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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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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김태균 의장, “전남의 밝은 미래 주역으로 성장하길” 강조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12일 오후 3시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개최된 '2024년 전라남도 인재한마당'에 참석해 "맞춤형 인재육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전라남도 인재한마당은 김영록 지사와 전남도의회 강문성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해 학생,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재증서 수여식과 축하공연, 기록영상물 상영, 세레모니,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태균 의장은 축사를 통해 "으뜸 인재 여러분을 직접 만나 보니 마음이 든든하고 자랑스럽다. 활기차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전남이 꿈꾸는 밝은 미래를 보는 것 같다"면서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가 목적에 맞게 잘 추진되고 있구나하고 몸소 느낄 수 있는 것 같다"고 강조했다. 특히, "인재는 전남의 희망이다. 전남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주역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우리 전남도의회에서도 여러분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 인재육성은 전남의 미래를 이끌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19년부터 으뜸인재를 선발하고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로 새싹인재, 성장인재, 글로벌 인재까지 3개 분야 15개 과제를 통해 맞춤형 인재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2024-09-13 13:00:1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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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갯벌, 국제지질연합(IUGS) 세계지질유산 세컨드100 선정

-한국의 갯벌, '아태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에서 '세계지질유산 세컨드100 증명서' 전달 고창군이 국제지질학연합(International Union of Geological Sciences, 이하 IUGS)이 선정한 세계지질유산 세컨드100에 한국의 갯벌이 국내 유일하게 선정돼 증명서를 전달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고창군은 베트남에서 열리고 있는 '제8회 아시아-태평양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9월8~15일)'에 참석중이다. 군은 행사 중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GGN) 20주년 기념식'에서 세계지질유산 세컨드100 증명서를 전달받았다. 국제지질학연합(IUGS)은 지질학 분야의 국제협력에 전념하는 국제비정부기구다. 지난 8월 개최된 국제지질과학총회(IGC)에서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세계지질유산 100을 발표하였으며,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고창갯벌이 포함된 한국의 갯벌이 선정되었다. 한국의 갯벌에 포함된 고창갯벌은 전북 서해안 세계지질공원의 지질명소로 지정되어 있다. 고창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지질명소로 천마봉, 진흥굴, 마애불, 병바위, 소요산용암돔, 운곡습지 및 고인돌군, 송계리시생대편마암, 명매기샘, 구시포가막도, 명사십리해변, 쉐니어, 대죽도, 고창갯벌 13개소가 있다. 오미숙 고창군 세계유산과장은 "고창의 세계유산보물인 갯벌이 세계지질유산으로 지정되고 세계지질공원 행사에서 많은 분들이 알게 되어 기쁘며, 한국의 지질유산의 가치에 대해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9-13 12:55:0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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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고·대만 국립 타이난여고, 국제교류 나선다

전남여자고등학교와 대만 타이난여자고등학교가 국제교류에 나선다. 전남여자고등학교 학생회와 대만 타이난여자고등학교 학생회는 지난 11일 대만 타이난여자고등학교에서 '국제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두 학교는 ▲학생들 간 교육 협력 강화 ▲양국 간 문화적 이해 활동 ▲학생과 교사 교류 방문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두 학교는 광주 5·18민주화운동과 대만 2·28사건 등 아픈 역사를 공유하고 있는 만큼 교류를 통해 서로의 공통된 역사를 배우며 민주적 감수성을 기르고, 국제적 안목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식 이후 전남여고 학생들은 타이난여고의 특색있는 동아리 활동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각 학교 학생회장의 주재로 진행된 '학생회의'에서는 국제교류 횟수와 정보공유를 위한 인터넷 화상회의 개최 등을 논의했다. 전남여고 문다은 학생회장은 "비슷한 역사를 가진 두 학교의 교류가 본격 추진돼 매우 기쁘고 내가 전남여고 학생임이 자랑스럽다"며 "외국 학생들에게 전남여고와 광주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남여고 조병현 교장은 "이번 국제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관과 세계관을 기르고 세계 시민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국제교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9-13 12:54:0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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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삼태마을, ‘마을 공동체 사업’ 최우수상 수상

