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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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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부킹닷컴 선정 ‘2023년 국내 톱 웰커밍 도시 1위’

여수시가 세계적인 예약 플랫폼인 부킹닷컴이 꼽은 올해 '국내 톱 웰커밍 도시'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부킹닷컴은 '2023년 트래블러 리뷰 어워즈(Traveller Review Awards)'에서 어워드를 수상한 숙소 파트너 점유율이 높은 국내 여행지를 도출한 결과를 최근 발표, 다시 방문해도 좋은 '톱 웰커밍 도시' 5곳으로 여수를 비롯해 서귀포, 속초, 광주, 부산을 선정했다. 부킹닷컴은 여수에 대해 여유와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고소동 천사벽화마을, 여수해상케이블카, 오동도 등 유명 관광지를 보유한 힐링 여행지라고 추켜세웠다. 특히, 여수 앞바다 언덕에 자리한 골목 길이가 1004m라서 천사벽화골목이라 불리는 고소동 천사 벽화마을을 소소한 재미와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 소개했다. 고소동 천사벽화마을은 여수출신 만화가 허영만 선생의 작품부터 어린왕자 그림 등 골목골목 아기자기한 벽화를 만날 수 있는 주민주도로 탄생한 관광지이다. 또한 국내 최초의 해상케이블카로 낮에는 넘실대는 푸른 바다와 장엄한 일출을 감상할 수 있고, 밤에는 조명 빛에 어우러진 분위기 있는 여수 밤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여수해상케이블카도 가볼 만한 관광지로 추천했다. 이외에도 3월 개화시기에 방문하면 3천여 그루의 동백꽃이 붉게 물든 장관을 감상할 수 있는 동백섬 '오동도'는 지금 꼭 방문해야 할 관광지라고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편하게 쉴 수 있는 숙소 등 다양한 여행 인프라를 보유한 여수는 천혜의 자연을 즐기며 힐링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해양관광 휴양도시이다"며, "관광객들이 여수에서 체류하는 동안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 고 밝혔다.

2023-03-02 16:13:3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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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만학도의 아름다운 졸업식” 개최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지난 28일 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제2회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초등학력 인정과정은 부득이한 사정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만 18세 이상 성인학습자가 3년 동안 일정시간의 교육 이수를 통해 초등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이날 졸업식은 89세 최고령자 이귀님 어르신을 비롯한 졸업생 35명과 지도 교사 및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낭송과 송사·답사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버스를 두 번 타고 다녀야 하는 등 쉽지 않았던 배움의 사연들과 중학교 진학의 희망으로 새로운 꿈을 키우고 있는 분의 이야기, 문해학교를 갈 때마다 마음에서 꽃봉오리가 피었다는 소감으로 참석자들을 눈물짓게 했던 다양한 이야기들이 어우러지며 감동을 연출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축사를 통해 "삶의 굴곡 속에서 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배움을 지속하고 오늘 드디어 뜻깊은 졸업을 맞이하셨다. 정말 의미 있는 인생을 사셨다"고 격려하며 앞으로도 계속 배움을 이어가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평균연령 80세의 만학도를 보는 감회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 뒤늦게 배움의 길에 들어선 만큼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졸업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초등학력 인정과정은 3개소 학습장에서 운영되니, 배우고 싶으신 분은 망설이지 말고 종합사회복지관 평생학습팀(061-470-6148)으로 연락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02 16:00:3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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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농어촌 작은학교에서 찾는 전남교육 희망

