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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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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티볼리 돌풍 지속' 8월 1만771대 판매…전년비 10.3%↑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쌍용자동차는 8월 내수 7517대, 수출 3254대를 포함 총 1만771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디젤 모델이 가세한 소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티볼리의 판매호조로 내수판매가 성장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내수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45.7% 증가했다. 올해 1~8월 누계 대비로도 37.6% 증가했다. 내수에서만 2만6000대가 판매된 티볼리는 디젤 모델이 추가되면서 월 계약대수가 7000대 수준에 이르면서 현재 대기물량은 6000대를 넘어서고 있다. 특히 티볼리의 글로벌 판매가 지난 4월 이후 5개월 연속 5000대가 넘으면서 당초 연간 판매목표인 3만8000대는 이미 넘어섰다. 이 추세라면 연말까지 6만대 이상 판매될 것으로 쌍용차는 예상했다. 수출은 서유럽의 경우 전년 대비 60%이상 증가한 실적을 기록하고는 있으나 현재 내수 판매확대에 주력하면서 전체적으로는 전년 대비 감소세를 기록했다. SUV 전 라인업에 유로6 모델을 출시하고 있는 쌍용차는 개별소비세 인하조치와 함께 유로6 뉴 모델 출시 이벤트 등 다양한 판촉 프로그램 강화를 통해 판매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최종식 쌍용차 사장은 "티볼리 디젤모델이 추가되면서 월 계약대수가 7000대를 돌파하는 등 판매성장세를 주도하고 있다"며 "9월부터 SUV 전 라인업에 유로6 모델을 투입하는 만큼 판매확대에 더욱 주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5-09-01 14:47:30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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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8월 3만5940대 판매…전년비 16.5%↓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한국지엠은 8월 총 3만5940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 시장에서 1만3844대, 수출은 2만2096대를 기록했다. 이달 내수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16%가 증가했다. 이는 올해 들어 월 기준 최대 판매기록이다. 또 2002년 10월 회사 출범 이후 이달 판매량 중에서 가장 좋은 실적이다. 한국지엠이 최근 출시해 지난달 본격 판매에 돌입한 경차 쉐보레 더 넥스트 스파크에 대한 고객의 뜨거운 반응을 비롯해 중형차 말리부, 소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트랙스 및 MPV(다목적차량) 올란도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상승세를 보이며 내수실적을 이끌었다. 스파크는 이달 총 6987대가 판매돼 전년 동기 대비 53.3% 증가했다. 이로써 스파크는 국내 도입 이후 최대 월간 판매량을 달성했다. 말리부는 이달 1373대가 판매돼 전년 동기 대비 19.5% 증가했다. 트랙스의 이달 내수판매는 소형 SUV에 대한 꾸준한 수요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31.9%가 증가한 총 1041대를 기록했다. 이는 올해 월 기준 최다 판매량이다. 올란도는 이달 1798대가 판매돼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했다. 마크 코모 한국지엠 영업·AS·마케팅부문 부사장은 "8월 판매를 신형 스파크에 대한 고객의 반응을 확인하게 돼 기쁘다"며 "스파크의 성공적인 출발과 더불어 9월에는 고객들이 기다려왔던 임팔라와 트랙스 디젤이 본격 판매에 돌입함에 따라 남은 하반기에 견실한 내수실적을 계속해서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9월부터는 약 2000여대의 시승차를 대거 투입해 한국지엠 제품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지엠은 이달 CKD(반조립부품수출) 방식으로 총 5만3709대를 수출했다. 한국지엠의 2015년 1~8월 누적 판매대수는 총 40만3309대(내수 9만7603대, 수출 30만5706대, CKD제외)를 기록했다. 이 기간 CKD 수출은 55만9430대를 기록했다. [!{IMG::20150901000135.jpg::C::480::한국지엠 8월 모델별 판매 실적표 / 한국지엠 제공}!]

