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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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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박스, 유니버설뮤직과 '남자아이돌' 그룹 만든다

[사진=샌드박스] 샌드박스네트워크(이하 샌드박스)가 유니버설뮤직과 손잡고 남성 아이돌 그룹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김학준 CCO(최고콘텐츠책임자)를 필두로 한 샌드박스의 더욱 강화된 콘텐츠 제작역량과 유니버설뮤직의 음악산업 노하우의 결합으로 기대를 모은다. 샌드박스는 아이돌 그룹이 데뷔하기까지의 전 과정을 콘텐츠로 먼저 공개할 예정이며, 성장형 아이돌의 새로운 지평을 써 내려갈 계획이다. 샌드박스는 450여팀의 소속 크리에이터와 함께 월간 콘텐츠 조회수 약 25억회, 구독자 2.5억명 이상의 유튜브(Youtube) 내 강력한 영향력을 지녔으며, 최근에는 이종격투기 선수 정찬성과 함께 한 '좀비트립', 오리지널 웹예능 채널 '흥마늘 스튜디오' 등의 인기로 샌드박스의 프로덕션팀인 '샌드박스스튜디오'의 제작 역량도 크게 인정받고 있다. 샌드박스는 이러한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한 유튜브 콘텐츠로 데뷔 전부터 팬들과 가깝게 소통하는 아이돌 그룹을 선보일 계획이며, 글로벌 음악 시장 1위의 점유율을 자랑하는 유니버설뮤직이 음원/음반 제작, 캐스팅, 마케팅/홍보 등 아이돌 그룹 제작 전 영역에 걸쳐 협업해 새로운 형태의 시너지를 발휘할 계획이다. 이유겸 유니버설뮤직 이사(로컬팝팀)는 "올 해 가장 흥미롭고 가슴 벅찬 케이팝 아티스트의 탄생과정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 멤버 한 명 한 명의 성장과정을 영상 콘텐츠를 통해 공개하고 소통하면서 그들이 진정한 케이팝 뮤지션으로 거듭나는 모습을 생생히 전달하겠다. 이들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에 의해, 팬들을 위해 데뷔 무대에 오르는 최초의 케이팝 아티스트가 될 것이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학준 샌드박스 CCO는 "디지털 콘텐츠의 장점인 빠른 트렌드 적용과 시청자들과의 소통은 이번 유니버설뮤직 합작으로 탄생할 성장형 아이돌 그룹 데뷔 콘텐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며, "이를 통해 매우 매력적인 콘텐츠와 새로운 글로벌 스타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

2022-03-21 09:10:4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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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게임산업 '규제 완화'위해...윤석열 '고집'필요하다

