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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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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대한민국 대표 우주항공축제 위한 ‘우주급 준비’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16일 군청 흥양홀에서 대한민국 대표 우주항공 축제를 목표로 고흥군 축제위원회를 개최하고, 제16회 고흥우주항공축제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고흥군 축제위원회는 전국 단위 축제 간 경쟁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준비 속도 자체가 경쟁력'이라는 전략적 판단에 따라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이는 축제의 완성도를 높이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16회 고흥우주항공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총감독 선임을 위한 심사·평가를 진행했으며, 축제 개최 시기와 앞으로의 전반적인 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올해 고흥우주항공축제는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어린이날 연휴 기간에 맞춰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어린이날과 연계한 가족 체험형 축제로 구성하고, 우주항공산업과 문화관광을 결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전략축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학 고흥군 축제위원장은 "2026년 제16회 고흥우주항공축제는 콘텐츠와 운영, 파급력 전반에서 완성도를 높여 고흥형 우주항공축제 모델을 정립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주항공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9 15:00:4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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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통합문화이용권·청년문화예술패스 지원 확대

영암군이 올해부터 최대 통합문화이용권을 16만원, 청년문화예술패스를 20만원으로 확대한다. 영암군민이 경제적 형편에 상관없이 문화 향유 기회를 고루 누릴 수 있도록 지난해와 비교해 지원 규모를 넓힌 것. 문화누리카드로 지급하는 통합문화이용권은 지난해에서 1만원 인상된 15만을 지원한다.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여행·체육 활동 기회를 보장하는 이 이용권은, 13~18세 청소년, 60~64세 생애전환기 주민에게는 1만원 더 추가 지급한다. 통합문화이용권은 이달 21일까지 자동 재충전되고, 휴대전화 문자로 알려 준다. 공연·전시 관람에 쓸 수 있는 청년문화예술패스는 19세에서 19~20세로 확대해 지급한다. 지원금액도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늘리고, 영화관도 사용처에 추가해 최대 4회까지 이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 올해 신규 발급되는 통합문화이용권은 2/2일부터 읍·면행정복지센터와 영암군홈페이지, 휴대전화와 앱에서, 청년문화예술패스는 2/25일부터 청년문화예술패스 홈페이지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김철 영암군 문화예술과장은 "경제 형편에 상관없이 문화예술을 누구나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넓혀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6-01-19 15:00:2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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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6년 지방소멸위기극복 골든타임! 294억 원 투입

30년 만의 인구 순유입을 기록한 보성군은 2026년을 인구 소멸 위기 극복의 '골든타임'으로 정하고, 총사업비 294억 원 규모의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시행계획'을 본격 추진한다. 보성군은 ▲1995년 이후 순유입(+380명) 전환, ▲합계출산율 1.2명(전국 17위) 및 2025년 출생아 수 12.7% 증가, ▲벌교고등학교 2026학년도 대입 성과(서울대 2명, 의치대 10명) 및 학생 유입 급증(전입 장려금 전년 대비 3.3배 집행) 등 인구 반등 신호를 감지하고 집중 투자에 나섰다. 또한, 2027년부터 2031년까지를 아우르는 중장기 인구감소대응 기본계획도 함께 수립해 인구 백년대계를 준비할 계획이다.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시행계획은 '미래를 그린! 녹차밭 위에 미래를 그린(Green) 꿈, 보성의 미래를 열다!'를 비전으로 삼고 생활 인구 3,000명 증가, 청년인구 500명 증가, 주민만족도 30점 이상이라는 핵심 목표를 설정했다. 