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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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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강진 한우' 전남 으뜸한우 중 종합챔피언 등극

강진 한우가 전남도내 으뜸한우 가운데에서도 으뜸을 차지해 강진의 한우산업 역량을 맘껏 과시했다. 22일 강진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고흥축협 가축시장에서 열린 제39회 전라남도 으뜸한우 경진대회에서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대표하는 우량한우 77마리를 종합 심사한 결과 강진 한우가 경산우 부분에서 '종합챔피언상'을 수상해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출품된 한우는 각 시군에서 혈통우 이상 등록개체로 질병검사 및 친자확인 결과 이상이 없는 개체들만 출품할 수 있으며 외모심사 등 한국종축개량협회의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순위가 결정됐다. 이날 강진군에서 출품한 개체 중 경산우(번식암소 2부)에서 성전면 박경훈 농가가 '종합챔피언상', 미경산우 부문에서 노양 농가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종합챔피언상'은 경산우(번식암소 1부, 2부, 3부) 중에서 종합 선발하고, 이날 열린 대회에서 최고의 상이며, 박경훈 농가는 작년 으뜸한우 경진대회에서도 번식암소 1부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박경훈 농가는 "10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강진군의 한우개량 시책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주변에서 한우개량에 관심이 높아져 도움을 요청하는 농가들이 늘어나 자부심을 느낀다. 오늘 받은 상과 시상금은 쏟아왔던 노력의 대가인 것 같아 뿌듯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강진군은 한우산업을 지역 농업분야의 핵심 소득산업 및 전국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한우개량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6년 전부터 한우 송아지브랜드 육성사업을 추진해 우량암소 및 우량송아지를 집중 선발하고 한우개량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부터 군 자체 신규사업으로 한우 유전체 검사 8,100만 원을 추가 투입해 79농가, 1,637두에 대해 강진 한우 유전체 정보 생성 및 분석을 통한 농가별 맞춤형 현장 컨설팅과 일원화된 원스톱 개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한우개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한우 사육 농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민선 5기부터 꾸준히 시행한 한우개량 시책이 눈에 띄는 성과로 돌아와 뿌듯하고 앞으로도 1등급 출현율 향상 및 다양한 유통 홍보 마케팅 시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강진 한우를 육성하고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9-22 11:05:1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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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2023년 상반기 지자체 적극행정 성과점검 ‘우수기관’ 선정

고창군이 2023년 상반기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성과점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22일 고창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추진실적 점검 결과' 고창군은 전라북도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앞서 행안부는 적극행정 문화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심사해 광역 지자체 1개, 기초 지자체 6개를 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 이번 성과점검에서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실적과 우수공무원 선발, 인센티브 부여실적, 우수사례 홍보와 사전컨설팅 실적 등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도 지표 등을 평가했다. 고창군은 2019년 적극행정 운영 조례를 제정하여 적극행정 문화정착을 위한 기반조성을 하였고 사전컨설팅 제도 강화, 적극행정 면책 활성화 등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와 지원을 확대했다. 특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과 최우수로 선정된 대상자에게 성과등급 최고등급을 부여하는 등 차별화된 인센티브 지급을 통해 공무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노력했다. 또 고창군 누리집과 SNS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한 우수사례 전파로 군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를 활성화했다. '2023년 전라북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치유문화도시 고창'이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성과도 거둔 바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무원을 우대하고 적극행정을 하는 공무원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다양한 보호와 지원제도 활성화를 통해 적극행정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고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행정으로 활력넘치는 고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2023-09-22 11:04:0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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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어린이 놀이터 친환경 목재로 새단장