최빛나 산업부 기자 0.7% 차이라는 치열한 경합 끝에 윤석열 국민의 힘 당선자가 제20대 대통령 자리를 차지하게 됐다. 이 소식에 국민들뿐만 아니라 산업 재계는 앞서 윤 당선인을 축하하면서도 그의 행보에 촉각을 세우는 분위기다. 게임업계가 특히 그렇다. 윤 당선인이 2030 세대의 표심을 얻기 위해 내세운 게임정책 공략 때문이다. 특히 업계는 윤 당선인이 내세운 게임 산업 정책 중 'P2E' 게임 허용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난 2월 대선선거운동을 할 당시 윤 당선인은 게임산업 활성화를 위해 P2E 게임을 합법화 하겠다고 밝혔지만 바로 다음 날 무작정 허용은 아니다 라는 신중한 입장을 표했기 때문이다. 당초 국민의 힘 선거대책본부 정책본부는 지난해 제20대 대통령 선거 정책 공약집인 '공정과 상식으로 만들어가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발간했다. 해당 공약집에서 P2E 게임 허용을 제시했으나, 곧바로 해당 내용을 공약집 최종 인쇄본에서 제외시키기로 했다고 전한 바 있다. 이후 국민의 힘 측은 "게임 이용자와 소비자 권익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P2E NFT 게임의 문제를 풀 것"이라고 입장을 바꿨다. 당시 윤 당선인은 "지나친 사행성이 우려되는 부분 이외엔 게임에 대한 구시대적 규제는 신중해야 한다. 확률형 아이템 문제에 대해서는 유저들의 의견을 존중해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방향으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윤석열 정권은 게임산업에 대한 규제는 완화하겠지만 전적으로 이용자들의 의견을 토대로 규제하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하루 만에 입장을 바꾼 것에 대해 네티즌들은 결국 당의 의견이냐는 등의 지적이 봇물처럼 쏟아졌다.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엇갈린 반응이 나온다. 포털에는 '모든 책임이 결국 국민들에게 있다는 거 아니냐', '갈피 못잡고 명확하지 않은 방향성을 제시할 것', '규제지만 규제 아닌 애매한 제시를 할 것'이라는 반응이다. 반면 '제도적인 기반이 마련되는 만큼 기대감이 크다', '정책이 명확하지 않은 만큼 쉽게 바꿀 수 있다는 것도 기대할 만 한 점' 등의 긍정적인 입장도 있다. 게임업계는 계륵인 상황이다. 현재 국내 게임업계는 P2E 게임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고 꾸준히 목소리를 내왔다. 위메이드의 글로벌 P2E 게임 성공 입증에 힘입어 넷마블, 엔씨소프트, 크래프톤, 컴투스 등 대부분의 게임사들이 모두 P2E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이는 국내보다 해외시장을 우선적으로 공략하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국내에서는 P2E게임이 사행성을 이유로 불법게임으로 간주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간 게임관련 이슈는 규제에 항상 발목이 잡혀왔다. 사행성 논란이 된 P2E게임, 네거티브 규제 등이 표류하고 있는 사실이 앞서 상황을 뒷받침 한다. 하지만 이제 상황이 다르다. 코로나19에 수혜를 입은 게임 산업은 항공, 제조 산업 등의 국가 손실을 충분히 막아준 것도 사실이다. 이런 상황 속 국내 게임업계가 국내 시장은 포기하고 해외 시장에서 P2E 게임을 선보인다면 국가는 '오징어게임'때 처럼 눈뜨고 코 베이는 상황이 연출 될 수 있다. 0.7%차이라는 치열한 접점 속 윤 당선인이 20대 대통령이 된 것에 국민들은 그의 '고집'과 '전략'이 정권교체를 이뤘다고 말한다. 새 정부가 공식 출범해도 이전의 정책, 방향성을 한순간에 바꿀 수는 없다. 그러나 코로나 속 방패막이가 되어 준 게임업계와 이용자들의 게임 자유성, 국가 경제 손실을 위해서라도 게임 관련법 개정을 조속히 살펴봐야 한다. 그 어느때보다 윤 당선인의 전략적 고집이 필요한 시기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애매한 규제보다 명확한 기준과 가이드라인의 방향성을 제시해 표류하는 게임 정책을 모두 수면 위로 올려주길 바란다. 그간의 게임 규제에 대해 들끓었던 잡음을 최소화 시킬 수 있는 새정부의 진취적인 태도를 기대해 본다.

2022-03-20 15:30:1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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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생태계 확장위해...알바타그룹·더샌드박스 협력

[사진=알바타그룹] 패션과 기술을 접목한 메타버스 회사인 '알타바 그룹(ALTAVA GROUP)'은 메타버스 게이밍 플랫폼 '더샌드박스(The Sandbox)'와 손잡고, 메타버스 생태계를 확장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알타바 그룹은 "다양한 유저들에게 자체 메타버스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명품 패션 브랜드 자산을 디지털화하고, 자체 게임화된 소셜 커머스 플랫폼인 ALTAVA Worlds of You와 럭셔리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NFT를 판매하는 ALTAVA Market 을 통해 메타버스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 협약 체결을 통해 알타바 그룹은 더 샌드박스 게임 내 가상공간인 랜드(LAND)에서 가상 패션쇼, 미니게임, NFT 미술품 전시회 등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알타바 그룹이 보유한 명품 브랜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다양한 샌드박스용 패션 NFT를 소개할 계획이다. 더 샌드박스의 공동설립자인 Sebastien Borget은 "우리는 알타바와 더 샌드박스의 익스클루시브 NFT 컬렉션과 더 샌드박스 내 알타바 랜드를 통해 빠르게 확장되는 커뮤니티와 생태계에 독특한 럭셔리 패션 경험을 제공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준회 알타바 그룹 대표는 "블록체인과 메타버스의 화두 중 하나인 상호운용성, 하나의 NFT 자산을 서로 다른 메타버스를 이동하면서 활용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더 샌드박스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0 14:39:2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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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인공지능 영어교사 앱에 교과서 105권 탑재...'AI 맞춤'

