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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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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률 올랐지만 ‘고환율’ 전제…한은, 금리 인하 속도 늦추나

한국개발연구원(KDI)이 2026년 성장률 전망치를 1.9%로 상향했지만 같은 전망표의 원·달러 환율 가정은 1456원으로 더 높아졌다. 수출 반등이 본격화되는 국면에서도 달러 수급과 환율 변동성이 남는 한,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 속도'가 묶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KDI는 2026년 성장률 전망치를 1.9%로 제시했다. 기존 전망(1.8%)에서 0.1%포인트(p) 올린 수치로, 반도체 수출 호조와 소비 회복을 상향 요인으로 들었다. 시장이 더 민감하게 본 대목은 '환율 전제'다. KDI는 11월 전망 당시 원·달러 환율을 1323원 수준으로 가정했지만, 이번에는 1456원 수준(1월 평균 수준이 이어진다는 가정)으로 상향했다. 성장 숫자가 좋아져도 환율이 높은 레벨에서 고착되면 수입물가·기대인플레이션 경로와 금융시장 리스크 프리미엄이 다시 정책 판단의 앞줄로 올라오기 때문이다. 국내 경기가 '수출은 개선, 내수는 더딘' 흐름을 보이면 통화정책은 경기 부양 필요성과 환율·금융안정 제약 사이에서 균형을 더 어렵게 잡아야 한다. 한은 입장에서는 '인하를 할 수 있느냐'보다 '얼마나 빠르게 할 수 있느냐'가 쟁점이 되는 구조다. 환율 전제 상향은 수입물가 둔화 속도와 기업 원가에도 영향을 주는 만큼, 성장 개선의 체감이 얼마나 확산될지도 변수다. 실물 지표에서는 수출이 반등 신호를 보냈다. 관세청 잠정치 기준으로 2월 1~10일 수출은 214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4.4% 증가했다. 특히 반도체 수출이 137.6% 급증해 상승을 주도했다. 다만 월초 잠정치 특성상 조업일수와 기저효과에 따라 변동 폭이 커질 수 있어, 시장은 증가율 자체보다 '흐름이 이어지느냐'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외환시장에서는 달러가 들어오는 만큼 '어디로 빠져나가느냐'도 동시에 가격에 반영된다. 기업의 해외투자, 배당·이자 지급, 거주자의 해외자산 매입 등 달러 수요가 겹치면 수출 개선이 곧바로 원화 강세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다. 환율 가정이 높아졌다는 것은, 같은 성장 경로를 전제하더라도 달러 수급이 빠르게 정상화되지 않을 수 있다는 시나리오가 전망치에 녹아들었다는 해석도 가능하다. 외환 완충 여력의 흐름도 변수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1월 말 외환보유액은 4259억1000만달러로 전월보다 21억5000만달러 감소했다 . 감소 요인은 국민연금과의 외환스왑 등 시장안정화 조치에 주로 기인한 것으로 설명됐다. 외환보유액은 고환율·고변동성 국면에서 완충 여력이 어디까지인지를 가늠하는 지표로 해석된다. 특히 외환시장 변동성이 커질수록 당국의 개입 부담과 시장의 경계심이 함께 높아질 수 있다. 관건은 환율 전제가 높아진 환경에서 한국은행의 선택지가 어떻게 달라지느냐다. 원화 약세와 변동성이 확대되면 수입물가 경로와 기대인플레이션, 자금 흐름, 금융안정 리스크가 동시에 흔들릴 수 있어 기준금리 인하의 '가능성'보다 '속도'가 제약받기 쉽다. 특히 대외 금리 수준이 높은 상태에서 금리차가 쉽게 좁혀지지 않으면, 환율이 한은의 정책 여지를 더 좁히는 변수로 작동할 수 있다. 성장 전망이 상향되더라도 정책 당국이 완화를 서두르기보다 대외 여건과 환율 흐름을 확인해 속도조절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배경이다. 이창용 한은 총재도 1월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하며 "현재의 기준금리 수준을 유지하면서 대내외 정책 여건을 점검해 나가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2-12 14:02:39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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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제1회 투자 챔피언십' 실전투자대회 개최

