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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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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2023 에너지효율·친환경대상’ 환경부 장관상 수상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2023년 에너지효율·친환경 대상'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에너지효율·친환경 대상은 에너지경제신문 주관으로 에너지효율을 높이거나 기후변화 등 친환경 정책을 주도적으로 시행한 지자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상한다. 담양군은 탄소 흡수원 확충사업, 전기차 보급, 환경오염물질 배출 시설투자, 종이팩 화장지로 교환운동 등 탄소배출량 감소에 적극 나선점을 인정받았다. 군은 지난해 총 32억 1,700만 원을 지원해 전기차 승용차 140대, 화물차 67대, 이륜차 31대를 민간에 보급하고 급속 충전소는 30기씩 해마다 지속 확대했다. 탄소포인트 제도 활성화도 추진했다. 지난해 말까지 담양군 전체 세대 중 27%인 6,749세대가 탄소포인트 제도에 가입했다. 탄소포인트 제도란 전기, 수도 등 에너지 사용량을 줄인 만큼 보상해주는 제도다. 담양군 내 4,860세대가 지난해 총 3억4,600만 원을 탄소포인트 제도로 보상받았다. 아울러 군은 '담양호 체류형 생태 체험장'을 49억 원을 투입해 생태 단지로 육성했다. 담양하천습지에는 총 10억 원을 투입해 조류관찰대 설치, 배수로 물길 복원, 습지훼손 지형복원 등을 했다. 1가구당 해마다 3그루 나무 심기 운동도 전개했다. 이외에도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총 35억 원을 투자, 환경오염물질 배출 감소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담양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세계적인 관심사인 에너지 위기와 기후변화에 슬기롭게 대응해 미래를 선도하는 청정 담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3-06-19 13:49:3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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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신안천일염’ 공급량 김장철까지 걱정 없어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봄철 강우 일수 증가로 천일염 생산량이 평년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6월부터는 기상 여건이 양호하여 평년 수준을 회복하고 있으며, 관내 6개 농협(비금·도초·남신안·북신안·임자·압해)에서 7월부터 본격적인 천일염 출하를 계획하고 있다. 이에 (사)신안군천일염생산자연합회 이철순 회장은 지난 15일 이사회를 긴급 소집하고 "천일염 가격 안정화를 위해 생산을 독려하고, 정부와 군의 대책에 적극 협조해 나갈것을 당부했다."라고 밝혔다. 최근 연일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조성하는 '천일염 품귀현상', '소금 대란' 용어를 사용하는 언론 보도로 공급량 부족을 걱정하고 있는데, 농협에 저장 중인 2021, 2022년산 천일염만 해도 2만 톤이 넘고, 올해에 생산하여 생산자 개인창고에 보관 중인 천일염이 10만여 톤을 넘기고 있을 뿐 아니라, 지금처럼 날씨가 좋은 날엔 하루에 2천 톤 이상을 생산하고 있어 공급량 부족은 없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현재 농·수협의 온라인(택배) 판매 중단은 양파·마늘의 정책수매 일정과 갑작스런 천일염 주문 폭주(100배)로 포장인력 부족과 물류 업체의 물량 과다로 일시 중단된 것이며, 양파·마늘의 수매가 완료되는 오는 23일 이후부터는 인력을 충원하여 유통할 계획이고, 햇소금도 본격 매입할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소비자분들께서는 다음 달 본격 출하가 시작되면 올해 김장하는데 지장없으니 연일 불확실한 추측성 언론보도에 동요하지 마시고 '한국인의 DNA를 구성하는 영혼의 음식' 고품질의 신안천일염을 산지에서 적정 가격에 구입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전국 천일염 생산량의 80% 이상 차지하는 신안군에서는 749어가, 2,367ha에서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연평균 약 23만 톤 가량의 천일염을 생산하고 있다.