[사진=LG CNC] LG CNS는 지난 18일 교육 출판 전문기업 와이비엠(YBM)과 인공지능(AI) 기반 외국어 회화 교육 서비스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LG CNS가 운영하는 AI튜터 앱 스피킹클래스에 와이비엠 영어 교과서 콘텐츠가 들어간다. 스피킹클래스에서 제공하는 영어 교과서는 천재교육, 동아출판, 엔이능률, 대교, 비상교육에 이어 와이비엠까지 총 6종이 됐다. 탑재된 초중고 영어 교과서 콘텐츠는 총 105권 분량으로, 전체 영어 교과서의 84% 수준이다. 스피킹클래스는 LG CNS가 개발한 맞춤형 AI튜터 서비스다. AI는 학생의 발화 데이터를 분석해 발음과 문법 등의 정확도를 측정한다. 학생들은 모범답안과 자신의 답변을 비교해보며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교사들은 학생 학습수준과 진도율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맞춤 학습을 실시할 수 있다. 스피킹클래스는 기존 영어교육 앱과 달리 교사가 직접 영어학습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 교사가 영어 대화문을 입력하면 AI가 자동으로 학습 콘텐츠로 만들어준다. 입력한 문장 이외에도 AI가 유사 문장을 자동 추천해 학생들이 다양한 표현을 익힐 수 있게 돕는다. LG CNS는 스피킹클래스 영어 교과서 서비스를 전국 초중고교 교사와 학생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교사와 학생 모두 등록 후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현신균 LG CNS D&A사업부장은 "공교육 현장에서 AI 기반 맞춤형 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LG CNS의 디지털 혁신(DX) 역량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0 11:51:3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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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신작 슈팅게임 ‘프로젝트 D’ 25일 쇼케이스 연다

넥슨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PC 슈팅 게임 '프로젝트 D'. [사진=넥슨] 넥슨(대표 이정헌)은 오는 25일 넥슨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PC 슈팅 게임 '프로젝트 D'의 세 번째 온라인 쇼케이스 'D-DAY(프로젝트 D의 날)'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D-DAY'는 25일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프로젝트 D' 공식 유튜브, 트위치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한다. 김명현 개발본부장, 정동일 기획팀장이 출연해 2월 테스트에 대한 리뷰 및 3월 테스트 내용에 대한 개발 현황을 발표한다. 특히 '프로젝트 D'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수집한 이용자들의 질문에 대해 직접 답하는 Q&A 세션을 가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쇼케이스 종료 직후부터 28일 낮 12시까지 '프로젝트 D' 3월 정기 테스트를 실시한다. 23일 낮 12시부터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도 가능하다. 테스트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6일 오후 8시에는 총 상금 2000만원을 놓고 인기 인플루언서 20명이 4개 팀으로 나뉘어 대결을 펼치는 '프로젝트 D 인플루언서 팀 배틀'도 연다. '프로젝트 D'는 시시각각 변하는 전투 환경에서 개성 있는 9명의 요원을 조합해 5대5로 나뉘어 싸우는 3인칭 슈팅 게임이다. 목표 지점에 폭탄을 터트리거나 해제하는 폭파 미션을 기반으로 게임에서 얻은 재화를 활용해 팀 전술용 특수 아이템·무기를 구매하는 상점, 승부에 다양한 변수를 만드는 캐릭터별 고유 스킬과 사실적인 전투 액션 등의 전략 요소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2022-03-20 08:36:4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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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위믹스, '美' 대형 가상자산 거래소 크립토닷컴 상장

[사진=크립토닷컴] 위메이드의 가상자산 위믹스가 미국 거래소 크립토닷컴에 상장됐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의 토큰이최근 글로벌 대형 가상자산 거래소 후오비, 인도네시아 거래소 인도닥스에 상장된 위믹스는 크립토닷컴에 상장됐다. 크립토닷컴은 SNS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공시했다. 위메이드는 위믹스를 글로벌 상위 50위 가상자산 거래소에 상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위믹스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직접 위믹스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NDR(Non-Deal Roadshow)을 영국을 비롯해 미국(뉴욕, 보스턴, 샌프란시스코)에서 위믹스 글로벌 화를 진두지휘하고 있다. 이어 오는 21~25일(현지시간)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개최되는 게임개발자컨퍼런스(GDC, Game Developers Conference)에 국내 기업 최대 규모로 공식 참가해 세계 게임 개발자들에게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를 알릴 계획이다. 위메이드는 올해 말까지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인 위믹스 생태계 확대를 위해 100개의 게임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로 다양한 장르 게임 및 회사들과 협업 중이다. 한편 최근 크립토닷컴은 미국프로농구(NBA) 인기구단 LA레이커스의 공식 가상자산 파트너가 되는 등 유명 스포츠팀과 그 외 다수의 파트너십을 만들어가고 있다.

