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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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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초의선사 탄생 제237주년 기념 초의선사 탄생문화제 성료

무안군은 지난 20일 초의선사탄생지 일원에서 조선시대 다도의 부흥을 이끈 다성(茶聖) 초의선사의 탄생 제237주년을 기념하는 초의선사탄생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문화제는 코로나19로 그동안 간소하게 치러졌던 문화제와 달리 기획 단계부터 학생, 어린이, 청년 등 모든 계층의 군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연, 강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 청년 벼룩시장 등을 구성해 추진했다. 초의선사의 사상인 '차와 선은 하나'라는 주제로 초의선사의 탄생을 기념하는 공식 행사인 '헌다례'는 무안군 불교사암연합회(회장 법산)가 주관했으며 승무 공연을 시작으로 여섯 가지 공양물을 올리는 육법공양, 헌다·헌향·헌화 의례, 초의대선사의 행장 소개, 참여자들이 모두 함께하는 108헌다례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문화제에 새롭게 구성한 '초의차 피크닉 체험'은 선뜻 다가가기 어려운 우리 전통차를 각종 다식과 곁들여 차를 음미하는 체험으로, 현장 접수를 통해 체험에 참여한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청년 사업가들이 참여한 프리미엄 장터인 '청년 플리마켓'은 먹거리, 생활용품, 공예 등 다양한 판매 품목들로 가득 찼으며 열정을 가지고 도전하는 청년들과 지역주민들의 소통의 장이 되었다. 이번 문화제는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우리 지역 청년 사회적기업, 마을기업이 참여하며 전남예술고 학생들과 무안군립국악원의 공연 등 여러 계층의 지역 주민들과 화합하는 문화제로써 추진되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김산 무안군수는 기념행사에서 "올해는 초의선사탄생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초의생가 정비사업, 데크 보행로 확충사업 등 시설개선사업과 초의선사의 차 문화 계승을 위한 차 문화 제다 학교 운영, 상설 체험인 한복 입기 체험프로그램 등 여러 사업을 통해 초의선사탄생지가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며 "초의선사탄생지를 다도의 성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22 11:18:4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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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르 소레알' 크루즈 입항…18개국 343명 규모

전라남도와 여수시는 프랑스 포난의 1만 900톤급 르 소레알(Le Soleal) 크루즈가 프랑스, 미국, 호주 등 18개국으로 구성된 승객과 승무원 343명을 태우고 지난 21일 여수엑스포터미널에 입항했다고 밝혔다. 르 소레알(Le Soleal) 크루즈 승객들은 순천 낙안읍성,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이순신광장 등 전남 동부권 주요 관광지로 구성된 3개 관광코스를 둘러본 후 이날 오후 일본 후쿠오카로 출항했다. 이번 크루즈 입항은 지난 4월 미국 실버시의 실버 위스퍼호 이후 올해 두 번째로 전남도와 여수시가 지난해 4월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에 참가해 세계적 크루즈 선사인 포난과의 기항지 설명회 및 개별 면담을 통해 성사됐다. 오는 10월엔 실버 위스퍼호가 한 차례 더 입항한다. 전남도는 지난 3월 미국 포트로더데일에서 열린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에 참여해 기항지 설명회를 개최했다. 포난과 실버시의 2025년 기항이 기대된다. 또 전남의 아름다운 섬과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익스페디션 크루즈를 유치하기 위해 미국 실버시(Silversea), 프랑스 포난(Ponant) 등 럭셔리 익스페디션 크루즈선사와 구체적인 상품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익스페디션 크루즈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문화를 즐기는 최고급형 크루즈다. 조대정 전남도 관광과장은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출입국과 방역 절차 간소화를 중앙부처에 건의하고, 기항지 관광상품 개발 고도화, 친환경을 중심으로 한 기항지 기반 시설 확충에 힘쓰겠다"며 "앞으로 전남이 비교우위에 있는 해양 및 문화관광자원을 이용한 고부가가치 익스페디션 크루즈로 해외관광객 유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5-22 09:54:0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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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운곡 람사르 습지 ‘세계 습지의 날’ 맞이 습지 보전 캠페인 실시

