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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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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연, "임금피크제로 인건비 5년간 26조원 절감할 수 있다"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내년부터 시행되는 정년연장과 함께 기업이 임금피크제를 적용하면 약 26조원의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4일 한국경제연구원은 '임금피크제의 비용절감 규모 및 시사점' 보고서에서 정년이 연장되는 내년부터 2020년까지 107조원의 인건비가 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55세 임금을 기준으로 매년 10%씩 낮추는 방식으로 임금피크제를 도입하면 25조9100억원을 절감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는 내년에 56세가 되는 근로자부터 차례로 정년이 연장되는 근로자 수를 산출하고 해당 근로자의 인건비를 반영해 계산한 수치다. 연도별 절감액은 2016년 9500억원, 2017년 2조6900억원, 2018년 4조9300억원, 2019년 7조3800억원, 2020년 9조9600억원 등이다. 한경연 측은 임금피크제 시행으로 절감한 인건비를 청년고용에 사용하면 5년간 총 31만3000개의 청년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우광호 한경연 선임연구원은 "현재 정년 60세 연장은 법으로 보장됐지만 임금체계 개편이나 임금피크제 시행에 대해서는 아무런 규정이 없어 노사갈등이 있다"며 "현행법상 노조 동의 없이는 임금피크제가 어려운데 개인 동의가 있거나 사회통념상 합리성이 인정되면 시행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임금피크제는 인건비 절감을 통한 기업의 경쟁력 강화,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5-06-14 20:10:16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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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테크윈 신비전·성장전략 수립'위한 TF 발족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한화와 삼성테크윈은 성남 판교 삼성테크윈 연구개발(R&D)지원센터에서 '테크윈 신비전·성장전략 수립'을 위한 테스크포스(TF)를 지난 12일 발족했다. 14일 한화에 따르면 이날 발족식에는 신현우 한화 방산부문 부사장, 실사팀 임직원, 김철교 삼성테크윈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 등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한화는 지난해 11월말 삼성테크윈 인수 결정 후 실사팀을 구성해 약 6개월 동안 실사, 임직원들과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내달 초까지 실사 결과와 자체 중장기 전략을 접목해 통합 중장기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이번 TF는 김상기 삼성테크윈 MS사업부장(전무)를 중심으로 사업부별 사업운영팀장 등 핵심 인력 20명과, 김창선 실사팀 기획모듈 사업담당부장(상무) 등 12명이 참여한다. 이로써 한화는 사업에 대한 통찰과 명확한 의사 판단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대표는 TF팀원들에게 "한화에서 다시 시작하는 테크윈의 미래에 대한 밑그림을 그리는 자리로 5500백여 명의 임직원들이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는 일인 만큼, 모두가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 부사장(신임 테크윈 부사장 내정자)은 테크윈의 민수사업에 대한 한화의 방향성을 설명했다. 신 부사장은 테크윈의 CCTV사업이 향후 한화의 전자, 정보기술(IT) 사업의 성장 주축이 될 사업임을 확신했다. 향후 테크윈의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기 위해 영업력 증대와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에 매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칩마운터 사업은 본질적인 SMT(자동으로 전자기기 조립을 실행하는 장치)역량에 집중해 산업용 정밀 제조설비 기술 역량 확대와 함께 한화 계열사와의 시너지를 강화해 나가는 계획을 논했다. 에너지장비사업도 지금까지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인큐베이팅해 온 사업적 가치를 높이 평가했다. 흑자 전환을 단기 목표로 수주역량 강화를 통해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향후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원으로 자리매김 해 주기를 당부했다. 엔진부품 사업도 테크윈의 단순 부품생산을 넘어 모듈생산 단계로 진출해 항공시장에서 글로벌 파트너사로 도약하는 목표를 제시했다. 아울러 단기간 내 민수 사업의 수익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내실 강화에 주력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기술력과 영업력을 발전시켜 시장의 선도적 위치를 확보하는데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신 부사장은 테크윈의 방산사업에 대해 "가장 잘 할 수 있는 사업에 집중한다"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신년사를 인용했다. 항공기엔진 사업은 현재까지 구축한 국내 엔진분야의 위상을 강화해 나가며 대형 국책사업의 차질 없는 수주를 요청했다. 방산장비사업 역시 기존 K9 자주포의 수출 확대 등 통해서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다져나갈 것을 강조하였다. 테크윈은 이번 중장기TFT의 활동을 통해 이달말까지 중장기 전략 수립을 완료하고 내달 새로운 통합 비전을 공표할 계획이다. 앞으로 한화는 테크윈을 기계, 전자/IT, 방산 분야의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전략이다.

