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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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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푸소' 2025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선정

강진군의 농어촌 체류형 관광 브랜드 '푸소(FU-SO)'가 2025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에서 공공부문(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대표 브랜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상으로 국내 산업 발전과 소비자 만족에 기여한 우수 브랜드를 발굴하고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푸소(FU-SO)는 '감성은 높이고 스트레스는 없애자'(Feeling-Up, Stress-Off)의 의미처럼 지난 10년간 현대인들에게 스트레스 해소와 감성 충전의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는 강진군만의 독창적 프로그램으로 사랑받아 왔다. 시상식은 23일 서울특별시 서초구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푸소(FU-SO)는 브랜드의 신뢰도를 더욱 공고히 하며,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강진군의 농어촌 체류형 관광 모델을 널리 알릴 발판을 마련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푸소가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 선정된 것은 강진군민들과 운영 농가들이 함께 이룬 성과"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강진의 농어촌 체험 관광이 더욱 발전하고, 강진군이 지속 가능한 관광 중심지로 거듭날 것이다"고 다짐했다 강진군은 올해 푸소 운영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신규 운영 농가 모집 및 시설지원을 비롯해 품질 관리 강화, 관광 트렌드에 맞춘 상품 개발 등으로 생활인구 활성화와 대한민국 대표 관광 도시로의 비전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2025-02-03 14:47:3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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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지역으뜸인재 육성사업 본격 시작

정읍시가 지역의 미래를 이끌 으뜸인재를 키우기 위한 교과수업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학업 지원에 나섰다. 정읍시민장학재단은 지난 1일 평생학습관에서 '지역으뜸인재 육성사업'의 교과수업 개강식을 개최하며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 개강식은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선발시험을 통해 뽑힌 학생들과 학부모, 위탁학원 관계자, 시 관계자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강식에서는 으뜸인재 육성사업의 교육 운영 방안과 학사 일정, 이용 수칙 등을 안내하며 학생들의 성공적인 학업 여정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과수업은 주말 동안 평생학습관(충정로 93)에서 진행되며 전문 입시학원의 우수 강사진이 국어, 영어, 수학, 과학 등 주요 과목에 대한 심화 수업을 맡는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1:1 진로진학 컨설팅과 온라인 강의 수강권도 제공되어 자기주도 학습 능력 배양과 진로 탐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교과수업이 학생들에게 학업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해 정읍을 대표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3 14:41:3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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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연 매출 3억원 이하’ 음식점 공공요금 30만원 지원

전라남도 나주시가 경기 불황과 고물가, 고금리에 따른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음식점업 소상공인을 위한 공공요금 지원에 나선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민생안정 긴급종합대책 일환으로 연 매출액 3억원 이하 관내 음식점 한 곳당 30만원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당초 지원 대상은 전라남도에서 정한 연매출액 1억400만원 이하였으나 나주시는 경영 위기에 처한 음식업주의 현실적인 여건을 감안해 지원 기준을 '연매출액 3억원 이하'로 대폭 확대하고 예산 4억5천만원을 추가로 편성했다. 지원금은 신청 및 적격 여부 심사 절차를 거쳐 3월 12일 이후 모바일 나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모바일 신청이 불가능한 경우 지류형 상품권으로 대체해 지급한다. 대상은 전라남도 민생대책 발표일인 2024년 12월 16일 이전 사업자등록 및 사업 신청일 기준 사업장이 유지 상태여야 한다. 단 유흥주점을 비롯해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제외 대상 업종에 해당하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 신청은 2월 3일부터 28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신분증, 사업자증록증, 수입금액증명원, 건강보험사업장가입자별 부과내역서 등으로 자세한 사항은 나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간이과세자의 경우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신분증만 준비하면 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전라남도 영세음식점 공공요금 지원사업을 넘어 우리 시 자체적으로 지원 기준을 연매출액 3억원으로 확대했다"며 "경기 침체, 소비 위축 대응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음식점업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는 민생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도내 시(市) 단위 지자체 최초로 1인당 10만원의 민생경제회복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모바일 상품권 온라인 신청은 오는 2월7일까지 스마트폰 앱 '모바일 지역상품권 chak(착)'을 설치 후 시청 누리집 민생경제회복지원금 신청 팝업창을 통해 하면 된다.

