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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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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육아 부담 던다…한화갤러리아, 출산 직원에게 1000만원 지원

한화갤러리아가 새해부터 출산 가정에 육아 동행 지원금 1000만원을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한화갤러리아에 따르면, 육아 동행 지원금 지급은 일과 가정의 양립을 돕기 위한 '직원 동행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된다. 한화 유통·서비스 부문인 갤러리아와 호텔앤드리조트, 한화푸드테크, 아쿠아플라넷 등 자회사 전 직원이 혜택 대상에 포함됐다. 신설된 육아 동행 지원금 제도는 오는 2025년 1월부터 시행된다. 횟수에 상관없이 출산 때마다 동일한 금액을 지급하며 쌍둥이 가정의 경우 20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한화갤러리아는 이번 지원금 제도가 단순한 출산 축하를 넘어 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회사가 함께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화갤러리아 미래비전총괄을 맡고 있는 김동선 부사장이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직원 대다수가 큰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유통·서비스 부문 전 계열사에 파격 지원을 약속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일과 가정의 안정적 양립은 지속 가능한 사회 조성에 꼭 필요한 선결 과제"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직원 동행 프로젝트를 통해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2-02 14:37:24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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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스타배송' 신규 셀러 지원 확대…물류 보관비 3개월 무료 혜택

신세계그룹 계열 e커머스 'G마켓'이 이달 31일까지 '스타배송' 신규 가입 셀러를 위한 운영 지원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스타배송'은 100% 도착 보장을 목표로 구매 고객과 약속한 날짜에 주문 상품을 배송하는 서비스다. 도착 보장일보다 배송이 늦어지면, G마켓이 고객에게 배송되는 송장 기준 배송 지연 1건당 1000원을 보상한다. 배송은 CJ대한통운이 맡는다. G마켓에 따르면 행사 기간 스타배송 신규 가입 판매자는 최대 3개월간 물류 보관비를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동탄물류센터에 상품을 입고하고 서비스를 등록하면 무료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스타배송 소문내기용 친구 추천 이벤트도 진행한다. 추천을 받아 신규 입점한 셀러에게는 ▲물류 보관비 무료 혜택 ▲입고 대행 서비스 '스마일픽업' 무료 혜택 ▲상품 포장 및 고객 응대(CS) 처리 등이 포함된 풀필먼트 운영비 50% 할인 혜택을 최대 4개월간 지원한다. 추천한 셀러에게도 친구 추천 수에 따라 최대 50만원의 풀필먼트 운영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G마켓 풀필먼트서비스기획팀 김채원 매니저는 "지난 9월부터 시작한 '스타배송'은 14개 카테고리, 약 15만 개의 상품경쟁력을 보유하며 빠른 배송, 안심 배송 서비스로 안착했다"며 "도착 보장 서비스에 대한 고객 선호도가 높은 만큼 더욱 많은 판매자가 관련 서비스를 활용해 판매 확대의 경험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2-02 10:56:13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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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대한민국광고대상 옥외 부문 대상…창의적 발상 인정받아

홈플러스는 지난 4월 광고회사 에이치에스애드(HSAD), 한화손해보험과 협업해 선보인 옥외광고가 '2024 대한민국광고대상' 옥외 부문 공동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2024 대한민국광고대상'은 TV, 디지털, 인쇄, 옥외 등 다양한 광고 매체를 대상으로 14개 일반 부문과 1개 특별 부문에서 시상하며, 매년 2000여 작품이 출품된다. 올해는 그중 69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장소의 특성을 고려한 홈플러스 옥외 광고의 기획, 돌출도, 창의적인 발상 등이 대상 수상에 주효했다. 앞서 홈플러스는 유동인구가 많은 홍대입구역 스타피카소 빌딩 LED 대형 전광판에 모델 김수현이 등장하는 광고를 걸고, 물가 안정화와 소비 활성화를 목표로 한 자사의 핵심 가치 알리기에 나섰다. 광고에는 배우 김수현이 등장해 '안녕~여기 있어!', '평생 살맛 나게 해줄게!' 