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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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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귀농어귀촌 대표도시 부분 브랜드대상 수상

전라남도가 귀농어귀촌인의 성공적 정착과 따뜻한 공동체 문화 확산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소비자 선정 귀농어귀촌 정책평가에서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귀농어귀촌 브랜드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한다. 매년 소비자 리서치와 전문가 평가를 종합해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받는 기업과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전남도는 그동안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귀농어귀촌 지원사업을 관심-준비-정착 등 단계별로 추진한 공로로 '귀농어귀촌 대표도시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전남도는 2018년 광역단위 최초로 인구전담부서인 '인구청년정책관'을 신설하고, 2024년 인구청년이민국으로 승격하는 등 전남도만의 차별화된 귀농어귀촌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19년부터 전국 최초 도시민 대상 '전남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추진해 그동안 참가자 2천497명 중 426명이 전남으로 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도입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전국 지원사업으로 확대 시행했다. 지난해에는 '2023년 전국 귀농어귀촌 박람회'에서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했으며, 대한민국 국회(행정안전위원회)가 주최한 '2023 대한민국 지방지킴 대회'에서 인구 늘리기 부문 지자체 혁신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남도는 올해도 '살고 싶은 농산어촌 구현'을 목표로 맞춤형 도시민 유치 활동과 귀농어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전남에서 살아보기 ▲귀농어귀촌 어울림마을 조성 ▲우수 창업활성화 지원 등 10개 사업에 555억 원을 투입한다. 또 지난 2020년 2월 서울 양재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개소한 '귀농산어촌 종합지원 서울센터'를 중심으로 수도권 도시민 유치를 위한 귀농어귀촌 지원정책 설명회와 상담, 교육 등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박희경 전남도 인구정책과장은 "예비 귀농어귀촌인이 성공적으로 전남에 정착하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가 발굴해 시행하는 등 생동력 있는 농산어촌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02 15:40:0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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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전국 유소년 축구’ 대회 개최