NH투자증권은 모바일 투자 플랫폼 '나무(Namuh)'와 'N2' 고객을 대상으로 '제1회 투자 챔피언십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 최근 국내시장에 대한 투자 관심이 확대되고, 개인투자자 참여를 통한 국장 활성화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고객이 실제 투자환경에서 전략을 점검하고 경험을 축적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대회를 기획했다. 이번 대회는 3월9일부터 4월17일까지 총 6주간 국내주식 리그로만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대회 시작 1달 전인 2월9일부터 3월27일까지 가능하다. NH투자증권의 국내주식 거래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미성년자, 외국인, 임직원, 법인고객 제외), NH투자증권 모바일 앱 '나무(Namuh)'와 'N2'에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실전투자대회는 '투자 챔피언십'은 기초자산 규모에 따라 총 3개 리그로 세분화해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루키 리그(기초자산 10만원 이상) ▲챌린저 리그(기초자산 100만원 이상) ▲프로 리그(기초 3000만원 이상) '루키리그'는 10만원부터 참여 가능한 소액리그로, 투자 경험이 많지 않은 고객도 부담 없이 실전 투자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크게 낮췄다. 이를 통해 투자 초보자부터 숙련 투자자까지 폭넓은 고객층이 국내 주식 투자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리그별 수익률 상위 고객에게는 리그 및 순위에 따라 상금이 주어진다. 최대 8000만원('프로 리그' 1위) 상당의 상금을 수여하며, 대회기간 중 매주 전체 리그 참가자 중 수익률 상위자에 대한 시상도 별도로 제공된다. 강민훈 NH투자증권 디지털사업부대표는 "최근 국내 주식시장의 활황과 더불어 고객의 투자 경험을 확장할 수 참여의 장이 마련됐다"며 "이번 실전투자대회를 시작으로 더 많은 고객에게 실전 투자 경험과 도전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년 제1회 NH투자증권 투자 챔피언십 실전투자대회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 앱 '나무(Namuh)'와 'N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2-12 14:02:0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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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장관, 농촌체험마을 '요금합리화·안전확보' 당부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각지 농촌체험마을 조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지역경제 살리기가 목적이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도시민의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는 합리적인 숙박요금 및 안전한 운영 등의 여건 마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송 장관은 설 연휴를 앞둔 12일 경기 연천의 '푸르내마을'(농촌체험휴양마을)을 방문해 농촌관광 준비상황 및 체험시설 등을 점검했다. 그는 현지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설 연휴를 계기로 가족 단위와 단체 관광객이 농촌을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농촌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만들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과 안전한 운영 등 농촌관광 여건을 조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지방정부의 책임을 강조하고, 관내 농촌관광 관련 숙박시설에 대한 소방·안전 등 점검과 함께 요금표 게시 및 준수 현황 등에 대한 주기적 점검·계도 등을 주문했다. 송 장관은 "농촌관광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촌 공동체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정부가 설 연휴 기간 농촌관광 상품 할인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향후 다양한 농촌 부존자원과 연계해 ▲농촌관광상품 개발·운영 ▲농촌관광 가는 주간 운영 ▲국민참여형 콘텐츠 제작·확산 등을 통해 농촌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와 연천군 관계자를 비롯해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한국농어촌민박협회 운영자 등이 참석했다.