2022-03-20 08:33:4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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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VX, 국민 건강 위해 ‘스마트홈트’서 스쿼트 챌린지 시작

[사진=카카오VX] 카카오 VX가 국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스쿼트 챌린지'를 선보인다. 스포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컴퍼니 카카오 VX(대표 문태식)는 오는 21일, 자사의 홈트레이닝 서비스 '스마트홈트'에서 전국민의 건강한 운동 습관을 책임지는 '스쿼트 챌린지'를 전격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스쿼트 챌린지'는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재택 근무, 외부 활동 자제 등 '집콕'이 일상화된 전국민을 대상으로 규칙적인 운동 습관을 만들고 이를 통해 일상에 활력을 부여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번 챌린지는 오는 21일부터 4월 3일까지 약 2주간, 밤 9시부터 9시 20분 사이에 '스마트홈트' 앱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라이브 방송 종료 후 10시까지 챌린지에 성공하지 못한 이용자는 '하트'를 사용해 재도전할 수 있으며, 생체 리듬 조절을 위해 챌린지 시작 후 6일과 12일에 해당하는 일자는 휴식 일로 지정했다. 아울러, 사전 신청을 완료한 이용자는 챌린지 기간 동안 전문 트레이너가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에 참여해 설정한 목표 횟수만큼의 '스쿼트'에 도전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스쿼트 챌린지'에는 쇼호스트 이서진을 비롯해 권혁, 양수빈, 가이안, 오퀸 등 유명 유튜브 크리에이터 5인이 함께해 정확한 '스쿼트' 동작과 운동 노하우를 소개한다. '스마트홈트'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신체 활동이 급격히 감소한 이용자들의 건강을 회복하고, 일상에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준비했다"며 "특히, 맨몸 운동이라 남녀 구분 없이 누구나 손쉽게 따라 할 수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3-18 09:12:5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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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라인 넥스트'와 협업...NFT 생태계 구축 속력

라인 넥스트가 대체불가능토큰(NFT) 생태계 구축을 위한 파트너사를 공개했다. 사진은 라인 넥스트 파트너사 관련 이미지. [사진=라인 넥스트] 네이버가 대체불가토큰(NFT)생태계 확장에 속력을 낸다. 네이버가 글로벌 메신저 플랫폼 라인의 대체불가토큰(NFT) 플랫폼 자회사인 라인 넥스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NFT 분야 구축 확장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라인은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로 모바일 메신저를 기반으로 핀테크·인공지능(AI)·간편결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영위하고 있어 이번 협업이 사업 확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서 라인의 NFT 플랫폼 자회사인 라인 넥스트는 지난 16일 게임, 엔터테인먼트, 아트,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기업 26개사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NFT 생태계 확장을 주도하겠다는 계획을 선언한 바 있다. 네이버는 라인 넥스트에서 개발 중인 글로벌 NFT 플랫폼 '도시(DOSI)'에 네이버의 기술 및 콘텐츠를 결합해 국내 사용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고 편리한 NFT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도시'는 NFT 제작, 발행, 마케팅, 거래까지 모두 가능한 올인원 글로벌 NFT 퍼블리싱 플랫폼이다. 해당 플랫폼에서 전세계의 기업과 크리에이터들이 손쉽게 NFT 브랜드 스토어와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NFT 제작 및 마케팅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양사는 ▲네이버 아이디(ID) 기반의 블록체인 월렛 환경 ▲네이버페이를 통한 NFT 결제 환경을 '도시' 플랫폼에 연내 구축한다. ▲네이버 나우 등을 활용한 엔터테인먼트 분야 NFT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재영 네이버 사업개발센터장은 "네이버의 기술과 콘텐츠 경쟁력을 바탕으로 네이버 사용자들에게 NFT를 활용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라인 넥스트와 긴밀히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2022-03-18 09:06:5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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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라, 화이자의 코로나 백신 개발 비하인드 스토리 '문샷' 오디오북 출시