2015-06-14 14:02:27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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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오션, 하림의 품으로 간다…변경회생계획안 가결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국내 최대 축산업체 하림그룹이 해운운송업체 팬오션을 인수했다. 12일 서울중앙지법 파산부가 서울법원종합청사에서 개최한 팬오션 관계인 집회에서 1.25대1 주식 감자안을 포함한 팬오션 변경회생계획안(회생안)은 채권단 87%, 주주 61.6%의 동의를 얻어 가결됐다. 하림 인수를 전제로 마련된 회생안이 통과됨에 따라 하림의 팬오션 인수가 사실상 확정됐다. 애초 소액주주들의 감자안 반발로 통과 여부가 불투명했지만 실제로 주주 2분의 1이상(가결 요건)이 동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산업은행·우정사업본부 등이 참여한 채권단의 3분의 2이상(가결요건)도 동의했다. 하림은 그동안 팬오션 인수를 통해 '글로벌 곡물유통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지난해 12월 해운운송업체 팬오션 매각 입찰에 참여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하림은 이달 9일 인수 금액 1조79억5000만원 납입을 마쳤다. 곡물을 실어 나르는 벌크선 인프라를 갖춘 팬오션을 인수하면 운송비용을 절감하고 유통망이 안정화될 것으로 하림은 기대하고 있다. 하림은 현재 축산업에 필요한 옥수수, 대두박 등 사료 원료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아울러 하림은 팬오션 인수로 현재 4조3000억원 규모인 자산 총액이 5조원을 넘어 내년 4월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하는 대기업 집단에 편입된다. 정재윤 팬오션 차장은 "현재 회생안이 가결된 상황일 뿐 구체적으로 정해진 계획은 없다. 오는 8~9월께 인수절차가 마무리 될 것이다"며 "당분간 법정관리 상태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다. 내달 중 지분관계, 주식감자에 관한 문제를 해결하며 향후 인수안이 들어오면 인수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2015-06-12 14:19:11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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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현대차 회장, 중국 장더장 전인대 상무위원장과 면담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12일 양재동 본사에서 한국을 방문 중인 중국 장더장 전국인민대표회의(전인대) 상무위원장과 면담했다. 정의화 국회의장 초청으로 방한중인 장 상무위원장은 이날 오전 왕천 전인대 상무위원회 부위원장, 추궈홍 주한중국대사 등 40여 명의 중국 정부 인사들과 현대차 본사를 방문했다. 정 회장은 "현대차는 부품 협력사들과 중국에서 3위의 자동차그룹으로 성장했다"며 "한-중 경제 협력의 대표 기업으로 양국의 경제와 자동차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정 회장은 "중국에서 추진 중인 신공장들과 차세대 친환경차 개발·판매 확대를 통해 중국 정부의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양국 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 상무위원장은 "북경에 있는 대부분의 택시가 북경현대 차량일 정도로 현대차는 중국에 진출해 큰 성공을 거뒀다"며 "앞으로도 신제품 개발 등 중국사업을 강화해 한중 양국 경제 발전에 더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장 상무위원장은 현대차의 차세대 친환경차 개발 현황과 친환경 기술에 관심을 나타냈다. 장 상무위원장은 정 회장과 함께 사옥내 전시돼있는 K7 하이브리드, 쏘울 전기차 등 친환경차들을 둘러보고 투싼 연료전지 시스템을 비롯한 친환경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올해 하반기 중국 출시 예정인 신형 투싼(중국명 ix35)도 살펴봤다. 현대차는 중국 베이징과 옌청, 쓰촨 지역의 총 7개 완성차 공장을 통해 연간 195만대의 생산능력을 갖춰 중국 3위의 자동차그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국내 부품사들의 중국 사업을 적극 지원해 132개사의 1차 협력사를 비롯 409사의 부품 협력업체들이 현대차와 동반 진출, 중국의 주요 부품업체로 성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대차는 중국 수도권과 중부지방 판매확대 역할을 할 창저우공장과 충칭공장 건설을 통해 2018년 연간 270만대의 생산체제를 갖출 방침이다.

