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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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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전)영덕군수, 군수 출마 선언…‘먹고사는 구조’ 전면 개편 제시

이희진 (전)영덕군수가 2월 11일 영덕군청에서 영덕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지역 경제의 취약한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겠다는 구상과 함께 7대 전환 전략을 제시하며 선거전에 본격 돌입했다. 이날 출마 선언에서 현재 영덕이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다고 진단했다. 대형 산불 이후 지역 경제의 한계가 명확히 드러났으며 기존 방식으로는 지속 가능성이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이희진 (전)영덕군수는 과거 성과에 대한 설명을 최소화하고 향후 군정 방향에 초점을 맞췄다. 영덕이 이미 보유한 자연과 자산을 산업으로 확장하는 전략이 해법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전)군수는 "지금 영덕은 다시 한번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형 산불 이후 우리는 영덕의 경제 구조가 위기에 얼마나 취약한지를 분명히 확인했다"고 말했다. 첫 번째 전환 과제로 에너지 산업 구조 개편을 제시했다. 에너지를 기피 대상이 아닌 국가 경쟁력과 지역 일자리의 핵심으로 인식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원전과 수소 풍력 철강으로 이어지는 에너지 산업 축을 구축해 영덕을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이희진 전 영덕군수는 원전 유치와 신재생에너지 국가산업단지를 생존의 문제로 접근하겠다고 밝혔다. 군민이 참여하는 그린에너지연금을 도입하고 탄소중립 시대에 부합하는 에너지 융복합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두 번째 전환은 해양 산업의 고부가가치화다. 영덕 대게 중심의 1차 어업 구조에서 벗어나 가공과 바이오 수출로 확장하는 해양 산업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 완공과 해양바이오 밸리 조성이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영덕 대게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디지털 이력제 전면 도입도 약속했다. 경북 수산식품 수출 전진기지를 구축해 글로벌 시장과의 연결도 추진한다. 세 번째는 스마트 농업 전환이다. 노동력 의존도를 낮추고 수익성을 높이는 구조 개편을 목표로 한다. AI 기반 스마트 과수원 조성과 지속 가능한 환경농업 확대가 중심이다. 청년 농업인과 신규 농업인의 정착을 지원하고 온라인 직거래 중심의 영덕몰 구축으로 유통 구조도 손본다. 네 번째 전환은 관광 패러다임 변화다. 단기 방문 중심 관광에서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하는 전략이다. 글로벌 웰니스 관광특구 조성과 함께 철도 역세권 중심 콤팩트시티 조성을 추진한다. 워케이션 거점과 블루로드 디지털 트레킹 고도화도 포함됐다. 다섯 번째는 청년과 보육 복지 구조 개편이다.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영덕형 인구소멸 대응 주택 공급을 추진한다. 실버 파라다이스 복합단지 조성으로 세대 공존형 복지 기반도 마련한다. 24시간 아이 행복 온종일 돌봄 체계 구축도 공약에 포함됐다. 여섯 번째 전환은 스포츠와 해양레저 산업이다. 사계절 활용 가능한 스포츠 인프라 확충을 통해 전국 단위 스포츠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국제 규격 스포츠 테마파크 확대와 해양레저 중심 블루오션 프로젝트가 핵심이다. 일곱 번째는 교통과 물류 체계 전면 개편이다. 영덕과 삼척을 잇는 남북 고속도로 조기 착공을 추진한다. KTX 동해선 안정화와 증편을 도모하고 의성 청송 영덕을 잇는 동서 횡단 철도 노선 반영도 추진한다. 수요응답형 버스 도입과 100원 행복택시 확대도 함께 제시됐다. 이희진 전 영덕군수는 "영덕의 먹고사는 구조를 반드시 바꾸겠다"고 말했다. 이어 "힘찬 경제와 청정 환경을 기반으로 다시 뛰는 영덕 시대를 열고 미래 세대가 돌아오는 지속 가능한 영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행정은 군민 위에 존재하는 권력이 아니라 삶을 떠받치는 구조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영덕에 사는 것이 자랑이 되는 시대를 다시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1 13:34:38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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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미래발전 공감대 높인다” 읍·면민과의 대화 운영

