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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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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티앤엘, 사일로 복구완료…유연탄 물류사업 정상화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금호석유화학그룹의 유연탄 물류회사 금호티앤엘은 저장시설인 사일로 복구를 완료하고 여수지방해양수산청으로부터 준공확인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사일로 붕괴 사고 후 정상화까지 1년 6개월이 걸렸다. 금호티앤엘은 유연탄 하역, 보관, 이송 등의 사업을 목적으로 2013년 8월 준공했다. 6개월 후인 2014년 2월 사일로 총 3기중 1기가 붕괴되고 나머지 2기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금호티앤엘은 복구 과정에서 구조물 안정성 강화를 최우선 순위로 삼았다. 이를 위해 시공사를 이테크건설에서 포스코건설로 교체하고 강화된 공법을 채택했다. 슬립폼 공법으로 철근과 콘크리트 부착강도를 높이고 구조물 일체성을 제고했으며 포스트텐션 공법을 추가해 인장력을 보강했다. 또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사일로 변위를 수시로 확인하는 운영 시스템도 개선했다. 금호티앤엘은 네 번째 사일로 증설도 추진 중이다. 내년 초 금호석유화학 열병합발전소 증설에 따른 유연탄 증가분을 수용하기 위한 목적이다. 용량은 기존의 사일로와 동일한 높이 77m, 너비 55m, 저장용량은 8만톤 규모다. 10월에 준공되면 금호티앤엘의 유연탄 저장용량은 연간 336만톤으로 확대된다. 증설 투자액은 214억원이다. 한편, 금호티앤엘과 이테크건설이 사일로 붕괴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양사가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에 증거보전을 신청한 사건에서 감정인은 사일로 붕괴사고 원인을 이테크건설의 부실시공·한국전력기술의 부실감리로 규명했다. 감정을 맡은 대한건축학회는 2014년 4월부터 약 40여 차례에 걸쳐 사고현장 조사와 감정회의 등을 진행했다.

2015-09-15 10:44:03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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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A]벤츠, 공기 흐름 따라 변한다…크랜스포머형 콘셉트카 공개

[프랑크푸르트(독일)/메트로신문 이정필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지능형 공기역학 콘셉트카를 14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이 콘셉트카는 고속 주행시 차체를 변환시켜 공기저항을 최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벤츠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 개막을 하루 앞두고 이날 전 세계 주요 언론사 기자들을 초청한 '미디어 나이트' 행사에서 시속 80㎞에 도달하면 빠른 공기 흐름에 맞춰 차체 외형이 변화하는 '트랜스포머'형 콘셉트카를 발표했다. 이 콘셉트카의 이름은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의 약칭과 같은 IAA(Intelligent Aerodynamic Automobile)다. 고속 상태에 이르면 후면부가 유선형으로 약 40㎝ 늘어난다. 전면부도 공기 흐림이 개선되도록 변형된다. 또 네 바퀴의 휠 표면도 평평한 형태로 바뀌어 공기저항계수를 낮춰준다. 은색의 우아한 곡선미로 빛나는 이 차의 특징 중 하나는 백미러가 붙어 있지 않다는 것인데 이에 대해 벤츠 측은 카메라가 백미러를 대신한다고 전했다. 벤츠는 콘셉트카 IAA의 공기저항계수가 세계에서 가장 낮은 0.19 수준이라고 밝혔다. 공기저항계수는 공기 흐름에 대항하는 계수로 이 수치가 적을수록 공기 저항이 낮은 차가 된다. 일반 승용차의 공기저항계수는 0.35∼0.45 수준이다. 디터 제체 벤츠 회장은 "디지털화에 힘입어 이런 차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며 "우리는 (차 한 대로) 두 대의 차를 동시에 개발한 것"이라고 말했다. 벤츠는 이날 알루미늄 비중을 확대해 경량 구조를 갖추고 고성능·고효율 엔진을 탑재한 '더 뉴 C-클래스 쿠페'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12월 글로벌 출시되는 이 신차는 정체구간에서 부분적으로 자율주행하는 조향 어시스트, 교차로에 진입하는 다른 차나 보행자, 자전거를 스스로 인식해 충돌을 최대한 피할 수 있도록 해주는 브레이크 어시스트 플러스 등 첨단 기능을 갖췄다. 대형 럭셔리 4인승 컨버터블 모델인 '더 뉴 S-클래스 카브리올레'도 첫선을 보였다. 벤츠 브랜드 중 최상급인 S-클래스 패밀리인 카브리올레는 고성능 엔진에 고급스러운 디자인, 차량 천장개폐와 관련한 인텔리전트 기능이 어우러진 최상의 드림카라고 벤츠는 설명했다. S-클래스 카브리올레는 5.5리터 V8 바이터보(트윈터보) 엔진을 장착해 585마력의 힘을 낸다. 카브리올레는 1971년에 첫 선을 보인 이후 이번에 새롭게 S-클래스 6번째 모델로 탄생했다. [!{IMG::20150915000039.jpg::C::480::벤츠가 14일(현지시간) '미디어 나이트' 행사에서 '트랜스포머'형 콘셉트카를 공개하고 있다. / 연합!]

