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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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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 여행지 고흥, 유자골 고흥한우 숯불구이 맛보세요

벚꽃이 한참 만개하는 시기에 연일 된 비 소식으로 봄나들이 계획을 망설이는 분들에게 '미식 여행지 고흥'을 추천한다. '유자골 고흥한우'는 소고기를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는 오래전부터 소문난 소고기 브랜드이다. 유자골 고흥 한우는 2022년 축산물품질평가원 판정 도체등급 1++ 이상 34%로 전남 도내 1위, 2023년 전라남도 으뜸한우 경진대회에서 우량한우 분야 최우수상을 차지할 만큼 최고급 브랜드 소고기라 할 수 있다. 철저하게 관리되고 정성스럽게 키워진 유자골 고흥한우의 맛은 두말하면 잔소리! 감히 소고기 브랜드계의 명품이라고 소개하고 싶다. 유자골 고흥한우를 한 번만 먹어보아도 '소고기는 다 비슷하다'는 생각을 접게 될 것이다. '유자골 고흥한우'의 맛을 더 깊고 풍부하게 만들어 주는 것은 바로 '숯불'이다. 숯불, 프라이팬, 돌판에 구운 고기를 비교했을 때, 숯불에서 구운 고기가 가장 육즙 감소량이 적고 연하다. 숯불의 복사열과 원적외선은 고기 겉면에 얇은 막을 만들어 육즙을 가두고 굽는 시간을 줄여주며 고기의 내부가 표면과 함께 익도록 하여 겉은 태우지 않고 고기의 풍부한 맛을 잃지 않도록 해준다. 숯불을 태우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칼륨 성분은 고기에 함유된 지방산을 중화시켜 고기의 누린 맛을 없애주어, 고기 맛을 더해 주는 자연 조미료의 역할을 한다. '유자골 고흥한우 숯불구이'는 유자골 고흥한우 프라자와 분청마루등에서 맛볼 수 있다. 특히, 유자골 고흥한우 프라자는 고흥의 관문인 '고흥 만남의 광장'에 위치해 고흥 여행 전·후에 방문하기 편리하다. 또한, 분청마루에서 유자골 고흥한우 숯불구이로 입안의 행복을 맛보았다면,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 들려보는 여행코스를 추천한다. 고흥은 분청사기와 고인돌로도 유명하다. 분청사기는 고려청자에서 조선백자로 넘어가는 시기에 나타났던 도자기로, 고흥 운대리 일대에서 집중적으로 생산됐다. 선사시대의 무덤으로 추정되는 고인돌은 전 세계의 40% 이상이 우리나라에서 발견됐는데, 우리나라 최대 밀집 지역 중 하나가 바로 고흥이다.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 오면 분청사기와 고인돌의 역사와 문화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다. 고고학자가 된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분청사기 발굴 체험실'은 아이들에게 언제나 인기 만점이다. 갑자기 예정에 없던 비가 내리더라도 고흥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운암산을 배경으로 외부 정원도 아름답게 꾸며져 있어, 산 내음이 섞인 상쾌한 공기 속에서 산책해볼 수도 있다. 오락가락한 날씨로 마음도 무거워지는 요즘, 이번 주말은 고흥으로 떠나보자.

2024-04-11 12:11:2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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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 홍보관 운영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9일 초당대학교에서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한 홍보관을 운영했다. 홍보관은 초당대학교 학생상담센터와 함께 운영하였으며 학생과 교직원 등 200명을 대상으로 치열한 경쟁과 취업난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많은 대학생들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진행되었다. 홍보관에서는 ▲우울증 선별검사, ▲정신질환에 대한 정보제공,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 제공, ▲자살예방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등을 진행하였다. 또한 우울증 선별검사(PHQ-9) 결과 고위험으로 발굴된 대상자는 ▲학생 상담센터 서비스 연계, ▲정신 의료기관 치료 연계,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등록 및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과 함께 청·장년 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5월부터 11월까지 청년층의 정신건강 검진을 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의 역할 수행에 도움을 주기 위해 관내 2개 대학(초당대학교, 목포대학교)을 대상으로 대학생 정신건강 실태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이번 홍보관이 지역 내 청년들이 우울증에 대해 스스로 인식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느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4-04-11 12:10:1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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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찾아가는 행정 브랜드 ‘휴먼행동단’ 운영

