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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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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미래교육재단, 신규 장학사업 ‘꿈 실현금’ 등 추진 전략 발표

전남미래교육재단(원장 이길훈)이 전남형 미래인재 육성 사업과 지역교육생태계 구축을 통해 '글로컬 미래교육 플랫폼'을 탄탄하게 가꿔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미래교육재단은 14일 전남교육청 2층 기자실에서 '전남미래교육재단 로드맵 설명회'를 열고, ▲ 미래인재 육성 ▲ 지역교육생태계 구축 ▲ 글로컬 교육 등 재단의 3대 역점 추진 전략과 발전 과제를 발표했다. 이길훈 원장은 이날 설명회에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를 키워내기 위해서는 장학사업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면서 "기존의 학업 우수학생 일회성 장학금에서 탈피해 전남의 모든 아이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자기 주도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재단은 장학금 용어를 '꿈 실현금'으로 변경하고, 선정된 학생들을 대상으로'꿈 실현 인생학교'라는 이름의 캠프를 운영하는 등 장기적 프로젝트 관점으로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는 새로운 장학사업을 추진한다. '꿈 실현금'은 환경생태 실천·아이디어 창업지원·사제동행 멘토링 등 12가지 유형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은 방학 중 열리는 '꿈 실현 인생학교' 캠프에서 스스로 기획한 계획서에 따라 꿈 실현금을 사용하게 된다. 더불어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과제로 ▲ 기부문화 확산을 통한 '꿈 실현금' 조성 ▲ 공정하고 투명한 관리지원 체계 구축 ▲ 지역별 장학사업 공유시스템 구축 등을 제시했다. 또 지역교육생태계구축을 위해서는 ▲ 학교 교육지원 지역사회 인력풀 조성 ▲ 학교와 지역 연결 교육자치 플랫폼 운영 ▲ 돌봄 지원 지역사회 플랫폼 역할을 추진과제로 삼았고, 중·장기적으로 '지역별 중간 지원 조직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재단은 학교 교육 전문 인력들과 적극 협력해 퇴직 교원의 전문성을 활용한 봉사센터를 운영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인재를 글로벌 인재로 키우는 글로컬 교육사업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해 지역에서 성장-취업-정착하도록 지원하는 지역인재 양성 기반을 구축하는 데도 주력키로 했다. 이와 함께 로컬교육과 '세계호남향우회'등 해외 민간단체와 연계한 국제교류사업을 확대해 글로컬교육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내년 5월 열리는 '2024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에서 홍보·안내를 맡을 전남학생외교단을 운영하고, 이들과 해외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공동프로젝트 '제이콥(J-COP)'을 펼칠 예정이다. 이밖에 상호문화교류 프로젝트인'글로컬 사랑방'과 전남국제유학센터 운영을 중·장기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길훈 원장은 "전남 미래인재 육성과 지속가능한 지역 교육생태계 구축을 위한 무거운 책임감으로 첫걸음을 내딛는다."며 "학교와 지역의 미래를 잇는 플랫폼으로 '전남교육 대전환'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12-15 10:45:4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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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귀촌 우수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귀촌 창업으로 재능을 살리고, 지역경제 생태계 다양화에 이바지할 기회가 열렸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귀촌 우수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에 앞서 교육 이수 홍보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전라남도의 '2024년 귀농어귀촌인 우수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로 이뤄진 것이다. 공모 선정에 따라 영암군은, 1곳당 최대 4,000만 원으로, 단독 세대주를 포함한 귀촌 세대 8곳의 안정적 창업을 뒷받침한다. 특히, 영암군은 다른 귀농 지원정책과 중복을 피하기 위해, 귀촌에 초점을 맞춰, 지역에서 식당·빵집·공방·특산품가게 등 농업 이외의 분야에서 창업할 세대를 지원하기로 했다. 동시에 다양한 기술·재능을 가진 귀촌인이, 지역경제 생태계를 다채롭게 가꾸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읍·면을 제외한 도시의 동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귀촌 희망인, 영암 귀촌인 중 5년이 넘지 않은 세대주가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사업에 참여하려는 귀촌인은 사업공고일 이전까지, 지자체나 '창업에듀' '혁신창업스쿨' 등 관련 교육기관에서 실시하는 창업·일자리 교육 38시간을 이수해야 하고, 이중 온라인 교육은 최대 15시간까지만 인정된다. 영암군의 귀촌 우수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 공고는 내년 1월 영암군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볼 수 있다.

