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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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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저소득가구 단열공사 등 그린리모델링 사업 대폭 확대

고창군이 저소득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단열공사와 창호 교체 등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20일 고창군에 따르면 올해 총 3억7200만원(62동)의 예산을 투입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실시한다. 지난해와 비교해 사업비(2억6400만원)와 물량(44동) 모두 올해 대폭 늘었다. 이 사업은 복권기금 지원을 통해 추진된다. 고창군은 지난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집행 성과를 인정받아 전북 14개 시·군 중 두 번째로 많은 물량을 배정받았다. 세대당 최대 600만원을 지원하며, 단열공사·보일러 공사·창호 교체·도배·장판 시공 등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집수리를 진행한다. 또한, 군은 고창지역자활센터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저소득층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선순환 구조를 기대하고 있다. 2~3월 중 신청을 받아 최근 3년간 유사한 지원을 받은 이력을 검토한 후 대상자를 선정하며, 3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저소득 취약계층일수록 집수리 비용 부담이 커 불편을 감수하는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속 확대해 따뜻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5-02-20 14:02:0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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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개시

보성군은 지난 14일부터 관내 읍면 행정복지센터(면사무소) 및 출장소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업무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개인 휴대전화에 주민등록증을 내장해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 효력으로 온오프라인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은 행정안전부의 전국 발급 단계적 확대 기간을 거쳐 오는 3월 28일부터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읍·면·동사무소 어디에서나 발급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QR코드 촬영을 통한 발급과 IC(집적회로) 주민등록증 직접 발급 두 가지 방식이 있다. 발급을 위해서는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에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앱을 설치해야 한다. QR코드 촬영을 통한 발급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면사무소)를 방문해 모바일 주민등록 발급용 QR코드를 촬영하는 방식으로 신청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 비용은 무료이다. 단, 휴대전화를 교체하는 경우 읍·면사무소를 다시 방문해 재발급을 받아야 한다. IC 주민등록증은 IC칩이 내장된 실물 주민등록증으로 신청 후 2주 후 수령 가능하다. IC 주민등록증의 발급 수수료는 1만 원이며, 휴대전화에 연결(태깅)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할 수 있고 휴대전화 교체 시에도 해당 방법으로 본인이 직접 발급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군민들의 행정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키고, 디지털 시대에 발맞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군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디지털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2-19 13:31:0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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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함께 살아가는 화순' 결혼이민여성 돕는 다문화팀 성과 빛나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18일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자국민 전담 다문화팀 운영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통합을 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다문화가족의 실질적인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포용적인 지역사회 구축에 힘쓰고 있다. 화순군은 2023년 1월 전국 최초로 다문화팀을 신설한 이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정착을 지원하며 큰 성과를 거두었다. 베트남, 중국, 필리핀, 일본, 캄보디아 출신 결혼이민여성을 임기제 공무원으로 채용해 다문화가족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였고, 이 같은 선도 행정은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사례로 인식되면서 호평을 받았다. 2024년에는 ▲초기입국자 멘토링 사업 ▲태국,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 소수국가 이민 여성을 위한 통·번역 서비스 확대 ▲지역 교육기관과 연계를 통한 자녀 교육 서비스 제공 등 다문화 가정의 실질적인 필요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2025년에도 기존 사업의 내실을 다지는 동시에 결혼이민여성이 초등학생 및 중·고등학생 자녀의 학습을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문화 엄마학교' 프로그램의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결혼이민여성들이 자존감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화순군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다문화가족과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2025-02-19 13:30:5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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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우치동물원, ‘야생동물 생태교실’ 인기

