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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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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적기 납품·안정적 사업수행능력 해외서 '호평'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현대로템은 최근 미국 덴버 전동차 발주처인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시 교통국(RTD)으로부터 적기 납품 능력에 대해 극찬을 받았다. 4일 현대로템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당사 경영진이 미국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앤 허젠버그 덴버 교통운영국 사장은 "지난 30여 년간 6개의 북미 철도 차량사업을 경험했는데 납기를 준수한 회사는 현대로템이 처음"이라며 "차량의 실내외관은 물론 품질에 대해서도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또 발주처의 각종 요구사항을 반영해주는 동시에 납품일정까지 준수해주고 주행시험에도 협조해준 점에 대해서도 감사의 뜻을 밝혔다고 현대로템은 전했다. 덴버 전동차 사업은 콜로라도 주 덴버 지역의 광역 교통망사업의 일부로써 덴버 시내중심 동서방향 총 36마일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현대로템은 지난 2010년 덴버 국제공항을 오가는 이스트 코리더와 골드라인에서 운행될 전동차 66량을 수주했다. 사업 시작 당시만 해도 선로와 역사 건설의 지연 등의 문제로 덴버광역시 교통망 확충사업의 2016년 개통에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됐으나 현대로템이 일정에 맞춰 차량 납품이 이뤄지면서 개통이 차질 없이 진행될 것으로 현지시행청은 기대하고 있다. 현대로템은 지난해 11월부터 현재까지 덴버 전동차 24량을 납품 완료했다. 추가 물량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납품해 최종납기(2017년 10월)를 여유롭게 맞출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해외 철도 사업의 경우 각국의 납품 규정이 나라마다 상이하고 자국산업보호 규정에 따라 반드시 사용해야 하는 현지 부품의 수급 문제가 빈번히 발생하기 때문에 납기 준수가 어렵다. 그러나 현대로템 측은 차량에 대한 설계 사양이 확정됨과 동시에 곧바로 부품구매를 추진해 생산 공정에 필요한 자재수급을 원활히 이끌어 냈다고 설명했다. 덴버 시행청 경영진 일행은 지난 4월 27일 현대로템 필라델피아 공장을 방문 생산시설을 점검했으며 성공적인 사업 수행에 대해 미국 현지에서도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라고 밝힌바 있다. 한편 현대로템은 생산중인 인도 하이데라바드 전동차가 최근 인도 정부의 안전테스트를 한 번에 통과해 현지 시행청으로부터 차량의 안전성을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사측이 납품한 전동차는 주행안전성, 진동시험, 승차감, 곡선구간 주행성능, 비상제동거리, 영업노선 운행 최고속도 등의 항목에서 곧바로 영업운행투입이 가능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이 시험은 차량이 영업운전 선로에서 얼마나 안전하게 운행을 할 수 있는 지 점검하는 테스트로, 현지에서 차량이 운행되기 위해서는 이 항목들에 대해 최종승인을 받아야 한다. 현대로템은 "해외현지에서 시행되는 차량의 성능평가를 만족시키기 위해 연구소와 프로젝트관리팀이 함께 각종 시험 요구사양 대해 설계 초기단계부터 면밀히 분석해 대응하고 있다"며 "납기준수 등 고객의 요구조건을 충족시키는 동시에 항상 최고 품질의 차량을 납품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5-06-04 10:21:51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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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판매 실적 악화로 시총 순위 500위권 이탈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대내외적인 경제 상황에 따른 경쟁력 약화로 고전하고 있는 현대·기아자동차의 1분기 판매 실적이 세계 주요 자동차업체 가운데 가장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여파로 주가 폭락에 시달린 현대차가 세계 시가총액 500대 기업에서 빠지는 굴욕을 당했다. 4일 외신과 국제금융시장의 집계에 따르면 현대차의 작년 동기 대비 올해 1분기 판매 감소율은 세계 주요 11개 자동차 업체 가운데 가장 높았다. 