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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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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탄소중립 실천 ‘환경교육’ 내실화 방안 모색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12일 나주 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에서 '지구를 위한 작은 한걸음: 함께 Green'을 주제로 워크숍을 열었다. '2024. 탄소중립 선도학교' 50교 담당교원을 대상으로 열린 이날 워크숍에서는 ▲ 상반기 운영 사례 공유 ▲ 전문가 특강 ▲ 탄소중립실천 주제 강의 등이 진행됐다. 도교육청은 매년 탄소중립 선도학교 공모사업을 통해 학교 생태환경교육을 강화하고, 탄소중립 실천의 우수모델 발굴·확산하고 있다. 올해는 운영 유형을 신규와 선도모델로 세분화하고, 그 대상을 유·초·중·고등학교에서 특수학교까지 확대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한국환경보전원 신주영 대리는 '우리 학교 환경교육 톺아보기'를 주제로 학교 환경교육의 준비부터 운영 방안까지 꼼꼼히 안내하고, 전국 단위 다양한 사례를 활용한 명쾌한 강의로 큰 호응을 얻었다. 오후에 이뤄진 분반 강의에서는 학교급별 교육과정과 연계한 환경교육 강의와 에너지 절약·자원재활용·텃밭 가꾸기·저탄소 식문화 등 주제 강의를 참석자들이 선택해 들을 수 있도록 해 만족을 높였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교사는 "비슷한 규모의 학교 담당자들과 운영사례를 나누면서 탄소중립 선도학교 추진 과정에서 겪었던 어려움에 대한 해결방법을 찾은 것 같아 기쁘다."라며 "워크숍에서 느끼고, 배운 내용을 토대로 하반기 사업을 더 알차게 운영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준 미래교육과장은 "탄소중립 선도학교의 학교 환경교육 운영의 교육적 성과가 매우 크다. 이 성과를 통해 학교의 환경교육이 더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7-12 15:24:1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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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조류 양식연구 100년…미래 발전 방안 모색

전라남도는 12일 도청 왕인실에서 국립수산과학원, 한국조류학회와 공동으로 '근현대 해조류 양식연구 100년 심포지엄'을 열어 해조류산업 미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해조류 양식연구는 해조류 양식의 본고장인 전남에 1924년 7월 전남도수산시험장이 개소하면서 처음 시작됐다. 심포지엄에선 해조류 연구 100년을 기념해 그동안의 양식연구 과정과 변화를 조명하고, 향후 새로운 100년 대응 방향을 함께 고민했다. 주제발표에서는 '해조류 양식연구 100년의 도전과 미래 비전', '한국 연안 바다숲 조성사업의 현황과 미래전략', '김 산업 현황 및 지속순환을 위한 과제' 등이 소개됐다. 종합토론에선 국가 연구기관의 역할과 전략, 학계 차원의 미래 해조류 연구 방향, 전남도 해조류 양식산업 발전 방향, 김 산업 발전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사항, 해조류 산업 진흥을 위한 국가 정책지원 방향 등 다양한 논의의 장이 펼쳐졌다.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해조류 산업의 글로벌 시장이 크게 성장할 전망"이라며 "이 기회를 살려 세계로 비상하기 위해 해조류 고품질화, 고부가가치화에 온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전남 해조류 생산량은 159만 톤으로 전국 생산량의 91%를 차지해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 가운데 김은 단일 수산 품목 최초로 수출 1조 원, 생산액 8천억 원을 달성했다.

