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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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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역사 교과서 여순사건 ‘반란’ 표현 삭제 촉구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최근 공개된 '2022개정 교육과정' 역사 교과서 중 일부 출판사가 여순 10·19사건 희생자들에게 '반란'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하고 삭제할 것을 촉구했다, 전남교육청은 "이 표현은 2021년 여야 합의를 통해 국회를 통과한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약칭 여순사건법)의 정의에 맞지 않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어, "이는 우리 사회의 화합과 진실 추구를 저해할 수 있는 매우 우려스러운 행태."라며 "매우 부적절한 표현이고, 피해자에 대한 또 다른 상처를 주는 '반란' 등의 표현을 즉각 삭제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특히, 전남교육청은 여순사건법 취지에 저촉되는 표현이 있는 교과서가 일선 학교에서 채택되지 않도록 권한 내에서 가능한 모든 방법을 강구하겠다는 입장을 천명했다. 전남교육청은 여순사건에 대한 '반란' 등의 표현이 부적절한 이유로 다음 네 가지를 제시했다. 첫째, 여순 10·19사건은 현대사의 비극이다. 여순 10·19사건은 한국전쟁 발발 직후 혼란한 시기에 발생한 비극적인 현대사이다. 당시 불안한 정치 상황과 사회적 혼란 속에서 무고한 민간인이 학살당한 가슴 아픈 사건인 것이다. 이는 국가 폭력에 의한 인권 유린이라는 점에서 매우 안타까운 현대사이다. 둘째, 특별법 위반이다. '여순사건법'은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고 희생자들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한 법이다. 그런데 일부 출판사의 부적절한 표현의 역사 교과서는 이러한 특별법의 취지를 부정하고, 희생자들을 '반란'이라고 표현함으로써 특별법을 위반하고 있다. 셋째, 역사 교육의 신뢰성을 훼손한다. 역사 교과서는 미래세대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을 심어주는 중요한 매체이다. 그러나 일부 출판사의 역사 교과서의 부적절한 표현은 학생들에게 잘못된 역사 인식을 심어주고, 역사 교육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고 있다. 넷째, 사회적 갈등을 야기한다. 여순 10·19사건은 우리 사회의 아픈 상처이다. 이러한 부적절한 표현은 상처를 보듬지 않고, 사회적 갈등을 야기시킬 우려를 낳고 있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10·19 평화·인권 교육에 필요한 사항을 조례로 규정하고 있다. 이는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 인식과 평화·인권에 대한 가치관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을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2024-09-06 13:02:5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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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미래 항공기 평가기반 구축사업 본격 착수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친환경 항공기용 전기추진체 시스템 평가 기반 구축사업'을 본격 착수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이틀간 고흥 썬밸리리조트에서 참여기관 간 업무협약 체결, 기관별 추진계획 발표, 협력사항 협의 등 사업착수 회의가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첫날에는 전라남도, 고흥군,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전남대학교 등 5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이 사업은 2028년까지 5년간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하여 총 196억 4천만 원을 투입해 고흥 무인항공 영농기술 특화 농공단지 내에 성능평가센터를 구축하는 프로젝트이다. 이를 통해 고흥군은 전기추진체의 시험평가, 실증, 인증을 아우르는 미래항공 전주기 체계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평가센터는 전기동력 및 충·방전 평가, 다축 추력 시험, 모사 환경시험, 아이언버드 평가 등 부품 및 기체 평가 기준을 마련하고, 기업의 기술적 문제 해결, 지역 주도형 기업육성 및 유치, 해외 기술협력 네트워크 구축, 판로개척 사업화 컨설팅 등 기업지원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군은 평가센터가 구축되면 국내 전기추진 미래 항공기의 핵심부품이 고흥 평가센터에서 성능 시험을 받게 되며, 관련 기업에 대한 기술지원 및 컨설팅을 통해 지역 항공산업 인프라와 연계한 우수 항공기업들의 투자유치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흥군이 전기 동력 항공기 산업의 국내 주도권을 선점하고 미래 항공산업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라며,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항공산업 발전과 2030 고흥 인구 10만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항공센터 일원에 4만 평 규모의 고흥 무인항공 영농기술 특화 농공단지를 조성 중이며, 2026년 하반기 조성을 완료하고 분양할 계획이다.