기아차의 판매 감소율은 현대차에 이어 두번째다. 현대차는 올해 1분기 국내외 시장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6% 감소한 118만2834대를 판매했다. 기아차는 지난해 1분기보다 2.7% 감소한 75만1080대를 판매했다. 현대·기아차의 판매량 감소량은 BMW, 포드, 도요타 등 해외 자동차 업체들 보다 높았다. 향후 전망도 현대·기아차에 우호적이지 않다. 현대차와 기아차의 올해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감소할 것으로 증권사들은 예상하고 있다. 최근 들어 실적 전망치도 하향되는 추세다. 2개월 전과 비교해 현대차와 기아차의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9.96%, 7.53% 하향조정됐다. 현대·기아차의 판매 부진 때문에 세계 시가총액 500대 기업 목록(전날 기준)에서 현대차 이름이 사라졌다. 올해 들어 실적이 나아지지 않으면서 현대차의 주가는 하락했고 시총 순위도 뒤로 밀려났다. 현대차의 시총 순위는 지난해 말에 337위(340억6000만달러·37조7000억원)였다. 지난 1일 현대차의 순위는 431위(304억8000만달러·33조7000억원)였지만 다음 날인 2일 주가가 10% 이상 폭락하면서 492위(275억2000만달러·30조4000억원)로 급하강했다. 500위권 이탈을 눈앞에 뒀던 현대차는 3일에 2.17% 더 떨어지면서 결국 500대 기업에서 빠졌다. 올해 들어 현대차의 시총은 약 7조4000억원 줄었다. 시총 순위에서 현대차의 후진은 글로벌 경쟁업체의 전진과 대비된다. 전날 폴크스바겐 시총 순위는 68위(1147억만달러·127조1000억원)로 지난해 말 70위(1046억만달러·115조8000억원)에서 두 단계 뛰었다. 엔저를 등에 입은 일본 자동차 업체들도 약진했다. 같은 기간에 도요타 시총은 185억1000만달러(20조5000억원) 늘어 순위도 21위에서 18위로 올랐다. 혼다(190위→165위), 닛산(270위→226위)의 순위도 상승했다. 최근 현대차의 주가가 떨어지는 것은 엔저 심화에 판매량까지 부진하기 때문이다. 현대차의 지난달 판매량(38만9299대)은 작년 같은 달에 비해 6.4% 줄었다. 내수와 해외 모두 감소했다.

2015-06-04 10:21:34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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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5월 미국·중국서 판매량 잇따라 감소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지난달 미국과 중국에서 자동차 판매량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5월 미국 시장에서 6만3610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5월보다 10.3% 급감한 수치다. 기아차는 작년보다 3.9% 증가한 6만2433대를 팔아 월간 기준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현대차와 기아차를 합친 점유율은 4월 8.3%에서 5월 7.7%로 떨어져 석 달 만에 7%대로 내려앉았다. 현대차가 4.7%에서 3.9%로 하락했고 기아차는 3.7%에서 3.8%로 상승했다. 현대차는 "엘란트라와 투싼 등 주력 차종이 노후화한데다 기존 가격 정책을 고수하면서 감소폭이 상대적으로 컸다"며 "현대·기아차는 올 하반기와 내년 초에 아반떼와 투싼, K5 등 주력 볼륨 모델이 출시되면 미국 판매 실적도 다시 회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난달 중국 시장에서의 현대차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9만1025대)보다 12.1%(1만1003대) 감소한 수치를 기록했다. 기아차의 지난달 판매량은 4만9005대로 5.9%(3091대) 줄었다. 양사를 합치면 5월 판매량은 12만9027대로 9.9%(1만4094대) 줄었다. 올해 들어 작년 대비 판매 감소폭이 가장 컸다. 현대차는 "차종 노후화 등의 영향으로 판매가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현대차는 중국 전략형 신차인 현대차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ix25와 신형 쏘나타(LF 쏘나타) 등은 꾸준히 팔렸으나 위에둥 등 구형 모델 판매량이 급감했다. 위에둥 판매량은 4000대 수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000대 이상 감소했다. 싼타페 역시 1000여대가 팔리는데 그쳐 판매량이 5000대가량 줄었다. 기아차는 스포티지R, K3 등의 판매가 저조했다. 한편 현대차는 인도에서는 판매량이 소폭 증가했다. 5만2515대를 팔아 지난해 같은 기간(5만1718대)보다 1.5% 늘었다.