2024-07-12 15:22:2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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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유족 증언을 통해 본 동학농민군의 삶' 학술대회 개최

정읍시와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산하의 동학농민혁명연구소는 11일 동학농민혁명교육관 대강당에서 '유족 증언을 통해 본 동학농민군의 삶'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술대회는 동학농민혁명 연구자 및 유족, 동학단체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연구자들의 발표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발표는 기념재단 이병규 연구조사부장의 '유족 증언으로 본 전라도 정읍·고부·태인 지역 동학농민혁명군의 삶'을 주제로 시작됐다. 이 부장은 주요 인물에 가려져 언급되지 않았던 이 지역 동학농민혁명군의 삶의 흔적을 설명했다. 이어 김희태 前전남 문화재전문위원의 '유족 증언과 자료로 본 전라도 장흥·강진 지역 동학혁명군의 순국'발표가 진행됐다. 김 전 위원은 "인명 확인은 됐지만 등록이 안 된 분들이 많다"며 참여자 등록을 위한 법령의 개선, 관련 자료의 재구성과 일반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세 번째 발표는 조재곤 서강대 연구교수의 '충청도 내포 지역 동학농민군의 진압과 최후 행적'을 주제로 내포 지역 동학농민군의 활동 상황과 후손들의 증언을 중심으로 농민군 희생자와 생존자의 유형별 사례를 소개했다. 제4발표를 맡은 신영우 동학농민혁명연구소장은 '유족 증언으로 본 충북지역 동학농민군의 삶'을 통해 갑오년 당시 충북의 사정이 밝혀진 것은 매우 드물고, 생생한 기억이 전승된 사례를 집중 조사해야 하며 일부만 전해진 사례는 단편들을 모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제5발표는 신진희 안동대학교 강사의 '유족 증언으로 본 강원·경기·경상도 출신 동학농민군의 활동'으로 이 지역 출신 동학농민군의 활동을 설명하며, 동학농민혁명 참여자가 더 발굴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종합토론에서는 "동학농민혁명 참여자들이 겪은 수난과 고통은 물론, 유족들이 겪어야 했던 눈물겨운 이야기는 우리 역사에 반드시 기록되고 전승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학수 시장은 "유족들의 증언으로 당시 참여자들의 애국애족 정신과 처절했던 삶을 이해할 수 있었다"면서 "동학농민혁명 참여자와 유족의 명예회복을 위해 동학농민혁명 명칭이 헌법 전문 수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영우 연구소장은 "학술대회를 마련해준 정읍시에 감사드린다. 동학농민혁명에 대한 연구가 활성화 되도록 더 많은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연구총서를 발행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1 16:31:5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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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아이와 함께하기 좋은 가마미 해수욕장 개장

영광군(권한대행 김정섭)은 가마미 해수욕장 개장식을 지난 10일 개최하고 본격적인 피서철 손님맞이에 나섰다. 이날 개장식에는 영광군수 권한대행 김정섭 부군수, 영광군 의회 김강헌 의장, 오미화·장은영 도의원과 군의회 의원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130여명이 참석해 가마미 해수욕장 개장을 축하하고 무사고를 기원했다. 군은 올해 해수욕장 운영의 최우선 목표를 안전에 두고, 경찰서, 소방서, 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이동 진료실 운영 및 자체 안전관리요원 등을 충분히 확보하였고 단 한 건의 사고 없는 해수욕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가마미 해수욕장 개장 100주년을 맞이하여 아이들이 좋아하는 물놀이장(아쿠아 월드) 편의시설을 정비하였고 그동안 노후 되었던 화장실과 샤워장을 전면 리모델링하였으며, 특히 8. 2. ~ 3.(2일간) 해변가요제, 초청 음악공연, 매직 버블쇼, 장어 맨손잡이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여 많은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영광군수 권한대행 김정섭 부군수는 "각종 시설물 보완을 통해 관광객 편의 제공은 물론 아름답고 낭만이 있는 해수욕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올해 방문한 피서객들이 내년에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마미 해수욕장은 7월 10일부터 8월 18일까지(40일간), 송이도 해수욕장은 7월 20일부터 8월 11일까지(23일간) 개장 운영한다.