2024-09-06 13:01:2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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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추석 앞두고 관광 체험상품 50% 할인

전라남도는 '고향사랑의 달' 9월을 맞아 고향을 찾는 향우와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 인기 체험상품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1+1 블루투어 시즌2'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향우와 관광객에게 전남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전남의 주요 관광지에서 운영하는 해상케이블카, 요트체험,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체험상품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지난 8월 전남관광플랫폼(JN TOUR) 앱을 통해 진행된 '1+1 블루투어 시즌1'은 많은 관광객의 호응에 힘입어, 단 한 달 만에 약 2천 건의 판매를 기록하며 조기에 마감됐다. 이번 시즌2에서도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시즌2에서는 목포의 해상케이블카, 뉴문마리나 요트체험, 여수의 녹테마레와 플로팅마리나, 담양의 딜라이트 미디어아트와 같은 인기 체험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계속해서 새로운 지역과 체험상품이 추가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전남관광플랫폼(JN TOUR)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전남도는 이번 시즌2 외에도 결제금액에 따라 숙박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남도 숙박할인 빅이벤트'를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전남 외 주소지를 둔 관광객으로, 전남지역 숙박업소 이용 시 결제금액 10만 원 이상은 4만 원, 7만 원 이상은 3만 원, 7만원 미만은 2만 원의 숙박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인증 시 1만 원 추가 할인도 제공한다. 이 모든 혜택은 전남관광플랫폼(JN TOUR) 앱에서 제공하며 전남의 관광산업을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우정 전남도 관광과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전남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더욱 가까이에서 느끼도록, 이번 '1+1 블루투어 시즌2' 행사를 준비했다"며 "시즌1이 조기 마감된 만큼 이번 시즌2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가능한 한 많은 분이 숙박과 체험 혜택을 누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06 13:00:2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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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청년이 발굴한 우수 청년정책 선정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청년위원회 3차 전체회의를 열어 제9기 청년위원회의 활동을 공유하고, 우수 청년정책을 선정했다. 지난 2월 출범한 청년위원회 위원들은 그동안 경제·일자리, 교육·진로, 문화·삶의 질, 참여·홍보 4개의 분과 활동과 다른 지역 청년들과 교류하면서 총 32건의 청년정책을 제안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32건의 정책 가운데 서류·대면 심사를 거쳐 총 6건의 우수정책을 선정했다. 우수정책은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사업(정수연 위원) ▲광주 빛빛톡파원 (정종현 위원) ▲8세 미만 자녀 부모 주 1회 1시간 단축근로 독려(유명준 위원) ▲고립청년 일자리 사업, 경계선 지능 청년 일경험 사업 (장희재 위원) ▲광주 청년정책 서포터즈, 드리머(참여홍보 분과) 등이다. 특히 청년정책의 인지도와 정책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광주 청년정책 홍보 서포터즈 운영사업인 '광주 청년정책 서포터즈, 드리머'가 최우수정책으로 꼽혔다. 이 정책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블로그, 영상 등을 담당하는 온라인팀과 현장에서 정책 홍보나 캠페인을 담당하는 오프라인팀을 구성, 청년정책에 대한 광주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제안됐다. 광주시는 6건의 우수정책에 대해 연말 성과공유회에서 시장상을 표창하고, 제안된 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사업 시행 방안을 검토, 청년정책조정위원회에 보고할 예정이다. 권윤숙 청년정책과장은 "광주시 청년정책의 파트너인 제9기 청년위원회가 청년의 시각에서 제안한 정책에 대해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다듬어서 '청년이 꿈을 이루는 기회도시 광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광역시청년위원회는 광주에 거주하는 20·30대 청년 50명으로 구성돼 임기 1년 동안 지역청년들의 의견 수렴과 분과 활동을 통해 정책을 제안하는 청년 참여기구이다. 지난 8기까지 153건의 정책 제안을 통해 공유옷장, 예비청년과 일반청년을 위한 청년정책 안내 서비스 등 33건의 정책을 시행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4-09-06 12:58:5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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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 초청 보성자치포럼 개최