장성군이 찾아가는 행정 브랜드 '휴먼행동단'을 중심으로 주민 감동 행정을 펼치고 있다. '휴먼행동단'은 ▲휴(休), 군민이 편안한 장성 ▲먼저 찾아가는 행정 ▲'주민 감동 프로젝트 추진단'의 줄임말이다. 공직자, 기관, 자원봉사자, 전문가 557명이 '휴먼행동단'에 소속되어 있다. 기존 '찾아가는 사업'을 총망라해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군은 최근 진원면 선적리 덕천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열었다. 마을을 직접 찾아가 관공서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 거동 불편 주민의 민원 접수를 도왔다. 단순 민원은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고, 사실관계 및 현장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국민신문고에 등재했다. 앞으로는 범위를 넓혀 군부대, 기업체 등에서도 현장민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육군 최대 군사학교 상무대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전입신고팀'도 운영 중이다. 주민등록법상 30일 이상 거주할 목적으로 거주지를 옮겼다면 14일 이내에 변경된 주소를 신고해야 한다. 그러나 상무대 교육생은 업무시간 내 신고가 어려워, 전입신고팀이 접수를 돕는다. 군민의 재산권 보호도 지원한다. 장성군은 지적재조사 현장사무소를 운영해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은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있다. 이달 중 소도마을회관(11~12일), 이문마을회관(15~16일), 생동경로당(17~18일), 선촌마을회관(22~23일), 신평·거마마을회관(24~25일)에서 차례로 열린다.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현장 상담제도 실시 중이다.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관해 이의 신청이 제출된 토지 소유자,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감정평가사가 직접 방문 상담을 진행한다. 이의신청 기간에 맞춰 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행정 분야를 넘어 고령 주민의 건강을 위한 '찾아가는 인지강화교실'도 운영한다. 치매 예방과 관리가 중요한 65세 이상 주민과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체조, 인지워크북, 공예교실, 원예요법 등 다양한 수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군민의 삶을 지원하는 데 행정의 존재 이유가 있다"며 "장성군 찾아가는 행정 브랜드 '휴먼행동단'을 통해 민생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4-04-11 12:09:3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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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행복도시락’ 사업 만족도 높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겨울방학 중 돌봄교실 학생들에게 제공한 '행복도시락'의 만족도 설문 조사 결과, 90.6%가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행복도시락은 방학 중 맞벌이 가정 등의 양육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돌봄교실 이용 학생들에게 중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행복도시락'을 지원받은 학생들의 학부모 3,084명의 응답을 분석한 수치로, 여름방학 대비 만족도가 0.3%p 상승해 행복도시락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 노력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세부 문항별 결과를 보면 ▲ 도시락 전반적인 만족도 93.6% ▲ 도시락 품질 만족도 90.6% ▲ 도시락 양 만족도 90.8% ▲ 도시락 종류 다양성 만족도 89.6% ▲ 도시락 위생 만족도 93.1% ▲ 도시락 가격 대비 만족도 85.9%로 집계됐다. 특히 도시락의 품질, 양, 종류의 다양성, 위생 분야에서 만족도가 향상했다. 전남교육청은 행복도시락 품질 향상을 위해 2024년도에 1인당 단가를 기존 8,000원에서 9,000원으로 인상하고,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강상철 안전복지과장은 "행복도시락과 관련해 수요자 만족도가 큰 만큼 앞으로도 면밀한 검토와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고, 전남 학생들의 건강과 행복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4-11 12:08:5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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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인공지능기업에 시민체험 바우처 지원

