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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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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43년만에 누적 판매량 8억톤 달성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포스코가 철강제품 누적 판매 8억톤을 달성했다. 21일 사측에 따르면 누적 판매 8억톤은 1972년 7월 포항제철소 1후판 공장에서 철강제품을 생산·판매한지 43년 만에 거둔 성과다. 철강제품 8억톤은 중형자동차 9억4000만대, 30만톤급 초대형 유조선 2만척을 만들 수 있는 양이다. 8억톤 가운데 가장 많이 판매된 열연 제품(2억7400만톤)을 4.5인치(114.3mm) 굵기의 가정용 급수 배관으로 만들면 지구와 달을 32번 왕복하는 거리다. 열연은 쇳물을 굳혀 만든 쇳덩어리를 열을 가하면서 넓게 편 제품으로 파이프를 비롯해 자동차 부품, 건축재, 형강 등에 쓰인다. 2000년 이후에는 냉연제품의 누적 판매량이 열연제품을 앞질렀다. 2001년부터 2015년 8월까지 누적 판매된 냉연제품은 총 1억8114만톤이다. 같은 기간 판매된 열연제품 1억2814만톤보다 5300만톤 더 생산했다. 냉연제품은 열연재를 소재로 뜨겁지 않은 상태에서 압연해 만든 제품으로 표면이 미려하고 가공성이 우수한 고급 철강재다. 포스코는 열연·냉연뿐만 아니라 후판, 선재, 스테인리스스틸, 전기강판 등을 판매하고 있다. 포스코는 향후 프리미엄 제품 판매비율을 2014년 33%에서 2016년 45%, 2020년 60% 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오인환 포스코 철강사업본부장은 "철강제품 8억톤 누적 판매라는 기록달성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준 결과"라며 "현재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 글로벌 철강사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2015-09-21 16:31:37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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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폭스바겐 '배출가스 눈속임' 검증할 것"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폭스바겐그룹이 미국에서 배출가스 환경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일종의 속임수를 쓴 혐의로 약 50만대의 리콜을 명령받은 가운데 한국 정부도 검증에 나선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환경부는 폭스바겐이 미국 이외의 나라에서도 속임수를 썼다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이에 환경부는 폭스바겐과 아우디 차량에 대해 검증에 들어갈 계획이다. 최근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폭스바겐과 아우디 디젤 승용차가 검사를 받을 때는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실제 도로에서 주행할 때는 이를 꺼지도록 했다고 발표했다. 이 때문에 폭스바겐 차량이 실제 주행 때 배출한 산화질소의 양은 차량검사 때보다 약 40배까지 많았다고 EPA측은 설명했다. 미국 내의 리콜 대상은 48만2000대다. 골프, 제타, 비틀은 2009년형부터 2015년형까지다. 파사트는 2014∼2015년형이 해당한다. 아우디 A3는 2009∼2015년형이 대상이다. 폭스바겐코리아 측은 "한국은 디젤 차량 규제가 유럽과 같아서 한국에 들어오는 디젤 차량의 엔진은 북미와 다르다"며 "이번 미국 리콜건은 국내와 관계없다"고 전했다. 아우디코리아 측은 "A3는 미국·한국 모두 독일에서 수입한다. 폭스바겐코리아와 별개로 독일 본사에 확인요청을 해놓은 상태라 현 시점에서는 확인해 줄 부분이 없다"고 말했다. 폭스바겐은 혐의가 사실로 판정되면 최대 180억달러(약 21조원)의 벌금을 부과 받을 수 있다.

