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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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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창립 63주년 맞아 릴레이 봉사활동 펼쳐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한화그룹은 9일 창립 63주년을 맞아 10월 한 달 동안 임직원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6일 밝혔다. 전국 20개 계열사 50여 사업장 임직원들은 10월 말까지 헌혈, 농촌일손돕기, 취약계층 지원 등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올해 메르스 여파로 헌혈자수가 급감해 혈액부족 현상이 심하고 혈액수입으로 외화유출도 증가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에 따라 혈액수급을 지원하고 아픈 이웃들을 돕자는 취지에서 헌혈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이날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화 본사에서는 이태종 방산부문 사장, ㈜한화, 한화케미칼, 한화테크윈, 한화큐셀, 한화S&C 임직원 150여명이 단체로 헌혈 캠페인에 참여했다. 또 일·가정을 병행하는 여직원 등 4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강원도 원주시 귀래면에 위치한 자매마을에서 고구마 수확, 고추밭 정리 등 가을철 바쁜 농촌일손을 도왔다. 다른 계열사들도 사업장별로 헌혈 캠페인·농촌일손돕기 등의 릴레이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15일에는 여의도 63빌딩에서 한화생명, 한화투자증권, 한화손해보험 임직원들이 참여해 단체로 헌혈을 할 예정이다. 한화테크윈, 한화토탈, 한화탈레스, 한화종합화학 임직원들도 본사·지방 사업장에서 자체적으로 헌혈·인근 지역 농촌 일손 돕기 등을 진행한다. 이 사장은 "한화 창립기념일을 맞아 헌혈을 통해 이웃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자 직원들과 함께 헌혈에 참여하게 됐다"며 "한화 전 임직원들은 10월 국가와 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임직원 릴레이 봉사활동은 2007년 시작돼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이하는 한화의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IMG::20151006000106.jpg::C::480::6일 강원도 원주시 귀래면에서 여직원 등 4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고추 수확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한화 제공}!]

2015-10-06 12:41:28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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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바른 "폭스바겐 2차 소송원고 총 38명"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법무법인 바른은 6일 폭스바겐그룹,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국내 판매 대리점 등을 상대로 '폭스바겐·아우디 자동차 배출가스 조작에 따른 사기로 인한 매매계약 취소·매매대금반환청구' 2차 소송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했다. 바른은 9월 30일 1차 소송 후 약 1000여건의 문의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또 500여명이 소송 제출 서류를 보내 올 정도로 해당 차량 소유자들의 관심이 커 2차 소송을 제기하게 됐다. 2차 소송을 제기하는 원고들은 2008년 이후 출고된 폭스바겐·아우디(디젤엔지 2.0TDI, 1.6TDI, 1.2TDI) 차량 구매자, 개인 또는 법인 리스 이용자 등 38명이다. 또한 참여 이사를 밝혔으나 아직 소송 제출 서류를 준비하지 못한 소비자들을 위해 주 단위로 추가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 이번 소송은 하종성 변호사가 담당한다. 하 변호사는 리콜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모델 소유자들이 이번 사건으로 폭스바겐과 아우디 브랜드 이미지가 실추돼 중고차 판매 가치가 하락해 피해를 입은 소송도 별도로 준비할 계획이다. 하 변호사는 "이번 사건은 대기환경보존법 위반과 소비자가 기망행위가 명백하고 독일 폭스바겐·아우디 본사가 이를 시인하고 사과하며 해당차량을 리콜하겠다는 방침을 밝혔기 때문에 승소 가능성이 높다"며 "폭스바겐이 자체적으로 소비자에게 손해배상을 제시한다 하더라도 그 금액은 기대에 못 미칠 것이기 때문에 이번 소송에 같이 참여하는 것이 소비자들에게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폭스바겐·아우디 자동차 배출가스 조작 사기로 인한 매매계약 취소 및 매매대금반환청구소송에 대한 내용은 바른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하 변호사실(02-538-3560)로 문의하면 된다.