광주우치동물원은 겨울방학을 맞아 18~19일 초등학생 29명을 대상으로 '야생동물 생태교실'을 열었다. 야생동물 생태교실은 동물원, 동물병원 진료실 등을 부모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겨울(2월)·여름(8월) 방학기간 동안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수의사·사육사와 함께 동물원을 돌며 생생한 동물 이야기를 듣고, 상상하는 동물원을 직접 그렸다. 동물병원에서는 동물 진료현장을 견학하고, 블로건 쏘기와 직접 심음을 들어보는 청진기 진료 체험을 했다. 동물원법 개정에 따른 국내 동물원의 변화, 진료사례와 동물 종별 특징에 대해 배우고, 멸종위기종 보전 등 동물원 역할에 대해서도 알아봤다. 성창민 우치공원관리사무소장은 "우치동물원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호남대표 생태학습장으로 동물원의 교육적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치동물원은 매년 생태해설사와 함께 동물원 한바퀴 체험, 동물원 직업(수의사, 사육사) 탐방교실, 야생동물 생태교실 등 동물원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동물아카데미를 신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동물원 프로그램은 광주시 '바로예약' 누리집 및 종합진로체험지원 전산망 '꿈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2025-02-19 13:28:0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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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2025수도권투자유치로드쇼 3076억원 규모 투자협약 결실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난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2025년 수도권 투자유치로드쇼를 통해 3076억원 규모 분산에너지 분야 투자협약과 기업 투자유치 결실을 이뤘다. 19일 나주시에 따르면 투자유치 로드쇼는 나주시가 지역을 벗어나 수도권에서 2023년부터 이어져온 대표적인 에너지밸리 홍보 행사로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했다. 시는 지난 2월 12일 투자유치로드쇼 본 행사를 시작으로 14일까지 국내 최대 전력망 박람회인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25와 연계해 수도권 에너지기업 투자 유치와 에너지밸리 입주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홍보관을 운영했다. 12일 오전 서울 코엑스 스튜디오159에서 열린 투자유치로드쇼는 윤병태 나주시장의 에너지밸리 성과와 비전 발표, 에너지밸리 투자 협약, 협약형 특성화고교 인력양성 협약 순으로 진행됐다. 오후엔 에너지밸리 투자환경 소개 및 해외협력사업(ODA) 발굴 설명회, 에너지 우수기술 이전 설명회, 기업 IR피칭, 투자유치 상담 및 컨설팅이 이뤄졌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에너지밸리와 에너지 4대 특구를 중심으로 미래 에너지산업 전반에 걸쳐 추진하는 864억원 규모 기업 지원사업과 우수한 교통 및 산학연 인프라 여건, 37만평 규모 에너지국가산단, 38만평 규모 노안일반산단 조성 현황에 대해 설명하며 나주의 투자 매력을 어필했다. 또 나주시가 역점 추진 중인 분산에너지특화지역·기회발전특구 지정과 직류·이차전지 산업 활성화, 인공태양공학연구소, 국립에너지전문과학관 유치 계획 등 에너지밸리 미래비전을 제시하며 기업인들의 이목을 끌었다. 나주시는 이날 한국쓰리엠, 리커런트에너지, 영산에너지개발과 3천억원 규모 '탄소중립·분산에너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RE100을 실천하려는 한국쓰리엠 공장에 동강면에 들어설 예정인 주민상생형 신재생에너지를 공급해 나주형 분산에너지 생산·소비 체인을 구축하고 이에 따른 주민의 경제적 이익 증대, 사회적 가치 창출, 에너지전환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에 중점을 뒀다. 에너지밸리 투자협약엔 ㈜에이케이파워, ㈜메타에너지프런티어, ㈜그리네플, ㈜배터플라이 등 4개 기업이 참여해 공장 설립, 고용창출 등 총 76억원 규모 투자유치 협약을 나주시와 체결했다. 기업 인력난 해소와 에너지 특화 인력양성을 위한 협약도 이어졌다. 시는 나주공업고등학교, 전라남도교육청, 지역기업과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협약을 체결했다. 각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역 산단에 정착할 에너지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취업-성장-정주지원'으로 이어지는 교육 플랜 수립과 지속가능한 거버넌스 구축, 특화 인력양성에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투자유치로드쇼 본행사장엔 윤병태 시장,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구자균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장, 정동희 한국전력거래소 이사장, 이준호 한국전력 부사장, 강상구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 황성한 전남도교육청 부교육감, 이정한 한국쓰리엠 대표이사, 박진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총장 직무대행, 이상찬 목포대학교 부총장, 이동휘 동신대학교 단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현장에서 운영한 나주 에너지밸리 홍보관에서는 기업 유치 상담 및 컨설팅, 투자 여건 문의 등이 활발하게 이뤄졌다. 홍보관은 나주시와 목포대학교, 동신대학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전남테크노파크가 공동 운영했으며 이차전지, 태양광발전, 배전반사업 신증설 및 스타트업 기업 연구소 신설 보조금 문의 등이 주를 이뤘다. 윤병태 시장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동철 한전 사장, 구자균 협회장 등과 함께 홍보관을 찾아 나주 에너지밸리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적극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윤 시장은 "나주는 에너지기업을 위해 모든 인프라를 갖춘 투자의 최적지"라며 "수도권 투자유치로드쇼가 기관, 기업인들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투자 결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19 13:27:5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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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학생들, 헤밍웨이 발자취 찾아 떠난다

