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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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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제4회 연금 아카데미' 성료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3일 FKI타워(구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4회 연금 아카데미(Pension Academy)'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4일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은 2022년부터 매년 고객사 연금 실무자를 위한 '연금 아카데미'를 개최해 최신 연금 정보를 공유하는 다양한 강연과 참석자 간 네트워킹 기회를 마련해 왔다. 이번 행사는 '연금, 무엇이 달라지는가?'를 주제로 국민연금법 개정안 주요 내용과 변화하는 연금 이슈 등 실용적인 정보를 실무자에게 제공했다. 또한 김덕진 세종사이버대학교 교수가 초청연사로 나서 'HR 측면에서의 AI 활용'을 주제로 연금 관련 인사업무에서 AI 기술의 활용 가능성과 실제 사례를 소개하는 세미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강연 후 전문가와 질의응답을 통해 한층 깊이 있는 정보를 습득하고 적극적으로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며 연금 업무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승모 한화투자증권 연금본부 상무는 "앞으로도 연금 아카데미를 통해 고객사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며 "연금 가입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는 연금 솔루션 제공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4 10:01:49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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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 장애인 표준사업장'올모'에 지분투자…문화예술 및 창작활동 지원

IBK투자증권은 문화예술분야 장애인 표준사업장 올모(OLMO)와 올모부천에 지분투자하고 매달 운영비용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올모는 장애예술인을 근로자로 고용해 이들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는 전문 기업으로, 다양한 장애인 예술 사업을 통해 전국 단위 작가 양성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IBK투자증권은 이번 지분투자를 계기로, 장애예술인들의 사회 진출 및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임직원들의 인식을 개선하고자 문화예술 행사 자리를 마련했다. 여의도 본사에서 지난 3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장애예술인 미술작품 전시 & 스토리텔링 콘서트'에서는 장애를 극복하고 다수의 작품 활동으로 희망을 전한 남궁문주 작가, 효석 작가 등 장애예술가의 독창적인 작품들이 전시됐다. 마지막 날에는 '휠체어 탄 앵커'로 불리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최국화 전 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스토리텔링 콘서트'가 진행됐다. 첼리스트 배범준,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김지희 등 장애예술인의 연주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전하며 감동을 더했다. 콘서트에 참석한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장애예술인들이 사회에서 더 많은 기회를 얻고 예술을 통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IBK투자증권은 앞으로도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노력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04-03 14:40:39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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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거래 위축에도 증권사 '선방'…1분기 실적 기대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강경한 관세 정책과 경기 침체 우려로 미국 증시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1분기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주식 거래가 감소했지만, 주요 증권사들은 국내 주식 거래대금 증가와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바탕으로 실적 방어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한국금융지주(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키움증권 등 5개 주요 증권사의 1분기 합산 영업이익 추정치는 1조5616억원으로 전 분기(9870억원) 대비 58.2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주식 거래량이 줄었음에도 국내 주식 거래대금 증가가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SEIBRO)에 따르면 올 1분기 미국 주식의 매수 및 매도 결제액을 합한 거래대금은 1510억4792만 달러로 전 분기(1775억3005만 달러) 대비 14.91% 감소했다. 미국 주식 보관액도 3월 말 기준 965억4285만 달러로 집계되며 지난해 말(1121억181만 달러) 대비 13.87% 줄었다. 반면, 지난해 부진했던 국내 증시는 올해 초 반등에 성공하면서 거래대금이 증가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분기 국내 주식 일평균 거래대금은 18조4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4.8% 증가했다. 대체거래소(ATS)까지 포함하면 18조6000억원에 달한다. 조아해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증권사들의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수수료 수익이 전 분기 대비 약 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1~2월 국내 증시 회복세가 브로커리지 관련 수익 증가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기업공개(IPO) 시장의 활황도 증권사 실적 개선에 힘을 실었다. 1분기 IPO 공모 규모는 약 1조86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63.7% 늘었다. 1분기 채권평가이익도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1분기 국채 1년물과 3년물 금리는 각각 9bp(1bp=0.01%p), 4bp 하락했으며, 카드채(3년, AA+)와 기타 금융채(3년, AA-) 금리도 각각 13bp, 15bp 내려가며 스프레드가 축소됐다. 강승건 KB증권 연구원은 "금리 하락에 따른 채권 평가이익뿐만 아니라 국채 기반 헤지 포지션에서도 일정 부분 이익 실현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장에서는 증권 업황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지속되면서, 점진적인 시장 환경 개선이 증권사들의 실적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증권업계는 대체로 긍정적인 업황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강 연구원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및 해외 투자자산 손상 부담이 여전히 존재하지만,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점차 축소되고 있다"며 "넥스트레이드(NXT) 거래종목 확대가 마무리되면서 2분기에도 거래대금 증가 효과가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발행어음 및 종합투자계좌(IMA) 등 수신 기반 확대를 통한 투자은행(IB) 및 트레이딩 부문 수익 증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2025-04-03 14:34:24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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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미국발 관세 충격, 국내 자동차株 일제히 하락

