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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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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 … ‘차별 없는 학습도시’ 박차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올해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관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신규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안전하고 차별 없는 학습도시 나주'를 비전으로 4대 핵심 목표를 수립, 10개 분야, 장애인 맞춤형 27개 평생학습을 추진할 예정이다. 4대 목표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 '장애인 인권공동체 구축', '모든 시민의 평생교육 기회 보장', '장애인 자립생활 및 건강권 확대' 등이다. 분야별로는 '기초문해', '학력보완',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 등 사회구성원으로서 장애인의 자립 역량을 키우는데 중점을 둔다. 또 '시민참여', '장애인 사회통합', '가족세대 간 소통', '자발적 학습모임 지원', '장애인 학습도시 기반구축' 등 사회 참여 기회 확대와 평생학습 기회를 폭넓게 보장할 계획이다. 앞서 나주시는 지난 2020년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 '사람의 가치를 실현하며 도약하는 나주 평생교육'을 비전으로 세대별, 계층별, 지역별 모든 시민이 자기계발 기회를 보장 받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각적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2021년 제18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특별상, 2022년 우수상, 2023년 EBS평생학습정책 어워드 좋은정책상을 수상하는 등 평생학습 분야 정책 우수성과 경쟁력을 연이어 입증하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통해 12만 시민 누구든지 배움에 있어 소외되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학습을 어디서든지 참여할 수 있도록 장벽 없는 평생학습 인프라를 구축해가겠다"고 밝혔다.

2023-03-13 15:28:4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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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여순 10.19 리마인드 투어' 거창사건 추모 공원 방문

전남 구례군은 지난 9일 여순 10.19사건 유족과 여순사건 위령사업 추진위원회가 함께 한 가운데 여순 10.19 리마인드 투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순사건 구례 유족회(회장 이규종) 주관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에서 거창사건 추모 공원을 방문해 거창사건의 희생자를 위령하고,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거창사건이란 1951년 2월 9일에서 11일까지 사흘에 걸쳐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에서 국군 병력 중 일부가 공비 토벌을 이유로 주민 719명을 무차별 학살하고 학살 사실을 은폐했던 사건이다. 거창사건의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하여, 김순호 군수와 이규종 10.19 항쟁 구례유족회장이 대표헌화 했다. 이규종 회장은 "거창사건 추모 공원의 조성은 과거사 민간인 피해 사건에 대한 국가의 사과와 유족들의 명예 회복을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1948년부터 5년간 여순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우리 군에서도 민과 관이 합심하여 희생자의 명예 회복을 위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거창사건 추모 공원 방문은 우리 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구체화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유족회와 함께 위령 사업 추진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2023-03-13 15:28:3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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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3~2024년도 해양수산사업 수산조정위원회 개최

보성군은 지난 10일 2023년~2024년도 해양수산사업 심의를 위한 수산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도 보성군 해양수산사업 예산 신청 금액은 국·도비를 포함한 25종 45건 1,373억여 원 규모이다. 이는 전년도 심의 의결 사업비 319억보다 1,054억 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위원회는 읍·면에서 신청한 사업과 군에서 추진 예정인 사업의 타당성 여부, 해양수산사업 대상자 우선순위 결정, 어장·면허양식장 이용개발계획 등을 심의했다. 2023년도 사업으로 어선 사고 예방시스템 구축사업 등 총 18종 28억여 원의 사업을 확정했다. 또한, 2023년 어장정화정비 실시계획(160건 773ha), 2023~2024년 어장·면허양식장 이용개발계획(22건 243ha) 등을 검토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심의를 통과한 예산안을 오는 27일까지 전남도를 경유해 중앙부처에 발송하고, 중앙부처에서 최종 예산을 배정하면 우선순위에 따라 사업 대상자를 확정해 국고보조금 관리에 관한 규정과 해당 사업지침에 따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 수산조정위원회는 김규웅 보성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관내 어업인 대표와 유관기관 수산 전문가 위원 15명으로 구성됐다.