2023-06-19 13:48:2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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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호국보훈의 달 특집 고창포럼 개최

전북 고창군이 19일 오전 고창문화의전당에서 한국홍보 알리미로 유명한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를 초청해 호국보훈의 달 특집 고창포럼을 열었다. 관내 청소년과 보훈가족, 일반 군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경덕 교수는 '한국문화와 역사홍보, 왜 중요한가'를 주제로 주변국들의 한국에 대한 왜곡된 역사 인식을 바로 잡고 알리기 위해 전 세계를 누비며 경험한 생생한 사례를 소개했다. 또 잘 알려지지 않은 현충시설을 누리꾼과 함께 온라인상으로 널리 알려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등 호국역사를 널리 알리는 활동에 대한 강연으로 이어졌다. 서경덕 교수는 "이른바 K콘텐츠가 세계적으로 그 어느 때보다 각광 받는 시대에 우리 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힘을 발휘하고 있다"며 "그 문화의 힘을 지탱해나갈 수 있는 기반이 바로 역사이며 그 역사의 기본적인 정립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서경덕 교수는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문화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우리나라와 고창의 유구한 문화와 역사에 대해 더욱 많은 관심을 갖기 위한 기회를 마련해주신 서경덕 교수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강의를 통해 세계유산도시 고창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잘 알고 홍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경덕 교수는 대한민국 최초로 뉴욕타임즈에 '독도'광고를 게재했다. 월스트리트저널, 워싱턴포스트 등 세계적인 언론에 동해, 일본 강제징용, 위안부 등 관련 광고를 싣기도 했다.

2023-06-19 13:47:0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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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조사료 안정 생산·공급에 1천70억 투입

전라남도는 국제 곡물가격 상승으로 사룟값 인상에 따른 축산농가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국내산 조사료 안정적 생산·공급 사업에 국비 357억 원 등 총 1천70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전남지역 조사료 재배 면적은 6만ha로 전국의 36%를 차지하고 있다. 전남도는 양질의 조사료 생산과 공급을 위해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운송비 660억 원 ▲기계·장비 구입 142억 원 ▲조사료 종자구입 84억 원 ▲퇴·액비 32억 원 ▲가공유통시설 39억 원 ▲저메탄 조사료 종합유통센터 90억 원 ▲입모중 파종 12억 원 ▲품질관리 7억 5천만 원 등 조사료 생산 기반 조성과 확충에 필요한 13개 사업에 1천 70억 원을 투입한다.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는 6만ha에서 생산한 100만 톤의 조사료 제조비를 자가소비용과 유통판매용으로 구분해 지원한다. 자가소비용은 1ha당 동계는 114만 원(6만 3천380원/톤), 하계는 221만 원(6만 3천38원/톤)을 지원한다. 품질 등급제를 받은 유통판매용 조사료는 등급에 따라 1ha당 동계 86만 4천 원에서 259만 2천 원(4만 8천~14만 4천 원/톤)을 차등 지원한다. 또 전략작물직불제 시행에 따라 지난해 벼를 재배한 논에 하계 조사료를 재배하면 전략작물직불금 1ha당 430만 원을 지원하고, 수확에 필요한 사일리지 제조비 등으로 1ha당 221만 원 지원한다. 조사료 기계·장비사업을 통해 조사료 재배·수확에 필요한 트랙터, 결속기, 랩피복기 등 장비를 일반단지는 수확 면적 20ha 기준 1억 5천만 원, 전문단지는 70ha 기준 3억 원 등 조사료경영체에 142억 원을 지원한다. 국내산 조사료 이용 확대를 위해선 조사료 가공·유통시설 공모 사업에 선정된 담양축협, 고흥명품화사업단의 가공시설에 30억 원(보조 18억 원), 유통센터 시설에 9억 원(보조 5억 4천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전국 최초 저메탄 조사료 종합유통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된 함평축협엔 국비 54억 원을 포함한 180억 원을 지원해 올해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밖에 조사료 재배의 규모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을 위해 조사료 전문단지 3개소 448ha를 추가 지정받아 총 1만 6천400ha의 전문단지에 사일리지 제조·운송비, 기계·장비, 종자 및 퇴·액비 등에 국비 보조금을 일반지역보다 10∼20% 상향해 일괄 지원한다. * 전문단지 지정현황 2022년) 41개소/1만5천990ha → 2023년) 44개소/1만6천438(증 3개소 /448ha) 박도환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올해 겨울·봄 가뭄과 수확기 잦은 비로 동계 사료작물이 지난해 수준으로 생산돼 조사료 가격이 인상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축산물 품질 고급화를 위해 양질의 국내산 조사료 생산을 최대한 확대하고 이용도 많이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사료작물 수확 : (동계) 5~6월(이탈리안라이그라스, 청보리) (하계) 8~10월(옥수수, 총체벼, 수단그라스 등)