2015-06-03 19:21:14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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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5월 판매실적 휘청하니 모비스 등 차 부품주도 급락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국내외 판매실적 감소 여파가 현대차는 물론 계열사인 현대모비스·현대위아 등 자동차 부품주에까지 영향을 미치며 주가 급락으로 이어지고 있다. 3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5만4990대, 해외 33만4309대 등 총 38만9299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동월 대비 6.4% 감소한 수치다. 국내 판매는 8.2%, 해외 판매는 6.1% 감소했다. 이어 현대차는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도 판매 실적이 10% 이상 급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6만3610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동월 대비 10.3% 급감한 수치다. 엘란트라(아반떼)와 투싼 등 주력 차종마저 노후화하면서 경쟁에서 밀린 것이 판매 실적 악화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현대차와 기아차를 합친 점유율은 4월 8.3%에서 5월 7.7%로 떨어져 석 달 만에 7%대로 내려앉았다. 현대차가 4.7%에서 3.9%로 하락했고, 기아차는 3.7%에서 3.8%로 늘었다. 판매 실적 부진은 주가 하락으로 이어졌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는 전날보다 1.81% 떨어진 13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는 전날 10%가 넘게 폭락해 57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도 비교적 큰 낙폭을 보였다. 외국인들의 투자심리도 돌아섰다. 전날 외국인은 1486억원어치의 현대차 주식을 팔아치운 데 이어 이날도 공격적으로 '팔자'에 나서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전날 낙폭이 과도한 측면이 있지만 당분간 큰 반등은 어렵다고 전망했다. 또 자동차·부품 업종이 전날 동반 급락한 것에 대해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중국 시장 경쟁 심화에 따른 부진을 고려하더라도 일괄적인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고 밝혔다. 전날 증시에서 현대차·현대모비스·현대위아는 각각 10.3%, 8.5%, 12.2%씩 폭락했다. 기아차는 4.1%, 한라비스테온공조 6.8%가 감소해 자동차관련주가 연이어 급락했다.

2015-06-03 11:37:59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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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국내외 고전…"금융위기 때보다 어렵다"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엔저와 유로화 약세, 신흥시장 화폐가치 급락 등 대외환경이 현대·기아자동차에 불리하게 전개되고 있다. 국내에서조차 수입차 공세에 밀려 판매 부진도 이어진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최근 임원회의에서 "긴장감을 갖고 위기를 돌파해야 한다"고 강도높게 주문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지금의 대외상황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보다 더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다. 과거 금융위기 때는 글로벌 업체 대부분이 같은 처지에 놓여있었지만 지금의 상황은 현대·기아차에 유독 불리하게 전개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엔화와 유로화 약세로 일본과 유럽의 자동차업체들은 미국과 유럽 등 선진시장에서 파상 공세를 펼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반면 브릭스 등 신흥국을 중심으로 양적 성장을 추구해온 현대·기아차는 러시아 루블화와 브라질 헤알화 등의 가치 폭락에 직격탄을 맞고 있다. 이들 지역에서는 차를 팔면 팔수록 손해가 나고 있지만 시장 지배력을 지키기 위해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판매량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대·기아차의 고위 관계자는 "외부 변수가 금융위기 때보다 더 어렵다는 게 내부의 인식"이라며 "지금과 같은 일이 10년 전에 벌어졌다면 우리는 벌써 넘어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상황 역시 좋지 않다. 