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양수녕
기사사진
전남교육청, 전남국제직업고등학교 신설 ‘박차’

전라남도교육청이 해외 유학생 유치를 위한 전남국제직업고등학교(가칭, 이하 전남국제직업고) 신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13일 전남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전남국제직업고 신설 추진협의회를 갖고 해외 유학생 유치·교육·취업·정주를 위한 전남형 모델 개발을 논의했다. 세계 각국에서 전남으로 '찾아오는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전남국제직업고는 다문화·중도입국 학생 및 해외 유학생을 대상으로 전문 직업교육을 운영하고, 지역 산업체 취업 및 지역 정주를 지원하는 학교다. 전남교육청은 전남국제직업고 신설을 ▲ (단기) 기존 특성화고에 해외 유학생 유치(25년 3월) ▲ (중기) 기존 학교를 해외 유학생 특화학교로 전환(26년 3월) ▲ (장기) 전남국제직업고 신설(28년 3월)로 설정해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 전남형 모델 개발 ▲ 해외 유학생 유치 제한 법령 개정 ▲ 전남 산업수요 분석 및 해외 유학생 수요조사를 위한 정책연구 용역 ▲ 해외 유학생 유치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정병국 교육자치과장은 "인구 소멸에 따른 전남의 산업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해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전남국제직업고 설립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3-11-14 14:25:55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곡성군, '2025년도 기금사업 발굴보고회' 개최

전남 곡성군에서 지난 10일 지방소멸대응 및 생활인구 확보를 위한 새로운 정책과 사업 개발을 위해 「2025년도 기금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이상철 군수 주재로 부군수, 전 부서 실과소원장 등 3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각 부서에서 제출한 신규사업 16건, 200억원 규모의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과 필요성, 실현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며 발전방안을 강구했다. 주거환경개선·경제·생활인구 증대·문화·의료 등 5개 분야로 분류하고, 발굴된 사업들 중 인구활력을 증진시키는 것은 물론 군민 체감도와 만족도가 높은 사업은 우선순위를 정하고, 민관산학 실무협의회, 주민의견 수렴 등을 거쳐 2025년도 투자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이상철 군수는"금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25년도 투자계획에 반영 가능한 사업들을 잘 체크하여 짜임새 있는 투자계획을 수립한다면 우리 군에서 하고자 하는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군 간부들에게 당부를 전했다. 군 담당자는 "2024년도 기금사업비 확정과 동시에 2025년 사업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완성도 높은 투자계획서 작성, 우리 군에서 추진중인 기금사업의 속도감있고 가시적인 성과달성을 위해 타시군보다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오는 24일까지 개최되는 「'2023 군민이 더 행복한 곡성'지방소멸 대응 아이디어 공모전」에도 지속가능한 곡성 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의견을 기다리고 있으니 우리 군민 뿐만 아니라 전국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은 2024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 결과 전국 89개 인구감소 지자체 중 상위 20%(18개소)로 확정받아 기초기금 112억과 광역기금 90억원 등 전남지역 최대금액인 202억을 확보했다.