2015-09-21 14:54:04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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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파이낸셜, 160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메르세데스-벤츠파이낸셜 서비스코리아(이하 벤츠파이낸셜)은 21일 16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했다. 사측에 따르면 이번에 발행한 회사채는 2년 만기인 금리 연 2.029%의 800억원과 2년 6개월 만기인 금리 연 2.116%의 800억원이다. 조달 자금은 벤츠 고객들의 차량 파이낸싱과 리스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증권이 대표 주관사, 부국증권이 인수 업무를 담당했다. 벤츠파이낸셜은 일괄신고 제도를 통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7월까지 여섯 차례에 걸쳐 총 4000억원의 채권을 발행했다. 이달에는 세 번째 일괄신고를 통해 총 5000억원의 채권 발행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한국기업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는 벤츠파이낸셜 채권 신용등급을 A+(안정적)로 평가했다. 벤츠 측은 "신용등급 평가 주요요인은 벤츠의 국내 캡티브 금융회사로서의 우수한 사업기반,안정적인 이익 창출, 양호한 재무 건전성"이라며 "포트폴리오의 성장과 신용 리스크 관리도 주요 요인"이라고 전했다. 아디 오펙 벤츠파이낸셜 사장은 "이번 회사채 발행으로 파이낸싱과 리스상품을 한국 시장에 지속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평생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로코 아이제비스 벤츠파이낸셜 최고재무관리자(CFO)는 "벤츠파이낸셜은 일괄신고를 통해 지속적으로 채권발행을 계획하고 있으며 국내 회사채 시장에서 투자자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발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5-09-21 14:32:26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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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美 배출가스 속임수 공식입장 주중 표명"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미국에서 배출가스 조작으로 대규모 리콜(시정조치)명령을 받은 폭스바겐 모델이 국내 수입됐는지와 국내 판매 영향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이번주 중으로 발표한다고 21일 밝혔다. 폭스바겐 측은 미국법인이 리콜을 받은 직후 독일 본사에 한국에 해당 모델이 수입됐는지에 대한 공식적인 확인요청을 했다. 한국 정부(환경부)도 폭스바겐과 아우디 차량에 대해 검증에 들어가기로 결정했다. 이에 폭스바겐 관계자는 "미국에서 리콜된 모델들은 내수용으로 생산되고 국내로 수입되는 모델들은 엔진 세팅이 다르다"며 "한국의 경우는 유럽 기준으로 엔진이 세팅돼 수입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수입된 모델들은 문제가 없을 것이며 만약의 사태와 소비자들의 걱정을 덜어드리고자 공식적인 확인요청을 보낸 상태"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우리나라 정부도 전면 재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환경부는 이날 "미국에서 리콜 명령을 받은 폭스바겐 '골프' '제타' '비틀'과 아우디 'A3' 모델의 배출가스 검사를 재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미국 환경보호청(EPA)는 폭스바겐이 미국 자동차 배출가스 환경기준을 회피하기 위해 폭스바겐과 아우디 상표의 디젤 승용차에 '차단 장치 소프트웨어'를 설치했다고 발표했다. 이 소프트웨어는 차량 정기검사·테스트 시 작동돼 가스를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이에 따라 실제 주행 때 배출하는 산화질소의 양이 차량검사 때보다 약 40배까지 많았다는 게 EPA의 설명이다. 해당 모델은 2009~2015년형 제타·비틀·골프다. 파사트는 2014~2015년형이 해당한다. 아우디 A3는 2009~2015년형까지다. 폭스바겐 관계자는 "현재 파사트는 미국, 골프는 독일, 제타·비틀은 멕시코에서 수입한다"고 말했다. 폭스바겐 미국법인 측은 해당 모델에 대해 판매 중지를 결정한 상태다. 리콜 대수는 총 48만2000여대에 달한다. EPA 측이 제기한 혐의가 사실로 입증되면 한 대당 최대 3만7500달러(한화 약 4358만원)로 산정, 최대 180억달러(약 21조원)까지 벌금을 물을 수 있다고 업계는 보고 있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파사트는 미국 테네시주 채터누가에 위치한 공장에서 수입한 모델이다. 파사트는 올해 1~8월 3988대가 판매됐다. 또 8월에만 854대 팔려 베스트셀링 1위에 올랐다.