2015-09-01 14:05:13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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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사내하청 노동자, 농성하자 하청업체서 해고…법 위에 기아차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기아자동차가 2년 이상 근무한 사내하청 노동자는 정규직이라는 법원의 판결에 항소하며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에 정면 대응하고 있다. 기아차 비정규직 노동자 499명이 지난해 9월 25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한 정규직 지위확인소송에서 전원 승소했지만 기아차는 법원의 판결을 부당하다고 불복하며 항소하는 등 비정규직을 양산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41부(부장판사 정창근)는 "완성차 공장의 모든 사내 하도급은 불법파견에 해당한다. 하청업체의 계약·운영이 도급의 형태를 갖췄어도 이는 실질적으로 근로자 파견으로 봐야한다. '파견근로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의거 2년 이상 근무한 모든 사내하청은 정규직이다"고 판결했다. 31일 전국금속노조 기아차지부 화성지회 사내하청분회에 따르면 하청업체 서린과 한울 소속 직원인 한규협씨와 최정명씨는 6월 11일부터 이날까지 82일째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요구하며 서울 중구의 국가인권위원회 옥상 광고탑에서 농성 중이다. 최종원 기아차 화성분회 고공농성 상황실장은 "현대차그룹은 비정규직에 대한 소송을 무한정 시간을 끌어 자유로운 파견·도급이 가능하게 법이 바뀌길 바라는 것 같다"며 "이 때문에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기아차의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에 대한 점진적인 로드맵이나 방향성을 알 수 없어 농성에 나선 것"이라고 말했다. 최씨와 한씨는 농성 71일째였던 지난 20일 해고 통보를 받고 노조 성명에 이어 법적대응을 준비 중이다. 최 실장은 "2007년부터 9년 넘게 기아차와 업체를 위해 일해 온 직원들에게 절차를 무시한 일방적인 해고를 통보했다"며 "이에 법적인 대응을 하기 위해 관련 내용을 검토 중에 있다"고 말했다. 최 실장은 "법적인 판결이 났음에도 여전히 현대차그룹은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듣지 않고 있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나서야 한다. 재판부의 판결을 받아들이고 사내하청 노동자 정규직 전환을 직접 지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 실장은 "그룹의 고용정책·임금피크제 도입 등 굵직한 대외적인 문제들이 산적해 있고 현대차 울산공장에서도 특별교섭이 진행될 것으로 보여 그룹차원에서 기아차 농성 등의 내부적인 문제가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 같다"고 말했다. 기아차가 지난해 9월 재판부 1심 판결에 항소해 장기간 법적공방을 이어가는 모습은 현대차 사내하청 노동자 900여명이 지난해 9월 10여년 만에 정규직으로 인정된 판결과 비슷한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다. 2004년 현대차 사내하청 불법파견이 공론화돼 지난해 9월 정규직 판결을 받기까지 10여년이 걸렸다. 참여연대 노동사회위원회에 따르면 당시 현대차는 불법파견 대상자는 최병승 조합원 단 한 명뿐이라고 주장하며 불법파견 문제를 그룹 전체로의 문제로 보지 않고 판결의 의미를 축소·은폐하고 법적 책임을 무시했다. 이어 참여연대 노동사회위원회 측은 "불법파견에 대한 법적 대응으로 기업들은 두 가지 전략을 펼치고 있다. 판결이 난 사안은 개인·개별의 문제로 치부해 결과를 축소시키려 한다. 또한 2심·3심 진행 중인 것은 아직 확정된 부분이 아니란 이유를 들며 시간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사내하청 근로자와 관련해 올해까지 1000여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며 "하청업체 소속직원들의 법적 대응검토에 대해서 기아차는 특별하게 할 말이 없다"고 말했다.