2023-11-13 15:51:47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함평군의회, '제286회 임시회' 개최

함평군의회(의장 윤앵랑)가 지난 10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86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정질문 ▲함평군 호우 피해 사망자 및 유가족에 대한 지방세 감면 동의안 외 1건 ▲함평 군 관리계획(체육시설, 도로) 결정(변경)(안)에 대한 의회 의견 청취 외 1건 등을 처리하고 윤앵랑 의장이 발의한 ▲함평군 농수산물 수출 촉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한 15건의 조례안을 처리했다. 먼저, 임시회 개회 첫날부터 진행된 군정질문에서는 지역 당면 사항과 주요 현안에 대한 의원들의 날카롭고 심도 있는 질문과 집행부의 답변을 통해 군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복잡한 여러 현안에 대해 발전적인 대안을 함께 모색하는 모습을 보였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임시회 첫날 군정질문에 나선 이남오 의원은 ▲한빛 원전 1·2호기 연장계획에 따른 대처방안 ▲함평읍 도로정비 ▲함평 엑스포공원 주변 캠핑장 조성 ▲ 해안 일주도로 편의시설 확보 방안 등 4건을 집중적으로 다뤘으며, 김은영 의원은 ▲여름철 장마 대비 재난예방대책 ▲청년 인구 유입을 위한 정책 ▲청년농업인 육성과 경쟁력 제고 방안 ▲쌀 소비 진흥 등 농업정책 강화 방안 ▲다문화 가정 지원 및 정착 방안 마련 ▲군립미술관 및 군립도서관 활성화 방안 등 총 6건의 현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문했다. 이어진 둘째 날인 8일에는 정철희, 정현웅 의원이 군정질문에 나서 정철희 의원이 ▲함평군 도심지 도로망 구축을 위한 도시계획 입안 ▲ 함평읍 중심지 가로환경 정비 ▲함평읍 시가지 주차대책 ▲군 청사 정비 방안 등 4건, 정현웅 의원이 ▲축산자원개발부 이전사업 추진현황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사업 ▲광주 삼도~함평 나산 간 광역도로 정비계획 ▲빛그린산단과 연계한 지역발전 방안 등 4건의 현안에 대해 집행부와 의견을 나눴다. 마지막 날인 9일에는 김영인 의원이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이전에 따른 이주민 이주대책 ▲신광면 연천마을 생태하천 개발 ▲해당화 권역 다목적센터 운영 ▲안악해변 개발 ▲주포 물양장 활성화 방안 등 5건, 박문서 의원이 ▲군 관리계획(도시계획) 관련 함평군 발전방향 ▲장애인시설 관리실태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골재 채취장 인허가 및 사후관리 등 3건의 현안에 대해 질문하며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윤앵랑 의장은 지난 10일 제4차 본회의 폐회사에서 "지난 3일간의 군정질문 기간 동안 심도있는 질문과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신 동료 의원님과 성실하게 답변에 임해주신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히며, "군정질문을 통해 제시된 여러 의견들이 군정에 적극 반영되어 함평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함평군의회는 오는 11월 21일부터 12월 12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제287회 제2차 정례회를 통해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예산안, 2024년도 함평군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2023-11-13 15:51:23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보성군, 마을공동체 사업 연이은 수상 소식 전해

보성군은 주민들이 함께 마을에 필요한 일과 공동의 관심사를 찾아 공동체가 형성되도록 다양한 활동들을 지원하는 보성군 마을공동체 사업이 연이어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전라남도가 주최한 2023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에서'2023년 전남 마을공동체 우수사례'에 '조성면 수촌마을복지회(대표 주광중)'가 우수마을 공동체에 선정됐다. 이어 지난 10일 전남도가 주최하고 전남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전남마을공동체 영상기록공모전'에서도 보사모 컨텐츠(대표 김용백)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우수사례'는 전라남도 22개 시군 중 스스로 지역 문제를 발굴·해소하고 지역에 활력을 제고한 마을공동체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우수사례를 타 공동체에 전파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조성면 수촌마을 복지회는 '수촌마을 자연환경 보존 캠페인'과'돌담 숲길 수촌마을' 브랜드 개발을 목표로 2023년 출범했다. 