"교육감 할아버지! 입학식에 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훌륭한 사람이 될게요." 2023학년도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 2일(목) 전남의 농산어촌 작은학교인 무안 청계초등학교에 귀한 손님이 찾아왔다. 전남교육을 이끌고 있는 김대중 교육감이다. 김 교육감은 이날 오전 열린 입학식에 참석해 신입생(11명) 한 명 한 명의 이름을 직접 불러주며 축하한 뒤 교육공동체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교육감이 새 학기 첫 현장 방문지로 청계초를 선택한 것은 농산어촌 작은학교 살리기를 통해 전남교육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함이다. 비록 입학생 11명의 '작은 입학식'이지만, 위기의 전남교육 현장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희망을 발견해야 한다는 절박함의 발로이다. "학령인구 감소로 소멸 위기에 처한 전남교육의 유일한 희망은 작은 학교 장점을 살린 매력적인 교육과정 운영 지원으로, 찾아와서 머물고 싶은 작은 학교를 만드는 데 있다."는 게 전남교육청의 판단이다. 김 교육감도 이런 상황을 감안해 "전남교육이 비록 지금은 어렵지만 청정 자연환경과 개별화 교육에 유리한 장점을 활용하면 얼마든지 새로운 희망을 만들 수 있다."면서 "전남만의 장점과 강점을 살린 지역 특성화 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930년 청계공립보통학교로 문을 연 청계초등학교는 한 때 전교생 900여 명의 제법 큰 학교였지만, 지금은 100명 남짓의 아담한 규모로 줄어들었다. 그나마 매년 신입생이 10여 명 이상 들어오면서 당장 폐교 걱정을 해야 하는 다른 농산어촌 학교에 비해서는 사정이 나은 편이다. 학교 규모가 줄었다고 해서 그 역할과 의미까지 줄어든 것은 아니다. 오히려 마을공동체의 중심으로서 당당하게 그 존재가치를 이어감은 물론 시래의 '희망'으로 빛을 발하고 있다. 김 교육감은 입학식이 끝난 뒤 청계초등학교 학부모와 지역민들을 만나 농어촌 작은 학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찾아와서 머물고 싶은 작은학교' 만들기를 위한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지역 여건에 맞는 작은학교 활성화 지원 정책을 기대한다."며 "도시 학생이 오히려 농촌학교로 전학 오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 교육감은 "작은 학교가 많은 전남교육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전남의 장점을 살린 교육력 제고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도민께 약속한 전남학생교육수당 지급을 실현하고 교육력을 끌어올려 농산어촌 작은 학교에 희망의 씨앗을 심겠다."고 강조했다.

2023-03-02 14:18:4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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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부모급여 월 최대 70만원 지급

전남 무안군은 출산 및 양육으로 손실되는 소득을 보전하고 두터운 영아기 돌봄을 위한 중앙정부 사업으로 기존 30만원씩 지급하던 영아수당을 올해부터 만 0~1세 영아 가정에 월 최대 70만원의 부모급여로 확대 지급한다. 군비 6억 9천여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39억 5천여만원이 소요되는 부모급여는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만 2세 미만의 아동을 대상으로 만 0세(0~11개월)와 만 1세(12~23개월)는 각각 월 70만원, 35만원을 받게 된다. 만 0세 아동은 가정 양육 시 전액이 70만원 현금으로 지급되며, 어린이집 이용 시 보육료 바우처(51만 4천원)와 현금(차액 18만 6천원)으로 지급된다. 단, 만 1세 아동이 어린이집 이용 시에는 보육료 바우처만 지원된다. 2022년 이전 영유아 대상으로 24개월 미만 월 15만원, 24개월~초등학교 입학 전 86개월 미만까지 월 10만원씩 지급하는 '가정양육수당'사업은 지속 추진되며, 부모급여와 양육수당을 지급받은 아동은 종일제 아이돌봄서비스와 중복 지급이 불가함에 유의해야 한다. 부모급여는 아동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방문 신청하거나 복지로, 정부24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김산 군수는 "부모급여 지원으로 가정의 양육환경 개선 및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양육과 더불어 보육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보육사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3-03-02 14:17:3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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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3 농업유산 전통차(음식)만들기 체험 관광' 추진