2015-06-12 11:34:04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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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모터사이클 뉴 R1200 RS 공식 출시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BMW코리아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모토라드는 뉴 R1200 RS를 12일 공식 출시했다. 뉴 R1200 RS의 가격은 루핀 블루 메탈릭 컬러를 적용한 기본 모델이 2410만원이다. 그래닛 그레이 메탈릭 컬러가 적용된 '스타일 2' 모델은 2460만원이다. BMW는 뉴 R1200 RS이 오리지널 BMW RS시리즈의 특징을 현대적인 의미로 해석한 모델이라고 소개했다. BMW 뉴 R1200 RS에 장착된 수평대향 2기통 복서 엔진은 7750rpm에서 최대 125마력, 6500rpm에서 최대 토크 12.7kg·m의 성능을 낸다. 개선된 에어 박스, 새로운 형태의 공기흡입구, 중앙에 위치한 라디에이터가 전면 실루엣에 스포티하면서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강조해준다고 BMW는 설명했다. 뉴 R1200 RS에는 튜블러 스틸 브릿지 프레임이 적용됐다. 전면의 업사이드-다운 텔레스코픽 포크, 후면의 EVO 패럴레버, 휠 서스펜션의 섀시 기술 등의 적용과 함께 BMW모토라드 특유의 디자인을 추가했다. 이와 함께 역동적인 주행을 선호하는 라이더들을 위해 S1000 RR의 디자인을 적용했다. 뉴 R1200 RS는 날카로운 성능과 스포티한 디자인 2가지 요소가 결합됐다. 또한 공기역학적인 트윈 헤드램프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이 모델의 특징이다. 아울러 R1200 RS의 비율은 낮은 형태의 전면부와 후면으로 튀어 오르는 듯한 느낌을 연출한다. R1200 RS는 '레인'과 '로드'의 2 가지 주행모드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주행 중 노면 상태나 라이더의 성향에 따라 서스펜션의 움직임을 조절하는 다이내믹 ESA, 클러치 조작 없이 기어 변속이 가능하게 하는 GSA Pro, 코너링 감지기능이 지원되는 다이내믹 트랙션 컨트롤 등이 기본으로 장착됐다. 뉴 R1200 RS는 '올라운드 플레이어'의 상징인 BMW모토라드 RS 시리즈의 최신 모델이다. 지난 1976년 양산된 R100 RS 모델부터 지금까지 RS 시리즈는 일반 주행과 스포티한 주행 등 모든 주행 조건을 만족시켜 '스포츠 투어러'라는 세그먼트를 개척했다고 BMW는 전했다. [!{IMG::20150612000048.jpg::C::480::}!]

2015-06-12 11:32:29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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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자체 개발한 브레이크 기술로 추돌사고 저감효과 증명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볼보자동차는 스웨덴에서 '시티 세이프티' 기술이 적용된 차량의 전방 추돌 사고로 인한 보험금 지급 청구율이 그렇지 않은 차량 대비 28%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시티 세이프티는 지난 2006년 개발돼 2008년부터 볼보자동차의 전 모델에 기본으로 장착된 오토 브레이크 시스템이다. 볼보는 이번 조사결과로 시티 세이프티 가치가 안전과 경제성 관점에서 증명됐다고 설명했다. 도심 주행에서의 전방 추돌 사고로 목뼈 부상 발생 확률이 낮아지고 보험 청구로 인한 보험 비용 상승을 막아 경제적으로 이득을 본다는 것이다. 전방 추돌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도심 주행 조건인 시속 50km 이하에서 작동해 앞 차와의 추돌을 방지해준다. 앞 차와의 속도차이가 15km/h 이하면 추돌 없이 멈추고, 그 이상일 경우 추돌은 발생하나 추돌 전 속도를 낮춰 피해를 최소화한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시속 30km이하에서 작동했던 1세대 시티 세이프티가 2세대에는 시속 50km이하에서 작동하도록 진화했고, 내년 국내 출시를 앞둔 XC90에는 모든 속도에서 반응하는 최신 버전이 탑재됐다"며 "볼보는 사람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브랜드로 앞선 안전 기술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보험사의 교통사고 관련 보험금 지급 청구율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16만 자동차 보험 고객을 보유한 스웨덴의 보험회사인 이프와 볼비아의 누적 보험 청구건을 바탕으로 조사됐다. 경찰 혹은 긴급 구조대가 인명 피해가 있는 교통사고만을 집계해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과는 달리, 자동차 보험회사의 데이터는 재산 피해가 발생한 교통사고 사례까지 포함된다. [!{IMG::20150612000034.jpg::C::480::볼보 XC60 시티 세이프티 메시지 / 볼보 제공}!]

