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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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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의회, 설 대목 살리기 동참...지역 상권 활성화

청송군의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섰다.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위축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현장 행보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일 현동시장에서 열렸다. 심상휴 의장을 비롯한 청송군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사전에 준비한 청송사랑화폐로 제수용품과 명절 선물, 생필품을 직접 구매했다. 의원들은 장을 보며 상인들과 대화를 이어갔다. 명절 대목 체감 경기와 운영상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시장을 찾은 군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했다. 이번 행사는 소비 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실천적 의정활동의 일환이다. 심상휴 의장은 "오늘 행사가 경기 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인 여러분께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넉넉한 인심과 정이 넘치는 우리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하여 알뜰하게 차례상을 준비하시고 지역 경제 회복에도 힘을 보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청송군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관내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서민 생활 안정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2026-02-12 08:20:0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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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공사·계약·인허가 전 과정에 청렴 기준 확립…민관 협력 다짐

영주시는 공사와 인허가 업무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전문건설협회와 영주지역건축사회가 참여한 청렴 공동선언을 통해 행정 투명성 강화를 공식화했다. 이번 행사는 2월 11일 열렸다. 영주시는 영주시 전문건설협회와 영주지역건축사회와 함께 '청렴협력 공동선언·결의식'을 개최했다. 공사와 계약, 인허가 등 주요 업무 전반에서 청렴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였다. 공동선언문에는 구체적 실천 과제가 담겼다. ▲공사·계약·인허가 과정에서의 금품·향응 수수 및 부당 청탁 근절 ▲반부패·청렴 관련 제도와 콘텐츠 공유 ▲청렴·공정 실천 사례 확산 ▲청렴한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 포함됐다. 이번 결의는 행정과 관련 단체가 공동 책임을 분명히 한 조치다. 공정한 절차 운영과 투명한 업무 문화 정착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공사·인허가 분야는 시민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된 만큼,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에 대한 신뢰가 중요하다"며 "이번 공동선언·결의가 행정과 관련 단체가 청렴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 현장에서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업무 문화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이번 선언을 계기로 공사와 인허가 과정 전반의 기준을 점검한다. 제도와 절차의 운영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청렴한 행정 환경을 정착시키기 위한 개선 작업도 이어갈 방침이다.

2026-02-12 08:18:41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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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설·대게축제 앞두고 위생점검 강화…바가지요금 근절

울진군은 설 명절 연휴와 '2026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를 앞두고 관광 질서 확립에 나섰다. 위생관리 강화와 바가지요금·호객행위 근절을 위한 사전 홍보와 점검을 동시에 추진한다. 군은 지난 10일 후포항 일대에서 현장 캠페인을 실시했다. 환경위생과와 소비자위생감시원, 후포면, 후포면이장협의회, 수산물상가조합이 참여했다. 겨울철 식중독 예방과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주제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홍보는 명절 연휴와 대게축제 기간 방문객 증가에 대비한 조치다. ▲노로바이러스 등 겨울철 식중독 예방 ▲친절한 손님맞이 ▲바가지요금 근절 ▲호객행위 금지 등을 중점 안내했다. 위생수칙 홍보물과 안내문을 배부해 영업주의 자율 참여를 유도했다. 군은 축제장 운영자 대상 교육도 준비했다. 2월 12일 오전 11시 후포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부스 운영자 50여 명을 상대로 위생교육을 실시한다. 후포항 일대에는 친절 응대와 바가지요금·호객행위 근절을 주제로 한 현수막을 게시한다. 집중 점검도 병행한다. 2월 11일부터 3월 2일까지 설 연휴와 축제 기간에 맞춰 위생지도와 점검을 강화한다. 위생 취약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건전한 영업 질서를 확립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설 명절과 대게축제를 맞아 많은 방문객이 울진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민·관이 함께 협력해 바가지요금과 호객행위 없는 품격 있는 관광환경을 조성하고,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2 08:18:21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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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네타냐후와 이란 핵협상 논의…"합의된 건 없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만나 이란 핵 문제와 중동 정세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회담에 앞서 이란 협상과 관련한 원칙을 제시할 것이라 밝혔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 후 합의된 내용은 없다며 선을 그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네타냐후 총리와 회담한 뒤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매우 좋은 회담이었으며 양국간 탁월한 관계가 계속될 것"이라면서도 "합의가 성사될수 있을지 지켜보기 위해 이란과 협상을 계속해야 한다고 제가 강조한 것 외에 확정된 내용은 없었다"고 밝혔다. 미국과 이란이 지난주 협상을 재개한 가운데, 이스라엘은 이란의 핵물질 완전 폐기, 탄도미사일 사거리 300㎞ 제한, 중동 대리세력 지원 중단 등이 반드시 합의에 포함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핵 프로그램 관련 논의에만 응하겠다는 이란의 입장과는 간극이 크다. 네타냐후 총리는 미국의 약속을 받아내기 위해 당초 다음주였던 방미 일정을 앞당겨 백악관을 찾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신 이란과 합의를 원하며, 협상이 실패할 경우엔 군사력을 동원할 수 있음을 거듭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합의가 가능하다면 그것이 내가 선호하는 방향임을 네타냐후 총리에게 분명히 전했다"며 "만약 그럴 수 없다면 결과가 어떻게 될지 지켜볼 수 밖에 없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지난번 이란은 합의하지 않는다고 판단했고 그들은 '미드나잇 해머(미국의 공습작전명)'로 두들겨 맞았다. 그들에게 그다지 좋은 결과가 되지 않았다"며 "이번에는 좀더 합리적이고 책임감있는 태도를 보이길 바란다"고 경고했다. '미드나잇 해머'는 미군이 지난해 6월 이란 핵시설 3곳을 기습 타격한 군사작전이다. 현재 미국은 이란에 핵무기 개발 포기를 요구하며 중동에 군 자산을 증강 배치하는 등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네타냐후 총리와 만나 가자지구 평화 계획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 주 자신이 의장을 맡은 '평화위원회(Board of Peace)'의 첫 회의를 소집할 계획이며, 이스라엘은 위원회 가입 서명을 마쳤다.