2015-10-06 11:16:21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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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DA, 9월 수입차 판매량 2만381대…전년비 19.7%↑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9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전월 보다 12.0% 증가한 2만381대로 집계됐다고 6일 발표했다. 9월 등록대수는 전년 동월 1만7027대 보다 19.7% 증가했다. 2015년 누적대수 17만9120대는 전년 동기 14만5844대 보다 22.8% 증가한 수치다. 9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4329대, BMW 3506대, 아우디 3401대, 폭스바겐 2901대, 포드 854대, 렉서스 781대, 푸조 641대, 크라이슬러 579대, 토요타 576대, 혼다 498대, 미니 479대, 닛산 415대, 볼보 342대, 포르쉐 336대, 재규어 234대, 랜드로버 180대, 인피니티 147대, 캐딜락 91대, 시트로엥 38대, 피아트 32대, 벤틀리 17대, 롤스로이스 4대였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만1229대(55.1%), 2000~3000cc 미만 7408대(36.3%), 3000~4000cc 미만 1206대(5.9%), 4000cc 이상 465대(2.3%), 기타 73대(0.4%)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6440대(80.7%), 일본 2417대(11.9%), 미국 1524대(7.5%) 순이었다. 연료별로는 디젤 1만3826대(67.8%), 가솔린 5595대(27.5%), 하이브리드 887대(4.4%), 전기 73대(0.4%) 순이었다. 구매유형별로는 2만381대 중 개인구매가 1만2779대로 62.7%, 법인구매가 7602대로 37.3%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3473대(27.2%), 서울 3275대(25.6%), 부산 824대(6.4%) 순이었다.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인천 2811대(37.0%), 부산 1347대(17.7%), 경상남도 1174대(15.4%) 순으로 집계됐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 블루모션(771대), 아우디 A6 35 TDI(661대), 메르세데스-벤츠 E220 블루텍(609대) 순이었다. 윤대성 KAIDA 전무는 "9월 수입차 시장은 일부 브랜드의 신차효과와 개별소비세 인하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해 전월 대비 증가했다"라고 말했다.

2015-10-06 09:48:39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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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인도에서 2000억원 발전설비 수주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두산중공업은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 주에 위치한 하두아간즈 화력발전소용 발전설비를 약 2000억원에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두산중공업과 인도 현지법인인 두산파워시스템즈인디아(DPSI)는 도시바가 EPC 방식으로 건설하는 하두아간즈 발전소에 660MW 보일러 1기를 2019년 9월까지 제작·공급할 계획이다. 인도는 중국과 함께 세계 최대의 석탄화력 발전 시장이다. 특히 인도 모디 정부가 제조업 육성 정책인 '메이크 인 인디아(Make in India)'를 추진하면서 전력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산중공업은 2020년까지 연평균 18GW의 석탄화력발전소 발주를 예상했다. 이황직 두산중공업 보일러BG장은 "인도 현지화 전략의 일환으로 투자해 설립한 두산파워시스템즈인디아를 통해 현지 밀착형 영업, 마케팅활동을 강화해 온 것이 이번 수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전망되는 인도 발전 시장에서 추가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두산중공업은 인도 발전설비 시장에서 수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11년 현지 기업인 첸나이웍스를 인수해 두산파워시스템즈인디아를 설립하며 현지화 전략을 펼쳐 2012년 1조5000억원 규모의 쿠드기, 라라 화력발전소용 보일러를 수주한 바 있다.