2023-12-15 10:45:3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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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전라남도 부패방지 시책평가’ 우수상 수상

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이 전라남도 주관 '2023년 시·군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전체 순위로는 전년 대비 14계단 상승한 2위를 기록해 2019년 이후 4년 만에 다시 정상권으로 진입했다. 부패방지시책 평가는 전라남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부패 방지 노력을 평가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로 올해 평가는 반부패 시책추진, 반부패 제도 인식 제고 노력 등 3개 부문 13개 평가지표와 2개 분야의 정성평가를 합산해 심사하는 방식이며, 총 6개 시·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함평군은 지난 3월 소속 공무원 300명을 대상으로 무기명 설문조사를 통해 부패 경험 분야를 5개 형태로 도출하고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맞춤형 청렴 시책 3개 분야, 38개 시책의 추진에 주력해 왔다. ▲반부패 청렴실천 다짐대회 ▲맞춤형 반부패 청렴교육 ▲청렴소통의 날 운영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운영 ▲1부서 1청렴시책 추진 ▲콘서트와 함께하는 청렴 골든벨 ▲사전 컨설팅 감사 활성화 등의 다양한 시책들은 내부 청렴도를 제고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인정되어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성과는 군민이 신뢰하는 공직사회 실현을 위해 전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합심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함평군의 청렴 문화 확산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도 12월중에 발표될 예정이다.

2023-12-15 10:44:1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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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보건소, 암 예방·관리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은 초기에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쉽게 발병 여부를 자각하기 어려우나 정기적인 검사로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완치 가능성이 높고 예방·관리를 통해 유병율을 낮출 수 있는 질환이다. 이에 따라 함평군 보건소는 암 검진 대상자 1:1 맞춤형 전화 상담, 미수검자 검진안내문 우편 발송, 관내 병·의원 연계 검진 독려, 암 예방 방문 교육 및 캠페인을 통해 암 검진 독려 및 암 검진 인식 개선을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해 왔다. 또한 암 환자 의료비 및 영양제 지원, 재가암환자 자조모임 운영, 건강생활실천 교육, 정신건강 증진을 통한 우울감 해소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암 환자와 가족들의 투병 의욕과 재활의지 고취를 돕는 서비스 제공했으며 이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1월 광주·전남 지역 암관리사업 우수사례 평가대회에서 최우수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앞으로 함평군은 2024년 암관리 서비스를 지역별 형평성을 고려해 서비스 접근성을 향상하고자 함평읍 권역, 손불·신광 권역, 동삼면권역 3개의 권역별로 나눠 암 관리 및 예방교육, 재가암 서비스 제공 등의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효과적인 암 예방 치료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암 환자 관리 및 예방·홍보를 다양·차별화해 군민들의 암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12-15 10:32:1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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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사회적경제 정책 전국 우수 수상

전라남도는 13일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가 주관한 '2023년 제5회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 정책평가'에서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사회적경제 정책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사회적경제정책 발전 방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더 좋은 정책 발굴을 위해 2019년 도입됐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정책기반 ▲지원 수준 ▲정책 성과 ▲거버넌스 등 4개 분야 17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다. 전남도는 올해 처음 입상했다. 특히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장상'은 전국 49개 지방자치단체의 협의체로 구성된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에서 우수한 사회적경제 정책을 수행한 자치단체에 주는 상으로 의미가 깊다. 전남도는 다양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을 추진한 결과 지난 2018년 1천136개에 불과했던 사회적경제기업이 10월 말 현재 2천271개사로 5년간 무려 99.9% 증가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고용인원 또한 지난 5년간 2천400여 명이 늘고, 매출액은 2천500여 억 원이 증가하는 등 양적·질적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김선주 전라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도민과 기업, 시군 모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수상 결실을 거뒀다"며 "그동안 쌓아 올린 성과를 바탕으로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지속 성장하도록 기업이 체감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5 10:06:4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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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한국에너지공대, 전남형 분산에너지 활성화 모색