2015-09-15 09:58:54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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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파업 찬반투표 돌입…4년연속 파업 이어가나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기아자동차 노동조합이 16일 파업 찬반 투표에 돌입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 노조는 올해 임금 협상 난항을 이유로 파업을 결의한 데 이어 16일 전체 조합원 3만4000여명을 대상으로 파업 돌입 여부를 묻는 찬반투표를 한다. 공장에서 근무하는 1조 조합원은 오후 2시 40분부터 3시 40분까지, 2조 조합원은 오후 3시 40분부터 4시 40분까지 투표하기로 했다. 노조 간부들은 14일부터 밤샘 농성과 출퇴근 선전전을 벌였다. 기아차 노조는 지난 10일 소하리공장에서 임시대의원대회를 열어 쟁의발생을 결의한 뒤 11일 노동쟁의 조정신청을 했다. 기아차 사측과 노조는 9일까지 8차 본교섭을 진행했지만 합의를 내지 못하자 노조가 쟁의를 결의한 것이다. 파업 찬반투표가 가결돼 기아차 노조가 파업에 들어갈 경우 4년 연속 파업을 벌이게 된다. 노조는 올해 임금협상에서 기본급 15만9900원 인상 등을 요구하고 있다. 앞서 현대차 노조도 9일 전체 조합원 4만8585명을 대상으로 벌인 파업 찬반투표에서 69.75%의 찬성으로 가결했다. 중앙노동위원회는 노조가 제기한 노동쟁의 조정신청에 대해 '조정 중지' 결정을 내려 노조는 합법 파업을 할 수 있다.

2015-09-15 09:52:10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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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독일서 아우디 · BMW에 탑재된 전기차배터리 선보여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삼성SDI의 전기차 배터리 사업부문과 자동차용 소재부문이 1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프랑크푸르트모터쇼(IAA 2015)에 참가한다. 지난해 5월 자동차 부품사인 마그나사로부터 인수한 전기차 배터리 팩 개발·생산법인인 SDIBS도 참가한다. 삼성SDI는 이번 모터쇼에서 배터리 셀 풀 라인업을 비롯해 플러그인하이브리드카(PHEV)와 순수전기차(EV)에서 모두 사용 가능한 표준형 모듈, SDIBS의 기술력으로 개발한 고성능 팩까지 선보인다. SDIBS 인수 이후 강화된 팩 경쟁력을 바탕으로 높이를 획기적으로 낮춘 '로우(LOW) 팩'을 전시해 기술력을 뽐낸다.s 삼성SDI는 유럽 업체들과 활발한 상담을 통해 배터리 수주를 확대할 계획이다. 삼성SDI는 2009년 이후 총 30여건 이상의 전기자동차 배터리 관련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이 중 절반 이상이 BMW와 아우디를 비롯한 유럽 지역 메이커다. 삼성SDI는 배터리 외에도 금속 질감의 메탈릭 소재, 광택 정도에 따른 저광택·고광택 소재, 두 가지 색상을 자연스럽게 띄는 이중사출 소재, 친환경 플라스틱과 경량화 소재 등 다양한 자동차 내외장재용 엔지니어링 플라스틱도 전시한다. 조남성 삼성SDI 사장은 "IAA에서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완성차 제조사들에게 우리의 기술 로드맵과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라며 "배터리 기술의 진보를 통해 주행거리의 혁신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IMG::20150915000015.jpg::C::480::IAA(프랑크푸르트모터쇼) 삼성SDI 부스에서 모델이 삼성SDI의 다양한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셀을 보여주고 있다. / 삼성SDI 제공}!]