2015-10-06 09:04:53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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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한글날 맞아 태국청소년에 한국어도서 5천여권 지원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한글날을 맞아 태국 방콕 중등학교 두 곳에 한국어 도서 5000여권을 기증했다고 6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태국 방콕 싸라위타야학교와 라영위타야콤학교에 한국어 도서 5000여권과 한국어 교육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전달한 도서는 두 학교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라차왓 싸왕락 싸라위타야학교장, 서울시 교육청, 현지 대사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전달식을 통해 아시아나항공은 두 학교에 각각 한국어 도서·교과서 총 4600여권과 서가, 한국어 교육용 컴퓨터 2대 등을 전달했다. 태국 내 위치한 한국교육원에도 초·중등교과서 800권을 지원했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이번 한국어 도서 지원으로 태국 학생들의 한국어 학습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단순한 도서지원의 의미를 넘어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류문화를 전파하는 데에도 이바지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싸라위타야 학교의 파니타 쑤아얀 학생은 "이번 아시아나항공의 지원 덕분에 맘껏 한국어 책을 읽고 공부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한국어를 열심히 익혀 한국 기업에서 일하는 것이 꿈이다"고 말했다. 이번 한국어 도서지원 수혜 학교로 선정된 두 곳은 서울시 교육청과 교육부 산하 한국교육원의 추천으로 선정됐다. 한국어를 비롯해 중국어, 프랑스어, 일본어를 제 2외국어로 채택해 정식 과목으로 교육하고 있다. 한국어반 총 10학급, 350여명의 학생들이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다. 특히 별도의 독립된 건물에 교실을 만들어 어학 수업을 진행한다. 태국 교육부로부터 한국어 교육 거점학교로 지정받을 만큼 한국어에 대한 교육열이 높은 학교다. 아시아나항공은 2012년부터 '아름다운 교실' 프로젝트를 통해 중국과 베트남의 어린이·여성들을 후원하는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3월과 5월에도 필리핀 자매결연 마을을 방문해 태권도와 한국어를 교육했다. 또 베트남 저소득층 여성의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한국어를 포함한 직업 훈련을 실시하는 등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IMG::20151006000166.jpg::C::480::6일 싸라위타야학교를 방문한 아시아나항공 캐빈승무원이 학생들과 함께 한국어 도서를 읽고 있다. / 아시아나항공 제공}!]

2015-10-06 08:59:42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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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디젤車 쇼크에 정유·화학 업계 '긴장'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리콜대수만 1100만대를 기록한 폭스바겐그룹의 디젤자동차 배기가스 저감장치 조작 사태로 정유·석유화학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중장기적으로 디젤 수요 감소가 가솔린·나프타 수요 증가로 이어지면 가격 상승이 예상돼 석유화학업체들이 손해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정유·석유화학 업계의 긴장은 '클린디젤'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판매했던 대부분의 폭스바겐 디젤 차량이 '배기가스 조작차량'으로 드러난 것이 원인이다. 또 독일 정부는 배출가스 저감장치 조작이 미국 시장뿐 아니라 유럽 시장에서도 이뤄졌다고 발표하면서 조작 의혹이 벤츠와 BMW 등 자동차업계 전반으로 확산될 조짐이다. 디젤차 위기론이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그 동안 정유 업체가 아시아·중동 등에 설립한 디젤 중심의 정유시설도 존폐 위기에 처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국내도 '클린디젤' 타이틀을 내걸고 이에 걸맞는 제품 생산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폭스바겐 사태는 '클린디젤'의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입혔다. 월스트리트가의 리서치 회사 번스타인은 폭스바겐을 비롯한 글로벌 자동차 업계의 배기가스 배출량 조작·의혹은 디젤차량의 종말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자동차 조사기관 LMC오토모티브는 현재 서유럽 자동차 판매의 53%를 차지하는 디젤차의 비중이 2022년에는 35%까지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이충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유럽 디젤 차량 판매가 줄어들면 장기적으로 가솔린·나프타 수요가 늘어날 수 있다"며 "나프타 가격이 업황과 관계없이 오른다면 석유화학업체들의 수익성에 좋지 않다"고 진단했다. 또 "유럽 내 휘발유 수요가 늘어나면 유럽의 나프타 수출 물량은 당연히 줄어들 것"이라며 "석유화학 제품 수요 변화에 따른 나프타분해시설(NCC) 가동률 변동과 무관하게 나프타 가격이 오를 수 있어 부정적"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아시아 나프타 가격 안정에는 유럽 물량이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유럽은 1990년대 이후 디젤 차량 비중이 높아지면서 디젤을 순수입하고 휘발유를 순수출하고 있는 상황. 특히 유럽의 나프타는 주로 아시아로 수출되면서 가격 안정에 큰 도움을 줬다는 설명이다. 디젤차의 위기는 전기차의 기회로 급부상하고 있다. 김필수 대림대학교 자동차학과 교수는 "폭스바겐 배기가스 조작문제로 내연기관차의 한계가 부각됐다"며 "전기차 자체의 단점과 대중화를 위한 과제 등은 남아있지만 폭스바겐 사태로 보급 활성화가 촉진될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고 말했다. 우선 폭스바겐 디젤차 배기가스 조작 여파는 곧바로 전기차 관련 업체 주가 상승으로 나타났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전기차 배터리 업체인 LG화학, 삼성SDI의 주가는 폭스바겐 사태가 터진 9월 18일부터 이날까지 각각 11.93%, 8.62% 상승했다. 여기에 중국과 함께 최대 전기차 시장인 미국 전기차 판매량 증가세가 더해져 전기차 배터리 업체뿐만 아니라 전기차 관련 산업의 성장이 점쳐지고 있다. 삼성증권은 9월 미국 전기차 판매량은 전월 대비 증가했다고 밝혔다. 장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미국 전기차 판매량 증가뿐만 아니라 중국도 환경정책을 강화함에 따라 전기차 시장은 더 커져 국내 2차 전지 업체들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는 올해 3분기 판매량은 1만1580대로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IHS는 중국 전기차 시장이 2020년까지 30만2000여대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전기차 이니셔티브(EVI)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에서 판매된 전기차는 총 27만5104대로 전 세계 판매량(66만5000여대)의 39%를 차지한다. 그 뒤를 일본 10만8248대, 중국 8만3198대 등이 이었다. 한국은 3000여대(0.45%)에 수준이었다. 폭스바겐 사태로 연말까지 수입차 재고량은 8만여대로 늘어날 전망이다. 폭스바겐 사태를 계기로 국내 소비자들이 수입차에 싸늘한 시선을 보내면서 수입차 업체의 막대한 재고 판매에 난항이 예상된다. [!{IMG::20151005000180.jpg::L::240::}!]

