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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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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 노랑풍선과 손잡고 '교촌1991스쿨' 진행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10일 여행사 노랑풍선과 협업해 국내 고객들을 대상으로 교촌의 대표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 '교촌1991스쿨'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사가 협업한 여행 상품과 연계해, 고객들이 미식과 여행을 동시에 즐기며 교촌의 브랜드를 이색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첫 행사는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교촌필방'에서 진행됐다. 교촌필방은 교촌의 고유한 조리방식인 '붓질'을 모티프로 한 플래그십 스토어로 브랜드의 철학과 정체성을 감각적으로 담아낸 장소다. 이날 참가자들은 교촌의 브랜드 스토리와 철학에 대한 설명을 듣고 대표 메뉴를 시식하는 한편, 두 번의 튀김 과정과 조각마다 세 번 이상 소스를 바르는 교촌만의 조리 방식을 실습하며 정직과 정성을 고수하는 교촌만의 차별화된 제조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교촌은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약 5개월간 매월 1회 교촌1991스쿨을 운영하며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고 소통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혀나갈 계획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기존에 운영해온 '교촌1991스쿨'을 여행 테마와 결합해, 식문화를 즐기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교촌치킨을 하나의 관광 콘텐츠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12 11:24: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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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블라, 네 번째 EP 'Normal Life' 발매…평범함의 새로운 정의!

싱어송라이터 블라(blah)가 네 번째 EP 'Normal Life'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Youth'는 이상을 좇아 스스로를 가꾸는 과정을 솔직하게 받아들이는 순간을 담은 곡으로, 블라 특유의 섬세하면서도 감성적인 보컬이 매력적인 R&B 장르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허재혁이 지원사격에 나서 블라와 연기 시너지를 발휘했다. 허재혁과 블라는 각각 의사와 환자로 분해, 통제되지 않는 감정의 폭발을 그리며 곡이 지닌 감정선을 극대화시켰다. 'Normal Life'는 블라가 있는 그대로의 일상을 다시 바라보게 된 순간에서 출발한 앨범이다. 화려함이나 멋에 대한 갈망이 아닌, 삶을 이루는 다양한 감정을 담담히 끌어안으며 평범함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했다. 블라는 작지만 분명한 감정의 변화들, 그리고 그 안에 깃든 자신만의 회복의 방식에 이야기하며 성장해 가는 과정을 보여줬다. 특히, 블라는 전작들에 이어 이번 앨범의 제작 전반에 직접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블라는 수록곡 전곡의 작사, 작곡, 편곡은 물론 기타, 베이스, 드럼, 스트링 어레인지까지 소화하며 한계 없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과시했다. 'Normal Life'에는 타이틀곡 'Youth'를 포함해 'Falling for You (feat. Yves)', '빈틈', 'All The Pain', 'Love'까지 총 5곡의 다채로운 장르가 수록됐다.

2026-02-12 11:20:3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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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고지대 이동약자 편의시설 10곳 추가…모노레일·엘리베이터 설치 확대