2015-09-21 13:56:59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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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고성능모델 '골프R' 출시…5190만원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신형 골프R을 21일 출시했다. 골프R의 가격은 5190만원이다. 정부의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분 적용가격은 5174만원이다. 이 가격은 연말까지 유효하다. 폭스바겐 내 모터스포츠용 차량·고성능 모델 개발을 맡고 있는 폭스바겐 R GmbH가 제작했다. 골프R은 MQB(가로배치엔진용 생산모듈) 플랫폼과 7세대 신형 골프를 기반으로 생산된다. 폭스바겐 측은 "골프R은 스포티한 디자인과 균형있는 차체 비율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골프R에는 2.0 TSI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 6단 DSG 자동변속기가 조합됐다. 최고출력은 292마력, 최대토크는 38.7kg·m이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걸리는 시간은 5.1초다. 주행모드인 '레이스'를 선택하면 엔진의 반응 성능이 향상된다. 복합연비는 9.9km/ℓ(도심 8.8km/ℓ, 고속 11.6km/ℓ)다. 골프R의 외관은 'R'로고를 부착한 라디에이터 그릴, 바이제논 헤드라이트, 새롭게 디자인된 LED(발광다이오드) 주간 주행등으로 꾸며졌다. 외관 색상은 라피즈블루, 퓨어화이트, 딥 플랙 펄 이펙트 등 3가지로 구성된다. 골프R의 내관에서 대시보드와 도어패널은 카본터치 인서트가 적용됐다. 고급 스포츠시트는 나파 카본 가죽이 적용됐다. 편의사양으로는 자동 온도 조절기능, 8인치 대화면 터치스크린, 한국어 음성인식 내비게이션 등이 있다. 안전사양은 다중 추돌 브레이크, 전후방 주차 센서, 파크 파일럿, 오토 홀드,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등이 탑재됐다. 골프R에는 상시4륜시스템(AWD)인 4모션이 적용됐다. 이는 미끄러운 주행조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손실이 줄어든다고 폭스바겐은 전했다. 토마스 쿨 폭스바겐 사장은 "골프R은 스포츠카 마니아 사이에서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모델로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주행의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IMG::20150921000040.jpg::C::480::폭스바겐 골프R 제원표 / 폭스바겐 제공}!]

2015-09-21 09:48:00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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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글로벌 시장 '도전'…한국의 '록히드마틴' 꿈꾼다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한국의 '록히드마틴'을 꿈꾸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수출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서는 독자·원천 기술을 확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흘러 나오고 있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KAI의 상반기 매출액의 61%(7924억원)가 수출에서 나왔다. KAI는 올해 상반기 매출액 1조3003억원, 영업이익 1336억원, 당기순이익 1006억원을 기록했다. KAI는 2020년 목표 매출 10조원의 80%를 수출과 MRO(항공정비) 등 민수사업으로 달성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경공격기 모델 FA-50이 포함된 T-50 항공기 계열은 매출의 42.5%를 차지해 KAI의 수출 실적을 견인했다. KAI는 태국공군과 1284억원 규모의 T-50TH 4대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하반기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업계에서는 KAI가 1999년 설립 후 16년간 군수 국책사업 수행경험을 통해 기본 기술은 어느 정도 갖췄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하성용 KAI 사장이 제시한 매출의 80%가 수출인 기업으로 변모하기 위해선 독자·원천 기술을 갖춰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3월 KAI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한국형전투기(KF-X) 체계개발사업도 록히드마틴이 보유한 핵심기술을 이전 받아야 하는 숙제가 남아있다. KAI는 록히드마틴과 KF-X 기술이전과 관련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지만 첨단기술의 해외유출을 통제하는 미국정부의 결정이 변수가 될 수 있다. KAI는 해외업체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R&D(조사연구)부문의 투자를 늘리고 있다. 올해 상반기 KAI의 기술개발비는 476억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367억원) 대비 30% 증가한 수치다. KAI는 624건의 국내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또 등록된 해외특허 7개와 출원 중인 해외특허 5개 등 총 12건의 해외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세계 항공 산업은 미국의 보잉·록히드마틴, 유럽의 에어버스 등 3대 업체가 포함된 10대 대기업이 60% 이상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상태다. KAI는 이들 주요 업체들과의 공동개발사업 등을 통해 수출 실적을 확대하고 있다. 실제로 KAI는 록히드마틴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미국 공군 고등훈련기 사업(T-X)수주 경쟁에 나섰다. T-X 사업은 고등훈련기 350대 수출, 지상훈련장비 지원을 골자로 하는 10조원 규모의 사업이다.