광주학생들이 대문호의 발자취를 따라 미국과 캐나다로 떠난다.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오는 5월 '노벨 문학상의 길을 가다! 플로리다 & 토론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세계 인문고전 문학기행'으로 하나로 운영되고 있는 '책으로 세계로' 프로그램이다. '책으로 세계로'는 지난해에는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등 명작을 남긴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생가 등을 둘러보며 그의 작품을 재조명했으며, 올해는 광주출신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역대 노벨문학상 수상자의 발자취를 더듬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교육청은 독서 마라톤 참여 우수자 등 여러 독서 프로그램 참가자를 대상으로 학교별 추천을 받아 참가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 학생은 10박12일 일정으로 미국 플로리다, 캐나다 토론토 등을 둘러보며 1954년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인 미국 문학의 거장 어니스트 헤밍웨이와 2013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현대 단편소설의 대가 앨리스 먼로 등을 기리는 박물관, 작품 속 배경 등을 체험한다. 또 조지아 대학교, 사우스 플로리다 템파 대학교 등에서 현지 학생들과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를 읽으며 5·18민주화운동을 알릴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독서교육 내실화 프로젝트 '다시 책으로, 다 함께 책으로'를 통해 학생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독서문화가 자리 잡았으면 한다"며 "우리 학생들이 노벨문학상 수상자의 발자취를 더듬으며 자신의 꿈을 키우고 실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광주 독서교육 내실화 추진 계획'을 마련하고 지난 14일 광주창의융합교육원 대강당에서 산하기관 도서관 및 단위학교 독서교육 담당자 330여 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는 '다시 책으로, 다 함께 책으로' 프로젝트를 통해 독서교육 4대 중점 추진 과제를 설정하고 ▲다 함께 책 읽는 학교 문화 조성 ▲교육과정 내에서 독서교육 강화 ▲독서 기반 토론 및 논술 교육 확대 ▲교육청,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올해 20년째를 맞은 빛고을독서마라톤은 처음으로 디지털 기반 독서활동 지원 프로그램 서비스 '독서로' 누리집을 활용해 진행된다. 학생들은 책을 읽고 난 뒤 온라인상 다양한 독후 활동을 할 수 있으며, 학생 독서 활동 이력의 체계적 관리,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책 추천, 독서 활동 개별 피드백 등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별 특색 독서 프로그램 운영, 학교 도서구입비 편성 시 학교 표준교육비의 3% 이상, 운영비 2% 이상 편성 권장, 독서가족캠프, 작가 한강 문학기행, 독서활동 캠페인 운영 등을 진행하고 오는 12월에는 독서교육 우수학교에 대해 포상할 예정이다. 단위학교에서는 독서교육 내실화 방안을 학교 교육과정 운영계획에 반영하고, 독서교육 우수학교 및 독서 마라톤 우수 학생을 위한 인센티브 사업도 추진한다.

2025-02-19 13:27:1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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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어르신 돌봄 패키지’ 출발! 평생 살던 집에서 노후 보낸다