연내 설계 착수, 100곳까지 단계적 조성 경사가 심한 고지대 지역의 보행 여건 개선을 위해 서울시가 추진 중인 '고지대 이동약자 편의시설' 설치 사업이 확대된다. 서울시는 설치 대상지 10곳을 추가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는 전체 지형의 약 40%가 해발 40m 이상 구릉지로 이뤄져 있고, 고령자와 장애인 등 이동약자가 서울 시민의 28.3%(2023년 기준)에 달한다는 점을 고려해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거지와 대중교통, 공원, 생활편의시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연결하기 위해 지역 특성에 맞춰 엘리베이터와 모노레일 등 생활밀착형 이동시설을 설치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2단계 대상지는 지난해 9월 시민 공모를 시작으로 자치구 검토와 현장 조사, 이용 수요 분석을 거쳐 확정됐다.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는 접수된 후보지 55곳 가운데 경사도 30% 이상 급경사 계단을 중심으로 이용 수요와 생활 동선 개선 효과가 큰 지역을 검토해 10곳을 선정했다. 2단계 설치 대상지는 강북권 6곳과 서남권 4곳 등 총 10곳이다. △구로구 고척동 △동작구 사당동 △금천구 시흥동 △마포구 신공덕동 △성동구 옥수동 △용산구 청암동 △종로구 무악동 △성북구 하월곡동 △관악구 봉천동 △서대문구 영천동이 포함됐다. 대상지에는 지역 여건에 맞춰 수직형·경사형·복합형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초등학교와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접근성을 높인다. 장애인과 고령자, 어린이뿐 아니라 일반 시민도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시설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2단계 사업에 총사업비 400억원을 투입해 연내 기본계획 수립과 투자심사 등 행정 절차를 마친 뒤 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다. 향후 시민 수요와 지역 여건을 반영해 최종 100곳까지 대상지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오전 2단계 대상지 중 한 곳인 서대문구 영천동(독립문삼호아파트 인근)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곳은 독립문역에서 안산 둘레길로 이어지는 길이 127m, 경사 약 31도의 급경사 구간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시는 모노레일을 설치해 지하철역과 고지대 주거지, 녹지 공간을 연결할 계획이다. 오 시장은 "이번 10개소 선정은 시민의 불편을 정책의 출발점으로 삼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계단과 경사로 인해 일상의 기회를 잃지 않도록 대상지를 지속 확대해 이동이 편리한 서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5월 1단계로 △광진구 중곡동 △강서구 화곡동 △관악구 봉천동 △종로구 숭인동 △중구 신당동 등 5곳을 우선 대상지로 선정한 바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2-12 11:12:0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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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SNS 전면 AI화…스레드·페북 기능 확대

메타가 추천 알고리즘을 '이용자 조정형'으로 확장하며 SNS 전반에 AI 기능을 전면 배치한다. 12일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메타는 스레드에 '디어 알고(Dear Algo)' 기능을 도입해 이용자가 더 보고 싶은 콘텐츠와 덜 보고 싶은 콘텐츠를 직접 요청하도록 했다. '디어 알고'는 이용자가 "디어 알고"로 시작하는 게시물을 올리면 AI가 추천 피드 노출을 조정하는 방식이다. 스레드 책임자 코너 헤이스는 요청 내용이 우선 3일 동안 반영되고, 이후 이용자 상호작용에 따라 장기 선호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페이스북도 AI 기반 크리에이티브 기능을 늘린다. 메타는 공식 발표를 통해 오늘인 12일 페이스북에 메타 AI 기반 신규 기능을 순차 적용하며, 프로필 사진을 애니메이션으로 변환하고 스토리와 메모리즈 분위기를 프롬프트로 바꾸는 기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메타가 '추천의 정확도'뿐 아니라 '추천의 통제감'을 제품 경쟁력으로 끌어올리는 흐름으로 해석한다. 스레드는 월간 이용자 4억명 규모로 성장한 가운데, 메타는 개인화 강화와 광고 사업 확장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메타 측은 "친구와의 의미 있는 상호작용을 촉진할 수 있는 공유 가능한 순간을 만들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2026-02-12 11:09:5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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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카카오와 AI 동맹…안드로이드 XR 생태계 키운다