현대차의 5월 내수 판매량은 작년 5월보다 8.2%나 줄었다. 기아차는 10.4% 늘었지만, 이는 지난해 6월 카니발이 출시되기 전까지 판매 실적이 워낙 부진한데 따른 기저효과다. 특히 현대차는 오는 9월 신형 아반떼가 나올 때까지 '신차 보릿고개'를 넘어야 해 당분간 실적 회복을 기대하기 어렵다. 최근 레저용 차량(RV)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투싼을 제외하면 마땅히 내세울 RV 모델이 없는 것도 고민거리다. 주력 차종인 싼타페는 모델 노후화의 영향으로 지난달 판매량이 작년 5월보다 26.3% 급감했다. 볼륨 모델인 쏘나타가 36개월 무이자 할부 판촉에 힘입어 판매량이 다시 늘었지만 7월 중 기아차의 신형 K5가 출시되면 쏘나타의 판매량은 고꾸라질 가능성이 크다. 현대차의 고위 인사는 "아반떼가 나오기 전인 8월까지는 마케팅 등을 통해 버티는 수밖에 없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2일 현대차의 주가가 전날보다 10.36% 급락한 13만8500원을 기록한 것도 현대차의 대내외 상황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정 회장은 임원들에게 연일 주문의 강도를 높이며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정 회장은 최근 임원회의에서 "현재의 대외상황은 개별 기업이 어떻게 할 수 있는 변수가 아니지만 그래도 우리 스스로 헤쳐나갈 수밖에 없다"면서 "이럴 때일수록 신발끈을 조여 매고 긴장감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다만 "너무 위축될 필요는 없다"며 "자신감을 갖고 위기에 정면으로 맞서줄 것"을 주문했다. 현대·기아차는 그동안 해외 생산 기지 구축과 제품 경쟁력 및 브랜도 인지도 향상, 시장별 특화 차종 개발, 판매·AS망 구축 등을 통해 체질을 꾸준히 개선한 만큼 최근의 상황이 곧바로 기업의 위기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하반기부터 환 위험을 줄이기 위해 달러결제 비중을 높이고 현지 생산량을 늘리는 한편 재고가 누적되지 않게 재고관리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비상 대책을 세웠다. 아울러 신형 K5와 아반떼 등 볼륨 모델 출시를 실적 반등의 계기로 삼는다는 전략이다. 현대·기아차 측은 "앞으로 갈 길이 멀지만 미래를 위한 연구개발(R&D) 투자 등은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5-06-03 09:27:50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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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119]벤츠, 천장 유리 갑자기 깨지니 '아찔'..선루프 파손사고 잇따라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차량이 주행 중 선루프(차 천장에 장착된 유리)가 이유 없이 파손되는 사고가 국내와 미국에서 잇따라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자동차품질에 대한 우려가 불거지고 있다. 운행 중 천장에 달린 선루프가 깨지면 차에 탑승한 사람이 부상을 당하는 것은 물론 다른 차와의 사고로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2일 외신 디지털트렌드에 따르면 벤츠 GL550 모델 차주는 운전 중 갑자기 선루프에 큰 구멍이 생길 정도의 금이 간 것을 확인했다. 당시 주위에 다른 차량들은 없었다. 대리점에서는 이 차량이 보증기간 중인데도 차주에게 1800달러(한화 약 200만원)의 수리비를 청구했다. 벤츠의 선루프 파손사고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벤츠 GLK350 운전자도 GL550 소유주가 경험한 같은 선루프 파손 피해로 이 외신에 제보를 했다. GLK350 소유주도 운행 중 외부의 충격은 없었다고 전했다. 선루프의 파손 이유는 조립공정의 문제와 외부요인도 있지만 차가 고속도로를 달릴 때 차 내외부의 극명한 온도차이 때문에 선루프가 깨질 수 있다고 외신은 지적했다. 또 실내 공기압도 문제가 될 수 있는데 벤츠를 포함한 럭셔리 자동차 업체들이 정숙성과 객실내 외부 공기 차단에 치중한 나머지 차 내외부 압력 불균형으로 선루프가 파손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앞서 국내에서도 원인 불명의 선루프 파손 현상이 일어났다. 자동차 쇼핑몰 보배드림 회원 이석훈(가명)씨는 지난 4월 벤츠차량 운행 중 갑자기 폭탄이 터지는 듯한 소리에 놀랐다. 원인은 파노라마 선루프가 파손된 것. 서비스센터에서는 내부에 압력이 차서 깨진 것 같다는 추측성 답변을 내놓았다. 이 씨는 "이번 선루프 파손으로 서비스센터에서 교체를 해줬지만 10개월 된 차량인데 파손 원인에 대한 명확한 해명 없이 차량수리 밖에 해줄 수 없다는 센터 측 답변에 화가 난다"며 "사후처리도 실내 유리 파편 청소로 끝이 났다"고 불만을 털어놨다. 