2026-02-12 14:00:05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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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충청은 첨단산업 핵심무대"…'국민성장펀드'로 투자 뒷받침

150조원 규모 국민성장펀드가 충청권 현장에서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금융위원회는 바이오·반도체 등 첨단전략산업 기업들과 직접 만나 투자 수요를 점검하고, 천안을 거점으로 정책금융기관이 집적된 '제2의 프론트원'을 조성해 지역 성장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12일 충북 청주와 충남 아산을 잇달아 방문해 '국민성장펀드·지방우대금융 지역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일정은 국민성장펀드 출범 이후 지역 현장에서 산업계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방정부와 기업의 사업계획을 투자로 연결하기 위한 현장 행보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충북 오송생명과학단지에 위치한 대웅제약 cGMP 공장을 방문해 생산시설을 둘러본 뒤 바이오 기업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대웅제약과 HK이노엔, 이니스트에스티,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바이오니아 등 충청권 바이오 기업들이 참석했다. 업계는 바이오 산업이 장기간 연구개발과 대규모 선투자가 필수적인 만큼 안정적인 중장기 자금 공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첨단전략산업에 대규모 모험자본을 공급하기 위해 출범한 국민성장펀드가 바이오 산업의 자금수요 구조와 맞물리는 정책수단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 위원장은 "바이오 산업은 기술개발에 오랜 기간이 소요되는 등 불확실성이 있지만 이를 넘어서는 무한한 가능성이 존재한다"며 "기업의 도전이 성공이 되고 K-바이오가 세계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금융이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오후에는 충남 아산 모나밸리에서 충청권 국민성장펀드·지방우대금융 지역간담회가 개최됐다. 충남도와 지역기업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성장펀드 전략위원들도 함께 자리해 지역 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투자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이 위원장은 "충청권은 대한민국 산업과 행정, 연구개발의 중심축을 이루는 지역"이라며 "바이오·반도체 등 첨단전략산업 성장 가능성이 가장 풍부한 지역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이어 "지역과 산업의 도전이 자금 문제로 멈추지 않도록 국민성장펀드 등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산업은행이 충남 천안에 '넥스트 허브 인(Next Hub in) 충청'(가칭)을 설립하겠다는 계획도 공개됐다. 서울 마포의 프론트원과 유사한 혁신·스타트업 복합지원 공간으로, 정책금융기관과 민간 투자기관이 한 공간에 입주해 투자유치(IR), 컨설팅, 네트워킹, 해외진출 지원 등 성장단계별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지원 거점으로 조성된다. Next Hub는 지하 4층, 지상 12층 규모로 건립되며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충청권은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등 첨단 제조 기반이 집중된 지역으로, 정책금융 거점 조성의 상징성을 강조했다. 지방우대금융 지원방안도 함께 제시됐다. 기업은행은 2030년까지 5년간 생산적금융 300조원 이상을 공급하는 '30-300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국민성장펀드에도 10조원 규모로 참여할 계획이다. 지방 창업기업 설비투자 특별지원 프로그램 등 지역 기반 중소기업 금융지원도 확대된다. 이 위원장은 간담회 이후 충남 아산의 하나마이크론을 방문해 반도체 기업들과 업황 점검 간담회를 열었다. 참석 기업들은 AI·고성능컴퓨팅 수요 확대 속에서도 공급망 재편과 지정학적 리스크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으며, 설비투자 규모가 급증해 중소·중견기업의 자금조달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 위원장은 "반도체 산업은 대한민국 경제를 떠받치는 핵심 기간산업"이라며 "국민성장펀드 분야별 투자계획 중 가장 많은 30조원을 반도체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융위는 앞으로도 지역 현장 방문과 간담회를 이어가며 국민성장펀드가 책상 위 정책이 아니라 실제 투자와 사업으로 연결되는 금융이 되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2-12 14:00:0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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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대한민국 산재의료대상'에 동해병원 김홍주 병원장 선정

