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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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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사회공헌 ESG아이디어 공모전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대구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ESG경영 실천 및 확대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 'With-U(위드유)'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제는 ESG시대! 기업의 ESG경영실천을 위한 사회공헌 제안'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전국 대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 부분' ▲대구·경북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가 참여 가능한 '사회복지연계 실행사업'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E(Environment, 환경)와 관련된 친환경 저탄소, 녹색경영 등 환경적 가치 ▲S(Social, 사회)와 관련된 사회적 약자지원 및 인권보호 등의 주제 ▲G(Governance, 지배구조)와 연관된 사회적 일자리 창출 등의 주제로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를 원하는 응모자들은 다음달 26일까지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받은 후 신청할 수 있다. 수상한 작품에는 상장 및 상금이 주어지고, 실행가능성 여부를 판단해 실제 사업과 이어질 수 있도록 DGB금융이 전액 사업비를 후원한다. DGB금융은 지난 3월 지속가능한 경영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해 사회공헌 브랜드 '위드유'를 런칭하고 다양한 사업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015년부터 지역의 사회복지관련 현장과 전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관련 아이디어를 제안 받고 실제 사업으로 실행에 옮겨 그 폭을 넓혀가고 있으며 올해 첫 실시하는 ESG사업으로 영향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태오 회장은 "전국의 대학생과 지역 사회복지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전문가를 통해 DGB의 맞춤형 ESG경영 실천 과제가 완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의 대표기업으로써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ESG경영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021-04-20 16:15:59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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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AI활용 디지털금융 경쟁력 강화 박차

우리은행은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해 KT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산학연이 참여 중인 AI원팀(AI One Team)에 합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광석 우리은행장과 구현모 KT 대표이사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AI를 활용한 금융서비스 개발 및 AI 인재육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지난해 2월 출범한 'AI원팀'은 KT, 현대중공업그룹, LG전자, LG유플러스, 한국투자증권, 동원그룹, 한양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은행권 최초로 우리은행이 합류해 금융 AI분야의 공동 R&D와 사업협력을 가속화 하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AI원팀에 참여한 기업, 기관들과 협력해 ▲AI기술을 활용한 금융서비스 혁신, ▲금융에 특화된 AI 신기술 공동연구, ▲금융 AI 인재양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권광석 행장은 "AI 기술 발달로 과거에는 상상도 못했던 일들이 현실이 되고 있다"며 "우리은행은 AI원팀에 참여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기업 및 기관들과 협업해 고객에게는 그동안 없었던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국내 금융산업의 AI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은행은 '전사적 디지털 혁신'과 '디지털 금융시장 선도'를 목표로 디지털 ABCD(AI, Blockchain, Cloud, Data)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KT와 공동으로 KAIST 산학연계 AI 교육과정 신설 및 전문인력 양성, AI 기반 시장예측 시스템 및 상담 통합 플랫폼 구축 등 은행 주요업무 전 부문에 거쳐 AI기술을 도입하고 있다.

2021-04-20 16:15:4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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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X몽블랑, 한정판 콜라보 카드 출시

롯데카드가 글로벌 명품 브랜드 몽블랑(Montblanc)과 전략적 업무 제휴를 맺고 한정판 카드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와 에릭 에더 몽블랑 코리아 지사장은 20일 오전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 에비뉴엘 2층 몽블랑 부티크 매장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몽블랑은 1906년 창립 이래 필기구와 시계, 가죽제품, 액세서리, 향수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는 럭셔리 비즈니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롯데카드는 이번 제휴 협약을 통해 몽블랑 디자인을 적용한 한정판 카드 상품을 오는 5월 선보일 계획이다. 롯데카드X몽블랑 카드는 몽블랑의 설립연도인 1906년을 기념해 1906장만 한정 발급할 예정이다. 몽블랑 매장 할인, 몽블랑 카드지갑·볼펜으로 구성된 특별 패키지 구성 등의 서비스도 제공될 계획이다. 롯데카드와 몽블랑은 이번 협약을 통해 명품 소비의 큰손으로 떠오르고 있는 2030 MZ세대 공략을 가속화 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카드는 최근 젊은 세대의 명품 소비 트렌드에 맞춰 명품 브랜드까지도 적립 혜택을 제공해 주는 롯데백화점 플렉스카드를 선보인 바 있다. 몽블랑도 밀레니얼 감성에 맞는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하고 독특하고 대담한 MZ세대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는 등 2030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카드 뒷면에 1부터 1906까지 고유 시리얼 넘버를 부여하는 등 기획 단계에서부터 섬세한 장인정신을 기반으로 한 몽블랑의 브랜드 가치를 담고자 노력했다"며 "트랜디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2030 고객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프리미엄을 제공하는 마케팅 전략을 양사가 함께 준비 중이다"고 말했다.