2025-02-03 14:37:4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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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민선 8기 공약이행률 87.5% 달성

순창군 민선 8기 최영일 호의 공약 이행률이 87.5%를 달성하며 순조로운 군정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군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공약사업 이행상황을 점검한 결과, 총 5개 분야 79개 공약사업 중 52개 사업이 완료되었고, 27개 사업이 정상 추진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각 사업의 추진율을 종합한 평균 이행률은 87.5%에 달하며, 이는 지난해 대비 상당한 진전을 보인 수치다. 이번에 완료(이행 후 계속추진)로 전환된 주요 사업은 ▲대학생 생활지원금 지원,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 ▲노후화된 마을회관 현대식 리모델링 추진, ▲저온저장고와 건조기 등 노후화 개선, 부품수리비 지원 등 총 10건이다. 또한, 군의 역점사업인 ▲경천 양지천 친수 명품하천 조성사업을 비롯해, ▲전천후 체육시설 조성, ▲마을하수도 보급률 확대 등이 지난해 3분기 대비 이행률이 크게 상승하며, 주민들의 정책 체감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군은 2025년에도 ▲노인 일자리 3000개 달성, ▲사망자 장제비 일부지원, ▲객토사업 지원, ▲농민기본소득 지원 확대 등을 추가로 완료할 계획이며, 이에 따른 공약이행률 또한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2024년에는 일부 행정절차 지연과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로 인한 예산확보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전반적으로 사업들이 정체 없이 진행되며 이행률이 꾸준히 상승했다. 특히 주민배심원제와 공약이행평가단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며 내실 있는 공약 이행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민선 8기 4년 차를 맞아 후반전에 돌입한 순창군은 상대적으로 진행률이 낮은 일부 하드웨어 사업도 수시 점검하고, 다각적으로 해결방향을 모색해 임기 내 단계적 완료를 목표로 막바지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군민들과의 약속인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는 것이야말로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가장 기본"이라며,"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실현하기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 공약을 완수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2025-02-03 14:37:3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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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고흥에서 보내는 2월 겨울바다의 따뜻한 초대