2023-03-13 15:27:5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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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2023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용 농가 신청접수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해소하고자 2023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을 위해 사용 농가의 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자는 무안군에 거주 중인 농업인 또는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등의 농업법인이며 신청자의 농지 또는 조합·법인 보유 농지 내에서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춘 농가 또는 농업법인이어야 한다. 계절근로자는 무안군과 업무협약(MOU)을 맺은 외국의 지자체 계절근로자이며, 나이는 만 25세 이상 50세 이하의 본국에서 농업 종사 이력 1년 이상의 근로자이다. 또한, 운영 시기는 2023년 8월 이후에 신청 농가에 배정할 계획이며 계절근로자의 체류 가능 기간은 90일(C-4 비자), 5개월(E-8 비자)이므로 농가 또는 농업법인은 농작업 상황에 따라 필요한 인원의 수와 기간을 적절하게 선택하여 신청할 것을 권장한다. 신청을 원하는 농가 또는 농업법인은 2023년 3월 10일부터 3월 30일까지 주소지의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주민등록등본 등을 제출하면 된다. 군은 지난 2022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처음 도입하여 지난해 107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해 무안군 인력난 해소에 많은 도움을 준 바 있다. 올해에는 업무협약(MOU)을 2~3개 이상 체결하여 더 많은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서명호 농정과장은 "이러한 계절근로자 제도로 인해 농가의 부족한 일손 문제가 점차 해소되기를 원한다"며 기간 내 꼭 신청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3-13 15:26:5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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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고흥 분청사기 재조명 학술 연구사업 ‘활발’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고흥분청사기의 역사적 고증과 재조명을 위한 학술 연구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3일 학술대회 연구논문을 엮은 「(고흥 운대리 출토 제기의 성격 규명을 위한) 조선 전기 국가의례와 분청사기 제기」 학술총서를 발간 배포했다. 고흥 운대리 분청사기 요장이 1980년에 처음 소개된 이래 군은 약 40년간 운대리 분청사기 문화를 보전·전승하고자 노력해 왔다. 특히 2017년 분청문화박물관이 개관한 후 학술조사, 학술대회, 전시, 전문 서적의 출간 등을 통해 운대리 요장의 실체 파악에 주력해 왔다. 이번에 발간된 학술총서는 본문에 「조선 전기 국가의례의 성립과 전개」(강제훈, 고려대 한국사학과 교수),「 분청사기 제기의 출토현황과 성격」(윤효정, 이화여대 한국문화연구원 연구교수), 「조선 전기 길례(吉禮)에 사용된 분청사기 제기의 종류와 양식적 특징」(안세진, 고려대 고고미술사학과 박사수료), 「조선 전기 주현제州縣祭의 시행과 고흥 운대리 분청사기 제기」(심지연, 문화재청)이 수록되어 있으며, 부록으로 「고흥 운대리 분청사기 가마 출토 제기의 양상」(맹세환, 고흥분청문화박물관 학예사)이 실렸다. 이와 같은 연구내용을 공유하기 위한 학술총서는 분청사기 제기에 대한 체계적인 첫 연구 단행본으로서 전문 연구자를 포함하여 연구기관, 대학 등 200개소에 배포됐다. 그동안 백자 제기에 집중되었던 학계의 관심을 분청사기 제기로 환기시키며 향후 운대리 요장의 실체를 깊이 있게 다각적으로 탐구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학술총서에서 운대리 분청사기 제기 분석을 기반으로 운대리 요장이 조선시대 흥양현(고흥의 옛 명칭)의 자기소일 수 있다는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제기된 바 있다. 이는 운대리 분청사기가 흥양현에 공물로 납품되어 사용되었을 것이라는 전제가 가정돼 있다. 고흥군은 이러한 역사적 추론을 고증하고 심화하기 위해 오는 6월 23일, 박경자(문화재청 문화재감정위원), 최서윤(수도문물연구원 연구원), 권옥희(한독의약박물관 학예사)가 '운대리 분청사기의 유통과 소비'라는 주제로 학술대회 발표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학술대회와 연계한 '분청사기, 나라의 살림이 되다' 특별기획전도 분청문화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3월 21일에 개막한다. 그동안 운대리 요장은 7~8기의 가마가 동시에 요업활동을 하는 대단위 운영양상을 보였지만, 생산품의 소비와 유통에 대해 막연하게 추정만 가능했다. 분청문화박물관의 활발한 분청사기 학술연구사업을 계기로 운대리 분청사기 유통 경로와 범위에 대한 자료를 축적하고 운대리 요장을 이전보다 선명하게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3-03-13 15:09:1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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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2023년도 담양송순문학상 작품공모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올해 제11회를 맞이하는 담양송순문학상 운영을 획기적으로 개편하고 한국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새로운시인상'의 작품공모를 추진한다. 면앙 송순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고자 제정한 담양송순문학상의 이번 개편의 방향은 '문학적 성취에 호응하는 문학상'과 '선택과 집중'이다. 이에 따라 범위를 문학 전반으로 확산하기보다 '시'로 집중하고, 좋은 작품은 창작의 자유가 기본이라는 사실을 존중해 '자유 소재'로 개편한다. 또한, '수준 높은 작품으로 송순문학상의 영예를 값한다'는 원칙에 따라 한 해 동안 간행된 시집 가운데 작품성이 빼어난 한 권의 시집을 엄선해 '대상'(상금 2천만원)을 수여하고, 실력있는 신예 작가의 등장을 지지하는 '새로운시인상'(상금 1천만원) 부문으로 나눠 운영한다. 작품 응모는 오는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1개월간 접수하며, 응모 자격은 첫 시집을 간행하지 않는 등단 전후의 신진 작가로 시집 한 권 분량의 응모작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개편이 전국 작가 지망생과 신진 문인의 큰 호응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담양군에서 한국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역량 있는 신진시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13 15:05:4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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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립미술관, 기획전 ‘FANTASIA_가상과 현실’ 개최