이번 사례는 마을 전 주민의 참여로 마을 자연 환경보호, 옛 마을 모습 복원을 위한 마을 지도 만들기, 탄소중립 교육, 자연보호 캠페인 활동 등에 성과를 이룬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조성면 마을 이장이자 수촌마을복지회 주광중 대표의 헌신으로 ▲마을 공동 식사, ▲성인 문해 학교, ▲마을 소득사업 등의 마을 사업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과 연계 진행해 인근 마을 주민들에게도 관심을 일으키며 공동체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남마을공동체 영상기록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보사모는 '귀토백이(귀농귀촌 + 토백이)'라는 제목의 실제 귀촌자의 보성에서의 적응기를 다룬 다큐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에는 마을 명소, 독특한 지역문화, 생태, 인물, 주민 활동과 삶의 현장 등 마을의 흥미롭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2024년에는 도비 지원과 보성군 예산 증액을 통해 주민 주도의 공동체 활동 기반 확대와 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체 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보사모 콘텐츠'는 2022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으며, SNS를 기반으로 한 미디어 콘텐츠 제작 및 공유를 통해 보성의 역사와 문화가 담겨 있는 마을 이야기, 보성의 맛과, 멋, 재미 등을 알리는 각종 미디어 및 방송 참여를 하고 있다. 2023년 현재 14건의 공동체 활동 사업과, 4건의 행복드림 돌봄 공동체 사업, 1건의 지역 행복 플랫폼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11-13 15:50:23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고흥군, 동호덕고분 발굴해 남해연안 해상세력의 수장묘 확인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최근 발굴조사가 이루어진 '고흥 동호덕고분'에서 백제와 가야 등 여러 문화가 융합된 국내 최대규모의 횡구식석실 고분이 확인돼 학계에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고대 역사 문화인 '마한유적 발굴조사'로 전남도와 고흥군의 지원으로 지난 10월 10일부터 발굴조사를 시작했다. 발굴 조사된 '고흥 동호덕고분'은 분구 규모가 직경 1,750cm의 원형분으로 무덤방(玄室)과 출입시설(羨道)을 포함한 전체 규모는 길이 884cm, 너비 168cm~184cm 정도이다. 무덤방의 규모는 길이 704cm, 최대너비 184cm 정도인데, 이는 국내에서 확인된 횡구식석실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출입시설(羨道)은 무덤방 남쪽에 만들었는데, 길이 약 180cm이다. 고분에서는 은제관모장식, 살포, 동경, 대도, 화살통 등의 고대 지역 수장과 관련된 유물과 함께 각종 토기류와 철기류, 옥류 등 300여 점 이상의 백제 및 가야 등과 관련된 유물이 확인됐다. 무덤방 바닥면은 석재와 붉은 토기편을 깔아 공간을 분리했으며, 추가적인 매장을 추정해 볼 수 있는 특징도 확인됐다. 이러한 석실의 구조와 출토유물을 통해 과거 고흥지역이 해상항로의 거점 지역의 역할을 했다는 점과 백제 및 가야 등 다양한 문화가 융합된 국내 최대규모의 수장급 고분이 발굴조사 되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고흥군과 재단법인 나라문화연구원에서는 이번 발굴조사의 결과를 통해 '고흥 동호덕고분'의 구조와 축조 시기, 특징 등에 대한 학술적 논의의 쟁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우리군 문화원형을 알 수 있는 의미 있는 유적이 확인됐다."라며, "역사 문화를 밝힐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향후 유적에 대한 보존관리 및 역사 문화권 정비계획과 연계해 적극적인 활용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고흥군과 재단법인 나라문화연구원에서는 발굴 현장을 오는 22일(수)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일반에 공개할 계획이며, 유적의 공개를 통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유적에 대한 가치를 공유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발굴 현장 공개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재단법인 나라문화연구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11-13 15:49:16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고흥군, 전문가 1:1 매칭 중소기업 기술닥터 큰 호응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전문 컨설턴트가 기업을 직접 찾아가는 '중소기업 기술닥터 지원사업'을 실시해 마케팅, 기술·경영 지원, 각종 인증, R&D(연구·개발) 등 전문가 1:1 매칭을 통한 현장 상담으로 애로사항을 해결해 줌으로써 관내 중소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기술닥터 지원사업은 기업이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경영상의 애로사항을 전문가를 통해 현장에서 해결하고, 기업의 기술 역량을 고취하여 관내 중소기업의 자생력 확보 및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군 특수시책 사업이다. 주요 성과로는 6차산업(농촌 융복합산업) 사업자 인증 신청 분야에서 업체들이 작성하기 어려운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부분에 대한 컨설팅을 2개 업체에 지원했으며, 여성기업 신청 및 차별적 제품 라벨 디자인 제공 분야에서 '우주항공 중심도시 건설' 취지에 부합한 디자인 시안 및 여성기업 신청에 대한 컨설팅을 1개 업체에 제공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에 따른 지역 답례품 시장 진출 판로개척 분야에서 새로운 판로개척을 위한 디자인 개발 자문 및 고흥몰 입점을 위한 제품 구성 방법에 대한 컨설팅을 1개 업체에 제공했다. 신규사업 개발을 위한 사업목적 추가 정관변경 분야에서 전문적 사업내용 검토 및 사업모델 제공을 2개 업체에 지원하는 등의 성과가 있었다. 군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특성에 맞게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해 주고, 이를 기업이 해결해 가면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상당한 효과가 있다고 판단된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관내 중소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11-13 15:48:26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담양군, '담양 구운 한과' 미국에 40t 수출

