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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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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포, 민주당과 '스타트업'위한 혁신간담회 개최

창업 활성화·공공서비스 혁신 방안 등 논의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이 공정한 경쟁환경 조성을 위해 민주당 의원들과 국회와 스타트업 간 정책토크를 나눴다. 코스포는 지난 25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과 함께 '다시, 스타트업하기 좋은 나라'를 주제로 혁신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장철민, 김한규, 이언주, 이재관 의원과 정무위원회 소속 박상혁, 강준현, 강훈식, 김남근, 이인영, 이정문, 전현희 의원이 공동 주최했다. 장철민 의원을 중심으로 스타트업의 혁신 건의와 종합 토론이 진행됐다. 스타트업 업계에서는 한상우 코스포 의장과 구태언 부의장을 비롯해 ▲강기혁 뉴빌리티 부대표(AI 로보틱스) ▲이현재 예스퓨처 대표(글로벌 인재 유입) ▲남성준 다자요 대표(지역 창업 활성화) ▲김철범 딥플랜트 대표(중장년 창업 활성화) ▲정지은 코딧 대표(공공 서비스 혁신) ▲전상열 나우버스킹 창업자(창업 문화 조성) 등이 참석해 정책 제안 발표를 이어갔다. 한상우 코스포 의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은 스타트업에서 찾을 수 있다"고 하며 "스타트업이 AI 로보틱스, 글로벌 인재 유치, 디지털 전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대한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이들이 동등한 룰 속에서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환경 마련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현재 예스퓨처 대표는 "세계 각국이 글로벌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경쟁하는 가운데, 한국 역시 해외 우수 인력이 창업을 통해 우리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근래 국내 스타트업들도 역량이 뛰어난 외국 인력 채용에 대해 긍정적으로 고려하고 있는 만큼, 한국과 해외 스타트업 시장 간 인재 교류 및 시장 진출이 상호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규제 개선과 정책 보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성준 다자요 대표는 "지방 스타트업 창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방 창업가들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제도적 불편함이 개선되어야 한다"며 "규제샌드박스 또한 중앙부처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각 지자체에서도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전국적인 법제화가 이뤄져야 하며, 규제샌드박스로 인해 사업 확장에 제한이 걸린 경우 등 사각지대도 살펴야 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그 외 간담회에 참여한 각 스타트업 대표들도 규제와 개선 및 지원대책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진 종합토론 '대한민국 혁신, 국회와 스타트업 대화' 정책토크에서는 장철민 의원의 진행 하에 스타트업의 성장과 창업가 정신을 확산할 수 있는 방안 및 정책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강훈식 의원은 "스타트업이 비즈니스의 성장을 위해 관련 법안과 규제의 틈을 이해하며, 국회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하며, 국회와 스타트업 간 협력을 강조했다. 박상혁 의원은 "스타트업이 일궈낼 혁신에 깊이 공감하며, 성장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규제 개선과 정책 지원에 나서겠다"고 발언했다. 한 의장은 "경제 위기 등 어려움 속에서도 혁신에 도전하고, 실패를 축적하며 성장하는 창업가들을 존중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가 함께 나서달라"며 "코스포는 스타트업이 자유롭고 공정한 경쟁 속에서 성과를 낼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6 13:17:3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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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M&A 플랫폼 본격가동...정보 접근성 강화한다

M&A 거래정보망 6월까지 M&A 정보망으로 개편 M&A 정보 접근성을 강화 중소벤처기업부가 M&A 중개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 중기부는 26일 중소·벤처기업의 M&A 활성화를 지원하는 2025년 M&A 활성화 지원사업 공고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M&A 활성화 지원사업은 2010년부터 진행해온 사업이다. 올해는 중기부가 지난해 발표한 중소기업 도약전략의 후속조치로, 중개 역할 분담과 지원 연계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편된다. 본 사업은 M&A 거래정보망의 효율적인 운영과 M&A 기업가치평가비용 지원확대가 골자다. 주요 내용으로는 ▲M&A 정보망으로 개편 ▲매도희망기업 대상 M&A 기업가치 평가비용 지원 등이다. 그간 중기부는 중소·벤처기업의 모험자본시장의 선순환을 위해 M&A 거래정보망을 운영해 왔다. 하지만 이번 개편으로 기술보증기금 민관협력 M&A 플랫폼이 본격 가동되면서 M&A 거래정보망은 거래 중개 기능을 종료하고 정보 제공 기능에 집중할 예정이다. 우선 M&A 거래정보망은 M&A 정보망으로 이름을 변경한다. 또 국·내외 M&A 현황 정보를 제공하는 등 M&A 접근성 확대에 초점을 맞추고 6월 말까지 개편을 완료할 예정이다. 아울러 중기부는 중소·벤처기업의 M&A 비용 부담완화를 위해 기업가치 평가에 소요된 수수료의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 요건은 M&A 정보망과 M&A 파트너스에 등록된 자문기관 또는 매출액 400억이하 중소·벤처기업 등이다. 중소기업은 최대 1500만원의 범위 내에서 평가 수수료의 40%를, 벤처기업은 최대 2000만원의 범위 내에서 수수료의 6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중기부 김봉덕 벤처정책관은 "중소·벤처기업 M&A는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모험자본 회수를 통한 선순환에 있어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중소·벤처기업 M&A 활성화를 위해 기보 민관협력 M&A 플랫폼을 현장에 안착시키고 M&A 활성화 지원사업을 지속 고도화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03-26 13:13:2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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씰리침대, 현대백화점 판교점서 체험형 팝업스토어 오픈

