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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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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성과 나눔 행사 열어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지난 1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5 광주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성과 나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교사, 보호자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 성화봉송, 프로그램 소개, 소감발표 등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진행은 인성고 이도현 학생과 송원여고 최서윤 학생이 맡았으며, '광탈페' 참여 학생들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학생 대표들이 광주 학생들의 글로벌 성장 여정이 세계로 뻗어나가길 바라는 뜻을 담아 성화봉송을 하고, 프로그램별 참여 학생들이 자신들의 경험과 활동 특성을 살린 삼행시, 구호, 짧은 퍼포먼스 등으로 16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이 올해 프로그램 참여를 계기로 달라진 진로, 성장, 국제감각 등에 대해 설명했다. 청소년 해외봉사에 참여한 송원여고 최수윤 학생은 소감 발표에서 "언어가 달라도 마음으로 연결되는 순간, 진짜 세계시민이 무엇인지 깨달았다"며 "광주에서 배운 5·18 정신을 해외 친구들과 나누며 자랑스러움을 느꼈고, 광주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하고 싶다는 새로운 꿈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민주·인권·평화통일 국제교류 참가 대성여고 학생 보호자는 "우리 아이가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성찰과 성장의 기회를 얻었다. 이 경험은 시험 성적에 머물던 시선을 넓혀 새로운 꿈을 꾸게 해주었다"며" 국제교류가 아이의 변화와 진로, 자존감에 긍정적 변화를 일으킨 점에서 프로그램 관계자와 시교육청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는 등 글로벌 인재 육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 학생들이 세계 곳곳에서 보고 듣고 배우며 쌓은 경험을 토대로 광주교육의 미래를 밝히는 자산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광주교육은 여러분의 도전을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에는 400여 명의 중·고등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문화예술·체육·독서·역사·민주·인권·평화 등 16개 분야별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영국, 독일, 중국 등을 방문하고 현장 체험, 교류활동 등을 펼쳤다. 특히 광주정신이자 대한민국의 가치인 5·18정신을 해외 청소년들에게 전하며 광주교육의 철학과 가치를 나눴다.

2025-11-20 13:15:4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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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향기로 즐기는 강진’, 향토요리 체험 및 경연대회 개최

후각으로 즐기는 오감축제, 향으로 기억되는 강진으로! 강진군이 오는 29일 강진읍 오감통시장 일대에서 '향(香)으로 즐기는 강진 - 지역 특산 향토 요리 체험 및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진읍 청년통·오감통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농특산물과 향을 결합한 감성형 콘텐츠를 통해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향으로 느끼는 강진의 맛, 향기로 남는 한 접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향토요리 체험부스 ▲요리경연대회 본선 ▲향기체험관 ▲홍보·판매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향토요리 체험부스에서는 강진의 대표 농특산물을 활용한 즉석 조리 및 시식 체험이 진행된다. 요리경연대회 본선은 '강진의 향을 담은 한 접시'를 주제로 15팀이 참가해 향 활용도, 지역성, 창의성, 맛, 비주얼 등을 심사받는다. 대회 참가 자격은 강진군민과 상권 내 사업자, 요리전공 학생, 일반인 등 전국민에게 열려 있으며, 예선(서류·레시피 심사)을 거쳐 본선 진출자 15명 내외를 선발하며, 시상 내역으로는 ▲대상(150만원) ▲최우수상(100만원) ▲우수상(각 50만원) ▲창의상(각 30만원) ▲참가상(각 10만원) 등으로 총 15팀이 수상한다. 향기체험관에서는 지역 차·약초향·디퓨저 등 후각 중심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홍보·판매존에서는 청년상인 푸드존과 강진 특산품 홍보·판매 코너가 마련된다. 부대행사로는 향토음식 시식회, 향기 굿즈 만들기 체험, 향 관련 퀴즈 이벤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강진군 관계자는 "시각·청각 중심의 기존 축제 콘텐츠에서 벗어나, 향이라는 새로운 감각을 통해 강진만의 감성을 전달하고자 한다"며, "지역 농특산물과 향을 결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다시 찾고 싶은 상권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11-20 13:11:2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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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파프리카 온라인 도매시장 ‘특화상품’ 선정

