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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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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ISA 가입자, 8년 만에 500만명 돌파"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가입자 수가 8년 만에 500만명을 돌파했다. 2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ISA 가입자 수는 511만3000명, 가입금액은 25조3604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2020년 말 대비 2.6배, 3.9배 넘게 증가한 수준이다. ISA는 이자와 배당소득, 국내 상장주식 이익과 손실을 합산해 서민형 기준 최대 400만원까지 비과세되고 이를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9.9% 저율의 분리과세가 되는 세제형 계좌다. 지난 2021년 2월 증권회사만 취급 가능한 투자중개형 도입 및 최근 정부의 세제 혜택 확대 발표에 따라 지난 1월 한달간 약 12만7000명이 늘어났다. 계좌 유형별로 보면 신탁형과 일임형은 줄어든 반면 중개형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신탁형과 일임형은 2016년 말보다 각각 60.1%, 44% 감소했다. 반면 중개형은 2021년 출시 이후 411만5000명(총 가입자수의 80.4%)이 신규 가입하며 급격히 늘었다. 금투협은 "기존 예금 중심의 저수익 금융상품이었던 ISA가 자본시장을 통해 고수익 투자 상품으로 전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권별로 보면 가입자 수 기준 증권회사는 416만3000명(81.4%), 은행은 95만명(18.6%)이다. 금액 기준으로는 은행은 13조8000억원(54.5%), 증권회사는 11조5000억원(45.5%)이다. 2016년 말 대비 은행 가입자 수는 절반 이상 감소했고, 증권사는 약 20배 증가했다. ISA는 모든 연령대에서 가입자가 증가 추세에 있으며, 특히 중개형 도입 이후 20대 가입자 비중이 2020년 말 6.4%에서 지난달 말 16.4%로 10%포인트 증가했다. 20·30세대 가입자는 남성이, 40대 이상은 여성 가입자가 많았다. 20·30세대 가입자는 중개형, 50대 이상은 신탁·일임형 비중이 높았다. 이환태 금투협 산업시장본부장은 "일본은 올해 비과세 기간 영구화 및 투자한도 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신(新) NISA 시행으로 사상 최고의 증시 활황을 주도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ISA에 대한 납입·비과세한도 확대, 국내 투자형 도입 등의 정책지원은 투자 수요 확대를 통해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는 물론 국민 자산 증식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03-29 16:21:13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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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성 키움증권 대표 "주주환원 강화...아시아 대표 증권사로 성장할 것"

키움증권은 여의도 키움증권 본사에서 제2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이사는 주총 인사말을 통해 '기업가치 제고 방안의 선제적 실행', '3중리스크관리 체계 구축', '미래 성장 기반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엄 대표는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모범적으로 실행해 당사 기업가치가 합리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면서 "약속드린 주주환원율 30% 이상을 지키며, 향후 3년간 평균 ROE 15%를 목표로 삼아 업계 최고의 자본효율성을 달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업, 리스크관리, 감사 부문의 3중 체계로 리스크에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였고 이를 더욱 고도화 시키겠다"라며 "이를 통해 플랫폼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엄 대표는 싱가포르 자산운용사의 성공적 안착과 인도네시아 법인의 체질 개선을 바탕으로 아시아 대표 증권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25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승인 ▲이사 선임 ▲사외이사인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상정된 6개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신규 이사로는 사내이사 2명, 사외이사 2명이 선임됐다. 사내이사에는 현재 키움증권의 최고전략책임자(CSO)를 맡고 있는 김지산 상무와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유경오 상무가 신규 선임됐으며, 사외이사로는 유광열 전 SGI서울보증 대표이사와 정주렴 서울시립대학교 경영학과 부교수가 신규 선임됐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3-28 11:13:52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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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IPO 주관 경쟁 치열…하나증권, 신한투자증권 두각

