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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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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2025 구례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성료

전남 구례군은 9월 19일(금)부터 21(일)까지 3일 간 구례군 지리산역사문화관일원에서 열린 「2025 구례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박람회는 전라남도와 구례군이 주최하고 탄소중립흙살리기박람회추진위원회가 주관했으며, 김순호 구례군수, 강위원 전라남도 경제부지사, 장길선 구례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개호 국회의원, 도·군의원, 관계 기관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 우원식 국회의장, 추미애 국회의원, 신정훈 국회의원, 권향엽 지역구 국회의원, 정을호 국회의원은 현장을 찾지는 못했지만 영상 메시지를 통해 축하 인사를 전하며 박람회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 기간 동안 약 4,000여 명이 참여해 구례의 흙 살리기와 탄소중립 의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전국 지자체 최초로 탄소중립과 흙을 주제로 한 박람회로 올해 두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꾸며졌다. 개막식은 '흙을 살리고 지구를 구하는 구례'를 주제로 김형석 작곡가와 TBN 어린이합창단의 공연으로 막을 열었고, 이어 탄소중립 실천과 생태농업의 의지를 담은 선언문 발표와 주요 내빈의 개막 퍼포먼스가 진행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제관에서는 흙이 생태계와 인간의 삶에 미치는 중요성을 알기 쉽게 체험할 수 있었으며, 글로벌 시민과 함께한 토크쇼는 흙의 소중함과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을 다양한 시각에서 나누며 눈길을 끌었다. 또한 구례 농특산물 홍보관에는 25여 개의 생산·가공 단체가 참여해 구례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렸고, 부대행사로 열린 청소년 AI캠프에서는 관내 초·중학생들이 코딩 체험에 참여해 흙과 자연을 최첨단 기술로 풀어냈다. 김순호 군수는 "사람과 자연이 함께 살아온 지리산의 고장 구례군이 흙의 생명력을 지키고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갈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으며, 강위원 전라남도 경제부지사는 "앞으로도 구례군의 흙 살리기와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적극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구례군은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박람회를 대한민국 대표 생태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2025-09-22 14:58:3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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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작은 관심으로 건강 지킴이 역할 수행