등 브랜드 정체성에 걸맞은 메시지를 전달하며 연례 할인 행사 '2024 물가안정 프로젝트'에 힘을 보탰다는 게 홈플러스 측 설명이다. 특히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김수현과 호흡을 맞췄던 배우 김지원이 등장하는 한화손해보험 브랜드 광고를 길 건너편에 배치해 마치 극 중 캐릭터 두 명이 대화를 주고받는 듯한 이색적인 모습을 연출했다. 정준석 홈플러스 브랜드마케팅 총괄은 "고객들에게 또 한 번의 신선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오랜 고민 끝에 완성한 결과물이 의미 있는 자리를 통해 주목받게 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참신하고 다채로운 광고 캠페인으로 업계 트렌드를 선도하고, 고객과의 소통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2-02 10:13:36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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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호텔 케이크, 크리스마스 트리, 스키장 이용권까지?…연말 준비로 '만물상' 되는 편의점

연말을 맞아 편의점 업계가 상품 카테고리를 확장하며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발맞춘 연말 특수 공략을 펼치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편의점업체들은 연말 고객을 겨냥해 케이크, 와인, 크리스마스트리 꾸미기 세트(DIY) 상품은 물론 스키장 이용권까지 다양한 상품군을 내놓으며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연말 소비 트렌드가 송년회 중심에서 홈파티와 개인 맞춤형 여가 활동으로 변화함에 따라 편의점 업계의 전략도 다변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연말 라이프스타일이 송년회 중심의 전통적인 문화에서 홈파티와 개별 여가 활동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 같은 소비자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한 상품 구성이 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GS25는 크리스마스 DIY 세트를 선보인다. 90㎝ 높이의 트리와 LED 전구, 별·리본·볼·종 등 다양한 장식품으로 구성돼 집에서도 손쉽게 트리를 꾸밀 수 있다. 크리스마스트리를 형상화한 꽃다발 상품도 함께 준비됐다. 이 밖에 결핵 퇴치 기금 마련을 위해 12월 한 달간 '브레드이발소와 함께하는 2024 한정판 크리스마스 씰'을 유통업계 단독으로 제공한다. 호텔 브랜드의 케익과 디저트를 제공하는 곳도 있다. 이마트24는 조선호텔 케이크·디저트 9종을 선보인다. 부쉬드노엘, 초콜릿퍼지 케이크, 슈톨렌 등의 제품이 준비됐다. 이마트24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주문 가능하다. 이 외에도 볼로네제라자냐, 부채살찹스테이크, 감바스알아히요, 새우듬뿍팟타이, 즉석쫄면떡볶이 등 홈파티에 어울리는 가성비 밀키트 10종을 제공한다. 스키장 이용권까지 편의점에 등장했다. 세븐일레븐은 편의점 업계 최초로 스키장 이용권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에 선보인 상품은 비발디파크의 리프트권 2종을 포함해 총 6종이다. 스키·보드 장비를 대여할 수 있는 소노호텔앤리조트 공식 렌탈샵 50% 할인권도 함께 제공해 실속을 더했다. 이와 더불어 가족 단위 고객을 겨냥해 눈썰매를 즐길 수 있는 스노위랜드 이용권과 오션월드 종일권도 준비됐다. 해당 상품들은 정상가 대비 최대 58%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연말 파티를 계획 중이라는 시민 김재현(26) 씨는 "요즘 편의점에는 없는 게 없는 것 같다"며 "공간을 빌려 프라이빗하게 연말 파티를 즐길 때 편의점을 항상 찾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다만, 편의점 상품은 저가 이미지가 강해 품질에 대한 기대는 낮은 편"이라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편의점 업계는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연말 수요를 공략하는 동시에,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상품 구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2-01 15:51:08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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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자립준비청년 위한 사회공헌형 편의점 '해피스토어 1호점' 개점