함평군립미술관은 2023년 첫 번째 기획전으로 오는 15일부터 4월 16일까지 《FANTASIA_가상과 현실》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내·외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사진작가 구성연, 이정록, 임안나, 한성필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사진의 본질은 현실의 풍경과 사물을 그대로 재현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사진 기술의 발전으로 이제는 단순한 재현을 넘어 원하는 이미지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이러한 일은 스마트폰 하나로 가능하며, 누구나 원하는 이미지를 만들고 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들 또한 인간의 어긋난 욕망과 전쟁과 같은 참담한 현실을 풍자하거나 생명의 근원에 관한 질문을 던지며, 현실의 풍경에 이미지를 더하거나 연출된 장면을 통해 가상의 세계를 구현하고 있다. 임안나(1970년생)는 세상에서 가장 비극적인 전쟁을 지속해서 다루고 있다. 잔인한 전쟁의 풍경을 동화적인 비유로 제작하여 비극의 상처로부터 인류를 치유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구성연(1970년생)은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사탕으로 재현한 화려한 모란꽃을 통해 현대인의 욕망을 이야기한다. 사탕 꽃의 황홀한 순간의 소멸은 세속적 욕망이 주는 허상을 보여준다. 이정록(1971년생)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순례길 <산티아고> 연작을 보여준다. 순례길에 수놓은 수많은 빛의 흔적을 통해 역사 속의 생명체와 자연의 숭고함을 느끼게 한다. 한성필(1972년생)은 건물 공사를 위해 설치된 가림막을 소재로 작업을 한다. 가림막에 실물 크기의 건물 사진을 부착하여 가상과 현실의 본질에 관한 질문을 던지기도 한다. 한편, 이번 기획전시는 수도권에 집중된 전시를 지역에 확산하고자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전시공간 활성화' 공모 사업으로 진행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사진작가의 작품을 통해 현대 사진 예술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전시·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03-13 15:04:1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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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도서관,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책책빵빵’

전남도립도서관은 농산어촌 등 취약지역 도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책책빵빵'이 13일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올해 진도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간 '책책빵빵' 서비스는 도서 대출, 책을 읽어주는 '이야기보따리 할머니', DVD 영화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도서 대출' 서비스는 도민이 읽고 싶은 책을 선택하도록 각 방문지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목록을 선정해 1인당 최대 10권을 대출해준다. 또 아동을 대상으로 할머니가 직접 책을 읽어주는 '이야기보따리 할머니' 프로그램은 책을 통해 세대 간 자연스러운 소통 증진을 꾀하고 노년층 여성에겐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밖에 'DVD 영화 상영'을 통해 극장을 찾기 힘든 농산어촌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높이는 등 도민 삶의 질 향상에도 한몫하고 있다. 상반기엔 7월 20일까지 도내 11개 군지역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군부대, 노인·장애인시설 등 36곳을 찾아간다. 하반기 방문 지역은 7월 중 희망지를 조사하고 일정을 확정할 방침이다. 지난해 프로그램을 이용한 진도 브니엘어린이집의 박현주 원장은 "도서관과 거리가 멀어 이용이 어려웠으나 어린이집 앞까지 이동도서관 버스가 찾아와 다양한 책을 제공하고 '도서관 버스'라는 흥미로운 공간을 제공해 아이들이 즐겁고 자유롭게 책을 공유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용학 전남도립도서관장은 "지식정보 취약계층과 독서 소외지역 도민에게 독서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꾸준히 제공해 '책 읽은 전남' 문화를 확산하는 등 문화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11년째 추진 중인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책책빵빵'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2023-03-13 15:03:2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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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강진지사,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통한 사회공헌활동

