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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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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승동 현대다이모스 사장, 현대·기아차 품질 총괄담당 선임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품질 총괄 담당 임원을 교체했다. 현대차그룹은 현대·기아차 품질 총괄 담당에 현대다이모스 여승동 사장을 25일 임명했다. 기존 품질 총괄 담당 신종운 부회장은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했다. 신 부회장은 37년간 근무해 왔다. 신 부회장은 2005년 현대·기아차 품질총괄본부장을 맡은 이래 10년 이상 이 부문 수장으로 일했다. 현대차그룹 측은 "이번 인사로 현대차그룹 품질 부문에 혁신의 바람은 불겠지만 최고 품질의 차를 만든다는 기본 전략에 변화는 없다"고 말했다. 여 사장은 입사 이후 해외정비품질팀장, 선행품질실장, 파이롯트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현대차그룹은 여 사장을 국내외에서 쌓은 경험이 품질력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판단했다. 신임 현대다이모스 대표이사에는 조원장 현대모비스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이번 인사로 현대차그룹 부회장단 수는 기존 10명에서 9명으로 줄었다. 여 사장과 조 사장의 주요 프로필은 다음과 같다. ■ 여승동(呂承東) 사장 주요 프로필 -1955년생 -서울대학교 기계설계학과, KAIST 기계공학과(석) -주요경력 기아자동차 해외정비품질1팀장 (이사) 현대·기아차 선행품질실장 (이사/상무) 현대·기아차 파이롯트센터장 (전무/부사장) 현대다이모스 대표이사 (사장) ■ 조원장(趙源將) 사장 주요 프로필 -1954년생 -충남대학교 기계공학과 -주요경력 현대모비스 중국 강소/상해/무석 모비스 담당 (이사) 현대모비스 MSK/MCZ 담당 (전무) 현대모비스 차량부품본부장/모듈사업부장 (부사장) [!{IMG::20150925000063.jpg::C::320::조원장 현대다이모스 사장}!]

2015-09-25 14:44:06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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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전기차 SM3 Z.E. 타고 부산간다…방전걱정 '뚝'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자사의 전기자동차 SM3 Z.E.의 운행범위가 전국으로 확장됐다고 25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운행범위가 확장된 이유는 환경부가 급속충전기 100기를 고속도로와 수도권, 경상권에 추가 가동했기 때문이다. SM3 Z.E.는 주행거리 135km(보정복합연비 기준)를 확보했다. 제동시 에너지 회생 시스템이 가동돼 실제 주행거리는 이보다 30%가량 길다. 이번에 고속도로 휴게소에 추가 설치된 급속충전시설 간 최장거리가 경부고속도로는 87㎞, 서해안고속도로는 78㎞로 짧아졌다. 이에 따라 부산이나 목포까지 방전 걱정 없이 갈 수 있게 됐다고 르노삼성은 전했다. 연말까지 급속충전시설의 전기료는 무료다. 전국 충전시설의 위치와 현황은 한국환경공단 충전인프라 정보시스템에서 확인 가능하다. 르노삼성은 SM3 Z.E.가 올해 판매 목표대수인 1000대를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SM3 Z.E.는 올해 1~8월까지 640대 판매됐다. SM3 Z.E.는 상반기 환경부와 각 지자체 전기차 공모에서 부산, 포항에서 1위, 제주도 2위 등을 기록했다. 르노삼성은 하반기 공공기관 관용 전기차량 납품으로 최소 300대 이상 판매를 전망했다. [!{IMG::20150925000041.jpg::C::480::르노삼성 SM3 Z.E. / 르노삼성 제공}!]

2015-09-25 11:47:47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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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 추석맞아 30년 된 복지시설 창호 교체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금호석유화학은 25일 추석을 맞아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지적장애인 복지시설 우성원의 창호 교체를 완료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생활관·강당으로 사용하는 3개 층 60여 개의 창호를 친환경 휴그린 창호로 교체했다. 기존 창호는 우성원 설립 후 30년간 사용한 알루미늄 창호로 단열·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금호석유화학은 건물 앞면 창호는 아이보리색, 뒷면은 녹색으로 구성했다. 기념식에는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 김성채 금호석유화학 사장, 김원제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회장, 홍순길 서울시장애인복지정책과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시설 관계자들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를 기원하며 윷놀이도 즐겼다. 금호석유화학은 2008년부터 매년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의 추천을 받아 복지지설의 창호를 교체하고 있다. 사회복지지설 창호교체사업 외에도 맞춤형 휠체어제작지원, 시각장애인 흰 지팡이 제작지원 등 화학제품으로 소외계층의 장애를 개선하고 있다. [!{IMG::20150925000030.jpg::C::480::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창호를 교체한 우성원 강당에서 윷놀이를 마치고 팀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금호석유화학 제공}!]