강진군이 농산물 온라인 유통 활성화를 위한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온라인 도매시장 특화상품 지원사업'에서 파프리카 품목으로 전국 첫 특화상품 지정받으며 2500만원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aT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이재명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 중 하나로, 전통적인 오프라인 중심의 유통 구조에서 벗어나 디지털 기반의 효율적이고 투명한 농산물 유통 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목적을 갖고 있다. 최근 기후변화, 생산비 상승, 유통단계 과잉 등으로 농산물 가격 불안정이 지속되면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생산자 입장에서는 중간 유통마진이 높아 제값을 받지 못하는 구조적 한계가 오랜 과제로 지적돼 왔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온라인 도매시장 확대를 통해 농가가 직접 시장과 연결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 수익성을 높이는 동시에 유통의 공정성과 가격의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도매시장 특화상품으로 강진군의 선정은 농업회사법인 탐진들의 역할이 핵심적이었다. 탐진들은 신선한 파프리카를 중심으로 글로벌 GAP 인증을 기반으로 한 고품질·안전 농산물 생산과 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강진군 대표 농업기업이다. 전남 최대 규모인 총 16.2ha의 첨단 유리온실을 기반으로 연중 안정적인 생산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환경제어 시스템과 집수시설, 자원 재활용 설비를 통해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현하고 있다. 또한 탐진들은 스마트 유통체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선별라인, 로봇시스템, 팔레타이저 등 최신 자동화 설비를 갖추어 작업 효율성과 품질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탐진들은 수출 중심 농업기업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탐진들은 이번 특화상품 지정과 함께 aT의 '온라인 도매시장 특화상품 기획전 공모사업'에서 확보한 지원금으로 소비자 대상 판매가의 10% 이내 할인 또는 견본상품 발송비 등 실제 온라인 거래에 필요한 비용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는 농가가 온라인 시장에 진입할 때 부담이 되는 초기 물류비용과 마케팅 비용을 정부가 지원해줌으로써, 보다 손쉽게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판로를 넓힐 수 있도록 돕는 전략적 조치다. 강진군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지역 농산물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민간 유통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강진산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 윤영문 농정과장은 "탐진들의 첨단 생산 인프라와 친환경 농업 역량이 결합되어 이번 쾌거가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강진군 농산물과 기업들이 디지털 유통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19 13:29:3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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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인기 만점 한달살이 ‘영암살래’ 2기 참가자 모집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이달 30일까지 두 지역 살아보기 체류형 정착 유도 프로그램인 '영암살래? 영암살래!'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체류형 정착 유도 프로그램인 영암살래는, 군서면 모정마을에 마련된 5세대 규모의 단독주택 '영암살래'에서 한 달간 거주하며 귀농·귀촌을 체험하고, 지역 정착 가능성을 확인해 보는 장. 프로그램 1기 참가자들은 영암 생활 환경, 지역공동체 교류 등에 긍정 평가를 내리며 귀농·귀촌 체험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어진 이번 2기 프로그램에는 영암군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18세 이상 성인이 신청할 수 있고, 1가구당 최대 4명까지다. 총 5가구를 선발해 12/20일부터 내년 1/18일까지 프로그램에 들어가고, 참가가족은 영암군이 마련한 ▲우리마을 제대로 알기_마을주민 간담회 ▲귀농 선도 농가 방문·수확 체험 ▲영암 문화·관광지 숨은명소 찾기 등에 참여하며 영암 정착을 모색하게 된다. 신청은 영암군 인구청년과 귀농귀촌팀에서 이메일 등으로 받고, 방문·등기 접수는 이달 28일까지 마감이다. 참가 선정 가족은 주택 임대료 20~30만 원과 보증금 20~30만 원을 납부하면 된다. 김선미 영암군 인구청년과장은 "1기 운영을 통해 영암의 매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고, 참가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더욱 완성도 높은 운영을 준비했다"며 "2기에서도 많은 분들이 영암에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암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볼수 있고, 안내는 영암군청 귀농귀촌팀에서 한다.