근로복지공단은 2025년 대한민국 산재의료대상 수상자로 동해병원 김홍주 병원장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한민국 산재의료대상은 전국 15개 산재 병·의원 의료진 중에 산재환자 치료와 직업·사회복귀 지원, 지역 공공의료 발전에 헌신한 의료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홍주 병원장은 2019년 6월 취임 이후 지난 6년간 근로복지공단 동해병원을 강원 영동권 최대 규모 재활전문병원으로 안착시키는 데 핵심 역할을 해왔다. 특히 소화기전문센터 개설과 내시경실 확장, 최신 장비 도입 등 과감한 혁신을 통해 산재의료 서비스 질을 한 단계 끌어올렸고, 지난 2023년 개원 40주년을 맞아 종합병원으로서의 진료 영역 확대에도 기여했다. 김 병원장은 외과 응급 수술과 야간 응급실 근무를 차저하며 의료 현장의 최일선을 지켜왔고, 지난해에는 '소마 의료봉사단'을 창설해 지역 취약계층 대상 의료봉사 활동과 연탄 후원 등 나눔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 병원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과분한 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동해병원을 최첨단 재활 시스템과 따뜻한 인술이 결합된 지역 맞춤형 산재 전문 공공의료기관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병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인제대 상계백병원에서 외과과장과 병원장을, 인제대 백중앙의료원 의료원장을 지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2-12 14:00:0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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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부영 회장, 제13대 UN한국협회장 취임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겸 대한노인회 회장이 제13대 UN한국협회장에 취임했다. 유엔한국협회(UNAROK)는 '2026년 운영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열고 이중근 회장을 제13대 유엔한국협회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 중구 부영 태평빌딩 컨벤션홀에서 열린 이날 취임식에는 유엔한국협회 임원과 회원, 관계자 등 300여 명이 모였다. 김진아 외교부 2차관, 이종찬 광복회장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이 내빈으로 참석해 이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유엔한국협회는 외교부 등록 공익 사단법인으로 한국의 대표적인 민간 외교 단체다. 1947년 국제연합협회로 발족해 현재 전 세계 193개국의 유엔협회 네트워크와 연대하며 다양한 국내외 교류사업과 청년교육 및 학술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대한민국은 식민지에서 군정으로, 군정에서 자주적 독립국가로 나아가는 과정마다 유엔과 함께 했기 때문에 동방예의지국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서는 유엔군의 희생과 은혜에 보답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유엔데이 공휴일 재지정은 참전 60개국과의 외교적 관계를 개선하고 유엔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감사하는 국격을 높이는 것은 물론, 후손들이 그 시대정신을 기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유엔한국협회 회장으로서 유엔 공휴일 지정을 위한 사회적 공감을 이해시키며 평화에 기여하고, 국제사회 평화와 협력, 인권, 보호, 지속 가능한 발전 등 유엔의 핵심 가치를 위해 열심히 일해보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 회장은 꾸준히 '유엔데이' 공휴일 재지정을 주장해 왔다. 유엔데이는 국제 평화와 안전을 목표로 유엔이 창설·발족된 1945년 10월 24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우리나라에서는 1975년까지 법정공휴일로 기념되어 왔으나, 북한이 유엔 산하 기구에 가입하자 이에 대한 항의 표시로 1976년 공휴일 지정을 폐지했다. 이 회장은 유엔데이 공휴일 재지정과 관련해 40만명의 서명부를 국회에 전달하는 등 사회적 공감대 확산에 힘쓰고 있다. 한편 부영그룹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현재까지 1조 2200억 원이 넘는 금액을 사회에 기부했으며, 이 회장 개인 기부 역시 2680억 원에 달한다. 올해 시무식에서는 자녀를 출산한 직원 35명에게 1인당 1억 원씩 총 36억 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기도 했다. .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2-12 13:58:28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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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세뱃돈 2만원 "…토스증권, 설 맞아 '미성년 첫 계좌' 이벤트

토스증권이 설 명절을 맞아 미성년자의 첫 금융 생활을 응원하기 위한 '우리 아이 생애 첫 계좌 만들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만 14세 이상 19세 미성년자가 토스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내 '요청 보내기' 기능을 통해 부모 등 법정대리인에게 아이계좌 개설을 요청하고, 기간 내 생애 최초 계좌 개설이 정상적으로 완료되면 해당 아이계좌로 세뱃돈 2만 원을 지급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벤트는 이달 28일까지 진행된다. 만 14세 이상의 미성년자는 법정대리인의 동의가 있다면 본인 명의 계좌를 통해 직접 주식 거래가 가능해 이번 설 이벤트로 지급되는 세뱃돈을 활용해 첫 투자 경험을 시작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토스증권은 올해 말까지 진행되는 연중 이벤트도 운영한다. 