2015-10-06 03:00:00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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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카타르 국영기업 QPMC와 5천억 규모 해상운송 계약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현대글로비스는 5일 카타르 국영 광물자원회사인 QPMC와 약 5000억원 규모의 골재 장기 해상운송 계약을 체결했다. 김경배 현대글로비스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에이사 알 하마디 QPMC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계약 서명식을 가졌다. 이번 계약은 1월 QPMC에서 수주한 골재 운송 사업의 네 배가 넘는 대규모 신규 계약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중동 지역 해운 사업을 크게 확대할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QPMC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각종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카타르 정부가 2006년 설립한 국영기업이다. 채석, 해상·육상운송, 항만 운영 등 건설자재 공급에 필요한 사업을 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2016년 1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5년 간 총 5000만톤의 골재를 아랍에미리트(UAE)의 푸자이라항과 오만의 소하르항에서 카타르 남부 메사이드항의 QPMC 전용 부두로 독점 운송한다. 현대글로비스가 운송하는 골재 5000만톤은 5년 동안 QPMC가 필요로 하는 전체 수입 물량이다. QPMC는 수입한 골재를 카타르 조달청인 아쉬갈에 공급해 카타르 자국 내 골재 내수 가격 안정화에 기여하는 한편 2022년 개최될 카타르 월드컵 경기장 건설 등 카타르 국가비전 2030 달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대글로비스는 파나막스급(7만2000 DWT(재화중량톤수)) 벌크선 20여 척을 투입, 연간 약 160회를 운송할 계획이다. 이는 현대글로비스가 운송하는 단일 드라이 벌크 장기 운송 계약 물량으로는 최대 규모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번 사업을 바탕으로 골재 운송 노하우를 축적해 중동 지역 건설 물류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과 2020년 두바이 세계종합박람회(엑스포) 유치 이후 중동에 불고 있는 건설 호황에 맞춰 현지 건설 물류 시장에 뛰어든다는 전략이다. 현대글로비스는 현재 두바이에 사무소를 개설해 중동 지역 해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김 사장은 "현대글로비스가 쌓은 해운 사업 역량과 QPMC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원동력으로 이번 계약을 성사시킬 수 있었다"며 "중동 지역 물류 사업이 큰 폭으로 성장하는 만큼 두바이 사무소를 거점으로 수주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마디 사장은 "현대글로비스와의 이번 계약을 통해 급증하는 카타르 건설 자재 수요에 전략적 공급·대응이 가능해졌다"며 "QPMC는 카타르 민·관 건설 부문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IMG::20151005000187.jpg::C::480::5일 서울 삼성동 현대글로비스 본사에서 권기돈 현대글로비스 벌크선2팀장(왼쪽부터), 메멧 알카카르 QPMC 해운 담당 중역, 김경배 현대글로비스 사장, 에이사 알 하마디 QPMC 사장, 김진옥 현대글로비스 해운사업본부장, 이성철 현대글로비스 벌크선실장등 관계자들이 운송 계약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현대글로비스 제공}!]