보성군은 2022년부터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해 ▲보성프롬나드 조성 사업, ▲조성 제2농공단지 조성, ▲보성 차산업 재도약 전략사업, ▲녹차마을 워케이션, ▲그린느린마을, ▲보성청년자람터 등 9개 계속사업에 총 245억 원을 투입해 왔다. 2026년에는 기존 사업과 더불어 ▲율포 청년활력 온(ON) 플랫폼, ▲벌교꼬막 리본 프로젝트, ▲보성 올인원 창업 성장 이음 사업, ▲보성 마을 집사, ▲청년 생활체육 인프라 조성 등 총 49억 원 규모의 9개 신규 사업을 추가로 가동한다. 핵심 전략은 거점 고도화다. 보성프롬나드 조성사업(70억 원)을 통해 창업 거리와 율포해변 소통광장 등을 조성하는 한편, 율포 청년활력 온(ON) 플랫폼(25억 원)을 연계 추진해 청년마켓, 주차장 등 청년 활동 기반을 확충할 계획이다. 여자만 권역에는 벌교꼬막 리본 프로젝트(10억 원)를 통해 꼬막 자원 회복, 벌교꼬막 패키지 개발, 꼬막거리 야간 경관 조성, 지역 크리에이터 육성 등 생활·관광 인구 유입을 본격화한다. 보성 올인원 창업 성장 이음 사업(8억 원)은 ▲우리 동네 함께 성장 클리닉, ▲보성 상생 이음 프로젝트, ▲보성 앤(N)잡러 허브, ▲보성 새싹 키움터, ▲보성 두드림 스테이 등 5개 세부 사업으로 운영돼, 창업부터 정주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한편, 보성군은 전라남도·보성군 출생기본소득(1세부터 18세까지 월 20만 원)을 지속 추진해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관내 학교 유학 장려를 위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관외 학생 전입 장려금, ▲보성군장학재단 장학사업 등의 교육 지원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2026-01-19 14:59:3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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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학생 성장·균형잡힌 건강한 식생활 지원 확대

전라남도는 지역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균형 잡힌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학교급식 지원사업에 1천633억 원을 투입한다. 사업별로 무상 학교급식 지원사업에 전남도 496억 원, 전남도교육청 745억을 포함한 총 1천241억 원을, 친환경농산물과 유전자 변형 없는 식품(Non-GMO) 식재료 차액 지원사업에 전남도가 392억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와 특수·인가대안학교 등 총 2천193개교에 재학 중인 학생 21만 1천545명으로,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간장, 두부, 옥수수콘 등 14개 품목으로 한정됐던 기존 유전자 변형 없는 식품 식재료 지원품목 외에도 추가로 학교에서 자유롭게 구매하도록 개선했다. 또한 학교급식 식재료의 발주, 공급, 정산까지 모든 과정을 전산화하는 공공급식통합플랫폼(SeaT) 시스템을 8개 시군에서 시범 운영하다, 22개 시군으로 전면 도입해 2월부터 확대 운영한다. 박상미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학교급식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직결되는 중요한 정책인 만큼, 앞으로도 안심하고 신뢰할 친환경농산물과 유전자 변형 없는 식품 식재료 공급, 공공급식통합플랫폼 도입으로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 농업인의 지속 가능한 생산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와 전남교육청은 지난해 공동 T/F 등 운영을 통해 무상급식 식품비 분담비율을 지방정부 40%, 교육청 60%로 확정하고 3년간 적용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중장기 재정 운영의 예측 가능성과 급식 정책의 연속성을 강화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2026-01-19 14:59:0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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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3조3천억 규모 ‘AI 데이터센터’ 유치 확정

강진군이 역대 최대 규모인 3조3,000억 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농어업 중심의 산업 구조를 미래 첨단 AI 산업으로 재편하는 첫발을 뗐다. 강진군은 지난 16일 전라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라남도, ㈜베네포스와 함께 '강진 AI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진원 강진군수,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현효 ㈜베네포스 회장을 비롯해 대우건설, KT 등 사업 참여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확인했다. ◆300MW급 대형 프로젝트 2029년 운영 개시 목표 이번 협약에 따라 강진군 성전면 월하리 일원 약 8만7,000평 부지에 300MW급 AI 데이터센터가 들어선다. 이는 현재까지 국내 최대 수준의 규모로, 민간주도 산업단지 지정과 인허가 절차를 거쳐 2029년 6월 완공, 7월 본격 운영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에는 분야별 국내 최고의 기업들이 원팀으로 참여한다. 