2021-04-20 16:15:08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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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PICK '도지코인' 시총 5위…거품 논란 시끌

일론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지지에 힘입어 가상화폐(가상자산) '도지코인'이 연초 대비 60배가 넘는 상승을 기록한 가운데 시가총액 5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여기에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20일을 '도지데이'라고 칭하며 인기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20일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0분 기준 도지코인은 개당 525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대금은 지난 24시간 동안 업비트 한 거래소에서만 10조원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기간 1조1176억원을 기록한 비트코인 거래량의 9배가 넘는 수치다. 도지코인은 2013년 소프트웨어 개발자인 빌리 마커스와 잭슨 팔머가 당시 인터넷에서 인기를 끈 시바견 유행어(밈)를 따 만든 가상화폐다. 별다른 용도 없이 만들어진 그저 '재미'를 위해서 만들어진 코인으로 시작했다. 지난 2019년부터 일론머스크가 트위터를 통해 "마음에 든다, 도지코인은 쿨하다"며 관심을 표했고, 작년부터 연달아 도지코인 관련 게시물을 연달아 올리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여기에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날을 '도지데이'라 칭하며 시세 상승이 이어졌다. 머스크는 지난달 14일 트위터에 '도지 데이 오후(Doge day afternoon)'라는 글을 올렸다. 머스크는 특정 날짜 지칭없이 도지코인이 고대 로마부터 이어져 왔다는 허무맹랑한 설명을 덧붙였다. 그러나 가상화폐 커뮤니티에서 이를 두고 '도지데이는 4월 20일'이라고 해석하면서 투자 심리에 불이 붙었다. 그 결과 올 초 0.0057달러에 불과했던 가격이 0.4달러까지 60배가 넘는 상승을 기록했다. 이러한 상승 속에서 40위권에 머물던 시총 순위도 단숨에 5위까지 치솟았으며, 지난 19일 장중 한때 4위인 리플을 제치기도 했다. 가상화폐 업계 한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기술 혁신을 위해서 발생한 다른 코인과는 다르게 도지코인은 기능적인 기능이 없는 가상화폐로 여겨진다"며 "실체가 불문명한데도 풍문에 풍문이 더해져 가격이 급상승하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도지코인의 특성상 다른 가상화폐와는 달리 소수의 투자자들에게 집중돼, 이들이 시장을 좌지우지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실제 가상화폐 정보 사이트 비트인포차트에 따르면 도지코인 전체 물량의 67.07%에 달하는 물량이 단 86개의 지갑에 보관돼 있다. 또 가상화폐 옹호론자인 투자업체 갤럭시디지털의 마이클 노보그라츠 CEO도 최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를 통해 "게임스톱 사태가 연상된다"며 "내 친구가 도지코인에 투자를 하려 한다면 무척 걱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4-20 15:06:1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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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빗, 장애인의날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기부금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 마포구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오세진 오세진 대표는 김윤태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장에게 장애 어린이들의 특수검사 및 재활치료 등에 써달라며 기부금 59이더리움(1억6000만원)을 전했다.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 59이더리움은 코빗이 업계 최초로 지난 8일 국내 첫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거래에 대한 작명권을 총 2개의 NFT(대체불가능토큰)로 제작해 NFT 플랫폼에서 진행한 경매의 최종 낙찰가다. 두 작품의 입찰 시초가는 2이더리움(약 500만 원)으로 같았으나 경매 진행 결과 비트코인 작명권은 24이더리움(약 6500만 원), 이더리움 작명권은 35이더리움(약 9500만 원)에 팔리면서 화제가 됐다. 오세진 대표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국내 1호 가상자산거래소인 코빗이 업계 최초로 얻게 된 NFT 경매 수익금을 국내 최초 통합형 어린이 재활병원인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에 기부하게 돼 뜻 깊다"며 "이번을 계기로 코빗은 향후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과 포괄적 MOU 체결 등을 통해 가상자산 업계를 대표하는 지속적 사회공헌활동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4-20 12:23:18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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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ESG 영역으로 스타트업 육성 확대