새로운 한과의 길을 개척해서 만든 구운 한과가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13일 향토기업인 ㈜산들해(대표이사 김현만)에서 생산한 한과 수출 선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미국 신시장을 개척할 한과 수출 물량은 40톤 규모로, 이날 선적식에는 이병노 군수, 최용만 군의회 의장, 김현만 ㈜산들해 대표이사, 전라남도 신현곤 국제협력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노윤희 전남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산들해는 기존의 기름에 튀겨서 만드는 것이 아닌 구워서 만든 한과를 생산해 미국 시장의 주목을 받았으며, 이번에 수출된 한과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5개 지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미국 전역에 59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는 코스트코는 3억 4천만 명의 미국 인구 중 1억 2천만 명이 넘는 유료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병노 군수는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주신 기업과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농산물 수출물류비 지원, 해외 판촉 행사 등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12월 미국 로스엔젤레스의 전라남도 해외 상설판매장에서 농특산물 수출·홍보 판촉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2023-11-13 15:47:57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강진군, 고려청자요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위한 본격 활동 돌입

강진군은 '세계유산과 한국의 고려청자 연구자료집성' 학술대회를 10일, 국립고궁박물관(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의 고려청자 요지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하기 위한 강진군의 장기 로드맵에 따른 것으로, 강진군은 고려청자를 세계 문화유산으로 알리는 한편,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개발하기 위한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군은 1994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문화재청 직권으로 등록된 '강진도요지'의 등재를 더는 기다릴 수 없다는 입장으로,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청자 도시의 자부심과 위상을 걸고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본격 추진해왔다. 학술대회는 '한국의 고려청자 요지'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Outstanding Universal Value, OUV)'를 도출하고 진정성(Authenticity)과 완전성(Integrity)을 증명하는 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정리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는 평가이다. 주제 발표는 고고자료를 통해 본 한국의 고려청자 요지(권혁주 민족문화유산연구원 원장), 일제강점기 요지조사와 고려청자 자료 수집(조은정 고려청자박물관 전시운영팀장), 한국 고려청자 연구의 동향 분석(김태은 문화재청 문화재감정위원), 고려청자 국외 연구 동향(한성욱 민족문화유산연구원 이사장), 전시를 통해 본 고려청자 인식 변화와 특징(강경남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 순으로 진행됐다. 강진군은 14단계 로드맵 가운데, 3단계까지 완료한 상황으로 문화재정의 잠정목록 대상 유산 조사가 완료됐고, 현재 매년 2~4개 유지되는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에 신청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문화재청 축사를 대독한 이종민 문화재위원(충북대 교수)은 "'한국의 고려청자 요지'는 우리나라의 소중한 국가유산으로, 향후 '한국의 고려청자 요지'를 세계유산에 등재하기 위해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고려청자 도요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가 하루아침에 될 일은 아니지만, 고려인의 기술과 문화가 지상과 바닷길로 전파돼 각 나라의 도자 문화 형성에 큰 파급력을 미친 사실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면서 "작게는 강진군과 대한민국의 일이지만, 크게 보면 이는 인류사에 빛나는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지키는 엄중한 과업"이라고 강조했다. 