대우건설(시공) KT(설비설계) 탑솔라(재생에너지 공급)가 핵심 역할을 맡으며, 유진투자증권과 시드인베스트먼트가 금융 투자를 담당해 사업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입지적 강점과 행정력의 결합… '신강진변전소'가 핵심 강진군이 이처럼 대규모 투자를 끌어낼 수 있었던 배경에는 철저한 분석과 선제적인 대응이 있었다. 군은 전남 서남부권 유일의 345KV 변전소인 신강진변전소가 사업 부지 인근(0.2km)에 위치해 전력 공급이 매우 안정적이라는 장점을 이용해 데이터센터를 유치할 수 있었다. 특히 해남과 신안의 풍부한 신재생에너지가 신강진변전소로 집결되는 구조여서, RE100 달성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기업들의 데이터센터 유치에도 최적의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연간 100억 이상 세수·고용 창출 등 '강진 경제 대전환' 예고 강진군은 이번 데이터센터 유치로 지역 경제에 거대한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우선 재정 확충. 유사 규모 데이터센터 사례를 비춰볼 때, 운영 개시 후 매년 최소 100억 원 이상의 지방세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자리 창출이 기대 이상이다. 200여 명의 전문 인력 직접 고용은 물론, 유지관리 기업들의 입주를 통한 연쇄 고용 효과가 기대된다. 접근성 향상도 눈여겨봐야 한다. 올 하반기 강진~광주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광주와의 이동시간이 30분대로 단축돼 인근 AI 클러스터와의 시너지 효과도 극대화될 전망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3조3,000억 원이라는 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는 강진이 미래 첨단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역사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전담 조직을 통해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신속히 지원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1-19 14:04:0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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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청와대·국회 방문 광주 군 공항 인센티브로 ‘반도체 클러스터·대기업 유치’ 본격화

무안군의 김산 무안군수가 지난 16일 청와대를 방문해 광주 군 공항 이전과 관련한 정책적 지원 방안과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산 군수는 이날 청와대에서 김용범 정책실장을 만나 광주 군 공항 이전에 따른 지역 발전 방안의 하나로,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를 인센티브 방안으로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과정에서 무안국제공항과 KTX 접근성, 가용 부지, 재생에너지 기반 인프라 등 지역 여건을 설명하며 관련 정책 검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광주 군 공항 이전과 관련해 주민 수용성과 지역 균형발전을 함께 고려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하고, 국가 차원의 중장기 산업 정책과 연계한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김산 군수는 청와대 방문 후 국회를 찾아 서삼석 국회의원과 면담을 갖고, 광주 군 공항 이전의 실질적 해법으로 반도체 클러스터를 무안에 유치할 수 있도록 정부에 적극 건의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서 의원 역시 지원 현안 해결과 국가 전략산업 육성의 연계 필요성을 공감하며, 중앙정부 차원의 검토와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2026-01-19 14:02:1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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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함평형 복지 패키지’ 로 인구 소멸 막는다

지역 소멸의 위기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 전남의 많은 지자체들이 인구 감소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함평군이 내놓은 파격적인 정주 여건 개선책이 주목받고 있다. 함평군은 단순히 사람을 일시적으로 불러 모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전 세대가 함평 안에서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함평형 생애주기별 복지 패키지'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정착 초기 부담 완화"…파격적인 전입 인센티브 함평군은 전입 가구의 가장 큰 고민인 '주거'와 '초기 비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강력한 카드를 꺼내 들었다. 핵심은 최대 1,400만 원에 달하는 전입장려금이다. 단순히 일시금을 주는 방식이 아니라, 6개월에서 24개월까지 거주 기간에 따라 차등 지급함으로써 실질적인 '정착'을 유도한다. 여기에 무주택 전입 가구를 위한 전세 보증금 이자 및 월세 일부 지원사업(월 최대 20만 원)은 사회 초년생과 전입 가구의 어깨를 가볍게 하고 있다. 