광주시가 지역 인공지능(AI) 기업이 개발한 다양한 인공지능 제품과 서비스를 시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이용권(바우처)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역 인공지능 기업의 매출 증가와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한다는 전략이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인공지능기술의 시민 체감 확대와 지역 인공지능기업의 성장 촉진을 위해 '시민·지역기업 중심 AI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 20여곳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추진하는 이 사업에는 ▲비즈니스 ▲의료·보건·복지 ▲문화·관광·스포츠 ▲안전·방범·방재 ▲교육·학습 ▲교통·이동 ▲공공기관 설치형 등 인공지능 제품·서비스를 보유한 지역기업이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들은 총 4억원 상당의 인공지능 이용권(바우처)을 지원받는다. 또 시민이 이용하며 수집된 데이터를 통해 사업의 발전 방향과 제품·서비스 개선을 위한 상담(컨설팅)을 지원받는다. 아울러 인공지능 창업교육, 투자유치설명회(IR) 참가, 국제 인공지능 학술대회 참가 등 혜택도 받는다. 지난해 '시민·지역기업 중심 AI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1300여 명의 시민이 찾아가는 모빌리티 인공지능(AI) 헬스케어 서비스, 사용자 감정 맞춤 음악 추천 라디오 서비스, 통합관리형 인공지능(AI) 시니어 건강관리 모니터링 서비스 등 지역 인공지능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했다. 또 바우처를 지원받은 34개 광주지역 인공지능기업은 매출 증가와 일자리 창출 등 성과를 거뒀다. 올해 '시민·지역기업 중심 AI 바우처 지원'에 참여하고자 하는 광주지역 인공지능기업은 오는 23일까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누리집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 김용승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광주시민은 일상에서 인공지능(AI)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하고, 기업들은 초기 고객 확보와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성장 발판의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인공지능기술을 쉽게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1 12:08:3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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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20회 일림산 철쭉문화행사’ 개최

보성군은 철쭉 개화 시기에 맞춰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전국 최대의 철쭉군락지인 일림산에서 '제20회 일림산 철쭉문화행사'를 개최한다. 보성군 웅치면에 위치한 일림산은 산이 깊어 숲속에 들어가면 해를 볼 수 없는 산이라 하여 이름 지어졌으며, 호남정맥이 남해로 들어가기 직전에 솟은 해발 667m의 명산으로서 5월 초 약 150ha의 연분홍빛 철쭉과 드넓은 차밭이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한다. 이번 행사는 일림산 정상에서 보성군의 발전과 군민 화합 및 번영을 기원하는 산신제례를 시작으로 숲속음악회, 산림문화 사진전시, 목공놀이, 편백 잘라가기, 로컬푸드 판매코너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전시·판매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산행 인구 급증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산행문화 개선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해 등산객들에게 산림의 가치와 소중함을 고취 시키는 등 건전한 산행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올해 철쭉꽃은 기후가 따뜻하고 기상 조건이 양호해 예년보다 크고 빛깔이 좋을 것"이라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번 행사 기간에 온 가족이 함께 산행해 전국 최대 철쭉군락지의 환상적인 풍광을 감상해 보실 것을 적극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보성다향대축제를 비롯해 ▲보성군민의날,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일림산 철쭉문화행사, ▲어린이날, ▲녹차마라톤대회, ▲전국요트대회, ▲데일리콘서트, ▲드론라이트쇼 등 다양한 축제를 개최한다.

2024-04-11 12:08:0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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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청소년 자치활동기구 위촉식 개최

곡성군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는 지난 6일 곡성군 청소년 문화의 집 관장과 옥과면 청소년 문화의 집 관장 등 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곡성군 청소년 참여위원회와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 운영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청소년 참여위원회는 곡성 전역의 청소년 관련 정책 수립과 사업 추진에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권익을 증진하는 대표 자치기구이며 곡성읍과 옥과면에 위치한 각 청소년 수련시설의 청소년 운영위원회는 해당 시설을 대표하여 청소년 활동과 참여를 기획하고 주도하는 시설별 자치위원회이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5명과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18명(곡성 8명, 옥과 10명)이 위원으로 위촉 되었다. 또한 2023년 청소년참여기구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2024년 활동 목표 및 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곡성청소년문화의집 정명진 관장은 "2024년에는 청소년 자치기구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주도적 참여를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안하고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곡성군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역사회 환경개선을 목표로 청소년들이 지역의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직접 실천하는 캠페인과 곡성읍을 중심으로 한 도심 속 환경지킴이 활동을 계획하였으며 또한 지역 청소년들이 더 행복할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하여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청소년원탁토론회를 수시로 운영할 예정이다.

