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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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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만기6개월 중개형ISA계좌 전용 특판ELB 판매

키움증권은 27일까지 중개형ISA계좌 전용 세전 연 5%의 만기 6개월 특판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를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ELB는 기초자산의 주가 변동에 따라 얻을 수 있는 수익이 달라지는 채권형 상품이다. 원금과 수익이 지급되는 낮은 위험 상품이지만, 발행사에 신용사건(파산, 부도)이 발생하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키움증권의 신용등급은 AA-(한국신용평가)이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699회 특판ELB는 총 모집한도는 50억으로 경쟁률이 높으면 투자자별 청약 금액에 따라 안분배정 된다. 배정 후 남는 환불 금액은 청약 마감일에 돌려받게 된다. 특히 특판ELB는 투자자의 요청에 의한 중도 상환 시에도 일할 계산해 세전 연 3%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만기 평가일에 기초자산인 삼성전자 보통주의 종가가 최초기준가의 200%를 초과 시 투자금액의 0.01% 수익률을 추가로 지급한다. 중개형ISA계좌는 국내상장 주식과 ELB, 채권, 펀드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하나의 계좌에서 분산투자 하며 절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ISA계좌에서 발생한 이익과 손실을 상계한 뒤 순손익에 대해서만 세금이 부과된다. 단 국내 주식형펀드(상장주식 매매차익 비과세)에서 손실 발생 시 ISA내 예금, 다른 펀드 등에서 발생한 이익과 통산되지 않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높은 수준의 금리와 만기가 짧은 상품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만기 6개월 중개형ISA계좌 전용 특판 ELB를 판매하게 됐다"며 "중개형ISA 계좌의 의무 가입 기간은 3년이지만 납입 원금은 중도 인출 가능하기 때문에 필요시 원금을 인출하며 활용해 보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6-25 15:36:36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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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KSD나눔재단, '그린캠페인' 통해 취약계층 6000만원 후원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은 지난 24일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그린캠페인' 걸음기부 목표 달성에 따라 취약계층 400가구에 6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1일부터 31일까지 걸음 기부 ESG 플랫폼인 빅워크(Bigwalk) 앱을 통해 실시됐다. 한국예탁결제원 임직원 및 일반시민 총 6999명이 참여해 4억 9004만6196보의 걸음을 기부했다. 이는 당초 기부 목표 걸음 수인 1억보를 490%를 초과 달성한 수준이다. KSD나눔재단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장애인가정, 저소득 어르신 등 에너지 취약계층 400가구에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친환경 고효율 냉방용품과 식재료 구입비를 지원했다. KSD나눔재단은 매년 '그린캠페인'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하기 ▲에너지 절약하기 ▲생활 쓰레기 줄이기 등 탄소배출 저감 활동을 소개하고, 텀블러 사용과 쓰레기를 주우며 걷는 '플로깅' 활동 인증으로 환경보호 실천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켜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동참하고 있다. 이순호 KSD나눔재단 이사장은 "일상 속 작은 환경보호 실천들을 통해 미래세대에게 빛나는 초록별 지구를 물려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6-25 15:08:5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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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 대학생 대상 '사모펀드 콘서트' 개최

금융투자협회는 25일 여의도 금투센터 불스홀에서 '2024년 사모펀드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모펀드 콘서트는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사모펀드 시장과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대학 투자동아리를 비롯해 미래 자본시장 주역을 꿈꾸는 전국 각지의 대학(원)생 200여명이 참석했다. '당신도 펀드매니저'란 주제를 가지고 첫 번째 연사로 나선 김태홍 그로쓰힐자산운용 대표는 펀드매니저의 유망업종 발굴과 펀드 운용 절차 등 실무 내용을 설명했다. 김 대표는 자본시장의 베테랑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하고, 직접 체득한 노하우를 학생들과 공유했다. 이어서 최종혁 씨스퀘어자산운용 대표의 '100세 시대 헤지펀드 산업의 중요성' 강연이 이어졌다. 최 대표는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 중인 한국에서 금융투자와 특히 사모펀드가 가진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마지막 연사인 이창환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 대표는 '창업스토리 및 행동주의 투자전략'에 대해 강연했다. 이 대표는 투자자에서 출발해 글로벌 투자은행(IB)과 사모펀드(PEF)에서 경력을 쌓은 뒤 창업하기까지의 경험과 학생들이 준비해야 할 사항을 설명했다. 또한 이 대표는 과거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국내 엔터테인먼트 기업과 금융기업의 투자자로서 펼친 실제 주주행동주의 투자 경험을 사례로 들어 소개했다. 이창화 금투협 전무는 "사모펀드는 지난 5년간 규모가 두 배 가까이 증가하며 자본시장의 성장에 꾸준히 기여해왔다"며 "이제는 명실상부히 자본시장의 한 축을 형성하는 사모펀드에 대한 학생들의 많은 관심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이와 같이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6-25 15:03:13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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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로보굴링' 가입자 3만8000명 돌파"