2015-06-12 10:31:47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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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위해 인천 소재 협력사 방문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은 인천에 위치한 2차 협력업체 시앤디전자와 디엠알을 12일 방문해 고충과 건의 사항을 듣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에디발도 크레팔디 구매부문 부사장과 협력업체를 찾은 호샤 사장은 "1차 협력사와 2차 협력사들 역시 한국지엠이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경쟁력을 갖고 지속가능경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조력자이자 파트너들"이라며 "앞으로도 협력사들과 동반성장을 통해 최고 품질의 제품을 국내외 시장에 공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크레팔디 부사장은 "지엠이 지난 3월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선정한 올해의 협력사 78개 중 28개가 한국업체"라며 "한국지엠은 국내 부품업체들의 역량이 해외 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사업 파트너로서 중간 다리 역할을 잘 수행함은 물론, 해외부품 전시회 등을 통해 협력사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테나 커버, 도어 손잡이 등, 차량에 장착되는 외장 부품을 공급하는 문창진 시앤디전자 대표는 "2차 협력사에 대한 한국지엠의 깊은 관심에 감사하다"며 "최고 품질의 부품을 적기에 공급, 한국지엠의 제품 경쟁력 향상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지엠은 현재 300개 이상의 1차 협력사로부터 부품을 공급받고 있다. 2차 협력사를 포함해 2000여개의 협력사들과 함께 일하고 있다. 한국지엠은 1, 2차 협력사 방문을 정례화해 협력사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듣고, 동반성장의 길을 함께 모색해나갈 계획이다. 호샤 사장은 지난해 인천지역 협력사 방문에 이어, 지난 4월에 대구 지역 협력사 두 곳을 구매부문 임원과 방문했다. 한편, 한국지엠은 2011년부터 '한국지엠과 협력사간 동반성장 및 공정거래 협약서'를 매년 체결하고 있다. 중국, 우즈베키스탄, 브라질, 인도 등 지엠 글로벌 생산시설이 위치한 해외시장에 부품 전시회 와 구매 상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부품업체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한국지엠은 지난 5월 협력사 32곳과 함께 중국 법인인 상하이지엠을 방문했다. 현지 구매 담당자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갖는 등 국내 협력사들의 중국시장 진출과 확대를 위한 행사를 가졌다. 노력의 결과로 지엠이 선정한 '2014 올해의 우수 협력사' 시상에서 국내 부품업체 28개의 업체가 올해의 우수 협력사로 선정됐다. 전 세계 수상업체 78개사 중 36%의 비중을 차지해 지난 2008년부터 미국을 제외하고 많은 숫자의 우수 협력사가 한국에서 선정돼 오고 있다.

2015-06-12 10:07:22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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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 6월 '지구 환경의 달' 맞아 활동 전개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한국토요타는 '토요타 지구 환경의 달'이 올해로 43년째를 맞았다고 12일 밝혔다. 토요타는 매년 6월을 '토요타 지구 환경의 달'로 제정한 배경이 지구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서라고 전했다. 1972년에 UN(국제연합)에서 6월5일을 '세계 환경의 날'로 제정하고 1973년 일본 환경청에서 이날을 시작으로 '환경 주간'을 제정하는 등 1970년대 초반에 사회적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토요타는 지난 1973년부터 6월을 '토요타 환경의 달'로 정했다.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배움·실천·고지' 3가지를 축으로 사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1991년부터는 이를 세계 모든 토요타 법인으로 확대했다. 명칭도 '토요타 지구 환경의 달'로 바꾸어 '지구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고 있다. 한국토요타 역시 '토요타 지구 환경의 달'을 맞이해 이달 동안 매주 에너지 절약과 CO2배출 절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첫째 주에는 여름철 사무실에서 전기를 절약하는 방법에 대한 '몸풀기 코스'를 시작, '고수 코스'까지 진행된다. 또 환경 친화적인 활동 사진을 찍고 지구 온난화 경감을 위한 'Eco Tip'을 공유하는 포토 컨테스트도 진행된다. 토요다 아키오 한국토요타 사장은 "토요타 환경의 달의 핵심은 전 직원이 환경 문제들을 정확히 인식하고 자신의 문제로 받아들여 진정한 이해를 구현하는 것"이라며 "토요타 가족 모두가 '배움'과 '실천'을 통해 세계 환경을 개선하는데 앞장설 수 있는 기회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6-12 09:12:40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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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전병일 대우인터 사장 해임 안한다"…홍보 임원 교체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포스코는 최근 논란을 빚은 미얀마 가스전 매각 문제와 관련해 그룹 내에 갈등이 있거나 계열사와불화는 없다고 11일 밝혔다. 