고창군이 지난 20일 운곡람사르습지와 고인돌공원 일원에서 '세계 습지의 날' 맞이 습지 보전 2차 캠페인을 열었다. 고창군 생태관광주민 사회적 협동조합(이사장 김대원)의 주관으로 습지의 보전의식을 높이고, 생물다양성을 보존하자는 취지에서 열렸다. 앞서 지난 4월1일에 1차 캠페인을 통해 조류충돌방지 스티커 부착, 운곡습지 내 새집 설치 활동 등을 추진했다. 이번 2차로 캠페인에선 운곡습지 마을 소개 영상과 함께, 습지 보전을 약속하는 주민실천규약 낭독을 통해 습지의 중요성과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 세계 습지의 날 기념 합창 공연을 비롯해 누에고치 공예·도토리 방울 만들기 체험, 오베이골 토요장터 등이 운영되며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운곡습지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약 850종의 다양한 생물종으로 그 생태적 가치를 인정받아 람사르습지 및 국가습지보호지역 등으로 지정된 곳으로, 최근 봄 행락철을 맞아 나들이 및 생태교육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고창군청 백재욱 관광산업과장은 "운곡습지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마을 주민 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2023년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운곡습지의 우수한 생태적 가치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널리 알려, 생태관광 1번지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5-22 09:53:2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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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양림권역 관광자원화 자문단 전체회의 개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양림권역을 근대역사와 문화예술 남도관광 1번지로 구축하기 위해 전문가그룹 자문단을 구성하고, 지난 19일 첫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양림권역 관광자원화 전문가그룹 자문단은 '양림권역 관광자원화 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기간 양림권역에 산재된 관광자원을 문화예술 관광벨트로 연결하고 스토리텔링하는 관광 사업에 대해 자문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신활력 관광지로 조성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 3월 착수한 '양림권역 관광자원화 사업 기본계획' 용역은 10월까지 양림권역을 미래지향적인 신활력 관광벨트로 구축하기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지금까지 현장 중심으로 시민과 관계기관의 의견을 수렴하고 타지역 사례와 온라인 시민소통 플랫폼 광주ON 설문조사를 통해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기본계획을 구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양림권역 관광자원화 사업 기본계획' 추진방향과 전략을 논의했다. 자문단은 양림권역을 광주 대표 문화예술 관광지로 구축하기 위해 양림권역의 가치를 재정립하고 ▲데이터와 트렌드 변화에 입각한 진단과 수요자 측면에서 관광상품 발굴 ▲양림에서 만나는 시간여행과 스테이 체험관광 위한 구체적 정책 제시 ▲근대역사문화 스토리텔링과 킬러 여행 마케팅 강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연계 크리스마스 겨울 축제 등 접근성 개선 ▲다음 장소에 대한 동기유발 등 콘텐츠 차별화 등 5대 추진 방향을 제시, 남도관광 1번지로 브랜드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어 양림권역을 양림동과 사직동에서 아시아문화전당과 동명동까지 연결하는 3개 권역으로 구분하고 분야별 전문가 자문형 용역을 통해 다양한 관광 인프라와 콘텐츠를 발굴한다. 이 밖에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과 연계해 발굴한 사업을 단계별 중장기 실행사업으로 구체화해 '양림권역 관광자원화 사업 기본계획'에 반영한다. 김성배 관광도시과장은 "양림권역은 펭귄마을, 한옥마을, 기독교 선교사 사택 등 우리지역 만의 산재된 독특한 역사문화마을 관광자원과 아시아문화전당과 전일빌딩245 등 근·현대 문화예술을 갖춘 지역"이라며 "지역의 문화와 삶을 경험하길 원하는 개별 여행자의 특성에 맞춰 양림권역을 머무르며 문화예술을 체험하는 특화된 신활력 관광벨트로 조성, 양림권역을 서남권 남도관광 1번지로 육성하겠다"로 말했다.