겨울 여행은 대개 뜨거운 온천이나 실내 관광지를 떠올리게 하지만, 고흥은 조금 다르다. 한적한 겨울 바다, 진득한 바다의 맛, 그리고 조용히 스며드는 풍경이 주는 위로가 있다. 떠나고 싶다면 2월의 고흥이 제격이다. 겨울 바다 ― 한 걸음 더 가까이 겨울 바다는 늘 그렇듯 조금 더 깊고, 조금 더 조용하다. 거금도의 익금해수욕장, 두원 풍류해수욕장, 남열해돋이해수욕장은 겨울에도 빛을 잃지 않는다. 익금해수욕장과 풍류해수욕장은 인파 없이 오롯이 겨울 바다를 만끽하기 좋고, 남열해돋이해수욕장은 일출 명소로 이름나 있다. 새벽 공기를 가르며 떠오르는 해를 마주할 때, 온몸이 서늘해지면서도 묘하게 따뜻해지는 순간이 있다. 그게 겨울 바다의 매력이다. 쑥섬 ― 고요한 겨울의 선물 고흥에서도 유독 고즈넉한 곳이 있다. 쑥섬이 그렇다. 겨울이면 바람이 불고, 바다는 낮게 인다. 그 속에서 오래된 원시림이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섬을 천천히 걸으며 아무 생각 없이 바다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가라앉는다. 쑥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와 음료를 맛보는 것도 이곳에서만 누릴 수 있는 작은 기쁨이다. 매생이 칼국수와 떡국 ― 그릇 안의 겨울 겨울바람을 맞았다면, 이제 뜨끈한 국물이 필요하다. 고흥의 매생이 칼국수와 떡국은 그럴 때 안성맞춤이다. 매생이 칼국수는 부드러운 면발과 짭조름한 바다 내음이 어우러져 한 숟갈 뜨는 순간 온몸이 녹는다. 거기에 싱싱한 굴까지 들어간 매생이 떡국은 한층 더 깊은맛을 낸다. 한 그릇 비우고 나면, 겨울이 더 이상 춥지 않다. 나로도 삼치 ― 차가운 바람이 만든 맛 겨울이 깊어질수록 삼치는 더 맛있어진다. 특히 나로도 삼치는 육질이 탄탄하고 기름이 올라 겨울철 별미로 손꼽힌다. 횟감으로 즐겨도 좋고, 구워 먹으면 껍질이 바삭하게 올라가며 고소함이 배가된다. 여기에 삼치탕수와 삼치커틀렛 같은 색다른 요리까지 더해지면, 단순한 한 끼를 넘어선다. 바닷바람을 맞고 자란 고흥의 삼치는 그만큼 특별하다. 싱싱한 굴 ― 바다의 맛을 오롯이 겨울이면 굴이 제철이다. 고흥의 굴은 갓 잡아 올려 신선함이 남다르다. 굴구이, 굴찜, 굴무침, 굴전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지만, 사실 어떤 방식이든 상관없다. 한입 베어 물었을 때 바다 향이 가득 퍼지는 그 순간, 고흥의 겨울이 입안에서 완성된다. 고흥의 밤하늘, 별이 쏟아지는 곳 고흥의 낮이 바다와 산으로 채워진다면, 밤은 별이 주인공이다. 우주천문과학관에 오르면, 머리 위로 광활한 우주가 펼쳐진다. 겨울 밤하늘은 유난히 또렷하다. 차가운 공기 덕에 별빛은 더 선명하고, 밤은 깊을수록 아름답다. 이곳에서는 망원경을 통해 달의 크레이터를 들여다볼 수도 있고, 멀리 떨어진 행성들을 찾아볼 수도 있다. 밤하늘을 맨눈으로 볼 수도 있지만, 천문과학관의 돔 안에서 별자리 설명을 듣고 우주를 탐험하는 경험도 매우 낭만적이다. 겨울밤, 따뜻한 차 한 잔을 손에 쥐고 천천히 별을 바라보는 시간. 여행지에서 경험하는 특별한 순간이란, 이런 것이 아닐까. 고흥의 겨울은 요란하지 않다. 대신 바다와 음식, 풍경이 조용히 스며든다. 따뜻한 무언가가 필요한 계절, 고흥은 그렇게 겨울을 건너는 법을 알려준다.

2025-02-03 14:37:0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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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농공단지 건폐율 70%→80% 완화’…규제개혁 앞장

전남 함평군이 규제개선을 위해 수차례 중앙부처의 문을 두드린 결과 농공단지 건폐율을 80%로 완화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함평군은 3일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21일 농공단지 내 건폐율을 70%에서 80%로 상향 조정을 결정했으며, 건폐율 완화를 위해 올해 상반기 중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국토계획법) 시행령'을 개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폐율 상향 조치는 함평군이 2023년 기업 현장 방문 당시 발굴한 규제로 함평군이 발굴 당시부터 지속적으로 규제개혁을 건의해 온 사안이다. 앞서 군은 2023년 2월 기업 현장 방문 중 함평군 해보농공단지에 입주한 ㈜에스씨(대표 김갑영)로부터 농공단지 건폐율(70%)이 국가산단·일반산단·도시첨단산단 등 공업지역 내 다른 산업단지 건폐율(80%)과 같이 완화해 줄 것을 요청받았다. ㈜에스씨는 2018년 해보농공단지에 입주했으며 R&D 투자에 집중해 2020년 자동차 경량화 전선용 압축도체 2종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으며, 전기차 수요 증가와 맞물려 2023년 연매출 692억원 대비 지난해 약 1천억원을 기록하며 급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급증하는 전선 수요에도 창고가 부족해 수요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건폐율 제한으로 창고 증설마저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에 함평군은 농공단지 건폐율 완화를 위해 지난 2년간 전남도에 1회 행정안전부에 2회, 중소기업 옴부즈만 1회 총 네 차례 규제개혁을 건의했다. 또한 전남도와 함께 ㈜에스씨에서 행정안전부 중앙규제책임관 및 지역경제국장 등 현장간담회를 두 차례 열어 농공단지 입주기업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건폐율 제한으로 인해 농공단지 입주기업들이 공장 부지를 효율적을 활용하지 못하고, 설비 재투자가 제한돼 운영 효율성이 낮아졌다"며 "건폐율 제한이 기업 성장을 억제하고 지역기업 이탈을 유발해 인구와 세수 감소를 초래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함평군은 지난해 전남도와 함께 지방규제혁신위원회에 안건을 상정했으며 제15·제17차 지방규제혁신위원회 심의에 참석해 기업의 애로사항과 건폐율 완화 필요성 등을 강조한 결과 국토교통부에서도 적극 수용해 농공단지 건폐율을 상향하기로 했다. 농공단지 건폐율 완화는 올해 상반기 중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개정한 후 시행될 예정이며 전국 484개 7천 672개 업체가 혜택을 받게 된다. 함평군은 건폐율 완화로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토지 이용률과 투자 여건이 개선돼 지역기업 애로사항이 해소되고, 농공단지가 활성화돼 지역경제가 살아나 인구소멸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규제개선으로 농공단지 기업들이 설비 투자 확대와 경영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규제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이와 같은 성과를 토대로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방규제혁신 성과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군부) 우수상을 수상하며 기관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2025-02-03 14:33:3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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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2025년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 및 서약식' 개최

