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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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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AI로 예측한 주식고수 매매종목 'NEW 초고수의 선택' 서비스 출시

미래에셋증권이 주식종목 선별 서비스인 'NEW 초고수의 선택'을 출시했다. 29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초고수의 선택 서비스를 개선한 NEW 초고수의 선택은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초고수의 기준을 바꿨다. 단순히 최근 수익률만을 고려하는 것이 아니라 과거 우연히 수익이 좋았던 고객들을 제외하고 꾸준히 높은 수익률을 유지할 수익률 상위 1% 고객을 AI 엔진을 통해 선별했다. 서비스에 적용된 AI 엔진은 종목의 고유 정보는 물론, 미래에셋증권이 보유한 매매내역, 잔고내역, 매매패턴, 수익률 등의 고객 통계 빅데이터를 활용해 개발됐다. 기존의 알고리즘들이 과거 패턴이나 재무정보를 바탕으로 고객을 선별했지만, 'NEW 초고수의 선택'은 고객들의 집단지성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을 선별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특히, 최근 시점 기준으로 시장에 잘 적응하고 있는 고객을 새로운 초고수로 선별하기 때문에 시장 변화에 따라 초고수가 사고 있는 종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NEW 초고수의 선택은 미래에셋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엠스톡(M-STOCK) 홈화면과 관심종목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객들은 선별된 초고수의 국내 및 해외주식 종목의 순매수, 순매도, 매수, 매도 상위 종목을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최근 AI 리포트 서비스인 '시장 읽어주는 AI'와 '종목 읽어주는 AI'를 오픈하는 등 AI 기술을 적용한 서비스들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2-29 10:46:46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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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호 코스닥협회장, "기업이 혁신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 필요"

장경호 코스닥협회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코스닥기업의 성장동력을 위축시키는 과도한 규제나 비용부담에 대한 개선을 정책당국에 적극적으로 전달하고, 효과적인 사회·환경·지배구조(ESG) 경영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9일 장 회장은 "복합적 경제위기 상황에서 코스닥시장이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코리아디스카운트를 해소하고 코스닥시장이 다시 살아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업이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 회장은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경제 역동성을 되살리기 위한 지속적인 규제 개혁과 정책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최근 규제 개혁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기업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고 있는 점에 대해서는 고무적이라고 평하면서도 장회장은 "여전히 기업 경영을 옭아매는 규제들이 많으며, 기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 개혁을 통해 기업가정신이 자유롭게 펼쳐질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회장은 코스닥기업들에도 "코로나 위기에도 창의적인 혁신기술로 전 세계를 선도했던 것처럼 우리 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다시 한 번 저력을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협회도 코스닥기업들이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할 수 있는 경영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코스닥시장이 세계시장에서의 위상을 제고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2-12-29 10:46:44 원관희 기자
[인사]키움증권

◆키움증권 ◇부장 승진 △감사팀 오성원 △부동산투자심사팀 동영제 △경영기획팀 이병한 △경영기획팀 오덕상 △종합금융팀 홍준의 △자금팀 선승수 △재무팀 김동호 △로보어드바이저팀 이준국 △키움금융센터CS운영2팀 안윤미 △멀티솔루션1팀 박미선 △멀티솔루션2팀 신종호 △투자금융2팀 채도병 △인수금융1팀 손환락 △부동산투자팀 유진상 △프로젝트투자팀 이세효 △기업분석팀 박유악 ◇차장 승진 △부동산투자심사팀 신건영 △경영기획팀 김정욱 △경영기획팀 황재민 △관리회계팀 이수정 △재무팀 오훈석 △회계관리팀 성기혁 △키움금융센터CS기획팀 방민 △글로벌영업팀 지준호 △글로벌영업팀 김문형 △금융상품팀 김진상 △마이데이터팀 조병준 △PI팀 손주현 △AI팀 김시영 △랩솔루션팀 김봉주 △패시브솔루션팀 이정호 △패시브솔루션팀 박찬호 △프로젝트금융팀 신성민 △프로젝트금융팀 민경호 △기업금융1팀 박경준 △기업금융2팀 이재확 ◇임원 업무분장 조정 △주식운용팀, 멀티전략운용팀 담당임원 박성진 △IT기획팀, 플랫폼기획팀, 채널기획팀, 프로세스혁신팀, 정보보안팀 담당임원 김경주 △소비자보호팀 담당임원 하승선 △재무팀, 자금팀 담당임원 조영실 △구조화전략팀, 구조화영업팀 담당임원 심창섭 ◇팀장 임명 △키움금융센터 총괄팀장 고강인 △투자컨텐츠팀장 안석훈 △자문서비스팀장 김주영 △플랫폼기획팀장 장준희 △채널기획팀장 손장연 △프로세스혁신팀장 박영관 △자금팀장 선승수 △멀티전략운용팀장 김주철 △패시브솔루션팀장 박동진 △법인대차팀장 김희석 △구조화전략팀장 한태광 △구조화운용팀장 조태권 △부동산투자1팀장 박영권 △부동산투자2팀장 신수근 △프로젝트투자팀장 이세효 △자산유동화팀장 권정현 △투자전략팀장 겸 디지털자산리서치팀장 김유미 △글로벌리서치팀장 김진영