2023-06-19 13:46:4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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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인공지능(AI) 대표도시' AI인재 어떻게 키우나

인공지능(AI) 대표도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의 단계별 인공지능(AI) 인재양성 사다리가 주목받고 있다. 초·중등 학생의 관심 유도를 통한 인공지능(AI) 입문교육부터 AI영재고, 대학의 기업 맞춤형 전문교육, 인공지능(AI)대학원, 인공지능사관학교까지 탄탄한 인공지능(AI) 교육시스템이 돋보여서다. 광주시는 '실력있는 인공지능(AI) 전문인력'의 원활한 공급을 인공지능(AI) 중심도시로 성장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요소로 판단하고, 탄탄한 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에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 초·중·고교에 인공지능(AI) 저변 확산 미래세대 인공지능(AI) 인재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초·중등 단계부터 정보교육을 강화하는 게 중요하다. 광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함께 올해부터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5년까지 양질의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남구 주월동 옛 광주과학고 부지에 교육 거점센터를 구축하고 인공지능 전문 강사를 육성한다. 이를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인공지능(AI), 로봇,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신기술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는 12월 개관 예정인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광주센터는 2025년까지 1만여 명의 지역 학생들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광주과학기술원(GIST) 부설 인공지능(AI) 영재고 설립 광주시는 인공지능 핵심인재의 조기 발굴·육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판단,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인공지능(AI) 영재고 설립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말 국회에서 '광주과학기술원(GIST) 부설 인공지능 영재고 설립' 기획 용역비 10억원이 반영돼 타당성 용역이 진행 중이며, 2027년 개교가 목표다. 광주과기원 부설 인공지능(AI) 영재고는 창의성과 수월성, 전문성을 핵심 가치로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 영재를 육성해 인공지능 분야 국가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인공지능(AI) 융합대학·대학원으로 고급인재 양성 광주시는 전남대(에너지), 조선대(헬스케어), 호남대(자동차), 광주과학기술원(원천기술) 등 4개 대학을 인공지능(AI) 융합대학으로 선정하고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는 등 지역 대학과 긴밀히 공조하고 있다. 2024년까지 총 150억원(국비 127억원, 시비 23억원)이 투입되는 본 사업은 AI 원천기술 개발과 함께 광주의 주력산업인 자동차·에너지·헬스케어 3개 분야의 AI 융합인력을 양성한다는 목표다. 각 대학은 분야별 인공지능(AI) 융합과목과 산·학 협력을 통한 수요자 중심의 인공지능(AI) 실습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교과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광주과학기술원의 인공지능(AI)대학원도 최근 인공지능(AI) 1호 박사를 배출하는 등 인공지능(AI) 인재 양성의 산실로 발돋움하고 있다. 또, 광주지역 핵심 주력 산업분야에 투입 가능한 혁신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전남대학교는 지역기업 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산-학 공동 연구 및 공학 석·박사 학위과정을 운영해 고급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 실무인재 양성 대표브랜드 인공지능(AI)사관학교 광주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국내 유일의 인공지능사관학교는 지난 2020년 첫 모집을 시작으로, 지난 3년간 탄탄한 인공지능 교육과정을 통해 총 600여 명의 우수한 인공지능 전문인력을 배출했다. 