2015-09-15 09:06:05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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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중국 2.5MW 분산형 태양광발전소 준공…투자회사도 설립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OCI는 중국 현지에서 'OCI-자싱 시저우 태양광발전소' 준공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전날 중국 저장성 자싱시에 위치한 파크야드 호텔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이우현 OCI 사장, 강학지 OCI 우시솔라 사장, 지앙 타오 슈퍼라이팅사 사장, 저장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된 태양광발전소는 2.5MW 규모로 총 335만 달러(한화 약 40억원)가 투입됐다. 자싱시 공업중심지의 건물 옥상에 건설한다. 이는 OCI가 중국 저장성 자싱시에 2016년까지 총 20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는 프로젝트의 첫 번째 태양광발전소다. 이 발전소는 자싱시 공업중심지에 위치한 슈퍼라이팅 건물, CMAG 건물의 옥상공간에 각각 설치하는 분산형 태양광발전 시스템이다. 이 곳에서 생산된 전기를 25년간 건물주에 우선 판매하고 나머지 전기는 전력회사에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OCI가 중국 분산형 태양광발전 시장을 공략하는 이유는 생산된 전력을 우선적으로 소비자가 사용하고 남은 전력을 전력회사에 판매함에 따라 수익성이 '집중형' 보다 높은 이유에서다. 또 소비자의 전력 사용량이 늘수록 수익성이 높아지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또한 중국 국가에너지국(NEA)에 따르면 올해 중국 내 태양광발전은 총 17.8GW가 설치될 계획이고 그 중 6GW를 분산형이 차지할 전망이다. 이 사장은 "이번 중국 태양광발전소 건설이 세계 최대 태양광시장으로 급부상하는 중국시장 공략의 초석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OCI는 준공식을 시작으로 중국 태양광발전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OCI는 현재 미국 텍사스 주 샌 안토니오시에 건설 중인 북미 최대 규모의 '400MW 알라모 태양광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주한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 최대 태양광시장인 중국에서도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나아가 인도, 아프리카 등 세계 태양광 신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한편, OCI는 중국에서 전개할 태양광발전 사업을 총괄하는 '홀딩컴퍼니'를 중국 자싱시에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OCI는 홀딩컴퍼니를 통해 중국 태양광발전 사업에 필요한 투자재원을 확보하고 효율적인 사업전략을 구사할 계획이다.