[사진=윌라] 윌라가 화이자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오디오북을 출시한다. 국내 오디오북 구독 서비스 윌라가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성공한 화이자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문샷'을 오디오북으로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문샷'은 엘버트 불라 화이자 CEO 가 직접 밝힌 혁신과 성공 스토리를 담은 도서다. 윌라는 문샷의 전 세계 동시 출간 일정에 맞춰 오디오북도 함께 공개했다. 콘텐츠의 이름 '문샷'은 1960년대 달 탐사를 위한 우주선 발사를 지칭하는 것으로, 오늘날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과 성공을 지칭하는 대명사로서 사용된다. 최초의 코로나 백신 개발이라는 엄청난 성과에 대한 의미 부여를 위해 이번 도서의 제목으로 사용됐다. 화이자는 모두가 불가능이라고 생각했던 백신 개발에 최초로 성공했다. 백신은 상용화되기까지 최소 5년 이상의 기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화이자가 코로나 백신 개발에서 승인까지 걸린 시간은 단 9개월에 불과하다.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은 화이자의 성공을 두고 '불가능한 마감 시간, 불도저 같은 CEO의 성공 스토리'로 평가했다. 오디오북에는 그리스 수의사가 수백억 연봉의 제약 회사 CEO가 될 수 있던 이유, 그리고 팬데믹 이후 최초의 코로나 백신 개발 성공에 이르기까지 약 9개월의 과정을 면밀하게 담아냈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꿀 수 있었던 화이자의 놀라운 이야기를 윌라 오디오북 전문 성우의 목소리로 더욱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 문태진 윌라를 운영하는 인플루엔셜 대표는 "전 세계 동시 출간되는 화제작을 국내 독자들에게 오디오북으로도 함께 공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독자들에게 세계 최신 이슈를 담아낸 화제작들을 윌라에서 오디오북으로 발 빠르게 제작하여 소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3-18 08:47:1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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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앤씨재단, 울진·삼척 산불 진화 힘쓴 대원들 위해 도시락 지원

티앤씨재단이 울진·삼척 산불진화대원들에게 도시락을 포함, 300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사진=티앤씨재단] 재단법인 티앤씨재단(대표 김희영, 이하 티앤씨재단)은 산불진화대원들에게 도시락을 포함, 3천 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지원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산불이 진화된 시점까지 매일 제공된 도시락은 총 1,800인분으로, 울진 산불현장통합지위본부에 전달돼 산림청, 경찰청, 소방청, 공군 등 전국 각지에서 진화를 위해 투입된 대원들에게 보급됐다. 울진군청 관계자는 "당시 주불 정리 작업에 투입되신 분들이 밤낮 없는 작업으로 산에서 내려오지 못해 제때 식사를 못하는 상황 속에서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티앤씨재단은 피해 지역 이재민을 위한 지원도 진행할 예정이다. 울진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아동에게 교육 품목을, 학부모에게는 생활 필수 품목 중심으로 지원하며 이재민의 피해 조기 복구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보탤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산불진화를 위해 투입된 대원들에 대한 지원이 부족하다는 현지 지자체 관계자의 의견에 따라 오랫동안 산불 진화에 헌신하고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지원하게 되었다"라고밝혔다.

2022-03-17 15:31:3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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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세아’, 캠페인 통해 모은 8400만원 전액 ‘굿네이버스’에 기부

[사진=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가 버추얼 크리에이터 '세아'를 통해 진행한 기부캠페인에서 모인 기부금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버추얼 크리에이터 '세아(SE:A)'가 지난해 1년 동안 진행했던 방송에서시청자들로부터 받았던 후원금 총 8,400만원 전액을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를 통해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고 17일밝혔다. 세아는 지난 2018년 스마일게이트가 선보인 버추얼 크리에이터로 유튜브와 트위치TV를 통해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진행했던 24시간 기부 생방송에는 8,800여 명이 동시 시청했고, 총 51만 명의 누적 시청자와 15만 건 이상의 채팅 메시지가 등록되는 등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에서 진행한 기부 캠페인에도 1,300명이 기부에 동참하며 희망 확산에 뜻을 같이 했다. 이같은 활동으로 총 8400만원의 기부금을 모았다. 기부금 전액은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를 토해 굿네이버스에 전달됐다. 세아가 전달한 기부금은 향후 국내 조손가정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아동들의 일상 생활에 꼭 필요하다고 할 수 있는 생계 및 교육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에 집중해 지원된다. 한우진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AI센터장은 "지난 한 해 세아를 아껴 주시고 사랑해 주셨던 많은 시청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먼저 드린다"라며 "앞으로 세아와 세아 스토리를 통해 보다 도전적인 콘텐츠로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전해 드리고, 세상에 더 많은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3-17 10:44:0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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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토즈, '위메이드플레이' 새로운 CI 공개

