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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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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카드사의 생존전략] 삼성카드 "형식과 틀 바꾼다"

카드업계가 수익성 둔화와 정부의 규제 강화, 경쟁 심화로 경영 부담이 커지고 있다. 여기에 가맹점 수수료 인하 기조와 금리 변동성, 소비 위축까지 겹치면서 기존 수익 모델은 한계에 직면했다. 카드사들은 비용 구조를 재정비하는 한편, 디지털 금융 환경에 대비해 새로운 먹거리 발굴에 나서고 있다. 각 카드사가 돌파구 모색을 위해 어떤 전략을 구상하고 있는지 살펴본다. <편집자주> 삼성카드의 새해 키워드는 '혁신 경영'이다. 김이태 삼성카드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형식과 틀을 바꾸는 '트랜스포메이션(Transformation)'의 도전을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위 자리를 굳히기 위해 더 과감한 혁신을 이어가겠다는 목표다. ◆ 불확실한 경영환경…'생존' 문제 삼성카드의 지난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4973억원으로, 순이익 기준 업계 1위를 기록했다. 신한카드(3804억원)와 순이익 격차를 벌리며 왕좌를 탈환했다. 지난해 3분기 누적 순익은 전년 동기 대비 6.4% 감소했지만 업계 1위에 오른 것이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카드업계의 기존 수익 모델이 정체 국면에 들어섰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김 사장이 올해 완벽한 체질 개선을 주문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김 사장은 신년사에서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서 생존해야 한다"면서 "기존 수익 구조에 안주하지 않고 전방위적인 혁신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 신기술 도입·새 비즈니스 모델 개발 김 사장은 생존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으로 신기술 도입과 더불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언급했다. 올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확장하고 스테이블 코인 관련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카드는 올해 모니모를 중심으로 신기술을 적용·확산할 것으로 관측된다. 모니모는 삼성금융사 각각의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를 하나로 모은 통합형 앱으로, 지난 2022년에 출시됐다. 출시 2년 4개월 만에 1000만 회원을 돌파했으며 지난해 10월 월이용자수(MAU) 760만 명을 기록했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삼성카드는 지난해 12월 모니모를 '뉴(NEW) 모니모'로 개편, 고객별 맞춤 기능을 추가했다. 삼성카드 한상민 모니모담당 상무는 "앞으로 인공지능(AI)·스테이블코인 등 새로운 기술을 접목해 자산관리·라이프케어 등 고객이 가장 필요한 부문에서 모니모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전방위적 협업 의지 김 사장은 올해 다양한 업권과 전방위적인 협업 계획도 시사했다. 김 사장은 "업의 경계가 사라지고 있는 경쟁 환경 속에서 전방위적 협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유통사와 협업을 통한 상업자표시전용카드(PLCC) 확대, 스테이블 코인 관련 테크 기업과의 협업 등의 가능성이 거론된다. 현재도 삼성카드는 PLCC 부문 유통사들과의 협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카드는 지난해 하반기에만 스타벅스, 번개장터, G마켓, 오아시스 등과 손잡고 PLCC 카드를 잇달아 출시한 바 있다. 여기에 올해 무신사와의 협업까지 더해지면서 삼성카드가 PLCC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도 유통사와 협업을 통한 삼성카드의 PLCC 확대 전략은 유효할 전망이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2020년 전후 화제를 모았던 PLCC 시장이 지난해부터 제휴 계약이 만료되면서 판도가 변화하는 모습"이라며 "현재 PLCC 시장의 선두 주자로 나섰던 배달의민족, 스타벅스 등이 계약 만료 후 각각 신한카드와 삼성카드의 손을 잡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2026-01-21 08:07:27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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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MG희망나눔 청년 로컬 지원사업’ 성료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행정안전부, 재단법인 함께일하는재단과 공동 추진한 '2025 MG희망나눔 청년 로컬 지원사업'을 성료했다고 20일 밝혔다. MG희망나눔 청년 로컬지원사업은 정부 주요 국정 과제인 지방 소멸 위기, 청년 이탈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는 청년 지원사업이다. 청년 창업가를 중심으로 금융·행정·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구조다. 새마을금고는 지난해 3월 공모·심사를 통해 전국 청년마을과 청년마을기업 중 10개 청년 현지 기업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사업 규모는 총 5억원이다. 최종 선정된 10개 지원 조직은 상권 침체와 공동체 약화, 문화·생활 서비스 부족 등 지역사회의 핵심 과제를 사업 아이디어로 풀어내는 동시에 지역 내 상용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는 설명이다. 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018년부터 사회적 경제 조직을 발굴·지원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취업 및 창업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지역사회의 여러 문제에 주목하며 청년과 지역의 상생을 통한 새로운 활력을 찾는데 지역 기반 금융협동조합인 새마을금고도 함께 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20 17:36:09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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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 이야기] 현대카드, 친환경 금융·문화...ESG경영 가속

