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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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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의회 이남오 의장, 농촌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농지은행 제도 합리적 개선 촉구 건의

전라남도 함평군의회 이남오 의장이 1월 21일 목포신안비치호텔에서 개최된 제310회 전라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농촌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농지은행 제도의 합리적 개선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제출하며 목소리를 냈다. 이남오 의장의 이번 건의안은 지난 2025년 12월 16일, 함평군의회 제307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된 안건으로, 농지은행 제도 운영상의 문제점에 대한 인식과 공감대를 확산하고 정부 차원의 제도 개선 논의를 촉진하기 위해 전남시군의장협의회에 안건을 상정했다. 현재 한국농어촌공사가 운영 중인 농지은행 사업은 청년창업농업인 등 특정 대상에게 임차 우선권이 집중되면서, 장기간 영농을 지속해 온 기존 농업인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고 지역 갈등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또한, 현행 농지 임대수탁 수수료가 임대료의 5% 수준으로 책정돼 농가 경영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점도 문제로 꼽혔다. 이는 공공서비스 성격의 제도 취지에 비해 과도한 수준이라는 지적과 함께, 농업인의 실질 소득을 저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이남오 의장은 이날 회의에서 건의문을 통해 "청년농업인 육성이라는 정책 방향에는 깊이 공감하지만, 수십 년간 지역 농업을 지켜온 기존 농업인들이 농지 임차 기회에서 배제되고 있는 현실 역시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농촌의 지속가능성은 세대 간 균형과 상생 위에서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해당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하며 ▲청년농업인과 기존 농업인의 상생을 고려한 균형 잡힌 농지 임차 배정 기준 재정립 ▲농지 임대수탁 수수료 체계 전면 재검토 및 수수료 인하 또는 국가 재정 지원 확대 ▲임차 기준 및 수수료 등 제도 개선 시 공식적인 의견 수렴 절차 의무화 등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전라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농지은행 제도가 본래의 취지에 맞게 농촌 현장의 현실을 반영하는 제도로 개선돼야 한다"며"앞으로도 지역 농업인의 삶과 직결된 제도 개선 과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겠다"고 밝혔다.

2026-01-21 15:19:0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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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2027년 국비 확보 시동…953억 원 건의

전남 함평군이 2027년 국비 확보를 위해 현안 사업 발굴에 나섰다. 군은 21일 '2027년 국고 건의 현안 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고 농업·관광·정주 여건 개선 등 군정 주요 현안과 연계한 국고 건의 사업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총 42건, 총사업비 5,675억 원 규모의 현안 사업을 대상으로 국비 확보를 위한 강조 논리를 정비하고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이상익 함평군수가 주재했으며 부군수와 각 부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사업별 추진 상황과 국비 확보 전략을 공유했다. 2027년도 신규 국고 건의 사업으로는 ▲함평 빛그린 미래 모빌리티 상생 혁신거점 구축(200억) ▲함평 공설운동장 리모델링 사업(140억) ▲평능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131억) 등 18건으로 지역 성장 기반 확충과 신산업 육성 및 재난·재해 예방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계속사업으로는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교육원 건립(424억) ▲고막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371억) ▲주포항 생활권 어촌신활력 증진사업(100억) 등 24건으로 군은 국비를 확보하여 사업 추진에 속도를 더하고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함평군은 보고회에서 논의한 국고 건의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후변화 대응은 물론, 스마트 농축산업 기반 강화와 해양관광 경쟁력 제고,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성장 동력 확보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군은 국고 건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기획예산처를 비롯한 중앙부처와 국회를 대상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적극 설명해 정부 예산안 반영과 국회 단계 증액까지 전방위 대응을 이어갈 계획이다. 함평군 관계자는 "함평의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비 확보는 필수적"이라며 "전 부서가 한마음으로 중앙부처와 국회를 설득해 2027년도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6-01-21 15:16:5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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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025년 농수산식품 수출 사상 역대 최고 실적