2024-07-11 16:24:3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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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활동 본격 시작

곡성군은 지난 3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발대식을 시작으로 어린이 안전히어로 활동을 시작했다.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어린이들이 직접 학교 주변 통학로, 놀이터 등의 위험요소를 발견하고 신고하여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프로그램이다. 전라남도 전체에서 37개 초등학교 193명의 어린이가 모집되었으며, 그 중 곡성군에서는 4~6학년생 16명이 선발되었다. 선발된 학생들은 행정안전부에서 제작한 조끼와 뱃지를 받았으며, 7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한다. 우수 신고 어린이에게는 장관 표창 및 안전신고 포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신고된 위험 요소 중 개선이 시급한 시설에 대해서는 특별교부세를 통해 우선 조치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더불어 안전신고 수용 건 및 안전문화활동 참여에 대해 봉사시간이 인정된다. 실제로 발대식에 참여한 곡성군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한 명은 이미 안전신문고를 통해 통행길 보도블록 문제를 신고했으며, 담당 공무원이 신속히 조치했다. 군 관계자는 "이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한 관심을 갖고 생활 속 위험을 예방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어린이 안전문화의식 확산에도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11 16:24:0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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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안정적 ‘학생맞춤통합지원’ 위한 컨설팅 실시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안정적인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선도학교 12교, 시범교육지원청 3개 청(목포·여수·순천)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한다. 교육·조직·복지 분야별 2~3인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컨설팅단은 선도학교 세 차례, 시범교육지원청은 네 차례의 정기 컨설팅을 각각 실시한다. 또 대상 기관 및 현장의 요구에 따라 추가로 받을 수 있는 수시 컨설팅도 병행할 예정이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이 도내 전 학교에 안착할 수 있도록 기관별 맞춤형 최적의 모델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둔다. 학교별 현황 진단, 관리자 및 실무자 면담 등 컨설팅 운영을 통해 체계적인 솔루션 방안을 제시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앞서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9일 목포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에서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컨설턴트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는 학생맞춤통합지원 분야의 전문가인 최웅 교수(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가 ▲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의 이해 ▲ 효율적인 컨설팅 사례 등을 설명하고, 전남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강상철 안전복지과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은 각 구성원의 협력적 소통을 통해, 학생 수요에 맞는 통합형 지원 체계를 갖추는 게 중요하며, 내실있는 컨설팅을 통해 이 사업이 학교, 교육지원청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11 16:18:5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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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홍길동 테마파크~장성 필암서원’ 둘레길 연결

장성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장성 필암서원과 홍길동 테마파크를 연결하는 '매실마을 둘레길 조성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매실마을 둘레길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억 8000여 만 원을 투입해 약 1.9km 규모 둘레길을 만드는 사업이다. 황룡면 맥호리 매실마을에서 시작해 홍길동 테마파크, 장성 필암서원까지 이어진다. ▲둘레길 개설 및 정비 ▲쉼터 등 편익시설 조성 ▲안내표지판 설치 등을 추진하며, 오는 10월 경 준공할 계획이다. '홍길동 테마파크'는 역사 속 실존 인물로 알려진 홍길동이 살았던 아치실 마을에 조성된 관광 명소다. 홍길동 생가와 의적들이 머물던 산채 등이 복원돼 있다. 주말마다 캠핑을 즐기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특히 여름에는 분수를 가동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다. 분수는 주말 및 휴일 10~17시에 운영하며, 8월 말까지 이어진다. 오는 27일부터 8월 11일까지는 평일에도 가동한다. 201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장성 필암서원'은 조선시대 사립 교육기관이다. 