전국의 '축구 슛돌이'들이 '스포츠 전지훈련 메카' 나주에서 축구 대제전을 펼친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024년 전국 나주 동계 유소년 축구대회'가 2일부터 4일까지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보조축구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나주시 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나주시, 나주시의회, 나주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U-10(초 3~4학년) 8개 팀, U-12(초 5~6학년) 8개 팀 총 2부 16개 팀 300여 명의 유소년 선수가 참가한다. 전·후반 25분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부별로 2개조로 나눠 4개 팀이 예선전을 거쳐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우승팀은 본선 진출팀간 토너먼트로 가리게 된다. 나주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 선수들이 축구에 대한 안목을 넓히고 한국 축구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3일간 경기가 펼쳐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와 천혜의 자연경관 속에서 축구를 사랑하는 유소년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치길 기대한다"면서 "대회기간 동안 나주의 맛과 멋도 함께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는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내 종합운동장, 다목적체육관, 트레이닝장 등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지난해 전국 및 도 단위 스포츠 대회를 25차례 유치해 2만4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바 있으며 스포츠, 전지훈련 유치로 약 40억원 규모의 경제유발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2024-02-02 09:37:2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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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결혼이민자 고향 방문 지원사업' 추진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확대 지원하는 '결혼이민자 고향 방문 지원사업'을 2월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결혼이민자 고향 방문 지원사업은 장기간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이민자의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달래주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자 2011년부터 시행해 총 259가정에 고향 방문의 기회를 줬다. 특히, 민선 8기를 맞아 2022년에 26가정, 2023년에는 30가정, 2024년에는 38가정을 지원하는 등 매년 확대해 추진하고 있으며, 성별 불평등 해소를 위해 올해부터 결혼 이민 남성도 대상으로 포함해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자는 경제적 부담으로 3년 이상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이민자 중 고향 최종 방문 경과일, 지원 여부, 소득수준, 입국 연도, 국적취득 여부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1가정당 400만 원 이내의 항공료와 국내 교통비, 여행자보험료, 비자 발급비 등을 지원받게 되며 올해 11월까지 자유롭게 고국을 방문할 수 있다. 고흥군 관계자는 "고향 방문 지원사업이 고흥군에 정착한 결혼이민자의 정서적 안정과 배우자 나라에 대한 문화적 이해를 도와 가족관계를 향상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어 교육, 통·번역 서비스, 취·창업 교육, 다 함께 행복학교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이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하고 체계적인 가족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고흥군 가족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24-02-02 09:35:2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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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외국인근로자 지역정착 지원사업' 공모 선정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고용노동부의 '외국인근로자 지역정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외국인근로자 지역정착 지원사업'은 사업 참여 21개 자치단체 중 9개 지역이 선정됐으며, 총 사업비의 50% 범위 내에서 연간 2억원 한도로 최대 3년간 지원된다. 이 사업은 ▲사업주 및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통역지원 및 고충상담 ▲한국어, 정보화, 법률 등 생활 관련 교육 ▲한국 문화 체험 및 국가별 문화 행사 지원 ▲커뮤니티 및 내·외국인 교류 활동 지원 ▲자원봉사자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서비스 연계 등 지역 내 외국인근로자에게 종합적인 체류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을 설치·운영한다. 광주시는 광산구에 있던 고용노동부 산하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가 지난해 말 운영이 중단되면서 외국인근로자 지원 공백이 발생함에 따라 기존 시설을 활용해 최대한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국비 50%를 포함한 총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4월부터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로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센터는 통역, 의료, 법률 관련 자원봉사자 및 각종 후원 등 민간 네트워크를 활용해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기존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에서 추진했던 외국인근로자의 국내 생활적응을 위한 주말 한국어 교육과 고충 상담 등을 실시한다. 또 문화·복지사업 지원, 선주민과의 상생·통합 프로그램 개발, 지원기관 협업 체계 및 민간자원 활용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기능을 더해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 원활한 인력수급을 위한 취업컨설팅, 외국인 인식개선을 위한 인권 교육, 숙련기능인력 비자 전환 상담 등 체계적인 체류지원 프로그램을 발굴해 외국인근로자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상현 외국인주민과장은 "고용노동부 외국인근로자 도입 확대 및 한식업 주방보조원 신규 업종 허용 등으로 외국인력의 추가 유입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체계적이고 다양한 체류지원 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며 "외국인근로자가 광주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02 09:26:4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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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5년 국비 확보를 위한 직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보성군은 1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전라남도 예산담당관실 이선호 예산총괄팀장을 초빙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국비 확보를 위한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김철우 군수를 비롯한 직원 200여 명이 현장에 참석하고,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은 각 부서 TV를 통해 영상을 시청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도 국비 신청 및 중앙부처 예산편성에 앞서 정부 예산편성 흐름을 이해하고 국비 확보 비결(노하우)을 배우기 위해 실무 위주의 강의로 진행됐다. 강사로 초빙된 이선호 팀장은 기획재정부 예산실에서 10년 이상 근무했고 전라남도 국고예산팀장, 예산총괄팀장을 역임한 국비 예산 전문가이다. 이 팀장은 이날 ▲국비 예산 편성 과정, ▲국비 사업 요구 시 검토 사항, ▲국비 확보 전략, ▲국비 확보 제언, ▲사례 연구 순으로 현장 실무를 통해 터득한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소개했다. 또한, 중앙부처, 기획재정부, 국회 등을 대상으로 하는 ▲국비 확보 대응 방안, ▲사전 행정 절차 제도, ▲사업 설명자료 작성 방법, ▲사업의 필요성·타당성 논리 개발 등 전략적인 대응 방법을 공유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교육이 선제적 국비 확보 활동을 추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강의를 통해 얻은 전략을 가지고 국비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2024년 예산증가율 전라남도 1위를 달성했으며, 지난 25일 2025년 국비 확보 신규사업 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다. 2025년에도 국비 확보에 사활을 걸고 해당 중앙부처 및 국회를 수시로 방문하는 등 예산 확보를 위해 전력투구할 계획이다.

2024-02-01 14:36:4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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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선제적 하천관리로 재해 제로화