2015-09-21 03:00:00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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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노조, 파업 유보 · 직장폐쇄 해제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금호타이어 노사가 파업을 유보하고 직장폐쇄를 해제하기로 20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일부만 가동됐던 생산이 21일부터 정상 가동된다. 금호타이어가 정상가동에 들어가는 것은 8월 17일 전면파업 돌입 이후 36일만이다. 또 이는 회사가 직장폐쇄를 단행한지 16일만이다. 금호타이어 노동조합은 20일 오전 10시 임시대의원대회를 통해 단체교섭 진행경과와 차기 집행부 선출 일정에 대해 논의 했다. 그 결과 그 동안 미뤄왔던 선거 일정을 진행하기 위해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또한 35일째 계속해온 전면파업도 유보하고 21일부터 정상조업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노조의 파업 유보 결정은 현 집행부가 9월 30일자로 임기가 만료됨으로써 새로운 집행부를 선출하기 위한 것이다. 노조는 공식 문서를 통해 '파업을 유보하고 7기 임원선거를 실시할 것'과 '9월 21일부터 정상작업에 임할 것'을 회사에 통보했다. 금호타이어는 파업으로 한 달 넘게 조업을 쉬었던 만큼 생산의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금호타이어는 노조의 파업 유보 결정을 환영했지만 단체교섭이 마무리 되지 못하고 중단될 수 있어 안타깝다는 입장이다. 일시금 상향을 주장하는 노조의 요구에 대해 회사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타결을 이루지 못했다. 금호타이어는 39일간의 부분파업과 전면파업으로 인한 생산차질로 1500여억원의 매출손실을 기록했다. 이 기간 파업에 참여한 직원들의 무노동무임금 적용으로 인당평균 420만원이 넘는 손실을 봤다. 노조의 파업으로 협력업체의 피해도 400억원을 넘었다. 광주·전남 협력업체의 경우에도 190여억원 육박할 것으로 금호타이어는 추정했다. 특히 공급 차질로 인한 대리점의 매출 피해와 함께 파업으로 인한 이미지 타격도 클 것으로 내다봤다. 금호타이어는 노조의 선거체제 돌입으로 단체교섭이 중단됨으로써 이번 단체교섭은 장기화를 피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선거 이후 노조 집행부가 바뀔 경우, 단체교섭이 원점으로 돌아갈 수도 있다는 이유에서다. 금호타이어 측은 "노조의 파업이 유보는 다행스럽지만 노조의 선거체제 돌입으로 단체교섭이 해결되지 못한 부분은 우려된다"며 "회사는 공장의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협상도 합리적인 결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2015-09-20 17:11:07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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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수 LG화학 부회장, 중국 현지서 인재확보 나서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박진수 LG화학 부회장이 중국 현지 인재 확보에 나섰다. 사측에 따르면 박 부회장은 19일 김민환 LG화학 CHO(최고인사책임자) 전무, 이지승 중국지역총괄 상무 등과 중국 베이징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채용행사를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베이징대와 칭화대 등 중국 10여개 대학 학부생 30여명이 초청됐다. 박 부회장은 직접 이들에게 회사를 알리고 비전을 공유했다. 박 부회장이 중국에서 직접 인재 채용 행사를 주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 부회장은 "LG화학의 전체 매출 중 약 40%가 중국에서 발생하고 있고 향후 미래 성장 사업 분야의 가장 큰 시장은 중국이 될 것"이라며 "중국 시장을 공략할 소재를 만들고 팔 수 있는 인재를 모시러 왔다"고 말했다. 이어 "우수한 인재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LG화학에서 꿈을 실현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박 부회장은 취임 이후 매년 현지 우수 인재를 채용하는 행사인 'BC(비즈니스&캠퍼스)투어'를 직접 주관하는 등 인재 확보에 박차를 가해오고 있다. 올해도 6월 일본 도쿄를 찾아 BC투어행사를 주관한 바 있다. 10월에는 미국에서도 이 행사를 주관할 예정이다. 박 부회장의 인재 확보 의지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LG화학은 전했다. 실제로 LG화학은 올해 초 무기소재 분야 전문가 이진규 서울대 교수를 영입했다. 최근에는 마이스터고 재학생 50여명을 사전 채용했다. 이에 따라 LG화학의 정규직 임직원수도 박 부회장이 CEO(최고경영자)를 맡은 이후 약 20% 가량 증가해 올해 상반기 현재 1만3800여명이다. LG화학 측은 "CEO가 채용을 주도할 만큼 인재 확보에 의지를 가지고 있는 만큼 LG화학은 인재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IMG::20150920000053.jpg::C::480::19일 박진수 LG화학 부회장(가운데)과 김민환 CHO 전무(맨 왼쪽)가 북경에서 열린 글로벌 우수인재 채용 행사에서 참가자들과 환담을 나누고있다. / LG화학 제공}!]