성리학자 하서 김인후(河西 金麟厚, 1510~1560년) 선생을 제향(나라에서 지내는 제사)하고 있으며, 당시 학자들의 생활상과 사회·경제상 등을 연구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국가 유산이다. 고즈넉한 풍경 뿐만 아니라 즐길거리도 갖췄다.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체험 프로그램 '필암서원 가는 길'과 선비축제 '하서와 함께 걷다'가 열릴 예정이다. 국가유산청 '2024년 세계유산 활용 공모사업' 선정으로 마련된 행사며, 일정 등 자세한 문의는 사단법인 광주문화나루로 연락하면 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홍길동 테마파크와 필암서원을 잇는 매실마을 둘레길이 장성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둘레길이 완성되면 숲해설, 숲치유 등 다양한 산림자원 활용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4-07-11 16:15:1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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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서경덕 교수 초청 함평아카데미 강연회 개최

전남 함평군이 주최하는 '2024년 함평아카데미'가 10일 일곱 번째 특별한 강연을 개최했다. 함평군은 세계화 시대를 위한 한국 문화 홍보에 대한 주제로 국가보훈부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문체부 해외문화 홍보원 자문위원 등을 역임한 서경덕 교수를 초청해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함평 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열렸으며, 함평군 중·고등학생, 각계각층의 군민들이 참석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이번 강연에서 서 교수는 "함평을 세계 속에 알리기 위해서는 군민 각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군민 개개인이 함평의 홍보 사절단이 돼 세계 속에 우리 문화를 바로 알리는 역할을 한다면 그 영향력은 더욱 커질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서 교수는 한국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대한민국 최초로 뉴욕타임즈에 사비로 '독도' 광고를 진행했으며, 이후 MBC 무한도전과 비빔밥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등 세계적인 신문에 독도 및 동해, 위안부 등의 이슈를 광고에 실어 크게 주목을 받는 등 대한민국 홍보 전문가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상호존중과 소통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시민의식의 함양이 함평을 홍보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이번 강연이 홍보에 있어 창의성과 실행력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7-11 16:14:3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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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고흥지역 11개 해수욕장 13일 부터 일제 개장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남열해돋이해수욕장 등 고흥 지역 11개 해수욕장이 여름을 맞이할 모든 준비를 마치고 오는 13일부터 일제 개장한다고 밝혔다. 특히 남열해돋이해수욕장은 올여름 핫한 바캉스지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남열해돋이해수욕장은 이름과 같이 해돋이 명소일 뿐 아니라 전국 5대 서핑 성지로 남쪽 먼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에 의해 서핑하기 좋은 파도가 자주 생성되고 완만한 수심으로 서핑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로 손꼽힌다. 또한, 800m 고운 백사장과 송림 아래 야영장, 넓은 주차장과 샤워장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전문 서핑 샵이 여러 군데 있어 서핑 장비 대여와 서핑 강습을 함께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일반 해수욕장과 다른 특별한 매력으로 다가온다. 덕분에 매년 여름 무렵이면 남열 해변은 전국 각지에서 짜릿한 스릴을 만끽하려는 서퍼들과 휴가철 피서객들이 찾아와 사람들로 북적인다. 함께 가볼 만한 곳으로 해변 왼편에 보이는 절벽 위 고흥우주발사전망대가 있다. 바닥이 360도 돌아가는 전망 카페가 있어 다도해의 절경과 남열리 일대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으며, 시야가 좋은 날에는 나로우주센터까지 보일 정도로 뛰어난 조망을 자랑한다. 잔잔한 힐링을 원한다면 고흥우주발사전망대부터 용바위까지 이어지는 4km 구간 미르마루길을 걸어봐도 좋다. '미르'라는 말은 순우리말로 '용'을 뜻하는데, 미르마루길에서 용의 전설이 서려 있는 용바위와 용 조형물,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다도해 비경을 시원한 파도 소리와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여름철 고흥에 오면 꼭 맛봐야 하는 특별한 먹거리가 있다. 바로 고흥 청정바다에서 잡히는 제철 갯장어다. 갯장어는 주로 샤브샤브나 회로 즐기는데 장어거리가 있는 녹동항에 가면 장어요리를 쉽게 만나볼 수 있다. 가시째 잘게 썬 갯장어회는 씹을수록 더해지는 고소한 맛이 일품이며, 육수에 담그면 꽃처럼 피어나는 갯장어 샤브샤브는 부드럽고 담백한 맛으로 여름철 최고의 보양식 중 하나로 손꼽힌다. 군 관계자는 "뜨거운 서핑의 계절이 온 만큼 남열해돋이해수욕장에 오셔서 특별한 서핑 체험도 해보고 최고 보양식 갯장어도 맛보면서 올여름 가슴 뜨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라"고 전했다.