이외에도 회원들은 "같은 사고를 경험했기 때문에 다음부터는 선루프를 옵션으로 안넣겠다", "파노라마 선루프 합성유리 재질에 규격 기준이 없어 시중에 나오는 차들은 안전성에 문제가 있다"등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는 의견을 내놓았다.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는 "파노라마 선루프같이 크기가 큰 유리일수록 주행 시 파손 가능성이 높아진다"며 "현재 벤츠를 비롯한 자동차 업체들은 선루프에 기존 강화유리보다 탄성이 좋은 이중접합 유리를 의무 장착해야 하는 기준이 없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불안전한 강화유리를 사용하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2015-06-03 06:00:07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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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016 카렌스' 출시…1995만원 부터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기아자동차는 '2016 카렌스'를 3일부터 시판한다. 2일 기아차는 신형 카렌스에 7단 DCT를 장착해 연비를 향상시키고 신규 트림 신설과 사양을 확대 적용했다고 전했다. 판매가격은 1.7 디젤 모델이 ▲트렌디 2265만원 ▲프레스티지 2436만원, 2.0 LPI 모델이 ▲럭셔리 1995만원 ▲트렌디 2095만원 ▲프레스티지 2205만원 ▲노블레스 2425만원이다. 1.7 디젤 모델에는 7단 DCT를 탑재해 연비를 높이고 유로 6 기준을 충족시켰다. 2.0 LPI 모델은 고객 선호사양으로 구성된 트림을 신설하는 등 경제성과 상품성을 대폭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라고 기아차는 전했다. U2 1.7 디젤 엔진에는 두 개의 클러치가 교대로 작동해 민첩한 변속반응 속도와 탁월한 연비개선 효과를 동시에 구현하는 7단 DCT가 적용됐다. 7단 DCT는 경제성을 지닌 수동변속기와 운전 편의성을 갖춘 자동변속기의 장점을 함께 실현한 신개념 변속기로 변속 소음이 적고 빠른 변속이 가능해 역동적인 주행감을 제공한다고 기아차는 전했다. 또 7단 DCT가 탑재된 1.7 디젤 모델은 유로 6 기준을 충족시켰고 기존(13.2km/ℓ) 대비 12.9% 향상된 14.9km/ℓ의 복합연비를 달성했다. 기아차는 기존 4개 트림으로 운영되던 디젤 모델을 고객 선호사양을 반영해 2개 트림으로 단순화했다. 고급형 ISG 시스템은 디젤 모델 전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연비향상 효과와 정차시 소음과 진동 억제로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고급형 ISG 시스템을 장착할 경우 복합연비가 기존(14.0km/ℓ) 대비 12.1% 향상된 15.7km/ℓ로 동급 최고의 경제성을 구현한다고 기아차는 설명했다. 2.0 LPI 모델에는 버튼시동 스마트키, 17인치 알로이 휠 등이 적용된 '트렌디' 트림이 신설됐다. 기아차는 "'2016 카렌스'는 동급 최고수준의 공간 활용성이란 기존의 장점에 7단 DCT 탑재와 고급형 ISG 시스템 확대 적용을 통해 경제성까지 더함으로써 상품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라며 "특히 디젤 모델에 고급형 ISG 시스템을 장착하면 가솔린 경차를 뛰어넘는 연비를 달성해 고연비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15-06-02 12:55:13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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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신성장동력' 연료전지 첫 공급계약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두산은 280억원 규모의 연료전지 경쟁 입찰에서 기자재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두산은 한국남동발전이 경기도 분당에 건설하는 복합화력발전소에 들어갈 연료전지 기자재를 공급한다. 두산은 높은 가동률과 안정적인 출력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번 연료전지 운영과 관련해 400억원 규모의 장기 서비스 계약도 체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에 공급하게 될 연료전지는 총 용량 5.6MW로 복층형 구조다. 복층형 연료전지는 설치면적을 절반으로 줄여 부지가 협소한 도심에서 설치하기에 좋은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두산은 설명했다. 국내에서 500MW 이상 전력을 생산하는 발전사업자의 경우 '신에너지와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에 따라일정량 이상의 신재생에너지를 의무적으로 생산(RPS 규제)해야 한다. RPS 비중은 2012년 2%를 시작으로 2024년 10%까지 높아질 전망이다. 