강 군수는 또 "현존하는 대한민국 청자요지의 50%를 차지하는 강진군 대구면과 칠량면은 이미 1963년 국가사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청자를 박물관에서 꺼내, 전인류와 함께 현대에서 조우할 수 있도록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강진군은 앞으로 연말까지 세계유산 연구자료를 집대성하는 한편, 2024년 한국의 고려청자 원료와 산지 분석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2026년 안에 문화재청을 통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우선 추진 대상으로 선정되도록 한다는 계획으로, 14단계 장기 로드맵을 갖고 추진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는 우선적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가 돼 있어야 신청이 가능하며, 이를 위해서는 문화재위원회의 세계유산 심의를 통과해야 하지만 이번 학술대회를 기점으로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세계유산 등재는 전세계적으로 문화적 가치와 지명도를 공증받는 것으로 여겨져, 최고의 관광지로 등극함은 물론, 관광산업을 통한 고용창출과 외화획득 등 경제적 파급 효과는 상당하다. 등재되면 국제사회의 감시하에 보호와 관리를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유네스코의 홍보활동으로 지명도가 높아지면서 강진군의 폭발적인 관광객 증가와 이에 따른 고용기회, 세수 증가 등은 자연스러운 수순이다. 이와 함께 세계유산이 훼손되는 것을 막고 영구적으로 지켜낼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청자도시 강진군의 위상과 군민의 자부심은 고취될 것으로 보인다. 2007년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제주화산섬과 용암동굴로 인한 제주도의 직간접적 경제효과는 10조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대거 관광객 유치를 통한 인구증가의 경제효과를 주요 군정 전략으로 추진 중인 강진군의 비전과도 일치해, 작지만 관광산업에 특화된 도시, 강진의 약진에 전국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진군은 해마다 지역의 대표 축제로 청자축제를 개최하고 청자박물관을 운영하는 등 청자 도요지의 맥을 이어가고 있으며, 청자를 지역의 시그니처와 발전 동력으로서 계승해오고 있다.

2023-11-13 15:46:02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화순군, 2023년 전라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 '4년 연속 우수상' 수상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10일 장성군에서 열린 제28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전라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 분야 '4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농업인의 날 기념 유공자 분야 수상도 같이 이뤄졌는데, 화순군 이양면 초방리농장 민권식 대표가 산업 포장을, 도곡파프리카영농조합법인 문형윤 대표, 쌀전업농화순군엽합회 구호성 회장이 각각 국무총리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농정업무 종합평가는 전라남도에서 농정 현안에 대한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와 창의적인 정책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는 평가로, 올해는 ▲농업·농촌 활성화 ▲친환경농업 육성 ▲식량 원예작물 생산 추진 ▲농산물 판로 확대 및 농식품산업 육성 ▲환경 친화형 녹색축산 육성 ▲동물방역 및 축산위생 강화 등 6개 분야 41개 항목을 대상으로 21개 시군별로 추진 실적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농지 대장 일제 정비, 논 타작물 재배 추진, 시설원예 재배면적 확대 및 청년농 육성, 쌀 판매 및 브랜드 쌀 육성, 환경 친화형 축산기반 구축 확대, 구제역 등 방역 추진 및 축산물 위생감시 분야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농업정책 분야에서는 농지의 소유권변동, 임대차, 경작 현황 등에 대한 일제 정비를 진행하여 농지에 대한 관리 강화로 농지법 질서를 정립하는데 큰 성과를 거둔 것과, 농어촌 진흥 기금 적기 지원으로 농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일조했다는 점에서 큰 점수를 얻었다. 