2026-02-12 08:18:15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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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기온 13도…전국 맑고 포근

목요일인 12일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낮 최고기온이 13도까지 오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7~2도, 낮 최고기온은 7~13도로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중부 지방과 전라권, 경상권 내륙 중심으로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 특히 인천과 경기도, 충청권, 전북, 전남권 내륙, 경북권 내륙, 경남 서부 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 동해안 산지와 경상권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이에 바람이 강하게 부는 지역에서는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2도, 수원 -3도, 춘천 -6도, 강릉 1도, 청주 -3도, 대전 -4도, 전주 -3도, 광주 -2도, 대구 -3도, 부산 2도, 제주 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9도, 인천 7도, 수원 9도, 춘천 8도, 강릉 11도, 청주 10도, 대전 10도, 전주 10도, 광주 11도, 대구 12도, 부산 13도, 제주 12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남부·강원 영서·충청권·전북·대구·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2026-02-12 07:54:31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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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대금 폭증에 증권주 '불장'…목표가 줄상향 속 과열 경계도↑

국내 증시 강세와 거래대금 급증이 맞물리며 증권업종 전반이 실적 기대와 함께 주가 재평가 국면에 진입했다. 주요 증권사들의 실적 개선과 증권 ETF 자금 유입이 이어지는 가운데, 목표주가 상향이 잇따르면서도 일부 종목을 중심으로 과열 경계론도 함께 제기된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삼성증권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지만 일회성 비용 영향이 크고 펀더멘털 훼손은 제한적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1만원에서 1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삼성증권의 4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2162억원으로 집계됐다. 브로커리지 수수료 손익은 전년 대비 76% 늘었고, 리테일 고객 자산 규모도 431조9000억원으로 1년 새 43% 확대됐다. 증권업종 강세는 ETF 시장에서도 확인된다. 지난 11일 기준 증권업종 ETF의 최근 3개월 수익률은 50%를 웃돌고 있다. 전날 기준 'TIGER 증권' ETF는 54.80%의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HANARO 증권 고배당 TOP플러스' ETF와 'KODEX 증권' ETF도 각각 53.88%, 53.30%로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가파른 수익률에 개인 투자자 자금도 빠르게 유입되는 모습이다. 연초 이후 TIGER 증권 ETF에는 170억원이 순유입됐고, HANARO 증권 고배당 TOP플러스와 KODEX 증권 ETF에도 각각 57억원, 208억원의 순매수가 몰렸다. 증권사 실적 기대 역시 업종 랠리를 뒷받침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61.2% 증가한 1조9150억원을 기록하며 2조원에 육박했고, 삼성증권과 NH투자증권도 영업이익 1조원을 넘기며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NH투자증권은 호실적과 배당 매력이 부각되며 목표주가가 약 20% 상향됐다. 키움증권은 NH투자증권의 목표주가를 3만2300원으로 제시하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4183억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브로커리지 수수료 손익도 전년 대비 98% 증가한 1932억원에 달했다. 올해 배당수익률이 6%대 중반에 이를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거래대금 급증은 증권업황 개선 기대를 더욱 자극하는 요소 중 하나다. 지난달 국내 증시 일평균 거래대금은 한국거래소 약 42조원, 넥스트레이드 약 20조4000억원을 합쳐 62조원을 넘어섰다. 전월 대비 89.1% 급증한 규모다. 고객 예탁금과 신용거래잔고도 빠르게 늘고 있다. 하나증권은 "1월27일 이후 고객예탁금이 100조원을 상회해 6일에는 109조원을 기록했고, 신용거래잔고도 31조원으로 사상 최고 수준"이라며 증권주를 오늘의 테마로 제시했다. 