전라남도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건설산업 활력 증진을 위해 2024년 지방하천 정비사업 예산 1천47억 원을 확정, 6월 말까지 60%(628억 원) 신속 집행을 추진, 재해 제로화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분야별로 ▲7개 지방하천에 대한 하천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23억 원 ▲지방하천종합정비계획에 따른 피해가 우려되는 65개 하천재해예방사업에 928억 원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3개 지구에 96억 원을 투입해 지역의 소규모 용역사와 건설회사에 수주 기회를 제공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홍수 피해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전남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방하천의 홍수 방어 능력을 강화해 재해·재난에 대응하는 능력을 높이고, 침수지역을 해소하는 등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 안전한 하천 조성에 나선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빈번히 발생하는 이상 기후 및 이에 따른 자연재해는 대규모 인명, 사회·경제적 피해를 가져오며 그 규모와 피해액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기후변화에 대비한 홍수 대응 능력 향상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전남도는 지방하천 개수율을 높이기 위해 하천정비 예산을 계속 증액하고 있지만 재정 여건에 한계가 있어 지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와 국회의 문을 끊임없이 두드렸다. 그 결과 지난해 황룡강과 순천동천이 국가하천으로 승격돼 국가 재정을 투입해 홍수 피해를 예방하는 등 지방하천 정비사업에 큰 힘이 됐다. 또 전남도는 정부의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축소 기조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928억 원의 지방하천 정비 예산을 확보했다. 신규 지구의 조속한 하천 사업 추진을 위해 환경·농지 등 관계기관 협의와 설계심의 동시 진행(2-Track)으로 행정절차 이행 기간을 단축하고, 용지보상 우수지구를 우선 발주해 사업 추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송광민 전남도 자연재난과장은 "지방하천 재해 예방사업은 도민의 소중한 생명·재산과 직결되는 사업인 만큼 각별한 관심을 갖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각종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전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01 14:36:2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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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더 다양해진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 운영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2월 9일 학생 민주·인권·평화통일 국제교류 분야를 시작으로 '2024년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이정선 교육감 공약사업 중 하나로 작년에 이어 진행되는 학생 대상 국제교류 활동이다. 광주 학생들이 전 세계를 무대로 개개인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다양한 주제의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해 세계시민의식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진로, 특기·적성,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핵심역량, 시교육청 교육정책 등을 고려한 14개 세부 프로그램으로 나눠 운영된다. 작년 ▲민주·인권 ▲평화통일 ▲해외 역사·문화 탐방 ▲IT·AI 디지털 ▲문화예술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 ▲글로벌 리더십 캠프 ▲동북아 국제교류 ▲5·18민주화운동 세계화 ▲청소년 해외 봉사 ▲해외 학술 탐방 등 11개 주제의 12개 프로그램이 진행된 데 이어 올해 ▲생태전환교육 ▲과학·융합 ▲다문화 ▲체육 ▲문화예술(실용예술) ▲독서 등 6개 신규 프로그램이 추가됐다. 참가 학생도 작년 330여 명에서 400여 명으로 늘어난다. 다만 5·18민주화운동 세계화는 국외에서 국내로 찾아오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민주·인권과 평화통일 분야는 통합해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학생들은 주제에 맞는 탐방 체험활동뿐만 아니라 5·18민주화운동 세계화와 한국 문화(K-pop, K-dance, K-food, 한국어 전파 등) 홍보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광주 정신과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더불어 광주 학생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해 글로벌 역량을 키울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 학생들이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국제사회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문화수용력 등을 통한 국가 간 연대 의식이 더욱 필요하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세계시민의식을 갖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들은 안전하고 성공적인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프로그램 참여 전 광주글로벌교육센터와 연계한 사전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사전교육 프로그램은 국제교류 상대국 문화·에티켓 교육, 안전교육, 준비사항 안내, 5.18민주화운동 세계화 및 한국 문화 홍보(K-pop, K-dance, K-food, 한국어 전파 등) 활동을 위한 교육, 해외여행에 필수적인 영어 회화 표현 익히기(Survival English) 등이다.

2024-02-01 14:34:3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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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지역 발전 견인 대형 SOC 추진 ‘순항’