삼성증권은 로보굴링 서비스 가입자가 지난달 말 기준 3만8000명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로보굴링은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해 포트폴리오를 자문해 주는 서비스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2차전지 관련 ETF를, 올해 들어서는 반도체 관련 ETF를 주로 추천했다. 해외주식에서는 미국 테크, 반도체뿐 아니라 인도 주식시장이 주목을 받기 전인 2023년부터 추천했다. 실제로 로보굴링은 지난달 말 기준 국내주식 ETF로 KODEX 은행, KODEX 반도체, ARIRANG 고배당주 그리고 해외주식 ETF로 KODEX 미국나스닥100TR, KODEX 미국S&P500TR, TIGER 미국테크 TOP10 INDXX에 주로 투자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 연초 이후 5월 말 기준 KOSPI 지수가 0.71%를 기록한 시기에 로보굴링은 7.01%의 성과를 기록했다. 로보굴링 서비스의 가입자는 2~30대가 21.8%, 40대가 24.7%, 50대가 33.1%, 60대 이상이 20.4%의 비율을 보였다. 이와 관련해 삼성증권 관계자는 "투자가 처음인 초보 투자자뿐 아니라 높은 시장 변동성에 지친 투자자들도 로보굴링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며, "특히 최근에는 양호한 성과로 포트폴리오 투자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투자금액을 늘려가는 고객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꾸준하게 투자의 체력을 키우자는 의미로 '투자 체력 UP! 굴링 마라톤 이벤트'를 8월 30일까지 진행 중이다. 이번 이벤트는 '얼리버드 코스', '333 달리기 코스', '고수의 달리기 코스' 중 하나의 코스를 골라 이벤트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얼리버드 코스는 6월 말까지 100만원 이상 순입금 및 투자 시 투자지원금을 지급한다. 333 달리기 코스는 33만원씩 총 3회 적립식 투자를 진행하면 투자지원금을 지급하며, 고수의 달리기 코스는 200만원 이상 순입금 및 투자 시 투자금액에 따라 투자지원금을 차등 지급한다. 3가지 코스 이벤트는 중복 참여가 불가하며, 고객당 투자금액이 가장 높은 1개의 계좌만 인정된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삼성증권 모바일앱 '엠팝(mPOP)'에서 이벤트 기간 내 참여 신청을 해야 한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6-25 10:36:46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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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자산운용 "AI 생태계 투자 ETF 출시 나흘만에 완판"

대신자산운용은 지난 18일 출시한 DAISHIN343 AI반도체&인프라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 나흘 만에 완판됐다고 25일 밝혔다. 나흘간 누적 150만주 이상 거래되며, 설정금액 90억원이 모두 거래됐다. DAISHIN343 AI반도체&인프라액티브ETF는 인공지능 산업의 장기 성장성을 기대해 출시한 상품으로 국내 관련 산업 생태계 전반에 투자한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가트너는 생성형 AI산업의 연평균 성장률을 170%로 추산했다. 이 ETF의 기초지수는 FnGuide AI반도체&인프라 지수로 코스피 및 코스닥 상장 AI기업에 투자한다. 반도체 및 관련장비, 일반 소프트웨어, 전기장비 업종 중 GPU(그래픽처리장치), HBM(고대역폭메모리), AI솔루션, 전력 사업을 키워드로 스크리닝해 대표 기업 24개를 선정한다. 여기에 대신자산운용만의 독자적인 AI 종목 스코어링 모델을 활용해 20% 이내로 기초지수를 변형해 투자한다. 이재우 대신자산운용 마케팅그룹장은 "AI 산업의 성장성에 투자하면서도 생태계 전반에 분산 투자해 변동성에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이 투자자들이 관심을 끌었다"며 "장기 성장성에 투자하는 만큼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연금 계좌 등에서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2024-06-25 10:10:18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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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자금조달 악화에 유상증자 행렬

