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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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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39회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 장애물경기 메달 휩쓸어

영광군(군수 강종만)은"「제39회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에 참가한 영광승마장 승마교관들이 장애물(60cm) 부문에서 모든 메달을 휩쓸었다."라고 밝혔다. 지난 7월 29일부터 6일간 경상북도 상주시 상주국제승마장에서 개최되고 있는「제39회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에서 영광승마장 승마교관 ▲조수형, 유설희 교관이 일반부 장애물(60cm) 최적시간에서 1, 2, 3위를 차지하며 한 개 종목의 금, 은, 동메달을 수상하였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대학부, 일반부로 나뉘어 경기가 이루어졌다. 단순히 장애물을 빨리 넘어 결승선을 통과하는 경기가 아니라 정해진 기준 시간과 가장 근사치의 시간에 결승선을 통과해야 하는 경기이다. 이날 금메달을 목에 건 ▲조수형 교관은 -0.31초를 기록해 장애물 통합 1등이라는 타이틀을 동시에 거머쥐었고, ▲유설희 교관은 -1.33초, -2.81초를 기록하여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영광승마장 실내승마장 신축 및 시설 정비, 조경공사 등 훈련 악조건 상황에서도 승마에 대한 열의와 열정으로 이루어낸 값진 성과이다. 한편, 영광승마장은 지난 2월 실내승마장 건축물이 사용 승인되면서 예약을 통한 부분적 시설 운영을 재개하였으며, 건축물 보수공사가 마무리되는 11월 경 정상 운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영광승마장의 뛰어난 교관님들 덕분에 영광군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라며"더욱 많은 군민들이 영광승마장의 우수한 교관들을 통해 승마라는 고급 스포츠를 저렴한 금액에 경험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2023-08-01 15:59:2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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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제39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조정대회'… 금2, 동1 획득

장성군청 조정선수단이 지난 7월 27~30일 충남 예당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39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조정대회'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대한조정협회와 예산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충남조정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41개 팀 245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장성군에선 3명의 선수가 출전해 ▲경량급 싱글스컬 1위, 3위 ▲경량급 더블스컬 1위를 차지했다.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선수단 훈련장이 있는 장성호 조정경기장도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장성호 조정경기장은 조정 연습에 최적의 환경을 지닌 곳으로 정평이 나 있다. 산에 둘러싸여 바람이 적고 물이 맑아 선수들의 선호도가 높다. 수차례 전국규모 대회를 연 것은 물론, 전지훈련지로도 인기다. 올해에만 한국수자원공사 등 5개 단체가 전지훈련을 다녀갔다. 오는 10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조정경기도 장성호에서 열린다. 1일 장성군청 조정선수단 감독과 선수들을 만난 김한종 군수는 "뛰어난 성적으로 장성의 위상을 높여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운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8-01 15:59:0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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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독일 녹색당, ‘대중교통 혁신’ 논의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탄소중립도시 실현에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유럽의 에너지·대중교통 등 친환경 정책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강 시장은 28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녹색당 중앙당의 하이코 크놉(Heiko Knopf) 부대표를 만나 독일에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 '월 49유로 티켓' 등 친환경 도시 정책에 대해 집중적으로 대화했다. 하이코 크놉 부대표는 광학으로 유명한 도시 '예나'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다가 시의회에 진출한 과학자이자 정치인이다. 2021년 총선 후 세대교체가 이뤄지면서 중앙당 부대표직에 오른 녹색당의 대표적 청년 정치인이다. 독일은 일명 '49유로 티켓'(약 7만원)으로 불리는 '도이칠란트 티켓'을 지난 5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월 49유로의 비용으로 지하철, 버스, 트램 등 전국의 모든 근거리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교통비는 기존보다 30% 정도 저렴하다. 이는 물가 상승으로 인한 가계 부담을 낮추고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여 기후환경을 보호함과 동시에 독일 교통티켓 시스템의 현대화를 목적으로 한다. 지난해 한시적으로 시행된 '9유로 티켓'의 후속 정책으로 당시 520만장이 판매되는 등 엄청난 인기를 끌었고, 제도 안착을 위해 49유로 티켓으로 새롭게 도입했다. 강 시장과 크놉 부대표는 이날 '49유로 티켓'의 도입 배경과 목적, 이용객 반응, 재정 운영 등을 광주시 대중교통 정책과 비교·점검하는 등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다. 크놉 부대표는 "연방정부의 연정 파트너인 사민당·녹색당·자민당은 물가 상승에 따른 시민의 부담을 줄여주고 에너지 사용을 감축하기 위해 끊임없는 논쟁을 벌였고, 에너지 감축을 위한 보완책으로 대중교통 지원책을 내놓게 됐다"며 "에너지위기와 기후위기를 함께 해결하는 정책이자 누구에게나 대중교통의 접근성을 평등하게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많은 이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에 대해 강기정 시장은 "광주시는 만 12세 이하 어린이에게는 요금을 받지 않고, 청소년에게는 매월 정기권을 지급하는 방안을 1단계로 시행하고, 2단계로는 청소년까지 무임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복지를 넘어서 근본적으로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기후위기에 대응이 가능한 대중교통정책이 필요한 때인 만큼 치열한 고민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독일 녹색당은 세계 녹색당 운동의 본류로, 기후위기 담론과 환경적인 정책 변화, 지속 가능한 에너지원의 사용 등을 주된 기치로 삼는다. 2021년 독일 연방의회 선거 결과 역대 최고 득표를 기록, 제3당에 올라 신호등 연정의 일원으로 16년 만에 다시 집권당으로서 정부 운영에 참여 중이다. 녹색당은 하베크 공동대표가 부총리 겸 경제·기후부 장관을, 아날레나 베어보크 공동대표가 외교부 장관으로 임명되는 등 5개 부처 장관을 맡고 있다.