전남 곡성군 죽곡면 삼태마을이 지난 11일 '2024 전남 마을공동체 우수사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공동체 조직 및 역량 강화를 위한 마을공동체 사업을 추진한 전라남도 22개 시군 중 지역 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하여 타 공동체에 모범이 되는 가장 우수한 마을 공동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삼태마을은 2021년부터 마을공동체 활동에 참여해 현재 4년 차를 맞고 있으며, 주민들이 함께 모이는 공동체 밥상을 상시 운영하고 자체 돌봄 체계를 구축해왔다. 이를 통해 마을 현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해결하며 민주적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젊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특히 남성 주민들이 주 1회 밥상을 준비하며 평등한 공동체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더해 공동체 밥상의 지속적 운영을 위해 공유 논 면적을 400평에서 900평으로 확대했고, 올해 새로 조성한 마을 텃밭에서 다양한 채소를 재배하며 식재료 자급률을 높이고 있다. 또한 경제적 자립도 모색하고 있는데, 공유 논에서 재배한 방풍나물 판매를 시작해 올해 수익을 올리고 있으며, 이는 마을 공동체의 경제적 기반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문화적 측면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귀농·귀촌인과 원주민의 화합을 위한 한마당 행사, 소멸되어가는 농경 문화 전승을 위한 대보름 행사 등을 통해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들이 모여 삼태마을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특히 공유농장을 통한 사업의 지속 가능성 향상, 귀농·귀촌인과의 협력 네트워크 확대, 그리고 자체 조직 '삼친회'를 중심으로 한 공동체 문화 확산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죽곡면 삼태마을 이장은 "주민 각자가 어떻게 하면 모두가 함께 즐겁고 행복한 농촌 공동체를 만들어 지켜갈 수 있는지 깨닫고, 지속 가능한 자립 공동체와 문화가 함께하는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4-09-12 14:21:1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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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청년센터·청년상가, 복합문화센터에서 새 출발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무안군 청년센터와 청년상가가 무안 전통시장에서 무안군 복합문화센터로 이전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청년센터와 청년상가를 9월까지 이전 완료하여 영화관, 아동·청소년 시설, 메이커 스페이스 등 복합문화센터의 시설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청년 활동 및 창업 공간을 구축할 계획이다. 청년센터에서는 다양한 청년정책에 대한 정보와 청년들의 교류 활동을 지원하는 청년홀, 동아리실, 청년쉼터 등 공간을 제공하고 10월부터 맞춤형 청년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초기 청년 창업가들의 자립을 위해 9월까지 신규 청년상가 5개소를 모집하여 주변 시설 및 상권과의 연계, 저렴한 임대료 등으로 더 나은 환경에서 안정적인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상가 모집에 대한 정보는 무안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 또는 무안군 청년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청년상가를 통해 창업을 원하는 사람은 미래성장과 청년지원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산 군수는 "새로운 청년센터와 청년상가는 청년들의 성장과 교류의 공간이자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9-12 14:21:0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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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녹동장어거리 활성화 행사 실시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10일 고흥 장어 음식업주들이 모인 가운데, 전문가 이유석 셰프가 어린이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어요리를 시연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시연에서는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청년 푸드트럭과 연계할 수 있는 장어메뉴와 고흥의 신선한 재료 사용이 강조되었으며, 축제 등 다양한 고흥 관광 행사와 연계한다면 향후 고흥 관광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시연 후에는 이유석 셰프가 직접 음식업주들에게 레시피를 전수하고, 메뉴 개발에 필요한 조리기법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고흥장어 고로케와 장어야끼는 비교적 쉬운 조리 방법과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접근성과 상품성이 뛰어난 메뉴로써 업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후 간담회에서는 음식업주들이 녹동장어거리 활성화 방안과 방문의 달 행사 등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었으며,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녹동장어거리 활성화뿐만 아니라 청년 푸드트럭 메뉴 반영 등 고흥 관광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진행한 이유석 셰프는 대한민국 대표 식품회사인 '오뚜기'의 마스터셰프로 활동 중이며, 포브스코리아 한국의 젊은 파워리더 30인에 선정된 바 있다.