현대자동차그룹 자회사인 현대카드가 '자동차 산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책임을 인식하고 친환경 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현한다'는 미션 아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을 이어간다. 특히 현대카드는 ESG 채권 발행과 문화 예술 저변 확대를 양 축으로 지속가능 경영 행보를 가속화하는 모습이다. 정부의 '2030년 친환경차 450만대 보급' 목표에 맞춰 금융 지원 체계를 공고히 하는 한편, 차별화된 문화 사업을 통해 사회적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 ESG 채권 누적 발행 3조원 현대카드는 최근 7년간 총 3조원 규모의 ESG 채권을 발행했다. 먼저, 현대카드는 지난 2019년 8월 카드업계 최초로 2400억원 규모의 원화 녹색채권을 발행했다. 녹색채권은 현대카드가 친환경 사업 분야에 투자할 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발행하는 채권을 뜻한다. 채권 발행 규모도 꾸준히 늘려왔다. 지난 2019년 2400억원으로 시작해 2020년과 2021년에는 각각 4500억원 규모의 녹색채권을 발행했다. 이후 2023년 2500억원, 2024년 상반기·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총 7100억 규모의 채권을 시장에 내놨다. 지난해에는 3000억원 규모의 채권을 발행했다. 지난 2021년과 2022년에는 지속가능채권을 각각 5000억원, 800억원씩 발행했다. 지속가능채권은 친환경 사업 분야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업분야에 함께 투자하기 위한 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발행하는 채권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19일 "친환경차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를 위해 더 나은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녹색채권을 발행해 오고 있다"며 "추가로 그린워싱(친환경 위장)을 막기 위해 공식 사이트에서 사후보고서도 충실히 오픈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친환경 차 특화카드 강화 현대카드는 친환경 자동차 이용 트렌드 확산에 발맞춰 특화 신용카드 상품 혜택도 강화했다. '현대(Hyundai) EV카드'가 대표적이다. 현대카드는 지난해 현대자동차의 전기·수소차 전용 상업자표시전용카드(PLCC) 카드 혜택을 강화했다. 특히, 현대자동차가 출시한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이하 넥쏘)' 구매 고객은 결제 금액의 1.5%를 블루멤버스 포인트로 적립 받거나 1.2%를 캐시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넥쏘 구매 시 현대 EV카드로 1000만원 이상 결제하고, 선할인 후 포인트 상환 프로그램인 '블루 세이브-오토'를 이용하는 회원에게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즉시 할인 혜택과 캐시백 22만원이 제공되며, 차량 가격의 0.5%를 블루멤버스 포인트로 적립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현대 EV카드는 주차·세차·하이패스 등 차량 유지관리 업종 이용 시 최대 3%, 대중교통·쏘카·타다 등 모빌리티 영역 이용 시 최대 2%의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각 혜택의 적립 한도는 월 30만원이다. ◆ 문화 예술 저변 확대 현대카드는 뉴욕현대미술관(MoMA)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외 문화·예술 교류에도 힘쓰고 있다. 현대카드와 뉴욕현대미술관은 지난 20여 년간 전시 후원과 개최는 물론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긴밀히 협력해 왔다. 특히, 현대카드는 뉴욕현대미술관의 주요 전시를 50여 차례 단독 후원했으며, 미술사 연구와 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강화해 한국 예술계 작가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발판도 마련했다. 최근에는 국내 미디어 아티스트 김아영 작가의 미국 첫 개인전을 후원했다. 김아영 작가는 미디어 아티스트로, 미디어 설치·사운드·퍼포먼스·텍스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불가항력에 저항하거나 그로부터 빗나가는 존재들에 대해 작업해 왔다. 생성형 인공지능(AI), 비디오 게임 엔진, 실사 촬영 등을 결합한 실험적인 작업으로 디지털 미디어 예술의 선두주자로 평가받고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전 세계에서 주목하는 대한민국 대표 미디어 아티스트인 김 작가의 이번 MoMA 전시가 성사되는 데 현대카드와 뉴욕현대미술관의 오랜 협력이 의미 있는 역할을 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현대카드는 앞으로도 단순한 금전적 후원이 아닌, 철학과 가치를 공유하는 토대 위에서 국내 작가와 큐레이터들이 세계로 나갈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19 11:14:24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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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카드사의 생존전략] KB국민카드, ‘실행 중심’ 경영 선언