2022-12-28 23:08:42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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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노사합동 상생소비 캠페인 전개

한국서부발전과 한국서부발전 노동조합은 경기침체로 더욱 어려워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8일 충남 태안 전통시장에서 노사합동 상생소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서부발전 노사는 자매결연시장인 태안서부전통시장을 찾아 식재료와 내복 등 월동용품을 구매했다. 구매한 식재료는 태안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밥차'를 통해 따뜻한 국과 반찬으로 만들어져 거동이 어려운 독거노인 200명에게 월동용품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월동용품 구매비용은 서부발전 임직원이 급여의 일부를 공제해 자발적으로 마련한 '사랑나눔이 기금'에서 충당됐다. 앞서 서부발전은 지난 21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2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연말을 맞아 본사와 전국 8개 사업장에서 각 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나눔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같은 날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과 엄경일 기술안전본부 부사장은 각각 100만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개인적으로 기부해 충남 '나눔리더'로 선정됐다. 박형덕 사장은 "올 한해 국제 연료가격 급등과 환율 불안정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역사회의 많은 격려와 도움으로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다"며 "이에 보답하고자 지역 내 취약계층과 소상공인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진행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생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2-12-28 16:52:0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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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주 양도세 이벤트 종료...시선은 중국 리오프닝주로

개인의 대주주 양도소득세 회피 매물 출회 이벤트가 전날 종료되면서 시장의 관심은 중국 리오프닝주로 집중됐다. 증권사에서는 중국의 전면적인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소식이 단기적으로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8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배당락 여파 속 외국인과 기관들이 억원을 매도한 가운데 이날 개인투자자들은 1조760억원가량을 순매수했다. 개인들은 대주주 양도소득세(양도세) 기준일이던 27일 1조5000억원 가까이 내던졌으나 이날 다시 매수 우위로 전환한 것이다. 금융투자소득세 시행 2년 유예안이 지난 22일 여야 합의로 통과됐으나 주식 양도소득세 대상 대주주 요건은 현행대로(종목당 10억원 이상) 유지됐다. 이에 따라 지난 21일부터 개인들의 매도 공세가 이어졌다.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개인은 3조6434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국내 증시에서는 대주주 과세 요건을 피하기 위한 개인 매물이 연말만 되면 배당락일 전까지 지속적으로 출회되는 현상이 반복됐다. 개인의 매도세와 배당을 노린 기관의 매수세가 힘겨루기하는 양상이 끝난 상황에서 이제 투자자들의 관심은 중국 리오프닝주로 향하고 있다. 중국이 3년 만에 사실상 제로 코로나 정책 폐지를 선언하면서 리오프닝 관련주에게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 또한 중국 리오프닝 관련주에 주목하라고 조언하며 여행 및 레저, 화장품, 면세점 등을 수혜주로 꼽았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최근 시장의 화두가 되는 중국의 전면적인 리오프닝 소식은 주요국 증시에서 여행, 레저 등 중국 관련주들에게 단기적인 주가 모멘텀을 제공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전종규 삼성증권 연구원은 "내년 춘절이 중국 리오프닝과 경제 정상화의 분기점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만일 1월 초중순 중국의 코로나 대유행이 피크아웃(정점 통과)하고 춘절인구 대이동에도 불구하고 치사율이 선진국에 비해 낮게 유지된다면 춘절 이후 중국의 수요회복과 경기 반등은 비교적 빠르게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중국에서 코로나 확산이 현재 진행 중이어서 리오프닝주의 반등에는 제한적일 것이라는 목소리도 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리오프닝 영향력은 당분간 양날의 검이 될 가능성도 고려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최근과 같이 중국 내에 코로나19 재확산세가 악화되는 상황에서 온전한 리오프닝까지의 경로는 여전히 불확실한 시점이다. 더불어 향후 중국발 수요 회복 강도에 따라 글로벌 인플레이션을 다시 자극할 소지도 있다는 점도 염두에 둬야 한다"고 설명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2-28 16:38:2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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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배당락일 매물 출회에 하락…2280.45 마감