2024-07-11 15:50:0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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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한국관광공사 '광양 목포 완도 장흥' 이달의 추천 관광지 선정

전라남도는 한국관광공사 2024 관광트렌드 키워드인 '쉼'을 주제로 광양 백운산자연휴양림, 목포 고하도해상데크, 완도 해양치유센터, 장흥 마음건강치유센터를 이달의 추천관광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광양 백운산자연휴양림은 숙박시설과 야영장, 목공예문화체험장을 갖춘 산림치유 휴양림이다. 삼나무, 편백나무, 소나무 등이 심어진 숲길을 거닐며 싱그러운 피톤치드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빽빽한 나무 사이에 숙박시설이 조성돼 숲캉스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다양한 산림치유 체험 프로그램 명상·요가실, 족욕장, 아로마 테라피실, 피톤치드 카페, 일광욕장을 이용해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 목포 고하도 해상데크는 해식애 절경과 어우러진 목포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이색 산책로로 유명하다. 이곳 산책로는 2개 코스로 이뤄졌다. 용머리탐방로(931m)로 가면 이순신 장군 동상과 거북선 조형물을 볼 수 있고, 오른쪽 해안동굴탐방로(768m)로 가면 태평양전쟁 때 만들어진 해안동굴을 둘러보며 역사의 흔적을 만나볼 수 있다. 고하도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다도해 풍경을 감상하면서 일상에서의 근심을 잠시 내려놓을 수 있다. 완도 해양치유센터는 해수에 몸을 담그며 신체의 치유를 돕는 프랑스 전통 미용 기법 '딸라소 테라피' 체험시설이 마련된 곳이다. 16개 해양 치유 요법 시설에서 전문지식을 갖춘 지도사와 함께 수중 노르딕 워킹, 공기 거품 마사지 등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개관 이후 현재까지 3만여 명이 다녀갈 정도로 전남의 힐링 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장흥 마음건강치유센터는 산림자원과 의료를 결합한 국내 유일 통합의료기반 치유시설이다. 억불산과 어우러진 득량만의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치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온열찜질, 한약 족욕, 한약 두피케어, 아로마 마사지와 함께 장흥의 청태전을 이용한 '차훈 명상', 장흥 우드랜드 편백 숲 산책 등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몸과 마음의 휴식을 온전히 느껴볼 수 있다.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로 오는 27일부터 진행되는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탐진강 일원에서 개최된다. 탐진강의 청정 수자원을 테마로 '워터락(樂)풀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야외풀장, 뗏목, 카누, 우든보트, 수중자전거, 바나나보트, 플라이보드 등 다양한 수상체험을 즐길 수 있다. 심우정 전남도 관광과장은 "전남도는 산림과 바다 풍경이 아름다운 관광지가 많다"며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 전남의 '쉼이 있는 여행지'에서 몸과 마음이 휴식하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11 15:49:1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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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여름 휴양지 명소 기대

예년보다 빨라진 무더위에 여름휴가를 계획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여름 휴가철이 오면 산이냐? 바다냐? 하는 질문이 던져지곤 한다. 여기 아직 고민 중인 이들을 위해 아이와 함께 다녀오기 좋은 여름휴가지를 소개한다. 보성군은 남해 청정수와 은빛 백사장, 푸른 솔숲이 한데 어우러진 '율포솔밭해수욕장', 피톤치드 뿜어내는 편백숲, 모험·체험시설, 숙박 시설까지 갖춘 '제암산자연휴양림', 차 이랑과 삼나무가 어울려 그림 같은 풍경을 빚어내는 '대한다원'까지 있어 한 번의 발품으로 다양한 여정을 꾸릴 수 있다. ▲ 보성 율포솔밭해수욕장 맑은 햇살과 소나무 숲, 은빛 모래, 율포해수녹차센터 등 유서 깊고 다양한 피서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보성 율포솔밭해수욕장이 지난 7월 6일 개장했다. 매년 새로움을 더하고 있는 율포솔밭해수욕장은 1.2㎞에 이르는 모래 해변, 시원한 송림, 미네랄이 풍부한 천연 갯벌을 자랑하고 있는 곳으로 오는 8월 25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율포솔밭해수욕장은 입장료와 주차비를 받지 않고 야영장 이용도 자유로운 만큼 계절에 구애받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또한, 캠핑족을 위한 오토캠핑장이 갖춰져 온 가족이 함께 여름 바다의 낭만을 즐기기 안성맞춤이다. 