어르신들이 평생 살아온 집에서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정읍시가 의료·돌봄 통합지원에 나섰다. 방문의료, 요양, 일상생활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 4개 분야에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되며 이를 위해 5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지난 12월 보건복지부의 '2025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에 재선정되면서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입원 경계선에 있는 75세 이상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통합지원서비스를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총 2억 3100만원(도비 7000만원 포함)의 예산을 투입했다. 이 사업은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의 전국적 적용을 앞두고 시범적으로 운영되며 정읍시는 전국 35개 지자체 중 하나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통합지원서비스의 효과를 검증하고,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해 노인 돌봄의 선도 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는 ▲탑가정의학과의원(방문의료서비스)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정읍지부(재활·운동 지원) ▲정읍주거복지센터(주거환경 개선) ▲정읍시니어클럽(건강 맞춤식 제공) ▲다솜재가복지센터(방문요양 서비스) 등 5개 기관이 참여했다. 탑가정의학과의원은 재택의료 시범사업 참여기관으로, 어르신들이 집에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방문진료를 지원한다.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정읍지부는 방문운동과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체력이 저하된 어르신들의 건강을 증진한다. 정읍주거복지센터는 가구당 100만원 한도로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해 문턱 제거, 낙상 예방, 화재 안전 조치 등을 실시한다. 정읍시니어클럽은 건강 맞춤형 영양식사를 제공해 도시락·밑반찬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균형 잡힌 식사를 돕는다. 다솜재가복지센터는 틈새 요양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에게 청소, 식사, 신체지원 등 맞춤형 방문요양 서비스를 확대한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기존 32개 개별 서비스를 포함해 총 4개 분야 37개 서비스로 확대해 어르신 200명에게 통합적인 돌봄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계속 거주(Aging In Place, AIP)'를 실현하고 정읍형 의료·돌봄 통합지원 모델을 구축해 나간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시는 노인 인구가 31%를 넘는 초고령사회로, 어르신들이 평생 살아온 집에서 건강하게 노후를 보내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해 2026년 전국 시행을 앞둔 통합지원사업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5-02-19 13:26:0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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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 지방물가·소비자 부문 우수상 수상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18일 '2024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에서'지방물가·소비자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은 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한국지역경제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운영된 지역경제의 성과를 공표된 공식 통계 등 정량 지표를 중심으로 8개 부문별로 평가하고 발표한다. 이번 평가에서 고흥군은 대외적인 물가 상승 압박에도 불구하고 상·하수도 요금 및 쓰레기봉투 요금 등 지방 공공요금을 동결하고, 물가 안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소비자 보호 조례 등에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점을 인정받아 지방물가·소비자 부문에서 높은 순위에 기록했다. 특히, 전국 243개 지자체 중 군 단위 평가에서 5위를 기록하며, 고흥군의 경제정책이 전국적으로도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았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과 함께 노력한 결과로, 앞으로도 지역 물가 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정적인 경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생필품·농수산물 가격 모니터링 강화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이벤트 ▲지역사랑상품권 확대 운영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지원 확대 ▲물가 안정 릴레이 캠페인 등을 통해 군민의 체감 물가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5-02-19 13:10:1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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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전남교육청, 전남학생교육수당 1년 (하) “경제교육으로 자기주도 역량 키운다”