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이 군민이 필요할 때 가장 가까이에서 돌보는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함평군이 주민 건강을 지키는 세심한 관심과 신속한 대응의 중요성을 다시금 보여주고 있다. 19일 함평군에 따르면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지난 10일 오후 1시 51분경 88세 치매 어르신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안전 안내 문자를 본 방문간호사가 방문건강관리 사업 대상자임을 확인해 집주변 4㎞근처 도로변에서 헤매고 있는 A씨를 1시간 만에 발견하여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아갔다. 지난 8월에는 방문간호사가 B씨(75세)의 혈압 측정 후 이상 징후를 발견하고 즉시 병원 진료를 권유하여 상급병원에서 수술을 받아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세심한 관찰과 발 빠른 대응이 아니었다면 더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순간이었다. 또한,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 중인 심근경색환자 C씨(70세)가 착용한 활동량계에서 '심박수 이상 알람'을 확인하고 곧장 병원을 찾았다. 정밀검사 결과 부정맥이 발견되어 응급진료를 받을 수 있었다. C씨는 "활동량계 덕분에 목숨을 구했다"며 안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사례는 작은 관심과 발 빠른 대응이 얼마나 큰 차이를 만들 수 있는지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필요할 때 가장 가까이에서 도움을 드리는 든든한 건강 지킴이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2025-09-21 09:49:2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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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장애학생 ‘꿈’ 찾는 진로·직업 도전 활동 운영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도내 특수학교(급) 고등학생 14팀을 대상으로 '꿈을 찾는 진로·직업 도전활동'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 학생들이 스스로 꿈을 찾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오는 12월까지 이어진다. 참여 학생들은 '행복한 카페 운영하기', '플리마켓 사장되기', '체육 국가대표 도전하기' 등을 주제로 교육활동 시간뿐 아니라 방과 후, 주말, 공휴일을 활용해 다양한 진로탐색 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17~19일에는 서울 일원에서 발달장애인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 '해피팜 협동조합'을 찾는다. 학생들은 작물 재배부터 가공·포장·판매, 관광·체험 관련 직무를 경험하며 농업의 다양한 부가가치를 배운다. 이어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는 '굿윌스토어(밀알도봉점)'에서는 기증품을 분류하고 진열·판매를 돕는 등 실제 사회와 연결된 직업 활동을 체험한다. 학생들은 이러한 현장 경험을 팀별 발표로 공유하며, 스스로의 배움과 성장 과정을 되짚는 시간을 갖는다. 박철완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활동이 학생들에게 자신감과 미래를 설계하는 힘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 주도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5-09-20 08:11:0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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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지역자활센터, 보건복지부 성과평가 ‘우수기관’ 선정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위탁 지원하는 화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설진국)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3~2024년 지역자활센터 성과 평가에서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 중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참여자 자활역량 증진 ▲사업단 운영성과 ▲자활기업 활성화 ▲센터 운영 전문성 ▲지역사회 연계·협력 활성화 등 16개의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특히 위탁 운영을 시작한 지 불과 2년 만에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화순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년간 스마트플러스세탁 · 찌개242 자활기업 2곳을 창업하고, 자활근로참여자 증가율을 2배 이상 향상했으며, 우수사례 공모에서 보건복지부 표창 수상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와 함께 자활참여자 성공률, 자활기업 활성화, 화순군 정책사업 연계 등에서 성과를 내며 '우수기관' 선정에 힘을 더했다. 설진국 화순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참여자와 화순군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이다. 특히 위탁 운영 후 단기간에 거둔 성과라 더욱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화순군 저소득층의 자립·자활과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복구 화순군수는 "이번 성과는 자활 참여자와 종사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소득 주민의 자활·자립 지원을 위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 운영 중인 화순지역자활센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군 사회복지과, 읍·면 사무소 또는 화순지역자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5-09-20 08:05:4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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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명장을 찾습니다

전라남도는 최고 수준의 숙련 기술을 갖고 도내 산업현장에서 헌신해 온 기술자를 우대하기 위해 2025년 전남도 명장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전남도 명장은 도내 숙련기술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숙련기술의 발전과 전수를 위해 선정해 왔다. 기계설계, 선박·항공, 정보기술, 디자인, 조리 등 38개 분야의 92개 직종에서 연간 5명 이내로 선정한다. 신청 자격요건은 ▲공고일 기준 전남에 5년 이상 주민등록이 돼있고 ▲도내 산업체 해당 분야에서 5년 이상 종사해야 하며 ▲지원한 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기술인으로서 ▲숙련기술의 보유 정도가 높고 지역 숙련기술 발전이나 숙련기술자 지위향상에 크게 이바지한 기술인이다. 전남도는 전문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 전문위원으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를 추진한다. 이어 명장 심의위원회의 3차 면접심사와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선정한다. 전남도 명장으로 선정되면 명장 칭호와 함께 명장 증서와 현판이 수여되며, 연간 100만 원씩 5년간 총 500만 원의 기술장려금이 지원된다. 신청서 접수는 30일까지며 전남도청 동부청사 중소벤처기업과 방문 및 등기우편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신청서 서식과 작성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도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형성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전남도 명장은 지역 산업을 지탱해 온 숨은 주역"이라며 "명장 제도를 통해 숙련 기술인이 존중받고 그 기술이 후대에 잘 전수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2012년부터 15명의 명장을 선정, 지원했다.