전라남도는 생활 속 목재 이용 확산을 위해 어린이 놀이시설을 대상으로 노후 놀이기구를 목재로 새롭게 단장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목재 놀이터는 플라스틱과 철재 중심의 어린이 놀이시설을 친환경 소재인 목재로 전환해 어린이가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사업이다. 어린이 놀이공간의 목재 전환은 목재의 친환경성과 안전성, 온실가스 흡수 기능의 홍보를 통해 목재 이용 및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 목포시(용당어린이공원)와 무안군(어린이공원31호)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올해는 10억 원을 들여 ▲여수시 양지공원 ▲화순군 광덕제어린이공원 ▲해남군 해리1어린이공원 ▲함평군 대화어린이공원 ▲영광군 신하어린이공원이 조성 중이다. 대상지는 어린이 놀이시설의 낙후도, 이용성 및 활용도, 지속가능성 등에 대한 서류 심사와 목재 관련 전문가의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전남도는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창의성과 모험심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놀이시설을 반영해 어린이 신체 발달과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도록 조성할 방침이다. 놀이공간 주변에 꽃과 나무를 심고 자연을 느끼고 탐구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체험교육과 연계를 통한 숲 교육 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 한국가구학회지(2012년)에 따르면 목재놀이터는 친환경적이며 가공이 용이하고 안전성, 기능성, 아름다운 디자인과 뛰어난 색채감으로 어린이들의 정서 안정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 목재 큐빅 1g(16mm)은 공기 중의 이산화탄소 3.7g을 흡수함에 따라 일상생활에서 목재 제품 이용을 확대한다면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다. 목포용당어린이공원을 이용하는 12살, 9살 자녀를 둔 탁지영 씨는 "플라스틱 재료로 된 낡은 놀이터가 친환경 소재인 목재 놀이터로 바뀌니 아이들이 놀이터에 간다고 해도 안심이 된다"며 "다른 동네에도 이런 목재 놀이터가 계속 생겼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강신희 전남도 산림자원과장은 "생활권 주변에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자연 친화적 공간이 필요하다"며 "학교, 주택, 공공시설 주변에 목재놀이터를 확대 조성해 이용률을 높이고 탄소저장고인 국산목재를 이용한 다양한 시설 확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22 10:58:5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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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재난안전통신망 사용기관 합동훈련 실시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9월 20일 태풍·집중호우 등에 대비하여 재난안전통신망 사용기관 간 원할한 소통과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무안종합스포츠파크에서 '재난안전통신망 사용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를 주관으로 전남도청, 무안군, 전남소방본부, 무안소방서, 무안경찰서, 육군 제8332부대, 전남응급의료지원센터,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내 14개 재난 관련 기관이 참여했다. 훈련 상황은 태풍의 영향으로 무안군 일대에 강풍과 호우가 집중되면서 저지대 침수, 저수지 붕괴 등 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①신고접수, ②초기대응, ③총력대응, ④복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훈련장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영상교신을 하는 모습 및 드론영상 등 진행과정을 볼 수 있도록 해 실감 나는 훈련 상황을 연출했다. 최기후 안전총괄과장은 "최근 이상기후 변화로 재난 상황 속에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고 관계기관 간 원활한 소통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합동훈련은 재난 현장에서 재난안전통신망의 실질적인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실시했으며, 재난 발생 즉시 현장 대응기관 간 신속한 상환전파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군민의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9-22 06:56:4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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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이장단 연합회, 곡성 양수발전사업 유치 활동 전개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지난 20일 이장단 연합회에서 곡성 양수발전사업 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곡성군의 각 읍면 이장단장과 총무 30여 명이 모여 상생과 협력을 통한 성공적인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본격적인 활동의 결의를 다졌다. 이장단 연합회는 곡성군의 발전과 지역 경제를 위해 양수발전소의 유치를 지지하며, 주민들에게 양수발전소의 중요성과 그 효과를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곡성군 이장단 협의회와 관내 주요 사회단체는 죽곡면 고치리 일대에 설비 용량이 500MW, 사업비가 1조 원 대인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범군민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위원장, 부위원장을 비롯해 운영·홍보·추진분과로 구성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양수발전소 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양수발전소가 들어서면 곡성군은 지역발전기금 및 세수 확보와 같은 직접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고용 증가와 지역경제 부흥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청년들이 돌아와 곡성군이 더욱 활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해주 곡성군 이장단 협의회장은"곡성군에 양수발전소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주민 홍보에 힘쓰겠다. 곡성의 밝은 미래를 위해 모두 힘을 합쳤으면 한다."고 말했다. 곡성군은 섬진강과 침실습지와 같은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생태 관광자원을 자랑하며, 최근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따른 디지털 관광거점 조성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곡성군만의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와 양수발전소와의 연계를 통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한국동서발전과 업무협약 후 양수발전소 유치신청서 전달식을 진행한 바 있다.