또한, 안전 관리 종합상황실 운영과 정기적인 시설 점검, 방역 활동 등으로 피서지 안전과 청결 유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오는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보성전어축제'가 개최된다. 싱싱한 활어 잡기, 갓 잡아 올린 전어를 맛볼 수 있는 전어 시식회 등의 신나는 체험과 축하 공연들이 마련되니 아이와 함께 이색적인 경험을 하고 싶은 가족이라면 찾아와 볼 만하다. ▲ 보성 대한다원 국내 최대 차 산지이자 차 산업 발상지인 보성에는 다원이 여럿 있다. 그중 가장 규모가 크고 경관이 아름다운 곳이 대한다업 ㈜보성다원이다. 국내에서 유일한 차 관광농원으로 흔히 '대한다원'이라고 부른다. 50만 평에 이르는 대한다원의 초록 차밭은 그 풍경만으로 전국의 관광객을 불러 모은다. 미국 CNN이 선정한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관광지 50선'에 이름을 올렸고, '세계의 놀라운 풍경 31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보성읍 봉산리 일대가 내려다보이는 바다 전망대는 산록에 자리 잡아 남해의 풍경이 한눈에 보인다. 이곳에 서 있으면 마치 영화의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을 주며 인생 사진은 덤으로 얻을 수 있다. 대한다원은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다. 보성에 왔다면 차향을 듬뿍 느낄 수 있는 보성녹차아이스크림은 필수다. 대한다원에서 약 400m 거리에 위치한 차(茶)문화 복합 공간 '봇재'는 보성차와 관련된 40여 종의 음료를 판매하고 있다. 대한다원에 온 김에 '한국차박물관'도 들러보자. 한국차박물관은 차 역사에 대한 관람뿐만 아니라 다례교육, 차 만들기 체험, 매체 예술(미디어아트), 3D 미디어 영상, 소장품 검색 화면(아카이브월)을 이용한 전시 등을 즐길 수 있다. ▲ 제암산자연휴양림 보성에서는 힐링의 최적지로 통하는 제암산자연휴양림도 빼놓을 수 없는 명소다. 160ha의 방대한 숲속에 편백나무, 고로쇠나무, 멸종 위기 2급 야생식물 대홍란 등의 멋진 숲이 펼쳐져 있어 피톤치드가 왕성하게 뿜어져 나온다. 자연경관뿐만 아니라 계곡과 물놀이장 등 더위를 쫓을 만한 시설과, 전용 짚라인, 에코어드벤처, 곰썰매 등 모험과 스릴을 즐길 수 있는 체험 시설, 야영장 51개소, 48개의 숙박 시설까지 없는 게 없는 제암산자연휴양림은 한여름 무더위를 날리고 여행의 설렘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휴양림 물놀이장은 모두 시원한 계곡물로 채워지며 숙소와 야영장 등 숙박시설과 인접하다. 물놀이장 바로 옆에 야영 시설이 완비돼 있어 캠핑족들에게 최고의 휴가지로 꼽힌다. 캠핑을 하지 않더라도 야영장 데크를 예약해 피크닉과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도 있다. 또한, 유모차나 휠체어를 타고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무장애 산악 데크길이 조성돼 있다. '더늠길'이라고 불리는 이곳은 제암산 능선을 따라 이어지는 5.8km의 편백나무 숲길로 계단이 없어 보행약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액티비티도 인기다. 곰 썰매는 출발지 높이 15m, 총 길이 238m 규모로 썰매를 타고 내려가며 자연을 느끼며 높은 곳에서 호수를 조망할 수 있어 많은 체험객이 찾고 있다. 4~5세의 아이들도 부모님과 동반 탑승이 가능해 가족 여행객들에게 선택을 많이 받고 있다. 저수지 위를 나는 왕복 637m의 전용 짚라인도 짜릿한 스릴을 맛볼 수 있다. 각각의 매력을 가진 보성군의 다양한 휴양 시설은 올해도 많은 피서객에게 사랑받으며 여름 휴양지 명소로서 보성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07-11 15:47:2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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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여름맞이 수산물 특별 할인 이벤트 실시

강진군은 오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마량놀토수산시장에서 여름맞이 수산물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 내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토요일에는 삼복더위 극복을 위한 싱싱한 전복을 최대 40%까지 특별 할인하고,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토요일에는 각종 건어물 특별 경매를 열어, 매주 싱싱하고 다양한 수산물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여름방학을 맞이해, 육상 물놀이시설을 운영하며. 물놀이 에어바운스와 워터 슬라이드, 탈의실, 샤워기, 그늘막 등의 시설을 갖춰 어린이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눈부신 바다 전망을 자랑하는 마량 전망대 카페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지난 6월에는 버스킹, 컬러데이를 진행했으며, 7월에는 관내 어린이집에서 고사리손으로 직접 그린 그림 전시회를 갖는다. 