2025-11-19 13:26:5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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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농업기술원, 간 건강기능 강화 ‘유자 하이볼 시럽’ 개발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행란)이 전남을 대표하는 특화작목인 유자를 활용해 간 건강 기능을 더한 '유자 하이볼 시럽'을 개발했다. 유자는 중국, 미국 등을 중심으로 건강식품으로 주목받으며 새로운 케이(K)-푸드이자 수출 효자 품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건강 이미지와 함께 우수한 맛·품질·향을 인정받아 글로벌시장에서 인기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최근 엠지(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하이볼은 위스키 등 증류주에 탄산수나 토닉워터를 더해 가볍게 즐기는 음용 방식으로, 높은 도수보다 청량감과 향미를 강조하는 트렌디한 주류로 자리잡고 있다. 전남도농업기술원 과수연구소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당류 부담을 낮추고 간 건강 기능성을 강화한 하이볼 시럽을 전남대학교와 공동 개발했다. 효소를 이용해 당을 올리고당으로 전환하는 연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유자의 기능성분인 '나리루틴'과 '올리고당'을 함유한 간 보호용 유자 하이볼 시럽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이 연구 성과는 국제 저명 학술지인 '프로세스 바이오케미스트리(Process Biochemistry)'에 게재되며 학술 가치도 인정받았다. 또한 개발된 기술은 전남 유자 가공업체에 기술이전을 통해 상품화할 계획이며, 하이볼뿐만 아니라 유자의 상큼한 풍미가 곁들여진 여러 형태의 제품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이보배 전남도농업기술원 과수연구소 연구사는 "효소 기술을 활용해 높은 당 함량을 줄일 방법을 개발함으로써 유자의 기능성을 더욱 강화한 고부가가치 제품을 만들었다"며 "이번 기술이 유자 소비 확대와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1-19 13:26:3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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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일회용품 없는 작은영화관 만들기 사업’ 추진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11월 중 화순시네마에서 '일회용품 없는 작은영화관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여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하고, 친환경 관람 문화를 조성한다. 이번 사업은 영화관 내에서 발생하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재사용이 가능한 다회용기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실생활에서 실천이 가능한 자원순환 환경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판단해 전남도의 지원을 받아 관련 시설 조성과 운영을 추진하게 됐다. 총사업비는 3,155만 원(도비 100%)으로 다회용기 사용 지원, 식기세척기 · 소독기 등 세척 기반 시설 설치, 다회용기 · 세제 구비 등에 사용된다. 화순시네마는 세척 시설 등의 설치 기간인 11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휴관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영화관 이용객이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지역 내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넓히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구복규 군수는 "화순시네마에서 일회용품을 줄이는 작은 변화가 지역의 자원순환 실천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주민들이 불편 없이 다회용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운영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1-19 13:26:1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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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학생 성취 중심 평가’ 역랑 제고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지난 4일, 11일 2회에 걸쳐 '성취평가제 현장 방문 컨설턴트 실습형 연수'를 갖고 고등학교 성취평가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현장 지원에 나섰다. 성취평가제는 '학생이 무엇을 어느 정도 성취하였는가'를 평가하는 제도로 상대 비교가 아니라, 학생 개인의 성취 수준을 기준으로 평가하는 방식이다. 이번 연수는 성취평가제를 학교 현장에 안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 7월 광주·전남·전북이 함께 진행한 기본 연수에 이어, 이를 실제 현장 적용 중심으로 확장한 후속 과정이다. 실습형 연수에는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과목 교사로 구성된 중등 성취평가 교과 컨설턴트 23명이 참여했다. 