2015-09-20 11:23:05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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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 한·일 민간교류행사 개최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금호아시아나그룹은 19~20일부터 '한일축제한마당 2015 인 서울'(이하 한일축제한마당)을 신촌 연세로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11번째 열리는 한일축제한마당은 2005년 한일 국교정상화 40주년을 기념한 '한일우정의 해'에서 시작해 양국에서 열리는 문화교류행사다. 이번 행사는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을 기념해 19일 신촌 연세로에서 '조선통신사' 재현 행렬 기념퍼레이드를 진행했다. 20일 코엑스에서는 한국과 일본 공연단체의 무대공연을 비롯해서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은 "한일축제한마당이 양국간 문화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해주는 계기가 돼 양국 우호의 상징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양국이 동반자 관계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교류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2008년부터 일본에서 '금호아시아나배 일본지역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6월에 진행된 일본 NHK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내한공연을 그룹 차원에서 후원했다. 또 지난 2월 일본 정관계 인사와 관광업 종사자로 구성된 약 1400여명의 대규모 일본인 방한단을 초청해 한일우호교류 환영의 밤을 주최하는 등 한일관계의 우호증진과 교류활성화를 위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일축제한마당 일본 행사는 26~27일 도쿄 히비야공원에서 개최된다.

2015-09-20 11:21:54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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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신형 스포티지 1호차 전달…주인공은 22년전 '네이밍참가자'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기아자동차는 신형 스포티지 1호차 주인공으로 민은정 인터브랜드 코리아 상무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아차는 18일 서울 압구정동 기아차 사옥에서 김창식 기아차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 상무에게 신형 스포티지 1호차를 전달하고 2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증정했다. 민 상무는 1993년 1세대 스포티지의 차명 기획에 참여한 바 있다. 이로부터 22년이 흐른 2015년 4세대인 신형 스포티지의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민 상무는 기아차 오피러스·로체 차명뿐만 아니라 카누, 티오피(T.O.P), 메리츠증권 등의 브랜드명과 업체명을 고안했다. 민 상무는 "신형 스포티지의 1호차 고객으로 선정된 것과 더불어 22년만에 스포티지와 인연이 다시 이어져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민 상무가 구입한 차량은 스포티지 노블레스 모델로 7인치 내비게이션, 무선충전시스템, 컨비니언스1 옵션을 추가했다. 여기에 ▲19인치 럭셔리 알로이휠 ▲LED(발광다이오드)리어 콤비램프 ▲LED 안개등 ▲D컷 스티어링 휠 ▲패들쉬프트 등도 적용했다. 기아차 측은 "신형 스포티지는 기아차가 디자인, 상품성, 품질 등 모든 측면에서 차별화된 기준으로 만든 차세대 SUV"라며 "브랜드 네이밍 전문가인 민 상무와 혁신적인 신형 스포티지의 이미지가 부합해 1호차의 주인공으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IMG::20150920000033.jpg::C::480::18일 신형 스포티지 1호차 주인공 민은정 상무가 차량 전달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기아차 제공}!]