2023-08-01 14:59:0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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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3년 ‘향토 문화재’지정 심의회 개최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달 24일 군청 흥양홀에서 2023년 고흥군 향토문화재 지정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는 고흥군에 숨어 있던 향토 문화유산을 발굴해 문화재로 지정하고 보존 관리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심의 대상 9건 중 '흥양현 선생안'등 8건은 원안 가결됐고, '송심 묘비'1건은 수정가결 됐다. 원안 또는 수정가결 된 향토 문화재는 30일간 공고 기간을 거쳐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한 후 지정 고시할 계획이다. 향토 문화재로 지정 의결된 8건은 향토 문화재로서 지정 보호해야 할 가치가 충분하고, 특히 고흥 양로원에 소장 보관 중인'흥양현 선생안(興陽縣 先生案)'과 무열사 소장(보관장소-한국학호남진흥원) '진무성 고문서 일괄'과 '송대립 묘비'는 추후 종합적인 학술조사와 연구가 진행되면 전라남도에 도지정문화재로 지정신청을 진행해도 될 만큼 충분한 가치가 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또한 수정가결 된 '송심 묘비'는 당초 신청자가 '송침(심) 묘비'로 신청했으나 학계에 알려진 '송심'이라는 명칭이 학술적, 대중적인 것으로 판단 돼 명칭 수정 가결됐으며, 추후 해당 문중의 설명과 의견을 듣기 위한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무형의 향토 문화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방치되어 훼손되는 문화유산이 없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 내 아직 알려지지 않은 소중한 문화재가 발굴·보존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흥군은 향토 문화재 지정 신청을 원하는 문중이나 개인이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도록 각 읍·면을 통해 수시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2023-08-01 14:58:1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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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바다낚시 어선 출항식 한달 만에 마량항 북적... 해양레저관광시대 본격 개막

강진군이 지난달 마량항에서 바다낚시어선 출항식을 가진 지 한 달여 만에 마량면 방문객이 12%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바다낚시어선 유치는 1차 산업에 머무르고 있는 어촌 경제를 해양레저관광으로 전환하기 위한 민선 8기 핵심 전략 가운데 하나로, 군은 삼고초려 끝에 인근의 바다낚시 어선 7대를 유치해, 지난달 23일, 마량항에서 출항식을 가진 바 있다. 출항식 이후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 7대의 바다낚시 어선의 활동에 힘입어 지난 한 달간, 마량항을 찾은 낚시객은 총 1,206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주말은 물론, 사람이 덜 몰리는 평일에도 대규모 관광객이 찾아들면서, 마량항은 오랜만에 활기를 되찾고 있다. 마량항 방문객을 통해 지역 경제도 덩달아 살아나는 분위기이다. 군은 식당, 편의점, 카페, 주유소, 숙박 등에 낚시객 1,206여 명이 2억 원 이상을 쓰고 간 것으로 추산했다. 특히, 지난 한 달은 바다낚시의 비수기인 6월 말부터 7월 초가 포함된 기간으로, 문어 금어기가 끝난 7월 9일을 기점으로 관광버스 등 대규모 단체들의 방문이 늘며, 앞으로 낚시 특수의 규모는 훨씬 더 커질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바다낚시 어선 유치를 통해, 관광객 유치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 전국 바다낚시 대회 개최, 낚시 체험 관광상품 개발 등 바다낚시 어선 활성화 방안을 발굴해, 마량항이 바다낚시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강진원 군수는 "바다낚시 어선을 유치한 지 한 달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벌써 마량면 지역경제가 들썩인다"며 "미래를 내다보고 공격적인 정책을 추진해온 것이 조금씩 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강 군수는 또 "앞으로 바다낚시 어선을 필두로 해양레저산업 시대의 본격적인 개막과 함께 서남해 강진군을 '남해안의 거점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3-08-01 14:57:4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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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잼버리 청소년 고창사전관광