연수 주요 내용은 ▲ 성취평가 모니터링 지표의 이해와 분석 ▲ 단위학교 사례 기반 컨설팅 실습 ▲ 성취평가 결과 분석 및 활용 ▲ 모의 컨설팅 등이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문제 상황을 해결하는 전략을 직접 설계하며 컨설턴트로서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의 성취평가 이해도와 실행력을 높이고, 교과 특성을 반영한 평가 개선이 학교 현장에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평가 전문성을 갖춘 컨설턴트 중심의 현장 밀착 지원 체제를 강화해 '교육과정-평가 일체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박철완 중등교육과장은 "성취평가제가 공정하고 신뢰받는 평가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학교 현장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원하는 컨설턴트의 전문성이 중요하다"며 "학교 구성원과 평가 운영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법을 찾는 컨설턴트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9 13:26:0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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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향토문화유산 12건 신규 지정

보성군이 "살아 숨 쉬는 지역유산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보성군은 2025년 향토문화유산 발굴 사업을 통해 총 12건의 신규 유산을 확인하고, 향토문화유산보호위원회의 심의 및 지정 예고 기간을 거쳐 19일 군수 지정서를 최종 발급했다. 군은 지난 2월부터 관내 미등재 유산을 대상으로 조사·발굴을 진행해 숨겨져 있던 유산들을 재발견했다. 이후 9월 22일 향토문화유산보호위원회 심의에서 등재가 확정됐으며, 20일간의 지정 예고를 거쳐 공식적으로 향토문화유산으로 인정됐다. 지정서 발급 행사에는 소유자 8명이 참석했으며, 군은 지정서 발급을 통해 보성군과 소유자가 함께 유산 보존·활용을 더욱 체계화한다는 방침이다. 새롭게 지정된 향토문화유산은 건축물 7건, 전적·고문서 4건, 무형유산 1건으로 구성돼, 등재 폭이 다양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은 2017년 12건, 2024년 10건에 이어 2025년에도 12건을 추가 지정함으로써, 관내에 여전히 발굴되지 않은 문화유산이 무궁무진함을 확인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앞으로도 보수·정비, 안내판 제작과 같은 눈에 보이는 정비뿐 아니라 각 유산에 담긴 역사 발굴, 프로그램 제작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우리 문화유산이 살아 숨 쉬는 자산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2025-11-19 13:25:4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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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청년농업인 장터 ‘청춘그린마켓’ 성장형 벼룩시장 성료

담양군 청년들이 농산물 재배부터 홍보·판매까지 직접 지역 농산물로 만든 자신만의 브랜드를 들고 거리로 나왔다. 담양군(군수 정철원)은 지난 15일 전남형 청년공동체 '청춘부록'이 죽녹원 앞 분수대에서 열린 농산물 벼룩시장 '청춘그린마켓'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청춘그린마켓은 무료 웰컴티 나눔으로 시작해 방울토마토, 단감, 양송이 등 청년농업인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과 막걸리, 딸기잼 등 지역 농산물 가공품을 판매하는 공간으로 꾸려졌다. 특히 장바구니 지참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일회용봉투 대신 종이 포장을 사용해 친환경 장터의 성격을 강화했다. 행사를 주관한 '청춘부록'은 담양군이 지원하는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 수행팀으로, 지역 청년농업인 4-H 회원 8명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이끌었다. 김경란 대표는 "브랜드를 만들고 홍보하며 직접 판매까지 해보는 과정이 큰 배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현장을 찾아 청년농업인을 격려하며 "청년의 창의적 시도는 농업의 미래를 여는 힘"이라며 "담양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11-18 14:39:3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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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장성아카데미 강연 개최..."50·60세대를 위한 ‘어른의 여행법’ 알려드립니다”

오는 20일 열리는 장성아카데미에 고재열 여행감독이 강단에 선다. 고재열 감독은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뒤 시사저널, 시사인(IN) 기자로 활동했으며, 경기아트센터 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 원광디지털대학교 웰니스문화관광학과 외래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기자로 산다는 것', '공감의 한 줄' 등이 있다. 2년 연속 '올해의 온라인 저널리스트' 1위에 오른 바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 고 감독은 20~30대가 주도하고 있는 화려한 여행 트렌드가 아닌, 진정한 '어른의 여행'은 무엇인지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50~60대가 제대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방법도 안내해 줄 예정이다. 