보성군은 지난 5일 '충주시 홍보맨'으로 유명한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해 '틀을 깨는 홍보전략 및 적극행정'이라는 주제로 제368회 보성자치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치포럼은 김선태 주무관이 충주시 유튜브 운영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획력으로 큰 명성을 얻은 만큼 직원들의 큰 기대와 관심 속에 진행됐다. 김선태 주무관은 현재 충추시 홍보담당관 소속으로 충주시의 홍보를 위해 혁신적인 홍보 콘텐츠 제작을 선보이고 있으며, 61만원의 저예산으로 구독자수 76만명의 전국 지자체 1위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김 주무관은 충주시 유튜브를 시작하면서 겪었던 어려움과 혁신적인 홍보전략으로 성공하기까지의 이야기를 솔직담백하게 전달하여 직원들의 공감과 이해를 높였으며, 조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적극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지자체에서 보여주고 싶은 콘텐츠가 아니라 사람들이 보고싶어 하는 콘텐츠를 제작한 것이 성공 요인이었고 앞으로도 전 국민을 대상으로 보고싶은 홍보 콘텐츠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자치포럼에 참석한 군 직원은 "같은 공무원의 입장에서 강의를 해주셔서 많은 공감이 됐다."라며, "차별적인 홍보전략을 배우고 우리의 홍보방식에 대해 고민해보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성군은 군민 소양과 공직자의 직무역량 함양을 위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강사를 초청해 자치포럼을 지속 개최할 예정이다.

2024-09-06 12:55:1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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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섬진강천문대, 볓빛 가득한 가족여행 추천

"아이에게 밤하늘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해주시고, 가족과 함께한 특별한 추억이 됐다"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체험을 원한다면 '곡성섬진강천문대'를 추천한다. 곡성섬진강천문대는 별빛 가득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으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섬진강변, 고달면 두가리에 위치해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에서 국내 순수 기술로 제작한 600㎜ 리치크레티앙 반사망원경이 설치돼 있는 '주관측실'과 정밀도를 자랑하는 다양한 중형 망원경이 구비된 '보조관측실', 8m 원형돔 스크린을 갖춘 '천체투영실'을 갖추고 있다. 또한, VR자이로스코프와 우주엘리베이터, 4D&VR 융합상영관, 어린이체험과학관 등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하며, 주간에는 태양전용망원경을 이용한 태양 관측이, 야간에는 별자리 관측이 가능하다. 특히, 전문가로부터 별자리 등 재미있는 설명이 함께해 즐거움이 배가 된다. 시설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곡성섬진강천문대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고성능 망원경으로 보는 천체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의 신비로움을 가지고 있다"며, "섬진강천문대에서 가족과 함께 천체우주여행을 떠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섬진강천문대 인근, 곡성군청소년야영장에서는 캠핑을 즐길 수 있고, 레일바이크와 자전거 라이딩 등 다양한 레저를 함께할 수 있다.

2024-09-05 21:14:1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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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발굴 총력