카드업계가 수익성 둔화와 정부 규제 강화, 경쟁 심화가 겹치면서 경영 부담이 커지고 있다. 여기에 가맹점 수수료 인하 기조와 금리 변동성, 소비 위축까지 겹쳐 기존 수익 모델은 한계에 직면했다. 카드사들은 비용 구조를 재정비하는 한편, 디지털 금융 환경에 대비해 새로운 먹거리 발굴에 나서고 있다. 각 카드사가 돌파구 모색을 위해 어떤 전략을 구상하고 있는지 살펴본다. <편집자주> 김재관 KB국민카드 사장은 새해 신년사를 통해 "올해를 그동안 축적해 온 역량을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하는 전환점의 해로 삼고 변화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실행하는 조직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2026년이 KB국민카드의 전환점이란 다짐이다. ◆ '본원 경쟁력' 강화…실질 성과 집중 김 사장은 본원 경쟁력 강화를 통한 성과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그는 "선택하고 책임지며 끝까지 실행하는 한 해를 만들 것"이라며 "말이 아닌 행동과 실적으로 본원적 경쟁력을 입증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실행 중심의 조직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집중하고, 현장의 판단이 신속하게 실행과 성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실제 업계 내 순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KB국민카드는 '실적 수성'이란 과제에 당면했다. 업계 3위를 차지하고 있는 KB국민카드를 현대카드가 맹추격하면서다. 지난해 3분기 기준 KB국민카드(2817억원)와 현대카드(2550억원)의 연결 당기순이익 차이는 267억원에 불과했다. 당기순익 차가 약 1400억원에 달했던 지난 2024년과는 다른 양상이다. ◆ 본업 내실 다지고 핵심 사업 '박차' 가장 먼저, KB국민카드는 본원 경쟁력 강화 일환으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골자는 기업영업 확대다. 기업영업그룹 아래에 ▲기업영업본부 ▲기업영업지원부를 신설해 기업영업에 집중하도록 했다. 기업영업본부 산하에는 우수기업영업부 4개와 기업영업부 14개를 신설, 지역별 기업 고객과 마케팅 업무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조직 개편을 두고 김 사장은 "실행력과 현장 영업, 미래 핵심사업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도 시행했다"며 "고객과 맞닿아 있는 현장에서의 판단과 실행이 보다 빠르게 이뤄질 수 있도록 영업 조직 전반을 정비했다"고 설명했다. 미래 핵심 사업도 추진한다. 특히, 고객 분석과 상품, 디지털 사업 간 연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KB국민카드는 신용카드에 블록체인 기반 전자지갑 주소를 연동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결제 기술 특허를 냈다. 디지털 자산과 신용카드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기술로, 결제 시 전자지갑 내 스테이블코인 잔액이 우선 적용된다. 잔액이 부족한 경우 신용카드 결제로 자동 처리된다. 한편, 디지털·인공지능(AI)·데이터 분야도 조직 정비 대상에 포함됐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19일 "KB국민카드는 디지털 기반 사업 추진과 데이터 활용 역량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조직을 정비해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에 속도를 낼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6-01-19 09:33:45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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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작년 순이익 3129억원…전년比 3.9% 증가

Sh수협은행이 지난해 당기순이익 3129억원으로 전년 대비 3.95%(119억원)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같은 기간 은행 총자산은 63조 4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5조 6000억원 증가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2025년도는 우량 여신 중심의 자산 확충뿐 아니라 선제적 여신 관리 또한 집중했다"며 "올해에도 성장성과 수익성, 건전성 등 모든 부문에서 양호한 지표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협은행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에서 '2026년 제1차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 성과 및 2026년 경영 전략을 공유했다. 회의에는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을 비롯해 신학기 수협은행장과 주요 임원, 전국 영업점장 등 2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전략 회의는 총 3부로 구성됐다. 먼저 1부에서는 우수 영업점 및 직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으며, 경영 실적 리뷰, 그룹별 경영전략 공유 및 토론, 직급별 마케팅 우수 사례와 금융소비자 보호 경영 계획 발표 등이 함께 진행됐다. 2부에서는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의 격려사와 더불어 강원 지역 어촌경제 활성화 지원금 전달과 업무 유공 포상 시상이 이어졌다. 