2015-09-15 08:42:16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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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5년연속 '다우지수 월드' 편입…'글로벌 상위 10%'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현대모비스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DJSI 월드에 5년 연속으로 편입됐다고 14일 밝혔다. 현대모비스 측은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DJSI 월드에 5년 연속 편입된 것은 글로벌 상위 10% 기업임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DJSI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사인 다우존스와 스위스의 투자기관인 로베코샘이 매년 시가총액 기준 글로벌 상위 2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경제?환경?사회에 끼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글로벌 지표다. 이를 지역별로 세분화해 전 세계 기업들 중 상위 10%에 DJSI 월드를, 아태지역 기업들 가운데 상위 20%에 DJSI 아시아 퍼시픽을, 국내 기업들 중 상위 30%에 DJSI 코리아를 부여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2010년 바로 DJSI 아시아 퍼시픽에 편입됐다. 그 이듬해인 2011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으로 DJSI 월드에 올랐다. 현대모비스는 국내 자동차 부품·타이어 업계를 통틀어 DJSI 월드 편입은 자사가 유일하다고 전했다. 국내 전체 기업 기준으로도 DJSI 월드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기업은 21개뿐이다. 현대모비스 측은 "오랜 시간 업계 최고 수준의 지속성장가능성을 인정받을 수 있었던 것은 미래 기술 개발과 품질 혁신을 위한 지속적인 체질 개선 때문"이라며 "여러 이해관계자들과 체계적인 소통도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또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다소 미진했던 부분을 분석해 개선활동을 벌였다. 특히 현대모비스는 인재육성 로드맵을 재정립하고 전 직원의 체계적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해 '인재개발' 항목의 점수를 약 45% 끌어올렸다. 또한 환경 분야의 세부항목들에 대해서도 개선활동을 실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장윤경 현대모비스 상무는 "여러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해나가는 것은 글로벌 기업의 자세"라며 "현대모비스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통을 강화하고 그들의 의견을 존중해 더 큰 가치를 창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6월 미국 오토모티브 뉴스가 전년도 매출을 기준으로 선정하는 '글로벌 Top100 자동차 부품회사' 순위에서도 2년 연속 6위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15-09-14 18:27:37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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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대법원 판결 5년만에 사내하청 근로자 '6천명 정규직화' 합의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현대자동차가 2010년 '사내하도급 노동자는 정규직'이라는 대법원 판결 이후 5년만에 노조 측과 '사내하도급 특별협의'에서 14일 잠정합의했다. 이날 열린 21차 특별협의에는 사내하도급 업체대표, 금속노동조합, 현대차노조 지부, 현대차노조 울산 하청지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차 노사는 올해 말까지 4000명을 고용하기로 한 기존 합의에서 2000명 늘려 2017년까지 총 6000명을 정규직으로 특별고용하기로 했다. 현대차는 이번 울산하청지회와 특별협의에 합의함으로써 그동안 갈등을 빚어온 사내하도급 문제에 대해 종지부를 찍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합의를 통해 2010년 대법원 판결 이후 울산1공장 불법점거, 송전탑 농성, 각종 파업, 폭력행위 등 사내하도급 문제를 둘러싼 극심한 노사갈등이 해소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현대차는 전했다. 또 쌍방 합의에 따라 모든 민형사상 소송을 취하하고 업체 해고자의 경우 본인이 원할 때 해당업체에 재취업을 알선하고 향후 특별고용 시 불이익을 주지 않기로 했다. 현대차 측은 울산하청지회가 지난해 6월 이후 특별협의에 참석하지 않다가 지난달 13일 특별협의에 다시 나섰다고 설명했다. 현대차 측은 "상당수의 사내하도급 조합원이 정규직 신규채용에 응시하는 등 조합원 정서가 투쟁보다는 협의 쪽으로 이동하자 이러한 기류를 반영해 다시 교섭에 나서 합의까지 이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번 합의는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이라는 정부·사회적 요구에 부응해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현대차는 자평했다. 현대차 측은 "합의 주체들이 법 판결에 앞서 사내하도급 문제를 해결하고 노사갈등 해소·상생과 발전을 위한 결단을 내렸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사내하도급 근로자들을 정규직과 차별 없이 채용키로 한 것은 사내하도급 문제의 모범적 해결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기능인력 우대 차원에서 사내하도급 경력 인정 범위를 지난해 합의안보다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2018년부터는 정규직 인원 소요 발생시 하도급 인원을 일정 비율로 고용해 문제가 된 모든 사내하도급 근로자들을 정규직으로 고용하기로 했다. 이번 합의에는 지난해 합의안과 마찬가지로 사내하도급 근로자들에게 입사의 기회를 늘려주는 효과와 함께 현장 숙련도와 경험을 보유한 우수한 인력을 수급 받을 수 있는 상생 내용이 포함돼 있다. 현대차는 지난 2013년, 기술교육원에서 양성한 인력을 사내하도급 직원으로 채용 알선하고 우수인력에 대해서는 일정기간 근무 후 직접 채용하는 중장기 인력운영 선순환 시스템 구축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현대차는 이번 특별협의 합의를 앞서 정규직 전환을 시행한 타 대기업 사례와 다르다고 밝혔다. 사내하도급 근로자를 기존 정규직 직원들과는 다른 별도 직군으로 전환하거나 무기계약으로 갱신하는 형태의 제한적인 정규직 전환과는 다르다는 이유에서다. 현대차의 경우 다른 기업과 다르게 기존 정규직과 동일한 직군으로 고용할 방침이다. 사내하도급 업체에서 일한 기간에 비례해 정규직 근속기간 경력을 인정할 계획이다. [!{IMG::20150914000297.jpg::C::480::'사내하도급 특별협의' 잠정합의 주요내용 / 현대차 제공}!]