2025-09-17 15:03:4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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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학교 갈등 조정 ‘공동체 신뢰회복 지원단’이 돕는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교육적인 학교폭력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공동체 신뢰회복 지원단'을 위촉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공동체 신뢰회복 지원단'은 지역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위촉된 전문가 3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학교폭력 대화모임과 분쟁조정 경험을 바탕으로 갈등이 증폭되지 않도록 조정과 회복을 지원한다. 지원단은 특히 전남교육청이 최근 도입해 시범 운영하고 있는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학교폭력 관계회복 숙려제도' 안착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 제도는 발달 과정에 있는 저학년(1~3학년) 학생들의 작은 실수나 갈등을, 형사 절차나 과도한 징계가 아닌 학교의 교육적 회복 과정을 통해 해결하자는 취지다. 이를 통해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학생·학부모·교사 모두가 수용할 수 있는 해결 과정을 만드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전남교육청은 17일 나주에서 '공동체 신뢰회복 지원단' 위촉식과 역량강화 연수를 가졌다. 연수에서는 ▲ 회복적 대화모임 운영 ▲ 분쟁조정 법률 지식 ▲ 분쟁조정 실제 사례 공유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학교 현장의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공유하며 '학생이 안전하고 학부모가 신뢰하는 학교, 교사가 존중받는 학교'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김광식 민주생활교육과장은 "작은 갈등을 교육적으로 풀어가는 것은 학생의 성장을 지키고, 학교의 신뢰를 회복하는 길"이라며, "앞으로도 학교가 스스로 신뢰와 회복의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든든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7 14:51:0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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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노인전담주치의로 더욱 건강하게

고흥군(군수 공영민)의 어르신의 건강한 삶과 행복을 위한 맞춤형 방문 의료 서비스가 인기가 좋다. 고흥군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맞춰 2022년 9월부터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가정방문 노인전담 주치의제'를 운영하고 있다. 노인전담 주치의제는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 50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방문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공중보건의사 인력이 대폭 축소되었음에도 지역 어르신의 건강관리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대상자 감소 없이 서비스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 전담 인력은 대상자별 월 1회 가정방문과 월 3회 전화 모니터링으로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꼼꼼히 살피고 있다. 지난 8월까지 공중보건의사(의과·한의과)와 보건(지)소 직원들로 구성된 전담 인력은 18,119명(연인원)을 가정방문했고, 56,089건의 전화모니터링를 해오며 지역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어르신이 받는 서비스로는 ▲기초건강 측정 ▲건강상담 및 보건교육 ▲한방 진료 ▲투약관리 ▲만성질환자 등록 관리 ▲개인별 건강 위험요인 상담 ▲보건사업 연계 지원 등이다. 아울러 지역별 의료 서비스 격차 해소와 주민 건강관리를 위해 '보건소 한방 및 치과, 물리치료 읍면 순회진료'를 운영중으로 ▲기본검사를 포함하여 ▲콜레스테롤 ▲골다공증 ▲당화혈색소 검사 등 주민들이 다양한 보건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노인전담주치의제를 통해 어르신의 삶이 건강과 행복을 모두 누릴 수 있도록 대상자 한분 한분 소홀하지 않게 보건의료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7 14:50:4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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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신선농산물 수출단지 조성사업’ 선정