2015-10-05 18:21:53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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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공군 비행실습 훈련기 KT-100 초도비행 성공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5일 경상남도 사천공항에서 약 1시간 20분간 진행된 KT-100 초도비행을 마쳤다. KT-100은 국토교통부 R&D(연구개발) 과제로 개발된 소형항공기 KC-100을 공군 비행실습용으로 개량한 항공기다. 군에서 필요한 영상·음성기록 장비와 피아식별장비를 장착하고 비행실습에 불필요한 휠 페어링 등 일부 장비를 제거했다. 이번 초도비행은 비행실습 훈련기로 개조개발 된 KT-100이 설계목적에 맞게 제작됐는지 비행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다. 항공기의 전반적인 비행특성과 탑재장비의 기능 점검을 수행했다. KAI는 2014년 12월 방위사업청과 KT-100 계약을 체결하고 2016년말 까지 항공기와 시뮬레이터, 지원장비 일체를 납품할 예정이다. 공군사관학교 훈련기가 KT-100으로 대체되면 공군은 비행실습에서 전술입문까지 일원화된 국산항공기 훈련체계를 갖추게 된다. 향후 공군 조종사들은 KT-100으로 비행실습을 마친 후, 기본 훈련기 KT-1과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으로 초·중·고등훈련 과정을 수행한다. 이어 전술입문기 TA-50을 통해 전술입문과정(LIFT) 등 대부분의 훈련을 마치고 기종 전환 훈련만을 거쳐 실전에 투입된다. 공군의 2014년 훈련효율 분석에 따르면 국산항공기 훈련체계 도입으로 조종사 훈련시간은 35%, 양성비용은 26% 절감했다. KAI 측은 "KT-100 사업을 통해 해외 공군의 훈련체계도 패키지로 제안이 가능할 것"이라며 "외화유출 방지는 물론 신속한 정비지원을 통한 높은 가동률을 유지해 조종사 양성 기간·비용감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KT-100은 한-미 항공안전협정(BASA) 체결을 목표로 개발된 국토부 R&D 성과물의 첫 양산 사업이다. 소형항공기 인증기 개발의 결과물인 KC-100은 2014년 10월 한-미 항공안전협정 확대 체결로 R&D 목표를 달성한 바 있다. KT-100은 이종 산업간 융합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한 사례다. KAI 측은 "이번 사례는 정부 R&D 예산의 낭비요인을 제거하고 지출효율화에 초점을 맞춰 창조경제 활성화와 미래 성장 동력 분야에 집중 투자하겠다는 정책방향과도 맥을 같이한다"고 자평했다.

2015-10-05 17:23:52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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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SM3 Z.E. 부산 탐방하는 친환경 '에코 투어' 운영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전기자동차 SM3 Z.E.를 타고 서부산 지역의 명소를 둘러보는 '에코 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에코 투어 이벤트는 르노삼성이 부산광역시, 부산관광공사와 가을 관광주간을 맞이해 친환경 SM3 Z.E. 전기차로 부산의 자연 경관을 둘러보며 체험하고 주위의 아름다운 환경을 지키며 돌보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이번 체험 코스는 을숙도 철새공원의 생태체험학습장, 낙동강하구 에코센터, 감천문화마을, 송도 해수욕장, 다대포 해수욕장 등이다. 르노삼성은 부산의 자연 경관을 알려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4월과 5월에 '갈맷길 에코투어'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부산을 찾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의 호응은 물론, 지역 경제와 친환경 관광 이미지 제고에 높은 효과를 얻었다고 르노삼성은 전했다. 이번 에코 투어는 가을 관광 주간인 10월 17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운영한다. 부산 시민과 여행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이벤트 웹사이트(www.rsm-ecotour.com)를 통해 확인·예약 신청 가능하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도 안내와 에코 투어 웹사이트로 연결 가능하다. 한편, 르노삼성 SM3 Z.E.는 주행 중 배출가스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 내연기관 차량 대비 연료비를 6배 절감할 수 있다. [!{IMG::20151005000158.jpg::C::480::르노삼성 SM3 Z.E. / 르노삼성 제공}!]

2015-10-05 17:23:22 정용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