세계 최장기간 운영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장성아카데미는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에 열린다. 오후 4시까지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 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장성군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청강도 가능하다. 자료 공유를 동의한 강의는 군 누리집과 유튜브로 언제든 다시 볼 수 있다. 한편, 12월 4일 장성아카데미에선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의 공동 저자인 권정윤 연구위원이 '2026년 대한민국 소비 트렌드 흐름과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2025-11-18 14:38:3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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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2025 전국 자율상권 강진 컨퍼런스 개최

전국 각지의 상권 전문 관리자와 자율상권 활성화 사업 추진 지자체, 동네 상권발전소 사업 대상 지자체, 자율상권 기획자 등이 참여한 '2025 전국 자율상권 강진 컨퍼런스'가 지난 14일 강진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강진군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강진읍 자율상권협동조합이 주관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군은 '문화관광형사업', '상권르네상스사업', '자율상권 활성화사업', '골목상권 활성화사업' 등 단계적인 공모사업 추진을 통해 상권의 쇠퇴를 예방 중이며, 2025년부터 5년간 추진될 강진읍 자율상권 활성화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길 바란다"며 컨퍼런스 참석자에게 환영사를 건넸다. 이어 하명정 (사)지역상권경제포럼 이사의 '자율상권사업 발전방향'에 대한 안건을 시작으로, '강진군 오감통 자율상권', '거제시 고현자율상권', '김천시 삼색이수 자율상권' 등 자율상권 활성화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구역의 사업 추진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자율상권 조합의 운영 사례와 향후 발전 방향' 등을 주제로 한 토론회가 진행되어, 컨퍼런스 참석자들의 다양한 실제 경험과 운영 사례를 통해 자율상권 활성화 사업의 성공 및 저해 요인 논의와 사업의 성공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강진읍 자율상권협동조합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강진읍 오감통 야외공연장(강진읍 오감길 2)에서 '촉각, 청각으로 통하다'를 주제로 한 버스킹 공연과 고객 참여형 플리마켓을 운영할 예정이다.

2025-11-18 14:37:5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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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보도] 나주시, ‘나주형 인재 양성’으로 ‘명품교육도시 나주’ 실현

지방 소도시와 대도시의 교육격차 해소는 일시적, 단편적인 지원으로 해결할 수 없다. 지역의 교육 기반을 바꾸고 학생·학부모·지역사회 모두가 체감하는 획기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교육을 도시 경쟁력의 핵심으로 정하고 교육체계 혁신에 시정 역량을 집중해 왔다. 미래교육지원센터 설립, 교육발전특구 조성, 평생학습 선도모델 구축 등 나주의 교육혁신은 지역의 인재가 지역에서 성장하고 정착하는 선순환 구조의 새로운 지방 교육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고 있다. 민선 8기 나주시가 추진해 온 주요 교육정책의 성과와 미래 전략을 짚어본다. ■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 설립…'교육혁신'의 거점 나주시는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를 설립(2023년)해 대도시와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중심 거점을 마련했다. 센터는 자랑스런 나주알기, 강남인강, 나주런(Naju-Learn), 나대용 융합과학교실 등으로 학생들의 학업 역량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며 지역 맞춤 교육 서비스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부터 '강남인강'을 수강할 수 있도록 강남구청과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중고생 300명에게 연간 1만 원으로 국어, 영어, 수학 등 주요 과목 강의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수강권을 제공하고 있다. '나주런'은 유명 인터넷 교육 사이트인 메가스터디의 인터넷 강의를 1년간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연계한 지역 교육자원 협력 프로그램도 돋보인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 KENTECH)와 연계한 ESP 영어 익힘터(초등학생),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하는 나도 배우(초·중학생 대상 예술 체험), 나주향교의 예절 배움터 등 지역의 인적·문화 자원을 결합한 교육 프로그램은 나주교육 생태계의 다양성과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 전남 최초 '나주愛배움바우처'…전 시민 평생학습 기반 구축 나주시는 전남 최초로 '나주愛(애) 배움바우처' 제도를 도입해 시민 평생 학습권 보장에 나섰다. 