2024-04-10 07:15:5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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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김영록 지사, “친환경 농수산식품 산업체계 만들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9일 "친환경 농수산 식품 원재료 생산부터 맛과 기능성 등 가공식품 연구개발, 제품화 노력 등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식품산업 체계를 잘 만들자"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장 정책회의를 열어 "전남이 맛과 품질이 좋은 친환경식품 원료를 잘 생산하고 있는 만큼 이제 제품화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관련 연구기관뿐만 아니라 민간에서도 품종 개발과 가공식품 연구에 많은 성과를 내고 있으므로, 이같은 현장 우수 사례를 잘 발굴해 내용을 파악하고 지원할 수 있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실제로 담양의 청년 사업가가 운영하는 한 종묘회사가 담양군농업기술센터와 함께 개발한 기능성 토마토 품종 '루비벨'은 '파이토엔' 성분을 함유해 피부노화 예방효과가 있다. 이 때문에 미국, 유럽, 일본 등 14개국에 종자 수출을 하고 있다. 또 농업인과 가공·유통업체, 전남도농업기술원이 협업해 지역 특산품인 강황에서 항산화·간 기능 개선 효과가 있는 커큐민 성분을 추출해 발효유를 개발했으며, 전남도농업기술원은 항암효과가 있는 '시니그린'을 함유한 기능성 토종 갓 신품종을 개발하기도 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처럼 현장에 가보면 농수축산업 신품종 개발 사례가 많고, 기존 제품도 좋은 것이 많다"며 "이런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해 격려도 하고 지원 방안도 마련해 식품산업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의 경우 도내 연간 물김 생산액이 5천억 원을 넘어서고, 가공물 수출도 지난해 1조원을 돌파해 앞으로 2조~3조 원 산업이 될 수 있다"며 "다른 모든 농수산식품도 전남에서 직접 가공하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매년 농수산 식품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세워 실적을 관리하고 평가하는 체계를 갖추자"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또 "나무를 50년 키우면 멋진 명품숲이 될 수 있다는 말이 있는데, 나주 죽설헌이 50년간 자연 친화적으로 잘 조성한 것을 보고 정원은 이렇게 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비록 그렇게 장기간 투자하기가 어렵지만 20대 젊은 세대들이 이를 실천하면 70대에 세계적 명품숲이 생긴다. 우리 세대에 가능한 얘기"라고 명품숲 조성을 강조했다. 인력난 해소를 위한 지역특화형 비자제도와 관련해선 "지역 대학 유학생의 특화비자를 더욱 확대해야 한다"며 "특히 4월 영농철 이전에 계절근로자 배정 인원 모두가 전남에 들어올 수 있도록 막바지 준비에 더욱 노력을 기울여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인력 수급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2024-04-09 16:00:0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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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영암호 일대 복합해양관광레저 도시로 발돋움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5일 목포대학교에서 '영암호 관광레저 기반 구축 및 개발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정부의 해양 신산업 육성과 연계, 영암호와 서남해안 일대를 남해안권 관광벨트 거점으로 조성하고, 체류형 해양레저관광 도시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영암군, 해남군, 전라남도, 목포대학교와 MC에너지,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등 SPC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전남 서남 해안권 복합관광 거점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보고회 참석자들은 해양레저관광은 관광산업시장 전체 50%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분야임을 공유했다. 나아가 최근 해안가 중심 관광수요가 급증하는 추세를 반영하고, 공공과 민간의 역량을 결집하는 정책사업 설계로 민간투자를 유치하는 등 시장 트랜드에 부합하는 해양레저관광 중심지 조성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특히, ▲내수면 마리나 ▲해양레저인력양성센터(정비·관리 교육) ▲내수면스포츠가치센터(교육·체험) ▲조정·카누경기장 등 다양한 해양관광레저산업 발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앞으로 12개월간 수행될 용역에서는 영암호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모델을 설정하고, 지역 여건 분석, 실행계획 및 마스터플랜 수립 등을 거쳐 단계·사업별 추진전략과 재원확보 방안 등을 마련한다. 영암군은 용역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중앙부처의 각종 공모사업에도 선제적으로 참여한다는 방침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영암호 중심의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기반 구축을 위해서 산·관·학 상호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 정부가 건립 계획을 밝힌 영암-광주 초고속도로와 지역 인프라인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등을 해양레저관광과 연계해 영암호 일대를 전국 해양레저관광의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영암군, 해남군, 전라남도, 한국농어촌공사, 목포대, 목포해양대 등은 '영암호 관광레저 기반 구축 및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2024-04-09 15:59:4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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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맘마미아 박명성 예술감독' 2024 나주 영산강 축제 진두지휘