다만 증권주 과열에 대한 경계도 함께 커지고 있다. 증권대장주로 꼽히는 미래에셋증권은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와 자산가치 재평가 기대 속 목표주가가 잇따라 상향됐지만, 주주환원 정책과 비상장 투자 기대감이 주가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신한투자증권은 미래에셋증권의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트레이딩바이(Trading Buy·단기 매수)'로 하향하며 주주환원 방식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대신증권도 목표주가를 5만3000원으로 크게 올리면서도 스페이스X 기업가치 기대감이 밸류에이션 재평가 요인이 될지에는 의문을 제기했다. 아울러 자본시장연구원은 올해 증권사 위탁매매 부문이 국내 주식거래 수요와 시장 거래대금 증가에 힘입어 증권주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증시 호황 국면에서는 금리 변동성 등 리스크 관리가 병행돼야 한다고 경고했다.

2026-02-12 07:31:1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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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大記者의 西村브리핑] 설 물가와 서민 지갑

설을 앞둔 서민들 마음이 무겁다. 통계상 물가 상승률은 안정적이라지만 설 명절을 앞둔 체감 물가는 냉랭하다. 통계 물가와 체감 물가의 괴리가 설 밑 서민들 지갑을 얼어 붙게 하고 있다. 설 차례상에 필수적인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 등으로 구성된 식품 물가는 두 달 연속 3.9% 상승하며 체감 물가를 끌어 올리고 있다. 농축수산물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5.1% 상승해 지난해 6월(5.7%)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쌀값은 지난해보다 15% 넘게 비싸져서 20㎏이 평균 6만원을 넘어섰다. 무와 배추 가격은 1년 새 두 배 넘게 뛰었다. 상추(92.9%), 오이(21.3%) 등 일부 채소류도 큰 폭으로 올랐다. 사과(5.8%), 포도(23.9%), 귤(7.4%) 등 과일 가격도 명절 장바구니 부담을 키웠다. 축산물 가격은 4.1%, 수산물은 5.9%나 올랐다. 고등어와 조기 가격은 각각 11.7%, 21.0% 급등했다. 수입 쇠고기 가격도 7.2% 뛰었다. 1400원대 후반의 고환율이 지속되다보니 수입품 전반이 비싸진 상황이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여파로 달걀값은 6.8% 올랐다. 이 때문에 차례상 규모를 줄이거나 아예 간소화를 고민하는 가정이 적지 않다. 설 물가가 문제인 건 단지 비싸서가 아니다. 비싼 것이 '자주 사는 것'이기 때문이다. 쌀과 달걀, 채소와 기름, 가공식품과 외식비 처럼 생활의 바닥을 이루는 품목이 조금씩 오르면, 살림살이가 팍팍해진다. 설은 그 부담이 한꺼번에 몰려오는 시기다. 평소엔 나눠서 사던 것을 며칠 사이에 한꺼번에 사야 한다. 그래서 같은 상승률이라도 설 앞에서는 더 크게 느껴진다. 체감 물가가 민심을 좌우한다는 말이 이때 실감난다. 소비심리 위축은 그 위에 덮이는 또 하나의 그림자다. 금리와 대출, 고용과 소득에 대한 걱정이 '지출의 브레이크'를 강하게 만든다. 소비는 미래를 낙관할 때 열리지만, 요즘은 미래가 '확신'보다 '경계'에 가깝다. 그래서 명절 특수도 예전 같지 않다. 사과나 배 등 과일은 박스가 아니라 낱개로, 조기와 소고기 등 차례용 품목은 크기와 질보다 가격이 싼 것으로 바뀐다. 지갑이 닫히면 동네 상권도 얼어붙고, 자영업자의 매출은 더 빨리 꺾인다. 물가 상승이 소비를 줄이고, 소비 감소가 경기 둔화를 부르는 악순환이 시작되기 쉽다. 이재명 대통령은 물가에 예민하게 반응해 왔다. 설탕·밀가루·생리대 가격이 비싸다고 호되게 비난했다. 이런 분위기를 감지해서인지 정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일부터 18일까지 '설 물가 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물가 관리에 나서고 있다. 이와함께 11일 민생물가를 관리하는 장관급 전담조직을 가동하고 물가안정을 저해하는 불법 행위 단속에 나선 것은 다행이다. 하지만 '발표'와 '호통'에만 그쳐서는 안 된다. 명절 물가 대책은 '발표'가 아니라 '체감'으로 확인돼야 한다. 실제 가격 안정으로 체감될 수 있도록 속도와 집중도가 중요하다. 성수품 공급을 늘리는 데 그치지 말고, 유통 과정에서의 가격 왜곡과 과도한 인상 요인도 면밀히 점검해 개선해야 한다. 중장기적으로는 서비스·외식 비용의 구조를 건드려야 한다. 임대료, 인건비, 수수료가 한 번에 눌려 내려오긴 어렵지만 작은 인하의 축적이 결국 물가 상승을 억제할 수 있다. 물가 안정은 민생의 기본이다. 생활물가의 고공행진을 방치하면 민생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경기 회복에도 걸림돌이 된다. 국민들이 장바구니 앞에서 망설이지 않고, 가족과 함께하는 명절의 의미를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보다 실질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ljnh@metroseoul.co.kr