2015-09-14 18:13:25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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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필리핀서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대한항공 사내봉사단인 '디딤돌'과 '사나사(사랑을 나누는 사람들)' 단원 30여명은 최근 필리핀에서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6일부터 12일까지 필리핀 비콜 지역에서 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필리핀 비콜 지역은 마닐라에서 377km 가량 떨어진 루손섬 남동부의 반도 지역이다. 지난해 7월 태풍 람마순의 영향으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이다. 아직까지 제대로 손길이 닿지 않아 많은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한항공 측은 이 곳 마을에서 봉사자들이 손수 벽돌로 집을 짓는 '사랑의 집 짓기' 활동을 비롯해 초등학교 세 곳과 빈민가 두 지역에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가졌다. 또 밤길 안전을 위해 산골 마을에 태양열 전등 20개를 설치했다. 또한 영양제, 감기약, 소염진통제, 피부연고 등 간단한 기본 의약품도 전달했다. 전우섭 디딤돌 단장은 "2005년 우연한 계기로 비콜 지역의 열악한 환경을 알게 된 이후 회사의 도움 아래 매년 이 지역에 대한 봉사활동을 해왔다" 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에는 현재 27개의 사내 봉사단이 활동 중이다. 각 봉사단은 회사의 지원 아래 고아원, 장애우 시설, 요양원 등 사회 소외 계층에 대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2011년 일본 동북지방 지진, 2015년 네팔 지진, 9월 초 미얀마 홍수 등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생수, 담요, 의약품 등의 구호품을 전달한 바 있다. 대한항공은 구호물자 수송을 위해 특별 화물기를 투입하는 등 나눔 경영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IMG::20150914000276.jpg::C::480::6~12일 필리핀 현지에서 '사랑의 집 짓기'봉사활동에 참여한 대한항공 직원들이 현지 주민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대한항공 제공}!]

2015-09-14 17:15:30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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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신형 익스플로러 월 500대 판매할 것"

"신형 익스플로러는 월 400~500대 판매를 예상한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사장은 14일 서울 대치동 선인자동차 전시장에서 열린 '2016 뉴 익스플로러' 출시행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올해까지 2500~3000대 물량확보를 계획하고 있다. 하지만 선적물량이 매번 달라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해결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포드 측은 현재 완료된 사전계약 물량 500여대부터 최대한 빨리 인도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출시된 신형 익스플로러는 5세대 부분변경 모델이다. 2.3ℓ 에코부스트 엔진이 탑재됐다. 신형 익스플로러의 가격은 5600만원이다. 이는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분이 반영된 것으로 연말까지 유효하다. 공식가격은 5690만원이다. 정 사장은 "이전 3.5ℓ 엔진과 성능·사양이 거의 동일하게 가져가면서 엔진은 다운사이징 기술을 도입해 배기량을 줄였다"고 말했다. 익스플로러는 올해 1~8월까지 총 2500대 이상 판매됐다. 포드는 2.3ℓ 에코부스트부터 판매를 시작했고 3.5ℓ모델은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포드는 신형 익스플로러 대기수요와 기존 모델 물량부족으로 감소했던 7, 8월 판매량을 만회해야 하는 상황이다. 6월 460대가 판매됐던 익스플로러는 7월 249대, 8월 16대로 급감했다. 신형 익스플로러에 탑재된 2.3ℓ 에코부스트 4기통 엔진은 최고출력 274마력, 최대토크 41.5 ㎏·m의 힘을 낸다. 