마지막 날 진행된 3부에서는 경영목표 달성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 위한 일출 행사와 관리자급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소통을 통한 리더십' 특강이 실시됐다. Sh수협은행 신학기 은행장은 "작년에 안주하지 말고 올해의 경영목표 달성에 집중해야 한다"며 "수협은행만의 새로운 금융을 통해 고객의 진정한 금융파트너가 되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1-16 11:55:38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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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비전2030위원회, 지역별 순회 설명회 진행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새마을금고 비전2030위원회'의 경과 사항을 공유하고 지역별 의견 수렴을 하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전국 6개 권역에서 지역별 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10월 출범한 새마을금고 비전2030위원회의 그간 논의 결과 등을 지역 현장과 공유하고, 새마을금고의 중장기 발전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서울·경기·강원·인천 ▲제주 ▲광주전남·전북 ▲대전세종충남·충북 ▲대구·경북 ▲울산경남·부산 등 6개 권역으로 나눠 순차적으로 개최되며, 각 시군구 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관내 이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새마을금고 비전2030위원회 운영 취지 설명 ▲최종보고서 주요 내용 소개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등이 마련됐다. 새마을금고는 지역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정책과 제도 개선 논의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지역 순회 설명회 기간 새마을금고 및 중앙회 임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의견 수렴도 병행해 보다 폭넓은 현장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효성 있는 미래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라며 "조직 전반의 개선과 미래 혁신으로 이어지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1-16 11:55:36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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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News] 비씨카드·현대카드

비씨카드가 다우데이타와 카드 프로세싱 업무 협력에 나서며 선불카드 사업 지원을 본격화한다. ◆ 휴대폰 소액결제 충전 기반 선불형 체크카드 출시 비씨카드는 다우데이타와 카드 프로세싱 업무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비씨카드는 다우데이타의 카드 프로세싱 업무를 수행하게 됐다. 양사는 ▲휴대폰 소액결제 충전 기반 선불형 체크카드 ▲VAN·PG 제휴 가맹점과 연계한 리워드 상품 ▲지역화폐, 바우처카드, 기업복지카드 출시 등 협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새롭게 선보일 휴대폰 소액결제 충전 기반 선불형 체크카드는 기존 결제 수단을 활용해 충전 편의성을 높이면서도, 카드 결제 인프라 안에서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최원석 비씨카드 사장은 "이번 협약은 VAN·PG 사업으로 풍부한 노하우를 축적해 온 다우데이타가 비씨카드와 처음으로 선불카드 사업을 추진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국내 최대 규모의 결제 인프라와 차별화된 프로세싱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우데이타의 선불카드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대카드가 생성형 인공지능 기능이 탑재된 '연간명세서 2025'를 출시한다. ◆AI 에이전트 시스템 도입 현대카드는 회원의 연간 신용카드 결제 데이터를 분석해 개인별 소비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연간명세서 2025'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연간명세서는 현대카드가 지난 2021년 카드사 최초로 도입한 서비스다. 월별 명세서만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소비 패턴과 라이프스타일을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해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누적 이용자는 800만 명에 달한다. 이번에 새롭게 발간되는 연간명세서에는 현대카드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시스템이 적용됐다. 1260만 회원의 결제 데이터를 분석하고, 개인별 맞춤 메시지를 생성하는 것은 물론 결과 검수까지 전 과정에 AI 에이전트 시스템이 활용됐다. 특히, AI가 회원의 소비 패턴을 분석해 이를 개인별 맞춤형 콘텐츠 형태로 제공하는 기능이 탑재됐다. 대표적으로 '소비 성향 분석'에서 'AI 페르소나'가 개인의 소비 특징을 맞춤형 이야기로 전달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연간명세서는 단순한 데이터 나열을 넘어, 현대카드 회원 개개인에게 의미 있는 스토리를 전달하는 서비스로 진화했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사이언스 역량을 바탕으로 회원에게 더 가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1-15 10:56:32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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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환 NH농협카드 신임 사장 "내실경영 통해 미래성장 가속화"