개교 3년 차인 지난해부터는 교육 인원을 180명에서 330명으로 확대해 운영했고, 단일과정이었던 커리큘럼도 현장에서 필요한 직무분석 결과를 토대로 복수 과정으로 운영해 수준 높은 인재를 배출해 내고 있다. 4기 교육은 1차 서류 심사와 3개월간 온라인 프리 트레이닝 과정을 거쳐 선정된 330명을 대상으로 7개월간 인공지능 이론 및 실습 교육과정과 기업 연계 프로젝트 과정으로 운영된다. 인공지능 교육과 기업 연계 프로젝트 교육을 통해 AI 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최신 AI 기술을 학습하고, 교육과정 중 교과별 역량평가를 통해 교육생 각각의 역량에 맞는 자기주도학습 교육(보충학습, 온라인 콘텐츠, 동아리·스터디·자격증 취득)을 지원한다. ■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으로 채용 강화 광주시는 인공지능 분야 교육과 채용의 연결고리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바로 기업과의 프로젝트를 통한 맞춤형 인재양성이다. 광주시는 '구글 클라우드 기반 AI 인재양성 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대, 구글 클라우드의 공식 교육 파트너인 ㈜아이코어이앤씨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AI 융합인재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전남대 재학생 30명을 교육생으로 선발해 온라인 기본교육과 오프라인 기술교육 등을 약 16주간 진행한다. 특히 구글 클라우드 및 구글 클라우드 파트너사와 함께하는 잡페어와 취업특강을 개최해 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 상담까지 패키지로 이뤄진다. 국가 인공지능데이터센터 구축사업 수행사인 엔에이치엔클라우드(NHN CLOUD) 광주연구개발센터도 최근 사무실 개소와 함께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 이곳에는 본사 파견 인력은 물론 지난해 9월 개소한 엔에이치엔(NHN) 아카데미에서 7개월간 웹개발자, NHN 인증과정을 수료한 지역 전문인력도 함께 근무한다. 연구개발센터를 통해 매년 30여 명씩 18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성적우수자 등은 엔에이치엔 계열사, ㈜티맥스인공지능개발센터, ㈜여보야 등 46개 기업에 취업도 연계할 예정이다. 연구개발센터는 광주시와 엔에이치엔클라우드 간 인공지능 분야 협력의 구심점으로써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다. 연구개발센터는 지역거점 클라우드 생태계 조성, 인공지능·게임·핀테크 등 엔에이치엔 그룹사 개발 업무뿐만 아니라 세계 클라우드 시장으로의 진출을 위해 국산 인공지능 반도체로 외산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대체하는 국산 인공지능(AI)반도체 클라우드 전환,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한 의료영상 분석·진단 지원 서비스 개발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삼성전자의 외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C랩 아웃사이드' 광주캠퍼스 역시 지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육성에 시동을 걸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인공지능 인재양성 사다리를 완성해야만 광주가 그동안 노력해온 인공지능 사업 성과도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이다"며 "맞춤형 인재양성 구축과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초·중·고 및 대학, 인공지능(AI)사관학교 등 각자의 역할에 맞게 지속적으로 협력해간다면 광주가 명실상부 인공지능 중심도시로 자리를 더욱 확고하게 다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3-06-19 13:42:2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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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공동육아카페 3호점, 핫한 모두의 공간으로 탈바꿈