올들어 코스닥 상장사들의 유상증자 규모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고유가·고환율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코스닥 기업들이 증자를 통해 채무상환 등 운영자금 확보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24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연초부터 이날까지 코스닥 상장사들의 유상증자 건수는 172건, 유상증자를 통해 확충한 자본금 규모는 5527억원이다. 건수는 지난해 전체 건수(176건)와 비슷한 반면 자본금 규모는 전년 동기(4436억원) 대비 25%가량 증가했다. 같은 기간 유상증자를 통해 늘어난 발행 주식 수도 22억9559만5000주로 전년동기 대비 93%가량 늘었다. 특히 올해 유상증자를 결정한 기업들의 조달 목적은 대부분 성장과 거리가 먼 운영자금, 채무상환자금 조달이다. 앞서 코스닥 상장사 넥스틴은 운영자금 등을 조달하기 위해 1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1일 밝혔으며, 웨스트라이즈는 18일 운영자금 200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또한 바이오기업 셀리드는 총 175억원의 자금 조달을 위해 지난달 24일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실시했다. 반도체 후공정업체인 하나마이크론도 지난달 17일 시설·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1125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 계획을 발표했다. 이처럼 유상증자 증가추세는 경기 침체·고금리 여파로 코스닥 상장 기업들의 실적이 악화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코스닥 상장 1464개사의 1분기 영업이익 및 순이익은 각각 3.98%, 15.02% 감소했다. 부채비율 또한 59.55%로 전년 말(57.49%) 대비 2.06%포인트 상승했다. 코스닥업계 한 관계자는 "고금리 상황에서 대출을 받거나 회사채를 발행하면 비용 부담이 커지지만 유상증자는 주식을 추가로 발행해 자금을 확충하는 방식으로 이자 부담이 발생하지 않는다"면서 "자금 조달이 시급한 코스닥 기업들이 운영자금, 채무상환자금 조달 등을 위해 유상증자를 선택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초 대비 증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코스닥 상장사들의 유상증자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는 "증시 상승 시 일반적으로 기업들이 유상증자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려는 경향이 증가한다"며 "주가가 상승할 때 기업의 주식 가치는 더 높아지기 때문에 유상증자를 통해 더 많은 자금을 조달할 수 있고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가 긍정적으로 변해 유상증자에 대한 참여율도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자금이 필요한 기업들이 워낙 많기 때문에 이러한 흐름은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6-24 16:51:42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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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연금자산 17조 돌파…8월까지 '모바일 채권' 이벤트 실시

삼성증권의 연금 자산이 17조원을 돌파했다. 24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삼성증권 연금 자산은 2020년 6조9000억원에서 2022년 11조8000억원, 2023년 15조3000억원 등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연금 고객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연금 자산 증가로 이어졌다고 삼성증권 측은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연금 컨설팅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삼성증권 연금센터를 운영 중이며 연금전문 상담 인력들이 연금운용 및 세금 등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서류 작성없이 간단한 정보만으로 DC 계좌 개설이 가능한 '삼성증권 3분 DC, 국내 최초로 IRP 내 관리 수수료를 없앤 '다이렉트 IRP'를 선보였다. 더불어 삼성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Samsung POP)을 통해 연금 관련 제도에서 추천 상품에 이르는 다양한 디지털 컨텐츠를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제공해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유튜브 라이브 세미나와 매월 현장에서 진행되는 연금세미나는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삼성증권은 타사 대비 높은 'AA+' 신용등급(한신평)을 보유하고 있어 고객들이 연금을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는 강점을 갖고 있다"며 "올 들어 모바일을 통한 퇴직연금 채권매매 서비스를 제공해 운용 편의성을 증대한 데다 업계 최다 120여개의 채권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퇴직연금(DC, IRP) 고객을 대상으로 '퇴직연금 모바일채권' 이벤트를 8월 말까지 진행한다. 삼성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엠팝(mPOP)'의 '퇴직연금 채권매매' 메뉴를 이용해 DC·IRP 계좌에서 채권을 처음 매수하는 고객에게 커피 쿠폰과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6-24 14:32:08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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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제 35회 대학생 모의투자대회 진행