2015-09-01 09:31:32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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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2016 올 뉴 ES' 출시…5180만~6540만원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렉서스 코리아는 1일 '2016 올 뉴 ES'의 판매에 돌입했다. 렉서스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ES300h와 3500cc V6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 ES350의 총 2종으로 출시된다. 이그제큐티브, 슈프림, 프리미엄 3가지 트림이 있다. 판매가격은 ES300h의 이그제큐티브, 슈프림, 프리미엄이 각각 6370만원, 5590만원, 5180만원이다. ES350의 이그제큐티브, 슈프림, 프리미엄은 각각 6540만원, 5680만원, 5270만원이다. 렉서스의 생산기지인 토요타자동차 큐슈에서 전량 생산된다. 1989년 출시된 렉서스 ES는 출시 이후 현재까지 175만대 이상의 누적 글로벌 판매를 기록했다. 렉서스 판매의 24%를 차지하고 있는 모델이다. 국내에서도 2001년 12월 4세대 ES를 시작으로 2012년 9월에 출시한 6세대 모델까지 국내 세단 시장에서 렉서스의 '베스트 셀링 모델'로 자리잡았다. 6세대 모델은 3년간 약 1만1000대 이상이 판매된 하이브리드 ES300h는 렉서스 전체 판매의 80% 이상을 하이브리드가 차지했다. 이번 ES는 4월 상하이 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였다. ES의 특징은 과감하고 화려해진 외관 디자인이다. 양 옆으로 넓어진 스핀들 그릴은 안 쪽으로는 날카롭게, 바깥쪽으로는 부드럽게 연결돼 모던한 느낌을 강조했다. LED(발광다이오드) 안개등, 화살촉 모양의 주간 주행등, LED가 적용된 헤드램프가 장착됐다. 곡선미를 살린 사이드 라인, 새롭게 디자인한 알로이 휠, LS를 연상케 하는 'L' 자형 디자인의 리어 램프는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을 구현했다. ES의 인테리어는 차세대 렉서스 스티어링 휠, 시마모쿠 우드트림, 고급 마감재가 사용된 도어 스위치 패널, 부트타입의 기어 쉬프트 레버, 터치 방식의 오버헤드 콘솔 등이 적용됐다. 구조용접착제의 적용범위를 확대해 차체 강성을 강화했다. 또 쇼크 업소버를 최적화해 NVH(소음 진동성능)는 유지하면서도 핸들링 성능을 높였다. 또한 ES에는 스크래치 복원 페인팅을 도입했다. 스크래치 복원 페인팅은 자체적으로 탄력을 되찾는 소재를 사용한 도장 기술이다. 자가 복원층이 얇게 코팅돼 있어 도어핸들 주변의 손톱자국이나 세차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크래치를 줄여준다. 10개의 SRS 에어백이 탑재됐다. 충돌안전차체를 비롯해 4.2인치 컬러 TFT 다중정보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주행 시 안전성을 높였다. ES는 지난해 한국 자동차 안전도 평가(KNCAP)에서 최고 등급을 받은 바 있다. 렉서스 측은 "ES는 큰 폭의 변화와 향상이 있었으나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시장의 확대 차원에서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했다"며 "이번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방침도 반영해 전체 ES 판매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슈프림 트림의 경우 이전 모델 대비 가격을 인하했다"고 전했다. 요시다 아키히사 렉서스 사장은 "ES는 디자인, 인테리어, 실내공간, 승차감, 핸들링, 퍼포 먼스 등 렉서스가 지향해 왔던 '이율쌍생(서로 상반되는 개념을 함께 존재시킴)'이 한국시장에 정착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S 구매에 대한 내용은 렉서스 공식 딜러 전시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MG::20150901000017.jpg::C::480::렉서스 '2016 올 뉴 ES300h' / 렉서스 제공}!]