연비는 7.9㎞/ℓ(도심 6.8㎞/ℓ, 고속 9.8㎞/ℓ)다. 노선희 포드코리아 이사는 "익스플로러는 수입차 가솔린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시장에서 '탑3' 안에 드는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며 "이전 3.5ℓ 모델과 성능·사양은 거의 동일하고 가격은 소폭 인상됐다"고 말했다. 신형 익스플로러는 사륜구동으로 셀렉트시프트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했다. 노면상태와 주행환경에 맞춰 자연스럽게 차체를 제어하는 지형관리 시스템(TRMS)도 추가했다. 적재공간은 기본 594ℓ를 제공한다. 2, 3열 시트를 접으면 대형 냉장고를 실을 수 있는 2313ℓ로 적재공간이 늘어난다. [!{IMG::20150914000274.jpg::C::480::14일 정재희 포드코리아 사장이 '2016 뉴 익스플로러' 출시행사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있다.}!]

2015-09-14 17:15:01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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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모터쇼]아우디 "A4 · S8 · e-트론을 주목하라"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아우디는 1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에 참가해 전시 차량과 건축물을 선보인다. 아우디는 멀티미디어 체험 공간에서 아우디의 4가지 주요테마인 아우디 스포츠, 콰트로, 아우디 테크놀로지, 아우디 울트라를 주제로 전시물을 공개한다. 아우디 최신 베스트셀링 모델인 '뉴 아우디 A4'가 중앙에 배치된다. 기존 S8에 비해 출력을 85마력 향상시킨 '뉴 아우디 S8 플러스', 아우디 대형 전기차의 미래를 제시하는 '아우디 e-트론 컨셉트카', 차세대 자동차 라이트닝 기술인 매트릭스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기술이 적용된 컨셉트카도 선보인다. △뉴 아우디 S8 플러스 아우디 S8 플러스는 최고출력 605마력, 최고속도 305km/h를 발휘한다. 4.0리터 TFSI 엔진이 탑재됐다.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는 시간)은 3.8초다. △뉴 아우디 A4, 뉴 아우디 A4 아반트 아우디 A4, A4 아반트 모델은 이전 모델과 비교해 차체는 커졌지만 경량화 설계와 초경량 복합 소재의 사용을 통해 무게는 최대 120kg 줄었다. 최대 150~272마력까지 출력이 향상됐다.연료 소비는 21%가 줄었다. 6단 수동변속기, 7단 S-트로닉, 8단 팁트로닉이 새로 개발된 섀시에 적용됐다. △아우디 e-트론 콰트로 컨셉트 e-트론 콰트로 컨셉트카는 아우디 전기차의 미래를 제시한다. 배터리 기술과 공기 역학 설계를 통해 한 번 충전으로 최장 5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전기 구동시스템을 전륜 차축에 하나, 후륜 차축에 두 개 탑재해 총 세 개의 전기 모터로 구동된다. △아우디 매트릭스 OLED 아우디는 매트릭스 OLED 기술이 적용된 컨셉트카를 공개한다. OLED는 유기 발광 다이오드란 뜻이다. 그림자가 발생하지 않으며 임의의 반사기, 도광체, 유사 광학 물질이 필요하지 않아 효율적이고 가볍다. 아우디 건축물의 입구는 '익스피리언스 워크'라고 불리는 프로그램에서 시작된다. 건축물 복도를 따라 자동차가 전시돼 있는 형태를 띤다. 루카 드 메오 아우디 부사장은 "전시물을 통해 아우디의 혁신을 이렇게까지 섬세하게 묘사한 적은 없다"며 "IAA 방문객들은 기존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놀라운 체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100m 길이의 코스를 따라가면 아우디의 네 가지 주요 테마를 즐길 수 있다. 익스피리언스 워크의 중심에 뉴 아우디 A4가 전시된다. 베스트셀링 모델인 A4는 건물 중앙의 회전 대형 나침반 플랫폼 위에 위치한다. 나침반이 동서남북 중 한쪽 방향을 가리키면 아우디 월드의 네 가지 테마들을 바꿔가며 보여주게 되는 것이다. '아우디 e-트론 콰트로 컨셉트'를 통해 아우디가 선보이는 미래도 체험할 수 있다. 3개 층의 구조로 세워지는 올해의 IAA 아우디 부스는 3850㎡ 규모로 들어섰다. 건축물은 7월 중순부터 공사에 들어갔다. 200km가 넘는 길이의 케이블이 매설됐다. 700m²에 달하는 LED(발광다이오드)가 그 위에 장식된다. 