GS리테일의 편의점 GS25가 서울 강서구에 자립준비청년이 운영하는 편의점 '해피스토어 1호점(GS25 화곡타운점)'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해피스토어는 보육시설을 퇴소한 만 18세 이상 청년들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사회공헌형 편의점이다. GS리테일에 따르면, 해피스토어는 지난 5월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기획됐다. 점포 운영 관리는 서울강서지역자활센터가 담당한다. 해당 점포에는 강서센터 소속 자립준비청년 및 자활청년 8명이 근무한다. 사전에 경영주 교육을 이수해 상품 발주, 재고 관리, 매출 분석 등 다양한 점포 운영 실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GS25는 향후 해피스토어를 확대해 더 많은 자립준비청년들에게 근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립준비청년이 편의점을 개점할 경우 가맹비를 면제해 주는 등 추가 혜택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는 게 GS리테일 측 설명이다. GS리테일 상생협력팀 김현우 매니저는 "GS25는 '내일스토어, 늘봄스토어, 시니어스토어' 등 다양한 상생형 점포를 운영하며 사회 취약계층 자립에 힘써왔다"면서 "GS25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 협력을 통해 상생 가치를 실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2-01 11:54:11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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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컨셉, 인기 유튜버 박막례 할머니 첫 뷰티 브랜드 '례례' 단독 론칭

패션 플랫폼 W컨셉이 구독자 116만명의 인기 유튜버 박막례 할머니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화장품 브랜드 '례례'를 온라인에서 단독으로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W컨셉에 따르면 '례례'는 할머니의 지혜를 담아 젊은 세대를 위한 화장품을 만들겠다는 취지로 창작자 박막례와 세계적인 화장품 연구·개발·생산 업체 코스맥스가 공동으로 개발한 피부 관리 브랜드다. 대표 제품은 ▲금쌀 에너지 결케어 에센스(80ml) ▲금쌀 에너지 크림(50ml) ▲도토리젤리 쿨다운 패치(34매) 등 3종으로 구성됐다. 박막례 할머니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공개한 피부 관리 비법인 쌀뜨물과 도토리 가루를 주요 원료로 사용한 점이 특징이다. W컨셉은 오는 3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례례' 브랜드 출시를 기념해 실시간 방송을 진행한다. 방송은 유튜브 창작자 '서기채널'과 '유정'이 진행하며, 박막례 할머니도 직접 출연해 브랜드 출시 배경과 신제품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별 혜택도 마련했다. 상품 할인 외에 방송 전용 30% 특별 할인 쿠폰을 제공해 최대 44%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방송 중 가장 많은 구매를 한 '구매왕'에게는 소니 헤드셋, 방송에서 활발히 소통한 '소통왕'에게는 례례 크림 본품,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러쉬 전신 스파 이용권을 증정한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2-01 10:45:01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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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성 위기설 직면 롯데그룹, 자산 활용·비용 절감 등 전방위 자구책 가동

유동성 위기설에 직면한 롯데그룹이 자금 마련을 위해 계열사별 자산 활용과 비용 절감, 지분 매각 등 전방위적 자구책을 가동한다. 롯데는 유동성 확보를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방침이다. 롯데그룹의 유동성 위기설은 롯데케미칼의 회사채 발행 과정에서 재무 비율 미충족으로 약정 위반 논란이 발생하면서 본격화됐다. 이에 따라 롯데케미칼뿐만 아니라 그룹 전체의 재무 건전성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확산됐다. 이에 롯데그룹은 지난 28일 여의도 교직원공제회에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호텔롯데, 롯데케미칼, 롯데쇼핑 등 주요 계열사의 재무구조개선 전략을 공유했다. 그룹 차원의 자구책을 통해 유동성 위기설을 잠재우고 기업 가치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유동성 위기설 극복 위한 기존 자산 활용 및 비용 절감 롯데그룹은 우선 즉시 활용 가능한 자산을 기반으로 재무 안정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앞서 롯데그룹은 롯데케미칼 유동성 위기에 대한 설명문을 내고 "롯데그룹 전체로는 10월 기준, 즉시 활용 가능한 예금 15.4조원 등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외에도 롯데그룹은 저수익 사업 철수를 통해 비용 절감에 나선다. 호텔롯데는 점포 효율화를 위해 해외 부실 면세점 철수를 검토하고 있으며, 고정비 절감을 위해 월드타워 내 호텔 영업 면적 축소와 구조조정을 추진 중이다. 부채 감축 계획도 포함됐다. 롯데건설은 부채를 1조원 감축해 올해 말까지 부채 비율을 187.7%로 낮출 계획이다. 