2015-09-01 09:16:54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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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현대·기아차의 타사 '깍아 내리기' 홍보에 경쟁사는 상처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국내외 자동차 업체들의 신차 출시가 잇따르면서 타사 제품을 들어 경쟁 차종으로 지목하는 경우가 많다. 겨뤄보자는식이다. 신차발표회·기자간담회 등의 행사에서 자사 신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업체 관계자들은 경쟁사의 차종과 비교하며 '깍아 내리기' 식의 홍보는 하지 않는다. 오히려 조심스러워 하는 편이다. 상도에 어긋날뿐더러 도움이 안된다. 최근 현대·기아자동차가 발표한 '2004년 대비 2014년 자국 생산 증가량·증가율' 자료를 들여다보면 타사 '깍아 내리기'식 홍보 전략이 보기 좋지는 않다. A4 7장에 달하는 자료에는 10년간 자국생산량이 감소한 GM(제너럴모터스), 포드, 토요타 등 경쟁업체의 생산량 감소 추이가 보기 좋게 요약돼 있다. 단연, 현대·기아차의 자국 생산 증가량·증가율은 돋보였다. 세계 완성차업체 5위의 현대·기아차가 최근 중국시장 부진과 국내 판매량 감소에 따라 적잖은 위기감을 느끼고 경쟁사 '깍아 내리기'를 하는 듯 보여 안타깝다. 현대·기아차의 이러한 성과 발표를 지켜본 경쟁사 관계자들은 낯설고 불편해 한다. 기자들도 이 같은 경쟁사 생산량 감소 내용은 빼거나 줄여 기사를 작성한 것이 많다. 이자료에서 GM과 PSA의 인력감축, 임금동결 등의 불편한 과거들을 기재했다. 현재 현대차는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이 결렬돼 노동조합의 파업이 예상되고 기아차는 사내하청 노동자 해고 논란에 휩싸였다. 현대·기아차의 자국 생산량·생산율 증가로 국가경제에 기여했다는 것은 칭찬할 만한 일이다. 하지만 그 비교방법은 눈살을 찌푸리게한다. 현대·기아차도 자사의 임단협 결렬, 파업, 사내하청 노동자 해고 논란 등의 내홍이 경쟁업체의 성과발표 자료에 등장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2015-09-01 03:00:00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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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개소세 인하에 추가할인…쏘나타 128만원 · K3 200만원↓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현대·기아자동차는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에 맞춰 9월 판매 조건을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7년 이상 경과된 차량 교체시 30만원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정부 개소세 인하 정책에 따라 현대차는 차종별로 21만~267만원, 기아차는 22만~158만원까지 가격이 낮아졌다. 또 현대·기아차는 개소세 인하 효과와 더불어 중·소형 차종을 추가 할인하는 프로그램을 9월 1일부터 운영한다. 추가 할인되는 모델은 현대차 엑센트, 벨로스터, i30, 쏘나타, i40, 그랜저, 맥스크루즈 등 8개 차종이다. 기아차는 프라이드, K3, K5, K7 하이브리드, 쏘울, 카렌스 등 7개 차종이다. 추가 할인 프로그램은 차종별 기본 할인 조건에 중·소형 차종에 대한 추가 할인이 더해져 가격 인하 폭이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엑센트가 40만원, 벨로스터가 70만원, i30가 70만원, 쏘나타가 40만원, 그랜저가 60만원, 맥스크루즈가 150만원 등 차종에 따라 40만~150만원까지 가격 인하 폭이 확대됐다. 여기에 생산 월에 따라 적용되는 재고 할인 조건을 더할 경우 할인 폭은 더욱 늘어난다고 현대·기아차는 전했다. 기아차도 추가 할인을 반영해 모닝은 86만원, K3는 130만원, K7은 50만원 등 가격이 내려갔다. 또 현대·기아차는 별도로 7년 이상 경과한 노후 자동차를 교체하는 고객에게 3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자동차 등록원부상 등록일이 2008년 7월 31일 이전인 승용, RV(레저차량), 소형상용 차량을 8월 27일까지 본인 명의로 등록·보유하고 있는 고객이면 모두 노후 자동차 교체 특별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 차종은 현대차 엑센트, i30, 벨로스터, i40, 쏘나타(하이브리드 포함, YF쏘나타/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제외), 그랜저, 아슬란, 맥스크루즈, 베라크루즈, 싼타페 등이다. 