전라남도 나주시가 수확부터 유통까지의 전 과정에서 신선도를 유지하며 나주배의 경쟁력을 더욱 높인다. 나주시가 최근 농촌진흥청 주관 '지역특화형 신선농산물 수출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조생종 나주배의 해외 수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17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수확 직후부터 선적과 현지 유통까지 신선도를 유지하는 '콜드체인 시스템'을 구축해 프리미엄 시장 공략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공모에 앞서 농촌진흥청과 함께 신화 품종 재배 농가 35명을 대상으로 재배기술 교육과 숙기 판정 컨설팅을 진행하며 고품질 수출을 위한 사전 준비에 힘써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2개 지역이 참여했으며 나주를 포함한 5곳이 최종 선정됐다. 농촌진흥청은 선정된 단지를 정부 정책사업과 언론 홍보에 활용하며 K-food 신선농산물 우수 사례로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2026년 지역특화형 신선농산물 수출단지 조성사업'에는 총 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시는 조생종 배의 수출을 위해 저온저장고와 선도 유지 장비를 갖춘 콜드체인 인프라를 구축하고 농가 교육과 기술 지원을 통해 균일한 품질 확보와 해외 판로 다변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콜드체인 시스템이란 과일의 신선 식품이나 냉장 식품을 저온 상태로 유지해 유통하는 체계를 뜻한다. 나주시 관계자는 "신선도 유지와 품질 향상으로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나주배의 해외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재배부터 수출까지 전 과정에 맞춤형 기술을 지원하고 조생종 배 전용 콜드체인 시스템을 갖춰 해외 시장에서 프리미엄 나주배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7 14:50:0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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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밤하늘 수놓는 반딧불이 축제 개최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20~21일 군서면 왕인박사유적지에서 '2025 영암 늦반딧불 달빛축제'를 개최한다. 영암곤충박물관과 영암문화관광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월출산 자락 아래서 늦여름밤 반딧불이의 생태와 별빛을 함께 즐기는 생태문화 행사.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반딧불이 탐사는 저녁 7시부터 사전예약제로 진행된다. 해설사의 안내를 따라 반딧불이 서식지를 걸으며 어둠 속에서 피어나는 수천 마리 발딧불이의 환상적 장관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다. 행사장에는 불멍존과 별멍존이 마련돼 있어 캠핑 의자와 인디언 텐트에 앉아 쉬며 자연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피크닉존에서는 준비해 온 돗자리를 펴고 앉아 영화 감상, 저글링 공연과 마술쇼 관람 등으로 고즈넉한 밤을 즐길 수 있다. 지역 주민이 준비하고 아이들이 즐기는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준비돼 있다. 에어바운스 놀이공간과 장난감버스, 이동식 도서관을 포함해 생태학 박사와 함께하는 반딧불이 서식지 탐사, 도예 체험 등이 대표적이다. 여기에 지역 설화를 바탕으로 한 달각시 구연동화까지 더해져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반딧불이는 지역 생태와 문화를 잇는 상징이다. 지역 청년과 주민이 함께 준비한 이번 축제에서 영암의 자연과 사람, 밤빛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시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리고 밤의 빛이 한데 어우러지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7 14:49:5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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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농지전용허가 협의 심사의견서 심사기준 적법성 논란

본지는 지난 11일 곡성군이 벼를 재배해야 할 농업적 생산을 위해 개발을 유보할 필요가 있는 생산녹지지역에 지역축제장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보도를 했다. 그러면서 본지 기자가 정보공개 청구한 농지법 시행규칙에 있는 별지 서식 청구 건에 대해 한 건의 서류도 받아보지 못했고 군청에 찾아가서 설명 들었던 내용만 공개됐다고 적시했다. 이에 대해 보도 이후 관련 부서 관계자는 정보공개청구 건에 대한 일부 자료를 기자의 메일로 보내 주었기에 서류를 검토했다. 보낸 자료에 따르면 통상적으로 농지전용허가 신청이나 타용도일시사용허가 신청은 신청인이 신고서를 작성해서 시, 군, 자치구청에 접수하면 접수받은 청에서 심사(농지법 시행령 제33조)하고 문제가 없으면 허가증을 작성하여 신청인에게 발급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농지전용허가나 타용도일시사용허가, 협의는 농지전용심사의견서에 따라 심사기준에 대한 적법성을 따져 의견에 적합하면 허가를 부적합하면 서류를 반려해야 한다. 곡성군에서 메일로 보낸 자료에 따르면 군이 농지전용협의나 타용도일시사용 협의를 하려는 농지가 경지정리된 곳으로 심사 관련 법령을 검토했다. 농지법 제37조2항1에 따르면 전용하려는 농지가 농업생산기반이 정비되어 있거나, 농업생산기반 정비사업 시행예정 지역으로 편입되어 우량농지로 보전할 필요가 있는 경우는 농지전용허가를 제한하거나 타용도일시사용허가 협의를 제한할 수 있다고 명시됐다. 본지 기자가 곡성군청 정보공개관련 담당자에게 농지전용심사의견서를 계속 요구했더니 이날 오후에 보내 주었다. 곡성군에서 보내온 농지전용심사의견서에 따르면 용도구역 행위 제한 사항란에 법제37조 (농지전용허가제한)에 대해 저촉사항 없음을 기재했고 다른 의견서에도 관련법검토라 기재 됐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경지정리지구는 농지전용허가나 타용도일시사용허가 협의를 제한할 수 있는 법령이 있다. 그럼 에도 불구하고 농지전용허가 협의가 되었다는 것은 곡성군이 목적사업을 이루기 위한 행위로 보여진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농지에서는 법 제37조(농지전용허가 등의 제한) 농지전용허가 제한을 받지 않아 주차장을 조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5-09-16 19:32:0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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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샤인머스켓, 미국 첫 수출길 올라