2023-05-21 16:03:5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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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영암군 일자리 박람회’ 청년 등 구직자 성황

전남 서남권 경제 중심지 영암이 청년과 여성, 중·장년층의 취업 열기로 북적였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 18일, 삼호종합문화센터에서 '2023년 영암군 일자리 박람회'를 열었다. 이날 박람회는 군민의 일자리를 지역·주민·기업 등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진다는 민선8기 영암군의 '영암형 취직사회책임제'를 실현하는 장. 영암군이 독자적으로 일자리 박람회를 추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행사장에는 청년과 여성, 중·장년층 등 400여 명의 구직자가 찾았고, 조선·의료보건·사무·서비스 기업 등 79개 구인업체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여기에 영암군은 취·창업자들을 위해 VR직업 체험, 이·미용 서비스, 증명사진 촬영, 입사지원서 컨설팅, 취업타로 상담 등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를 찾은 한 구직자는 "직장을 찾기 위해 행사장에 왔는데, 머리 손질, 사진 촬영, 이력서 작성은 물론이고, 취업상담에서 현장 면접까지 맞춤형으로 한 번에 모든 서비스를 제공받아 좋았다."고 전했다. 박람회 홍보관에는 현대삼호중공업, 영암새일센터, 전남인력개발원, 목포고용복지플러스센터, 영암군행복한가정상담센터 등이 부스를 열었다. 이들 기업·단체는 직무 탐색과 멘토링, 구직자 지원프로그램 안내, 전문 상담 등으로 구직자 맞춤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영암에서 처음으로 자체 추진한 이번 박람회가, 청년뿐만 아니라 취·창업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자리였기를 바란다."며 "박람회 참가자들이 좋은 일자리에 잘 다닐 수 있도록 이후 지원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영암군은 이번 박람회 이외에도 영암형 취업사회책임제 실현을 위해 영암 일자리 카페 운영과 함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동행 일자리' '청년 취·창업 지원' 등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2023-05-21 16:02:4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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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황룡강 洪(홍)길동무 꽃길축제' 대표 봄 축제 명성

지난 19일 화려한 시작을 알린 장성 황룡강 洪(홍)길동무 꽃길축제가 전남 대표 봄꽃 축제의 명성을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틀간 약 7만 5000명의 발길이 장성으로 향했다. 장성군에 따르면 개막식이 열린 19일 약 3만 3000명, 20일 4만 2000명이 황룡강과 홍길동 테마파크를 찾았다. 꽃양귀비, 수레국화 등 황룡강 10리 길에 피어난 100억 송이 봄꽃을 감상하려는 발길이 줄을 이었다. 남진, 장민호, 홍진영 등이 출연한 개막식 축하무대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튿날 봄꽃 힐링 콘서트에선 다비치, 박강수 등이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문화대교 미디어 조명과 용작교 야간조명, 플라워 터널로 이어지는 명품 야경 코스는 늦은 시간까지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장성 맛집들이 참여한 향토식당과 푸드트럭, 농특산물 판매장터도 문전성시를 이뤄 인기를 실감케 했다. 남도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남도음식영화 토크쇼', '남도국악제' 등 특색 있는 지역 콘텐츠도 주목받았다. 열기구, 수상 자전거, 전동열차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와 봄밤을 수놓은 불꽃놀이로 축제의 낭만과 재미를 더했다는 평을 얻었다. 황룡강과 동시에 축제가 진행된 홍길동 테마파크도 이틀 동안 약 2500명이 방문하는 등 활기를 띠었다. 쾌적한 자연환경에서 체험객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이 높았다. 장성군은 오는 29일까지 나들이객 맞이기간을 갖는다. 전동열차, 수상자전거, 어린이 놀이시설 등 체험 콘텐츠와 향토식당, 푸드트럭, 농특산물 판매장터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일상에 지친 사람들을 위로하고, 행복한 시간을 선사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면서 "나들이객 맞이기간에도 황룡강 100억 송이 봄꽃과 아름다운 야경을 만끽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3-05-21 16:02:0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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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농식품부 스마트팜 온실신축’ 공모 선정