국내 자동차 관련주들이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미국 정부가 한국산 자동차와 부품에 대해 25%의 상호관세 부과를 공식 발표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 기준 현대차는 전 거래일보다 3200원(1.63%) 하락한 19만31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에는 18만9100원까지 내려 52주 최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기아 역시 같은 시각 전 거래일보다 1700원(1.85%) 떨어진 9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를 대상으로 상호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한국산 제품에는 25%의 관세가 부과되며, 중국(34%), EU(20%), 베트남(46%), 대만(32%), 일본(24%), 인도(26%) 등도 대상에 포함됐다. 박광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와 기아의 미국 공장 합산 능력은 78만대로 유휴 생산능력을 활용할 수 있는 여지가 없다"며 "일부 물량 조정은 가능하겠지만, 관세 부담을 완전히 피하기는 쉽지 않다"고 분석했다. 이어 "관세 부과로 인해 차량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 이를 우려한 미국 소비자들이 관세 도입 직후 급하게 차량을 구매하는 '패닉 바잉'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후에는 수요 공백이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2025-04-03 11:39:1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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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자산운용, ‘다올글로벌트렌드스나이퍼 목표전환형 펀드’ 출시

다올자산운용이 글로벌 시장의 주요 트렌드를 빠르게 포착해 수익을 추구하는 '다올글로벌트렌드스나이퍼 목표전환형 펀드'(다올트렌드스나이퍼 펀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다올트렌드스나이퍼 펀드는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단기적으로 유망한 투자 아이디어를 발굴해 글로벌 주식에 투자하는 주식혼합형 상품이다. 목표 전환형 상품으로 운용 개시 후 목표 수익률 10%(Class A 기준)를 달성하면 편입 자산을 국내 채권 및 채권형 상장지수펀드(ETF) 등으로 교체해 채권형 상품으로 운용 전환된다. 최초 설정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운용 전환되면 1년 시점에 상환되고, 6개월 이후 시점에 전환되면 전환일로부터 6개월 후 상환된다. 펀드의 주요 운용전략은 글로벌 트렌드를 선제적으로 포착해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테마에 집중 투자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AI 소프트웨어, 전력망 인프라, 미국 금융 섹터, 보호무역 수혜 등 시기별로 유망한 테마를 선정해 관련 글로벌 주식을 포트폴리오에 편입하며, 목표 수익률을 달성하거나 손실 기준에 도달하면 신속하게 아이디어를 교체 운용한다. 또한 글로벌 매크로 경제상황을 분석해 향후 3개월간 금융시장을 주도할 투자 아이디어를 정한다. 단기 변동성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글로벌 매크로, 가격 모멘텀, 낙폭 과대주 아이디어 전략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강세장, 횡보장, 약세장을 구분해 시장 국면별 시나리오에 따라 위험선호형과 위험회피형 아이디어의 투자를 별도로 구성한다. 다올자산운용 솔루션운용본부 본부장 및 팀장급 등 평균 14년 경력의 글로벌 운용 전문가들이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김성산 다올자산운용 리테일마케팅본부장은 "복잡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시장에서 유망한 투자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펀드를 출시했다"며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적극적인 운용 전략으로 투자자들에게 차별화된 수익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다올트렌드스나이퍼 펀드는 단위형 공모 펀드로 이날부터 11일까지의 모집 기간을 거쳐 11일에 설정될 예정이다. 교보증권, 삼성증권, 신한투자증권, 유안타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주요 판매사에서 가입할 수 있다.

2025-04-02 10:06:58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