올들어 기업공개(IPO) 주관 순위 경쟁에 지각 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중하위권에 머물렀던 하나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이 1분기 대어급 IPO를 주관하며 상위권으로 올라서는 등 증권사 간 순위바뀜이 거세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들어 IPO 상장 주관사 공모총액은 약 5678억원이다. 지난해 1802억원의 공모총액으로 8위에 머물렀던 하나증권은 올 1분기에 에이피알(947억5000만원)과 포스뱅크(270억원)의 IPO에 각각 공동주관과 대표 주관사로 참여하면서 1218억원의 공모총액을 기록, 1위를 차지했다. 하나증권은 스팩 시장에서도 성과를 보였다. 사피엔반도체와 레이저옵텍의 스팩 소멸 합병을 통해 코스닥 입성을 도왔다. 하나증권 관계자는 "1분기에 이 같은 성과를 올릴 수 있었던 것은 전통 투자은행(IB) 부문에 주력한 결과"라며 "계속해서 대어급 기업들의 상장을 주관하며 대외 인지도를 높여 가고 있고, 스팩합병의 경우에도 현재 3개 기업이 심사 중에 있어 업계 선두권을 지속해서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연간 공모총액 549억원으로 12위를 기록한 신한투자증권은 948억원을 달성하며 3위로 올라섰다. 신한투자증권도 에이피알 상장을 주관했다. 지난해 주관 실적 1위에 자리했던 NH투자증권은 HB인베스트먼트, 케이웨더, 케이엔알시스템, 오상헬스케어, 엔젤로보틱스 등을 주관, 1098억원의 공모총액으로 2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2위, 3위였던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은 1분기에 635억원과 600억원의 공모총액을 기록해 4, 5위로 밀렸다. 앞으로 1분기에 밀렸던 주요 증권사들이 선두권 재탈환을 노리고 있어 순위 변동이 크게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하나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은 3조원대 몸값이 예상되는 HD현대마린솔루션의 공동 주관사로 참여하는 데다 미래에셋·한국투자·NH투자 역시 조단위 기업 상장 주관에 나선다.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은 금융 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의 상장 대표 주관사로 선정됐다. 비바리퍼블리카는 상장 후 예상 시총이 12조∼16조원에 육박해 IPO 최대어로 손꼽히고 있다. 이밖에도 미래에셋증권은 SSG닷컴과 올리브영의 대표 주관사로 IPO를 추진하고 있고, 한국투자증권은 롯데글로벌로지스의 대표 주관을 담당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올해 상장 재도전을 선언한 시가총액 6조원대 규모 케이뱅크의 상장을 주관하는 한편 한국투자증권과 함께 몸값이 최대 3조원까지 거론되고 있는 게임사 시프트업의 대표 주관을 맡았다. 증권사 한 관계자는 "올해도 부동산 PF시장 부진이 이어지고 있어 증권사들이 전통 IB 부문 강화에 나서고 있다"며 "IPO 시장이 활황을 보이고 있는 만큼 이런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3-28 10:35:16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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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운용,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 순자산 2000억원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7일 종가 기준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 순자산은 2338억원이다. 지난해 10월 신규 상장한 해당 ETF는 연초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가 200억원을 넘어서며 국내 상장된 고배당 ETF 중 1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연기금, 보험 등 기관에서도 600억원 이상의 자금이 유입됐다.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는 고배당주의 대표주자인 은행주에 우량 보험주를 더해 고배당 상위 10개 종목에 집중 투자한다. ETF 기초지수는 'FnGuide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지수'다. 해당 지수는 국내 주요 은행주 중에서 3년 연속 현금 배당을 한 종목 중 예상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들로 구성됐다. KB·우리·하나·신한 등 유동시가총액 5000억원 이상의 주요 금융지주 및 은행주와 고배당 보험주인 삼성화재와 삼성생명 등 총 10종목이다. 매월 동일한 분배금을 지급하는 월분배형 ETF라는 점도 특징이다. 국내 상장된 대부분 고배당 ETF의 분배금 지급 주기는 분기 혹은 연 단위다. 반면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매월 61원의 일정한 분배금을 지급했다. 올해 예상 연 분배율은 6.1%다. 또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는 국내 전체 ETF 중 가장 낮은 PBR을 보이고 있다. 26일 기준 해당 ETF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34로 국내 상장된 ETF 중 최저 수준이다. 김병석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 매니저는 "은행은 낮은 실적 변동성과 축적된 자본을 바탕으로 주주환원에 대한 의지와 실행력을 모두 갖추고 있다"며 "주주환원의 강화는 PBR의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여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를 통해 자본차익과 높은 수준의 월배당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3-28 10:32:08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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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ETF 찍먹' 세번째 시리즈 오픈