전라남도는 2025년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총 8억 7천767만 달러로 집계돼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7억 7천878만 달러보다 12.7% 증가한 규모로, 미국 상호관세 장벽 등 어려운 통상 여건에서 거둔 의미 있는 성과다.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은 2021년 5억 6천12만 달러, 2022년 5억 5천894만 달러 수준에 머물렀으나, 2023년 6억 3천163만 달러, 2024년 7억 7천878만 달러를 기록한 데 이어 2025년 처음으로 8억 달러를 돌파했다. 이 같은 성과는 농수산 수출 특화품목 직불금 등 경쟁력 강화 정책과 해외 시장개척단 파견, 국제박람회 참가,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수출보험료 지원, 온·오프라인 해외상설 판매장 운영, '케이(K)-전남김' 브랜드 육성 등 수출 유망품목 집중 지원과 케이-푸드 확산 노력이 결실을 본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상호관세 등 통상 환경이 악화된 미국 시장에서도 수출이 13.1% 증가해 1억 7천512만 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수출 품목인 김은 10.4%, 배는 17.3% 각각 늘어나며 미국 수출 확대를 견인했다. 품목별로는 수산식품 수출이 5억 4천925만 달러로 전체의 62.6%를 차지했으며, 김은 4억 3천167만 달러로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의 49.1%를 담당했다. 신선농산물 수출도 1억 314만 달러로 전년보다 23.3% 증가했다. 전남 쌀은 일본으로의 첫 수출에 성공해 336톤을 기록했으며, 이는 국내 전체 쌀 수출량의 50.6%를 차지하는 성과다. 국가별로는 우크라이나(41.4%), 태국(32.1%), 폴란드(29.9%), 독일(24.9%) 등 신흥시장에서 수출이 큰 폭으로 늘어 수출시장 다변화 전략이 통상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분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군별로는 영광이 전년보다 283.4% 증가해 가장 큰 성장폭을 보였고, 함평(174.6%), 화순(171.7%) 등에서도 수출이 크게 확대됐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2026년 농수산식품 수출 1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해외 판촉과 시장 개척 적극 추진, 수출기업 맞춤형 지원 확대와 온라인 수출 플랫폼 입점 지원, 글로벌 마케팅 강화를 통해 수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1 15:16:2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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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수제맥주브루어리 입점 창업팀과 매장 운영 협약체결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고흥읍 전통시장 인근에 조성된 수제맥주브루어리의 본격 운영에 앞서 지난 19일 입점 창업팀과 고흥군 간 매장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차담회를 가졌다. 이번 협약은 고흥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 거점으로 조성된 수제맥주브루어리의 운영 기반을 조기에 안착시키고, 안정적으로 매장 운영을 시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제맥주브루어리는 오는 2월 2일부터 본격 영업에 들어갈 예정이며, 입점 창업팀은 도시재생 사업 취지에 맞춰 구도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전통시장과 상생할 수 있도록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창업 공간 운영을 추진하기로 했다. 앞서 고흥군은 2025년 '고흥 스페이스 푸드 챌린지' 등을 통해 총 5개 창업팀을 최종 선정했으며, 메뉴 개발과 브랜딩, 홍보·마케팅, 창업 실무교육, 전문가 컨설팅 등 창업 전 과정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해 왔다. 또한 창업팀의 사전 준비도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2025년 가을 지역 축제와 연계한 운영 실전형 프로그램을 두 차례 운영하며, 시식·시음·판매와 현장 피드백을 중심으로 한 검증 과정을 진행해 왔다. 특히 2025년 11월 고흥읍 수제맥주브루어리 일원에서 열린 도시재생 수제맥주축제 '고흥 비어락(Beer 樂)'은 지역민과 관광객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브루어리 기반 도시재생 콘텐츠의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협약식 이후 열린 차담회에서는 ▲개장 초기 운영 안정화 방안 ▲고흥 수제맥주와 로컬푸드 페어링 고도화 ▲전통시장 및 인근 상권과의 상생 협력 ▲공동 홍보·이벤트 기획 ▲위생·안전·서비스 품질 기준 ▲정기 교육·컨설팅 운영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군 건설과 관계자는 "수제맥주브루어리는 창업팀과 상인,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재생 거점"이라며 "입점 팀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속 가능한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컨설팅·홍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 수제맥주브루어리는 고흥읍 전통시장 인근에 조성된 지상 2층 규모의 시설로, 1층은 양조 및 창업 공간, 2층은 수제맥주 전문점(PUB)과 창업 공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관광·먹거리 콘텐츠와 연계한 도시재생 프로젝트로 운영되고 있다.