부스 내부에는 총 33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2015-09-14 15:25:44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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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모터쇼]넥센타이어, 런플랫 · 천연오일 타이어 등 13개 제품전시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넥센타이어가 15일부터 27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에 참가한다. 1897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66회를 맞은 IAA는 격년으로 홀수 해에 개최되는 유럽 최대 규모의 모터쇼다. 약 1100여개의 업체가 참여해 완성차를 비롯한 관련 부품, 기계 장비 등을 전시한다. 올해는 약 1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미래로 가는 웜홀을 모티브로 부스를 디자인 했다. 총 13개 제품을 썸머(Summer), 윈터(Winter), 테크놀로지(Technology) 그리고 OE(신차용타이어) 등 4개의 존으로 구분해 전시한다. 16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는 유럽 딜러와 언론 매체를 대상으로 윈가드 WH2, N'블루 HD 플러스 등 두 제품의 신제품 발표회를 진행한다. OE 타이어 공급 현황도 홍보한다. 또 넥센타이어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 FC와의 스폰서십을 활용해 홍보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방문객들을 위한 축구 이벤트가 준비돼 있으며 부스 벽면과 외부 모바일 옥외 광고 등도 활용한다. 넥센타이어는 측은 "이번 모터쇼 참가를 통해 제품 품질과 기술력을 유럽시장에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IMG::20150914000207.jpg::C::480::프랑크푸르트모터쇼 전시공간에 마련된 넥센타이어 부스 / 넥센타이어 제공}!]

2015-09-14 14:21:37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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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전세계 1만여명 임직원 16개국서 나눔활동 진행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두산그룹은 14일 전 세계 사업장 임직원이 같은 날 동시에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두산인 봉사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한국을 비롯해 미주, 유럽, 중국, 중동 등 세계 각지에서 근무 중인 두산 임직원들이 사업장 인근 지역사회 발전과 환경 개선을 위해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세계 16개국, 1만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200여개 장소에서 지역사회 요구에 맞춘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한국에서는 아동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노인시설 등 소외계층 방문 봉사, 헌혈, 도로 보수 지원, 지역 환경 정화 등의 활동을 가졌다. 미국에서는 푸드뱅크(음식기부) 활동과 공공시설 보수 지원, 중국에선 아동복지시설 방문 봉사와 환경 정화 활동, 영국과 독일 등지에선 지역 커뮤니티센터 및 복지시설 개·보수 등이 진행됐다. 박용만 두산 회장은 임직원과 함께 '아동이 안전한 거리를 만들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옐로카펫 설치 활동에 참여했다. 옐로카펫은 어린이들이 많이 다니는 보행 도로에 교통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설치하는 노란색 안전지대다. 박 회장과 임직원은 서울시 중구청과 중구 내 9개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와 자율방범대의 도움을 받아 아동 왕래가 잦은 횡단보도 14곳에 옐로카펫을 설치했다. 박 회장은 "두산인 봉사의 날 행사가 단순한 봉사의 의미를 넘어 전 세계 두산 가족이 한 뜻으로 뭉쳐 실천하는 고유문화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번 활동이 이웃들의 마음에까지 전달될 수 있도록 진정을 담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5-09-14 14:21:24 정용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