구글이 차세대 인공지능(AI) 기술을 앞세워 안드로이드 생태계 사용자 경험 혁신에 나선다. 이를 위해 카카오와 전략적 협력 관계를 공식화했다. 12일 IT업계에 따르면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안드로이드 XR(확장현실) 기반의 AI 글래스 ▲최신 AI 기술이 접목된 안드로이드 모바일 경험 고도화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차세대 폼팩터에 최적화된 인터페이스 설계와 온디바이스 AI 최적화가 핵심 축이다. 카카오는 안드로이드 XR 기반 AI 글래스에 맞춘 사용자 인터페이스 구축에 집중한다. 메시징·통화 등 실생활 밀착형 시나리오에서 자연어 기반 상호작용과 핸즈프리 방식을 구현해 직관적인 사용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스마트폰 중심 사용 패턴을 넘어, 웨어러블·글래스 환경에서도 자연스럽게 AI와 소통하는 구조를 만드는 데 방점이 찍힌다. 모바일 영역에서는 온디바이스 AI 서비스 최적화 작업이 진행된다. 그 시작점이 '카나나 인(in) 카카오톡'이다. 이 서비스는 카카오가 자체 개발한 경량 AI 모델을 기반으로 한다. 디바이스 내부에서 대화 맥락을 이해해 일정 브리핑, 정보 안내, 장소·상품 추천 등을 제안한다. 사용자가 요청하기 전, 도움이 필요한 순간을 포착해 먼저 말을 거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서비스는 지난해 10월부터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올해 1분기 중 안드로이드 버전을 포함해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캐런 티오 구글 아시아태평양 플랫폼·디바이스 파트너십 부사장은 "이번 협력은 구글의 최신 AI 기술과 한국 소비자에 대한 카카오의 혁신 역량을 결합하는 계기"라며 "모든 한국 사용자에게 실질적으로 유용한 AI 기술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 역시 "AI가 일상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흐름 속에서 양사의 기술적 강점을 결합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자 했다"며 "협력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진보된 AI 기반 일상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2-12 11:07:5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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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유상증자 늘고 무상증자 줄었다"…증시 자금조달 '온도차'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유상증자 발행규모가 총 695개사, 33조695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전년(719개사, 26조6790억원) 대비 증자 회사 수는 3.3% 줄었지만, 발행금액은 26.3% 증가했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56개사가 16조8538억원을 발행하며 전년 대비 금액이 98.8% 급증했다. 코스닥시장은 231개사, 4조7798억원으로 회사 수는 소폭 늘었지만 발행금액은 7.2% 감소했다. 코넥스시장은 35개사, 3172억원으로 금액이 72.3% 증가했고, 비상장사는 373개사, 11조7449억원으로 8.7% 줄었다. 배정방식별로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가 806건, 17조8477억원으로 전체의 52.94%를 차지해 가장 큰 비중을 보였다. 주주배정 방식은 92건, 11조9268억원(35.42%), 일반공모는 119건, 3조9212억원(11.64%)으로 집계됐다. 유상증자 금액 기준 상위 기업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4조2188억원으로 가장 컸다. 이어 고려아연(2조8336억원), SK이노베이션(2조원), 삼성SDI(1조6549억원), 포스코퓨처엠(1조1070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발행 주식 수 기준으로는 한온시스템이 3억4800만주로 가장 많았으며, 위니아에이드(1억6800만주), 오가닉티코스메틱홀딩스(1억4700만주)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무상증자는 감소세를 보였다. 지난해 무상증자 발행규모는 총 66개사, 8억5900만주로 전년 대비 회사 수는 24.1%, 주식 수는 25.0% 각각 줄었다. 시장별로 유가증권시장은 7개사, 6600만주로 감소 폭이 컸고, 코스닥시장은 45개사, 7억1100만주로 주식 수가 41.6% 증가했다. 코넥스시장에서는 무상증자를 실시한 상장사가 없었다. 무상증자 재원은 대부분 주식발행초과금이었다. 전체 66건 가운데 64건(97.0%)이 주식발행초과금을 활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무상증자 금액 기준으로는 디앤디파마텍이 3조1234억원으로 가장 컸으며, 주식 수 기준으로는 현대바이오사이언스가 4802만주로 최대였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2-12 11:05:5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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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설 맞이 전국 '온 나눔 봉사 활동' 진행