아울러, 우발채무 규모를 올해 3조6600억원에서 내년 2조4700억원으로 줄이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 등을 활용해 2조원 이하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우발채무는 현재 당장 갚아야 할 의무는 없지만, 특정 조건이 충족되면 미래에 채무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는 잠재적 빚을 뜻한다. ◆토지 자산 재평가와 점포 매각까지…부동산 자산 활용 본격화 롯데그룹은 부동산 자산 활용을 통한 유동성 확보에도 나선다. 롯데쇼핑은 약 7조6000억원 규모의 보유 토지 자산에 대한 재평가를 15년 만에 실시한다. 이번 재평가는 부동산 자산 가치를 현실화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추가 자금 확보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업계에서는 15년 동안 급등한 부동산 가격이 반영되면서 롯데쇼핑의 보유 토지 자산 가치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롯데쇼핑은 현재 부산 해운대구에 있는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매각도 추진 중이다. 업계에 따르면, 매각가는 약 2000억~3000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해당 점포는 과거 지역 상권에서 주목받았으나, 인근 경쟁 점포 등장 이후 실적 부진이 이어지며 매각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쇼핑은 센텀시티점 외에도 실적 개선이 어려운 점포 10여 곳의 정리를 검토 중이다. 이 외에도 롯데는 롯데케미칼발 유동성 위기설 해소를 위해 롯데월드타워 몰을 시중 은행에 담보로 제공하는 등 그룹 차원의 부동산 자산 활용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아울러, 호텔롯데가 운영하는 L7과 롯데시티호텔의 매각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이는 그룹 차원에서 실적 부진 자산을 정리하고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추가적인 방안으로 해석된다. ◆롯데렌탈 등 계열사 지분 매각도 논의 또 다른 유동성 관리 방안으로 롯데그룹 계열사인 롯데렌탈 지분이 매각 대상에 올랐다. 롯데그룹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롯데렌탈의 경영권 지분 약 60.67%를 매각할 계획이다. 현재 롯데렌탈의 주요 주주는 호텔롯데(37.80%)와 부산롯데호텔(22.83%)로, 이들이 보유한 지분이 매각 대상에 포함된다. 한편, 롯데는 위기 극복 및 성장동력 확보의 일환으로 고강도 인적 쇄신에도 나섰다. 경영 역량과 전문성이 검증된 내부 젊은 인재들의 그룹 내 역할을 확대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사업 추진 속도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2024-11-29 11:17:30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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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AI 전환과 글로벌 확장으로 지속 가능 경영 박차

롯데그룹이 인공지능(AI) 도입, 글로벌 시장 확대, 신성장 사업 육성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 대비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바이오, 메타버스 등 신사업을 기반으로 포트폴리오를 전환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AI 도입으로 전사적 디지털 전환 박차 가장 먼저, 롯데는 전 계열사에 AI 기술을 도입하며 업무 혁신에 속도를 낸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지난 8월 자체 AI 플랫폼 '아이멤버'를 업그레이드한 '아이멤버 2.0'을 선보였다. 최신 AI 모델인 라마3와 미스트랄, 큐원 등 다양한 오픈소스 AI를 적용해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고 정확도를 높였다. 대홍기획은 국내 최초 마케팅 전용 AI 시스템인 '에임스'를 롯데 계열사에 도입했다. 에임스는 데이터 분석부터 광고 제작에서부터 전략 제안까지 87가지 기능을 제공하며 마케팅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롯데 유통군은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화에 집중한다. 롯데백화점은 챗봇과 생성형 AI를 적용해 고객 서비스 확대와 콘텐츠 제작을 시행하고 있으며, 롯데마트와 슈퍼는 AI 기반 과일 품질 관리 시스템으로 고품질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글로벌 시장 확대와 지속 가능 성장 모색 롯데는 또,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 경영을 추진한다. 식품군은 초콜릿 원료 카카오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가나에서 '지속가능 카카오 원두 프로젝트'를 진행, 카카오 묘목 13만 그루를 지원했다. 