선데이토즈가 새로운 기업 CI를 공개한다. [사진=선데이토즈] 선데이토즈가 '위메이드플레이'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기업 이미지를 사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선데이토즈의 새로운 사명 중 '위메이드'는 최대 주주로 맞이한 위메이드를 뜻하고, '플레이'는 선데이토즈의 캐주얼, 대중성을 담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위메이드플레이'는 선데이토즈와 위메이드가 블록체인 사업 등 신사업을 통한 협업을 일궈내며 새롭게 진출할 다양한 게임 개발과 사업을 대중적인 서비스로 구현하겠다는 방향성을 지닌다. 선데이토즈의 자회사들도 선데이토즈와 게임 철학을 공유하는 코드로 플레이를 강조한 새로운 CI를 사용할 예정이다. 플레이링스, 플레이매치컬, 플레이토즈 등 자회사 3곳은 선데이토즈와 함께 플레이의 철학을 확대할 각 사의 특화된 모바일게임들을 이르면 상반기부터 선보인다. 이호대 선데이토즈 대표는 "위메이드플레이는 앞으로 도전하고 펼쳐나갈 선데이토즈와 구성원들의 목표와 다짐을 담아낸 사명"이라며 "글로벌 경쟁력이 입증된 개발 노하우에 누구나 즐길 PNE를 더한 서비스로 새로운 전성기를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선데이토즈는 3월 31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새로운 사명과 CI를 확정할 예정이다.

2022-03-17 08:01:5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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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IT업계 최초 마이데이터 서비스 '하루조각' 선보여

LG CNS가 IT업계 최초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선보인다. LG CNS가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애플리케이션 '하루조각'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하루조각'은 데이터로 고객의 일상을 자동으로 기록하고, DX 기술을 통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다. 시범서비스지만 누구나 사용가능하다. '하루조각'은 IT업계 기업이 내놓은 최초의 마이데이터 서비스로 LG CNS의 첫 마이데이터서비스 출시작이다. '하루조각'은 은행 계좌, 카드 결제 내역, 온라인 전자 결제 내역 등 금융 정보와 오프라인 매장 방문 정보, 유튜브 시청 이력, 포털 검색 이력, 고객 스케줄 등 흩어진 고객 데이터 조각들을 한 곳에 모은다. 금융데이터와 비금융데이터를 모두 활용, 고객이 기억하고 싶은 순간을 데이터로 자동 기록하고 관리하는 일기 형태의 '라이프 로그' 서비스다. '하루조각'은 반드시 고객의 제공 동의 하에만 고객 데이터를 수집하며, '하루조각'을 통한 마이데이터 서비스 이외에는 고객 데이터를 활용하지 않는다. 고객은 애플리케이션 설정을 통해 원하는 영역의 데이터만 선택해 연동시키면 된다. '하루조각'은 고객 데이터를 모으고 정리해 고객의 과거 행적을 한눈에 보기 쉽게 보여준다. 고객은 모아진 데이터를 통해 자신의 생활패턴이나 소비패턴을 발견할 수 있다. '하루조각'은 '#맛집 #반려동물' 등과 같이 고객의 이번 달 톱10 관심 키워드도 선정해 보여준다. 향후에는 고객 관심사로 분석된 제품의 할인 정보와 구매 연계 서비스도 계획하고 있다. LG CNS는 '하루조각'을 통해 고객 데이터를 단순한 '자산정보(Financial Data)'가 아닌 '정보자산(Data Asset)' 으로 탈바꿈해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자산정보 기반의 단순 금융상품 추천이나 판매에 그치는 마이데이터와는 차별화된 서비스다. '하루조각'을 시작으로 헬스케어, 통신, 유통 등 여러 분야의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현신균 LG CNS D&A사업부장 부사장은 "고객 스스로도 인지하지 못했던 고객의 니즈를 찾아내, 데이터 기반의 DX를 제공하는 고객 경험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2022-03-16 18:19:00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