장성군이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3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한종 장성군수 주재로 전 부서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발굴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주민복리 증진분야 16건 ▲취약주민·청소년 지원분야 6건 등 기금사업으로 발굴된 총 28건에 대한 부서별 설명과 논의가 이어졌다. 장성군은 보고회 논의사항을 토대로 발굴 안건의 타당성, 실현 가능성 등을 심층 검토할 계획이다. 이후 전문가 제안, 군민 및 기부자 설문조사 등을 거쳐 10월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통해 내년도 기금사업을 최종 확정하게 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올해에는 첫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인 '풀뿌리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군민과 기부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참신한 기금사업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연간 500만 원 한도로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장성군은 명품 농특산물, 장성사랑상품권을 비롯해 백양사 템플스테이, 벌초 대행 서비스 이용 할인권 등 71개 품목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2024-09-05 21:13:3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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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추석 맞이 민생경제 지원 총력...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전남 함평군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서민 부담 경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생경제 지원에 나선다. 함평군은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한 달간 함평사랑상품권의 구매한도를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특별 상향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류형과 모바일형 상품권을 각각 5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함평사랑상품권은 관내 전통시장과 소규모 점포 등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이번 구매한도 상향으로 지역 내 소비심리가 회복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져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류형 상품권은 농협, 광주은행, 신협, 새마을금고, 산림조합에서 구매 가능하며, 모바일형(QR+카드)은 '지역상품권chak' 앱과 은행창구에서 충전 및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해양수산부 지원으로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함평천지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전통시장 내 국산수산물을 판매하는 도·소매점에서 수산물 및 가공식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최대 30%의 금액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환급 금액은 구매 금액이 3만4천원 이상일 경우 1만원, 6만7천원 이상일 경우 2만원이며, 행사 기간 중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더불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동행축제와 발맞춰 추석맞이 고객감사 행사를 진행한다. 함평천지전통시장 중앙광장 입구 교환처에서 12일 오전 10시부터 운영하며, 행사 당일 시장 카드영수증 또는 현금영수증지참 고객에게 30,000원 이상은 라면, 50,000원 이상의 경우 양파, 멸치, 무화과, 생선구이 중 한 가지를 물품 소진 시까지 지급한다. 함평군은 또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한다. 9일 나산전통시장을 시작으로, 10일 월야전통시장, 12일 함평천지전통시장, 13일 해보전통시장 등 4개 전통시장에서 이상익 함평군수와 군 공직자, 지역 기관, 사회단체장 등이 참여해 제수용품과 지역 농특산물을 구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주요 성수품 20개 품목에 대한 가격 조사를 실시하고,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물가 합동점검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원산지 표시와 바가지요금 근절에도 나설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추석 명절이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군민들의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추석 이후에도 민생경제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09-05 21:13:1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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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윤병태 시장, “단속 보다 상생” 축사 악취 해법 찾는다

전라남도 나주시가 고질적인 축산 악취 민원 해소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윤병태 시장 주재로 축산과, 환경관리과 등 축산·악취 소관 부서장,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악취 민원 대책 회의'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윤병태 시장은 강력한 지도단속과 악취 저감 지원 사업을 병행한 실질적인 축사 환경 개선과 더불어 축산업의 지속 가능성에 방점을 둔 농가 인식 전환을 강조했다. 시는 올해 축산 농가 환경 개선과 악취 개선을 위해 악취저감(플라즈마)시설 및 저감제, 살처분 가축처리시설 장비 지원 등 5개 사업에 57억원을 투입하고 있다 특히 민선 8기 출범 후 2023년 7월 도내 최초 악취통합관제센터를 개소하면서 이전보다 체계적인 민원 관리, 악취 단속에 나서며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센터는 공간정보시스템(GIS) 등 혁신 기술을 통해 악취발생 상황을 시각화할 수 있는 통합 관제(모니터링)시스템을 갖추고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한다. 센터 개소 이전에는 일과 시간 이후 악취 관련 민원은 당직실 직원들이 익일 담당 부서 직원에게 인계하는 시스템으로 즉각적인 현장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센터 개소 이후엔 연중무휴 환경 분야 전문 인력들이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악취 발생 전후 신속한 현장 대응뿐 아니라 전담 창구로서 악취로 고충을 겪는 주민들의 민원에 적극적으로 응대하면서 정책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악취 민원이 접수되면 신속한 현장 점검을 통해 악취 시료를 채취, 배출허용기준 초과 사업장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과태료부과, 고발 조치 등 단계별 처분을 통해 사업주의 시설 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최근 3년간 민원 건수를 살펴보면 센터 개소 이전인 2021년엔 834건 2022년에는 360건으로 집계됐다. 현장 점검 건수또한 279건, 252건 순으로 나타났다. 센터 개소 이후엔 민원 횟수가 크게 늘었다. 횟수가 늘었다는 것은 센터가 24시간 악취 전담 창구로서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반증이다. 개소 이후 지금까지 접수한 악취 민원 건수는 1053건으로 집계됐다. 민원 접수와 센터 시스템에 따른 현장 점검 수는 1165건에 달한다. 이 중 악취 기준을 초과한 사업장에 대해 28차례 개선명령을 했으며 4건을 고발 조치했다. 하지만 소규모 마을 단위 돈사, 특정 분뇨배출시설 등에서 반복성 악취 민원이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악취측정기를 활용한 실시간 악취 발생 상황 감시 및 점검을 강화하고 악취 기준 초과 등 관련 법 위반 시 강력한 처분을 더해 사업주가 신속히 개선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윤병태 시장은 건축허가과, 환경관리과, 축산과 등 관계 부서 협업을 통해 불법 건축물 해당 여부, 가축분뇨 적정 처리, 시설 내 적정 사육두수 준수 여부 등에 대한 상시 단속을 주문했다. 아울러 실질적인 악취 저감을 유도하는 축산과 지원사업을 병행해 지역민과 상생, 공존하는 방안 마련을 강조했다. 윤 시장은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선 지역사회와 공존, 주민들과 상생하기 위한 축산 농가의 인식 전환이 중요하다"며 "이웃의 고충을 공감하고 악취 저감을 위해 적극 노력하며 기준을 충족한 농가를 우선적으로 지원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악취통합관제센터 운영은 지도단속도 중요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시민들에게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농가에서 자발적으로 악취 개선에 나설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상호 상생을 도모하기 위함"이라고 농가와 지역민의 상생을 재차 강조했다.