아울러, 일본과 인도를 중심으로 '빼빼로'를 핵심 상품으로 육성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외식 사업 부문에서는 미국과 베트남 시장에서 확장을 이어간다. 롯데GRS는 미국 델라웨어에 법인을 설립하며 오는 2025년 롯데리아 미국 1호점 오픈을 목표로 한다. 실제 베트남에서는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가 개장 1년 만에 1000만명 방문과 2000억원 매출을 기록하며 성공 사례로 자리 잡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신성장 동력 집중…바이오·전기차·메타버스 강화 롯데는 바이오, 전기차, 메타버스 등 신사업을 통해서도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인천 송도에 36만 리터 규모의 항체 의약품 생산 공장을 구축 중이며, 오는 2030년까지 총 4조6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전기차 충전 사업에서 북미 시장 진출도 본격화한다. 자회사 이브이시스는 미국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청주 스마트팩토리에서 생산을 확대해 연말까지7500기의 충전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 계열사인 코리아세븐, 롯데하이마트, 롯데면세점 등의 유통 채널을 가상 공간에서 제공하는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도 주목받고 있다. 칼리버스는 쇼핑과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초실감형 플랫폼으로, 지난 8월 전 세계에 공개됐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1-28 16:54:18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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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CM, 누적 거래액 1조 원 돌파…여성 패션·홈 성장 주도

29CM는 올해 누적 거래액이 1조원을 넘어섰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4% 이상 증가한 수치로, 월간 활성자 수(MAU) 역시 전년 동월 대비 43% 상승했다. 29CM는 여성 패션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고객 맞춤형 추천 전략이 이번 성장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보세 및 라벨 변경 상품을 배제하고, 정체성이 뚜렷한 브랜드만을 선별해 고객 신뢰를 확보했다. 그 결과 여성 구매자는 전년 대비 30%가량 증가했으며, 1인당 평균 구매 금액을 의미하는 객단가는 23만원을 넘어섰다. 신진 여성 패션 브랜드도 성과에 크게 기여했다. 지난 4월 입점한 여성 브랜드 '트리밍버드'는 '수요입점회'에서 일 매출 12억원을 기록했으며, 여성 의류 브랜드 '다이닛'은 대표가 직접 진행한 '이구라이브'로 입점 첫날 매출 7억원을 돌파했다. 전체 여성 패션·잡화 거래액은 11월 중순 기준 전년 대비 약 60% 증가했다. 홈 카테고리도 빠르게 성장하며 29CM의 주요 매출원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11월 중순까지 홈 카테고리 거래액은 전년 대비 150% 증가했다. 연간 두 번 진행되는 대규모 프로모션 '이굿위크'도 매출 상승 요인으로 자리했다. 29CM에 따르면, 11월 초 종료된 '2024 겨울 이굿위크'에서는 열흘간 거래액이 1136억원을 기록하며 높은 성과를 냈다. 상·하반기 이굿위크 거래액을 합산한 총거래액은 전년 대비 61% 증가했다. 박준영 29CM 커머스 부문장은 "올해 여성 패션에서 보여준 폭발적인 성장을 내년에도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내년에는 여성 패션 분야에서 쌓은 경험과 큐레이션 역량을 바탕으로 신진 홈 브랜드들과의 협업을 강화하여 라이프스타일 시장에서도 새로운 도약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1-28 16:24:31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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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고강도 인사 단행…오너 3세 신유열 부사장 승진

롯데그룹이 역대 최대 규모의 변화를 주는 2025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하면서 고강도 쇄신에 나섰다. 신동빈 롯데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이 부사장으로 경영 전면에 나서고, 그룹 컨트롤 타워 강화를 통해 강력한 혁신을 추진하는 한편, 대대적인 사장단 교체를 통해 체질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 특히 최근 롯데그룹의 '위기설'까지 초래한 롯데 화학군에서는 총 13명의 CEO 가운데 10명이 교체됐다. 