보성군은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1호로 지정된 계단식 전통차 농업시스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23 농업유산 전통차(음식)만들기 체험 관광'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와 연계해 실시하는 '농업유산 체험관광'은 4~10월까지 진행된다. ▲차 만들기체험, ▲차 음식 체험, ▲차 족욕체험, ▲차 밭 걷기·명상 체험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차 만들기 체험장에서는 찻잎따기, 제다, 녹차·떡차·블렌딩차 만들기, 다례교육, 내가 만든 차 선물하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민들에게 휴식과 치유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차 음식 만들기 체험장에서는 녹차 초콜릿, 녹차 비빔밥, 홍차스콘 등을 만들어 보면서 차의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체험하고 특별한 케이-푸드를 맛볼 수 있다. 차 족욕 체험장은 다향아트밸리 내 녹차 족욕 카페에서 이뤄지며 녹차 입욕제와 보성차로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며 힐링을 즐길 수 있다. 차 밭 걷기 ·명상 체험은 고차수 관람, 자생 차밭 걷기, 차훈 명상 등으로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보성만의 특별한 매력을 느낄 수 있으며 MZ세대들의 인증샷과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체험을 희망하는 단체 관광객(20인 이상)은 광주시 관광협회에 신청하면 체험비 2만원/인당 또는 차량 임차비(거리에 따라 35~50만 원)를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보성군은 차 만들기 체험장 18개소, 차음식 체험장 4개소, 말차 체험장 1개소, 녹차족욕 체험장 1개소(발마사지 포함), 차문화 체험장 1개소 등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관광객들에게 인기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편, 보성군은 4월 27일부터 5월 7일까지 '천년의 보성차, 세계를 품다!'를 주제로 열리는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를 통합 축제형으로 개최해 다향대축제, 전국 단위 스포츠 행사(씨름, 마라톤, 요트), 벌교 갯벌 레저뻘배대회, 일림산 철쭉제 등 다양한 축제가 펼쳐진다.

2023-03-02 14:16:3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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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어르신을 위한 특별한 주소안내 스티커 배부

고흥군은 도로명주소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내 집 도로명주소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특별한 스티커 2만 5천매를 제작·배부했다고 2일 밝혔다. 도로명주소는 주소 정보의 생활화를 위해 2014년 전면 시행된 이래 우리들의 일상생활에 편리하게 적용되고 있으나, 고령의 어르신들에게는 아직도 낯선 주소정보로 인식되어 위기상황 시 주소정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고흥군은 군민의 일상생활 속 아이디어로 고령층의 눈높이에 맞춰 내 집 주소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 안내 스티커를 제작해 배부하게 됐다. 주소안내 스티커는 가로 15cm, 세로 20cm 크기로 제작됐으며, 화재·긴급구조 등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내 연락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처가 표기되어 있고, 큰 글씨로 우리집 도로명주소를 작성해 어르신들이 자주 접하는 TV, 전화기, 화장실 등 눈에 잘 보이는 곳에 쉽게 부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로 인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재해·응급사항 시 신속하게 경찰서, 소방서 등에 연락할 수 있도록 해 골든타임에 적극 대처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응급상황 시 내 집 주소를 정확히 알릴 수 있어 빠르게 대처가 가능할 것"이라며 "군민 생활 속으로 스며들어 소소한 부분까지 촘촘하게 챙기며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는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2023-03-02 13:48:0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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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 “어촌환경 개선으로 어민들과 방문객 만족도 높일 것”

심덕섭 고창군수가 어촌뉴딜 300사업 현장을 찾아 "오래된 포구환경을 개선해 어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관광객을 끌어 들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군수는 지난 28일 현장방문지로 어촌뉴딜 300사업 현장 2곳(상하 고리포, 해리 동호항)을 찾았다. 어촌뉴딜300사업은 전국 항포구와 어촌마을 300곳을 선정해 어항시설 현대화와 특화사업 지원 등을 추진한다. 현재 고창에선 모두 5곳의 어촌뉴딜300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상하면 고리포'는 사업비 100억원을 들여 노후된 포구를 정비하고, 보관창고와 친환경 주차장이 만들어진다. 심 군수는 "고리포 마을은 고창군 끝단에서 칠산바다의 명성을 유지하며 조기잡이와 고된 어업활동에 애써오셨다"며 "이제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일하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해리면 동호항'은 포구 현대화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체험센터와 전시관이 지어진다. 현재 80%의 공정률을 보이며 올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심 군수는 "인근에 대규모 복합리조트가 유치되면서 동호항이 고창군의 해양관광 거점으로 뜨고 있다"며 "마을 경관과 조화를 이룬 건물과 특화된 콘텐츠 개발에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다. 심덕섭 군수는 "어촌관광을 활성화해 어민과 지역주민이 즐거운 어촌, 관광객이 찾아오는 매력적인 어촌, 평범함의 가치를 발굴하는 소중한 어촌을 만들어 어촌의 혁신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2 13:46:4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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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하멜촌맥주 시음회 ‘호평’