보성군은 3일 보성군청 대회의실에서 보성군, 보성군의회, 보성군공무원노동조합 3개 기관·단체와 함께 '2025년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 및 서약식'을 가졌다. 청렴 실천 결의 및 서약식에는 김철우 보성군수, 김경열 보성군의회 의장, 안시영 보성군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각 기관 대표자를 비롯한 참석자 모두는 ▲공직사회 부패척결, ▲ 부당이익 금지, ▲알선 및 청탁 근절, ▲외부 부당 간섭 배제 등의 내용을 담은 청렴 결의문을 낭독하고 청렴 구호를 외치며, 청렴 선도기관으로서의 청렴 실천 결의를 굳건히 다졌다. 특히, 이번 결의 및 서약식은 군수, 군의회 의장,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5급 이상 읍·면장, 부서장 등 40여 명의 간부공무원이 전원 참석해 청렴 실천 서약서에 서명했으며, 참석자들은 부패 척결 및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각 부서 및 읍면에서는 2월 14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체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추진하고 업무일지 청렴서약서 서명을 통해 보성군 공직자로서 청렴 의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보성군 공직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이라며, "항상 군민 곁에서 소통하면서 청렴군정 실현으로 보성다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대한민국 최고 등급인'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했다.

2025-02-03 14:30:4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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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쌀귀리 향기 품은 ‘하멜촌 맥주’ 출시