롯데는 롯데지주 포함 37개 계열사 이사회를 열고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전체 임원 규모는 지난해 말 대비 13% 줄었으며, 최고경영자(CEO)도 21명이 교체되는 등 지금까지의 롯데 임원 인사 가운데 가장 변화가 크다는 평가다. ◆신유열 미래성장실장, 부사장 승진…본격 경영 나선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은 이번 인사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신유열 부사장은 지난 2022년 롯데스트레티직인베스트먼트(LSI)와 롯데파이낸셜 대표를 역임하며 투자 및 재무 전문성을 쌓았으며 이후 롯데케미칼 동경지사, 롯데지주 미래성장실, 롯데바이오로직스 글로벌전략실에서 근무하며 그룹 내 미래사업 및 글로벌사업 부문을 주도했다. 롯데그룹은 신 부사장이 신사업 분야와 글로벌시장 개척을 통해 그룹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바이오 CDMO 등 신사업의 성공적 안착과 핵심사업의 글로벌 확장에 힘쓸 계획이다. ◆컨트롤타워 강화해 계열사 혁신 가속화 먼저 강력한 혁신 드라이브를 추진하기 위해 롯데지주 경영혁신실장 노준형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한다. 경영혁신실과 사업지원실을 통합한 조직을 이끌며 그룹의 구조조정과 혁신을 주도할 예정이다. 지난 2002년 롯데이노베이트(현 롯데정보통신)에 입사한 노 사장은 전략경영본부장을 거쳐 2021년 대표이사로 부임한 뒤 메타버스, 전기차 충전, 자율주행 등 신사업을 이끌었다. 신사업 전문가로 평가받는노 사장은 롯데지주 경영혁신실장을 역임하며 기존 사업 역량 강화 및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주도해 왔다. 화학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롯데케미칼 첨단소재 대표이사 이영준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해 롯데 화학군 총괄대표를 맡는다. 이 사장은 화학과 소재 분야 전문가로, 사업과 조직의 체질을 바꿔 롯데 화학군 전반의 근본적 경쟁 우위를 확보할 인물로 평가받는다. 그동안 롯데 화학군을 이끌었던 이훈기 사장은 일선에서 용퇴한다. 이 사장은 롯데지주 경영혁신실장 재임 시 추진했던 일부 M&A 및 투자와 화학군 실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지주 사업지원실장 정호석 부사장은 호텔롯데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정 부사장은 롯데 그룹사의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경영 리스크를 관리해온 경영 전문가이다. 호텔의 글로벌 사업 확장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위탁 운영 전략 본격화를 통해 리스크를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호텔뿐 아니라 롯데월드, 롯데면세점을 포함한 호텔롯데 법인을 총괄 관리하는 법인 이사회 의장을 맡아 사업부 간 통합 시너지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비상경영에 따른 과감한 인적 쇄신 롯데 화학군은 총 13명의 CEO 중 지난해 선임된 롯데알미늄,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LC USA의 대표를 제외한 10명이 교체된다. 롯데 화학군HQ CTO(기술전략본부장) 황민재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해 롯데케미칼 첨단소재 대표이사로, 롯데이네오스화학 대표이사 정승원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해 롯데정밀화학 대표이사로 기용된다. 내부에서 검증된 인재들을 CEO로 인선함으로써 롯데 화학군의 사업 혁신을 선도하고 조직의 변화를 이끈다. 아울러 롯데 화학군 임원 역시 큰 폭으로 세대교체가 이루어진다. 약 30%에 달하는 롯데 화학군 임원들이 퇴임한다. 특히 60대 이상 임원의 80%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 이는 롯데 화학군의 대대적인 쇄신을 위한 인사 조치이다. 호텔롯데는 법인내 3개 사업부(롯데호텔, 롯데면세점, 롯데월드) 대표이사가 전부 물러나는 초강수를 두며 본격적인 경영체질 개선에 나선다. 롯데면세점은 롯데지주 HR혁신실 기업문화팀장 김동하 상무가 전무로 승진해 신임 대표이사로, 롯데월드는 권오상 신규사업본부장 전무가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롯데지주 이동우 부회장을 비롯해 롯데 식품군 총괄대표 이영구 부회장과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김상현 부회장 및 주요 식품·유통 계열사의 CEO는 유임된다. 롯데지주 이동우 부회장은 위기 관리를 총괄하며 그룹의 변화 방향과 속도를 점검한다. 롯데 식품군과 유통군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 전략의 일관성을 유지하되, 올해 중 가시적 성과를 내기 위해 사업실행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조직 슬림화하고 수시 임원 인사 체제 전환 롯데그룹은 이번 인사를 통해 임원 규모를 대폭 축소하고 조직 슬림화를 추진했으며, 젊은 인재 중심의 리더십 강화를 통해 사업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70년대생 CEO를 대거 내정해 연공서열을 파괴하고 능력과 성과 중심의 젊은 리더십을 구축한다. 