사측은 "지난해 연료전지 사업에 진출한 후 첫 성과인 데다 세계 최초의 복층형 연료전지 공급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공급을 계기로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고객만족 서비스, 신규 발주처 발굴 등을 더욱 강화해 국내외 연료전지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연료전지는 신재생에너지의 한 종류로 수소의 화학반응을 통해 전기를 생산하는 설비다. 세계 연료전지 시장은 2023년께 건물용은 연간 18조 원, 발전소용 3조3000억 원, 주택용 17조 원으로 성장할 것으로시장 전문기관은 전망하고 있다. 두산은 세 가지 분야에 원천기술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5-06-02 12:18:43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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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전남을 친환경 바이오산업 메카로…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청년벤처 창업과 산업 혁신의 거점이 될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문을 열었다. GS는 2일 전라남도 여수시 여수엑스포 그랜드홀에서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근혜 대통령,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허창수 GS 회장, 최양희 미래부장관,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 유기준 해수부 장관, 전남 지역 국회의원, GS그룹 경영진과 전남지역 중소·벤처기업인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전라남도와 GS가 ▲농수산 벤처 창업·육성의 1번지 ▲청정 자연환경을 활용한 웰빙관광지 육성 ▲친환경 바이오화학 산업 생태계 조성 등을 핵심 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GS칼텍스가 150억원을 투자해 여수시 덕충동 GS칼텍스 밸류센터 전체를 리모델링, 전국의 창조경제혁신센터 중 최대인 2978㎡(901평) 규모로 세워졌다. 본관 1~2층은 창업지원특화센터와 창업캠퍼스, 아이디어 상품의 시제품 제작실, 컨설팅 룸, 3~4층은 멘토링 및 보육시설로 구성돼 있으며, 옥외 운동시설도 함께 구축됐다. 특히 21개실의 숙소를 갖춘 전국 유일의 레지던스 창업공간(Incu Vill)을 구비, 창업자 또는 벤처들이 시간 및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센터에 상주하는 멘토들의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전남 서부지역을 담당하기 위해 목포 정보문화산업진흥원 1층에 목포 상담실 2개를 추가로 설치해 여수센터와 화상상담이 가능하도록 했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전남지역의 특화된 산업 분야에서 GS의 기술과 노하우를 결합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스타 벤처·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창업 생태계 조성과 산(産)·학(學)·연(硏)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한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성공적인 운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GS는 모든 계열사가 협력해 역량과 노하우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수산·관광·바이오화학 벤처 창업 활성화와 지역 친환경 농수산 기업 및 지역 창업·벤처·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사업화 자금으로 GS와 전라남도 등이 출자해 총 139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다. 구체적으로 전남지역 농수산·관광·바이오 화학 벤처 투자펀드 150억원 및 바이오화학 특화펀드 150억원, 전국 농식품 벤처 투자펀드 95억원, 전남지역 친환경 농수산 기업 융자보증펀드 75억원과 창업·중소·벤처기업 융자펀드 920억원이 조성·운영될 예정이다. GS는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으로 국가 존립의 필수산업인 농수산업을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벤처기업이 활동하는 창조경제 대표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체계가 구축될 것"이라며 "또한, 천혜의 자연환경과 편리한 교통 등으로 전남이 관광 한류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아울러 원료를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석유화학산업을 전남지역의 풍부한 바이오자원을 활용하는 