신한카드가 신한금융그룹의 ESG전략과 연계해 스타트업 육성 분야를 확대 시행한다. 신한카드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I'm Ventures with Visa(아임벤처스 위드 비자)'를 올해도 시행해 함께 손잡을 스타트업을 다음달 28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에는 신한카드 CDR(기업의 디지털 책임) 전략에 발맞춰 데이터 기반 ESG 스타트업 육성을 강화한다. 기존의 지불결제·보안·AI·빅데이터·오토 서비스 등 디지털 금융 영역뿐만 아니라 친환경·재생에너지, 중소자영업자와의 상생, 금융·사회적 약자 교육 등 ESG분야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아임벤처스 위드 비자는 지난 2016년에 시작된 사내벤처 제도를 기반으로 2018년부터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진행,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지불결제 네트워크 비자와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힘쓰고 있는 디캠프, 컨설팅 전문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 등과 함께 스타트업 모집부터 사업모델 발굴, 컨설팅, 투자, 제품 상용화 지원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다음달 28일까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스타트업은 투자자, 업계전문가로 이루어진 심사위원단 앞에서 사업모델을 발표하는 디캠프의 6월 디데이행사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최종 선발 스타트업은 디캠프 최장 1년 입주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신한카드는 다양한 ESG 관련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추진했다. 임신·육아 전문 스타트업인 아이앤나는 신한카드 마이샵과 함께 육아 마케팅 및 베이비페어를 공동 진행했다. 또 이상탐지 전문 스타트업인 인피니그루는 신한카드 FD팀과 보이스피싱 방지 앱인 피싱아이즈를 출시했다. 친환경 모빌리티 배터리 공유 플랫폼 에임스와는 올 상반기 중 관련 제휴카드를 출시를 추진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신한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퓨처스랩과 연계해 추가적인 육성, 투자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올해에는 스타트업 육성을 ESG 영역까지 확대 시행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신한금융그룹의 ESG 전략과 연계, 기업의 사회적 상생 책임을 다하고 혁신금융 활성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04-20 12:22:46 이영석 기자 2021-04-20 12:22:46 홍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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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중앙회, 경영지원 경영분석시스템 오픈

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 16일 저축은행의 경영분석을 통한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경영분석시스템을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저축은행중앙회는 2016년도부터 매년 10개 내외의 저축은행을 대상으로 경영분석을 수행해으며, 그간의 쌓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동화된 경영분석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향후에는 전국 79개 전체 저축은행이 해당 시스템을 활용하여 손쉽게 경영분석보고서를 받아볼 수 있을 전망이다. 경영분석시스템을 통해 제공하는 경영분석보고서는 매분기마다 재무제표 및 각종 통계자료를 기반으로 자동으로 생성되며, 조달 및 운용구조, 대출현황, 수익성, 성장성, 건전성, 유동성 등 주요 경영지표와 관련된 약 80여종의 분석자료를 포함한다. 경영분석시스템의 차별화된 주요한 특징 중 하나는 다양한 PEER그룹(비교그룹)과의 비교분석 기능을 들 수 있다. 스템은 전국 저축은행을 지역, 자산규모, 대출포트폴리오 등 다양한 기준으로 그룹핑하여 약 60여개의 PEER그룹으로 제공한다. 각 저축은행은 비교분석을 희망하는 PEER그룹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각종 경영지표에 대한 비교분석 자료를 즉시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금융협회차원에서 회원사의 경영지원을 위해 자동화된 비교분석이 가능한 경영분석시스템을 구축한 것은 저축은행중앙회가 최초의 사례이다. 중앙회는 향후에도 저축은행의 의견을 반영하여, 분석항목 및 PEER그룹 추가 등 지속적으로 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저축은행중앙회 최병주 상무는 "금융업권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등 급변하는 금융환경에서 저축은행이 다각적인 경영분석을 통해 경쟁력을 갖추는데 있어 금번 오픈한 경영분석시스템이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1-04-19 17:28:25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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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IM행복금융교실' 앱 출시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양질의 금융 컨텐츠 제공을 통한 올바른 금융 경제 지식 함양 및 언택트 시대 비대면 교육을 위해 금융교육 플랫폼 'IM행복금융교실' 앱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IM행복금융교실 앱은 실시간 비대면 금융교육 플랫폼으로, ZOOM과 유튜브를 활용해 실시간 금융교육이 이루질 수 있도록 구현됐다. DGB금융 측은 출시를 기념해 울릉교육지원청과 비대면 금융교육 추진을 위한업무협약을 체결하고, IM행복금융교실 앱을 활용한 실시간 금융교육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울릉초등학교를 시작으로 ZOOM과 유튜브를 활용한 실시간 금융교육을 실시해, 추후 울릉지역 6개교(초등학교 4개, 중학교1개, 고등학교 1개)를 대상으로 금융교육 제공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500만원 상당의 교육물품을 지원해 지역 청소년의 더 나은 교육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DGB금융 관계자는 "출시 후 초반에는 1사1교 금융교육 협약으로 연결된 학교를 대상으로 쌍방향 비대면 금융 교육을 진행한다"며 "추후 시니어, 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형태의 금융 취약계층들을 위한 콘텐츠 및 교육 여건 제공으로 언제 어디서나 적절한 디지털 금융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는 뜻을 밝혔다. 김태오 DGB금융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대면 금융교육의 어려움이 이어지고, 본격 디지털화 되어가는 교육 체계에 맞춘 IM행복금융교실 앱 출시를 통해 금융교육이 필요한 모든 곳에 전문적인 양질의 금융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2021-04-19 16:54:27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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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저축은행, 모바일뱅킹 전용 4% 자유적금 출시