나주 시민에게 1인당 연 15만 원의 학습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2023년 2500명, 2024년 3000명, 2025년에는 5000명으로 점차 확대했다. 현재 바우처 사용이 가능한 기관이 200여 개소가 넘는다. 운동·예술·자격증·외국어 등 다양한 교육과정 참여가 가능해 시민들의 자기 계발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지금까지 1만여 명이 넘는 시민들의 참여로 나주시는 '시민 모두가 배우는 학습 도시' 기반을 확고히 다졌다. 단순 취미를 넘어 재취업·전직 역량을 강화한 사례도 증가하면서 나주의 도시 경쟁력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 효과를 거두고 있다. ■ '교육발전특구' 시범 지역…'명품교육도시' 도약 나주는 2024년 2월 교육부 공모에서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 지역(선도 지역)'으로 선정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교육발전특구는 유·초·중·고·대학까지 양질의 교육을 지역에서 제공하기 위해 지자체·교육지원청·대학·기업·공공기관 등이 함께 지역 맞춤형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국가 교육혁신 모델이다. 나주시는 3년간의 시범 운영 후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종합평가를 거쳐 정식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구 추진의 핵심 성과는 자율형 공립고·공공기관 연계 지역특화 공동교육과정이다. 매성고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연계해 보안 전문 교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봉황고-한국콘텐츠진흥원이 협력해 미디어콘텐츠 제작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나주고는 한전-한국에너지공과대학과 연계해 에너지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공공기관 인프라가 풍부한 혁신도시를 품고 있는 나주만의 강점을 살린 정책으로 학생들의 진로 선택 폭을 넓히고 실제 취업을 통해 산업 진출에도 도움이 되는 실무 교육 모델로 평가받는다. 특구 지정이 정식화되면 교육 인프라 확장, 공공기관·학교 간 인력 순환형 프로그램 확대, 지역 취업률 제고 등 중장기적 효과가 기대된다. ■ 아이쑥쑥도서관사업, 초등학교 신입생 입학지원금 지원 나주시가 2024년 전남 최초로 도입한 '아이쑥쑥도서관사업'은 임신부와 신생아 부모를 대상으로 독서 태교, 독서 육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예비 부모에게 '도서꾸러미'와 부모 교육을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나주'를 만들기 위해 시작된 이 사업은 행복한 임신과 출산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돕고 태아의 인지발달과 성장을 돕는 독서 태교 등을 통해 아기의 행복한 생애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2023년부터 모든 초등학교 신입생에게 입학 지원금 10만 원(지역화폐)을 지급하고 있다. 입학 초기 학부모가 부담하는 교육비를 줄이고 출산·양육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이다. 2023년 1044명, 2024년 959명, 2025년 915명에게 입학지원금을 지원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지원금은 학용품, 체육복, 준비물 구매에 실질적으로 사용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완화 효과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글로벌 인재 양성' 다양한 국제 프로그램 나주시는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거점형 영어 체험 교실', '초등 영어 캠프', '중등 미국 어학연수' 등 단계별 영어교육 지원사업을 확대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거점형 영어 체험 교실을 통해 원어민과 함께하는 상황형 영어교육을 제공해 영어 말하기 자신감을 크게 높여가고 있다. 방학 기간 운영되는 초등 영어 캠프는 체험·놀이 중심 수업으로 참여 만족도가 높아 매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미국 어학연수 프로그램은 현지 학교 수업 참여와 홈스테이 경험을 통해 글로벌 문화 이해와 실용 영어 능력을 강화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나주시는 이러한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글로벌 인재 양성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시는 또 청소년의 국제 감각과 도전 정신을 키우기 위해 지난 7월 '프랑스 국제 청소년 여름캠프'에 고등학생들을 파견해 프랑스, 영국, 우크라이나, 스페인 청소년들과 다양한 문화교류와 체험활동을 펼쳤다. ■ 지역 중심 예술교육 '예술 더하기 수업' 큰 성과 나주시가 전국 최초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협력해 기초예술 분야 교육 프로그램인 '예술 더하기 수업'을 운영해 학생들의 문화예술 감수성 함양에 앞장서고 있다. 2024년 시범 사업을 거쳐 올해 본격적으로 시작한 '예술 더하기 수업'은 각 학교의 대표 학년을 지정해 연극, 건축, 음악, 무용, 영화, 문학 등 기초예술을 심도 있게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정규 교과와 연계해 운영되며 전문 예술 강사들이 학생 맞춤형 실습과 창작 활동을 지도한다. 학생들은 연극 공연, 건축 모형 제작, 합창, 합주, 무용 공연, 영화 제작 기획, 문학 창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우고 있다. 