28일 코스피 지수는 배당락일을 맞아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매물 출회로 2% 넘게 하락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52.34포인트(-2.24%) 떨어진 2280.45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1조771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3031억원을, 기관은 8287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3.31%), 기계(1.13%)를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했다. 증권(-4.45%), 비금속광물(-4.42%), 통신업(-4.37%) 등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상승 종목은 244개, 하락 종목은 643개, 보합 종목은 46개로 집계됐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0.24%)를 제외한 전 종목이 하락했다. 기아(-4.99%), LG에너지솔루션(-4.49%), LG화학(-4.14%) 등이 크게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11.82포인트(-1.68%) 하락한 692.37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5909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은 2133억원을, 기관은 3676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운송(1.26%), 통신서비스(0.66%), 의료/정밀(0.30%) 등이 올랐고, 종이/목재(-4.30%), 전기/전자(-3.52%), 인터넷(-3.41%) 등이 떨어졌다. 상승 종목은 602개, 하락 종목은 857개, 보합 종목은 97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전 종목이 하락했다. 엘앤에프(-7.45%), 에코프로비엠(-5.82%), 에코프로(-5.55%) 등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에서 전기차주 급락에 2차전지 대형주 낙폭이 확대됐다"며 "또한 배당락일을 맞아 고배당 금융주 및 대형주 전반에 기관과 외국인 매물이 출회된 것도 지수에 부담을 줬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40원 내린 1267.00원에 마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2-28 16:37:47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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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연금 자산관리 서비스 인기에 고객 콘텐츠 강화 나서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2월 출시한 모바일 퇴직연금 MP(Miraeasset Portfolio)구독 서비스 가입자 수는 8000명, 가입 금액은 5000억원을 넘어섰다고 28일 밝혔다. 퇴직연금MP구독 서비스란 가입자들에게 운용 전문가가 글로벌 자산 배분 포트폴리오를 정기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모바일로 편리하게 자산관리할 수 있도록 해주는 비대면 자산 관리 서비스이다. 총 4가지 유형(MP70, MP40, MP30, MP20)의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으며, 포트폴리오 숫자가 높을수록 주식비중이 높다. 주식시장 상승을 기대한다면 주식 비중이 높은 포트폴리오에 가입할 수 있으며, 보수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면 안정성이 높은 포트폴리오로 변경할 수도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다양한 고객 니즈 충족을 위해 인공지능(AI)이 운용하는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와 가입자가 일정 기간 운용지시를 하지 않으면 기본 설정에 따라 운용되는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서비스'를 출시해 가입자의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고객에게 더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연금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서 조직개편도 시행했다. 연말 조직개편을 통해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투자와 연금센터"를 미래에셋증권 WM사업부 산하 투자전략부문에 편입시켜 더욱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고객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최근 가입이 증가하고 있는 퇴직연금 모델포트폴리오(MP) 구독 서비스, 로보어드바이저와 같은 고객 맞춤형 퇴직연금 서비스 가입을 통해 현명한 노후 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안정감을 줄 수 있는 연금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만족을 높이기 위한 서비스를 확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2-28 10:38:44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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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KODEX 미국나스닥100선물(H) 순자산 2000억 돌파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미국나스닥100선물(H) 상장지수펀드(ETF)가 순자산 2000억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자산운용은 최근 달러 하락세로 인해 환차손 위험을 제거하고 미국 대표지수인 나스닥에 투자하기를 원하는 투자자들의 니즈가 증가하면서 나스닥 헤지형 상품에 투심이 모이는 것으로 분석했다. 또 다른 미국 대표지수 헤지형 ETF인 'KODEX미국S&P500선물 (H)'은 총 순자산이 1118억 원으로 두 상품을 합하면 순자산이 3000억 원을 넘어선다. 삼성자산운용은 환헤지형이면서 동시에 퇴직연금계좌(DC/IRP)에서 투자가 가능한 현물형 상품인 ▲KODEX 미국나스닥100(H) ▲KODEX 미국S&P500(H)를 이달 초 새롭게 상장한 바 있다. 삼성자산운용은 미국 대표지수인 '나스닥100'과 'S&P500'에 투자하는 ETF 라인업 총 6종을 갖췄다. 선물형 2종 ▲KODEX 미국나스닥100선물(H) ▲KODEX 미국S&P500선물(H)과 현물형 4종 ▲KODEX 미국나스닥100(H) ▲KODEX 미국S&P500(H) ▲KODEX 미국나스닥100TR ▲KODEX 미국S&P500TR이다. 환 상황에 따라 투자자들은 KODEX 미국 대표지수 ETF 중 환헤지형과 환노출형을 오가며 전략적인 리밸런싱을 할 수 있고, 배당 재분배 여부에 따라서는 배당 분배형과 배당 재투자형(TR, Total Return)을 선택해 투자할 수 있다. 한편, KODEX 미국나스닥100선물(H) ETF는 지난 2018년 8월에 상장했으며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된 기업 중 거래량과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한 100개 우량종목에 투자한다. 기초지수는 'NASDAQ 100 Price Return'으로, 이 지수는 나스닥 상장 기업 중 금융회사를 제외하고 시가총액 기준 상위 100위까지 편입한 해외 주식형 지수다. 총 보수는 동일유형 중 최저인 연 0.05%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 상무는 "KODEX는 미국 대표지수에 투자하는 ETF를 선물형·현물형, 환헤지형·환노출형, 배당 분배형·배당 재투자형 등 다양한 상황에 따라 투자할 수 있도록 모든 라인업을 갖추었다"며 "앞으로도 투자자들의 선택권을 더욱 넓힐 수 있는 다양한 ETF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2-28 10:06:48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