기아차는 프라이드, K3, K5, K7, 카렌스, 쏘울 등이다. 이 프로그램은 12월 31일까지 운영된다. 개소세 인하에 따라 현대차 엑센트는 21만~36만원, 쏘나타는 41만~58만원, 에쿠스는 127만~267만원까지 가격이 낮아졌다. 기아차는 프라이드가 22만~32만원, K5가 41만~57만원, K9가 91만~158만원까지 인하됐다. 여기에 현대·기아차가 적용하는 할인 조건에 노후차 교체 보조금이 더해지면 차량 기본 가격의 인하 폭은 더욱 커진다. 현대차 엑센트의 경우 91만~106만원(개소세 21만~36만원+추가 기본할인 40만원+노후차 특별지원 30만원), 쏘나타는 111만~128만원(개소세 41만~58만원+추가 기본할인 40만원+노후차 특별지원 30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기아차 K3는 186만~200만원(개소세 26만~40만원+추가 기본할인130만원+노후차 특별지원 30만원) K7은 135만~151만원(개소세 55만~71만원+추가 기본할인 50만원+노후차 특별지원 3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대·기아차 측은 "내수 소비 진작을 위한 코리아 그랜드 세일 정책에 부응해 다양한 신차 할인 특별 프로모션 등을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고객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15-08-31 19:05:25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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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1년간의 연구성과 '두산테크포럼'에서 빛나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두산은 최근 서울 흑석동 중앙대에서 지난 1년간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기술 교류 및 융합 기회를 살피는 '두산테크포럼 2015'를 개최했다. 31일 두산에 따르면 이번 포럼에는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등 주요 계열사와 밥캣 등 해외 자회사가 참가했다. 또 국내외 기술분야 임직원 1030명이 참석했으며 481편의 기술논문이 발표 됐다. 또한 기계 및 에너지 산업에 파급효과가 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차세대 유압, 용접품질 등에 대한 초청강연과 특별강연을 통해 최신 기술동향을 접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발표된 481편의 기술논문 가운데 최우수논문 1편과 기계, 재료, 전기전자 등 14개 기술분야의 우수논문 22편을 선정해 총 54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 최우수 논문에는 선박프로펠러 효율 기반의 추진축 진동 감쇄연구모델 연구 논문을 발표한 두산엔진의 하찬호 과장, 이문재 대리, 이승목 사원이 뽑혔다. 박용만 두산 회장은 "두산테크포럼은 현장에서 성취한 핵심기술과 최신 기술동향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라며 "두산이 선도 기업을 뛰어 넘어 기술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두산은 기술과 제품의 근원적 경쟁력 강화 및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매년 기술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2015-08-31 11:49:49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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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모터스,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 출시…3990만원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한불모터스는 31일 디젤 MPV(다목적차량) 모델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 1.6'을 출시했다. 그랜드 C4 피카소 1.6은 인텐시브 한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990만원이다. 디자인, 연비, 공간 활용도 등을 고루 갖춘 모델이라고 한불모터스는 전했다. 