삼성증권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대표 콘텐츠 중 하나인 'ETF 찍먹'의 세번째 시리즈를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ETF 찍먹 시즌3'는 작년에 삼성증권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돼 큰 인기를 끌었던 ETF찍먹 시리즈의 3번째 시리즈로, 실제 국내 주요 운용사들의 ETF 전문가를 초청해 다양한 질문을 던지고 그 답을 투자자들에게 제공하는 콘텐츠다. 지난 2월부터 총 11편이 공개된 'ETF 찍먹 시즌3'는 이전 시리즈와 같이 국내 대표 운용사들의 본부장급 인력들이 총출동해 올해의 유망한 투자 테마를 비롯해 성공적인 ETF 투자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ETF 찍먹 시즌3'에 출연한 운용사 전문가들은 전반적으로 AI 테마의 성장 모멘텀을 주목하라고 이구동성으로 제안한 가운데, 각사별 유망 투자아이디어를 추가로 강조했다. 김도형 삼성자산운용(KODEX) 본부장은 2024년 유망 투자아이디어로 청룡의 해를 맞아 'D.R.A.G.O.N'을 제시했다. 월분배금 지급 ETF(D, Dividend), 선진국 및 국내 리츠 ETF(R, REITs), AI 반도체 특화기술과 로봇산업 성장 관련 ETF(A, AI&Robotics), 안전마진 확보를 위한 단기금리 및 만기상환 ETF(G, Guaranteed Income), 실적 서프라이즈가 기대되는 미국 기술주 및 중소형 ETF(O, Outlier), 공급망 재편으로 부상하는 인도와 탈중국 반도체 관련 ETF(N, Next China)에 투자할 것을 조언했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KoAct)의 서범진 담당은 올해 본격적으로 성장할 AI 서비스 기업을 선별 투자할 수 있는 액티브 ETF와 비만·치매 치료제 등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성장 모멘텀을 향유할 수 있는 액티브 ETF를 투자 유망아이디어로 제시했다. 다만 미국 대선 결과와 지정학적 위험의 지속여부 그리고 금리인하 시점의 불확실성 등을 올해 투자자들이 유의해 지켜볼 위험변수로 꼽기도 했다. 이외에도 에셋플러스자산(에셋플러스) 고태훈 본부장은 역사적 저평가 수준에 도달한 중국의 일등기업이 재정립하는 것을 놓치면 안 된다고 말했고, 타임폴리오(TIMEFOLIO) 조상준 부장은 VR·AR 서비스 확대 및 우주 관련 산업의 성장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TF 찍먹 시즌3'는 삼성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인 '삼성증권 POP'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3-28 10:31:36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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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證 ·호반그룹, 시너지 창출 업무협약 체결

IBK투자증권은 호반그룹과 '지속 가능한 시너지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부동산금융 ▲기업금융 ▲자금운용·조달 ▲호혜적 투자 ▲기업 간 거래 확대 등 다양한 부문에서 힘을 합치고, 진행 상황에 따라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IBK투자증권은 중기특화증권사로서의 역량을 발휘해 ▲IPO 및 M&A 자문 ▲사모펀드 및 신기술투자조합 결성 등에서 호반그룹을 지원하며 호혜적 시너지를 창출할 방침이다.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는 "건설업계를 선도하며 문화재단을 통해 사회적 책임까지 다하는 호반그룹과 중기특화 1등 증권사인 IBK투자증권의 이번 MOU가 새로운 시너지로 이어질 것이라 확신한다"며 "호반그룹과 역량을 공유하면서 지속가능한 미래가치 창출과 신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은 "경영 불확실성이 커지는 어려운 시기에 국내 유일한 국책은행 계열 증권회사인 IBK투자증권과 새로운 사업의 기회를 창출하게 됐다"며 "양사가 가진 장점을 살려 시너지를 극대화해 상생의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IBK투자증권은 지난해 3월 서정학 대표이사 취임 이후 무궁화금융그룹·웰컴저축은행·오케이캐피탈·무신사·삼양라운드스퀘어·인베스터유나이티드 등 각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네트워크를 확장해 왔다. 앞으로도 금융·비금융의 벽을 넘어 업무협약 기업의 범위를 더욱 확대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시너지를 도모할 계획이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3-28 10:31:34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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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개인 매도에 약보합…2755.11 마감