2015-09-25 11:30:04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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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부산발 오사카 · 세부 신규노선 동시운항 시작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진에어는 25일 오전 김해국제공항에서 부산발 국제선 부산-오사카 노선의 취항식을 가졌다. 또 진에어는 이날 오후 부산-세부 노선도 취항했다. 이번 부산-오사카 노선의 취항식은 마원 진에어 대표, 고광호 진에어 영업본부장, 권상대 부산지방항공청장, 박순천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진에어는 부산-오사카 노선에 189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했다. 첫 편인 오전 9시 20분 부산발 LJ215편을 시작으로 일 2회(주 14회)씩 오전, 오후에 출발하는 스케줄의 운항을 개시했다. 진에어 측은 "이번 부산발 오사카, 세부행 국제선 추가 운항으로 항공 여행객에게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하는 등 지역관광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진에어는 B737-800 동일 기종을 투입해 오후 8시 세부로 출발하는 LJ037편을 시작으로 주 4회(화,목,금,일요일 부산출발) 부산-세부 항공편의 운항도 시작한다. [!{IMG::20150925000026.jpg::C::480::25일 김해국제공항에서 하만기 대한항공 부산여객서비스지점 지점장(왼쪽부터), 고광호 진에어 영업본부장, 최혜련 부산국립검역소 소장, 박순천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장, 마원 진에어 대표, 권상대 부산지방항공청장, 장영채 법무부 김해 출입국 관리사무소 소장, 김종규 김해공항경찰대장, 황국두 진에어 부산지점장이 진에어의 부산-오사카 취항을 기념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진에어 제공}!]

2015-09-25 11:29:48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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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전기차 리프, 광주시 전기차민간보급 참가…보조금 1800만원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한국닛산은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하반기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공모에 리프(LEAF)가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 닛산은 제주, 창원에 이어 세 번째로 광주에 리프를 선보이며 국내 전기자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공모는 닛산 리프를 포함, 전체 참여 전기차를 대상으로 10월 8일까지 진행된다. 9월 13일 기준, 거주지·사업장 주소가 광주시인 개인, 법인, 단체라면 누구나 공모 가능하다. 신청 수량에는 제한이 없다. 보급 대상자는 10월 중 공개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총 보급 수량은 50대다. 닛산 리프 공모 신청은 광주지역 닛산 딜러인 프리마모터스(062-221-7000)를 통해 가능하다. 광주시 전기차 활성화를 위한 혜택도 마련됐다. 공모 참여자 모두는 구입 보조금 1800만원(정부 1500만원, 광주시 300만원)을 지원받아 닛산 리프를 3680만원에 구입 가능하다. 여기에 닛산은 구매부담을 줄이고자 6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 경우 월 30만원대에 리프의 오너가 될 수 있다. 이외에 충전기 설치 희망자에게는 600만원 이내의 정부 보조금이 지원된다.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는 "전 세계 18만명 이상 고객들로부터 상품성을 입증 받은 리프를 광주시에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돼 기쁘다"며 "닛산은 전기차 분야 선도 기업으로서 국내 전기차 시장 활성화 책임과 의무를 갖고 적극적으로 공모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IMG::20150925000021.jpg::C::480::닛산 전기차 리프 인테리어 / 닛산 제공}!]