강진군은 지난 15일, 성전면에 위치한 행복갤러리에서 임신부, 엄마, 아이 등 주민들과 함께 '공동육아카페 3호점' 재개장식을 개최했다. 군은 이번 재개장으로 공동육아카페 3호점을 '프라이빗 파티룸' 등 여성친화도시에 걸맞게 과감한 리모델링을 거쳐, 대상층을 전 계층으로 확대했다. 군은 2019년, 성전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건립한 행복갤러리를 공동육아카페 3호점으로 활용해왔다. 그동안 공동육아카페는 무료로 음료를 제공하는 무인카페로 부모들이 육아 정보를 나누고 다양한 육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곳으로, 지역 아동들에게는 장난감을 무료로 갖고 놀며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발발 등으로, 이용률이 저조해지자, 군은 특단의 조치로 강진군육아지원센터(센터장 이수민)와 함께 '전라남도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사업'과 연계해 이번에 새롭게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달라진 육아카페3호점에는 아이들을 위한 실내모래 놀이터와 정글짐이 설치됐고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도 조성됐다. 여기에 온화한 인테리어에 최신 가구와 가전을 구비해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예약자에게 공간을 대여하는(1일 3시간 / 최대 12인), 일명 '파티룸'도 운영한다. 공동육아카페는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 예비부부, 임산부 등은 물론, 백일잔치·돌잔치 및 환갑잔치 등도 열 수 있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된다. 임준형 군민행복과장은 "여성친화도시 강진, 아이키우기 좋은 강진을 위해 경제적으로 아동수당을 지원한 데 이어, 이제는 '공동육아카페 3호점'처럼 아이들은 물론, 모두가 함께 누리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9 13:22:2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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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베트남과 상호존중·공생 교육교류 본격화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베트남과의 상호존중·공생의 교육교류를 본격화하고 나섰다. 김대중 교육감을 비롯한 전라남도교육청 교류단은 6월 17일(토) ~ 6월 22일(목)까지 베트남을 방문해 호치민시교육청, 호치민시 한국국제학교, 반랑대학교와 교육교류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역사·문화·이중언어 교육을 통한 상호존중과 공생의 길을 찾기 위함이다. 도교육청 교류단은 6월 17일(토)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베트남 현지의 한국 기업인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기업들이 요구하는 글로벌 인재상 및 국제기술교육의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베 가족협회 장우연 회장 및 기업인 대표들은 전라남도교육청 다문화 정책 및 베트남 대상 특화 프로그램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엄마나라찾기 프로젝트'는 다문화 학생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며, 베트남 기업체 방문 협조와 더불어 진로의 꿈을 심어줄 것을 당부했다. 6월 18일(일)에는 호치민의 묘소 및 생가를 방문했다. 호치민은 30여 년 동안 민족운동과 아시아 반식민지 운동을 해온 인물로서 오늘날까지 베트남 민족의 영웅으로 추앙받고 있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다문화교육에 있어 선행되어야 할 교육 중 하나가 상대국 나라의 역사에 대한 존중의식"이라며 "서로 함께 배워 자긍심을 함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6월 19일(월)부터는 유·초 IT 기반 교육컨텐츠 기관인 DPM(Digital Power Media) 방문을 시작으로 각 기관과 본격적인 MOU를 진행한다. 호치민시교육청, 호치민시 한국국제학교, 반랑대학교와는 사전협의를 통해 전남교육청 다문화교육 정책의 방향과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해왔다. 이번 베트남과의 교육교류에는 베트남어 통역을 위해 순천매산고 김윤아 학생이, 문화예술 교류를 위해 진도국악고 이진희·방아인 학생이 사절단으로 참여했다. 이 세 학생은 베트남, 태국 이주배경 가정 자녀로서 그 의미를 더한다. 전남교육청은 상호존중과 공생을 위한 베트남 교류 추진을 통해 하반기에 100여 명의 다문화학생을 엄마나라찾기 프로젝트에 참여시킬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자체, 대학, 교육지원청의 외국어센터 등을 통해 활동 중심의 이중언어 교육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미래지향적인 다문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23-06-19 13:22:1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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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 취임 1주년-익숙한 것과의 결별