바이오화학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15-06-02 11:28:32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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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 알티마·쥬크·패스파인더 등 대표모델 구매시 혜택 제공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한국닛산은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무이자 할부, 주유상품권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6월 고객감사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스포티 크로스오버유틸리티(CUV) 쥬크를 닛산 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해 구매하는 고객에게 12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50% 별도) 혜택이 제공된다. 현금 구매 고객에게는 7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 7인승 프리미엄 패밀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패스파인더 구매 시 최대 17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을 증정한다. 쥬크는 SUV의 장점인 단단한 하체와 높은 지상고, 넓은 시야에 스포츠카의 핸들링과 190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고 닛산은 설명했다. 패스파인더는 '가족을 위한 전용 제트기'를 콘셉트로 개발된 7인승 SUV다. 넓은 공간 활용성·안전 기술이 적용돼 가족 여행에 최적화된 모델이라고 닛산은 전했다. 알티마 2.5 모델과 3.5 테크 모델도 자사 파이낸셜 서비스를 통해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12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50% 별도) 혜택을 제공한다. 현금 구매 시 8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제공한다. 한국닛산은 알티마가 고객감동지수(K-CSBI) 수입 중형차 부문 3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베스트 셀링카라고 설명했다. 2.5 모델의 경우 복합연비는 13.3km/ℓ다.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는 "최고의 주행성능과 실용성을 갖춰 여행에 최적화 된 닛산의 대표 모델을 합리적인 조건에서 즐길 수 있도록 고객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 며 "스포티 CUV 쥬크, 7인승 프리미엄 패밀리 SUV 패스파인더 등 개성 넘치는 닛산 모델과 함께 여름 바캉스의 시작인 6월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프로모션은 지난해 동기(1~4월) 대비 약 30% 판매 신장을 이룬 닛산이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바캉스 시즌을 앞두고 소비자에게 대표 모델을 적극적으로 선보이고자 마련됐다.

2015-06-02 10:43:09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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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코란도 스포츠 익스트림 출시…2669만원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쌍용자동차는 코란도 스포츠 익스트림을 전국 영업소에서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코란도 스포츠 익스트림의 가격은 2669만원이다. 기존 모델 가격은 트림 별로 ▲CX5 2106만~2402만원 ▲CX7 2391만~2823만원이다. 향상된 상품성과 비교해 60만원 가량의 가격 혜택을 제공한다고 쌍용차는 전했다. 이로써 지난 3월과 4월에 출시된 코란도C 익스트림과 코란도 투리스모 익스트림과 함께 코란도 브랜드 전 모델에 익스트림 모델 라인업을 완성했다. 코란도 스포츠 익스트림은 CX7 패션에 다양한 소비자 선호 사양을 추가하면서도 가격 인상을 최소화해 구매 부담을 낮췄다. 특별 사양 추가로 스포티하고 차별화된 느낌을 살려 익스트림 모델 운전자로서 자부심을 느낄 것이라고 쌍용차는 설명했다. 야외 활동에 유용한 루프팩을 비롯해 ▲18인치 하이퍼 실버휠 ▲사이드 스텝 ▲넛지 바 ▲프런트 스키드 플레이트 등의 외관 사양이 장착돼 '익스트림 레저 자동차'로서의 스타일을 강화했고 ▲스마트키 시스템 ▲열선 스티어링휠 등의 편의사양이 기본 적용됐다. 특히 전용 레터링이 새겨진 LED 도어스커프가 적용됐다. 이는 다른 트림에는 적용되지 않는 익스트림만의 단독 사양이라고 쌍용차는 전했다. [!{IMG::20150602000030.jpg::C::480::}!]