2023-09-22 06:55:4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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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황룡강 가을꽃축제 10월 7일 개막

장성군이 아름답고 낭만적인 가을꽃 이야기를 전한다. 군은 오는 10월 7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를 연다.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 100억 송이 가을꽃, 야경 등이 풍성하게 마련될 예정이다. 올해 축제 주제는 '장성으로부터'다. 장성군에서 시작되는 가을꽃 이야기가 황룡강을 찾는 모든 이에게 기쁨을 전한다는 의미다. ▲장성, 피어나다(경관, 전시) ▲장성, 공감하다(문화, 공연) ▲장성, 표현하다(체험행사) ▲장성, 함께하다(연계행사) 네 개의 콘셉트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눈길을 끄는 부분은 '체험'이다. 올해 황룡강 가을꽃축제가 갖는 가장 큰 차별점은 꽃길을 걷거나 공연 본 뒤 바로 축제장을 떠나는 게 아니라, 황룡강에 '머물면서 즐길 수 있다'는 데 있다. 장성군은 이번 가을꽃축제를 위해 '꽃나들이 캠프닉' 공간을 마련했다. 꽃밭에 돗자리를 깔고 편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축제기간 내내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캠프닉은 야영(캠핑)과 소풍(피크닉)의 합성어로, 소풍 가듯 가볍게 야영 분위기를 즐기는 콘텐츠다. 문화대교 인근에는 아이들과 함께 즐기는 '꽃 향기 소리 놀이터'가 설치된다. 꽃 피아노, 나무 실로폰 등을 연주하며 자연과 벗 삼아 뛰어노는 자연 친화적인 놀이터다. 반려동물과 함께 왔다면 '우리 가족 펫 놀이터'가 좋다. 꽃 향기 소리 놀이터 가까이에 마련된다. 가을꽃을 오롯이 체험할 수 있는 행사도 열린다. '가을꽃 테마체험'에선 화관 만들기, 압화 체험, 가을꽃 향수 만들기 등 흥미로운 순서가 준비된다. 축제장 곳곳을 걸으며 도장(스탬프 를 받는 '스탬프 투어'도 관심을 끈다. 증강현실 체험, 꽃 피아노 등 정해진 곳을 다녀온 뒤 도장을 모으면 해바라기 머리띠를 받을 수 있다. 그밖에 지난 축제에서 호평받은 향토식당, 꽃길열차, 수상체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도 운영한다. 축제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공연도 기대된다. 먼저, 개막일인 7일 저녁 6시 축제 주무대인 옛 공설운동장에선 '개막 축하쇼 가요베스트'가 열린다. 설운도, 조항조, 신유, 양지은 등의 출연진이 축제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일요일인 8일에는 콘서트 '어제보다 괜찮은'이 펼쳐진다. 이석훈, 박혜원, 선우가 가을밤에 잘 어울리는 감성적인 음악을 들려준다. 14일에는 엠비엔(MBN) '불타는 트롯맨' 출연으로 전국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일곱 명의 젊은 트로트 가수들이 신명나는 무대를 선사한다. 평일 저녁에는 디제잉, 현대무용, 포크음악 등 다양한 예술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달빛파티'가 준비될 예정이다. 또 특설무대에선 지역 예술인들이 '꽃길음악회'를 연다. 강변 따라 눈부시게 피어난 가을꽃과 야간 경관, 포토존 등 오직 황룡강에서만 만끽할 수 있는 감동적인 볼거리도 풍성하다. 장성군은 황룡강 일원과 장성호 하류 9만 1800㎡ 부지에 백일홍, 천일홍, 해바라기, 코스모스 등 100억 송이가 훌쩍 넘는 가을꽃을 심었다. 또 플라워터널 인근 용작교에 야간조명을 설치해 한층 환상적인 야경을 완성했다. 장성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테마정원, 포인트정원도 예쁘게 가꿨다. 군은 축제 이후에도 10월 22일까지 나들이객 맞이기간을 가질 계획이다. 황룡강 가을꽃축제를 즐겼다면 장성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관광지를 함께 둘러보는 것도 좋다. 장성호 수변길은 올해 전남 최우수 숲길로 선정됐을 정도로 수려한 풍광을 자랑한다. 장성댐을 중심으로 출렁다리가 있는 왼편 출렁길은 가족 단위 방문, 우측 숲속길은 산행(트레킹)에 알맞다.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고 있는 천년고찰 백양사와 유네스코 세계유산 필암서원, 축령산 편백숲 하늘숲길도 빼놓을 수 없는 명소다. 김한종 군수는 "사계절 아름다운 장성이지만, 가을 장성은 전국 어느 명소와 비견해도 손색없는 절경을 자랑한다"며 "황룡강 가을꽃축제가 열리는 장성에서 따스하고 행복한 시간, 소중한 추억 간직할 수 있도록 정성스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 일정 및 프로그램 참여 문의는 장성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팀으로 하면 된다.