전남 함평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2~'23년 스마트팜 온실신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사업비 22억원(융자포함)을 확보했다. '스마트팜 온실신축 공모사업'은 채소·화훼류 등의 생산성 및 품질 향상과 신선농산물 수출 확대를 목적으로 지원되는 사업이다. 군에서는 엄다면 박지원 농가가 최종 대상자로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해 컬러 방울토마토((0.9ha)를 재배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해 12월 한국농어촌공사 함평지사와 스마트팜 온실 신축사업 업무 위·수탁계약을 추진했으며, 한국농어촌공사의 설계적정성 검토를 거쳐 연내 온실을 완공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최첨단 스마트팜 비닐온실 신축 ▲자동화 순환식 수경(양액)재배 시스템 ▲ICT활용 스마트 환경제어 시스템 등을 구축해 연중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ICT융복합 기술이 적용된 온실 신축을 통해 시설 내·외부 및 작물 근권부 환경까지 최적화된 생육 관리로 노동력 절감은 물론 품질 및 소득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스마트팜 온실신축을 희망하는 농업인이 사업을 신청할 경우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ICT융복합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팜으로 미래농업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5-21 16:01:2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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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권길환 산막영농조합법인 대표, '율무' 전국 최초 간척지 재배 성공

쌀 적정 생산을 위해 논 타 작물 재배가 농정 최대 현안인 요즘 간척지에 대표 밭작물인 율무 재배에 성공한 농가가 있어 화제다. 해남 마산면 권길환 산막영농조합법인 대표는 2015년부터 간척지에 콩, 녹두, 기장, 수수 등 밭작물을 재배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2021년 전국 최초로 간척지에 율무 3ha 재배를 시작했다. 전남도와 농업 전문기관은 율무의 경우 염도가 0.2% 이상으로 높고 물 빠짐이 좋지 않은 간척지에서는 사실상 재배가 불가능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권길환 대표는 율무 재배 첫 해 간척지 율무 재배 기술지도를 받거나 자문을 할 곳이 없어 오로지 직접 경험을 통해 터득해야 했다. 어려움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종자를 심는 것부터 잡초 제거까지 기계화가 되지 않아 인력에 의존해야만 했다. 수확량도 밭에서 생산하는 것보다 10a당 240kg가 적은 160kg에 불과했다. 수확량이 적었으나 경험을 통해 보이지 않은 성과도 있었다. 율무가 1주일간 물에 잠겨도 수확이 가능한 사실을 확인했고 염도도 1주일에 3~4번 물 걸러대기를 통해 낮출 수 있다는 것을 터득했다. 이어 재배 3년 차인 지난해부터 율무를 벼처럼 육묘로 키워 채소 이식기로 심은 결과, 뿌리 활착이 좋고 초기 생육이 빨라 10a당 수확량이 일반 밭 재배(300kg)의 80% 수준인 240kg에 달했다. 올해는 해남군농업기술센터와 공동으로 3ha 시험포를 운영해 간척지에서 누구나 쉽게 율무를 재배하도록 토양관리와 병해충 방제 등 표준화된 재배 기술을 확립하고 기술 보급에 앞장설 계획이다. 권 대표는 "생산비 절감을 위해 포트 파종판 제작을 의뢰해 포트 육묘 이앙기로 율무를 심어 밭에서 재배한 것과 비슷한 300~400kg을 수확하는 것이 목표"라며 "올해 율무 재배를 20ha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 대표가 수확한 율무는 해남 땅끝황토영농조합법인과 계약재배를 해 2021년 기준 kg당 5천 원에 생산 전량이 판매되고 있다. 전남도는 올해 쌀 재배를 전년도 15만 4천ha보다 7천여ha를 감축한 14만 7천ha로 유지하기 위해 전략작물직불금과 논 타작물재배 지원 사업 등에 438억 원을 지원하고, 논 타작물 재배 성공사례를 확산할 계획이다.