2026-01-21 15:15:4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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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2026년 ‘나주방문의 해’ 선포…500만 관광도시 실현 눈앞으로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6년을 '나주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숙박과 관광, 축제를 연계한 체류형 관광 전략을 본격 추진하며 500만 관광도시 실현을 위한 정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관광객들이 당일 방문에 그치지 않고 머무르며 소비하는 구조로 전환하기 위해 숙박 인센티브와 관광 콘텐츠, 연중 축제를 하나의 동선으로 연계한 방문의 해 핵심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공식화하기 위해 오는 2월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6 나주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하며 선포식에서는 방문의 해 비전 발표를 비롯해 홍보대사 위촉, 관광 관련 기관과의 나주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홍보대사로는 나주 영산포 출신의 세계적인 배드민턴 선수 안세영, 나주 반남면 출신으로 드라마 자이언트와 지붕뚫고 하이킥 등으로 큰 사랑을 받는 국민배우 정보석, 대한민국 제16대 조리명장이자 흑백요리사 시즌 1에 출연했던 안유성 셰프가 위촉돼 나주 관광 홍보에 힘을 보탠다. 대표 체류형 관광 사업으로는 숙박 관광객 인센티브 '나주 1박 2득'을 운영하며 나주에서 1박 이상 숙박하고 관광지 1곳 이상을 방문한 관외 개별관광객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로 여행의 만족과 실질적인 혜택을 동시에 제공한다는 취지다. 인센티브는 동행 인원에 따라 2~3인은 5만 원, 4~5인은 10만 원, 6인 이상은 13만 원을 지급하며 아동 동반 시 2만 원을 추가 지원해 최대 15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사업은 시스템 구축과 사전 점검을 거쳐 2026년 3월 1일 이후 숙박한 여행분부터 인정해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하며 세부 기준은 2월 중 공고문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지급 방식은 현장 지급과 온라인 지급으로 이원화시켜 현장 지급은 나주사랑상품권 지류형으로 제공해 여행 중 소비가 지역 상권으로 즉시 이어지도록 유도했으며 온라인 지급은 '나주몰' 사용 포인트로 지급해 방문 이후에도 나주 농특산물 소비가 이어지도록 구성해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할 전망이다. 특히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 동반 추가 지원과 연계한 가족 관광 활성화에도 나서며 한 달간 아동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키즈관광 특화공간을 조성해 체험형 콘텐츠와 포토존을 집중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나주방문의 해'를 주제로 한 숏폼 영상 경진대회 추진을 통해 관광객이 직접 나주의 관광명소와 축제, 체험 콘텐츠를 촬영해서 참여하는 방식으로 온라인 확산 효과를 높이고 시민 참여형 홍보 기반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연중 축제와 행사는 체류를 지속시키는 핵심 동력으로 활용하며 2월 설맞이 연날리기축제를 시작으로 3월에는 '나현' 작가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4월 천년나주목읍성문화축제, 5월 영산포 홍어·한우축제, 6월 뮤지컬 갈라콘서트 '영웅', 8월 빛가람 하이볼 페스티벌을 이어간다. 10월에는 나주의 대표 통합축제로 자리매김한 '2026 나주영산강축제'를 중심으로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와 전국나주마라톤대회를 연계해 축제와 미식, 스포츠 수요를 함께 끌어올리고 11월 빛가람 빛정원 페스타를 통한 야간 체류 콘텐츠 확장으로 계절별 관광 수요를 촘촘히 연결한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나주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나주방문의 해 추진단'을 구성해 전 부서가 참여하는 통합 추진체계 운영을 통해 부서 간 콘텐츠 연계, 일정 조정, 수용 태세 개선과 홍보 확산 등을 총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서포터즈 운영과 릴레이 홍보 등을 통해 시민 참여와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민관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2026 나주방문의 해'는 단기 이벤트가 아닌 나주의 미래 성장을 이끄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체류형 관광을 도시 경쟁력으로 정착시키고 문화와 산업, 생활이 연결되는 지속 가능한 관광생태계를 구축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500만 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1 15:14:3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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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통합으로 미래교육 앞당기고, K-교육 선도하자”