식량 원예 분야에서는 쌀 과잉 생산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쌀 이외 식량작물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다른(타) 작물 재배면적을 165ha로 늘리고, 은퇴자·청년 농 시설 하우스 지원으로 시설원예 재배면적을 확대한 점, 한약 초 재배 육성을 위한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 사업, 쌀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소규모 들녘 경영체 지원사업 등 공모를 통해 신규 시책을 발굴 추진 예정인 점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축산분야에서도 조사료 전문 생산단지를 집중적으로 육성해 재배면적을 확대하여 농가에 보급하는 등 축산 농가 사료비 부담을 줄여 소득 증가에 일조하고 친환경 축산농장 육성으로 쾌적한 농장 환경 조성에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농식품 유통 분야에서는 우리 지역 우수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관내 업체를 전남도 농수축산 온라인 쇼핑몰인 '남도 장터'에 신규 입점 유도하고, TV 홈쇼핑 및 직거래장터 등을 통한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 실적을 늘려 농가 소득 증대에 일조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동물방역 분야에서는 구제역 예방을 위해 백신을 공급하고 항체 양성률을 높이기 위해 농가 지도에 힘쓴 점과, 축산물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축산 농가에 HACCP 컨설팅을 지원하고 축산물 영업장 위생 지도 및 시료 수거 검사를 진행하는 등 축산물 위생 관리를 위해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공공형 계절근로자 도입, 친환경 농산물 생산장려금 및 출하 장려금 지원, 볏짚 환원 사업, 한우 브랜드 육성, 축사 자동 급이 시설 확충 등 환경개선 지원, 한우·젖소 인공 수정요 지원, 거래 가축 소 결핵병 및 브루셀라병 검사 채혈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군 자체적으로 추진한 점을 인정받아 가점받은 것도 수상에 큰 몫을 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앞으로도 "소득이 높은 부유 농촌을 만들기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작목 육성과 청년농·은퇴자 영농 기반 구축, 농축산물 안전성 강화 및 화순팜 온라인 쇼핑몰 활성화를 통한 농산물 판로 확보 및 매출 증대 등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경쟁력 강화에 역점을 두고 화순군의 농정을 이끌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2023-11-13 15:45:35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전남교육청, 체육 계열 공동교육과정 ‘아트페 스쿨’ 개강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도내 체육 계열 진로를 희망하는 일반고 학생 을 대상으로 '전라남도 아트페 스쿨(Art-P·E School)'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도내 29개 일반고 1·2학년 학생 51명이 참가한 이번 아트페 스쿨은 11월 10일(금) ~ 12일(일), 11월 25일(금) ~ 27일(일) 두 차례(총 34시간)에 걸쳐 전라남도교육청 체육교육센터와 전남체육고등학교에서 진행된다. 첫날인 10일에는 참여학생과 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이 열렸다. '스포츠 개론' '스포츠 전공 실기' 등 전문 교과 2개 강좌가 개설됐으며, 학생들에게 개별 맞춤형 실기 집중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30여 명의 체육교사와 전문강사가 팀티칭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전라남도 아트페 스쿨(Art-P·E School)은 단위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예술·체육 전문교과를 특수목적고등학교에서 개설·운영하는 실기 집중 합숙형 공동교육과정이다. 여름방학 기간에는 전남예술고등학교와 연계해 예술 계열 전문 교과 수업을 운영했고, 이번에 전남체육고등학교와 연계해 체육 계열 전문 교과수업을 개설한 것이다. 이지현 중등교육과장은 "앞으로도 도내 모든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다양한 맞춤형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특히, 2025년 고교학점제 도입을 계기로 전남의 모든 학생의 잠재력과 역량를 키워주는 기회의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3-11-13 15:45:09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곡성군, 곡성 함허정 일원 '국가지정문화재(명승)' 지정 예고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지난 10일에 전라남도 유형문화재인 곡성 함허정이 국가지정문화재(명승)로 지정예고 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함허정은 현재 곡성군에 소재한 문화재 중 최초로 국가지정문화재(명승)로 인정받게 됐다. 곡성 함허정 일원은 조선 중기 문사(文士) 제호정(齊湖亭) 심광형(沈光亨, 1510~1550)이 섬진강 일대 구릉지에 건립한 정자와 그 주변 지역을 포함한다. 이곳은 풍수적으로 거북이 용궁을 향해 입수하는 형국이다. 거북의 등 위에 함허정이 자리하고 절벽 아래 용소(龍沼)와 구암조대(龜巖釣臺)라 불리는 하중암도(河中巖島)가 모습을 갖추고 있다. 함허정은 당시 옥과현감이자 조선후기 호남실학자였던 위백규(1727~1798)와 옥과현감 최원(1788~?), 서화가 신위(1769~1845)를 비롯해 여러 문인들이 교류하던 장소로 알려져 있다. 또한 함허정 주변 경관을 예찬한 다양한 시문(詩文)들이 전해지고 있어, 문학적 가치가 높은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역사문학적 가치가 곡성 함허정 일원에 어우러져 명승으로서 자격을 인정받아 국가지정문화재(명승)으로 지정 예고되는 근거가 되었다. 함허정은 앞으로 30일간의 예고 기간 동안 각계의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최종 지정될 예정이다.