KT가 설을 맞아 전국 각지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온(溫)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KT의 온 나눔 봉사 활동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전국 단위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 설에는 명절 동안 돌봄받기 어려운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하고, 일상 속에서 디지털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KT는 밝혔다. KT 광화문 본사 임직원들은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 600여 명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배식 봉사를 했다. KT IT서포터즈 강사들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설 명절 기간 급증하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주요 수칙을 안내하는 등 디지털 안전 인식 강화 교육을 했다. KT 전국 광역본부는 각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특성에 맞춘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찾아가는 배식 봉사 '빨간 밥차'를 비롯해 떡국 나눔과 방한용품 등 생활 필수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설 명절의 온기를 전했다. 강북광역본부는 노숙인들에게 떡만둣국과 방한 용품을, 서부광역본부는 산재장애인 100가구에 쌀을 각각 전달했다. 부산광역본부와 충남·충북광역본부는 지역복지관에서 떡국과 다과 배식 봉사를 했고, 대구·경북광역본부는 달성문화재단 어르신에게 지역 특산물인 국수 세트를 제공했다. 전남·전북광역본부는 지역의 아동그룹홈과 시각장애인 복지관에 농산물과 명절 선물세트 등을 기증했다. KT ESG경영추진실장 오태성 상무는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식사를 나누고, 명절 주간 기승을 부리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지원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KT는 마음을 담은 따뜻한 기술을 기반으로 사회적 가치 확산과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ESG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2 11:03:22 김보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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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AI 기반 내부통제·안전관리 시스템 도입

우리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AI 기반 내부통제 및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3월부터 전 영업점에 단계적으로 적용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IP CCTV 중앙집중화와 AI 영상분석 기술을 결합해 실시간 모니터링과 신속한 사고 대응을 구현했다. AI 기반 내부통제 시스템을 통해 전 영업점 CCTV 영상을 본부에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AI 영상분석을 활용해 ▲고액 인출·계좌이체 등 중요 거래 시 이상징후 탐지 ▲CCTV 기반 현금 계수 결과 자동 추출·저장 ▲내금고·기계실 출입 시 2인 1조 원칙 준수 여부 감시 등 주요 내부통제 기능을 적용한다. 우리은행은 지난 5일 본점에서 해당 시스템의 주요 기능과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시연회를 열고 실제 운영 환경을 점검했다. 우리은행은 시스템 도입을 통해 전 영업점에 대한 24시간· 365일 상시 감시 체계가 구축해 금융사고 예방효과를 극대화하고 영업점 자체 점검 부담을 경감할 것으로 기대한다. 안전관리 측면에서도 AI 기술을 활용한다. 야간·휴일에는 스마트 화재탐지기와 CCTV를 연동해 초기 화재를 감지하고, 영업 중에는 명찰형 비상벨(착용형 비상 호출 장치)을 통해 위기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이동객체 탐지 기술을 통해 침입자와 침수 등 이상 상황을 인식하고, 상황실 및 보안업체와 연계한 대응 체계도 구축한다. 한세룡 우리은행 업무지원그룹 부행장은 "AI 기반 내부통제 및 안전관리 시스템은 금융사고 예방과 신속 대응을 동시에 강화하는 핵심 인프라"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안심할 수 있는 금융 환경 조성을 위해 내부통제와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2-12 10:59:17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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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케미칼, AI기반 'AX 전략' 본격 가동…전사 업무 혁신 나서