한불모터스는 2.0 모델을 먼저 출시했고 이번에 1.6 모델을 출시했다. 그랜드 C4 피카소 1.6은 블루HDi 디젤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됐다. 연비는 15.1km/ℓ(도심 14.0km/ℓ, 고속 16.7km/ℓ)다. 최고출력 120마력, 최대토크 30.6kg·m의 힘을 낸다. 그랜드 C4 피카소는 PSA그룹의 경량 플랫폼인 EMP2를 적용했다. 이전 세대와 길이는 같지만 휠베이스를 11cm가량 늘려 실내 공간이 여유롭다. 터치스크린 방식의 디지털 인터페이스는 운전자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한다. 이전 세대의 편의장치, 공간 활용도 등의 장점은 유지했다. 그랜드 C4 피카소는 독일 주간지 빌트암존탁과 전문지 아우토빌트가 선정한 '골든 스티어링 휠', 영국 유력 자동차 매거진 BBC 탑기어가 선정한 '올해의 베스트 패밀리카' 등에 뽑힌 바 있다. 한불모터스는 국내에서 캠핑, 여행, 레저문화가 유행함에 따라 MPV 모델인 그랜드 C4 피카소 1.6 모델은 2.0 모델과 함께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했다.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는 이전 세대와 전장이 같지만 휠베이스를 2840mm으로 늘려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2열, 3열에도 넉넉한 공간을 마련해 7명이 탑승할 수 있다. 3열은 원터치 수납형 좌석으로 필요에 따라 시트를 수납공간으로 전환할 수 있다. 탑승자의 편의를 고려, 뒷문의 크기와 열리는 각도를 최적화해 3열 좌석으로 승·하차를 용이하게 설계했다. 트렁크 공간은 총 645ℓ가 넘는데, 2열을 앞쪽으로 당기면 공간은 700리터 이상까지 늘어난다. 2열 좌석을 접으면 최대 1843ℓ까지 적재할 수 있다. 전면부는 LED(발광다이오드) 주간등이 장착됐다. 그랜드 C4 피카소의 2열의 3개 좌석들은 개별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탑승자의 편의와 신체 사이즈에 맞게 좌석의 위치를 앞뒤로 이동 조절(150mm 이내)할 수 있다. 시트를 뒤로 젖혀 허리 각도도 조절 가능하다. 1열 좌석 뒤에는 접이식 선반도 탑재해 2열 승객들을 배려했다. 그랜드 C4 피카소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연결할 수 있는 USB 단자를 대시보드 중앙 콘솔에 설치했다. 대시보드 중앙에 위치한 디지털 인터페이스에는 7인치 터치패드와 12인치 파노라믹 스크린이 설치돼 있다. 7개의 접촉식 버튼이 있는 7인치 터치패드는 내비게이션, 오디오, 전화, 차량 세팅 등 차내의 모든 기능을 조작할 수 있다. 12인치 파노라믹 스크린은 기본적인 운행 정보를 보기 쉽게 표시해준다. 운전자가 필요에 따라 언제든지 내비게이션 시스템 또는 차량 세팅 정보를 선택 설정할 수 있다. 운전자는 본인의 개성에 맞게 스크린 상의 계기반 형태를 3가지 테마로 변경할 수 있다. USB를 사용해 자신이 원하는 사진으로 화면배경을 지정할 수도 있다. 그랜드 C4 피카소는 이전 세대모델 대비 100kg이상 무게가 줄었다. 새로운 EMP2 플랫폼 적용, 알루미늄 등 높은 항복강도를 가진 철제 사용으로 차체무게가 60kg정도 감소했고 나머지 40kg의 경량화는 최적화된 외형 사이즈와 알루미늄 보닛, 테일게이트에 사용된 합성소재와 같은 새로운 소재 사용을 통해 이뤄냈다. 유로6 기준을 충족하는 블루HDi엔진은 기존 e-HDi엔진의 효율과 HDi엔진의 퍼포먼스를 모두 가진 것이 특징이다. 최고출력 120마력, 최대토크 30.6kg.m의 힘을 낸다. 최대토크가 일상생활에서 주로 사용하는 엔진 회전 구간(1750rpm)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도심에서도 퍼포먼스를 느낄 수 있다. 여기에 그랜드 C4 피카소는 6단 자동변속기를 채택해 연비효율은 편안한 드라이빙 환경, 안정적인 승차감을 선보인다. 스톱 앤 스타트 시스템도 연비효율을 높였다. 8km/h 이하에서 시동이 자동으로 꺼지고 다시 움직이면 0.4초 내 주행을 시작한다. 정차 시 불필요하게 소모되는 연료와 이산화탄소(CO2) 배출이 거의 없다. 시내 주행 시 약 15%의 연비향상 효과와 평균 5g/km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 효과를 보인다. 한편, 한불모터스는 9월까지 그랜드C4 피카소 1.6차량을 등록하는 고객에게 내비게이션을 무상으로 장착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IMG::20150831000068.jpg::C::480::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

2015-08-31 11:00:06 정용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