씰리침대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더욱 확대한다. 씰리침대는 26일 현대백화점 판교점 8층 행사장에서 내달 6일까지 2주간 모션플렉스, BPS 코일을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션플렉스'는 폼 매트리스 중심의 기존 모션베드 제품들과는 차별화된 연결형 스프링 매트리스로, 씰리침대의 독자적 스프링 시스템 '포스처피딕'을 적용해 강력한 지지력과 통기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장자리에는 매트리스 구부러짐에도 모양과 강도를 유지하는 씰리침대 특허 엣지 시스템 '플렉시케이스'를 적용해 측면 처짐을 방지하고 내구성을 높였다. 'BPS 코일'은 코일 헤드와 몸체가 수직축을 형성하는 구조로 설계돼 하중이 가해질수록 지지력이 강화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움직임을 효과적으로 흡수해 수면 중 뒤척임에 따른 불편함을 최소화한다. 이외에도 '셀레시얼 플러쉬' 등 씰리침대의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이 전시돼 직접 체험할 수 있을 예정이다. 씰리코리아 김정민 마케팅 상무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모션플렉스'를 비롯한 씰리침대의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들을 직접 경험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접점을 마련해 씰리침대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숙면 솔루션을 알리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6 13:11:1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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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학원, 2026년 대입 주요 변화사항 및 대비 전략 공개해

수시, 수능최저학력기준 신설 대학 증가 정시, 학생부 반영·가산점 반영 대학 증가 대성학원은 26일 2026학년도 대입 주요 변화사항과 특징을 분석하고, 그 대비 전략을 정리했다. 2026학년도 대입 전체 모집인원은 34만5179명으로, 의대, 간호대, 첨단 분야 등의 규모 확대로 인해 전년 대비 4245명 증가했다. 전체 34만5179명 중 수시모집은 79.9%로, 최근 5년간의 수시 선발 비율 중 가장 높다. 2026학년도에도 수시모집은 학생부위주전형, 정시모집은 수능위주전형 중심의 선발 기조를 유지한다. 수시모집에서 가장 규모가 큰 전형은 학생부교과로, 전체 수시 모집인원의 56.4%에 해당하는 15만5495명을 선발한다. 정시모집은 20.1%로, 모집인원과 선발 비율 모두 감소했다. 서울 소재 상위 15개 대학은 전년 대비 57명 감소한 4만9763명을 선발하는데, 이중 수시모집이 58.7%, 정시모집이 41.3%로, 올해도 수시 못지않게 많은 인원을 정시로 선발한다. 정시모집은 전체 정시 모집인원의 92.2%에 해당하는 6만3902명을 수능 위주로 선발한다. 수시와 정시를 통틀었을 때, 전체 대학은 교과> 종합> 정시 수능> 논술 순의 규모이지만, 서울 소재 상위 15개 대학은 정시 수능> 종합> 교과> 논술 순으로, 정시 수능 위주 전형의 규모가 더 크다. 또한,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에 따라 올해부터 수시, 정시 모든 전형에서 학교폭력 조치사항이 의무 반영된다. 반영 방식은 정량평가(학교폭력 조치사항 기재 항목에 따라 총점에서 감점), 정성평가(서류평가나 면접평가 시 학교폭력 조치사항을 정성적으로 반영), 지원자격 제한 및 부적격 처리(학교생활기록부에 학교폭력 기재 사항이 있을 경우 지원 불가)로 구분된다. 대체로 모든 전형에 하나의 방식을 통일해 적용하지만, 고려대, 연세대처럼 전형에 따라 반영 방식을 달리 적용하는 대학도 많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우선 올해 수시모집은 44개 대학에서 전년도보다 1293명 증가한 1만2559명을 수시 논술전형으로 선발한다. 전년도 고려대, 상명대에 이어 올해는 국민대 등이 논술전형을 신설했다. 또 의, 약학계열 논술 선발 대학도 증가한 것이 눈여겨 볼 만하다. 이어 정시모집은 연세대, 성균관대(사범대학), 한양대가 정시에서 학생부를 평가에 반영한다. 서울대의 정시 교과평가가 학생부 교과학습 발달상황을 바탕으로 한 정성평가라면, 고려대(교과우수)와 연세대 교과는 석차등급, 성취도 등을 수치화해 평가하는 정량평가라는 점에 차이가 있다. 이외 2026학년도 대입 주요 변화사항과 특징 및 대비 전략을 비롯한 입시 관련 정보는 대성학원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3-26 13:10:0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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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플랫, 부산 금정구 고독사 예방 나서...안심케어 서비스 공급