2024-09-12 14:19:1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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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동구리 호수공원 국토부 공모사업 선정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12일 '동구리 생활공원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 주민과 인근 도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공모사업으로 화순군은 올해 3월 생활공원 분야에 공모사업을 신청하였다. 화순군은 2024년 수만리 생태숲공원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2025년 주민지원사업으로 동구리 호수공원 재정비를 통한 생활공원 조성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비 15억 원을 확보했다. 동구리 생활공원 조성사업은 동구리 호수공원 내 노후된 운동·편의시설과 수목 등을 재정비하고 잔디마당, 수변전망마당, 산책마당 등을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으로 국비 13억 5천만 원과 군비 1억 5천만 원 등 총 15억 원을 투입하여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동구리 호수공원을 찾는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지역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특색있는 경관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앞으로도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중앙부처의 다양한 국비사업 발굴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9-12 14:13:3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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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을 위한 협약 체결

순창군이 지역 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군이 12일 순창제일고등학교를 중심으로 한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 교육기관과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뜻깊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순창군, 순창교육지원청, 순창제일고, 순창고, 동계고 관계자와 지역기업인 (주)대상 순창공장, 사조산업(주) 순창공장,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대표자들이 참여해 새로운 교육 모델 구축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은 지자체, 대학, 기업 간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교육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 사회에 필요한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순창제일고는 이를 통해 2025학년도부터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특성을 살린 특화 교육을 실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순창의 산업 특성을 반영한 발효바이오, 농생명스마트팜, 영상미디어 콘텐츠 분야의 특화 과목을 개설해 지역 맞춤형 교육을 실현할 계획이다. 더불어 도내 대학과의 협약을 통해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이연호 순창제일고 교장은"빠르게 변하는 교육환경에 발맞춰 혁신적인 교육 모델을 도입하고자 한다"면서"지역사회와 협력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이고 역량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자율형 공립고 사업을 통해 순창제일고가 지역 교육의 혁신을 선도하는 모델 학교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면서"앞으로 교육지원청, 지역 기업들과 긴밀히 협력해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4-09-12 14:09:0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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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신규마을 조성 지원 박차

강진군의 인구소멸위기 대응 전략 주거지원사업 중 하나인 '대구면 남호지구 신규마을 조성사업'이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이달 안에 남호지구 조성을 위한 지원 사업을 마무리 할 예정으로, 신규마을 조성 지원사업은 15호 이상 전원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시행자를 대상으로 도로, 상·하수도 등 마을의 기반 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강진군과 ㈜전노봉은 지난해 12월, 남호지구 신규마을 조성사업 기공식을 가졌다. ㈜전노봉은 이후 9개월동안 토공 작업을 진행해 왔으며, 이달 내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토공작업이 완료되면 10월부터 본격적으로 단독주택 신축공사가 진행돼, 2025년까지 15,541㎡(4,709평) 부지에 전원주택 16세대, 마을회관 1세대의 신규마을이 조성되어 강진군 대구면의 아름답고 활기찬 마을 풍경이 추가되며, 인구 유입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해당 부지는 바다가 보이는 오션뷰를 갖추고 있으며 쾌적한 자연환경과 아름다운 경관을 가진 훌륭한 입지 조건으로 전원주택 16세대 모두 100% 사전 분양 완료되었다. 이 가운데 14세대는 인근 광주 등 도시민이 분양받아 입주할 예정으로, 인구 유입의 실질적인 견인차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와 함께 강진군이 직접 시행하는 임천지구 신규마을 조성 사업도 순항 중이다. 임천지구는 전원주택 150세대와 진입도로, 상·하수도, 관계인구센터, 공동체험형 텃밭 등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내년 9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착공과 동시에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군의 신규마을 조성사업은 도시민 유치와 동시에 은퇴 후 고향에서 제2의 인생을 꿈꾸는 향우 등의 유입에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하며, 강진군 지방소멸위기 극복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강진군수는 "주거-일자리-육아는 이주의 가장 큰 요인으로, 이 가운데 신규 마을 조성은 가장 어렵고 더딘 사업이지만, 군과 군민이 똘똘 뭉쳐 하나될 때, 우리가 바라는 강진군의 번영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임천지구 신규마을 조성 사업은 올해 진입도로 개설공사 발주를 시작으로 내년 9월 설계가 완료되면 분양과 동시에 기반 시설이 조성돼, 인구소멸 위기 극복의 성공 모델을 만들어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강진군은 농촌의 빈집을 개량해 강진군 전입을 희망하는 자에게 월 1만원에 제공하는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강진품愛)을 지난해부터 추진 중으로, 현재까지 34동의 빈집을 리모델링·임대해 73명이 전입했다. 전국 최고 수준의 지원 조건을 내세운 강진군 인구소멸 대응 정책을 배우기 위해 올해만 벌써 18개의 지자체 및 정부기관이 강진군을 직접 방문하는 등 군의 인구유입책은 전국적으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2024-09-12 14:05:0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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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여수 묘도 LNG 터미널’ 구축사업 탄력