함평군 관계자는 "전입이 곧 정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정책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아이 낳는 것이 곧 축복"…전국 최고 수준의 양육 지원 함평군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첫째 300만 원부터 넷째 이상 최대 1,000만 원에 달하는 대규모 양육지원금을 지원한다. 출산 직후 80만 원을 일시 지급하고 나머지는 11개월간 분할 지급해 육아 초기의 안정적 가계 운영을 돕는다. 여기에 2026년부터는 산후조리비 지원을 100만 원으로 상향하여 산모의 건강 회복까지 군이 직접 책임지는 구조를 만들었다. 이는 단순히 현금을 지원하는 차원을 넘어, '함평에서 태어난 아이는 군이 함께 키운다'는 공동체 중심의 인구 철학을 실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부모님 건강은 군이 챙깁니다"…고령사회에 대응하는 함평식 해법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함평군은 노인 복지를 단순한 시혜적 서비스가 아닌, 지역의 가치를 높이는 핵심 자산으로 재정의했다. 가장 파격적인 대목은 소득 문턱을 없앤 의료 지원이다. 60세 이상 군민이라면 누구나 백내장(최대 60만 원)·무릎(최대 240만 원) 수술비 지원은 물론, 치매 환자 지원을 위해 검사비부터 치료 및 가족 지원까지 군의 보호 아래 두텁게 제공받는다. 특히 경로당을 전문 의료 서비스가 방문하는 보건 거점으로 전환한 사례는 '함평에 사는 것만으로도 부모 부양의 짐을 군과 나눠진다'는 체감형 복지로 이어지고 있다. ■"걱정 없이 배우는 청춘"…교육비 절감이 정착의 동력 교육은 국가의 영역이라지만, 인재를 품어 기르는 기반을 닦는 것은 지자체의 몫이라는 게 함평군의 철학이다. 함평군은 2023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대학생 등록금 실 납부액 전액 지원'을 통해 '교육비 부담 때문에 떠나는 동네'에서 '공부하기 위해 남는 지역'으로 체질을 개선 중이다. 이 사업은 지역 인재 유출을 막는 경제적 방어막이다. 4년제 대학 기준 최대 5,000만 원에 달하는 거액을 지자체가 분담함으로써, 부족한 일자리 여건 속에서도 가계의 실질 가용 소득을 높여주는 '체감형 정착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군은 이를 통해 젊은 부모 세대에게 경제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있다. ■'전출에서 전입으로'…구 지도의 패러다임 전환 함평군의 목표는 명확하다. 단순히 인구 숫자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아이(출산), 청년(교육), 어르신(보건)의 삶이 한데 어우러지는 함평을 완성하는 것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형 인구 유입 모델의 핵심은 어느 한 세대도 소외되지 않고 함평 안에서 미래를 꿈꿀 수 있게 하는 것이다"며 "치료나 교육을 위해 정든 고향을 떠날 필요가 없는 곳, 오히려 전국에서 찾아오는 매력적인 함평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6-01-19 14:01:2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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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농생명 산업’으로 ‘풍요의 미래’를 연다

2026년을 기점으로 나주 농업은 '잘 팔리는 농산물', '지속 가능한 농업', '사람이 돌아오는 농촌'이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예로부터 호남의 대표적인 농업도시로 대한민국 농업의 근간을 이루어 왔다. 민선 8기 나주시는 전통 농업을 넘어 농생명 산업을 핵심 성장동력으로 농업의 산업화와 고부가가치화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단순한 생산 중심 농정에서 벗어나 브랜드 육성, 가공·유통 혁신, 수출 확대, 농업인 소득안전망 구축, 농촌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아우르는 종합 농정으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 나주시 농생명 산업 분야의 올해 핵심 정책 비전과 주요 사업을 집중 조명한다. 농산물 경쟁력 강화로 판로 개척·수출 활성화 나주시는 농업 경쟁력의 핵심을 '브랜드'와 '시장 확대'에 두고 농축산물의 명품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천년이음나주배', '나주들애찬한우' 등 지역 대표 농축산물 브랜드를 집중 육성해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고 차별화된 품질 관리로 프리미엄 이미지 구축에 나섰다. 남평 딸기, 산포 풋고추, 세지 멜론, 금천·봉황 단호박, 노안 미나리 등 권역별 대표 농특산물을 선정해 생산·유통·마케팅을 연계한 전국 명품화 전략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역별 특성을 살린 품목의 집중 육성은 농가 소득 증대와 함께 나주 농산물의 인지도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농식품 가공과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을 위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건립도 추진 중이다. 올해 완공 예정으로 동수동에 건립 중인 이 센터는 농산물 가공 기술 개발, 창업 지원, 시제품 제작, 기업 연계 등을 통해 1차 생산 중심 농업을 6차 산업으로 확장하는 핵심 거점이 될 전망이다. 