2023-11-13 15:43:19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나주시, '미나리 꼬시락병' 유용 미생물에서 답을 찾다

전라남도 나주시가 가을 수확기 논미나리에서 발생하는 질병인 일명 '꼬시락병' 피해 예방 해법을 유용 미생물에서 찾았다. 나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노안면 미나리 재배 농가 2곳을 선정해 유용 미생물을 포장에 살포한 결과 꼬시락병 피해 발생률이 최대 80%감소했다고 13일 밝혔다. 나주 노안면은 서울 가락농수산도매시장 겨울철 미나리 출하 물량의 70%를 점유하는 전국 최대 미나리 주산지로 꼽힌다. 노안 학산리를 중심으로 전체 40농가에서 약 79만평(265ha)에서 한 해 평균 3200여톤의 미나리를 생산하며 연매출 150억원에 달성하는 효자 농산물로 자리매김해왔다. 하지만 미나리 잎이 물러지는 꼬시락병으로 매년 전체 생산량의 약 20%가 감소하는 등 농가에서 고충을 겪어왔다. 꼬시락병은 잎이 물러지면서 갈색으로 변질돼 고스러진다고 해서 붙여진 가칭 병명이다. 기온 낙차가 큰 10월 하순부터 본격적으로 발생하는데 약해진 잎의 상처로 균이 퍼져 전 포장으로 번지게 되면 수확이 거의 불가능해진다. 일단 발병하면 치료법이 없어 병 발생을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책이며 이미 병이 발생된 경우에는 더 이상 번지지 않도록 해야한다. 나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월부터 노안면 미나리 농가 2곳을 시범적으로 선정, 자체 개발한 유용 미생물 5종과 친환경 자재를 토양 및 엽면살포했다. 그 결과 꼬시락병 피해 발생률이 전년 대비 70~80%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용 미생물을 적용한 농가주 신 모 씨는 "다른 포장에는 이미 꼬시락병이 퍼지고 있는데 미생물과 친환경자재를 살포한 포장엔 피해가 많이 감소했다"며 "매년 꼬시락병으로 인해 피해가 컸는데 기술이 실용화되면 한시름 놓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안도감을 표했다. 센터는 올 상반기 유용 미생물을 활용해 멜론 연작지에 피해를 주는 토양 뿌리혹선충 경감은 물론 시범적으로 멜론을 4작기까지 늘려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한 바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토양에 살포한 유용 미생물이 작물 생육을 증진시키는 것은 물론 미생물과 친환경자재 엽면 살포를 통해 꼬시락병 예방 효과를 검증했다"며 "내년 확대 보급을 통해 전체 미나리 농가 피해를 막고 타 작물에도 폭넓게 적용해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꼬시락병 예방 및 유용 미생물 활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나주시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팀으로 하면 된다.