2023-09-22 06:55:1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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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보성차산업 발전 방향’ 주제로 목포대학교 특강

보성군은 지난 20일 김철우 군수가 목포대학교 초청으로 '한국 차산업 현황 및 보성차산업 발전 방향' 주제로 특강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목포대학교 특강은 광주·전남 지역의 차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인 다류 상품화과정(박용서 학과장)의 요청으로 추진됐다. 이날 강의는 목포대학교 차문화과학 교수들과 다류 상품화과정생 30명, 국제차문화과학 석박사 과정 15명 등 차 전문가 5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한국차의 역사와 산업화 과정, 인구소멸이 심한 농촌지역의 구조적인 어려움 속에서 차의 활성화 방안, 계단식 차밭의 보존·발전 방안 등으로 진행됐다. 김 군수는 차산업이 식음료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미래 성장산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함께 해법을 모색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학생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차산업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목포대학교 박용서 학과장은 "한국 차산업을 이끌어온 보성차의 방향은 향후 한국 차산업이 어떻게 변화돼 갈지 알 수 있는 척도이다."라면서 "차의 기능적인 성분을 활용해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화장품, 의약품 소재 등 차산업이 국민 건강에 더 중요한 산업으로 올라설 수 있는 산업화 정책(차산업 고도화 프로젝트)을 준비하고 있어 차산업의 미래가 밝다."라며"그 길에 목포대학교도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현재 차산업은 농가 노령화, 인건비 상승, 농촌 일손 문제 등이 가중돼 차농업을 포기하는 농가가 급증하고 있다."라며 "이럴 때일수록 목포대학교처럼 차 전문가를 양성하는 학계와 문화계, 연구소, 지자체 등이 합심해 젊은이들의 입맛을 다시 사로잡을 수 있는 차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2023-09-21 14:55:1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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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4년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국비 190억원 확보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행정안전부 소관 2024년도 재해위험지역 정비 신규사업 4건과 계속사업 17건 총 21개 사업지구에 투입할 국비 19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은 최근 기상 이변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에 선정된 2024년 신규사업(4건 231억)은 ▲고흥읍 송곡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174억) ▲풍양 고옥3 급경사지 붕괴위험 정비(25억) ▲두원 안양(14억)·점암 회계(18억)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사업으로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시급성과 필요성을 적극 설명해 신규사업에 선정되는 결실을 만들었다. 또한, 고흥군은 2026년까지 재해위험지구 계속사업 17건에 1,568억 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설계 및 공사를 활발히 진행 중이다. 집중호우 시 하천이 월류되고 저지대 침수 피해가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고흥읍과 도양읍을 항구적으로 안전한 지역으로 만들고자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공모사업을 유치 957억 원(고흥 459억, 녹동 498억)의 사업비를 확보 설계 중이며, 해창만 간척지 내 노후교량 붕괴로 인한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고자 4개소에 420억 원을 투입해 공사 중에 있다. 도화 이목동제 등 노후 저수지 6개소에 117억 원을 투입 개보수 공사를 시행해 안정적인 용수공급과 제방 붕괴위험을 해소 영농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며, 급경사지 사면 붕괴 시 인명피해 위험이 있는 봉래 진기 마을 등 5개 지구에 74억 원을 투입해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 중이다. 고흥군은 추진 중인 계속사업이 조속히 마무리되도록 추진상황을 상시 점검하고 신규사업의 설계 및 행정절차 이행 기간을 단축해 예상할 수 없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기 전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공영민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재해 없는 고흥군을 만들기 위해 재해·재난 대응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9-21 14:55:0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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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치매 극복 프로그램 우수 성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전라남도 나주시 치매안심센터 지역민의 치매 예방과 극복을 위한 앞서가는 행정 성과를 공인받았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0일 전라남도 광역치매센터 주관으로 장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16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치매 프로그램 운영 우수기관에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기념식을 통해 치매의 사회적인 인식, 편견 개선을 위한 각 지자체의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치매 극복에 공로가 큰 개인·단체를 선정해 상훈을 수여한다. 나주시 치매안심센터는 그간 치매조기검진 및 예방·관리사업, 치매지원서비스 등 다각적인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2020년 10월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와 협약으로 연구소 유휴부지 내 산림치유 팜(Farm)을 조성, 1가구 1텃밭 활동을 매개로 치매 환자 및 가족들의 심신 회복과 안정을 돕고 있다. 여기에 인공지능(AI) 스피커를 활용한 노인 돌봄 사업도 참신한 정책으로 평가받았다. 이 사업은 말동무 및 안부 확인, 복약지도, 긴급호출 등의 기능을 갖춘 AI스피커를 보급해 독거노인·치매환자 등 70세 이상 고령층의 일상생활 안전과 정서적 지지를 돕는 신개념 돌봄 시스템으로 지난해 도입됐다. 시는 치매환자 10명, 인지저하자 15명, 75세 이상 홀몸 노인 20명 등 취약계층 45명에게 장치를 지원했다. 센터와 더불어 지역사회 치매 취약계층 발굴, 치매 환자 실종 예방에 힘써온 영산동 주민 나정묵(남·85) 씨는 이에 대한 공로로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며 겹경사를 이뤘다. 나 씨는 "또래이자 지역사회 이웃인 치매 노인, 가족들이 다같이 어울려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탰을 뿐인데 영예로운 표창까지 받게 돼 감사할 따름"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수상과 관련해 "초고령화시대 난제인 치매 극복을 위해 환자와 가족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이뤄낸 소중한 성과"라고 센터 직원들을 격려했다. 윤 시장은 이어 "3개년 계획의 치매 전수조사, 100세 안심 경로당 180곳 지정, 100세 돌봄 관리사 위촉·운영 등 나주시만의 차별화된 치매 정책을 통해 나주에서는 치매 걱정 없이 안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덧붙였다.