전남 강진군은 지난 2월 23일부터 열린 강진청자축제 현장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군이 자체 개발한 하멜촌 맥주 시음회를 열고 맥주 맛에 대한 소비자의 평가를 받았다. 강진군은 하멜의 고향인 네덜란드 맥아와 강진 쌀귀리를 이용해 라거 2종(라거, 라거후레쉬)과 에일 3종(IPA, 페일에일, 스타우트)을 개발했다. 제품별 선호도 조사를 위해 축제장 관광객을 대상으로 600병(제품별 120병)을 선보였다. 4일간 열린 시음회에 1,138명이 참여했다. 참여 연령층은 40~50대 50%로 가장 높았으며, 30대 이하 30%, 60대 이상 20%로 집계됐다. 새로운 맛을 체험하려는 MZ세대는 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반면, 이에 익숙하지 않은 60대 이상은 참여율이 저조했다. 시음회 결과 라거 2종에서는 라거후레쉬가, 에일 3종에서는 IPA가 가장 높은 호감도를 보였다. 라거 2종 중 라거후레쉬 66%(749명), 라거 34%(389명)의 선호도를 보였으며, 에일 3종은 IPA 56%(638명), 스타우트 25%(285명), 페일에일 19%(215명) 순으로 나타났다. '맛있다, 어디서 구입할 수 있나, 제품으로 언제 나오냐' 등 문의가 많았다. 라거후레쉬는 가벼운 풍미와 목 넘김이 부드럽고 시원한 청량감이 좋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IPA는 단맛이 있고 묵직한 바디감과 향이 있어 독일 맥주와 비슷하다 평을 얻은 반면 특유의 향 때문에 호불호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군은 이번 선호도 조사를 바탕으로 라거후레쉬와 IPA를 생산 제품으로 최종 확정했다. 포장 디자인 등 미비점을 보완해 4월 중 디자인 상표등록을 마치고 하멜기관념 주변에 판매장을 신축해 운영자를 모집하며, 병영면 일대 맥주 취급 영업장에 보급할 예정이다. 강진원 군수는 "관광객의 발길을 붙잡기 위해 강진만이 보여줄 수 있는 흥미로운 콘텐츠 개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하멜촌 맥주와 커피는 강진에서만 맛보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관광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02 13:46:0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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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화·드라마 촬영지서 봄나들이 즐기세요

전라남도는 케이(K)-콘텐츠 촬영지로 급부상한 강진 백운동원림, 목포 시화골목, 보성 열화정, 순천 드라마촬영장을 3월 봄나들이 추천관광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진 백운동원림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환혼'의 촬영지로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에게도 알려져 인기를 끌고 있다. 드라마 홍보 포스터와 여러 장면의 배경이 된 왕대나무숲은 백운동원림의 인기 장소다. 그림 같은 풍광은 드라마 '환혼'의 판타지 로맨스를 신비롭게 연출해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조선시대 선비의 덕목을 상징하는 매화, 난초, 국화, 대나무와 소나무, 단풍나무, 동백나무로 우거져 사극 드라마·영화 촬영지로 안성맞춤이다. 우리나라 전통 정원의 원형을 둘러보며 선비의 은거 문화를 경험할 중요한 문화유산이다. 목포 서산동 시화골목 일대는 1970~80년대 건물이 남아 있는 복고풍(레트로) 여행지로 목포 여행 필수 코스다. 시화골목 입구에 위치한 '연희네 슈퍼'는 영화 '1987' 촬영지로 유명하다. 촬영 당시 모습이 남아 있어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벽화가 그려진 골목을 따라 오르면 코발트빛 지붕이 층층이 겹친 마을 모습과 다도해가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근처에는 인기 한류 드라마 '호텔 델루나' 촬영지 근대역사문화관이 있다. 세월이 느껴지는 돌계단과 아치형 문이 마치 시간 여행을 가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해 사회관계망(SNS) 인증사진 명소다. 보성 열화정은 주변 숲을 살려 아름다운 공간을 연출하는 우리나라 전통 정원의 원형을 잘 간직하고 있다. 최근 방영했던 인기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남녀 주인공의 궁중 로맨스가 아름답게 연출돼 드라마 팬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조선시대 후진 양성을 위해 지은 열화정은 중요민속문화재다. 전통 한옥양식 대문과 아담한 연못, 정원에 심은 벚나무, 목련나무는 주변 숲과 어우러져 고즈넉한 분위기를 연출해 드라마·영화 현지촬영(로케이션) 담당자에게 꾸준히 섭외되고 있다. 순천드라마촬영장은 1960~80년대 서울 변두리, 달동네, 순천읍내를 재현한 세트장이다. 드라마 '파친코', '사랑과 야망', '에덴의 동쪽', '제빵왕 김탁구' 등 70여 편의 영상 작품을 촬영한 곳이다. 옛날 교복 체험, 고고장 등 복고 분위기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인근 송광사는 최근 상영한 '헤어질 결심' 촬영지로, 영화가 흥행하면서 찾는 관광객이 늘었다. 특히 영화 속 주인공 커플이 빗속 데이트를 즐기는 낭만적 배경 덕분에 '헤어질 결심 촬영지 투어'라는 새로운 전남 여행 주제로 떠오르고 있다. 조대정 전남도 관광과장은 "전남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전통 유산이 잘 보존돼 있어 영화·드라마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다"며 "봄이 가장 빨리 찾아오는 전남에서 드라마와 영화 속 주인공처럼 인생의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02 13:43:1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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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다시 찾은 추억여행 '리마인드 푸소(remind FU-SO) 체험행사' 개최