온라인 유통 강화도 눈에 띈다. 나주 지역 농특산물 통합 온라인 쇼핑몰인 '나주몰'(najumall.kr)은 지난 2025년 매출 16억 원을 달성하며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나주시는 나주몰 운영을 더욱 활성화하고 농식품 마케팅을 강화해 신규 소비시장과 젊은 소비층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해외시장 개척 성과도 주목된다. 민선 8기 동안 나주시는 미국, 호주, 베트남, 캐나다, 뉴질랜드, 오스트리아, 아랍에미리트, 프랑스 등 세계 8개국과 총 4,470만 달러 규모의 농식품 수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글로벌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현지 맞춤형 마케팅과 수출 품목 다변화를 통해 나주 농산물의 세계화를 가속한다는 방침이다. 농업인 소득안전망 구축, 지속 가능한 농업 지원 나주시는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을 지속 가능한 농업의 핵심으로 보고 촘촘한 소득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대표적인 정책이 농업인 공익수당 인상이다.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해 지급하는 농업인 공익수당을 기존 6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인상해 농가 경영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할 예정이다. 심각한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도 적극 추진한다. 2023년 354명에 불과했던 계절근로자는 2025년 800명으로 대폭 늘었으며, 2026년에는 1000명까지 확대해 농번기 인력 부족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령화된 농촌 현실 속에서도 안정적인 영농 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청년농·후계농 육성, 스마트농업 기반 확충 등 중장기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도 병행하며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 농촌 정주 환경 대폭 개선…건강하고 행복한 농업인 나주시는 농업 정책의 최종 목표를 '사람이 살기 좋은 농촌'에 두고 정주 환경 개선과 농업인 복지 향상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우선 악취 민원의 온상인 돈사를 철거하여 정주 환경을 개선하는 농촌 공간 정비사업에 442억 원을 투입해 노안면 금안리, 문평면 오룡리, 봉황면 죽석리, 세지면 대산리 등 4개소를 정비한다. 남평읍과 공산면에 각각 150억 원씩 총 300억 원이 투입되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도 추진한다. 또한 금천, 산포, 다도, 봉황면과 동강, 반남, 세지, 왕곡면 등 8개 지역에 280억 원이 투입되는 기초생활 거점 조성 사업으로 농촌의 생활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12개 귀농 귀촌 마을 조성도 지속 추진해 도시민 유입과 농촌 공동체 회복을 도모하고 있다.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 밀착형 지원도 강화됐다.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단가를 5500원에서 6000원으로 인상하고 지원 일수도 연 24일에서 25일로 확대했다. 농작업 부담 완화를 위해 농작업용 편의의자 전 농가 보급 확대, 농촌 들녘 여성농업인 화장실 지원 등 세심한 정책도 추진 중이다. 여성농업인 복지도 대폭 강화됐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를 20세부터 80세까지 연 20만 원 지원하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비 22만 원 지원을 통해 건강권 보장에도 힘쓰고 있다. 스마트·친환경·기후 대응…'미래 농업' 본격화 나주시는 미래 농업 대응을 위해 스마트농업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스마트 온실, ICT 기반 환경제어, 노지 과수 로봇 실증, 데이터 농업 도입으로 생산성 향상과 노동력 절감을 동시에 모색한다. 또한, AI 융합으로 더 커가는 농업기술 혁신, 함께 행복한 농촌을 위해 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AI 기반 농업기술 보급, 기후변화 및 병충해 대응, 신품종 개발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친환경 농업 확대와 저탄소 농업 전환도 주요 정책이다. 친환경 인증 확대, 토양 환경 개선, 탄소중립 실천 농가 지원으로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있다. 축산분야에서는 가축 방역체계 강화, 축산환경 개선, 스마트 축사 보급 등으로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축산업 기반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는 시민 생활환경 개선과 축산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실현하는 정책이다. 