롯데면세점 김동하 대표이사('70년생), 롯데이노베이트 김경엽 대표이사('70년생), 롯데엠시시 박경선 대표이사('70년생), LC Titan 장선표 대표이사('70년생), 롯데케미칼 첨단소재 황민재 대표이사('71년생), 롯데이네오스화학 성규철 대표이사('71년생), 한국에스티엘 윤우욱 대표이사('71년생), 에프알엘코리아 최우제 대표이사('74년생), 아사히 최준영 대표이사('73년생), 롯데중앙연구소 윤원주 연구소장('74년생), 롯데벤처스 김승욱 대표이사('74년생), 롯데베르살리스엘라스토머스 김해철 대표이사('74년생) 등 12명이 신임 CEO로서 전진 배치된다. 한편, 롯데그룹은 글로벌 경영 불확실성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사업의 속도감과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기존 연말 정기 임원 인사 체제를 수시 임원 인사 체제로 전환한다. /신원선·안재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1-28 15:50:36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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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초등생 대상 AI·코딩 강좌 개설…미래 학습 강화한다

현대백화점이 무역센터점, 천호점, 목동점 등 주요 7개 지점에서 내년 3월까지 AI·코딩 카테고리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개설된 클래스는 ▲넥슨의 인기 게임 '메이플스토리' 리소스를 활용해 직접 게임을 제작해 보는 '나만의 게임 만들기' ▲전자 블록을 손으로 연결하며 코딩 알고리즘을 배우는 '손으로 만드는 블록 알고리즘' ▲인공지능(AI) 서비스 기획 과정을 다루는 'AI는 내 친구, 인공지능 히어로가 되어보자' 등 총 3가지다. 클래스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학생 및 보호자 동반 만 5~6세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콘텐츠는 현대백화점과 AI·코딩 전문 기업들이 협업을 통해 구성됐다. 특히 게임 회사 넥슨이 자사 자원을 활용한 교육 툴과 전문 인력을 투입해 백화점 문화센터 강좌를 진행하는 건 업계에서 처음이라는 게 현대백화점 측 설명이다. 이 외에도 AI와 코딩 전문 교육 업체인 히어로스쿨과 와이즈교육이 각각 'AI는 내 친구'와 '손으로 만드는 블록 알고리즘' 과정을 운영해 전문성을 더했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클래스를 통해 백화점 문화센터를 단순한 여가 공간을 넘어 미래 학습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1-28 14:00:33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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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맛이 살아 있다'…홈플러스 강서점, '메가 푸드 마켓 라이브'로 변신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이 28일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 라이브'로 새단장했다.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 라이브는 '세상 모든 맛이 살아 있다'는 콘셉트 아래, 오프라인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생동감을 극대화한 현장 콘텐츠형 식품 전문 매장이다. 고객에게 보고, 맛보고, 맡고, 듣고, 즐기는 입체적 쇼핑 가치를 제공하는 차세대 미래형 마켓 모델로 구상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대표적으로 ▲회·초밥 현장 시연 등 신규 콘텐츠 개발 ▲고객 경험을 확대하기 위한 시식 코너 및 대면 행사 강화 ▲트렌디한 팝업존·주요 입점 업체 유치 ▲디지털 간판을 활용한 시각적 몰입도 확장 등에 주력했다. 가장 먼저, 홈플러스는 공유 주방 '싱싱회관 라이브'를 선보인다. 매장에 설치된 활어 수조를 통해 신선한 제품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프리미엄 참치회, 각종 생선회, 롤, 참치 후토마끼, 초밥 등 다양한 식사류와 함께 무침류, 샐러드 같은 해물 요리 상품도 준비됐다. 또한 고객 주문에 따라 전문가가 즉석에서 요리를 제공하는 '오더메이드' 서비스를 하루 2회 한정으로 운영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했다. 이 외에도 홈플러스 강서점은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시식 코너를 확대 운영하고, '오늘의 요리 라이브 시식코너'를 통해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 과정을 직접 시연한다. 고객 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와 매장도 준비됐다. 홈플러스는 강서점 1층 주 출입구에 시즌과 트렌드를 반영한 팝업존을 2주 단위로 운영하며, 매장 3층에는 강서구 최대 규모의 다이소를 입점시켜 고객 유입을 늘릴 계획이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1-28 13:23:50 안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