애경케미칼이 AI기반 업무 혁신으로 조직 체질 개편에 나섰다. 애경케미칼은 실제 업무 전반에 인공지능을 접목하는 'AX(애자일 전환)전략'을 본격 가동한다고 12일 밝혔다. AX전략은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시작된 방법론으로, 큰 계획 대신 작은 단위의 반복 실행과 실시간 피드백을 반영하는 유연한 업무방식이다. 임직원들은 각자의 업무 영역에서 AI·데이터 기반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반복적이거나 비효율적인 프로세스를 AX 기준에 맞춰 재설계했다. 외부 AI 솔루션도 적극 도입해 혁신 속도를 높였다. 지난해에는 연구개발부문과 컴플라이언스실에 AI 문서 검색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 효율성을 높였으며, 문서 검토 및 대응 시간이 약 30% 단축되는 성과를 거뒀다. 제조 현장에는 AI 알고리즘과 빅데이터 분석을 결합해 자동화 수준과 공정 안전성을 강화했다. 유수 분리 공정을 자동화하고, 수분산 폴리우레탄수지의 탈용제를 감지하는 기술을 고도화해 안전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기술적 한계로 지연됐던 무황변경화제 혼합 공정 문제도 해결했다. 신설 공장에도 데이터 기반 안전 장치와 자동 재료 투입 시스템을 적용해 생산 과정을 한층 체계화했다. 애경케미칼은 AX를 일회성 프로젝트가 아닌 전 직원의 일상적인 업무 방식으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물류, 품질, 경영지원 등 전 부문에 AI 적용을 확대하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문화를 내재화 해 내부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생산기술고도화그룹 내에 AX솔루션팀과 공정혁신팀을 신설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회사 전반의 업무 체계를 AI·데이터 중심으로 재편해 생산성과 혁신 역량을 동시에 높인다는 목표다. 애경케미칼 관계자는 "AX 전환은 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핵심 수단"이라며 "올해 일부 조직 개편을 단행했으며, 지속적으로 공정 혁신과 디지털 전환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솔기자 mnskim@metroseoul.co.kr

2026-02-12 10:54:42 김민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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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휴롬과 친환경 ABS 적용 착즙기 개발

LG화학이 글로벌 주방가전 기업 휴롬과 손잡고 친환경 소재 적용 확대에 나선다. 기계적 재활용 소재 기반 고부가 합성수지(PCR ABS)를 앞세워 친환경 제품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LG화학은 11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휴롬과 'PCR ABS 개발을 통한 친환경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PCR은 사용된 플라스틱을 수거해 분쇄·혼합한 뒤 재생산하는 기계적 재활용 소재를 의미한다. LG화학이 PCR ABS 소재를 공급하면 휴롬은 이를 착즙기 하우징 등 주요 주방가전에 적용할 예정이다. LG화학의 PCR ABS는 기존 ABS와 동등한 내충격성·내열성·가공성을 구현했다. 재활용 소재 가운데 세계 최초로 화이트 컬러 구현에 성공해 디자인 요소가 중요한 주방가전 제품에도 폭넓게 적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친환경 소재 적용 제품을 공동 기획하고, 이를 기반으로 친환경 마케팅 활동도 함께 전개한다. 최근 국내에서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이 추진되며 2026년부터 재활용 원료 사용 의무가 단계적으로 강화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가전·소비재 업계를 중심으로 탄소 저감과 친환경 소재 적용이 제품 경쟁력을 좌우하는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휴롬 이수민 마케팅본부장은 "LG화학과 협력해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상품 라인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LG화학 ABS사업부장 김스티븐 전무는 "PCR ABS를 비롯한 친환경 ABS 제품군을 지속 확대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반기 출시된 PCR ABS 적용 착즙기에는 LG화학의 친환경 소재 브랜드 '렛제로(LETZero)'가 적용된다. '렛제로'는 LG화학이 2021년 론칭한 친환경 브랜드로, 엄격한 기준을 충족한 제품에만 보증 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2-12 10:54:1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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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의 심장 르노코리아 부산공장, '품질 혁신' 앞세워 누적 생산량 400만대 돌파