강진 특산품인 쌀귀리 향기가 물씬 풍기는 '하멜촌 맥주'가 드디어 출시됐다. '하멜양조장과 함께 술술 풀리는 2025년'을 맞이하기 위해 강진군 병영면 도시재생 하멜양조장이 23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인 강진 하멜양조장은 양곡창고의 변신으로 강진군 혁신의 산물이다. 방치됐던 폐양곡창고가 지역특화 맥주와 전통주를 생산하는 양조장으로 화려하게 바뀌어 강진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쌀귀리를 비롯해 강진산 재료로 맥주부터 전통주까지 부가가치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색한다. 병영면에 체류했던 하멜의 고향인 네덜란드 맥아와 강진 특산품 쌀귀리를 이용해 개발했다. 맥주 외에도 강진 딸기, 단감 등 지역특산품 활용한 전통주 등 특화술을 내보이고 강진군 농산물을 직접 사용해 농업 부가가치 창출로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힘입어 강진군은 군을 대표하는 체류형 관광콘텐츠로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한다. 강진군은 양조장 준공을 계기로 하멜촌맥주의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구축했다. 기존 OEM방식을 완전히 벗어나 공장 직영을 통해 생산한다. 연간 생산량은 720톤, 500ml 기준 144만병이 예상된다. 군은 '하멜촌맥주'의 성공을 이미 경험했다. 지난해 강진 하맥축제의 대성공이 바로 그것이다. 2025년에는 전국 최고의 맥주축제로서 도약을 가늠케 한다. 지난해 하맥축제에는 7만여명이 방문 하멜촌맥주 1만병이 조기에 소진됐으며 입장수익은 1억원, 먹깨비 지역배달도 1억원에 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강진군은 이번 하멜양조장 준공과 더불어 병영면 발전을 위해 대형 공모사업 선정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병영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496억원, 병영천 기후대응댐인 홈골댐 건설에 500억원 이상이 투입될 예정이다. 홈골댐~병영천 구간은 친수공간으로 조성돼 서울 청계천에 버금가는 새로운 전남의 관광자원으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병영면의 저력을 보인 지난해 성과로 불타는 금요일 불고기 파티 '불금불파' 시즌 2 방문객이 1만3,000명에 달했고 매출도 2억원 이상을 올렸다. 면 단위 특화프로그램인 '불금불파'는 강진의 대표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박병용 병영면 청년회장은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판단 아래 불금불파가 열리는 병영시장과 병영 한골목, 전라병영성, 하멜기념관, 이번에 선보인 하멜양조장까지 잇는 병영만의 관광상품으로 강진관광의 시너지를 불러 일으킬 것"이라며 "하멜양조장이 강진의 효자상품으로 성장하는 데 모든 면민들이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멜양조장을 운영하는 농업회사법인 ㈜배럭 김휘은 대표는 "사업의 성공과 강진의 발전을 위해 강진군민은 물론 전국민에게 사랑받는 하멜촌맥주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신강진시대는 일자리와 주거, 육아를 연결하는 강진만의 정책이고 여기에다 올해는 생활인구 증대 원년의 해로 삼은 만큼 사계절 매력이 넘치는 축제와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 정책을 통해 경제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하멜양조장 준공식에는 강진원 강진군수와 서순선 강진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 병영면 이장단장, 주민협의체위원장, 지역발전협의회장, 청년회와 노인회, 부녀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25-01-25 00:40:3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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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출생기본수당 지원사업 5개 국어 번역서비스 제공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전남도와 22개 시군이 공동 추진하는 출생기본수당 지원정책과 관련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출생기본수당은 초저출산 상황 극복을 위해 전남도와 22개 시군이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4년 1월 1일 이후 태어나 전라남도에 출생신고 후, 화순군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는 아동에게 1세부터 18세까지 매월 20만 원을 지급한다. 부모와 아동이 전라남도 외 타 시·도로 전출 가지 않는 한 매달 20만 원씩 총 4,32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출생기본수당은 해당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정부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시기는 아동의 출생일 이후 11개월부터 가능하다. 보호자가 신청한 달부터 지급하고 소급 지급은 불가함을 원칙으로 한다. 화순군은 홍보와 이해 부족으로 다문화가족들이 혜택을 놓치는 사례가 없도록 출생기본수당 지원정책과 관련한 내용을 베트남·캄보디아·필리핀·일본·중국 5개 국어로 번역하여 SNS 홍보에 나섰다. 홍보는 5개국 출신 다문화팀 직원들이 화순군에 거주하는 국적별 다문화가족들을 페이스북 친구로 초대하여 시책을 알리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화순군 출생기본수당 내용도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올해 1월 출생기본수당 신청자는 총 18명으로 그중 다문화가정 출생자는 4명이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화순군의 다문화가족 인구는 539세대 2,106명으로 전체 인구는 감소 추세이지만, 다문화 인구는 증가 중이다"라며, "초기 입국자와 지역사회 적응이 어려운 다문화가정과 결혼이민자 가족들을 대상으로 각종 시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출생기본수당 지원사업 번역 서비스는 출생률 증가는 물론 자녀를 양육하는 다문화가정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은 2022년 12월 다문화팀을 신설하고, 외국 국적 출신 결혼이민자 5명을 공무원으로 채용하여 ▲통·번역 서비스 ▲다문화가족 자긍심 고취 ▲애로사항 파악 ▲시책 안내 ▲다문화가족 지원 정책 모니터링 ▲자조 모임 등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청 인구청년정책과 인구정책팀(061-379-3256)과 다문화팀(061-379-3922), 또는 해당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2025-01-25 00:39:07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