2015-09-25 10:13:24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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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해외 우수고객 초청행사 실시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기아자동차는 7일부터 25일까지 37개국에서 선정된 기아차 고객 176명을 대상으로 '해외 우수고객 초청 행사'를 가졌다. 초청 고객들은 본사·공장 견학, 한국문화 등을 체험했다. 참가자 선정은 기아차와 관련된 추억, 기아차의 성능과 상품성에 관한 수기 작성, 고객이 보유한 기아차를 촬영한 사진 공모 등 지역별로 다양한 이벤트를 거쳐 선발됐다. 기아차는 북미, 유럽, 중남미,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다양한 국가에서 해외 우수고객 총 176명을 선정해 1차는 (89명) 7일부터 11일까지, 2차는 (87명) 21일부터 25일까지의 일정으로 초청했다. 초청된 고객들은 기아차 본사를 방문해 기아차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 기아차 화성공장과 현대제철 당진공장을 방문해 자동차 소재와 차량 제조 과정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K9, 스포티지, K5, 쏘울 전기자동차 등을 시승했다. 이외에도 민속촌, 고궁, 인사동 탐방 등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미국에서 온 존 프란카는 "지난 5년간 11대의 기아차를 보유한 것이 자랑스럽다"며 "카렌스(현지명 론도), 쏘울, 쏘렌토, K5(현지명 옵티마), K7 (현지명 카덴차) 등의 기아차를 구매해 왔다"고 말했다. 스페인에서 온 마리아 카노는 "기아차는 매력적인 브랜드"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기아차에 대한 충성도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행사에 참가한 해외 우수고객들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을 통해 기아차와 한국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우수 사례들은 신문, 잡지 등에 기고해 기아차 브랜드를 알리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기아차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아차에 대한 해외 고객들의 관심과 만족도를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해외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IMG::20150925000018.jpg::C::480::기아차 '해외 우수고객 초청행사'에 참석한 해외 고객들이 화성공장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기아차 제공}!]

2015-09-25 09:59:40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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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투싼 · 쏘나타, 미국 충돌시험서 최고등급 획득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현대자동차는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충돌시험에서 투싼과 쏘나타가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1959년 설립된 IIHS는 미국 내 80여개 보험사가 회원사로 가입해 후원으로만 운영되는 자동차 안전 분야의 비영리 연구기관이다. 이곳에서 신차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충돌시험을 진행하고 차량 안전성을 평가한다. 투싼은 ▲전면 충돌 ▲측면 충돌 ▲지붕 강성 ▲머리 지지대 · 좌석 안전도 ▲스몰 오버랩 등 5개 평가 항목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충돌 회피 장치 평가에서는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투싼은 차체 강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안전사양을 적용했다. 초고장력 강판(AHSS) 적용 비율 확대(18%→51%), 차체 구조간 결합력 강화를 위한 구조용 접착제 확대 적용(8.5m→102m), 승객룸 핫스탬핑 공법 적용, 차체 주요 부위의 연결부 강성 강화 등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또 쏘나타는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AEB)을 통해 충돌 회피 장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로써 기존 TSP+로 등급이 상향됐다. 현대차는 이번 시험 결과를 통해 향후 판매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 측은 "투싼은 최고 수준의 안전성 확보를 목표로 개발됐다"며 "디자인, 주행성능에 안전성까지 더해져 미국,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현대차 판매 확대에 기여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5-09-25 09:46:47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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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부회장, 현대차 주식 5천억원어치 매입…승계 본격화?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은 현대차 지분 316만여주를 매입하면서 본격적인 현대차그룹 경영권 승계가 시작됐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전날 5000억원을 들여 현대중공업이 보유한 현대차 주식 316만4550주를 매입했다. 이는 현대중공업이 보유한 현대차 주식 총 440만주 중 71.9%에 해당하는 규모다. 정 부회장은 기존 주식까지 합쳐 총 317만995주(1.44%)의 현대차 주식을 보유하게 됐다. 현대차그룹의 순환출자 구조는 현대모비스→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로 이어진다. 정 부회장은 순환출자 고리의 주요 3개 계열사 중 기아차 지분 1.75%를 가지고 있다. 정 부회장은 향후 그룹승계를 위해 순환 고리의 정점에 있는 현대모비스의 지분을 집중 매입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현대차그룹 측은 이번 주식 매입은 후계 구도 등과는 상관이 없다고 전했다. 5000억 규모의 주식 매입자금은 정 부회장이 현대글로비스와 이노션 등 계열사 지분 매각을 통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정 부회장은 2월 현대글로비스 지분 매각으로 7427억원을 확보했고 6월 이노션 지분 매각을 통해 3952억원을 마련했다.