빛가람동의 라온초(연극, 5학년), 빛가람초(건축, 2학년), 빛누리초(음악, 4학년), 한아름초(무용, 4학년)는 혁신도시 발전기금 4억 원으로 1년간 진행했다. 원도심의 나주초(영화, 5학년)와 남평초(문학, 4학년)는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활용하여 2학기에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11일 문화예술회관과 나주정미소에서 6개 학교가 함께하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호평받았으며 내년부터는 연중 프로그램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평생학습 선도 도시 나주'…각종 수상 '우수성' 입증 나주시의 평생학습 정책의 우수성은 전국적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나주시는 2022년 교육부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우수상, 2023~2024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 2년 연속 수상, 전남 시군 평생교육평가 최우수기관(2024년), 장려상(2023년) 등 잇따른 대외 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평생학습 인프라 확충을 위해 40여 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민·관·산·학이 연계된 학습생태계를 구축했다. 특히 2024년 10월 개최한 제4회 전남 평생학습박람회는 도내 155개 기관, 3만 1393명이 참여해 나주의 평생학습도시 역량을 전국에 입증했다. 이 밖에도 민선 8기 공모사업에서 26개 사업, 8억 8600만 원의 국비·도비를 확보하며 평생교육의 기반을 넓혔다. ■ '글로컬 인재' 육성…4대 전략·17개 사업 추진 나주시는 교육발전특구 추진과 연계해 해외연수 등 글로컬 인재 양성, 돌봄교육 강화, 지역자원 연계 맞춤형 교육, 산업 맞춤 전문 기능 인력 양성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17개 세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해외 연수·국제교류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인식을 넓히고 농업·에너지·문화·기업 현장을 연계한 지역 맞춤형 진로 교육을 확대했다. 돌봄교육은 방과후·주말 돌봄 기능을 강화해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였으며 공공기관·기업 연계 기능 인력 양성은 지역 취업 기반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는 나주시가 지향하는 '지역에서 배우고 지역에서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교육도시' 실현의 핵심 기반이 되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는 교육을 통해 미래를 바꾸고자 한다"며 "수도권과 맞먹는 수준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서 성장한 인재가 지역에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어야 지속 가능한 도시가 된다"고 강조했다. 또 "교육발전특구 추진과 미래 교육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명품교육도시 나주'를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2025-11-18 14:33:5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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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군고구마페이스트 전국 ‘할리스커피’ 고구마라떼로 재탄생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무안군융복합센터에서 생산된 군고구마페이스트가 활용된 고구마라떼 신제품이 오는 11월 19일 전국 할리스 커피 매장에서 동시 출시된다. 이번 제품은 올해 초 무안군융복합센터에서 생산한 군고구마페이스트 10톤을 경남 김해시의 식품기업 신광식품에 납품하면서 무안군·착한농부·신광식품 협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탄생했다. 이를 기반으로 고구마라떼 신제품을 개발해 이번에 정식 출시해 할리스커피에서 전국 소비자에게 선보이게 됐다. 또한, 이번 협력을 계기로 올해 말까지 1차로 35톤의 고구마를 가공해 군고구마페이스트를 생산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생산·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무안산 고구마가 전국 프랜차이즈 음료 원료로 자리잡으며, 지역 농산물이 전국 프랜차이즈 음료로 확산되는 새로운 성공사례로 거듭나,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 기업의 상생 모델을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무안군은 융복합센터 건립으로 지역 농산물의 신선도와 품질을 유지한 가공식품 생산 기반을 확보했으며,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가공산업 육성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으며, 현재 IQF(개별급속냉동) 제품과 고구마·단호박 페이스트 등을 가공·생산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무안군융복합센터를 중심으로 농산물 가공사업이 실제 판로와 연결되는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가공유통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기영민 농업회사법인 착한농부 대표는 "무안 고구마가 전국 할리스커피 매장에서 판매되는 고구마라떼로 재탄생해 매우 뜻깊다"며, "군과 협력해 고품질 군고구마페이스트를 안정적으로 생산 공급하는 것은 물론, 다른 대량 수요처 등에도 고품질 무안 고구마페이스트를 가공·유통하여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군은 향후 군고구마페이스트를 활용한 다양한 음료 및 디저트류 개발을 추진해 무안고구마의 전국 브랜드화를 더욱 강화해 나가는 한편 군민 소득 증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2025-11-17 15:22:2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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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글로벌 브랜드 ‘K-HC 푸드’ 해외 판로 개척