영암군 기찬포도영농조합(대표 최병순)이 12일 금정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조합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샤인머스켓 수출 선적식을 열었다. 올해 5월, 샤인머스켓 품목으로는 호남권에서 처음으로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미국 수출검역단지'로 지정받은 지역에서 생산한 과일을 출하해 본격 미국 수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것. 기찬포도영농조합의 '기찬영암 샤인머스켓'은 송이마다 당도를 측정해 17브릭스 이상이 되었을 때만 수확하는 방식으로 당도와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수출을 위해 선적된 '기찬영암 샤인머스켓' 물량은, 6.5톤 10,880송이로, 수출 금액으로는 8,100만원 규모다. 기찬포도영농조합은 이날 선적을 시작으로 올해 20만달러 규모로 총 20톤의 샤인머스켓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나아가 대만, 베트남 등 아시아 시장으로 수출을 확대하고, 고품질 포도 생산·수출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최병순 기찬포도영농조합 대표는 "이번 미국 수출은 영암 농산물의 우수성을 글로벌시장에서 입증해 준 결과다. 앞으로도 수출 규모를 지속 확대하고, 고품질 농산물의 해외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농가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6 15:04:4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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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공공주도 해상풍력으로 어민 생존권 보장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16일 정부와 함께 추진 중인 공공주도형 해상풍력 발전사업에 대한 군민 이해 증진과 지역 갈등 해소를 위해 대군민 홍보활동에 나섰다. 이번 홍보는 해상풍력에 대한 불완전한 정보 제공으로 지역 갈등이 깊어짐에 따라, 정부와 군이 함께 추진하는 공공주도 해상풍력에 대한 이해를 돕고, 어민 권리보호와 주민 이익공유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해상풍력 추진 과정에서 ▲지속적인 어업활동 보장 ▲정당한 보상 ▲어업소득의 보전 등 3대 원칙을 반드시 준수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이 중 하나라도 충족되지 않는다면 사업을 추진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 이를 위해 고흥군이 추진하는 공공주도 해상풍력은 수협중앙회 주도로 제정된 「해상풍력특별법」에 따라 어민이 직접 참여해 어업피해 조사와 해상풍력 입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민간사업에 대해서도 어민 의견을 최우선으로 존중할 방침이며, 특히 김 양식장 내 민간 해상풍력 단지는 어민 의견에 따라 공공개발 대상에서 제외했으며, 이를 고흥군수협과 나로도수협, 김 양식 어민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아울러 어업피해 보상은 법으로 보장된 어민의 권리이며, 보상이 없을 시 현 제도상 사업 착공이 불가능하다는 것이 군의 입장이다. 또한, 발전 수익은 '군민연금' 제도를 통해 20년간 군민들에게 지급되며, 특히 어민들은 어업 손실액 이상을 보전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은 어민의 최종 동의가 있을 때 추진된다. 군 신재생에너지과 관계자는 "향후 3년간 「해상풍력 공존대책위원회」구성을 어민단체에 제안해 추진 중이었으나, 유치와 관련한 입장 차이로 일정이 지연돼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공공주도형 해상풍력이 어민의 생존권과 지역의 미래를 동시에 지킬 수 있는 길이 되도록 함께 논의하고 결정해 나가자"고 말했다.

2025-09-16 15:03:57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