광주광역시청 3층 시장 집무실에는 특별히 제작된 '광주의 시계'가 놓여있다. 이 시계는 민선8기 강기정 시장의 임기가 시작된 2022년 7월 1일 0시부터 움직이기 시작했다. '광주를 위해' 임기 4년 3만5040시간을 단 한순간도 허투루 쓰지 않겠다는 강 시장의 의지가 담겨있다. 그리고 1년이 지난 2023년 6월 18일 오후 2시, 시계는 어느덧 8462시간을 지났다. '익숙한 것과의 결별'에서 시작해, 8760시간(1년) 동안 '눈에 보이는 변화'를 가져왔다는 평가다. 앞으로 2만6280시간(3년) 동안 '손에 잡히는 변화'를 이루겠다는 게 목표다. 강기정 광주시장의 '새로운 가치와 도전의 8760시간'을 10차례에 걸쳐 싣는다. <1> 8760시간, 익숙한 것과의 결별 민선8기 강기정 광주시장은 취임 일성으로 '익숙한 것과의 결별'을 선언했다. 그리고 행동으로 '관습적 의전'을 벗어던졌다. 그 결과, 현관 앞 도열이 사라졌다. 행사장 이동 중 부서장 브리핑도 없앴다. '시장 챙기기'보다 행사의 주인공인 '시민을 보다 꼼꼼히 챙겨달라'는 의미다. 익숙한 것과의 결별은 각종 행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표적인 것이 '기부금 전달식'이다. 그동안은 시청에서 기부행사를 진행했다. 관례적이었다. 어느날 강 시장은 "왜 기부하는 사람이 굳이 시청까지 와서 전달하는 거냐? 아쉬운 건 광주시일 텐데"라며 의문을 던졌다. 그리고 행사의 방식이 바뀌었다. 기부자를 찾아가는 것으로. 이에 따라 기념촬영 위치도 변했다. 관습적으로 가운데 자리했던 시장은 가장자리로 옮겨졌고, 가운데 주빈은 기부자가 됐다. 소통에도 색깔을 입혔다. 강 시장의 '익숙한 것과의 결별', '광장의 철학'에 기초한 새로운 시도들은 '월요대화', '화요오찬', '수요정책소풍', '목요간부회의', '금요전략회의' 등 기존과는 확실히 달라진 색깔있는 소통창구를 만들어냈다. 먼저 허심탄회한 대화의 장인 '월요대화'는 6월19일 'G-스토리 산업과 세계화'를 주제로 한 이야기를 앞두고 있다. 그동안 '시민사회와 소통협력'을 시작으로, 청년정책, 저출생 극복, 이스포츠(e-스포츠) 육성, 미래차 경쟁력 확보, 도시외교, 복합쇼핑몰, 도시브랜드, 반려동물 등 다양한 주제로 강 시장과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매주 월요일 대화를 이어갔다. '수요정책소풍'은 19차례 현장에서 정책을 실행하는 실무자들과 진행됐다. 자립준비청년 지원 강화를 위한 첫 번째 정책소풍을 시작으로 ▲광주 유일의 초등여자축구부(하남중앙초) ▲문화콘텐츠산업의 미래(광주콘텐츠허브) ▲산업성장엔진 차세대배터리(㈜세방리튬배터리 광주공장) ▲광주다움 통합돌봄(동행정복지센터) ▲환경의날 기념 지속가능한 자원순환도시(광역위생매립장) ▲청년농업인 육성(농업기술센터) 등 정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시민참여 확대를 위해 시민제안 플랫폼 '바로소통광주'에 설문조사 기능을 새롭게 추가한 온라인 양방향 소통플랫폼 '광주온(ON)'을 도입했다.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신속하게 파악해 시정 정책결정과 집행과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지난해 9월 8일부터 시민정책참여단 2만5000여명을 모집, 운영하고 있다. 내부 공직자들과의 소통도 '변화에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공직자와 벽을 허물어 함께 걷겠다는 의지의 스킨십 강화다. 강 시장은 "시정을 이끌기 위한 동반자인 공직자와의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며 기존 방식에서 탈피한 정례조회와 간부회의, 화요오찬, 금요전략회의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과거 훈시 위주의 정례조회를 벗고, 즐거움과 소통이 있는 파격을 보였다. 강 시장은 취임 직후 엠제트(MZ)세대 공직자들과 '도시락 토크'를 가진 데 이어 첫 정례조회에서 '시장님 당황하셨어요?'를 주제로 토크쇼를 열었고, 시장의 편지, 사업 실무담당자의 90초 발표(PT) 등 시정 철학과 방향을 함께 이야기하는 등 소통의 장으로 변화했다. 최근 정례조회에는 특별한 손님을 초대했다. 주인공은 지난 20여 년 간 청사 구두수선소를 운영하며 공직자의 신발을 책임져온 구두수선사 김기승 씨였다. 출근길도 바뀌었다. 강 시장은 매일 아침 출근길, 지하주차장이 아닌 시청 1층 현관으로 발걸음을 한다. 그래야만이 시청광장에 있는 1인 시위하는 시민과 청소노동자, 직원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어서다. 또 생일을 맞은 공직자들에게 매일 아침 생일축하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것으로 하루일과를 시작한다. 소통을 위한 노력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정책에 민심의 옷을 입혀야만 좋은 정책이 된다. 소통의 시작은 공감이고, 소통의 끝은 예산을 수반한 정책으로 완성된다"며 "소통을 통해 시정의 큰 방향과 물줄기를 잡아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3-06-19 08:58:1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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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환경계획 수립용역 착수, 장기적인 청사진 마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환경관련 모든 분야를 총괄하는 최상위 법정 계획인 '고흥군 환경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해 내년 3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에 새롭게 수립되는 고흥군 환경계획은 국가 환경종합계획에 맞춰 2024년부터 2040년까지 적용되는 고흥군 환경 전 분야를 총괄하는 계획으로 군민의 삶과 직결되는 분야를 포함한다. 