2023-11-13 15:41:55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광주시, ‘포토닉스 코리아 2023’ 개최

혁신적 광융합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국내 최대 광융합산업전시회인 '포토닉스 코리아 2023(제21회 국제광융합산업전시회)'를 15~16일 이틀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광주광역시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올해로 21회째를 맞았다. 지난 2001년 '국제 광산업 전시회'로 시작한 '국제광융합산업전시회'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광융합산업 전문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광융합산업의 중심도시' 광주에서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인 광기술이 반도체·인공지능(AI)·에너지·미래형자동차 및 광의료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분야는 물론 일상에 적용되는 광융합산업 신기술과 신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다. LG이노텍·트로닉스·옵토닉스·에스엔엠메디컬 등 광융합산업 관련기업을 비롯해 한국광기술원·한국광학회·키엘연구원(옛 한국조명ICT연구원)·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광주테크노파크·한국생산기술연구원·한국전자기술연구원·광주그린카진흥원·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 국내 광융합산업 관련 150여 기업과 기관이 250여개 부스를 설치한다. 또 미국·일본·베트남 등 전 세계 16개국 100여명의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 상담회도 열려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이익 창출을 모색하는 비즈니스장이 열릴 전망이다. 광주시는 총 200여건의 수출 상담을 통해 700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과 360억원의 수출 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전시회 기간에는 광융합기술 학술회의(컨퍼런스)도 열린다. 학술회의에서는 ETRI 호남권연구센터의 보유 기술 공유를 통한 지역 산·학·연 기술협력을 강화하는 테크데이(Tech Day, 15일) 등 미래 바이오헬스 산업, 미래 반도체 분야 세미나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2023-11-13 15:40:20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영암군, 군민 에너지전환 혁신 플랫폼 '영암군에너지센터' 개소

군민이 중심에 서서 혁신으로 에너지전환을 추진하는 플랫폼이 영암에 생겼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9일 영암읍 남문로에서 '영암군에너지센터' 개소식과 기념 세미나를 열고, 에너지전환 혁신에 본격나섰다. 전라남도 군 단위 1호 지역에너지센터인 영암군에너지센터는, 기후위기시대에 대응해 영암군과 영암군민의 사이를 연결하며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을 추진하는 중간지원조직. 지난해 말 제정된 <영암군 에너지 기본 조례>에 따라 문을 연 센터는, 지역 내 에너지문제 해결, 탄소중립 실천 사업 발굴 등을 담당한다. 영암군에너지센터 개소식에는 이순형 동신대 교수, 박재만 광산구에너지센터장, 최이성 (사)사회혁신포럼 대표 등 관련 전문가들이 함께해 축하했다. 개소식에서는 '영암군에너지센터 기본 기조'가 발표됐다. 센터는 '탄소중립 실현 에너지전환 선도도시, 영암'을 목표로, '군민 중심 에너지전환 혁신 플랫폼'로 자리 잡기 위해 정책혁신, 산업혁신, 소통과 협력 등에 나서기로 했다. 2030년까지 달성할 8대 핵심사업도 제시됐다. ▲1가구 1태양광 '에너지자립마을' ▲'RE100 대불산단' 프로젝트 ▲에너지-ICT 융합 스마트영암 ▲영농형 태양광 발전 스마트농촌 ▲재생에너지 산업 청년일자리 ▲군민발전소 이익공유 생산적 복지공동체 ▲생태·에너지전환 군민 1만 명 교육 ▲에너지 콜센터 원스톱 서비스이다. 올해는 지역 에너지전환 정책 확산을 위해 ◆탄소중립·에너지전환 실천 전문가 양성 과정 ◆에너지정책 선진지 벤치마킹 및 신규사업 발굴 ◆지역 에너지포럼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지역민의 영암군 에너지정책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소통 체계도 마련하기로 했다. 내년부터 센터는 다양한 사업으로 '에너지전환 선도도시 영암'을 본격화한다. ◆에너지 실천전문가 양성 및 활동 지원 ◆에너지 자립마을 비전 수립 ◆군민발전소 모델 발굴 ◆영농형 태양광발전 활성화 프로젝트 추진 ◆지역 에너지 거버넌스 운영 ◆지역 에너지 관련 갈등 조정 체계 마련 등 사업이 추진된다. 특히, 에너지 자립마을, 군민발전소, 영농형 태양광사업 등은 신안군 등의 주민이익공유제 우수사례를 참고해, 영암 맞춤형 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영암군에너지센터가 목표와 비전을 토대로 준비한 8대 주요 핵심사업들을 영암군의 주요 정책과 연계·추진해 기후위기시대에 대응하는 탄소중립·에너지전환의 지역 모범을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세미나에서 이순형 동신대 전기공학과 교수는 발제로 에너지센터가 나아가야 할 방향, 영암군 에너지정책 전반에 대해 제안했다.

2023-11-13 15:39:46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