전라남도는 14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와 함께 지역의 특수성을 살린 전남형(形) 분산에너지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미래에너지 혁신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 2024년 6월 시행되면 수도권 공급집중형 발전이 소규모 지역단위 분산형 발전체계로 전환,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포럼은 전국 최고 재생에너지 잠재량을 보유한 전남도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 함께 다가올 에너지 분권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혁신포럼은 초청 강연과 전남도의 분산에너지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한 패널 토의로 구성됐다. 초청 강연은 ▲이상학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본부장의 전력수요 유연화정책 및 기술동향 ▲최정훈 녹색에너지연구원 실장의 전남도 분산에너지 추진방향 ▲허재행 라온프렌즈(주) 대표의 전력 유연 시장의 필요성과 시장분석 ▲정성훈 한국 RE100협의체 부회장의 탄소중립 대응 RE100 현황과 분산에너지 사례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패널 토의에선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연구부총장인 박진호 석좌교수가 좌장을 맡아 6인의 패널과 열띤 토론 후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전남도는 지난 9월부터 외부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분산에너지 활성화 자문위원회를 발족했다. 분산에너지 활성화 추진계획 및 특화지역 계획 수립을 위한 자체 용역을 발주하는 등 전국 최고의 분산에너지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상구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은 "전남도의 풍부한 재생에너지 설비량과 발전량은 글로벌 데이터센터, 인공지능(AI) 연구소 등 고부가가치 첨단산업이 전남도를 찾는 새로운 유인력이 될 것"이라며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의 시행은 전남에게는 새로운 위기이자 기회이고, 이번 포럼이 그 포문을 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2-15 10:05:5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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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2023 자원봉사자대회’ 개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강기정 시장, 명진·박필순 시의원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광주시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광주자원봉사자대회는 '세계자원봉사자의 날'(12월5일)을 기념해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행사는 '세상의 빛, 그대는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자원봉사 활동영상 상영, 정부 포상 전수, 광주광역시장 유공자 표창, 자원봉사자 영예인증서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은 ▲대통령상 박종숙·이금지 씨 ▲국무총리상 강미화 씨 ▲행정안전부장관상 김현자 씨 등 9명 ▲광주광역시장 김수호 씨 등 19명 등 총 31명이 수상했다. 또 봉사활동 누적시간에 따라 부여하는 자원봉사 영예인증은 봉사왕 7명을 포함해 총 918명이 선정됐다. ※ ▲봉사왕(7명) : 1만시간 이상 ▲명장(22명) : 5000시간 이상 ▲금장(166명) : 1500시간 이상 ▲은장(218명) : 1000시간 이상 ▲동장(505명) : 500시간 이상 이날 모인 자원봉사자들은 '1년 동안 광주공동체를 지켜낸 우리 모두가 챔피언이고, 내년에도 함께하자'는 의미를 담아 금메달이 연상되는 초코금메달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예기치 못한 재난 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으로 누구보다 먼저 발 벗고 나서는 분들이 바로 우리 자원봉사자들이다"며 "앞으로도 광주를 지키고 키우는 일에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2023-12-15 10:05:3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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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23년 인구정책 우수 시·군 평가 ‘우수상’ 수상

전남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14일에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23년 인구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인구정책 우수기관 평가는 전라남도 내에서 인구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한 우수 시군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는 인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참여를 독려하고, 효과적인 인구정책 사례들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1차 평가는 ▲인구수 사회증감률 ▲문화복지카드 발급률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 운영실적 ▲인구교육 ▲청년공동체활성화 지원 등 8개의 정량지표와 인구정책 우수사례에 대한 정성평가로 실시됐다. 2차 평가는 발표 형식으로 진행됐다. 곡성군은 지속적인 기업 단위 생활인구 유입과 관계기업 형성을 위한 '곡성형 워케이션' 사업과 청년활동 공간 거점시설인 '비빌언덕 25'에서 운영 중인 청년센터 프로그램 운영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곡성군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 인구감소 대응을 위해 청년정책 사업을 발굴하고 생활인구 유입과 정주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곡성군은 청소년 문화바우처 지급, 관내 기업 취업 청년 정착금지원, 취업자 주거비지원,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청년이 정착하고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6월에는 2024년 전남도 청년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청년 정착과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해 200억 원이 투입된 공공임대주택이 건립될 예정이다.