전라남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추진한 '전남학생교육수당'이 3월이면 시행 1년을 맞는다. 지역 소멸 위기 극복과 교육격차 해소라는 시대적 과제 속에서 도입된 이 정책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학생들에게 더 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 주력해 왔다. 도입 1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살펴본다. 전남학생교육수당은 2025학년도부터 전남 지역 모든 초등학생에게 월 10만 원씩 확대 지급된다. 올해 7만 7,539명의 학생이 수당 혜택을 받아 자기주도 학습에 활용할 예정이다. 전라남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전남학생교육수당 정책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는 한편, 지속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 '경제교육'으로 자기주도성 키운다 올해는 학생들이 계획에 따라 수당을 적극 활용하도록, 경제교육에 집중한다. 수당이 단순한 금전적인 지원을 넘어, 학생들의 자기 주도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는 매월 지급되는 학생수당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가르치는 게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를 위해 전남교육청은 수당 활용 방법을 교육하는 '공생의 경제 교실'을 신설해 추진한다. 공생의 경제 교실은 학생들이 수당을 주도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함으로써 경제적 '주체'로 역할 하도록 하는 특별 교육과정이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꿈 실현 계획서 작성부터 금융 전문가이자, 인생 선배가 들려주는 경제 특강을 받으며, 자기 주도적 경제 관리 능력을 배운다. 특히 경제 특강에는 지역에서 사업체를 꾸려나가는 창업자, 학부모, 교원은 물론 NH농협은행의 금융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경제 이론 전달에 그치지 않고 ▲ 슬기로운 교육 수당 활용법 ▲ '전남꿈실현공생카드' 기록장 작성법 등 기본적인 금융 지식과 자산 관리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교육자료를 개발하고, 대상별 교육을 강화한다. 2월 중 '전남학생교육수당 활용 가이드북'을 배부하고, 각 학교를 찾아가는 현장 소통 프로그램인 '대중교통'과 연계한 교육도 이뤄진다.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는 교육과정 설명회와 학부모 연합회를 통해 수당의 취지와 활용법을 설명하고, 현장의 목소리도 들을 예정이다. ■ 정책 완성도 높여 "모든 학생에 혜택을" 전남교육청은 전남학생교육수당의 정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사용처 확대, 디지털 시스템 개선, 성과 분석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우선, 전남학생교육수당 사용처 발굴·확대에 주력한다. 현재 예체능계 학원·스포츠용품·서점·문방구 등 59개 업종에 1만 1,947개 사용처가 등록돼 있다. 올해는 사용처 선정위원회를 5인에서 7인으로 확대 구성해, 체험학습과 교육적 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사용처를 추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남교육청 누리집 내 학생교육수당 페이지도 사용자 맞춤형으로 개선한다. 또한, 학생들의 성공적인 수당 활용법을 널리 확산하는 '전남학생교육 수당 활용 수기' 코너를 지속 운영하고, 분야별 우수사례 공모전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처럼 전남학생교육수당의 정책적 효과를 주기적으로 분석해 단기적인 성과뿐만 아니라 전략적 정책 내실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정병국 교육자치과장은 "수당의 정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경제교육 강화, 시스템 개선, 사용처 확대에 집중하겠다. 또 주기적인 성과 분석을 통해 초등학생뿐 아니라 전남의 모든 학생이 수당 혜택을 누리는 '보편적 복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2-19 13:06:4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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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4천940억 원 투입해 전남형 무상보육 추진

전라남도는 18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도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보육정책 시행계획, 보육료 수납한도액 등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육정책위원회는 보육 관련 전문가, 원장 및 보육교사 대표, 공익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3~5세 보육료 수납한도액 ▲어린이집 필요경비 수납한도액 ▲교직원 보수교육기관 선정 ▲보수교육 교육비 ▲보육정책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결정은 오는 3월 1일부터 시행된다. 보육료 수납한도액은 민간·가정 등 정부 인건비 미지원 어린이집에서 정부지원 보육료 28만 원 외 3~5세 아동 보호자에게 받을 수 있는 부모부담 보육료를 정하는 것이다. 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어린이집 운영 여건 등을 고려해 지난해보다 6천 원 인상키로 결정했다. 보육료 수납한도액을 6천 원 인상해 학부모가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비용은 전남도와 22개 시군이 지원한다. 전남도는 2020년부터 전남형 무상보육 시행으로 학부모 부담료 전액을 차액보육료로 지원해 이번 수납한도액 인상에 따른 실제 학부모 부담은 없다. 또한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물가상승률과 타 시·도 수준을 고려해 어린이집 급식비 수납한도액을 월 3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월 5천 원 인상키로 했다. 전남도는 2025년 보육정책 시행계획에 따라 부모의 양육지원 체계 강화에 중점을 두고 ▲공공보육 확대 및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 ▲부모 보육부담 경감 및 자녀양육 지원 강화 ▲안정적 보육환경 조성 및 보육교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총 4천940억 원을 투입한다. 유미자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저출산으로 초래된 인구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보육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전남 실현을 위해 다양한 도 자체 지원책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9 12:56:1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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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친절 행정 구현…‘찾아가는 민원창구’ 운영

전남 함평군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절한 서비스,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민원 행정으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함평군은 19일 "현장에서 주민들의 고충을 듣고 해결해 주는 '찾아가는 민원창구'가 지난 18일 함평읍 월봉경로당에서 운영됐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민원창구'는 단순 상담으로 해결이 가능한 민원은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고 그 외 민원은 국민신문고에 등록해 담당 부서에서 민원을 처리하도록 안내하며 그 결과를 전화 또는 서신 등으로 통보하고 있다. 또한, 함평군은 언제나 간편히 민원서류를 발급할 수 있도록 정부24 시스템 이용 교육과 현재 각 읍면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 사용 교육을 실시해 전자 시스템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민원 창구를 이용한 한 주민은 "무인민원발급기와 정부24를 이용할 줄 몰라 곤란한 상황이 종종 있었다"며 "이용 방법을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앞으로는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주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친절 행정 구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민원을 단순 처리 대상이 아닌 주민과의 소통이라는 인식 전환을 통해 주민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2025-02-19 12:55:4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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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화마입은 홀몸 어르신에 주택 선물한 지역사회