돌봄 사각지대 해소 통한 고독사 예방 기대 엔에이치엔은 부산 금정구의 고독사 예방 사업을 위해 모바일 앱 기반 플랫폼을 도입한다. 엔에이치엔의 시니어케어 전문 자회사 '와플랫'이 '와플랫 AI 시니어 안심케어'를 투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와플랫 안심케어는 지난해 부산 금정구 내 시범운영 과정에서 서비스의 실효성과 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정식 사업으로 확대됐다. 양사는 지난달 27일 윤일현 금정구청장, 황선영 와플랫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정식 사업 시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최근 고독사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지만 뚜렷한 예방 사업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와플랫은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금정구에 와플랫 안심케어를 정식 공급한다. 금정구는 고립 위험도가 높은 200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와플랫 안심케어를 활용해 위기감지 모니터링을 가동할 계획이다. 대상자들이 보유한 스마트폰만으로도 ▲AI 안부 확인 ▲휴대폰 움직임 감지 기반의 SOS 응급 알림 ▲심혈관 건강 및 스트레스 지수 측정 ▲전문의 건강상담 등의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아. 특히 PC와 스마트폰에서 대상자들의 안부 및 건강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어 보다 효율적인 돌봄 서비스가 가능할 전망이다. 와플랫 관계자는 "디지털 노인 돌봄 서비스는 초기 사물인터넷 기기 중심에서 점차 모바일 앱과 같은 경제적이고 실효성 높은 서비스로 전환되는 추세에 있다"며, "인력에 의존하는 돌봄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AI 기술 기반의 편리한 돌봄 서비스를 고도화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자체 및 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26 13:05:0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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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카라, 4년 연속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수상

친환경 음식물처리기 브랜드 스마트카라는 '2025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음식물처리기 부문에서 4년 연속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14회째를 맞이한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중앙일보와 포브스 코리아가 주최 및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JTBC 후원으로 진행되는 시상식이다. 스마트카라는 음식물처리기 기술력 향상에 주력하고있다. 지난해에는 업계 최초 듀얼 처리모드를 탑재한 신제품인 '블레이드X'를 출시하면서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블레이드X'는 표준모드와 강력모드 두 가지 모드로 사용 가능한 제품이다. 강력모드 사용 시 기존 음식물처리기로는 처리할 수 없었던 치킨 뼈나 게 껍데기와 같은 딱딱한 부산물도 처리 가능해 한층 더 편리한 기술력을 제공했다는 평이다. 이에 스마트카라는 출시 이후 1분기 대비 2분기 매출이 약 71.4% 상승하고 홈쇼핑 연속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 스마트카라 관계자는 "15년간 축적된 스마트카라만의 기술력 노하우와 소비자 피드백이 집결된 신제품이 많은 분들로 하여금 인정받아 이와 같은 쾌거를 이뤄낼 수 있었다"며 "소비자들이 높은 품질의 음식물처리기만을 만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업계 리딩 기업으로서 기술력 고도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2025-03-25 15:27:2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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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그래픽 입중계 고도화 통해 'KBO' 팬들과 소통 지속하겠다