2015-09-20 10:22:05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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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유학생 480여명과 '글로벌 투어' 개최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18~19일까지 '2015 글로벌 프랜드십 투어' 행사를 개최했다. 사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4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글로벌 프랜드십 투어는 유학생들에게 창조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각 국에 한국을 알리는 프로그램으로 2009년부터 올해까지 총 9000여명의 유학생들이 참가했다. 올해 8회째인 이번 투어에 참가한 80여개국 480명의 학생들은 ▲현대차 아산, 전주 공장 ▲기아차 화성, 광주 공장 ▲현대제철 당진공장 등 산업현장과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를 견학했다. 첫 날, 참가 학생들은 현대·기아차 공장의 조립라인, 현대제철 당진공장의 철강 제조 과정을 비롯해 광주에 위치한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둘러본 후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진행된 창조콘서트에 참여했다. 창조콘서트에서 윤장현 광주시장과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는 '광주에서 꽃피운 창조경제', '세계를 향한 무한도전'이라는 주제로 특강에 나섰다. 이후 진행된 축하공연에서 학생들은 뮤지컬배우 차지연, 가수 노브레인의 공연을 관람했다. 둘째 날 외국인 유학생들은 남도 음식만들기, 케이-팝 댄스배우기와 담양의 메타세콰이어 길을 방문했다. 현대차그룹 측은 "한국에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은 민간 외교관 역할을 하게 될 주역들"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각 국에 한국을 알리는 데 일조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IMG::20150920000015.jpg::C::480::19일 외국인 유학생들이 광주광역시 남구 압촌동에 위치한 '광주콩종합센터'를 방문해 떡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 현대차그룹 제공}!]

2015-09-20 09:32:13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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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기아 글로벌 워크캠프' 10주년 기념 행사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기아자동차는 18일 '기아 글로벌 워크캠프' 10기 활동 보고회와 프로그램의 1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기아 글로벌 워크캠프는 기아차의 대학생 해외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날 행사는 서울 청담CGV 기아시네마에서 진행됐다. 기아 글로벌 워크캠프 참가자들은 매년 유럽 각국에 파견돼 유적지 발굴, 지역시설 보수, 지역축제 지원 등 인근 지역을 발전시키기 위한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2006년 1기부터 올해 활동을 마친 10기까지 10년간 총 430명의 대학(원)생이 기아 글로벌 워크캠프를 통해 프랑스, 독일, 터키 등 21개국에서 활동했다. 기아차는 유네스코 연계 공식 인증 제공, 캠프참가비·항공권 지원 등의 차별성을 통해 기아 글로벌 워크캠프만의 강점을 구축해왔다고 전했다. 6기 활동에 참가했던 김승현씨는 "대학시절 기아 글로벌 워크캠프에서의 경험이 현재 글로벌 활동가로 살아가는 데 많은 영향을 줬다"며 "기아 글로벌 워크캠프가 오랫동안 많은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10기 참가자들이 올해 캠프 활동을 발표하는 보고회를 실시했다. 기아차는 우수한 활동을 보인 참가자를 선정해 소정의 장학금과 상품을 시상했다. 기아 글로벌 워크캠프 10주년 기념행사를 기념해 박재항 기아차 마케팅전략실장 이사의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도 진행됐다. 또 1기부터 10기까지의 선후배가 모여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기아차 측은 "기아차는 대학생들이 각국에서 온 젊은이들과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면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기아 글로벌 워크캠프를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참가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컨텐츠와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5-09-18 16:41:19 정용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