코스피 지수가 개인 매도세에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27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8포인트(0.07%) 내린 2755.11에 장을 종료했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09포인트(0.44%) 낮은 2745.00에 출발한 뒤 낙폭을 일부 만회했다. 코스피에서 개인은 홀로 3514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714억원, 1398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2.33%), 기계(1.77%), 운수창고(0.81%) 등이 올랐고, 보험업(-2.75%), 금융업(-2.42%), 증권(-2.17%) 등이 내렸다. 상승종목은 368개, 하락종목은 502개, 보합종목은 62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선 SK하이닉스(2.60%), 현대차(1.46%), 삼성SDI(1.59%) 등이 상승했고, 셀트리온(-1.18%), 기아(-0.70%), 포스코홀딩스(-0.23%) 등이 하락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미 주식시장 약세에도 코스피는 2750선을 방어하면서 주도 업종 강세는 지속되고 소외 업종 일부 반등 흐름이 이어졌다"며 "외국인 현선물 동반 순매수가 이뤄지며 자금 유입이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장보다 4.84포인트(0.53%) 하락한 911.25에 마침표를 찍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533억원, 206억원을 사들인 반면 외국인은 홀로 2620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금융(2.89%), 기타제조(2.28%), 반도체(1.83%) 등이 올랐고, 기타서비스(-4.24%), 제약(-3.23%), 인터넷(-1.56%) 등이 떨어졌다. 상승종목은 639개, 하락종목은 900개, 보합종목은 107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은 대부분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알테오젠(-10.89%), HLB(-9.27%), 셀트리온제약(-5.86%) 등이 큰폭으로 내렸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9.20원 오른 1348.70원에 마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3-27 16:46:28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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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 병·의원장을 위한 아트테크 및 절세 세미나 개최

DB금융투자 알파클럽은 오는 30일 오후 2시 DB금융센터 알파클럽 VIP 객장에서 병·의원 원장을 대상으로 '아트테크 및 절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병원 및 병의원 원장들을 위한 특화된 '아트테크 & 절세'에 대한 고품격 플랜을 제공한다. 사업세 혹은 법인세를 절감하고 상속재원을 마련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또 미술 관련 세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 세무사를 초빙해 최근 병의원들의 세무 이슈를 분석하고 1대 1 상담의 기회를 제공한다. DB금융투자 알파클럽에서는 저명한 두 거장(알렉스 카츠 & 줄리안 오피)의 작품을 전시하여 고객에게 고품격의 가치를 제공하고 있으며, 월 2회 아트컬렉팅 세미나와 아트테크를 각각 진행해 수집 노하우와 자산 증식 및 절세에 대한 내용으로 세미나를 진행 중이다. DB금융투자 관계자는 "삼성그룹 고 이건희 회장이 작고한 후 이건희 컬렉션 기증 효과가 화두가 됐다"며 기존에는 미술품을 현금화해 상속세를 납부하는 것이 일반적인 처리 방안이었지만 '이건희 컬렉션'을 기증, 상속 재원으로 사용됐기에 국내 미술계에 새로운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3-27 16:04:3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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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 소아암 어린이 위한 치료비·가족쉼터 지원