키움증권은 대학(원)생을 위해 모의투자대회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대회는 다음달 26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같은달 21일까지다. 이번 대회는 6주간 진행했던 이전 대회와 달리 5주간 진행한다. 참가대상은 대학(원)생과 휴학생이다. 키움증권 대학생 모의투자대회는 올바른 투자문화 확립의 취지로 2007년부터 매년 대학생 여름, 겨울 방학 기간 진행된다. 대회 참가 시 국내주식, 해외주식 리그에 동시 참여 되며, 최대 400만원 장학금과 키움증권 인턴십, 해외탐방의 혜택을 제공한다. 수상자 외에 참가만 해도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모의투자대회 참가한 학생 전원에게 '소수점 미국 주식'을 랜덤 증정하며, 1회 이상 모의투자 거래만 해도 전원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최다 추천인 1위~5위에게는 최대 현금 30만원 및 6위~300위에게는 배달의 민족 모바일상품권도 지급한다. 이외에도 생애 최초 비대면 계좌 개설 시 국내 주식 최대 5주를 증정하는 '주식 5주 최대 드림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미국 주식 경험이 없는 고객을 위해 투자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이벤트 신청 시 33달러를 지급하는 '33달러 받고 미국주식 시작하자'이벤트도 시행한다. 참가 접수는 키움증권 홈페이지 및 '영웅문4'(HTS), '영웅문S#'(MTS) 등을 통해 가능하다.

2024-06-24 14:22:28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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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한화투자증권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성과와 지속가능성 정보를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ESG 경영을 선도하는 금융사로 도약'이라는 ESG경영 목표 아래 친환경 금융 확대를 통한 기후 위기 대응 동참(E),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책임경영 고도화(S), 투명한 지배구조를 통한 기업 신뢰도 제고(G)를 3대 전략 방향으로 선정하고 추진 중에 있다. 이번 보고서는 ▲기후변화 대응 ▲고객 정보 및 데이터 보안 강화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윤리경영 및 컴플라이언스 ▲지속 가능한 금융 등 이중 중대성 평가(Double Materiality Assessment) 결과 상위에 위치한 ESG 성과를 자세히 다뤘다. 이중 중대성 평가는 ESG 이슈가 기업 재무상태에 미치는 영향과 기업 경영활동이 환경과 사회의 지속가능성에 미치는 영향을 모두 고려한 평가 방식을 뜻한다. 특히 올해 보고서는 탄소중립 목표 달성 및 체계적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TCFD(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 정보 공개를 강화해, 주요 사업장의 온실가스 직접배출(Scope1), 간접배출(Scope2) 및 기타 간접배출(Scope3)에 해당하는 금융배출량을 공개하고 검증을 완료했다. 손종민 한화투자증권 기획관리실 상무는 "한화투자증권은 ESG정보 공시 의무화에 따라 기후변화 대응 관련 정보공개를 강화했다"며 "앞으로도'차별화와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과 사회의 내일을 위한 금융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목적 아래 다양한 ESG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6-24 14:15:12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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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대신으로 주식 옮기기' 이벤트 진행

대신증권은 타 증권사에 보유한 국내 및 해외 주식을 대신증권 계좌로 옮기고 거래하면 최대 360만원의 상금을 제공하는 '대신으로 주식 옮기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타 증권사에 보유하고 있는 국내외 주식을 대신증권 계좌로 옮겨와 1000만원 이상 거래하면 투자지원금을 제공한다. 국내주식은 입고금액에 따라 1000만원(상금1만원), 5000만원(상금 3만원), 1억원(상금 5만원), 3억원(상금 10만원), 5억원(상금 15만원), 10억원(상금 20만원), 30억원(상금 50만원)이다. 거래금액이 1억원 이상이면 구간별 상금을 두 배 적용해 최대 1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신용융자를 이용하면 거래금액을 두 배 인정받는다. 해외주식은 입고금액에 따른 상금을 국내주식의 두 배를 적용한다. 거래금액이 1억원 이상이면 구간별 상금을 두 배 적용해 최대 2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국내 및 해외 주식을 5억 원 이상 거래하면 각각 추가로 30만원을 제공한다. 이 이벤트는 8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대신증권과 크레온 거래매체(HTS, MTS) 및 홈페이지에서 신청한 뒤 주식을 옮기고 거래하면 된다. 안석준 대신증권 리테일솔루션부장은 "대신증권에서는 신규 고객에게 무료수수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로 상금과 함께 여러 혜택도 받고 대신증권의 편리한 금융서비스도 이용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6-24 11:20:42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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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여름철 배달종사자 온열질환·안전사고 예방 가이드 배포