2015-06-02 09:50:25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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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스파크·크루즈·말리부 등 5개 차종 무이자 할부 실시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한국지엠은 5개 차종을 대상으로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과 초저리 할부, 최대 200만원 현금 지원 등의 혜택을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제공한다. 2일 한국지엠은 스파크, 크루즈, 말리부, 올란도, 캡티바 등 5개 차종을 대상으로 무이자 할부를 시행한다고 전했다. 주력 차종을 대상으로 무이자 할부를 연속 2개월 시행하는 것은 이례적이고 파격적인 조건이라고 한국지엠은 설명했다. 또 현금으로 차량을 구입하는 경우, 최대 2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알페온 180만원, 말리부 140만원, 올란도, 크루즈, 스파크 120만원 등을 비롯해 스페셜 에디션 모델인 올란도 플래티넘과 캡티바 어드밴쳐의 경우 각각 150만원, 200만원의 현금 할인을 지원한다. 한국지엠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현역 경찰공무원, 소방공무원, 장교, 부사관, 군무원으로 재직 중인 군인과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특별 지원금을 제공한다. 말리부, 알페온, 캡티바 구입시 30만원을 지원하고 이외 차종별로 최대 20만원을 지원한다. 쉐보레 RV 차종인 트랙스, 캡티바, 올란도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그늘막 텐트를 제공한다. 아울러 이달 동안 쉐보레 전시장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3만명에게 야외 폴딩 매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파크, 크루즈, 말리부, 올란도, 캡티바 등 5대의 차량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백범수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쉐보레는 고객 성원에 힘입어 이달에도 5개 차종 대상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지속 시행하는 한편, 지엠 전세계 5억대 생산돌파를 기념해 최대 200만원의 현금을 지원하는 등 파격적인 구매 혜택을 마련했다"며 "큰 고객 혜택으로 최적의 차량 구매 시기를 제공하는 등 6월 구매 혜택은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파크, 다마스, 라보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자신만만 할부 프로그램을 비롯해 그밖에 초저리 할부와 마이너스 할부 등 6월에도 다양하고 파격적인 할부 프로그램을 지속 제공한다. 특히 자신만만 할부는 차량 구입 후 1년간 월1만원의 할부 원금만 상환하고, 2년째부터 실제 차량 비용에 대한 원리금을 최대 36개월간 분할해 납부하는 프로그램이다. 차량 구입 후 첫 1년간 총 12만원으로 차량 구입이 가능하다. [!{IMG::20150602000012.jpg::C::480::스파크 / 한국지엠 제공}!]

2015-06-02 09:15:05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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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조선 노사 400여명, 통영 본사서 경영정상화 실현 결의

성동조선해양 노동조합과 임직원, 협력사 대표 등 400여명은 1일 경영정상화 조기 실현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통영 본사에서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회사가 맞닥뜨린 어려움을 극복하고 현 시장상황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모두 한마음 한 뜻으로 노력하겠다고 결의했다. 특히 당면한 수익성 확보와 영업이익을 위해서는 어떤 희생을 감수하더라도 회사와 고통을 분담하고 비용 절감에 앞장서 모든 역량을 경영 정상화 조기 실현에 집중할 것을 다짐했다. 구본익 성동조선해양 부사장(대표이사 직무권한대행)은 "이제는 다른 길이 없다"며 "필사즉생의 각오로 우리가 잘하는 일에 총력을 기울여 우리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경영정상화를 조기에 실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동일 금속노조 경남지부 성동조선해양지회 지회장은 "존중과 배려로 하나로 뭉치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며 "모두가 함께 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신호섭 성동조선해양 사내협력사협의회 회장은 "성동조선해양을 위해서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국회의원님, 채권단 관계자 여러분, 지방자치단체장님들을 비롯한 국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여 성동조선해양의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먼저 나서서 뛰겠다"며 "한마음으로 단결한다면 탄탄한 조선소로 거듭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2015-06-01 13:14:03 정용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