부산 지역 내 주요 제조기업으로 지역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해 온 르노코리아가 새로운 역사를 작성했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2000년 국내 시장 출범 이래 26년 만에 부산공장에서 누적 생산 400만 대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은 르노그룹 내 D/E 세그먼트 생산을 책임지는 글로벌 허브로서, 우수한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시장에서 호평 받는 모델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왔다. 특히 국내 약 220만 대, 해외 약 180만 대의 차량을 출고하며 르노코리아의 성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부산공장에서 가장 많이 생산된 차량은 중형 세단 SM5로, 총 95만4000대가 생산됐다. 이어 SM3와 닛산 로그가 각각 80만5000대, 58만5000대 생산되며 르노코리아의 실적을 견인했다.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이 르노 그룹의 글로벌 핵심 생산 허브로 자리잡을 수 있는 것은 품질에 대한 신뢰가 자리하고 있다. 부산공장은 르노 그룹 소속 전 세계 20여 개 자동차 공장 중 높은 품질을 자랑한다. 르노 그룹은 매년 전 세계 공장을 대상으로 4가지 지표(품질, 시간 외 생산 비용, 적기 납품, 생산성)를 평가하는데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은 주요 품질 관리 지표에서도 최상위권을 기록하며, 글로벌 전략 모델 생산 중심지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또 부산공장은 하나의 생산 라인에서 최대 4개 플랫폼, 8개 차종을 생산할 수 있는 혼류 생산 체계를 구축해 높은 유연성을 확보했다. 지난해 1월에는 생산 설비 업데이트를 통해 국내 자동차 기업 최초로 내연기관 생산 라인을 전기차 조립까지 가능한 라인으로 전환했다. 특히 AI 비전 검사 시스템과 전기차 배터리 전용 설비 등 최첨단 기술을 도입해 생산 효율성과 품질 경쟁력을 끌어올렸다. AI 비전 검사 시스템은 엔진룸 내부, 하부 고정 부품, 피스톤 링 등 확인이 까다로운 영역까지 자동으로 검사해 결함 여부를 판별한다. 이를 기반으로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 글로벌 플래그십 크로스오버 '필랑트', '폴스타 4' 등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순수 전기차를 동시에 생산하는 미래차 생산 허브로 자리매김했다. 르노코리아 니콜라 파리 사장은 기념 행사에서 "부산공장에서 400만 대 이상을 생산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최고 수준의 품질 경쟁력과 임직원들의 뛰어난 역량"이라며 "부산공장과 임직원들의 훌륭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이번 400만 대 누적 생산을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으로 삼아 500만 대 생산을 향해 더욱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2026-02-12 10:53: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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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 유어 아이즈, 신인상 8관왕 기록...'디 어워즈' 디 어워즈 드림즈 실버 라벨 수상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전민욱, 마징시앙, 장여준, 김성민, 송승호, 켄신, 서경배)가 지난 11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회 디 어워즈(D Awards with upick)'에서 신인상인 디 어워즈 드림즈 실버 라벨(D AWARDS DREAMS SILVER LABEL)을 수상했다. '디 어워즈'는 K팝을 세계 속에 빛낸 아티스트들을 응원하고, 우리 음악이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배경인 '꿈(Dream)'과 '기쁨(Delights)'을 더욱 널리 전하기 위해 마련된 시상식이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신인상 디 어워즈 드림즈 실버 라벨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일본 투어 스케줄로 인해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VCR 영상을 통해 "뜻깊은 상을 주신 '디 어워즈'와 소속사 식구들, 멤버들의 가족들까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아쉽게도 참석하지 못했지만, 다음 기회에 또 불러주신다면 꼭 참석해 멋진 무대로 '디 어워즈'를 빛내겠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이어 "우리 팬분들 클로저(공식 팬덤명), 너무너무 고맙고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고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앞으로도 많은 모습 기대해 달라. 좋은 무대, 음악 할 테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덧붙이며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해 4월 데뷔한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미니 1집, 2집, 3집까지 총 세 장의 미니 앨범 누적 판매량 120만 장을 달성, 데뷔 1년만에 큰 성과와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부터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2025 KWDA)' K 월드 드림 뉴비전상,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 올해의 남자아이돌(신인) 부문,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 핫티스트 부문, '틱톡 어워즈 2025' 뉴 웨이브 아티스트상,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 IS 루키상, '제33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K-POP상, '제40회 골든디스크어워즈' 골든 초이스상, 그리고 이날 '제2회 디 어워즈' 디 어워즈 드림즈 실버 라벨 부문까지 신인상을 8관왕을 달성했다. 한편,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단독 콘서트 '비욘드 유어 아이즈(BEYOND YOUR EYES)' 일본 투어를 통해 현지 팬들과 만나고 있다. 오는 13일 나고야, 15일 오사카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2026-02-12 10:41:3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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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건설·남광토건, 서울 정비사업 뛰어든다