2026-02-12 06:00:19 이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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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새해 생일은

정부에서는 행정 나이를 도입하는 것을 법제화했지만 실제로 띠를 구분하는 기준은 음력이다. 음력 중에서도 해가 바뀌는 것은 절기를 기준으로 하는데, 해 바뀜의 첫 절기가 바로 입춘(立春)이다. 이런 까닭에 2026년 2월 3일에 태어났어도 그 사람은 뱀띠이고 2월 4일에 태어나야 말띠가 되는 것이다. 더 정확히 따지자면 올 병오년 입춘이 드는 시각은 새벽 5시쯤이 된다. 그러니 2월 4일 새벽 5시 01이 지나야 엄밀한 의미로 병오년 생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사주팔자를 중하게 여기지 않는 사람이라면 신경 쓸 것이 없으나 전통적으로 사주를 통한 운기의 예측이나 궁합 등에 의미를 둔다면 음력 생일 그리고 절기의 적용은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된다. 절기는 태양이 기준이다. 우리가'1년'이라고 할 때 해 년(年)자를 쓰는 것만 봐도 한 해의 기준은 당연히 해의 움직임이 기준이 됨을 알 수가 있다. 그러니 새로 시작하는 한 해에 어찌 새로운 마음으로 재앙을 면하고 복을 구하는 마음이 없겠는가? 음력으로 맞이하는 새해인 정월 설날에는 액막이를 위한 홍수 막이(홍수맥이)와 같은 의식을 한다, 태양이 기준이 되는 새해인 입춘에는 한 해의 무사 안녕을 바라는 입춘 부(부적)는 물론 삼재 소멸 기도를 드린다. 이 전통은 오늘날까지도 대부분의 사찰과 암자에서 행해진다. 입춘이 드는 새벽 시점부터 정성으로 기도 올린 후 사시 기도 후에 월광사에서는 올해도 오랜 신도분들과 함께 오시는 분께 나눠드렸다. 홍수막이가 무속적인 전통의 피흉취길의 방편이라면 입춘 기도는 한 해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중생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불가적 원화소복(遠禍召福):화를 면하고 복을 구하는 것)의 전통으로서 불교가 수용한 부분이라 하겠다.