2023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개·폐회식 총감독을 역임했던 박명성 ㈜신시컴퍼니 예술감독이 올가을 나주 축제를 진두지휘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8일 시청사 소회의실에서 '2024 나주 영산강 축제' 총감독으로 박명성 감독을 위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위촉장 수여식엔 윤병태 시장, 박명성 신임 총감독과 2024나주영산강축제 최기복 추진위원장, 김관선 부위원장, 안상현 부시장, 정종도 관광문화환경국장, 김효경 관광과장 등이 참석했다. 2024 나주 영산강 축제는 오는 10월 8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영산강 정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나주영산강축제추진위원회는 앞서 지난 3월 12일 송월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제2차 위원회 회의를 통해 축제 명칭 논의와 위원 추천을 통한 감독 선임 투표를 진행했다. 위원회는 총감독 후보에 오른 3인을 대상으로 행사 기획력, 연출 역량, 이력 등을 다각적으로 검증한 결과 박명성 ㈜신시컴퍼티 예술감독으로 최종 선임했다. 박 신임 총감독의 임기는 올해 12월 31일까지다. 나주 영산강 축제 지휘봉을 잡은 박 신임 총감독은 전라남도 해남 출신으로 1982년 연극 배우로 문화예술계에 입문했다. 이후 40여년 간 무대감독, 연출가, 공연 프로듀서이자 ㈜신시컴퍼니 예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 감독은 '맘마미아', '시카고', '산불' 등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뮤지컬 한국 공연을 제작하며 국내 뮤지컬 대중화에 앞장선 대한민국 대표 프로듀서로 통한다. 특히 지난해 전남 목포에서 개최됐던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개·폐회식을 비롯해 FIFA U-20 월드컵 개막식(2017),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개·폐회식(2015) 총감독을 역임하는 등 탁월한 기획력과 연출력을 자랑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공연 프로듀서로서 저명한 박 감독을 축제 총감독으로 모실 수 있어 영광이다"며 "2천년 나주 역사를 간직한 영산강에서 시민이 자부심을 느끼고 관광객들은 내년에 또 오고 싶게 만드는 지방 축제의 대표 모델을 나주에서 만들어주길 기대한다"고 감독 취임을 축하했다. 박명성 신임 총감독은 "나주의 유구한 역사를 배경으로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오직 나주에서만 볼 수 있는 현대, 미래지향적인 퍼포먼스를 축제에서 선보이고 싶다"며 "지역민들 특히 젊은 세대들이 나주에서의 삶에 자부심을 갖고 내년, 내후년이 더 기대되는 축제를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로 화답했다.

2024-04-09 15:56:2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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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강진원 군수, 문화재청 방문 국비 확보 요청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난 8일, 문화재청을 방문해 최응천 문화재청장을 면담하고, 강진 문화재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과 고려청자요지 공원화사업에 대한 적극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강 군수는 현안 사업인 '강진 전라병영성 복원사업 조기 완공'과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고려청자요지 공원화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지난해 강 군수는 국비 사업 신청 후인 5월 3일 문화재청장과 면담했지만, 올해는 이보다 한보 앞선 국비 사업 신청 전부터 서두르는 행보로, 세수 감소에 따른 지방교부세 축소 지원 등 어려운 재정 환경 극복과 지역 발전의 절실함을 알리고 있다. 26년째 추진 중인 강진 전라병영성 보수정비사업은 주민들의 조기 완공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은 상황이며, 국내 최초라는 기록이 남아있는 병영성의 대형 함정 유구(遺構)와 성 외부에 발굴 완료 후 미정비된 해자(垓子)에 대한 정비의 시급성을 설명했다. 강 군수는 또한 문화재 활용면에서 한골목 옛담장(국가지정등록문화재), 병영성 홍교(전라남도유형문화재), 하멜기념관과 4월 19일부터 매주 금요일에 개최되는 '병영 불금불파' , '2024년 반값 가족여행 강진' 등 지역 문화재와 축제 연계를 위해 전라병영성의 활용방안 의지를 적극 피력했다. 최응천 문화재청장은 "강진군의 건의 사업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하고, 문화자원들을 알리고 활용하려는 강진군의 의지와 노력을 느꼈다"며 "군의 정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강진원 군수는 "지역의 문화 유산을 '현재 진행형'으로 함께 즐길 수 있는 고유한 행사와 축제를 통해 강진의 발전을 이뤄가고자 한다"며 "강진의 소중한 문화 자원들을 소중히 가꾸고 지켜 내일의 가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강진군은 올해 문화재 보수정비사업으로 전남에서 가장 많은 국도비 79억원을 확보한 것 이외에 연초부터 중앙부처·전남도 등 대외 기관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 2024년도 1분기 동안 21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등 총 784억원을 확보하며, 국도비 확보에 남다른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이다. 공모사업 선정 등 주요 사업으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국도비 등 336억원) ▲2024년 어촌신활력증진공모사업 선정(국도비 195억원) ▲벌정·장산지구 배수개선사업(국비 139억원) ▲마량농공단지 환경조성 패키지사업(국도비 70억원) ▲전남 YOUNG農(영농) 스마트단지 조성사업(도비 18억원) 등이다. 이는 전년 동기(17건, 175억원) 대비 348% 증가한 수치로, 현재 결과 발표를 기다리고 있거나 신청 예정 사업까지 더해진다면 성과는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강진군의 남다른 성과는 강진원 군수의 정확한 판단과 발빠른 행보, 여기에 최근 정부 정책에 선제 대응하는 전담팀인 국도비확보팀을 신설하는 등 유기적이고 신속한 조직 운영이 큰 몫을 한 것으로 보여진다. 군은 2024년 1/4분기 국도비 확보의 여세를 이어, 그 어느 해보다 군의 곳간을 풍성하게 채워 군정 발전과 현안 사업 실현에 몰두할 예정이다.