IBK투자증권은 서울 성북구'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찾아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후원금 3500만원과 '히크만주머니'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1991년부터 국내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을 지원해 온 비영리 단체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재단 내부 심사를 통해 소아암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의 치료비와 '소아암 가족쉼터'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소아암 가족쉼터는 지방에 거주하는 환아와 가족이 치료받는 동안 머물 수 있는 숙박 공간이다. 후원금과 함께 제공한'히크만주머니'는 항암 치료를 위해 신체 밖에서 가슴 정맥까지 이어진 관(히크만 카테터)을 보호하는 필수품이지만 시중에 판매처가 적다. IBK투자증권 나눔봉사단은 이를 지원하기 위해 손바느질로 만든 히크만주머니 60세트를 전달했다.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어른도 견디기 힘든 큰 고통에 맞서고 있는 소아암 환아의 치료와 가족의 생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 곳곳에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제대로 지원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IBK투자증권 나눔봉사단은 올해 상반기에도 ▲초등학교 경제교실 ▲보육원 체육 공간 조성 ▲걸음 기부 캠페인 ▲독거노인 경로식당 배식봉사 ▲농어촌 의료봉사 ▲발달장애 청년 일자리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3-27 15:53:52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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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 국내선물옵션 거래 수수료 할인 이벤트 진행

이베스트투자증권은 국내선물옵션 거래 수수료를 할인해 주는 '수프라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수수료 할인 이벤트는 다음달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이베스트투자증권 공식 홈페이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3월 1일 이후 생애 최초로 이베스트투자증권 선물옵션계좌를 개설하거나 신청일 기준 최근 90일 이상 국내선물옵션 거래 내역이 없는 고객이 대상이다. 적용 상품은 코스피200선물(미니 포함), 코스닥150선물, 주식선물, 야간코스피200선물(미니 포함), 코스피200옵션(미니, 위클리 포함), 야간코스피200옵션(위클리 포함)이다. 3개월간 최대 70% 이상 거래 수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수수료 상품권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기간 내 거래대금 조건을 달성하면 선물, 옵션 각각 수수료 상품권 5만 원씩 최대 1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관계자는 "지난 2월에 진행된 거래 수수료 할인 이벤트에 대한 성원에 힘입어 다시 한 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더 많은 고객분들에게 혜택을 드리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3-27 14:24:2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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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해외주식 무료 세무신고 대행 서비스 실시

한화투자증권은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및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을 맞아 무료 세무신고 대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는 2023년 귀속 해외주식 양도소득이 발생해 신고가 필요한 고객이 대상이다. 서비스 신청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19일까지이며 한화투자증권 영업점,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종합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 신청 기간은 5월 2일부터 5월 17일까지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한화투자증권은 '증여세 신고대행 서비스'를 시행한다. '증여세 신고대행 서비스'는 한화투자증권에 자산 1억원 이상 예치한 고객이나 한화투자증권이 판매하는 펀드, 주가연계증권(ELS) 등에 5000만원 이상(미성년자는 2000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서비스 신청 기간은 연말까지 수시로 가능하며 한화투자증권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임주혁 한화투자증권 리테일본부 상무는 "세무신고 기간을 맞아 전문 세무법인과 제휴해 무료 세무신고 대행 서비스를 실시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체계적 자산관리를 위한 컨설팅 및 세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3-27 14:02:22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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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 나눔재단 임팩트금융 생태계 확산을 위한 공모사업 후원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은 사회적경제조직의 자조기금 사업 3개를 선정해 총 5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선정된 기관은 사단법인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제주 사회적경제조직 성장지원 매칭융자사업), 사단법인 강원사회적경제연대(강원특별공제기금 대출사업), 평택협동사회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평택 사회적경제 자조기금 대출사업) 등으로 '임팩트금융 생태계 확산'을 위한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임팩트 금융은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해결해 사회적 비용을 절감, 사회적 가치 제고와 재무적 효용을 추구하는 것을 뜻한다. 이들은 평가순위에 따라 최대 2000만원에서 최소 1000만원을 지급받는다. 법률·회계·세무 등에 대해 전문기관을 통한 컨설팅도 제공된다. 예탁결제원 나눔재단은 지난 2021년부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임팩트금융 포럼 개최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올해는 사회적가치 실현과 확산 가능성이 높은 사업을 공모해 사회적경제조직의 혁신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순호 예탁원 나눔재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사업 지원을 통해 우리나라 사회적경제의 성장과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3-27 13:57:45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