전라남도가 민선 8기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여수 묘도 LNG 허브터미널 사업이 정부 지역활성화 투자펀드에 선정돼 1조 4천억 원 규모의 여수 묘도 LNG 허브터미널 구축 사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12일 경제부총리 주재로 열린 경제관계장관 회의에서 여수 묘도 LNG 허브 터미널 사업이 정부 핵심시책인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사업'으로 선정돼 2천872억 원 정부 펀드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사업은 민간이 지역사회 파급효과가 큰 지역 투자 프로젝트를 발굴하면 정부와 정책 금융기관이 펀드를 조성, 지원해 투자의 '마중물'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지난해 7월 정부 계획이 발표됐다. 2023년부터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신청을 준비한 전남도의 '여수 묘도 LNG 허브터미널' 사업은 정부와 민간 금융시장의 철저한 사업성 검증을 거쳤으며, 민간투자 활성화, 지역경제 파급효과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사업' 중 전국 최대 규모이자, 지난 6월 정부가 야심차게 지정·발표한 '기회발전특구' 의 전국 최초 투자 실현 사례라는 점에서 국가적으로도 그 상징성이 매우 크다는 평가다. '여수 묘도 LNG 허브터미널'은 여수 간척지에 총 1조 4천362억 원을 투자해 LNG 저장탱크, 전용 항만, 수송 배관 등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2028년부터 본격 운영, 오는 2047년까지 20년간 여수·광양만권에 연 300만 톤 규모의 산업용·발전용 LNG를 저렴하게 공급하게 된다. 이 사업은 당초 순수 민자사업으로서 2020년 SPC를 설립하면서 본격 추진됐다. 다만 최근 글로벌 고금리 여파로 민간 투자금 유치가 어려워 사업이 지연되고 있었으나, 이번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선정을 계기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 생산유발효과 2조 8천억 원, 고용유발효과가 1만 3천 명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전남도는 취등록세 312억 원을 확보하고, 여수시는 소득세·재산세 등 매년 27억 원씩 20년간 안정적 세입 확보가 가능해진다. 묘도터미널의 LNG 공급가격은 기존 LNG보다 10% 이상 저렴해 여수광양만권기업의 에너지 원가 절감 및 산단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는 앞으로 10월 4일, 정부부처 관계자, 국회의원, 지역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어 11월 ㈜한양, GS에너지(주), 전남도, 여수시, 지역활성화 투자펀드가 참여하는 주주협약을 체결하고, 2025년 1월 지자체 출자를 거쳐 본격적인 펀드 운용에 들어갈 방침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이번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선정은 동부권 에너지 산업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1조 4천억 원 대규모 투자가 첫발을 디뎠다는 점에서 200만 도민 모두의 쾌거"라며 "여수 묘도 LNG 터미널이 여수광양 산단 경쟁력을 높이고, 나아가 글로벌 에너지 허브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2 13:55:3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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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이자·담보·보증 없는 3무 천사펀드 조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영암군민에게 무이자·무담보·무보증의 3무 대출을 해주는 '천사펀드'가 뜬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0일 군청에서 영암신용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영암지역네트워크와 '영암군 천사펀드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천사펀드는 영암형 사회적 금융 프로젝트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군민에게 소액 대출로 긴급 생활자금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형편이 어려운 영암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영암군과 영암신용협동조합이 심사를 거쳐 가구당 최대 500만원까지 무이자로 대출해 준다. 전남 지자체 최초로 천사펀드를 도입하는 영암군은, 긴급자금이 필요한 저소득 계층이 '고금리 대출-이자 증가-신용불량'의 악순환에 빠지는 것을 방지하고, 지역 내 소규모 경제활동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천사펀드를 위해 영암군은 사업총괄 및 대상자 모집, 영암신협은 대출상품 취급 및 상환 관리, 영암지역네트워크는 재원 조성 등을 각각 담당한다. 세 협약기관은 올해 찬사펀드의 재원 조성·홍보 등 사전 절차를 진행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가기로 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천사펀드 조성사업은 단순한 대출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의 연대와 상생을 기반으로 한 사회적 금융 모델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 지역의 다양한 경제 주체들이 함께 힘을 모아 모두가 안정적 경제 생활을 이어가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2024-09-12 13:55:21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