2023-09-21 14:50:3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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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도시숲 공모에 ‘담양 대나무 가로수’ 대상 수상

전라남도는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숲 조성을 위해 개최한 2023년 도시숲 우수사례 공모에서 '담양 대나무 가로수'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수종 선정과 우수한 관리 상황, 사회·문화적 기능 수행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담양 대나무 가로수'를 비롯해 최우수상에 신안 자은면 백산리 폐기물 소각장 미세먼지 차단숲, 우수상에 순천 동천저류지숲과 광양 중마지구 산단 미세먼지 차단숲, 장려상에 완도 수목원 진입로 완도호랑가시 가로수와 장흥 바이오식품산업단지 미세먼지 차단숲이 선정됐다. 담양 대나무 가로수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약 12억 원을 들여 조성됐다. 죽녹원 후문부터 대전면 광주 경계 등 영산강 하천변을 잇는 20km 가로변을 대나무 녹지축으로 완성, 10년 넘게 잘 관리되고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안 자은면 백산리 폐기물 소각장 미세먼지 차단숲은 2021년 30억 원을 들여 감탕나무 외 10종, 9천700여 그루를 심었다.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우수한 대형목을 활용해 단기간에 지역민의 쾌적한 정주 여건을 개선한 점을 인정받았다. 순천 동천저류지숲은 도로와 연접한 대규모 택지지구와 분리하기 위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8억 원을 들여 조성됐다. 칠엽수 외 12종, 6만 7천여 그루를 심었다. 기존 편도 2차선 도로를 녹지로 조성해 도시숲으로 확장시킨 사례다. 현재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주무대로 활용되고 있다. 광양 중마지구 산단 미세먼지 차단숲은 지난해부터 70억 원을 들여 소나무 외 28종 18만 1천 그루를 심었다. 산단에서 오는 오염원이 생활권으로 유입·확산되는 것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완도수목원 진입로 완도호랑가시 가로수는 2018년 약 4억 원을 들여 수목원 삼거리부터 진입로까지 1.1km에 걸쳐 조성됐다. 난대기후에 맞는 향토수종인 완도호랑가시나무 123그루와 홍가시나무 1만 6천 그루로 조화롭고 특색있는 경관을 연출한다. 장흥 바이오식품산업단지 미세먼지 차단숲은 인근 8개 마을과 근접한 산단을 생기있는 휴게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조성됐다. 2022년부터 2023년까지 가시나무 등 24종 1천714그루의 대형목과 영산홍 등 관목류 1만 5천 그루를 함께 심어 도민을 위한 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전남도는 이번 우수사례 대상지 중 분야별 1개소씩을 산림청 녹색도시 우수사례에 응모해 전남 도시숲 조성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안상현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특색있는 전남도 도시숲 조성을 통해 아름답고 쾌적한 도심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우수사례를 널리 확산하고 지속해서 도시숲 조성을 확충해 도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 기후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3-09-21 14:49:16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