DB저축은행은 모바일뱅킹 전용 4% 자유적금과 2% 보통예금 상품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DB저축은행은 'M-드림 빅(Dream Big) 자유적금'과 'M-Dream Big 보통예금'을 출시했다. 먼저 M-Dream Big 자유적금은 분기별 50만원(연간 200만원)까지 자유 적립이 가능한 1년 만기 자유적금 상품으로 만기유지 시 4%까지 금리혜택을 받을 수 있다. M-Dream Big 보통예금의 경우 출시일 현재 1일 잔액 100만원까지는 연 2.0%, 100만원∼10억원까지는 연 1.0% 금리를 적용해 고객들의 생활금융에 도움이 되도록 개발된 상품으로 이체 수수료는 무료이다. 한편, DB저축은행은 이번 상품과 함께 전사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추진하고 있다. 모바일 서비스 강화를 통한 모바일 앱 'Dream Big 2.0'을 통해 불필요한 프로그램 설치없이 사용하는 금융인증서, Pass 등 다양한 인증수단, 스마트폰으로 ATM기에서 현금인출이 가능한 '모바일ATM', 오픈뱅킹 기능 등 고객 편의성을 강화하여 6월 초까지 단계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김현우 DB저축은행 마케팅팀장은 "저축은행 모바일뱅킹이 생소한 직장인과 2030세대들에게 은행보다 높은 금리의 예적금 상품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Dream Big 2.0'을 준비 중"이라며 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당사 모바일뱅킹 앱을 앞으로도 많이 아껴달라고 고객님들께 드리는 선물"이라고 말했다.

2021-04-19 16:53:5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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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보고플레이와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

삼성카드는 지난 16일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기업 '보고플레이'와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삼성본관빌딩에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상경 삼성카드 상무, 류승태 보고플레이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사는 삼성카드의 빅데이터 역량과 보고플레이의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양사는 삼성카드의 빅데이터 LINK 플랫폼을 기반으로 ▲양사 이용고객 확대를 위한 공동마케팅 ▲정부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참여 ▲품목데이터 구축을 통한 양사 데이터 분석·활용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보고플레이는 지난해 진행한 '제1회 삼성금융 오픈컬래버레이션'에서 우수 업체로 선발되어 삼성카드와 협업을 진행해왔다. 지난 8월부터 삼성카드 빅데이터 마케팅을 진행한 보고플레이는 올해 2월 기준으로 작년 8월 대비 매출이 약 35배 오르고, 회원수가 약 12배 늘어나는 등 삼성카드와의 협업 성과를 낸 바 있다. 이 외에도 삼성카드와 보고플레이는 빅데이터 마케팅과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을 활용해 중소상공인과 스타트업의 판로를 개척하는 등 상생에도 힘쓰고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양사의 역량을 활용한 협업을 통해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4-19 10:18:48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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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전국에 친환경 에코존 조성