강진군은 지난 2월 25일~26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리마인드 푸소(remind FU-SO) 체험행사를 가졌다. 참여자들은 수학여행으로 푸소(FU-SO)에 참여했던 학생과 인솔교사 등이다. 사전 신청과 선발 과정을 거쳐 총 36명이 참여했다. 첫날 시문학파기념관, 다산박물관 및 다산초당, 가우도를 여행하고 저녁에는 각 푸소농가에 배정되어 다음날 오전까지 따뜻한 시골밥상·농촌체험을 진행했다. 이어 청자축제장을 방문해 청자만들기, 족욕체험, 불멍캠프, 스트레스 푸소장 등 다채롭게 마련된 청자축제를 즐겼다. 고등학생 때 푸소를 경험하고 대학생이 되어 다시 강진을 찾는 한 참여자는 "따뜻한 정과 색다른 추억이 남아있는 강진을 친구들과 다시 찾으니 고등학생 시절로 돌아가는 기분"이라며 외갓집처럼 푸근하고 따뜻한 강진을 더욱 사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을 못 잊어 다시 찾는다'는 푸소체험의 취지를 살려 마련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즐거웠던 학창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가을에 열리는 갈대축제 등 각종 행사와 연계해 리마인드 푸소 행사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웅장한 시설도 수려한 경관도 사람과 사람 간의 정을 이길 수 없다"며 "소중한 추억으로 인연을 맺은 여러분을 다시 만날 수 있어 감사하다. 연인과 함께 가족과 함께 언제든 다시 찾아주길 바란다"고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2015년 학생을 대상으로 시작한 푸소(FU-SO)체험은 수학여행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얻으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공무원, 일반인, 일주일살기, 시티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되며 강진군 대표 관광 효자 상품이 됐다. 2022년 말 기준 누적인원 5만명 이상이 푸소체험을 다녀갔으며, 농가 직접 소득은 약 44억 원에 달한다.

2023-03-01 11:14:2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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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WHO 인력양성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 본격 시동