2015-09-25 08:46:28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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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현대 컬렉션' 레드닷 디자인상 수상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현대자동차는 레드닷 디자인상에서 '현대 컬렉션 스툴(의자)'이 가구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플라스크 ▲런치 박스 세트 ▲스푼세트로 구성 된 '현대 컬렉션'은 여가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25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레드닷 디자인상은 1955년부터 시작 된 디자인상이다. ▲상품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컨셉 등 3개 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디자인의 혁신성, 기능성 등 평가 기준에 의해 매년 각 분야별 수상작을 결정한다. 올해 2015 레드닷 디자인상 디자인 컨셉 부문에는 전 세계 61개 국가에서 총 4680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현대 컬렉션 스툴은 하나의 원형에서 자르고 구부려 마무리해 기능성, 심미성, 휴대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현대 컬렉션 스툴은 싱가포르에 위치한 레드닷 디자인 뮤지엄에 1년간 전시될 예정이다. 현대차 측은 "현대 컬렉션 스툴은 형태, 재질 등의 절제를 통한 심플한 디자인과 편의성을 위한 창의적인 기능을 일상 제품에 담아내고자 한 '현대 컬렉션'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고객들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IMG::20150924000206.jpg::C::480::}!]

2015-09-25 07:35:22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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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회장의 그룹재건 금호타이어 노조가 발목잡나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그룹재건에 금호타이어가 다시 발목을 잡을 것인지 주목 받고 있다. 박 회장은 24일 금호산업 경영권 지분(50%+1주)을 우선매수청구권을 통해 7228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하면서 그룹재건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평을 받고 있다. 여기에 금호타이어 인수까지 이뤄지면 2009년 해체된 그룹재건이 완성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박 회장과 장남인 박세창 금호타이어 부사장이 보유하고 있는 금호타이어 지분은 5.22%다. 이밖에 금호고속(0.71%), 아시아나IDT(0.30%), 아시아나에어포트(0.11%),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2.77%)의 지분을 더하면 총 9.11%를 확보하고 있다. 우리은행, 산업은행, 국민연금관리공단 등의 채권단이 보유하고 있는 42% 가량의 지분을 매입해야 박 회장은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를 양축으로 하는 그룹재건을 이룰 수 있다. 박 회장은 금호타이어의 경영권을 확보할 수 있는 우선매수청구권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금호타이어의 경영상황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그룹재건이라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무리하게 금호타이어 인수를 추진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박 회장은 2011년 사재 1130억원을 들여 금호타이어 유상증자에 참여했고 지난해 12월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을 졸업했다. 박 회장이 공들였던 금호타이어는 현재 '노동조합 리스크'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36일간의 전면파업과 16일간의 직장폐쇄로 금호타이어가 입은 매출손실은 1500억원이다. 이는 올해 상반기 금호타이어 매출(1조5389억원)의 약 10%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로써 3분기 경영실적도 악화가 뚜렷해졌다. 이미 금호타이어는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993억원)이 전년 동기(1986억원) 대비 50% 줄었다. 금호타이어는 중국산 저가 타이어 공세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중혁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실적발표 후 금호타이어의 연매출을 전년비 9.1% 감소한 3조1247억원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노조의 파업 변수가 더해지면서 예상보다 더 악화될 수 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그룹재건에 대해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 우선 노조 집행부가 구성되는 대로 임금 단체협상을 다시 진행하는 게 우선이다"고 말했다.

2015-09-25 03:00:00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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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상 효성 부사장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되는 기업 될 것"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효성이 2012년부터 맺어온 서초구립 중앙노인종합복지관과의 인연이 올해 민족 대명절 추석에도 이어졌다. 효성 산업자재PG 임직원들은 24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서울시 서초구 소재 경로당 두 곳을 방문해 나눔 행사에 나섰다. 이곳에서 효성 임직원들은 송편 빚기를 비롯해 투호 등 전통놀이를 함께 해 경로당에 계신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산업자재PG가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2012년부터 정기적으로 청소 봉사활동을 해왔던 서초구립 중앙노인종합복지관 과의 인연이 시작이었다. 조현상 산업자재PG장(부사장)은 "효성은 어르신들이 어느 때보다 든든하고 온정 넘치는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도움과 온정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힘이 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효성 산업자재PG는 서울시 후암동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요양시설 '영락애니아의집'에서도 2012년부터 매월 식사 도우미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또 '찾아가는 클래식 음악회', '함께 하는 체육대회'등 다양한 문화 행사도 개최해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에게 문화·체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효성은 산업자재PG 뿐만 아니라 전사 차원에서 추석을 맞아 마포구 취약계층 이웃들과 생필품을 나누는 활동을 14일 진행했다. 경남 창원공장과 울산공장 등 지방 사업장에서도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에게 추석 제수용품과 선물을 전달하는 등 추석맞이 이웃돕기 활동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2015-09-24 17:43:19 정용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