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이 함평 농식품의 세계 시장 진출 기반을 확립하기 위해 글로벌 브랜드 K-HC 푸드(Korean Hampyeong County Food)를 앞세운 해외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7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SIAL Interfood 2025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해 함평군 대표 농특산물을 홍보해 현지 소비자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SIAL Interfood'는 매년 자카르타 국제전시장에서 열리는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산업 전문 박람회로, 매년 전 세계 40여 개국, 1,5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식품·음료·농산물·원료 등 다양한 제품과 가공·포장·유통 등 산업 기술도 선보여 아세안 시장의 소비 경향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국제 전시회로 평가받는다. 함평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김, 홍도라지진액, 도라지배즙 등 함평 대표 농특산물을 선보이며 현지 바이어와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특히 바이어들은 함평 농특산물이 지닌 풍부한 맛과 향, 균일한 품질 관리뿐 아니라 세련된 패키지 디자인과 상품 모양까지 전반적으로 경쟁력이 높다고 평가하며, 향후 수출 확대 가능성에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군은 샤인머스캣 수출 확대를 위한 인도네시아 현지 과일 시장 조사와 유통망 분석도 병행해 향후 수출 전략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를 확보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해외 박람회를 통해 함평 농특산물의 경쟁력과 K-HC 푸드 브랜드의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K-HC 푸드를 중심으로 세계 시장이 주목하는 함평 농식품 산업을 육성하고,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1-17 14:04:2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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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21회 벌교꼬막축제 개최

전국이 기다린 바로 그 맛! 벌교꼬막의 계절이 돌아왔다! 보성군은 오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제21회 벌교꼬막축제를 벌교천변 일원에서 개최한다. 벌교꼬막축제는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인 꼬막과 소설 태백산맥의 무대인 벌교의 지리적 특성을 활용한 향토 문화축제로 지역을 넘어 전국적 축제로 발돋움을 준비하고 있다. '청정갯벌의 선물! 벌교꼬막이 답이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벌교꼬막축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 전시회, 벌교꼬막을 활용한 먹거리 부스가 들어서며, 벌써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벌교꼬막축제는 행사 시작을 알리는 농악 길놀이(시가행진)와 꼬막주먹밥 1,000인분 만들기, 꼬막청소년예술제, 개막식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개막식은 MBC 가요베스트와 연계해 나태주, 미스김, 마이진 등 20여 명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태백산맥 문학관 개관 17주년 행사를 비롯해 '꼬막이야기 오케스트라' 공연 '아리랑과 함께하는 꼬막음악회' 무대가 펼쳐진다. 국악인 박애리의 사회로 진행되는 음악회에는 가수 박지현, 보성군립국악단, 민성아 등이 출연한 축하공연에 이어 화려한 불꽃쇼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축제 마지막 날에는 소설 태백산맥 무대 등반, '우리 국악 한마당',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등 관광객의 발걸음을 붙잡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길두 추진위원장은 "벌교꼬막을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하면서"지역을 넘어 전국적인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광객의 방문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벌교꼬막'은 수산물 지리적표시 제1호로 등록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겨울철 별미로 껍질이 단단하고 속살이 붉고 도톰하여 육질이 쫄깃하면서도 단맛을 자랑한다.

2025-11-14 17:13:51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