부모 등 법정대리인이 미성년자 명의의 아이계좌를 개설하면 해당 계좌에 2만 원을 지급하며, 혜택은 생애 최초 계좌 개설 기준으로 미성년자 자녀 1인당 1회 제공된다. 법정대리인은 미성년자의 요청이 없어도 아이계좌를 개설할 수 있으며, 이 경우 토스증권 기본계좌를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토스증권 아이계좌는 별도의 지점 방문 없이 MTS에서 간편하게 개설하고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법정대리인이 토스증권 고객이라면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간단한 본인 인증 과정을 통해 자녀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개설 후에는 MTS 홈화면에서 부모계좌와 아이계좌를 손쉽게 관리할 수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아이계좌는 0세부터 개설이 가능해 조기부터 자녀의 미래 자산을 준비할 수 있는 수단"이라며, "이번 설에는 자녀에게 아이계좌를 선물해 부모는 자녀의 첫 금융 생활을 응원하고, 자녀는 본인 명의 계좌를 통해 올바른 투자 습관을 형성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토스증권 MT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2-12 13:48:5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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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증권, 발달장애 근로인 지원...1000만원 기부

iM증권이 명절을 맞아 발달장애 근로인의 명절 소외감 해소와 정서적 안정감을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iM증권은 지역 내 발달장애 근로인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구립강서구직업재활센터에서 정호철 iM증권 경영전략본부장과 조기형 구립강서구직업재활센터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설 명절 참치 선물 세트를 마련해 센터 내 소속 근로 장애인 약 100여명에게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며, 근로 장애인의 예술공연, 야유회, 문화 체험 등의 활동 지원을 통해 누적된 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를 회복할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 구립강서구직업재활센터는 장애인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직업재활 전문 기관으로 발달 장애인의 직업 적응 훈련 및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중증장애인의 마스크, 제설제 생산 및 임가공, 편의점 운영 등 일자리 제공으로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iM증권 관계자는 "지역 내 근로 장애인의 명절 소외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회복을 지원하고자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지원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2-12 13:47:2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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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하이브에 승소…법원 '풋옵션 255억 지급하라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와 벌인 주주간 계약 및 풋옵션 분쟁 소송에서 승소했다. 법원은 하이브가 주장한 계약 해지 사유를 인정하지 않고, 민 전 대표의 풋옵션 행사 역시 정당하다며 255억원대 주식매매대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장기간 이어진 양측의 경영권·계약 갈등이 일단 1차 법원 판단으로 갈린 셈이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부는 12일 하이브가 제기한 주주간 계약 해지 확인 소송을 기각하고, 민 전 대표가 제기한 풋옵션 행사에 따른 주식매매대금 청구를 인용했다. 재판부는 소송 비용도 하이브가 부담하라고 밝혔다. 쟁점은 민 전 대표가 주주간 계약을 중대하게 위반했는지, 그리고 하이브의 계약 해지 통보가 정당했는지 여부였다. 재판부는 신뢰관계 파괴가 계약 해지 사유가 되려면 중대한 위반에 해당해야 한다고 봤다. 민 전 대표가 어도어의 독립 지배 방안을 모색한 정황은 일부 인정되지만, 그 자체만으로 계약을 깨뜨릴 정도의 중대한 위반으로 보긴 어렵다고 판단했다. 하이브 측이 감사 과정에서 확보한 메신저 대화와 내부 자료의 증거 능력도 인정됐다. 다만 해당 자료들로 풋옵션 권리를 박탈할 수준의 계약 위반이 입증됐다고 보긴 어렵다는 게 법원의 결론이었다. 풋옵션은 미리 정한 산식에 따라 지분을 되팔 수 있는 권리다. 민 전 대표와 하이브 간 계약에는 일정 재직 기간 이후 풋옵션을 행사할 수 있도록 돼 있다. 어도어의 최근 실적 기준으로 추산된 풋옵션 규모는 200억~260억원대로 평가돼 왔다. 민 전 대표는 사내이사 사임 의사를 밝힌 뒤 풋옵션을 행사했고, 하이브는 계약 해지를 이유로 이를 무효라고 맞서며 소송으로 이어졌다. 재판부는 기자회견과 공개 입장 발표, 타 레이블과의 유사성 문제 제기 등도 계약상 중대한 위반으로 보긴 어렵다고 판단했다. 경영진 간 공개 충돌과 여론전이 있었지만, 반론권 행사 범위를 넘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는 취지다. 이번 판결로 민 전 대표는 거액의 풋옵션 대금을 받을 길이 열렸다. 다만 하이브 측이 항소에 나설 가능성도 있어 분쟁이 완전히 끝났다고 보긴 이르다. 업계에서는 이번 판단이 향후 엔터테인먼트 업계 주주간 계약과 경영권 분쟁의 기준점이 될지 주목하고 있다.