앞서 군은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고흥군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5개년 환경보전계획을 수립해 환경비전과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이번 환경계획은 지난 환경보전계획에 따른 이행결과를 분석하고 2024년부터 2040년까지 장기적인 환경정책과 비전, 목표를 제시하게 된다. 이번 용역에 담길 주요내용은 ▲지역의 환경현황 및 여건변화와 전망 ▲환경 의식조사 ▲공간환경구상 ▲자연생태·경관 등 9개 분야 부문별 계획의 수립과 ▲환경정의를 고려한 사회·경제 통합계획 ▲계획의 추진 및 재정계획 등으로 군은 환경계획에 대한 초안이 마련되면 주민 공청회와 계획수립협의회 심의를 거쳐 전라남도의 최종 승인 후 환경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환경계획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역의 환경오염과 환경훼손을 예방하고 환경을 적정하게 관리·보전·이용해 군민의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보장하는 데 궁극적인 목적이 있다"며, "고흥군만이 간직하고 있는 고유성과 특수성이 담겨있는 환경계획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3-06-19 08:57:3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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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청렴 라이브 교육’ 실시

지지당 송흠, 아곡 박수량, 하서 김인후 등을 배출한 '선비의 고장' 장성군이 청렴의 기치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군은 16일 장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청렴 라이브(live) 교육'을 마련했다. 장성군청, 경찰서 소속 공직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인식을 높이고 공직자 사명감을 재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총 네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먼저 청렴의 가치를 판소리로 표현한 '신 별주부전'이 교육의 시작을 알렸다. 공연은 조애란 판소리사랑방 '소란' 대표가 맡았다. 이어진 특강에선 강상우 청렴 전문강사가 강단에 올랐다. 갑질 금지 및 청렴 행동강령 내용을 실제사례 소개와 함께 풀어냈다. 강연 이후에는 청렴 콘텐츠 공모전 수기부문 수상작 내용을 모래로 표현한 샌드아트 '별이 빛나는 밤' 공연이 펼쳐졌다. 교육 마지막에는 '청렴 감동영상'이 상영됐다.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공직자들의 이야기를 다뤄 공감을 얻었다. 장성군 청렴 라이브 교육에 참석한 공직자 이모 씨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강연으로 구성된 콘서트 형식이 참신하게 다가왔다"며 "공직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은 ▲아침을 여는 '청렴방송' 운영 ▲청렴 콘텐츠 경진대회 ▲청렴실천 다짐 '청렴결의대회' 실시 ▲청렴 자가학습 시스템 도입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7년 만에 2등급을 회복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청렴한 사회가 조성되면 군민이 행복하고 아이들은 애향심을 품은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한다"면서 "청백리의 고장이라는 명성에 누가 되지 않는 자랑스러운 장성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2023-06-19 08:57:0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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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해양수산과학관, 새 단장 후 본격 관람객 맞아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여수 돌산읍에 소재한 해양수산과학관을 최신 경향에 맞게 보강하고,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관람객 맞이를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4월 본관동 외벽 보수를 시작으로 디자인 도색공사와 측면 트릭아트 디자인으로 보강하고 사진촬영 공간도 마련했다. 생동감 있는 바다 풍경과 어울리는 분위기와 관람객에게 친숙한 이미지로 꾸몄다. 