광주·전남 행정·교육 통합을 추진 중인 전라남도교육청이 도민과 교육가족을 대상으로 통합 공감대를 확산하고, 여론을 수렴하는 소통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전라남도교육청은 19일 영암을 시작으로, 20일 장성, 21일 신안, 목포 등 오는 2월 5일까지 도내 22개 시·군을 순회하며 전라남도와 함께 '광주·전남 행정 및 교육통합 공청회'를 연다. 전남교육청은 공청회에서 광주·전남 교육 통합 추진 배경과 당위성, 추진 일정 등을 설명하고 도민과 교육가족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특히, 김대중 전남교육감이 직접 참석해 광주·전남 교육 통합에 나선 배경과 필요성, 통합 후의 교육발전상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 관심을 끌었다. 김대중 교육감은 "광주교육은 전통적으로 '실력광주'의 명성을 자랑하고 있으며, 전남교육은 농산어촌 작은학교 교육과 글로컬 미래교육에 경쟁력이 있다"면서 "통합을 통해 이런 장점을 나누고 미흡한 점은 상호 보완하여 시너지를 내면 K-교육의 선두주자로 우뚝 설 수 있을 것."이고 역설했다. 공청회는 22일 하루를 쉰 뒤 23일(장흥), 26일(무안, 영광), 27일(구례, 여수, 광양), 28일(보성), 29일(완도, 해남, 진도), 30일(곡성, 담양), 2월 2일(함평, 나주), 3일(순천), 4일(고흥, 화순), 5일(강진)까지 계속된다. 전남교육청은 공청회에서 수렴된 도민과 교육가족들의 의견을 통합 추진 과정에서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2026-01-20 15:13:1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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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19일 통합돌봄사업의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원광한의원(원장 김진원), 조영복한의원(원장 조영복)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가 한 팀을 이뤄 장기요양보험 수급자의 가정을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한 지역사회 돌봄서비스와 연계해 불필요한 입원이나 외래 진료를 줄이고, 수급자가 익숙한 생활공간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재택의료 대상자 발굴 및 연계 ▲방문진료 및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와의 연계 협력 ▲의료·복지 간 협업체계 구축 등이다. 양보남 통합돌봄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기요양 수급자들의 의료 공백을 줄이고, 집에서도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원광한의원 김진원 원장은 "병원 방문이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의 현실을 고려해 적극적으로 방문진료에 참여하겠다"라고 밝혔으며, 조영복한의원 조영복 원장도 "의료와 돌봄이 연계된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은 이번 한의원 2개소 지정에 이어 향후 내과·외과 등 양방 의료기관 참여를 확대하고, 방문구강관리, 방문재활, 복지서비스와 연계한 통합돌봄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2026-01-20 15:13:0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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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시군구연고산업 협업프로젝트 2년 연속 전국 최다