"very surprising that there are many dolmens"(고인돌이 많아서 매우 놀랍다) 지난 7월31일 오후 고창군 고인돌유적지. 저 큰 돌을 어디서 어떻게 옮겼을까. 아이슬란드 청소년들은 고인돌 축조과정을 설명을 들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 직접 족장이 되어 적을 무찌르고 무거운 돌을 옮기는 VR체험을 할 때는 진지함이 묻어 나기도 했다. 같은시각 상하농원에서는 치즈만들기 체험이, 운곡습지에는 무더위를 날리는 원시림 트레킹이 진행됐다. 고창군에선 지난 7월31일부터 8월1일까지 이틀간 500여명의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청소년들이 고창을 찾아 관광명소를 탐방하는 잼버리 사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4개국(캐나다, 아이슬란드, 파라과이, 폴란드)의 잼버리 청소년들이 고창읍성, 고인돌 유적, 운곡람사르습지, 상하농원을 찾아 다양한 체험을 하고, 고창군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특히 고창군민들은 지나가는 아이들을 응원해 주고, 무더운 날씨에 힘들어 할까봐 얼음생수를 전달해 주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며 전세계 청소년들의 축제를 축하했다. 8월2일부터는 본격적인 잼버리 영외과정활동이 펼쳐진다. 전세계 79개국 1만여명의 잼버리 청소년들이 고창읍성과 선운사를 찾아 캐슬·템플 트래킹, 다도와 공예 등 전통문화체험과 숲어드벤쳐, 읍성 어워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잼버리 청소년들의 관광프로그램과 더불어 고창에서 8일간 펼쳐지는 영외과정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고창의 아름다움을 전세계에 알리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2023-08-01 14:48:5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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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국가 첨단 의료 기반산업 육성 날개