농업정책 성과 각종 수상 영예…'농업 경쟁력' 입증 이 같은 나주시의 농업 정책 성과는 각종 수상으로 이어지며 농업 경쟁력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나주시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한 지역 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전라남도 주관 농식품 유통 업무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 농수산식품 수출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다. 농촌진흥 시범 사업을 적극 추진해 농촌진흥 사업 종합 평가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나주 대표 쌀 브랜드인 '왕건이 탐낸 쌀'은 전라남도 선정 고품질 10대 브랜드 쌀에 3년 연속 이름을 올리며 품질과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2026년 새해 나주시의 농업정책 비전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농업을 미래 산업으로 키우고 농촌을 지속 가능한 삶의 공간으로 재편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농생명 산업을 중심으로 한 나주의 도전은 미래 농업도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대한민국 농정의 방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1-19 13:58:4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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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고인돌 가을꽃 축제, 연이은 쾌거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16일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가 대한민국콘텐츠대상을 3년 연속 수상한 데 이어 '2026 전라남도 대표축제'까지 이어지며 연이은 쾌거를 이뤘다.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는 세계문화유산인 고인돌 유적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가을꽃을 활용한 경관 연출과 문화콘텐츠를 결합해 지역 관광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문화관광 축제 육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화순군이 주최·주관하는 이 축제는 매년 가을 화순 고인돌 유적지 일원에서 열리며, 고인돌과 가을꽃을 주제로 한 전시·체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대한민국콘텐츠대상 연속 수상과 전라남도 대표축제 선정은 축제의 콘텐츠 완성도와 운영 성과를 동시에 인정받은 결과로, 앞으로 '화순고인돌축제'가 화순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브랜드이자 전국적인 명품 축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형채 관광체육실장은 "이번 성과는 축제를 함께 만들어온 군민과 방문객 모두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화순만의 역사·자연·문화를 살린 차별화된 콘텐츠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6-01-16 14:42:4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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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출근이 기다려지는 고흥군청, 직원 복지, 이제는 행정 전략이다!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출근하고 싶은 직장'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는 직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일해야 군민에게 더 좋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군은 2026년에도 공직자가 업무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생활 안정부터 여가, 소통, 건강관리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후생복지 시책을 지속 추진한다. '출근하고 싶은 직장 만들기, 행복 고흥'이라는 비전 아래, 총 32개 후생복지 사업을 운영하며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먼저, 직원 단체보험 가입, 직장금고 대부, 경조사 지원 등 기본적인 생활 안정 제도를 탄탄히 다졌다. 여기에 맞춤형 복지포인트 지급을 비롯해 공직자 문화탐방, 취미·동호회 활동비 지원, 휴양시설 운영 등으로 일과 쉼의 균형도 놓치지 않았다. 특히, 최근 공직사회의 고민으로 떠오른 악성 민원 대응 체계 강화에도 힘을 쏟으며, 직원들이 불필요한 스트레스 없이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고흥군은 소통데이 운영, 직원 자녀 보육실 지원, '함께해요 가족밥상'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직원 간 소통은 물론 가족 친화적인 조직문화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건강검진비 지원과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으로 몸과 마음을 함께 챙기는 복지 정책도 병행하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직원이 행복해야 행정도 살아난다"며 "출근이 부담이 아닌 기대가 되는 조직, 책임감 있게 일할 수 있는 문화로 군민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군 행정과 관계자는 "직원 복지는 선택이 아닌 행정 경쟁력"이라며 "공직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16 14:42:2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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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군민과의 대화 및 기본소득 설명회’추진