신한카드는 서울시 생활권 녹지를 보존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드는 비영리 재단법인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서울숲 공원에 ECO Zone(에코존)을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에코존은 신한카드 딥에코 카드를 사용하며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그린 컨슈머가 적립한 에코 기부 포인트와 신한카드가 기부하는 그린 캠페인 기금을 활용해 도심 내에 건강한 공원을 만들어가는 신한카드의 지속가능 ESG 프로젝트이다. 에코 기부 포인트는 신한카드가 지난 2019년 출시한 딥에코 카드로 사용 시 적립되는 포인트로 1000 포인트 이상 적립하면 매월 서울그린트러스트에 기부해 에코존 조성에 쓰인다. 작년 시행한 전기차 판매 시 일정금액을 기부하는 그린 모빌리티 캠페인에서도 금번 서울숲 에코존 재원을 조성했다.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숲에서 진행한 금번 에코존 행사에는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과 이한아 서울그린트러스트 사무처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그 뜻을 함께했다고 신한카드측은 밝혔다. 이번에 개장한 1호 에코존은 서울숲 공원 내 사색의 길부터 가족 마당까지 약 1300㎡에 걸쳐 선형녹지로 조성했다. 자생 수종 중에서도 특히 공기정화 효과가 탁월한 수종들로 구성해 에코존만의 특색을 더했다. 신한카드는 서울숲 에코존을 시작으로 향후 지역별로 필요한 기능에 맞는 에코존을 지속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전국 단위로 도심 내 공원을 지속적으로 조성하는 에코존 프로젝트가 친환경 공원 운영 모델로 자리잡고, 고객들의 친환경 라이프와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4-19 09:59:46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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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데이터 기업 변신…'데이터 판매'·'플랫폼' 확장

카드사들이 데이터 판매, 플랫폼 등 결제 데이터 기반 산업 진출에 나서고 있다. /유토이미지 카드사들이 데이터 거래, 데이터 플랫폼 등 데이터산업 내 영향력 확대에 열을 올리면서 데이터 기업으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18일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보안원이 운영 중인 데이터중개플랫폼 '금융데이터거래소'에 따르면 현재 판매하고 있는 데이터 상품 총 624개 중 카드사에서 판매 중인 상품은 276개로 가장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회사별로는 ▲신한카드 101개 ▲KB국민카드 83개 ▲삼성카드 79개 ▲하나카드 6개 ▲BC카드 7개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같은 기간 증권사에서 등록한 데이터 상품수와 10배 가량 차이가 난다. 금융 데이터거래소는 기업이 보유한 고객 행동·금융정보를 암호화해 공급자와 수요자간 사고 팔 수 있는 중개 플랫폼이다. 은행, 카드사, 증권사 등 금융사를 포함해 통신, 보안 기업 등의 데이터가 거래되고 있다. 거래 상위권 목록에도 카드사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일반 데이터 상품 거래량 상위 10개 중 8개가 카드사 데이터 상품이며, 신한카드의 '코로나19에 따른 카드소비동향', KB국민카드의 '구독경제 이용현황' 등이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카드사들의 데이터산업 진출 배경은 가맹점 수수료 인하 등의 악재로 인한 전통 수익원 악화가 꼽힌다. 그동안 사업을 통해 방대한 결제 데이터를 축적한 만큼, 이를 활용해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겠다는 설명이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카드 결제액 성장에도 불구하고 가맹점 수수료가 꾸준하게 인하되면서, 본업을 통한 수익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며 "아직까지는 카드사별로 데이터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이 크지는 않지만, 향후 높은 성장성이 기대돼 선점을 위한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BC카드는 지난 2019년부터 금융데이터 거래소 '금융빅데이터플랫폼'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BC카드가 보유한 카드소비 데이터를 비롯해 부동산(한국감정평가사협회), 유동인구(KT), 소비 트렌드(닐슨코리아) 등 비금융 데이터 282개를 판매하고 있다. 카드사의 빅데이터 역량을 활용한 마케팅 플랫폼 진출도 활발하다. 삼성카드는 지난 12일 빅데이터 마케팅 플랫폼 '링크 파트너'를 선보였다. 삼성카드가 보유한 빅데이터 분석력을 바탕으로 제휴사가 플랫폼에 접속해 활용한 고객 타겟팅, 시뮬레이션, 모니터링 등 마케팅 전과정을 수행할 수 있다. KB국민카드도 지난 2월 온라인 기반 개방형 데이터 통합 플랫폼 '데이터루트'를 출시했다. 카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상권, 지역 등을 분석해 트렌드를 분석해 중소기업, 지자체 등에 데이터 기반 전략 수립과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4-19 06:00:29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