화순군은 2월 28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WHO인력양성「글로벌 바이오 캠퍼스」유치를 위해 다국적 바이오 기업 7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싸토리우스ㆍ머크(이상 독일) ▲싸이티바ㆍ퍼킨엘머(이상 미국) ▲이마(이탈리아) ▲뷰키(스위스) ▲비오메리으(프랑스) 등 외국계 바이오 장비기업 7개사와 화순군ㆍ전라남도 간에 체결한 것으로, 세계보건기구(WHO) 바이오 인력양성 프로젝트인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전남 유치 협력을 위해 이루어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구축 시 협조기관 참여 ▲전남 유치 확정 시 캠퍼스 실습동 내 우수 장비 공급 노력 ▲전남 바이오 인력양성 교육과정 개발 협력 및 인적자원 교류 등이다. 협약 기업들은 미국, 유럽 등에서 오랜 기간 동안 생명과학 분야 연구는 물론 의약품 생산과 분석, 소재·부품·장비 제조에 이르기까지 사업 영역이 넓고 경험이 풍부해 전 세계 바이오 실험·실습장비의 상당부분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자체 교육센터를 국내·외에 보유하고 있어 이번 MOU로 전남에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구축 시 우수 장비 보급은 물론 교육생들을 위한 원어민 강사파견과 교육생 현지 파견교육 등을 지원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전남 백신산업특구에는 4개의 바이오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교육센터가 있으며, 바이오 인력양성 협의체 기관들과 다국적 바이오 기업들은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인프라 이용, 강사 지원 등 기술 및 인적자원 교류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는 코로나-19의 세계적인 유행으로 나타난 국가 간 백신불평등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해 2월 WHO가 한국을 글로벌 바이오 의약품 인력양성 국가로 지정한 후 보건복지부에서 추진 중인 인력양성 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개발도상국 등 연간 2천명의 국내·외 바이오 인력 양성을 위한 바이오 의약품 생산 공정 교육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으로,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공모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화순군은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를 위해 지난 2월 22일 「전남 바이오 인력양성 협의체 협약식」을 가졌으며, 이번 협약 기업들과도 유기적으로 협력해 지역 바이오 인력양성을 추진하는데 한층 더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날 협약식에 화순 군수를 대리해 참석한 박철원 화순군 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는 세계의 우수한 바이오 인력을 양성하는 메카로서, 화순의 미래 먹거리산업의 초석이자 인구소멸에 대응하는 큰 동력이 될 것이다"면서 "오늘 협약 체결은 화순 백신산업특구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바이오 중심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발걸음으로, 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를 유치하여 더 강화된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1 11:11:0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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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미래차전환 전기차 산업 육성 박차

광주광역시가 특수목적 전기차(PBV) 산업 육성에 본격 나섰다. 광주시는 28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서남본부 대강당에서 지역 유관기관, 전기차 관련 기업 21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특수목적 전기차(PBV) 산업 육성 1단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특수목적용 전기차(PBV) 산업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추진할 특수목적 전기차 기술개발과 관련해 중소·중견기업 지원사업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 PBV(Purpose Built Vehicle, 목적기반차량) : 특수목적으로 제작된 전기차(소화방재용 전기차, 소형 방역청소 전기차, 다목적 소형전기차 등) 광주시는 특수목적 전기차(PBV) 산업 육성을 위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총 150억원을 투입하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서남본부 주관으로 '수평적 EV산업 생태계 조성 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하고 있다. 1단계 사업(2021∼2022년)에서는 진공성형기 등 차체·부품 설계 및 신속 제작 장비 9종을 구축했으며, 시작차 제작, 부품개발 지원 등 총 161건의 기업지원을 수행해 매출 930억원 증가, 신규 고용 212명 창출 등의 성과를 거뒀다. 올 3월부터 추진하는 2단계 사업(2023∼2025년)에서는 전기차 기반 PBV유연조립 장비 등 5종의 장비를 신규 구축하고, 구축된 장비 활용 등을 통해 PBV부품기업의 기술개발 지원 등 135건 이상의 기업지원을 수행할 계획이다. 사업의 효과적 수행을 위해 '(가칭)전기자동차부품산업협회'를 구성하고 위원회 발기인을 위촉해 자동차 공용부품 확대를 위한 수요-공급 부품기업의 직접적인 네트워크 지원, 특수목적 전기차산업 육성을 위한 단위과제별 세부사업을 시행한다. 2단계 사업의 수혜 기업은 수시로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서남본부와 (재)광주그린카진흥원에 문의하거나, 각 기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신걸 시 기반산업과장은 "지역 전기차 산업의 육성은 현재 시작 단계다"며 "광주지역을 중심으로 특수목적 전기차산업 생태계가 구축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3-01 11:09:22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