2026-02-12 13:45:20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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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證, ‘연금 & 투자의 달인 이벤트’ 실시

한화투자증권은 오는 3월 31일까지 연금과 투자를 함께 준비하는 투자자를 대상으로 '연금 & 투자의 달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연금뿐 아니라 국내주식 투자까지 함께 경험할 수 있어 보다 체계적인 노후 준비와 자산 증식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연금저축 순입금 조건을 달성하고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또는 국내주식 조건 둘 중 하나를 추가 달성한 고객에게는 3만원 상당, 연금저축·ISA·국내주식 세 가지 거래 조건을 모두 충족한 고객에게는 5만원 상당의 모바일 배달 상품권을 지급한다. 상품별 조건 달성 기준은 ▲연금저축 및 ISA는 각각 100만 원 이상 순입금 ▲ 국내주식은 종합매매계좌 내 100만 원 이상 순매수이다. 국내주식은 2026년 1월 1일 기준 종합매매계좌 내 국내주식 잔고가 1만원 미만인 고객에 한해 적용된다. 더불어 연금저축과 개인형퇴직연금(IRP) 고객을 대상으로 '연금 순입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연금저축계좌에 300만원 이상 순입금한 고객에게는 입금 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원까지, IRP 계좌에 300만원 이상 순입금한 고객에게는 최대 3만원의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 혜택을 지급한다. 특히 타 금융기관에서 연금을 이전하거나 ISA 만기 전환 금액을 입금하는 고객은 순입금액의 1.5배를 인정받아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김승룡 한화투자증권 연금본부 상무는 "이번 이벤트는 연금과 투자자산을 함께 관리해 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고객이 다양한 금융상품을 연계 활용해 절세 혜택을 높이고 자산관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2-12 13:42:1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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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성대·금강대 등 20개교, 1년간 유학생 비자 발급 제한

교육부·법무부, 비자정밀 심사대학 지정…2026년 2학기부터 적용 인증대학은 181개교로 증가, 우수대학 39곳 혜택 확대 협성대·금강대·대구한의대 등 20개 대학이 비자정밀 심사대학으로 지정돼 올해 2학기부터 1년간 외국인 유학생 비자 발급이 사실상 제한된다. 교육부와 법무부는 1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 심사 및 유학생 유치·관리 실태조사'결과를 공개했다. 정부는 유학생 증가에 따른 부실 관리와 불법체류 문제를 막기 위해 매년 대학의 유학생 관리 역량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 평가 결과 학위과정 16개교와 어학연수과정 4개교 등 총 20개 대학이 비자정밀 심사대학으로 분류됐다. 이들 대학은 2026년 2학기부터 1년간 신규 유학생 비자 발급이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다만 대학이 제도 개선 의지를 보일 경우 한국연구재단의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학위과정에서는 총 16개 대학이 비자정밀 심사대학으로 지정됐다. 일반대 4곳은 금강대, 수원가톨릭대, 중앙승가대, 협성대다. 전문대 3곳은 부산경상대학, 부산예술대학, 한영대학이다. 대학원대학 9곳은 구세군사관대학원대, 국제법률경영대학원대, 능인대학원대, 성서침례대학원대, 순복음대학원대, 에스라성경대학원대, 치유상담대학원대, 한국상담대학원대, 합동신학대학원대다. 어학연수과정에서는 대구한의대와 상지대, 호원대 등 4개교가 포함됐다. 정부는 이들 대학이 유학생 불법체류율과 중도탈락률, 공인 어학능력 충족률등 주요 관리 지표에서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는 2012년 도입돼 대학의 유학생 유치와 관리 수준을 매년 평가하는 제도다. 인증을 받지 못한 대학 가운데 일정 기준에 미달하는 곳은 비자심사 강화대학으로 지정돼 단계별 제재를 받는다. 반면 관리 역량이 우수한 대학은 늘었다. 올해 인증대학은 학위과정 181개교, 어학연수과정 123개교로 전년보다 각각 증가했으며, 이 중 경희대, 고려대, 덕성여대, 성신여대, 세종대, 인하대, 중앙대 등 39개교는 우수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 인증대학에는 유학생 비자 심사 절차 간소화, 정부초청장학금(GKS) 참여 우대, 해외 한국유학박람회 참가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우수 인증대학은 표준입학허가서만으로 비자 심사를 받을 수 있다. 