전라남도는 2026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 협업프로젝트 공모에서 2년 연속 전국 최다 선정 성과를 거뒀다. 협업프로젝트는 지역 연고산업을 중심으로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법무부,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해양수산부 등 6개 부처의 정책 수단을 연계해 인구감소지역 등에서 중소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남도는 이번 공모에서 ▲화순 바이오산업 ▲해남 뿌리·조선산업 ▲완도 수산양식업 ▲신안 신소득작물, 4건의 과제가 선정돼 지역 연고산업의 경쟁력과 시군 간 협업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앞서 지난해엔 완도 'ICT·BT 융복합 다시마 명품화사업', 화순 '천연염색 신소재 R&D 및 디자인 개발을 통한 고품질 타월사업', 구례 '산수유와 지리산권 약용 자원을 활용한 행복생활권 전통산업육성사업', 3개 과제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4개 시군에는 2년간 국비 58억 원이 지원되며, 도비와 시군비를 포함해 총 82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선정 시군의 연고산업 분야 중소기업은 신청을 통해 ▲시제품 제작·마케팅·판로 개척 등 사업화 지원 ▲패키지 지원 ▲생산성 향상 ▲인식 개선 프로그램 등을 2년간 연 최대 9천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전남도와 사업 수행 주관기관인 전남테크노파크는 지난해부터 통합 워크숍과 시군 대상 사업설명회를 열어 과제 발굴과 예비선정 지원, 과제기획 고도화 등을 체계적으로 준비했다.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과 사업화 역량을 강화하고 연고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추진해 지속 가능한 지역 산업 생태계 조성으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8개 시군 188개 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시험분석·인증, 기술지도·컨설팅, 판로 개척, 생산성 향상 등 319건의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해 성과를 거뒀다. 김기홍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2년 연속 전국 최다 과제 선정은 전남의 풀뿌리 산업과 주력산업 육성에 대한 도의 정책적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군별 특화산업을 중심으로 경쟁력 있는 협업프로젝트를 지속 발굴해 지역 산업 생태계와 일자리 창출을 함께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0 15:12:5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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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설 명절 앞두고 나주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전라남도 나주시가 설 명절을 맞아 나주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특별 할인 혜택을 더해 지역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동시에 추진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나주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확대한다. 시에 따르면 1월 발행한 65억 원을 시작으로 설 명절이 포함된 2월에는 110억 원, 3월에는 85억 원을 발행해 1분기 동안 총 260억 원의 나주사랑상품권을 집중 발행할 계획이다. 특히 2월에는 설 명절 소비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및 카드형 나주사랑상품권을 대상으로 15% 특별 할인 판매를 추진한다. 이번 할인은 구매 시 즉시 적용되는 11% 선할인과 사용 시 결제금액의 4%를 적립해 주는 후캐시백 방식으로 제공된다. 이어 3월에도 모바일 및 카드형 상품권 할인율을 11%로 유지해 명절 이후까지 소비 촉진 효과를 이어갈 방침이다. 다만 모바일 및 카드형 나주사랑상품권은 지난해 4분기부터 조기 소진 현상이 지속되고 있어 구매 시기에는 주의가 필요하며 2월 모바일 및 카드형 상품권 발행액은 100억 원으로 선착순 판매하고 조기 소진 시 선할인 판매는 종료된다. 후캐시백은 상품권 신규 구매 여부와 관계없이 기존 보유 금액으로 결제하더라도 결제금액의 4%가 적립되며 1인당 캐시백 적립 한도는 최대 2만 원이다. 모바일 및 카드형 나주사랑상품권은 '착(지역상품권 chak)' 앱 또는 관내 금융기관을 통해 신청 및 발급할 수 있으며 캐시백 적립 내역은 착 앱 내 '보유금액-캐시백'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고 캐시백 사용을 위해서는 앱에서 캐시백 기능을 활성화해야 한다. 한편 나주시는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 완화를 통해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를 확대하고 있으며 소상공인 대출 융자금 이자의 2~3퍼센트를 지원하기 위한 예산 1억 2천만 원을 확보하는 등 골목상권 보호를 위한 소상공인 경영 안정 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사랑상품권 사용이 꾸준히 증가하며 지역 상권 소비에 대한 시민들의 선호가 뚜렷해지고 있다"며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나주방문의 해'인 만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나주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지속 추진하고 설 명절을 계기로 지역 자금이 지역 안에서 선순환될 수 있도록 상품권 발행과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1-20 15:12:3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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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문광부 ‘으뜸두레’4년 연속 배출

영암군 주민사업체 '야미야미팜'이 16일 문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주민주도형 지역관광 활성화 사업 '2026년 관광두레' 으뜸두레로 최종 선정됐다. 으뜸두레는 공동체성, 지역성, 지속가능성, 콘텐츠 경쟁력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하는 관광두레 최고 등급으로, 올해는 전국 250개 주민사업체 중 단 8곳만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으뜸두레 선정으로 영암군은 2023년부터 4년 연속 으뜸두레를 배출한 전국 유일의 지자체로 이름을 올렸다. 2023년 '우리 술과 힐링', 2024년 '예담은'과 '미술관아래', 2025년 '예담은'에 이어 2026년 '야미야미팜'이 명성을 이었다. 2026년 현재 영암 관광두레에는 ▲예담은 ▲미술관아래 ▲야미야미팜 ▲우리 술과 힐링 ▲고영 ▲월출산 꽃따리농장 6개 주민사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지역 고유 자원을 기반으로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 으뜸두레인 야미야미팜은 영암의 대표 특산물인 멜론으로 '미니케이크 만들기' '수확 체험' 등 체험형 관광 상품을 내놓았고, 지난해 영암한옥문화비엔날레에 지역 대표 체험 브랜드로 참여해 인기를 끌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 관광두레의 꾸준한 성과는 주민 공동체와 지역자원이 만나 창의적 콘텐츠를 빚어낸 결과다. 주민이 주도하고 영암군이 뒷받침하는 협력 체계로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클릭 영암, 영암에 놀러 가자'를 비전으로 한 영암 관광두레는, 지난해 관광두레 프로듀서 문화부장관상 수상, 영암·화순 협업 브랜드 '오로시 꽃담은' 관광두레 기념품 콘테스트 기념품 선정 등의 성과를 올렸다.