2026-02-12 04:00:1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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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 루마니아 K9 생산공장 착공…유럽 현지화 전략 본격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루마니아에 K9 자주포와 K10 탄약운반장갑차를 생산할 현지 공장을 착공하며 유럽 지상체계 현지화 전략에 속도를 낸다. 조립부터 정비까지 전 생애주기 역량을 현지에 구축해 유럽 방산 공급망 내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루마니아 듬보비차주 페트레슈티에서 현지 생산 공장인 'H-ACE Europe(Hanwha Armoured vehicle Centre of Excellence Europe)'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H-ACE Europe은 K9 자주포 및 K10 탄약운반장갑차의 현지 생산을 지원하기 위한 핵심 거점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해당 시설을 통해 조립·통합·시험과 정비(MRO)를 포함한 전 생애주기(Life-cycle)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루마니아 산업 참여를 기반으로 현지화율을 최대 80%까지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장은 약 18만1055㎡ 부지에 첨단 조립 라인과 성능·검증 시험시설, 1751m 길이의 주행 시험로 등을 갖출 예정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향후 보병전투장갑차(IFV), 장거리 정밀타격체계, 무인지상체계(UGV) 등 첨단 지상체계 생산·지원까지 확장 가능한 유럽 지역 허브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역량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앞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24년 7월 루마니아와 K9 자주포 54문, K10 탄약운반장갑차 36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루마니아는 K9 자주포 운용국 모임인 'K9 유저클럽'의 10번째 회원국이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 가운데 6번째 K9 운용국이 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루마니아 현지 생산 기반 구축을 통해 루마니아의 방위력 현대화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고, 현지 산업 협력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11 21:04:29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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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영업익 6861억원…전년 대비 21% 감소

두산밥캣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1% 감소한 6861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은 8조7919억원으로 3% 증가했다. 지역별 매출(달러 기준)을 보면 관세 불확실성 등에 따른 수요 둔화 영향으로 북미 지역 매출이 전년 대비 3% 감소했다. 아시아·라틴아메리카·오세아니아(ALAO)는 내수 수요 위축이 더해지며 13% 줄었다. 반면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지역은 전년 수준의 수요가 유지되며 1% 증가했다. 제품별로는 소형 장비와 산업차량 매출이 각각 2%, 9% 감소했다. 포터블파워는 소폭 성장해 1% 증가를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2조3772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7.7% 감소한 1483억원으로 집계됐다. 재무구조는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지난해 말 순현금은 3억5300만 달러로 집계되며 5개 분기 연속 순현금 기조를 유지했다. 부채비율은 70.8%로 나타났다. 한편 두산밥캣 이사회는 이날 1주당 결산 배당금을 500원으로 결의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연간 총 배당금은 1700원, 주주환원율은 40.4%로 결정됐다. 두산밥캣은 올해 연간 전망으로 매출 64억5000만 달러, 영업이익 4억8200만 달러를 제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4.3% 성장하고, 영업이익은 전년 수준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주요 시장 수요가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나, 딜러 재고 확충과 점유율 확대 등을 통해 매출 증대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11 19:27:18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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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이대서울병원 조영수 교수 '간담췌 단일공 로봇수술' 300례 달성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이대서울병원 외과 조영수 교수가 지난 1월 다빈치 SP 단일공을 이용한 간담췌 로봇수술 300례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조영수 교수는 간담췌외과 전문의로 오랜 기간 축적된 임상 경험을 갖춰 복강경 및 로봇 최소침습수술을 꾸준히 수행하고 있다. 특히 복잡한 해부학적 구조를 가진 우간절제술을 다빈치 로봇을 활용해 성공적으로 시행하며 고난도 수술에서의 기술적 안정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300례 달성은 간담췌 수술에서 단일공 로봇수술의 안전성과 실효성을 지속해서 확인해 온 과정의 결실이다. 다빈치 SP 단일공 로봇수술은 약 1.5~2.5cm 크기의 단일 절개창을 통해 3차원 고해상도 카메라와 다관절 로봇 기구를 삽입해 진행하는 수술이다. 출혈량을 최소화하고 통증을 줄이며 미용적 결과와 빠른 회복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어 환자 부담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이대서울병원은 다빈치 SP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간담췌외과 분야 최소침습 수술의 수준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조영수 교수는 "간담췌 수술은 주변 주요 혈관과 신경이 밀집되어 있어 매우 정밀한 박리가 요구되는 영역"이라며 "다빈치 SP의 세밀한 관절 기구 움직임과 확대된 3D 시야 덕분에 정교한 수술과 함께 주변 조직 기능 보존에 매우 효과적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조 교수는 "300례라는 숫자는 환자 한 분 한 분의 신뢰와 함께해준 동료의 도움이 모여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 안전하고 효과적인 최소침습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2-11 17:28:09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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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와칭]'소통 전문가' 박상영 대표, 광동제약 '밸류업'의 적임자