2024-09-05 21:09:3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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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유쾌한 문화난장 ‘광주프린지페스티벌’ 개막

광주를 대표하는 거리예술축제인 '2024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이 가을에 찾아온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4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을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금남로, 광주비엔날레, 시청 야외음악당 일원에서 잇따라 연다. 광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은 '<어쩌다 마주친 >'을 구호(슬로건)로 내걸고, 거리예술축제와 스트리트댄스축제, 광주거리예술 아카데미, 거리예술 네트워크 행사 등 다양하고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먼저 거리예술축제는 21일 금남로와 22일 광주비엔날레 광장에서 서커스·연극·무용·음악극·가면극·미술퍼포먼스 등 해외초청·국내공모작 총 22개 작품을 37차례 공연한다. 또 올해 처음으로 스트리트댄스 경연대회인 '프린지리그Ⅰ'를 28~29일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연다. 신나는 음악 속에 화려한 댄스 경연을 벌이는 프린지리그는 전국의 내로라하는 스트리트댄서들이 참가해 팀 퍼포먼스, 1대 1, 3대 3 부문별로 치열한 승부를 겨룬다. 광주시민과 예술인 등 200여명이 참여하는 자체 제작공연 '아스팔트 부르스'가 21일 금남로 1~4가에서 선보인다. '2024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의 정체성과 화합을 상징하는 주제공연인 '아스팔트 부르스'는 5·18민주화운동의 역사를 거리예술 공연으로 표현, 금남로를 찾은 시민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광주 거리예술 아카데미'는 지역 거리예술 창·제작 활성화 및 지역 예술인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전통연희놀이연구소의 '할멈과 무등산호랑이', 나래 '걱정인형을 살려주세요', SOL뮤직컴퍼니의 '호텔SOL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행복한문화제작소수풀림의 '포트럭파티' 4개 작품을 선정, 21일과 22일 금남로와 광주비엔날레 광장에서 공연한다. 이밖에 전일빌딩 245에서는 프린지페스티벌 참여 예술인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축제, 새로운 거리예술을 주제로 자유토론 등 전문가 네트워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성배 문화체육실장은 "이번 축제의 주제인 '<어쩌다 마주친 >'처럼 어쩌다 마주친 거리예술을 통해 가족·연인·친구들과 새로운 만남과 이야기를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05 15:03:19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