SOOP이 그래픽 입중계 콘텐츠를 통해 KBO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25일 IT업계에 따르면 SOOP은 지난 2024년부터 그래픽 중계를 도입, 고도화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그래픽 중계는 실시간 경기 상황을 스코어보드, 투타 정보, 라인업 등 주요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된다. KBO 개막전이 펼쳐진 지난 22일에는 약 55명의 스트리머가 각자 다양한 방식으로 KBO리그 입중계를 진행했고, 하루 동안 누적 시청자 수는 약 32만 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SOOP은 사용자 편의를 위한 지속적인 그래픽 중계 기능 고도화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모바일에 익숙한 유저들이 시의성 있는 정보를 더욱 쉽고 빠르게 얻을 수 있도록 직관적인 환경 구축에 중점을 뒀다. 기존에 한 화면에 일괄적으로 제공됐던 ▲스코어보드 ▲타 구장 정보 ▲그라운드 정보 ▲현재 투타 정보 ▲문자 중계 정보를 각각 4개의 독립된 영역으로 나눠 선택적으로 볼 수 있도록 했다. 스트리머들은 경기 상황이나 유저의 관심사에 따라 원하는 정보만 골라 전달할 수 있어 맞춤형 콘텐츠로 팬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버추얼 스트리머들도 야구 중계에 뛰어들며 눈길을 끌고 있다. 사이다(KIA), 드드(NC), 먹체토(LG), 매지_(롯데), 설혜리(한화), 타쵸쵸(삼성), 단즈_(한화) 등 각 구단 특색을 반영한 버추얼 스트리머들은 단순 입중계를 넘어 다양한 협업 콘텐츠까지 직접 기획해 방송하고 있다. SOOP은 스트리머들이 안정적으로 야구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도 운영하고 있다. 2017년부터는 야구가 없는 월요일마다 스트리머와 팬들이 모여 KBO리그 관련 이슈를 이야기하는 자체 제작 예능 콘텐츠 '야자타임'을 진행 중이며, 버추얼 스트리머들과 함께 야구 상식을 겨루는 'KBO 야구 퀴즈쇼'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5-03-25 15:07:1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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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3년만 흑자전환 성공...사업 전반 재편 성과

에듀윌이 3년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에듀윌은 25일 지난해 영업 이익이 전년보다 169억원 늘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에듀윌의 지난해 매출액은 826억원에 영업이익은 4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도에 비해 매출액은 26%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140% 늘어났다. 부동산과 공무원 수험 시장에서 외부 충격을 받았지만 경영 일선에 복귀한 오너 양형남 대표를 필두로 에듀윌은 온라인 사업 중심 포트폴리오를 재편했다. 비용 효율화와 조직 재정비, 사내 소통 활성화, 오너의 사재 출연 등이 어우러져 성과를 만들었다는 것이 에듀윌의 설명이다. 에듀윌은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블루칼라 자격증 시장 선점 및 신규 교육과정 론칭, 시니어 및 다문화 교육, 글로벌 진출 등 신규 고객 창출을 위한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 블루칼라 자격증 플랫폼을 활용해 매출을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에듀윌 관계자는 "지난해 괄목할 만한 재무적 성과를 이룬 것은 모든 임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뭉쳐 최선의 노력을 다한 덕분이다. 올해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 삼아 고객이 스스로 마케터가 되는 오가닉 마케팅을 통해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5 15:03:1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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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잔' 대흥행 예고...윤명진 대표 "재미있는 게임 자신있다"

"카잔을 통해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원작 IP를 알리고 싶다." 넥슨의 자회사 네오플이 개발한 '카잔'이 오는 28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글로벌 얼리액세스는 이미 100만을 돌파했다. 이처럼 대흥행을 예고한 카잔 개발사 윤명진 네오플 대표가 지난 24일 경기도 판교 넥슨 사옥에서 열린 미디어 간담회에서 '던앤파이터'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제작한 '카잔'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카잔은 네오플이 지난 2022년 여름부터 본격 개발에 착수, 3년만에 출시하는 첫 패키지 게임이다. 카잔은 PC와 콘솔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 예정이다. 카잔은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던전앤파이터 IP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 윤 대표는 던전앤파이터 개발 총괄 PD를 거쳐온 것으로 알려지면서 카잔에 대한 유저들의 기대가 더 높다. 윤 대표는 "원작 '던전앤파이터(던파)'가 출시된 지 20년이 넘었음에도 여전히 아시아 지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웨스턴 시장에서는 인지도가 부족한 것은 사실이다. 카잔을 통해 조금 더 유저들에게 우리 원작의 액션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게임 개발에 모든 역량을 쏟아붓고, 출시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이후 행보도 준비하고 있다"라며 "어렵지만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완성도에 집중했다. 글로벌 이용자들이 카잔을 통해 던파 IP의 스토리와 세계관에 몰입할 수 있는데 목표를 뒀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원작 던파 세계관의 800년 전 이야기를 다룬 카잔은 총 16개의 메인 미션과 24개의 서브 미션으로 구성됐다. 개발진은 예상 플레이 타임을 약 80시간으로 예측했다. 또 게임 난이도가 어렵다는 점을 인지하면서도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적극 수용해 난이도를 낮춘 게임을 추가했다고 전했다. 윤대표는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이미 쉬운 난이도를 게임에 추가했다"면서 "추가된 쉬운 난이도는 단순히 적의 능력치를 낮춘 것이 아니라, 이용자가 게임 시스템에 적응하고 움직임을 개선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강조했다. 또 난이도 변경을 진행하면 일반 난이도로 돌아 갈 수 없다는 점에 대해서는 '신중함'을 요구했다. 윤 대표는 "이용자들이 신중하게 난이도를 선택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쉬운 난이도에서 파밍 후 다시 높은 난이도로 쉽게 돌아가는 행위를 방지해 게임의 밸런스와 도전의 의미를 유지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이용자들의 반응을 지속적으로 살펴 본 후 상황에 따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표는 "카잔은 오는 28일 출시하는 정식 버전에서 그동안 얻은 피드백을 기반으로 더욱 몰입도 높게 다듬은 전투와 스토리를 선보일 계획이며, 던파가 흥행을 일으킨 중국시장으로의 진출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윤 대표는 "우리의 목표는 글로벌 시장 전체"라며 "이야기적 깊이와 세계관 확장을 통해 기존 팬과 신규 유저 모두에게 몰입감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5 14:59:2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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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카잔' 글로벌 얼리 액세스 시작...오는 28일 정식 출시