2023-12-14 15:21:1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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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어르신들의 인생이야기’ 구술집 7집 발간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어르신들의 인생이야기' 일곱 번째 구술집을 발간했다. '어르신들 인생 이야기'는 지역의 80세 이상 노인들 중에서 11개 읍면별로 각각 2명씩 총 22명을 선정해 그들의 삶을 274쪽에 걸쳐 정리된 구술집이다. 구술집에 담긴 이야기들은 어르신들의 삶의 여정을 다루며, 각기 다른 배경과 경험을 통해 그들의 삶과 지혜를 공유한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다양한 감정과 교훈을 선사하고, 지역사회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구술집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일제강점기와 6·25 전쟁과 같은 한국 현대사의 어려운 시기를 몸소 겪으며, 그러한 시절의 아픔을 마음 깊이 간직하고 살아왔다. 이들이 들려주는 생생한 삶의 이야기는 어려움을 웃음과 함께 극복하고, 과거를 돌아보는 과정에서 드라마처럼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이 구술집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을 60년에서 90년에 걸쳐 담아내고 있다. 그들의 인생 경험, 일상의 삶, 그리고 마을의 문화적 가치와 역사를 기록하며 노인복지 분야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어르신들 삶의 모습 하나하나가 박물관 같은 가치 있는 보물로 개인의 역사를 넘어 고스란히 녹아든 우리 지역 공통의 자산이다. 구술집이 발간되는 과정과 결과가 곡성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밑거름이 되어 '군민이 더 행복한 곡성'을 만들어 가는데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2-14 14:16:5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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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3 청년문화 활성화 사업 ‘홀리 졸리 딱밤 송년회’ 행사 성공리 개최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9일 고흥군청사 앞 소공연장에서 기관단체와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흥 청년문화 활성화 사업 '2023 딱 좋은 밤'(이하 딱밤) 사업을 '홀리 졸리 딱밤 송년회' 콘셉트로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흥군 문화도시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DJ 파티 ▲즉석 사진 체험 ▲미니 트리 만들기 체험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체험 ▲보드게임 체험 등 딱밤 송년회 행사가 진행됐다. '고흥 청년문화 활성화 사업'은 지난 5월 전라남도 문화재단 '예술로 남도로 문화예술특구 기반조성사업' 매칭 사업에 선정돼 36명의 고흥 청년(이하 딱밤탐구대)이 4개월간 자유로운 방식의 만남을 통해 지역을 탐구하는 네트워크 활동 및 전문 컨설팅을 통해 총 3회 워크숍을 진행했다. 딱밤탐구대는 고흥형 청년 파티(이하 홀리 졸리 딱밤 송년회) 콘텐츠를 기획하고 운영해 고흥 지역 문화 성장·발전에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고흥 청년문화 활성화 사업을 통해 고흥 내 청년들의 정보 교류 및 청년 공동체가 활성화된 것이 고무적이라고 느껴졌다."라며, "앞으로 고흥에 거주하는 젊은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2023-12-14 11:18:2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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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영산포에 ‘타오르는 강 문학관’ 조성