국내 외국인 유학생 수는 2025년 25만3000명으로 2024년 20만9000명보다 약 21% 늘어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 정부는 양적 확대와 함께 관리 강화가 시급하다고 보고 제도 개선을 추진해 왔다. 교육부와 법무부는 "유학생 급증에 맞춰 언어능력 기준을 단계적으로 높이고 학업·생활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부실 유치·관리 대학에 대한 제재를 강화해 한국 유학의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2-12 13:41:4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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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설맞이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90회째, 누적 7억원 물품 기부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11일 경주 성동시장과 중앙시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이웃 나눔을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수원 직원 봉사자 약 40명과 경주시 장애인거주시설·장애아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 등 16개 복지시설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전통시장에서 약 1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해 각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2016년 시작된 한수원의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이번이 90회째로, 누적 기부액은 약 7억 원에 달한다. 한수원은 경주 본사를 비롯해 원자력·수력·양수발전소 등 전국 사업소가 위치한 지역에서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전사적으로 약 3억 원 규모의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복지시설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필요한 물품을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대욱 한수원 사장 직무대행은 "전통시장에서의 작은 장보기가 따뜻한 명절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이웃에 온기를 더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2-12 13:41:1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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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부, 설연휴 '휴게소 충전' 비상체제

정부가 설 연휴 직전 고속도로 휴게소 내 전기·수소차 충전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연휴 기간에는 이동형 충전서비스를 가동하는 등 비상 대응 체제에 돌입한다. 12일 기후부에 따르면 이호현 제2 차관은 이날 영동고속도로 용인휴게소(인천방향)를 찾아 관계기관 및 충전업계와 함께 현장을 점검했다. 이 차관은 전기차 충전소 및 수소충전소를 둘러보고, 충전사업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기후부는 고속도로 휴게소 167곳의 충전시설 549기에 대한 운영 상태를 점검 중이다. 고장이 발생할 경우 현장 인력이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비상 정비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또 지난달 하순 이후 전국 수소충전소 238곳(고속도로 휴게소 39곳 포함)을 대상으로 ▲정상가동 여부 ▲일일점검 이행 ▲사고 대응 비상대응계획 ▲연휴기간 운영계획 등을 살폈다. 오는 13일부터 6일간은 고속도로 휴게소 17곳에서 이동형 충전서비스(총 38기)를 운영한다. 전기차 1대당 20kW(약 100km 주행분)의 전력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호현 차관은 "설 연휴 기간 국민 이동이 집중되는 만큼, 전기·수소차 충전시설이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관계기관·업계와 함께 사전 점검과 긴급대응 체계를 철저히 가동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2 13:30:08 김연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