또 최근 전시관, 체험수족관, 조명시설 등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새로운 전시 콘텐츠를 구성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멸종위기종 명태를 비롯한 바리과 어류, 돔류 등 남해안 토산 어종과 하와이·홍해 바다 열대어 등 100여 종 5천여 마리의 생물을 전시해 다양한 바다생물을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도 닥터 피쉬, 물고기 먹이주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도 마련했다. 새 단장과 함께 오는 10월까지 개최하는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소지자에게는 전시관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하고 해양수산과학관 입장권 소지자는 박람회 입장료 20%를 할인해주는 등 입장권 제휴로 관람객에게 연계 관광 서비스도 하고 있다. 김충남 전남도 해양수산과학원장은 "관람객 수요에 맞춘 새로운 콘텐츠 개발과 깨끗하고 차별화된 전시관 운영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인기 있는 전남 대표 과학관으로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9 08:56:0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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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올 여름엔 함평에서 ‘뮤캉스·북캉스’ 어때요?

6월에 접어들면서 부쩍 무더워진 날씨로 지친 일상 속 쉼과 힐링이 필요하다면, 함평을 방문해 보는 건 어떨까.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뮤캉스'(뮤지엄+바캉스), '북캉스'(책+바캉스)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먼저 함평군은 오는 7월2일까지 함평군립미술관 기획전으로 '풍경과 감정이입'을 개최한다. 노은영, 박동근, 박인선, 윤준영 등 4명의 작가가 자연과 풍경을 소재로 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시는 평소 성실한 작업 태도와 높은 완성도로 주목받아온 인기 작가들의 최신 작품까지 볼 수 있어, 입소문을 타고 관람객과 언론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2011년 11월 엑스포공원 내에 개관한 함평군립미술관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축제인 '함평나비대축제'와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열리는 함평 엑스포공원에 자리하고 있다. 미술관의 외관은 양 날개를 펼쳐 날아가고 있는 나비 형상으로, 지상 2층 규모에 총 3개의 전시실이 마련돼 있으며 건물 양쪽에는 수장고와 자료실, 학예연구실 등을 갖추고 있다. 지역축제와 연계한 특별전과 기획전은 물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체험교육 프로그램과 지역예술인 문화예술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주요 소장품은 함평 출신 오당 안동숙 작품 170점과 미술품 수집가인 기산 안종일 선생의 기증작 135점, 안송 이태길 작품 51점, 백열 김영태 작품 48점 등 총 492점의 예술적 가치가 높은 작품들을 보유하고 있다. 야외 공원에는 오당 안동숙 화백이 평생 수집한 희귀 수석과 괴석으로 조성된 수석공원이 마련돼 있다. 군립미술관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미술관 옆 카페 '풍경'에서 차 한 잔 마시며 엑스포공원의 꽃과 나무, 푸른 녹지를 한눈에 담아도 좋겠다. 그런가 하면, 엑스포공원 건너편 화양근린공원 내에 위치한 함평군립도서관은 군민은 물론 인근 지역민의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08년 문을 연 함평군립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종합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 강의실, 보존서고실, 정보검색실, 함평군 평생학습관 등을 갖추고 있다. 총 3만3천647권의 도서와 전자책, DVD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역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다. 특히 도서관 야외에는 잔디밭, 야외의자, 놀이터 등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으며, 자연 속에 위치하여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사색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공간으로 정평이 나 있다. 함평군립도서관은 하절기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자료실 등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무더운 여름, 전시를 관람하고 독서도 하시며 함평에서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2023-06-19 08:55:53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