전남 곡성군은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관내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개최한 '군민과의 대화 및 기본소득 설명회'를 군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군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기존 '군민과의 대화'에 더해 올해부터 시행하는 농어촌 기본소득에 대한 설명회를 병행했다. 정책 추진 배경과 방침을 군민들에게 직접 설명하며 정책 이해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예년보다 한층 활발한 소통이 이뤄졌다. 생활 불편 사항과 지역 현안은 물론, 읍·면별 발전 방안과 곡성군의 중·장기 미래를 위한 정책 제안까지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군민들은 교통·주거·복지·농업 등 실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건의 사항을 적극적으로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주요 부서장들이 함께 참석해 건의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즉각적인 답변과 설명을 내놓으며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행정적 절차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해 큰 호응을 얻었다. 조상래 군수는 "곡성의 더 큰 변화를 위해 군민들과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작은 목소리 하나하나가 모여 곡성의 미래를 그리는 큰 정책이 된다.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소통하며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은 접수된 건의사항에 대해 부서별로 면밀한 검토를 거쳐 예산 반영, 사업 추진 등 후속 조치를 이어가고, 체감도 높은 정책과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2026-01-16 14:41:3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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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석유화학·철강 산업 대전환 원년 선포

전라남도가 올해를 석유화학·철강 산업 대전환 원년으로 삼고, 친환경·고부가 가치 중심으로 산업 구조를 재편하는 총 4조 6천억 원 규모의 '산업 대전환 메가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핵심 전략은 ▲친환경·탄소중립 대전환 ▲고부가·AI 기반 산업 고도화 ▲재생에너지 기반 산업단지 조성이다.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클러스터 공모와 예비타당성조사에 적극 대응하고, 수소환원제철 중심 설비 전환과 철강·금속산업 AI 전환으로 산업생태계 고도화에 나선다. 올해 상반기 공모하는 화학산업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에 본격 대응해 고부가 전환 핵심기술과 인프라를 구축, 미래소재 중심 스페셜티 화학산업을 육성한다. 여수산단을 중심으로 재생에너지 기반 마이크로그리드 산업단지를 구축해 안정적 전력 수급체계도 구축할 방침이다. 앞서 전남도는 지난해 석유화학·철강 산업의 구조적 위기 돌파를 위해 정부, 산업계, 지자체가 함께하는 민관 공동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그 결과 여수시와 광양시가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됐다. 현재 여수시에 이어 광양시도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검토 중이다. '석유화학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과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특별법'도 제정돼 산업 회복의 전환점이 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석유화학산업의 경우 정부와 10대 석유화학 기업 간 나프타분해시설(NCC) 설비 20~30% 감축 합의에 따라 주요 기업의 사업 구조개편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남도는 석유화학 플랜트 기업의 고용 안정을 위해 2025년 1월 예비비 30억 원을 긴급 지원했다. 