영암군 금정면 지역사회가 17일 학송마을에서 '사랑 가득 보금자리 주택 입주식'을 열고, 화마를 입은 홀몸 어르신에게 새로 지은 주택을 선물했다. 지난해 12월 학송마을에 사는 홀몸 어르신은 주택 1동이 전소하는 화재 피해를 입었다. 집을 잃은 충격과 앞으로 살아갈 걱정에 망연자실하던 어르신이 거처를 마을회관으로 옮기자, 가장 먼저 손을 내민 곳은 금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였다. 금정면지사협 위원들은 긴급회의를 개최해 긴급구호비 50만원을 마련해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나아가 어르신의 딱한 사정을 금정면과 영암군에 알리며 주택 마련 특별 모금을 전개했고, 민·관이 참여하는 지원책 마련에 나섰다. 영암군 화재 피해 지원금 1,000만원,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긴급 지원금 300만원에 주택 마련 주민 특별모금액, 지사협 사업비 등이 더해지자 약 3,000만원이 모였다. 지역사회는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이 기금으로 전소한 집터 자리에 이동식 주택을 들였다. 이 주택 입주식에는 우승희 영암군수를 포함해 50여 명의 지역사회 인사와 마을주민들이 참석해 집들이하는 어르신의 건강과 안녕을 빌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 집은 많은 분들의 사랑과 정성, 따뜻한 손길, 금정면의 멋진 공동체 정신이 만들어낸 기적이다. 주택 마련을 위해 애써주신 금정면지사협 위원님들과 도움을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지역사회로부터 집을 선물받은 어르신은 "꿈인가 생각할 정도로 너무 기쁘고 좋다. 새집을 마련해 준 분들에게 정말 고맙다"라고 전했다. 이웃의 불행에 너 나 할 것 없이 손을 걷어붙인 금정면민들은, 지난해 10월에도 특유의 자치역량을 십분 발휘했다. 면 소재지 의원이 인구 감소, 건물 노후, 의사 전출 등으로 문을 닫자, 3차례 주민 회의를 열어 기금을 마련하는 등으로 폐업 4개월 만에 마을의원을 재개원하게 만들었다.

2025-02-19 12:54:4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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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 정기총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회장 강성진)는 18일 목포신안비치호텔 비발디 홀에서 제4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는 윤학수 중앙회장을 비롯해 전라남도 명창환 행정부지사,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전라남도의회 이광일 부의장, 전라남도 문인기 건설교통국장, 광주상공회의소 한상원 회장 등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문건설산업에 초석을 놓고 오랜 전통을 이어오며, 지난 세월의 헌신과 열정에 경의를 표하는 공로로 ㈜삼화 육화수· 차기술 대표이사, 혁성실업㈜ 황민우 대표이사, (유)유진건설 유성진 대표이사에게 100년 기업에 선정하여 수상과 함께 포상금을 수여했다. 또 협회는 국가와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할 인재 육성을 위해 김경준 학생 외 49명에게 5천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2024년 전남 건설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상에는 ㈜범영건설 김현정 대표, ㈜대도건설 김해상 대표, (유)해룡건설 김종열 대표, 명인건설㈜ 신상호 대표, 전남조경㈜ 박재홍 대표, 옥토건설㈜ 정정림 대표, 효창건설㈜ 송재무 대표, ㈜팔공개발건설 박태웅 대표, ㈜해성 한현 대표, ㈜가야건설 오경수 대표 등이 전라남도 도지사 표창장을 받았다. 이밖에도 전라남도 교육감 표창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 표창, 중앙회장 표창이 수여됐다. 또 도회장 표창에는 우수기관 표창과 우수회원사 표창 및 감사패가 수여됐다. 강성진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내 건설환경은 급격히 변화하고 있으며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우리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경력이 있기에 건설산업이 어렵지만 미래에도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가감한 결단과 혁신을 통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창조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건설문화를 형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을 의결하고 2025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확정했다.

2025-02-18 20:35:35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