2023-05-21 16:01:1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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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섬진강 기차마을 ‘기차 플랫폼’ 준공식 개최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지난 18일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기차 플랫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차플랫폼은 문체부 문화관광자원개발 사업으로 총사업비 30억 원으로 2개동 613㎡ 규모로 조성됐다. 기차 플랫폼을 통해 주변 관광자원과의 연계한 원스톱 투어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촉진하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그동안 곡성읍권과 떨어진 기차마을에 대한 지역 활성화에 대한 역할론이 대두된 바 있다. 이번에 조성된 기차 플랫폼을 통해 기차마을, 곡성읍 시가지, 충의공원 일대가 하나의 관광클러스터를 형성하게 됐다. 이를 통해 스치는 관광에서 머무는 관광으로의 전환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플랫폼은 기차철교 형상을 모티브로 삼았다. 1층은 매표소, 대합실 2층은 시계탑, 전망대를 설치해 기차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이 항시 이용하고 조망 가능한 휴게 공간으로 조성했다. 또한 기차 플랫폼 앞은 대형 격자무늬의 이색적인 대규모 광장을 조성해 다양한 이벤트와 문화행사를 할 수 있는 커뮤니티 광장으로 탈바꿈했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준공식에서 "기차플랫폼 준공을 통해 섬진강 기차마을은 더 큰 도약과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앞으로도 섬진강 기차마을 특구 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생활인구 천만 관광의 시대가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년까지 추진되는 기차마을 고도화 1단계 사업인 대규모 물놀이장과 교감형 동물농장이 구축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비수기 없이 관광객을 모객할 수 있는 기반이 완성되고. 더 나아가 고도화 2단계 사업으로 철도공원 조성사업의 원료를 통해 기차마을은 한층 더 다채롭고 변화된 모습을 갖출 것이다.

2023-05-19 20:35:0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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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 영화 ‘송암동’ 관람…“진상규명 끝까지 함께”

"송암동을 생각하면 고무신을 주우려다 계엄군 총에 맞아 숨진 11살 전재수 군이 떠오른다. 43년이 흘렀지만 이제라도 송암동 민간인 학살을 다룬 영화가 세상에 나오게 돼 다행이다. 진상규명을 위해 끝까지 함께 하겠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8일 오후 동구 광주극장에서 열린 영화 '송암동'(감독 이조훈) 특별상영회에 참석, 영화를 관람했다. 강 시장은 "1980년 5월 24일 송암동 일대에서 벌어진 참상을 기억하고, 진상규명과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으로 오월정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광주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송암동 민간인 학살의 재조명을 위해 광주 브랜드 영화제작지원 사업으로 제작비 2억원을 지원했다. 강 시장은 '5·18 특집―송암동' 펀딩도 참여, 10만원을 후원하고 힘을 보탰다. 영화 '송암동'은 1980년 5월 24일 광주 송암동 일대에서 벌어진 계엄군의 무차별 발포와 오인 교전, 반인도적 민간인 학살사건을 다룬 영화다. 당시 광주에 투입된 특전사의 새로운 학살 증언도 담겼다. 광주 출신의 이조훈 감독은 지난 2020년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 다큐멘터리 '광주비디오 :사라진 4시간'을 연출했다. 영화 '송암동'은 당시 현장에 있었던 특전사의 증언을 바탕으로 재구성해 극영화로 제작했다. 이 감독은 "송암동 사건은 무장하지 않은 시민을, 조직화된 군대가 무참하게 학살했다는 사실이 굉장히 중요하다"며 "국제인권법에서는 비무장 민간인을 조직화된 군대가 살해하는 것을 반인도적범죄로 규정하고 공소시효 제한 없이 언제든 책임자를 기소하도록 돼 있다. 진상규명을 통해 책임자들을 심판대에 세우기 위해 영화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날 상영회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홍영표·윤영덕·조오섭 국회의원, 임미란·강수훈·채은지 광주시의원, 김병내 남구청장, 김형미 오월어머니집 관장과 무차별 사격으로 숨진 고(故) 전재수(사망 당시 11세)군의 형 전재룡씨 등 5·18 유가족, '송암동'에 출연한 최은율(김단오 역), 이승규(시민군 이재남 역) 배우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전재룡 씨는 "5·18 때 송암동의 많은 주민이 희생됐다. 두 번 다시는 광주 학살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며 "5·18을 함께 기억하고 널리 알려주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펀딩은 5·18민중항쟁의 마지막 날인 5월27일까지 진행된다. 현재까지 590여명이 참여했으며 2834만3000원이 모였다.(19일 오전 10시 기준) 오는 6월3일 광주극장에서 2차 특별상영회가 진행된다.