여수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에 따라 2025년 473억 원, 2026년 1천530억 원을 포함해 2030년까지 7천102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기술개발·공정개선·사업화 기반 강화를 위한 '위기대응 맞춤형 기업지원'과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무탄소 NCC 개발'을 비롯한 연구개발(R&D), '폴리올레핀 기반 고부가 다공성 소재·공정 기술개발', '여수국가산단 AX 실증 산업단지 구축' 등 고부가·스페셜티 연구개발과 AI 첨단화 사업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CO₂전처리·액화·벙커링 허브 실증'과 '선상용 CO₂ 포집 기술개발 실증' 공모에도 적극 대응키로 했다. 철강산업의 경우 지난해 미국 고율관세 대응을 위해 철강·알루미늄 기업에 10억 원을 지원했다. 광양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에 따라 저리 융자, 이차보전, 운전자금 지원 등을 추진하고, 경영 안정과 투자 여력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철강산업 구조개편과 고부가·저탄소 전환도 가속화하고 있다. 2030년까지 3천983억 원을 들여 금융 지원, 철강 연구개발, 고용 안정, 노후 산업단지 재생, 지역 상권 회복 등 5개 분야 22개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철강·금속 인공지능전환(AX) 지원센터' 구축을 추진하고, 'AI 기반 대형 철강구조물 제조 자동화 기술개발'과 'SMR용 고온 스테인리스강 합금·제조 기술개발'을 위해 2027년 정부예산 확보에 나선다. 전남도는 또 석유화학·철강산업 침체에 따른 고용위기 근로자 보호를 위해 2025년 총 86억 3천만 원을 들여 1만 1천480명의 근로자를 지원했다. 올해도 총 320억 원을 지원한다. 소비 감소와 상권 침체 완화를 위해선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확대와 추가 할인(10%)도 실시하고, 소상공인 경영안정 바우처 발행(공공요금·4대보험료·연료비 등 50만 원 지원),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우대(최대 7천만 원 대출·이자율 우대), 소상공인 특별보증(최대 5천만 원 추가보증·보증료율 우대) 등도 추진한다.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에 대한 보통교부세 가산 일몰기간 연장에 따라 2026~2027년 여수 622억 원, 광양 381억 원을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로 활용한다. 전남도 관계자는 "지난해 축적한 대응 성과와 제도적 기반을 토대로 2026년 산업 체질 개선과 지역경제 회복이 가시화되도록 하겠다"며 "석유화학과 철강산업이 전남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재도약하도록 선제적이고 책임 있는 대응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6-01-15 15:31:3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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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2025년 규제 혁신 중앙·광역 평가 ‘그랜드 슬램’

전남 함평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규제혁신 성과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군(郡)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군은 행정안전부 규제혁신 평가에서 '2025년 지방규제혁신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성과 평가는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전문가 정성평가(20%)와 자체 정량평가(80%)를 합산해 이뤄진다. 이번 평가는 기초자치단체 군 부문 수상 기관이 19곳에서 8곳으로 대폭 축소되어 경쟁이 치열했으나, 함평군은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함평군은 2025년 상반기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30건의 혁신 과제를 발굴하고, 중앙부처에 적극적으로 건의하는 등 공직 내 규제 혁신 문화를 확산시켜 왔다. 특히 지난해 ▲농공단지 건폐율 완화 ▲농어촌 지역 공장 담보인정비율 개선 등 지역 기업과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 혁신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이로써 함평군은 2025년 한 해 동안 규제 혁신 분야에서 중앙정부· 광역지자체 주요 평가를 모두 석권하는 성과를 거뒀다. 앞서 함평군은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전라남도 '규제혁신 우수 시군 평가' 장려상에 이어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 성과 평가' 우수상 수상까지 이어지며 2025년 규제 혁신 분야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였다. 함평군 관계자는 "규제 혁신은 단순한 행정 개선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핵심 과제"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기업의 발목을 잡는 현장 규제를 적극 발굴해 '살기 좋은 함평'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1-15 15:30:22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