전라남도는 심뇌혈관질환 지휘본부인 1천억 원 규모의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장성 설립이 확정돼 충북 오송 생명과학단지, 대구·경북 첨단의료복합단지와 함께 국가 보건의료 기반산업의 3대 축을 완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심혈관질환은 중풍, 뇌졸중, 심근경색, 협심증 등으로 전세계 사망원인 1위다. 국내에선 암에 이어 심장질환이 2위, 뇌혈관질환이 4위를 차지하면서 고령화로 2015년 기준 사회·경제적 비용만 20조 원에 달했다. 이 때문에 미국은 국립심폐혈액연구소, 일본은 국립순환기병센터 등 국가 차원의 연구기관이 있지만, 우리나라는 전담 연구·관리조직이 없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2007년부터 연구소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 토론회 등을 통해 그 당위성과 시급성을 중앙부처에 지속해서 건의했다. 도민 염원에 힘입어 2016년 '심뇌혈관질환관리법'이 제정됐고, 2018년 대통령 지역균형발전 공약사업에 포함됐다. 2020년 복지부가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을 수립하며 윤곽이 드러났다. 2020년 질병관리청 이관 후 사업비가 증액되면서 원점 재검토 등 중대기로를 맞았지만, 지역사회의 요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질병관리청장 면담·건의가 잇따른 결과 사업타당성 재조사 등을 거쳐 지난 7월 16년 만에 연구소 설립이 확정됐다. 국립심뇌혈관연구소는 국가 연구기관으로 1천1억 원을 전액 국비로 추진하며 장성 남면 일원 약 1만 9천800㎡ 규모로 설립된다. 지난해 확보한 25억 원으로 기본조사 설계 등을 완료하고 2024년 부지 매입과 조성공사를 본격 시작해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센터 설립지가 장성 나노산단으로 확정되기까지는 우여곡절이 많았다. 질병관리청과 국립보건연구원이 있는 충북 오송은 생명과학단지로 국가연구기관이 밀집해 전남이 불리했다. 전남도는 장성 나노산단도 광주연구개발특구에 자리잡고 전남대병원, 조선대병원, 광주과학기술원, 전남나노바이오연구센터, 한국심뇌혈관스텐트연구소 등 연구기관 186곳이 집적해 연구시설과 연계·협업이 용이한 것을 강점으로 내세워 유치 결실을 봤다. 국립심뇌혈관연구소는 ▲국가 심뇌혈관질환 연구개발(R&D) 역량을 결집하는 지휘본부 ▲현안·미래 이슈에 대응할 혁신적인 연구 성과 창출 ▲연구 기반시설 구축 및 활용성 확대 등 국가자원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는 국립 연구기관 역할을 하게 된다.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체계를 구축해 관련 의료비 완화, 기초연구 역량 확보와 첨단 의료산업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또한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라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국가적 예방관리, 대응 및 극복 연구를 전담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한국개발연구원의 용역 결과에 따르면 향후 1만 2천500여 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있고, 지역 대학과 병원, 기업과 협업으로 지역 활력 증진과 인구 유입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국립심뇌혈관연구소는 첨단 의료산업을 단계적으로 발전시킬 마중물로, 충북 오송 생명과학단지, 대구·경북 첨단의료복합단지와 함께 의료산업을 견인하는 국가 보건의료 기반산업의 3대 축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세계적 경쟁력을 갖춰 의료 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도록 총력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1 14:30:3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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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복규 화순군수, 일제 강제 동원 피해자 故김재림 할머니 조문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31일 태평양전쟁 당시 일본 군수기업인 미쓰비시 중공업 나고야항공기 제작소에 강제동원된 故)김재림 할머니 빈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故)김재림 할머니는 화순군 능주면 관영리에서 1남 4녀 중 넷째로 태어났으며, 1943년 3월 능주초등학교(옛 능주공립국립학교)를 졸업했다. 같은 해 5월 일본 미쓰비시 중공업 나고야 항공기 제작소에 강제로 동원되어 2년 정도 제작소에서 생활하다 1945년 귀향했다. 또한, 2014년 2월 미쓰비시 중공업을 상대로 두 번째 손해배상 소송에 원고로 참여하였으며, 2018년 12월 광주고등법원 재판부가 1억 원을 배상하라는 원고 승소 판결을 이끌었다. 하지만, 미쓰비시 중공업 측의 상고로 현재 상고심이 대법원에 계류 중인 상태이며 마지막 대법 판결 소식을 듣지 못하고 세상을 등져 주위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故)김재림 할머니 유족인 민00 씨는 "고인이 생전에 졸업장 발급을 위해 능주초등학교를 방문하였는데 졸업장을 찾을 수 없어 안타까워하던 중 능주초등학교 교장 선생님께서 명예졸업장을 주셔서 참 좋아하셨다"라며, "일본으로 강제 동원된 분들을 위로하고 일본으로부터 사과를 받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니 군수님도 함께 힘을 보태달라"고 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김 할머니의 안타까운 사망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불행한 과거사에 고통을 겪는 분들을 위로해 드리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게 정당한 보답을 해 드려야 한다"라고 말했다.

2023-08-01 14:30:3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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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교사 역량강화 통해 미래영어교육 지평을 열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미래영어교육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교사 역량 강화에 나선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올해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영어교육 지원계획을 수립해 연구회, 미래영어교육 역량강화 워크숍, 미래영어교육 포럼 등을 운영하며 초·중·고 영어교사들의 역량강화를 꾀하고, 미래영어교육의 패러다임 구축을 모색한다. 먼저, 7월 31일(월)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영어과 수업 설계 연구회(12팀) 회원과 영어교육포럼 현장지원단 및 전남 초중등교원을 대상으로 미래영어교육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광주교육대학교 신동광 교수의 'AI와 미래영어교육'에 관한 강의를 시작으로 영어교육포럼 현장지원단 분과별 협의, 연구회별 주제 구성 및 주제 발표 세부 사항 논의 등이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교사는 "미래교육에 대한 정의와 실천에 대한 의구심이 많았는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미래교육이 이미 현장에 와 있다는 것을 실감했다."면서 "특히, 학생들이 인공지능(AI)를 활용해 이해와 표현을 잘 발현할 수 있는 수업 설계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하반기에도 연구회원 및 전남 교원들의 희망 주제별 워크숍을 4회 정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어, 12월에는 (가칭) 미래를 함께 여는 영어교육포럼을 열어 미래영어교육 관련 해외석학들과의 대담을 통해 미래영어교육의 지향점과 전남에서의 안착 방안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연구회 연구성과발표를 석학들과 공유하고 환류활동을 하며 AI기반 전남형 영어교육 모델도 구축할 예정이다. 김여선 교육자치과장은 "이번 워크숍를 통해 인공지능(AI)기반 영어교육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12월 개최 예정인 영어교육포럼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7-31 16:20:17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