2023-05-19 13:54:3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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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호주뉴잉글랜드대학교 화상교육 2025년까지 30교 확대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호주뉴잉글랜드대학교와의 MOU로 운영하는 화상교육을 더욱 확대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2022년 10월 호주뉴잉글랜드대학교와 MOU를 체결한 뒤 화상수업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왔으며 올해 17교에 이어 2024년 20교, 2025년 30교에 대한 화상수업 운영을 지원키로 했다. 또한 하반기에는 호주 화상교육 운영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호주 글로벌 학생 캠프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도교육청은 5월 19일(금) 강진 케이스테이관광호텔에서 호주 화상교육 운영 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효과적인 화상수업을 위한 사전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2년도 운영 학교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호주뉴잉글랜드대학교 오명숙 교수가 업무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화상교육운영 매뉴얼과 학생의 능동적 참여를 위한 방안 등을 안내했다. 오 교수는 문화 다양성, 인권, 환경, 빈곤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식·기능·가치·태도 함양 주제 중심 융합수업의 사례도 제시했다. 협의회에 참여한 한 교사는 "여러 해 동안 호주 화상교육에 참여해 왔으나 전반적인 운영 계획 및 과정에 대한 협의가 없어서 사례 공유에 대한 필요성이 절실했는데 이번 협의회로 세계시민성 함양 및 글로벌 인재 양성 가이드로서 명확한 목적의식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김여선 교육자치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호주와의 화상교육 활성화, 글로벌 교육교류 활성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호주 글로벌 학생 캠프 참여를 통해 학생들이 책임감을 지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9 13:47:3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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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전남도·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업무협약 체결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19일 서울 한화빌딩에서 전남도·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구축 및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영민 고흥군수, 김영록 전남도지사,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가 참석해 우주발사체 특화지구로 지정된 전남 고흥군에 발사체 인프라 조성 등 대한민국 우주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내 우주발사체 구성품의 제조시설을 구축하고, 전남도와 고흥군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글로벌 우주산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필요 시설 및 인프라 구축을 지원한다는 상호협력 내용을 담았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발사체 앵커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조성에 큰 축을 담당할 것"이라며, "특히,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발사체 구성품 제조시설이 구축된다면 고흥군이 명실상부 우주발사체 산업의 중심지로 우뚝 설 수 있게 될 것"이라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의 협력을 강조했다. 이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고흥 나로우주센터를 중심으로 국가 우주개발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고, 전남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성공과 세계 7대 우주강국 전초기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손재일 대표는 "정부 정책 방향에 맞춰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전라남도 및 고흥군과 포괄적으로 협력해 국내 우주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산업단지 내 발사체기업 수요 맞춤형 지원을 위한 발사체 기술사업화센터 건립과 나로우주센터 인근에 민간발사장 등 우주개발 핵심인프라를 구축해 우주발사체 산업의 성장거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는 고흥군 봉래면 나로우주센터 인근에 2030년까지 약 52만평(172만 9,176㎡) 규모로 조성되며, 우주발사체 관련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2023-05-19 13:46:50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