마술쇼와 버블쇼 등 어린이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공연도 준비된다. 이밖에 다양한 이벤트와 매주 열리는 토요음악회 출연진은 강진군청 홈페이지와 유튜브 '마량놀토TV'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토요음악회 공연은 생중계는 물론 다시 보기로 언제든지 시청이 가능하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마량놀토수산시장은 지난 4월 27일 개장 이후 주말마다 북적이는 방문객들로 활기를 띠고 있으며,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횟집 등 음식점과 수산물 코너, 건어물 판매장, 길거리 음식점을 비롯해 할머니 장터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새롭게 AI를 활용해 외모와 체형을 변경해 멋진 프로필 이미지를 생성해주는 AI포토부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야간에는 LED바다분수와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아름다운 마량 밤바다의 매력을 한껏 느껴볼 수 있다. 마량놀토수산시장은 지난 2015년 개장 이후 2023년까지 105만 명 이상이 다녀가며, 총매출 100억 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마량항에서 이번 8월 10일(두족류)부터 11일(감성돔)까지 진행되는 강진 피싱 마스터스 낚시대회(예선)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강진 피싱 마스터스 낚시대회 예선전은 감성돔은 7월 15일부터, 두족류는 7월 18일부터 참가 신청을 받으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특히 강진군이 지역경제활성화 전략으로 역점추진 중인 '누구라도 반값+ 강진여행'은 기존 가족으로 제한했던 수혜 범위를 1인부터 친구, 연인, 지인, 동호회 등으로 확대해,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전국적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강진 반값 여행은 강진군 이외에 거주하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최소 여행 하루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강진에서 소비한 여행 비용의 50%를 최대 20만원까지 강진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파격적인 경기 붐 정책이다. 특히, 올해 반값 관광으로 강진을 다녀간 관광객들도 재신청이 가능하다. 강진원 군수는 "마량항은 아름다운 항구에서 수상레저 도시로의 대대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삼복더위가 시작되면 마량항에서 강진 반값 관광의 혜택과 함께 시원한 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11 15:46:3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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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체험 대폭 확대한 신개념 농촌관광상품 첫 선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지역농촌 특화자원(식초발효, 허브힐링 등) 체험을 대폭 확대한 신개념 농촌관광상품을 선보인다. 11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농식품부 공모사업인 '2024년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총사업비 2억5000만원)'이 이번 주말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고창군 농촌관광 프로그램의 특징은 '소규모(20명 내외)', '농촌체험'에 초점이 맞춰졌다. 군은 코로나 이후 농촌관광 사업모델이 단체 위주의 저가 체험 상품에서 소수 고객을 위한 고부가가치 여행 상품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특히 고창만의 매력에 스며들기 위해 토굴발효, 쉼드림, 보니타정원 등에서 복분자식초 코디얼제작, 허브힐링 프로그램 등이 맞춤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농촌크리에이투어는'사단법인 고창군지역사회발전협의회(고창군공동체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주)바바그라운드', '(유)고창고속관광'이 함께한다. 고창을 찾은 관광객들은 고창의 대표 관광지인 선운산, 모양성(고창읍성). 구시포 해수욕장, 운곡습지 등을 찾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농촌다운 여행상품으로 현대의 여행트렌드에 발맞춰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 7개 보물을 보유한 고창군에서 행복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7-11 15:46:02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