광동제약이 창립 이후 61년 만에 처음으로 전문경영인 대표이사 시대를 열었다. 10년 넘게 이어온 단독 대표 체제를 종료하고, '전략과 비전'을 전담하는 최성원 회장과 '실행과 소통'을 맡은 박상영 사장(사진)의 각자대표 체제를 공식화한 것이다. 특히 언론인 출신으로 대내외 소통 업무를 전담해 온 박상영 대표의 전면 배치로, 광동제약이 직면한 '기업 가치 회복'이라는 과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언론인'에서 'CEO'까지 박상영 대표를 수식하는 가장 대표적인 단어는 '소통 전문가'다. 서울경제신문 기자로 활동하며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을 10여 년간 출입한 '현장통'으로, 제약업계에서 보기 드문 언론인 출신 CEO로 꼽힌다. 박 대표는 수도약품(현 우리들제약) 총괄부사장, 우리들씨앤알 대표 등의 거치며 경영 감각을 익힌 후, 2011년 광동제약에 합류했다. 그는 광동제약 상무를 맡았던 초기부터 대내외 소통 능력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뛰어난 기획력과 추진력으로 창업주인 고(故) 최수부 회장의 두터운 신임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 최수부 회장의 타계 이후, 대표이사직을 물려받은 최성원 광동제약 회장을 보좌해 광동제약을 매출액 기준 5대 제약사로 끌어올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 박 대표는 경영의 본질을 '막힘없는 소통'에서 찾는다. 기자 시절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을 취재하며 쌓아온 경험이 바탕이 됐다. 부사장으로 재직하면서도 임직원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가 가감 없이 경영진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자처했다. 홍보팀을 커뮤니케이션실로 격상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법무, 감사 업무까지 아우르며 회사의 경영투명성과 대외신뢰도 제고를 위해 힘 썼다. 특히 최고안전환경책임자(CSEO)를 역임하는 동안 전국 사업장을 직접 뛰어다니면서 안전·환경 관리 기준을 체계화 한 점은 최근 자본시장에서 중시되는 '지속가능경영'의 기틀을 마련한 성과로 평가 받는다. ◆전략과 실행의 분업화 광동제약은 올해 각자대표 체제 도입으로 '미래 비전'과 '조직 관리'라는 두 바퀴를 동시에 굴리게 됐다. 최성원 대표이사 회장은 전략, 신사업 발굴, R&D 총괄 CEO로서 중장기 비전 수립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집중한다. 신사업 발굴 및 투자, 연구개발 전략 수립 등을 주도하며 광동제약의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박상영 대표이사 사장은 경영총괄 CEO로서 주요 사업본부와 지원 조직을 직접 챙기며 조직 운영 전반을 책임진다. 주요 경영현안을 총괄하고 부문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사 경영 활동의 실행력을 높이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회사는 경영총괄 사장직 신설이 중장기 성장 전략의 실행력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 기반을 마련해 주주가치를 제고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업계는 이러한 시도가 의사결정의 신속성을 높이고, 오너 가문의 상징성과 전문경영인의 효율성을 동시에 극대화할 수 있는 전략적 결단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최씨 고집' 가치 회복 나선다 박상영 대표는 임기 시작과 동시에 주주 가치와 기업 신뢰도를 높이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광동제약은 지난 달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강화 선포식'을 갖고, 조직의 투명성을 높이고 기업 신뢰도와 리스크 관리 체계를 근본적으로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CP는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기업이 자체적으로 제정해 운영하는 교육, 감독 등 내부 준법 시스템이다. 광동제약은 올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 내재화 ▲협력사와의 상생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상시 점검 체계에 기반한 선제적 위기관리 등을 핵심 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기업의 가치를 해치는 언론의 왜곡 보도와 부당한 취재 행태 등에는 엄정 대응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전·현직 언론인, 각급 기자협회 임원, 언론학회 전문가 등 전원 외부전문가로 '유사언론심의전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유사언론의 ▲본질을 왜곡하는 자극적인 기사 ▲내용과 무관한 CEO 사진 노출 ▲광고·협찬이 수용되지 않을 때 행해지는 보복성 보도 등에 엄정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박 대표는 "언론의 객관적인 분석과 타당한 비판은 귀를 기울이고 적극 수용하되, 광고나 협찬을 목적으로 한 악의적 행태에는 타협하지 않는 것이 회사의 방침"이라며 "기업 신뢰회복과 건전한 언론환경 조성을 위해 절차에 따른 대응 원칙을 흔들림 없이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ESG 경영을 내재화해 기관 투자자와 주주들에게 '믿고 투자할 수 있는 기업'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을 장기적인 목표로 삼고 있다. 지난해 매출 기준, 업계 5위의 위상을 가진 광동제약이 '정직한 소통'을 통해 주식시장에서도 기업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박 대표는 최성원 회장의 경영 비전을 누구보다 잘 실현하고, 높아진 기업 가치를 주주들과 깊이 소통할 수 있는 적임자"라며 "박 대표가 이끄는 광동제약이 주식시장에서의 저평가를 극복하고 '최씨고집'다운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을지 기대가 높다"고 말했다. <박상영 광동제약 대표이사 사장> ▲출생 - 1963년 ▲학력 - 중앙대학교 대학원 신문학 석사 ▲경력 -서울경제신문 기자, 한국과학기자협회 부회장 역임 -수도약품 총괄부사장 -우리들씨앤알 대표이사 -광동제약 부사장 (커뮤니케이션실장/CSEO)