포스코는 이날 오후 내놓은 해명자료에서 "지난 9일 '철의 날' 기념식에서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미얀마 가스전을 당장 매각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기 때문에 미얀마 가스전 매각 추진과 관련한 오해는 해소됐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따라서 이와 관련해 대우인터내셔널이 항명하고 있다는 보도는 적절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전병일 대우인터내셔널 사장의 해임 절차도 진행되고 있는 것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어 "다만 회사 대외비 문서가 외부로 유출돼 언론에 보도되면서 기업 가치 하락과 이미지 훼손을 초래한 점에 대해서는 조만간 당사자의 적절한 입장표명이 있을 것"이라며 "또한 전 사장은 향후 그룹 경영방침에 부응해 기업 경쟁력 강화에 적극 동참한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포스코는 또 최근 조청명 가치경영실장 경질과 관련해 전 사장과 갈등을 초래해 두 사람을 동시에 경질한 것처럼 보도되도록 한 책임을 물어 홍보담당 임원인 한성희 PR실장(상무)을 교체한다고 전했다.

2015-06-11 18:34:53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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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제9회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 개최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포스코는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제9회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를 11일 개최해 다양한 벤처 기업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오준 포스코 회장을 비롯해 고형권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장, 포스코패밀리 사장단, 벤처투자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는 벤처 아이디어를 공모해 우수한 벤처기업을 투자자에게 연결해주거나 직접 투자하는 포스코의 벤처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 1월 개소한 포스코창조경제센터와 연계해 벤처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포스코가 선발·육성한 12개 벤처기업은 △㈜인진 △㈜플렉센스 △엠버저 △㈜바이오필리아 △㈜로빈첨단소재 △알앤씨 △악어스캔 △포셉 △ 기가월렛 △케이조인스 △넥스트랙 등으로 에너지, 바이오, 정보통신기술(ICT), 농업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됐다. 이 업체들은 지난 4월 9기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 프로그램에 선정된 후 외부전문가로부터 멘토링을 받아왔다. 선정된 기업 중에는 20대 청년 창업자뿐만 아니라 은퇴 후 도전하는60대 창업자도 포함돼 벤처 창업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드러냈다. 특히 에너지, 바이오 관련 벤처들이 눈길을 끌었다. 파력발전 기업인 인진은 파도가 상하, 수평으로 움직이는 운동 에너지를 모두 이용해 낮은 수심에서도 파력을 전기에너지로 전환하는 기술을 선보였다. 파력발전은 태양광, 풍력에 비해 발전 원가가 낮고 에너지 효율성도 높아 섬 등 도서지역의 값비싼 디젤발전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이라고 포스코는 설명했다. 질병과 바이러스를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는 바이오 업체들도 주목 받았다. 플렉센스는 나노 센서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기존 시료 분석 장비보다 비용은 20%수준, 분석속도는 50배 이상 빠른 일회용 센서를 개발했다. 또 다른 바이오 기업인 바이오필리아는 각종 감염성 질환과 병원균을 현장에서 유전자 검사를 통해 신속하게 진단해 초기에 감염의 확산을 줄일 수 있도록 하는 키트를 내놓았다. 이날 행사장에서 벤처기업들은 심사위원과 일반 청중을 대상으로 사업내용 설명회를 가졌다. 이어 즉석에서 투자의향 투표도 진행했다. 9기 프로그램 대상기업에 선정된 이근화 엠버저 대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부터 멘토링을 받아 사업을 구체화할 수 있었고 투자자와 일반인 앞에서 사업 설명회를 가져 자신감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포스코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102개 회사를 육성했다. 이 중 41개사에 약 69억원을 직접 투자했다. 또한 약 250억원의 외부 연계투자를 유치해 벤처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포스코가 투자·지원한 기업들은 투자시점 대비 매출이 68% 성장했고 353명의 고용창출 효과도 일으키고 있다. 이어 포스코는 지난해 중소기업청에서 시행하는 창업기획사 운영사로 선정돼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에서 육성된 벤처기업들은 정부지원금을 함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2015-06-11 17:57:18 정용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