강진군 지역발전의 획기적인 분수령이 될 철도와 고속도로 등 대규모 SOC가 순조롭게 추진되는 가운데, 전남 서부권 잠룡으로서 오랜 기다림을 끝내고 '동순천서강진 시대'가 다시 도래하는 게 아니냐는 기대감을 낳고 있다. 강진원 군수는 31일, 오랜 강진군민의 숙원사업인 까치내재 터널 개설 공사 현장을 방문하고, 이어 2025년 개통을 앞두고 있는 '강진역'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강 군수는 "지금까지 강진 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한 접근성이 남해안 철도 완공과 강진~광주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관광객 500만 명 유치를 통한 인구 늘리기의 오랜 소망이 실현될 날이 멀지 않았다"고 밝혔다. ■ 남해안 철도 시대 개막, 보성~임성리 철도 개통 대한민국 교통수단의 대변혁을 가져온 증기기관차 등장 이래 130년 만에 철도 시대가 개막되는 강진역은 지난 2022년부터 1조 6,300억원 가량의 사업비가 투입돼 현재 막바지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구간은 남해안권 전체를 연결하는 경전선으로 전남 보성군과 장흥, 강진, 영암을 거쳐 목포 임성리까지 연결되는 길이 82.5km의 단선 철로로 이 중 강진 구간은 12.8km에 달한다. 2024년 노반 및 궤도공사, 건축공사를 완료하여 열차 시운전 등 전체 시설물에 대한 종합시험을 실시한 후 연말쯤 개통될 것으로 예상되며, 강진역의 완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따른 '新강진 시대의 기적'이 실현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은다. ■ 서남권 발전 마중물, 강진~광주 고속도로 공사 순항 예부터 '동순천 서강진'이라는 말이 회자되듯이 서남권 교통의 요지였던 강진군이 철도에 이은 강진~완도 고속도로 공사의 순항으로 다시 한번 옛 명성을 되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따라 남북축 및 동서축 고속도로의 원활한 연계성 확보를 위위해 추진 중인 강진~광주 고속도로는 성전면 명산리에서 광주광역시 서구 벽진동을 연결하는 총길이 51.11km의 4차로 고속국도 건설사업으로 총사업비 1조 7,800억원 규모의 국책사업에 해당한다. 당초 올해 완공 예정이었던 고속도로는 나주에서 5~6세기 무덤인 '장고분'이 발견되며 2년이 늦춰졌지만, 도로 선형을 변경해 현재 약 70%의 공정률을 보이며, 2026년 8월 개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강진~광주 고속도로는 그동안 지역 발전의 큰 걸림돌이 되었던 취약한 교통 인프라를 구축해, 전국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전남 서남부권의 고속도로 접근성을 대폭 개선하는 지역 균형발전의 상징적인 도로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양분된 생활권 이어줄 대동맥, 까치내재 터널 공사 북삼면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까치내재 터널 공사도 2026년 7월 완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까치내재 터널 공사는 군동면 파산리에서 작천면 삼당리 약 3.3km 구간의 선행개량 사업으로 터널 0.94km, 진입도로 2.36km, 교량 1개소를 설치하며 총 공사비 700억원에 달하는 군비가 투입되지 않은 순수 도비 사업으로 추진된다. 2024년 1월 현재, 까치내재 터널 공사는 전체 공정률 약 50%로, 2023년 3월 터널 굴착을 마무리하고, 현재 교량 및 진입도로 개설 공사가 한창이다. 까치내재 터널 준공은 북삼면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확대되어 그동안 강진읍과 양분되었던 생활권을 통합하고, 관광객들의 접근성이 개선되어 강진군 역점 사업 추진에 날개를 달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까치내재 터널 사업이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전남도와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규모 SOC들이 하나둘 마무리되면, 강진군은 지역 발전의 탄탄한 기반을 다지고 '新강진 시대의 실현'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24-02-01 14:34:1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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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중소 제조업 4개사와 214억 신증설 투자협약 체결

전라남도는 31일 광양, 장흥, 곡성, 진도 등 4개 시군과 협력해 4개 기업과 214억 원 규모의 서면 투자협약을 했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기업 유치가 마무리되면 61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협약에 따라 ㈜에코쉘은 광양 국가산업단지에 85억 원을 투자해 버려진 패각을 재활용, 산화칼슘(석회석)을 제작하는 공장을 신설한다. 포스코에 전량 납품하는 산화칼슘은 철광석 고로 공정에 사용하면 생산성 향상, 연료비 절감은 물론 탄소배출 감축 효과가 있다. ㈜다인음료는 2020년 8월 37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한 후, 동일 지역에 추가로 투자한다. 장흥 바이오식품산업단지에 22억 원을 신규 투자해 건강 차 음료를 제조하는 공장을 증설할 예정이다. ㈜건우기업은 곡성 겸면농공단지에 72억 원을 투자해 철구조물, 크레인 등을 제조하는 공장을 증설한다. 국내 교량의 수요가 지속해서 늘고 있어 이번 증설로 수요에 맞는 철구조물 생산 증대가 기대된다. 어업회사법인 해남전복유통㈜은 진도 군내농공단지에 35억 원을 투자해 전복용 배합 사료를 제조하는 공장을 신설한다. 해남전복유통㈜은 해남에서 전복 양식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투자를 통해 믿을 수 있는 전복용 사료를 직접 제조해 고품질 전복을 생산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지난 2023년 17회의 대면 및 서면 협약을 통해 61개 기업과 5조 1천732억 원 규모의 투자를 이끌어냈다. 앞으로도 에너지·바이오·이차전지·우주항공 등 전남의 특화산업을 중점으로 한 적극적인 투자 유치를 하겠다는 방침이다. 김대인 전남도 투지유치과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전남에 투자를 결정한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투자협약 기업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01 14:31:12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