2026-01-20 15:12:2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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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분청문화박물관, 「겨울방학 박물관 바캉스」 운영

고흥군(군수 공영민) 분청문화박물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단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관내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우리 문화유산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겨울방학 박물관 바캉스' 프로그램을 2월 말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고흥의 역사와 문화, 분청사기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직접 만들어보는 과정을 통해 창의성과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기존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신규 체험프로그램 3종으로 구성됐다. ▲분청사기 문양을 활용한 '분청사기 자개 키링 만들기' ▲우리 전통의 제본 방식을 배워보는 '전통 책 만들기' ▲겨울밤을 따뜻하게 밝혀줄 '전통 등 만들기' 등 전통문화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선보인다. 이번 체험교육은 아동과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더 친숙하게 접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세대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박물관이 단순히 유물을 관람하는 공간을 넘어 지역민이 언제든 즐겁게 머물 수 있는 '문화 놀이터'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중점을 두고 있다. 겨울방학 기간 동안 상설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박물관 내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도 함께 선보여, 방문객들이 추운 겨울에도 실내에서 유익한 역사·문화 체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분청문화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청소년과 가족들이 박물관을 찾아 고흥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따뜻하고 의미 있는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전 세대가 소통하고 배울 수 있는 지역 대표 문화체험 공간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2026-01-20 15:12:1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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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 우수기관 선정

무안군(군수 김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선정으로 무안군은 2022년 이후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공공요금 관리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방물가 안정 노력 등 2024년 11월부터 2025년 10월까지의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졌다. 무안군은 고물가 상황 속에서 군민의 생활 부담을 완화하고 중장기적인 물가 안정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쓰레기봉투 가격과 상·하수도 요금 등 지방공공요금을 동결했다. 또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을 위해 착한가격업소 이용 환급 지원 이벤트를 추진하고, 물가모니터제 운영을 통해 지속적인 물가 동향 관리에 나섰다. 지역사랑상품권 확대 발행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지역경제 안정에도 힘써 왔다. 김산 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군민의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꾸준히 추진해 온 노력이 평가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민생 안정을 최우선에 두고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0 15:10:4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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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한국 춘란 최초 수출 기념식’ 개최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18일 화순춘란재배온실(능주면 만수리 위치)에서 '한국 춘란 최초 수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화순난연합회(회장 배용일)가 주관한 난 판매전과 함께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국내 유통이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는 판매전 현장에서 수출 기념식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한국 난 산업이 내수 중심 구조를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자리였다. 특히 이번 수출은 검역·환경·통관 등 모든 법적 요건을 충족한 전국 최초의 합법적 한국 춘란 수출 사례로, 그동안 비공식 거래에 머물던 난 유통 구조를 산업화·수출 중심 구조로 전환하는 중요한 정책적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이날 행사에는 구복규 화순군수를 비롯해 화순난농업회사법인 대표, 지역 난 재배 농가, 전국 애란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농업정책과장이 경과보고를 통해 그간의 수출 추진 과정과 행정적 지원 성과를 공유했다. 화순군은 중국 수출 성사를 위해 화순난농업회사법인을 중심으로 전라남도, 농림축산검역본부, 영산강유역환경청 등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왔다. 또한 2024년 4월 중국 복건성과 난산업 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화순 난 명품 박람회에 복건성 남정현난화협회 회원들을 초청하여 한국 춘란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등 현지 검역 기준·유통 구조에 대한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의를 통해 일회성 수출이 아닌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수출 구조를 마련했다. 1차 수출 물량은 한국 춘란 500촉으로 시험 수출의 의미를 띠며, 중국 복건성 장주시 남정현 지역 현지 유통업체로 수출될 예정이다. 향후 순차적인 추가 수출을 통해 화순군이 한국 춘란을 중국 유통 핵심 허브로 자리매김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화순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난 유통 기반의 안정성 확인 ▲수출 가능 품종의 품질 경쟁력 검증 ▲재배 농가의 수출 참여 확대 가능성 제시 등 난 산업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난 판매전 현장에서 열린 이번 기념식은 화순 춘란이 이미 국내 시장에서 인정받은 품질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 진출했음을 알리는 상징적인 행사"라며, "앞으로도 난 재배 농가와 법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중국 복건성과의 협력체계를 토대로 안정적인 수출 모델을 정착시켜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으로 수출 판로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화순군은 이번 기념식을 계기로 한국 춘란을 중심으로 한 난 산업을 고부가가치 수출 산업으로 육성하고, 재배·유통·수출로 이어지는 산업 구조를 더욱 체계화해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지속 가능한 난 산업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6-01-19 15:17:36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