정부가 올해 처음으로 배달종사자의 여름철 건강 및 안전을 위한 수칙을 마련했다. 고용노동부는 '여름철 배달종사자를 위한 온열질환 예방가이드'와 '배달종사자를 위한 호우·태풍 안전수칙 가이드'를 제작·배포했다고 24일 밝혔다. 배달종사자들은 무더운 날에도 야외에서 안전모를 쓰고 있어야 하고 비가 오면 미끄러운 도로 위를 운행해야 해서 여름철 건강과 안전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고용부는 가이드를 통해 폭염, 호우·태풍 시 배달종사자와 플랫폼 운영사가 지켜야 할 조치를 그림 등으로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QR코드를 찍으면 쉼터 위치를 바로 알 수 있도록 했다. 가이드는 주요 플랫폼 운영사에 배포해 확산할 예정이다. 특히 우아한청년들(배달의민족), 쿠팡이츠서비스, 플라이앤컴퍼니(요기요) 등이 가이드 내용의 이행·확산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고 고용부는 설명했다. 플랫폼 운영사는 가이드 내용을 업무용 앱을 통해 상시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또 종사자가 온열질환 증상을 자가 점검하고, 적절한 휴식 시기를 알 수 있도록 자가진단표와 운행시간 정보 등도 재공한다. 이외에도 배달의민족은 7월 말부터 배달종사자에게 커피 트럭을 지원하고, 쿨링 보호구 등 혹서기 안전 물품을 무상 지급한다. '쿠팡이츠서비스'는 호우·태풍에 대비해 이륜자동차 안전점검과 소모품 교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요기요는 배달종사자에게 편의점에서 생수를 교환할 수 있는 기프티콘을 제공할 방침이다. 최태호 산업안전보건본부장 직무대리는 "올여름은 많이 덥고, 비도 자주 내릴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보다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이번에 배포하는 가이드가 배달종사자의 건강 및 안전운행을 위한 준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06-24 10:26:28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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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세 보인 코스피…증권업계 "하반기 3000 넘는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로 2800선에 근접한 코스피가 하반기에도 강세를 지속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삼성증권을 비롯 주요 증권사들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에 더해 국내 기업들의 이익 추정치가 높아지고 있어 코스피가 3000포인트를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한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 코스피는 전주(2758.42) 대비 25.84포인트(0.94%) 상승한 2784.26에 거래를 마쳤다. 특히 지난 20일 장중 2812.62까지 올라 2022년 1월 24일(2,828.11) 이후 2년 5개월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증시 상승세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이끌고 있다. 이들은 연초부터 지난 20일까지 코스피 시장에서만 22조6227억원을 순매수했다. 이에 코스피 시장의 외국인 지분율도 시가총액 기준으로 32.72%에서 35.55%까지 높아졌다. 외국인이 상반기 내내 순매수에 나서고 있는 것은 엔비디아를 비롯한 미국 반도체 종목들의 강세가 나타나면서 국내 반도체주인 상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8만원대'를 회복했으며 SK하이닉스는 23만원대를 넘어서는 등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내 금리 인하 기대감 등도 외국인 매수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당분간 이 같은 외국인의 순매수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증권사들은 하반기 코스피 전망치를 3000대로 올리고 있다. 삼성증권과 메리츠증권은 코스피 밴드 상단을 3150으로 제시했으며, NH투자증권과 하나증권은 3100, 한국투자증권과 현대차증권은 3000선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인공지능(AI) 관련 산업 확대로 반도체 수요가 증가하면서 수출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는 데다 고금리 부담마저 완화될 수 있어 지수 상승이 크게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양일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올해는 수년간 있었던 이익 하향 조정 압력이 크지 않을 것"이라며 "이익 가시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코스피 200 기준 올해 순이익 추정치는 상반기 중 7.8% 상향 조정됐으며 내년 코스피 당기순이익은 올해 대비 25%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면서 "이는 주요국 증시 중 월등히 높은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하반기 증시 주도주로는 반도체와 소비재 업종, 밸류업 정책 수혜주 등이 제시됐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수출주가 양호한 어닝 시즌을 주도하고 있다"며 "반도체 실적 개선도 이제 시작이며 소비재 수출주로 온기가 확산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7월 예정된 정부의 새법개정안에서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지원 확대가 논의될 가능성이 높다"며 "ISA 개정안 통과 시 고배당주가 수혜를 누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6-23 16:11:12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