지난 1일 취임한 이정환 NH농협카드 신임 사장이 불확실한 대외 환경에 맞서 내실 경영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15일 NH농협카드에 따르면 이 사장은 회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고객가치 극대화 ▲디지털 경쟁력 강화 ▲기본에 충실한 내실 경영 등을 제시했다. 고객 중심 경영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이 사장은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과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카드사의 본질"이라며 "기존의 관행에서 벗어나 고객의 관점에서 모든 프로세스를 재점검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미래 기술 대응을 통한 디지털 경쟁력 강화 포부도 밝혔다. 그는 "급변하는 인공지능(AI) 트렌드에 뒤처지지 않도록 '에이전틱AI' 등 차세대 기술의 활용 기반을 차근차근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당장 서두르기보다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고 우리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AI 환경을 구축해 미래 경쟁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겠다"고 설명했다. 수익 구조의 다변화와 내실 있는 성장 의지도 다졌다. 전통적인 신용카드 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수익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한편,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외부 환경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재무 구조를 확립하겠다는 계획이다. 시장 지배력 확대를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 강화 역시 주문했다. 이 사장은 "철저한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관통하는 정교한 마케팅을 전개해야 한다"며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해 브랜드 경쟁력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리스크 전략 고도화에 대해 그는 "금융업의 근간은 신뢰와 건전성"이라며 "최신 데이터 모델링을 통한 리스크 관리 체계를 더욱 정교화하여 외부 환경 변화에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재무 구조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사장은 임직원들에게 "우리가 마주한 도전은 위기이자 동시에 도약의 기회"라며 "현장 중심의 소통과 유연한 조직 문화를 통해 NH농협카드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열어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1995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한 이 사장은 무주군지부장을 거쳐 NH농협은행 기업개선부장, CIB심사부장, 전북본부 총괄본부장 등을 역임한 뒤 지난 1일 NH농협카드 사장으로 취임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1-15 08:45:36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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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 ‘스비봇’ 사내 AI 챗봇 도입

SBI저축은행이 사내 인공지능(AI) 챗봇인 '스비봇'의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오픈했다. 스비봇은 SBI저축은행이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챗봇이다. 업무 매뉴얼 중심으로 답변하는 '사내 지식 봇'과 금융 및 전문용어 설명과 함께 다양한 문서 프로그램 안내, 글쓰기와 코딩 지원을 제공하는 '일반지식 봇'으로 구성됐다. 오픈에이아이 고성능 대규모 언어 모델(LLM)인 'GPT-OSS-120B'을 기반으로 설계됐으며,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이 함께 탑재됐다. 이를 통해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답변 품질을 확보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편, SBI저축은행은 향후 스비봇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예정이다. 사내 업무 지식 범위를 확장하는 동시에 이미지, 오디오, 비디오 등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동시에 이해하고 처리할 수 있는 멀티모달 AI로 스비봇을 진화시킨다는 방침이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14일 "스비봇은 외부 설루션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 기술력으로 AI 챗봇을 개발해 지속 가능한 AI 전환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2026년에는 본격적인 AI 전환 혁신을 통해 미래성장동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1-14 15:41:29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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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5억 유로 규모 유로화 공모채권 발행