2026-02-11 17:09:3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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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작년 순익 2조5112억…'비이자' 금리하락 완충

NH농협금융이 2025년 연간 당기순이익 2조5112억원을 기록했다. 금리 하락으로 이자이익이 줄었지만 비이자이익이 26% 넘게 늘고, 건전성 지표와 충당금 여력을 앞세워 수익구조 다변화를 강조했다. NH농협금융은 2025년 지배주주지분 기준 당기순이익이 2조5112억원으로 전년(2조4537억원) 대비 575억원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다만 분기 기준으로는 4분기 순익이 2513억원으로 3분기(6312억원)보다 3799억원 감소했다. 수익 구성에선 이자이익 둔화가 먼저 눈에 띈다. 시장금리 하락과 우량자산 중심 포트폴리오 재편 영향으로 은행·카드 순이자마진(NIM)이 2025년 6월 1.70%에서 12월 1.67%로 낮아졌고, 이자이익은 8조4112억원으로 1.0% 줄었다. 반면 비이자이익은 2조2740억원으로 26.4% 증가했다. 수수료이익(2조0727억원)이 15.2% 늘고, 유가증권·외환파생 손익(1조5563억원)도 25.7% 확대되면서 금리 하락 국면의 공백을 메웠다는 설명이다. 영업 단계에선 판매관리비 반영 전 영업이익이 10조3917억원으로 늘었고, 영업이익도 4조8960억원을 기록했다.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은 6572억원으로 전년 대비 감소해(자료 기준) 손익 방어에 기여했다. 자산건전성 지표도 전면에 내세웠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63%로 전년말 대비 0.05%포인트 개선됐고, 대손충당금적립률은 165.98%로 주요 금융지주 가운데 최고 수준이라고 밝혔다. 계열사 실적은 NH농협은행 1조8140억원, NH투자증권 1조0316억원, NH농협생명 2155억원, NH농협손해보험 824억원 등이었다. NH-Amundi자산운용 392억원, NH농협캐피탈 1006억원을 기록했고, NH저축은행은 -415억원으로 적자를 나타냈다. 사회적 책임 지표로는 농업지원사업비 6503억원과 사회공헌금액 2762억원을 제시하며 농업·농촌 환원과 취약계층 지원을 강조했다. 또한 '생산적금융' 체계를 본격 가동하고 2026년 1월 '생산적금융 특별위원회'를 출범해 모험자본과 미래전략산업 중심의 자본공급 확대를 추진한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2-11 17:08:31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