한전 강진지사는 지속적인 나눔과 기부로 공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한전 강진지사는 지난 3월 2일, 동절기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사업으로 강진군에서 추천한 취약계층 5가구에 75만 원 상당 난방유를 지원했고, 1월에는 사랑의 에너지 나눔 지원사업으로 장애인, 기초 수급자 7가구에 70만 5천 원 전기요금을 지원하는 등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모범적인 행보를 보여왔다. 또한, 지난 설 명절에는 자매결연 시설인 강진 자비원을 방문하여 92만 3천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3년째 자비원에 년 3백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여 아이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2월 27일에는 강진청자축제 기간에 축제장 인근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며 기부문화 외에도 ESG 기반 환경운동으로 탄소제로를 목표로 하는 공기업의 사명을 다하고 있다. 2022년에는 사회공헌 활동비용으로 7백만 원을 사용했다. 김광표 한전 강진지사장은 "취약가구에 실질적 지원으로 따뜻한 지역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해나가고자 다양한 사회공헌사업들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며, 군과 다각적인 상생협력을 통해 강진군 발전에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군청 관계자는 "한전 강진지사의 따뜻한 나눔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들을 통한 취약계층의 촘촘한 안전망 구축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전 강진지사의 사회공헌활동은 직원들의 급여 일부로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을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앞으로 홀로 생활하는 청·장년층 등 위기가구의 안전망 구축을 위해 전력 사용량 패턴 분석을 통한 '1인 가구 안부 살핌 서비스' 사업을 강진군과 협약 추진할 예정이다.

2023-03-13 15:03:0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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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학부모 부담 해소 위해 학교 별 봉사자 위촉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돕고 학부모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3학년도 신학기부터 교통안전지도 봉사자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등하굣길 횡단보도에서 차량을 통제하는 등 교통안전 지도활동을 해왔으나, 직장이 있는 워킹맘은 교통안전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휴가를 내야 하는 등 운영상 어려움이 컸다. 또한, 미참여 학부모의 소외감과 학급별 봉사자 지정에 따른 담임교사 업무 부담 등의 부작용도 발생했다. 학부모들의 자발적 지원으로 봉사단원을 선발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초등학교에서는 학부모에게 연중 3, 4차례 정도 의무 참여를 요구하는 등 운영상 여러 가지 제한사항이 지적돼왔다. 이에 전남교육청은 학부모가 교통봉사지도 활동에 참여하는 초등학교 93교에 대해 교통안전지도 봉사자 운영비를 지원하고 나섰다. 교통안전지도 봉사자는 등교시간대에 1시간 정도 학교 인근 횡단보도에서 어린이 보행지도, 신호통제 활동을 하며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 받는다. 교통안전지도 봉사자는 자발적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를 우선 위촉하며, 지역주민 등도 참여 가능하다. 지원을 받는 초등학교는 학교 형편에 따라 교통안전지도 봉사자를 요일별로 위촉하는 등 다양하게 운영할 수 있다. 김대중 교육감은 "학부모에게 부담이 되는 교통안전 봉사에 대한 개선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면서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여건 개선으로 더욱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3 15:02:2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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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섬 수선화 축제' 개최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9일까지 수선화의 섬으로 유명한 지도읍 선도에서 "우리의 봄"이라는 주제로 『2023년 섬 수선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7km에 이르는 수선화 재배단지 관람로를 따라 13ha의 면적에 178만구 수선화가 식재되어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난해와 다르게 관람로 이외에도 "수선화 정원"과 "잔디광장"을 새로 조성하고 곳곳에 포토존과 쉼터를 설치하여 선도를 찾는 상춘객들에게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수선화 향기 따라 떠나는 힐링 여행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축제 기간에는 자전거로 선도 일주, 1년 뒤 받아보는 느림보 우체통, 세상에 하나뿐인 꽃팔찌 만들기, 꽃차 시음 등 체험 프로그램과 수선화꽃 회화전, 선도 사진전이 쉼터와 전시 부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수선화축제추진위원회에서는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수선화를 모티브로한 다양한 굿즈 상품과 화분도 판매할 계획이다. 선도로 가는 길은 배편을 이용해야 하며, 압해읍 가룡선착장에서 차도선으로 50여분이 소요된다. 신안군 관계자는 "축제기간 중 차량 없는 축제로 선도 수선화 꽃길 걷기에 관광객의 동참을 부탁드리며, 축제기간 선박증편과 임시주차장을 확보하여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찾아오는 모든 관광객들이 "선도의 푸른 하늘과 바다와 어우러져 아름답게 핀 수선화 꽃길을 따라 걸으며 마음에 위안을 얻고 노란 봄의 전령사 수선화 꽃내음을 맡으며 가족, 연인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13 15:01:25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