지난 1947년 창립한 극동건설(4월 28일)과 남광토건(7월 7일)이 내년 창사 80주년을 앞두고 서울 지역 정비사업에 적극 뛰어 든다. 양사는 최근 각각 서울 내 주요 정비사업지에 출사표를 던지며 주택부문을 전략 사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남광토건 12일 '마포로 5구역 제2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참여를 공식화했다. 이에 앞서 극동건설은 지난 9일 '극동강변소규모재건축사업'에 입찰했다. 양사는 이번 사업 참여를 계기로 서울·수도권 정비시장 내 입지를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극동건설 강경민 대표는 "연간 80조 원 규모로 추산되는 정비시장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시장"이라며 "80년 전통의 시공 경험과 현장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사업 수행 능력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단순 수주 확대가 아니라 브랜드 가치와 주택사업 경쟁력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두 회사는 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주택부문의 구조적 강화가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지난해 말부터 조직 개편에 착수했다. 인력을 충원하고 수주·관리 조직을 일원화했으며, 주택마케팅팀과 AM(Asset Management)팀을 신설해 양사 주택사업을 통합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내부적으로는 정비사업을 향후 핵심 성장축으로 설정한 상태다. 극동건설이 입찰한 '극동강변소규모재건축사업'은 약 700억 원 규모의 소규모 사업으로, 옹벽 공사 등 까다로운 공사 여건으로 인해 다수 건설사가 참여를 주저해온 곳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극동건설은 한강 조망이 가능한 입지적 상징성과 향후 종 상향 가능성에 따른 사업성 개선 여지를 고려해 전략적 참여를 결정했다. 극동건설 관계자는 "강남권 한강변에 최초로 세운 극동강변아파트를 직접 재건축하는 상징성이 크다"며 "회사 역사와 브랜드 스토리를 동시에 강화할 수 있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조합은 3월 중순 총회를 열어 시공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남광토건이 참여 의사를 밝힌 '마포로 5구역 제2지구'는 우리나라 최초의 아파트로 알려진 충정아파트를 포함한 상징적 지역이다. 장기간 시공사 선정이 지연돼 왔으나, 최근 정비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는 분위기다. 남광토건 관계자는 "본사와 인접한 사업지인 만큼 책임감을 갖고 사업에 임하겠다"며 "안전우려건축물 재건축 경험과 도심 정비 노하우를 바탕으로 충정로 일대 통합 개발의 적임자임을 입증하겠다"고 말했다. 인접 충정로1구역 공공재개발에 참여 중인 두산건설의 참여 가능성도 거론되면서 중견 건설사 간 경쟁 구도 형성 여부에도 관심이 모인다. 양사는 브랜드 전략 역시 전면 재정비에 나선다. 남광 '하우스토리'와 극동 '스타클래스'로는 최근 고급화·차별화를 요구하는 시장 흐름을 충분히 반영하기 어렵다는 판단 아래 브랜드 통합 및 리뉴얼을 추진 중이다. 올 연말 창사 80주년을 기념한 신규 통합 브랜드를 발표할 계획이다.

2026-02-12 10:38:12 박승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