넥슨의 자회사 네오플이 개발한 신작 '카잔'이 글로벌 유저를 먼저 만난다. 넥슨은 네오플이 개발한 하드코어 액션 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 25일 글로벌 얼리 액세스(Early Access, 앞서 해보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오는 28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실시하는 글로벌 얼리 액세스는 디럭스 에디션의 사전 구매자를 대상으로 PC와 콘솔 플랫폼에서 진행한다. 디럭스 에디션을 구매한 유저 전원에게는 특전인 영웅의 무기&방어구 세트 및 디지털 아트북을 증정한다. 세트 장비는 미션2를 완료한 이후 수령 가능하며, 장착 시 특별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사전 구매한 유저에게 특별 아이템으로 제공하는 몰락한 별의 방어구 세트도 함께 지급한다. 이와 함께 넥슨은 강렬한 인상의 보스들과 역동적인 공방을 펼치는 카잔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해 항후 진행될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윤명진 네오플 대표는 "디럭스 에디션 구매자분들께 카잔의 게임성을 먼저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카잔의 여정에 함께하며 도전과 성취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카잔은 넥슨의 대표 지식재산권(IP)인 던전앤파이터 세계관의 다중 우주를 기반으로 한다. 던파 주요 인물인 펠 로스 제국의 대장군 카잔이 펼치는 처절한 복수극이 스토리다.

2025-03-25 14:56:4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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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올해 1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선정

이은천 오비오 대표이사·박용순 티케이씨 대표이사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1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이은천 오비오 대표이사와 박용순 티케이씨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은 중기중앙회와 중기부가 모범적인 중소기업인상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수출증대, 기술개발 등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을 발굴·포상하는 제도다. 이번에 선정된 양사 중 우선 오비오는 1998년 설립된 정수기·냉온수기 ODM·OEM 전문 글로벌 기업이다. 오비오는 일본, 미국, 싱가포르뿐만 아니라 베트남, 남아프리카공화국, 칠레까지 수출하고 있고 특히 일본 시장에서 약 20%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수출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또 오비오는 이은천 대표이사의 경영철학 아래 직원 30%가 연구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이에 100여개 이상의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50 여 개국의 100여 개 고객과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또 국내외 55개 이상의 특허도 보유하고 있다. 오비오 측은 "기술 개발 및 품질향상을 위해 매년 연구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겠다"고 전했다. 티케이씨는 1997년 설립된 반도체 및 PCB 표면처리 자동화장비를 제조하는 회사다. 외국산 장비를 국산화해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 자립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자동화 장비 기업이다. 특히 고정밀 도금 장비 기술 혁신을 통해 경쟁사와 차별화된 고성능 제품을 개발했다는게 특징이다. 이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주요 고객 확보, 시장 점유율 확대하면서 지난해 61회 무역의날 7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훈하기도 했다. 박용순 티케이씨 대표이사는 표면처리도금자동화 장비산업의 신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에 매진해 반도체·PCB 등의 상품을 글로벌 진출 시키는데 기여했다. 이에 2022년 1천억원 매출실적을 달성하기도 했다.

2025-03-25 12:00:10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