현대캐피탈이 여신전문업권 최초로 총 5억 유로(약 8595억원) 규모의 유로화 공모채권 발행에 성공했다. 이번 유로화 공모채권은 3년 만기 단일 트렌치이며, 발행 금리는 3년물 유럽 미드스와프(EUR Midswap) 금리에 52bp를 가산한 수준에서 결정됐다. 조달한 자금은 모두 현대자동차그룹의 신차 할부금융 등 자동차 금융 마케팅과 일반 운영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채권 발행에는 당초 계획한 금액의 7.6배에 해당하는 38억 유로 규모의 주문이 몰리며 유럽 투자자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는 설명이다. 거래 주간사로는 뱅크오브아메리카증권(BofA Securities)과 크레디 아그리콜 CIB(Credit Agricole CIB), 홍콩상하이은행(HSBC), 아이엔지(ING), 미쯔비시UFJ파이낸셜그룹(MUFG)이 참여했다. 현대캐피탈 이영석 재경본부장(CFO)은 14일 "이번 유로화 공모채권 발행은 그동안 미국 투자자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던 글로벌 투자자 풀(pool)을 유로화 투자자까지 본격적으로 확대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현대캐피탈은 앞으로도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조달 통화를 다변화하고 안정적인 자금 조달 구조를 구축해 경영의 안정성과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1-14 11:10:23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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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디지털 자산 연계 결제 기술 특허 출원

KB국민카드는 하이브리드 결제 기술에 대한 특허를 출원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존 카드 결제 인프라를 기반으로 디지털자산 활용 가능성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특허는 고객이 보유한 신용카드에 블록체인 기반 전자지갑 주소를 연동해 별도의 카드 추가 발급 없이 디지털자산과 신용카드를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결제 시 전자지갑에 보유한 스테이블코인 잔액이 우선 적용되며 잔액이 부족한 경우에는 신용카드 결제로 자동 처리된다. 기술은 기존 카드 결제 구조를 유지하면서 디지털자산 활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용상의 불편 요소를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고객이 추가 카드를 발급할 필요 없이, 기존 카드 결제 경험과 혜택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일상적인 결제 수단으로 디지털 자산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KB국민카드는 이번 하이브리드 결제 기술이 전통 금융과 블록체인 기술을 자연스럽게 연결함으로써 스테이블코인이 특정 플랫폼에 국한되지 않고 실질적인 지급결제 수단으로 자리 잡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 결제 환경은 물론, 향후 글로벌 결제 및 디지털 자산 활용 확대 과정에서도 폭넓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는 설명이다. 한편, KB국민카드는 앞으로도 지급결제 환경 변화에 대비한 연구와 준비를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관련 법제화 및 제도 환경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기술 적용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특허는 고객이 디지털 자산을 보다 쉽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기술적 기반"이라며 "향후 제도적 환경과 시장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금융 소비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한 방향에서 활용 방안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1-14 11:09:21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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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CES 2026서 해양수산 분야 AI 활용 모색

Sh수협은행이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세계 IT 전시회 'CES 2026'에 참관해 인공지능(AI)을 해양수산 분야까지 확장하는 적용 방향을 모색했다. 먼저, Sh수협은행은 AI 컴퓨팅과 플랫폼 기술을 중심으로 업무를 보조·대행하는 AI에이전트가 금융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살펴봤다. 금융 업무의 생산성 제고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AI 기술의 해양수산 산업에 대한 실질적 적용 가능성도 함께 모색했다. 특히, 삼성SDS 전시관에서 신용카드 입회 심사 등 반복·정형화된 금융업무에서 AI 에이전트가 담당자의 판단을 보조하는 사례를 확인했다. 이에 해당 기술을 금융 현업 프로세스에 접목하는 방안을 검토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이준희 삼성SDS 대표이사와의 현장 면담도 진행했다. 현재 기획 중인 해양수산 특화 서비스 '바다고(GO)'를 중심으로 해양수산 관련 데이터 활용 및 디지털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신학기 Sh수협은행 은행장은 13일 "수협은행의 AI 전략은 기술 도입 자체보다 금융과 해양수산 현장에서 실질적인 가치와 성과를 만들어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금융을 넘어 해양수산까지 AI 적용 지평을 넓혀 수협은행만의 차별화된 디지털 경쟁력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1-13 16:45:37 안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