일제강점기 영산강, 영산포에 살아왔던 민중들의 애환을 담은 소설 '타오르는 강'을 모태로 한 문학관이 전라남도 나주에 설립된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12일 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소설 저자인 문순태 작가와 '타오르는 강 문학관' 조성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나주시는 협약을 통해 소설 속 주요 배경인 영산포 지역 근대건축물(일본인지주가옥·나주시 예향로 3871-4)에 내년 3월 문학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문학관엔 작품 활동을 위한 문순태 작가 작업실과 타오르는 강 관련 자료, 육필원고 전시실, 소장 도서 3천여 권이 비치될 도서실 등이 들어선다. 문 작가는 특히 문학관 조성에 따른 지역주민과 문학 소통에 강한 애착을 나타냈다. 이에 문학관을 주민과 문학인을 위한 문예 창작 교실, 인문학 강좌, 나주 출신 문학인을 위한 특별전시전 공간 등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대하소설 '타오르는 강'(전 9권)은 영산강 유역 중심에 위치한 나주 영산포를 무대로 한 작품으로 고향과 한(恨)이 얽힌 민중사를 사실적으로 형상화한 한국문학의 수작으로 평가받는다. 소설에선 노비세습제가 폐지된 1886년부터 광주학생독립운동이 발발한 1929년까지 궁삼면(현재 영산포·세지·왕곡) 농민운동, 한말 의병과 동학농민운동, 목포 개항(1897년), 호남선(1912년)·국도1호선(1913년) 개통 등 나주와 영산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굵직한 역사적 사건을 사실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특히 당시 이 지역에 서식했던 식물과 민중들이 향유해 온 음식, 복속, 풍속, 토박이말에 이르기까지 보존 가치가 높은 문화 사료들이 소설 속 등장해 문학기행, 지역답사 지침서로 활용될 정도다. 문학관이 조성되기까지는 나주학회(이사장 최영관), 영산포발전협의회(회장 이기준), 나주시의회의 역할과 지원이 뒷받침됐다. 나주학회는 타오르는 강 독서클럽을 운영하며 작년과 올해 학술대회를 열었고 영산포발전협의회는 문순태 작가 시집 '홍어' 출판기념회를 영산포에서 개최하기도 했다. 시의회에서도 이번 문학관 조성에 환영 의사를 밝혔으며 지난 10월 통합축제기간 타오르는강 부스를 운영해 주민 570여명으로부터 문학관 조성 동의서를 받았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병태 시장, 문순태 작가와 배우자인 유영례 씨, 김정숙·이재남·최정기 시의원, 이기준 영산포발전협의회장, 최영관 나주학회이사장, 이상준 동신대학교 교수, 문종주 광주리포트 대표 등 각 기관·단체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문순태 작가는 "전날 모처럼 꿈을 꿨는데 할아버지가 뿌리가 튼실한 매화꽃나무를 주셨다. 남은 생애 나주에서 뿌리를 내리고 문학 활동에 전념하라는 각별한 의미가 싶다"며 참석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문 작가는 "예전엔 나주 출신의 훌륭한 문학·예술인들이 많았는데 현재는 대를 잇는 청년 작가들이 없어 안타까웠다"며 "이제는 나주시민으로서 영산강 문예 르네상스 시대에 일조할 수 있도록 남은 여생 힘을 보태겠다"고 협약 소감을 전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타오르는 강은 일제강점기 나주 영산강과 당시 민초들의 삶을 조명해준 명작으로 문학관 조성을 통해 작가님을 모시게 돼 매우 영광스럽고 자부심을 느낀다"며 "문학관이 영산포의 새로운 문화 테마로 문학인 양성과 작가들의 활발한 작품 활동이 이뤄지는 소통의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12-14 11:18:1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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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무등 행정대상’ 수상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12월 13일 한국거버넌스학회와 무등일보가 주관하는 '제7회 무등 행정ㆍ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무등 행정ㆍ의정대상'은 전국 자치단체의 주요 정책을 평가하며 지역 간 경쟁력을 높이고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시키기 위해 전남대·목포대·순천대 행정학과 교수 6명의 심사위원이 엄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와 단체를 선정한다. 화순군은 관광ㆍ농업ㆍ백신 3대 비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화순형 인구정책의 노력을 인정받아 지역발전 부문 행정대상을 수상했다. 화순군은 전국 최초로 '청년 및 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 공급사업'을 시작해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을 불러일으켰고, 자국민 전담 '다문화팀'을 신설 운여하고 있다. 또한 '화순형 24시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등 대한민국 인구정책을 선도하고 있다. 관광 분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화순 고인돌 유적지에 봄ㆍ가을 대규모 꽃 축제를 개최해 83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했고, 광주시와 동복댐 상생 발전 협약을 통한 적벽 관리권 획득과 국가명소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새로운 지역 랜드마크 '화순천 꽃강길과 음악분수대' 등으로 화순을 새로운 남도 관광의 중심지로 변화시키고 있다. 농업 분야로,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 '화순팜'을 개편하여 연 매출 13억 원 달성을 눈앞에 두는 등 2021년 대비 22배 상승한 매출을 기록 중이고, 전라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능주면 농산물 수출단지 조성 사업'도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백신 분야도, 세계적인 바이오 전문가가 참여하는 '화순국제백신ㆍ면역치료 포럼'을 개최하고, WHO인증 '글로벌바이오캠퍼스' 유치, '제2생물의약산업단지 조성', '광주ㆍ전남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를 추진하는 등 대한민국 글로벌 백신 허브로 도약 중이다. 이날 구복규 군수는 "지방소멸 위기에서 화순군의 인구정책과 지역경제 진흥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아 대단히 기쁘다"라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화순만의 획기적이고 효율적인 정책으로 대한민국 1등 지자체로 발전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2월 13일 오후 2시 광주 서구 상무지구 홀리데이인 광주호텔 3층 컨벤션 1홀에서 열렸다.

2023-12-14 11:18:00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