2024-04-09 15:53:0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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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본격 추진

순창군이'순창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본격 착수한 가운데 먼저 지역주민 참여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역량강화사업을 통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와의 협약을 통해 시작된'순창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순창읍의 잠재력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주민들의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생활기반 시설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군은 사업 선정 이후 주민 주도의 계획 수립을 위해 주민위원회를 구성하여 위원회 회의, 선진지 견학,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2023년 9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실행 단계에 들어섰다. 프로젝트 핵심 중 하나인 지역역량강화사업은 순창공유플랫폼'누구나'센터(순창읍 양지길 109)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이곳에서 교육, 문화, 복지 등 생활서비스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진행 예정 프로그램인'두드림아카데미'는 순창의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활동가 양성을 목적으로 문화, 복지 분야별 전문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4월 12일부터 7주간(매주 금, 오후 1시) 진행하며 현재 교육생 모집 중이다. 이와 함께'정리수납 1·2급 자격증 과정'은 생활밀착서비스(정리정돈) 활동가 양성을 목적으로 하며 총 12회의 교육 및 실습을 진행한다. 더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위해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구성했으며, 오후반은 4월 15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1시에, 오전반은 4월 30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9시에 진행되며 반별 20명씩 현재 모집 중이다. 접수방법은'누구나'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현장접수하거나 센터 문의처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누구나'센터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순창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통해 순창읍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중심지 기능 강화는 물론 배후마을로 서비스 전달체계를 견고하게 구축해 순창읍과 주변 마을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2024-04-09 15:46:1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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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자주독립에 헌신한 서재필 추모 ‘제11회 송재문화제’ 개최

보성군은 지난 8일 독립신문 창간과 독립협회 창립 등 활동으로 조국의 자주독립에 평생을 바친 송재 서재필 선생을 기리는'제11회 송재 문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1회 송재문화제'는 송재 서재필 기념사업회(이사장 김중채)와 심헌문화재단(이사장 박치영) 주관으로 열렸으며 독립신문 창간과 독립협회 창립 등 조국의 자주독립에 평생을 바친 보성군 문덕면 출신인 송재 서재필 선생 추모를 위해 2014년부터 시작됐다. 이번 행사는 보성 서재필기념공원에서 열렸으며, 서재필 선생 탄생 160주년 기념 및 서거 73주기 추모제로 김철우 보성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 단체장과 달성서씨 종친, 성주 이씨 종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프로젝트 앙상블'련'의 추모 헌정 공연을 시작으로, 헌공다례, 헌화 및 분향 순서로 행사가 진행됐다. 남광교회 윤대원목사님의 회추모기도, 봉갑사 각안주지스님의 추모독경, 추모헌시 낭송에 박연정, 김남용 전남동부보훈지처장의 추모사, 김철우 보성군수 추모사 순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는 지난 1994년 4월 8일 미국 필라델피아 근교 납골당에 안치돼 있던 선생의 유해가 서울 동작동 국립묘지에 안장된 날을 기념해 송재서재필기념사업회와 심헌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서재필 선생의 숭고한 애국 애족 정신을 기리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2024-04-09 15:45:12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