해남군은 10일 옥천면을 시작으로, 14개 읍면을 순회하는'해남애(愛) 미래 공감 투어'를 진행한다. 읍면 순회 대화는 군정의 주요 정책과 청사진을 군민들에게 설명하고, 읍면 단위 현안과 건의사항에 대해 군민들과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투어는 주요 사업장과 민생현장지 방문에 이어 군·면정보고, 군민과의 대화 등으로 구성돼, 현장 중심의 현안파악과 양방향 소통으로 내실있는 대화의 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읍면마다 특색 있는 현안을 중심으로 군민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이어가면서 군민이 군정의 주체로 함께하고 있다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투어에서 해남군의 중장기 발전전략으로 중점 거론되고 있는 AI·에너지 분야 투자유치와 이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지역 전체의 미래발전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해남군이 대한민국 AI·에너지대전환의 핵심 전략거점으로 부상되는데 대한 군민 관심을 반영하듯 대화의 시간에서도 대부분 이에 대한 질의가 이어지기도 했다. 명현관 군수는"미래 공감 투어를 통해 군민 여러분의 진솔한 목소리를 듣고, 군정에 반영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고 있다"며"역사적인 기회가 해남에 다가오고 있는때에 군민과 함께 해남발전의 미래상을 공유하고, 성장동력을 만드는데 힘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해남군'해남愛 미래 공감 투어'는 2월 10일 옥천면을 시작으로, 11일 송지면, 12일 마산면, 25일 황산면, 26일 삼산면, 3월 4일 북평·북일면, 5일 화원면, 10일 계곡면, 20일 산이면, 24일 화산면, 25일 해남읍·문내면, 26일 현산면 순으로 개최된다. 해남군은 이번 순방을 통해 수렴한 주민 의견들을 체계적으로 분석·정리해, 향후 정책 수립과 예산 편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2026-02-11 13:33:42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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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위해 비상 대응체계 가동

목포시가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훈훈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해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공직자 목포사랑나눔운동'을 통해 복지시설과 소외계층을 찾아 따뜻한 온기를 전했으며,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전통시장 4개소에서 오는 14일까지 운영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한편, 시는 설 연휴 기간 중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분야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종합지원반을 중심으로 ▲교통 ▲재난안전 ▲보건위생 ▲복지 ▲관광 ▲생활민원 ▲일반민원 등 총 8개 분야 대책반을 편성하고, 공직자 약 240여 명을 투입해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건·사고와 긴급 민원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분야별 주요 대책으로, 교통 분야에서는 귀성객과 시민의 이동 편의를 위해 유료 공영주차장 7개소(510면)를 무료 개방하고, 전통시장 7개소 주변 불법 주정차 CCTV 단속을 연휴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유예한다. 다만, 현장 계도를 강화해 원활한 교통 흐름을 확보할 방침이다. 복지 및 보건 분야에서는 복지시설과 연계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약 5,600명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을 실시하고, 의료기관 229개소와 약국 111개소를 운영해 비상진료 체계를 가동한다. 특히 목포시의료원 등 5개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비상진료를 유지해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생활쓰레기는 2월 14일(토)·16일(월)·18일(수)에, 음식물쓰레기는 14일(토)·16일(월)에 집중 수거해 쾌적한 도심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응급의료 정보는 국번 없이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9(보건복지콜센터), 목포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재난 관련 신고는 목포시 재난안전상황실로 하면 된다고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모든 공직자가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며 분야별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1 13:32:43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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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경기 생활쏙(SOC) 환원사업 공모 관련 주민설명회 개최

연천군은 경기 생활쏙(SOC) 환원사업 오디션 공모와 관련해 연천군 범군민 추진위원회를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월 범군민 추진위원회 발대식 이후 공모 대응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 단계에 돌입함에 따라, 그간의 추진 상황과 사업 전반을 범군민 추진위원회와 공유하기 위해마련됐다.연천군은 생활쏙 환원사업 공모와 관련해 경기도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설명하고, 설문에서 나타난 주민들의 생활인프라 선호도를 반영해 구상한 사업계획의 주요내용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범군민 추진위원회 정남훈 공동대표는 "이번 설명회는 연천군이 어떤 방향과 기준으로 사업을 준비해 왔는지를 함께 공유하는 자리"라며 "범군민 추진위원회도 사업의 취지와 의미가 지역사회에 올바르게 전달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이날 제시된 의견을 향후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행 이후 연천군의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유입 인구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생활 여건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경기 생활쏙(SOC) 환원사업은 인구 감소 위기를 겪어 온 연천군이 인구 증가 흐름을 이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사회와 충분히 공유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범군민 추진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해 공모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2-11 13:32:22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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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전남 통합국립의대 정원 100명 확정, 36년 숙원 마침내 결실

목포시는 지난 10일 보건복지부의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에서 '전남 통합대학교의 국립의과대학 정원 배정'이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보정심에서는 2027년 이후 5년 간의 의사 인력 증원 규모를 결정하며, 의과대학이 없는 전남 지역에 '100명의 의대 정원 확보'를 명확히 했다. 이번 결정으로 1990년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첫발을 뗀 이후, 무려 36년간 이어져 온 목포시민의 간절한 염원이 마침내 결실을 맺게 됐다. 목포시는 그동안 전남 서부권의 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시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총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지난 2024년 11월 전남도와 함께 국립목포대와 순천대의 '대학 통합'이라는 결단을 내리고, 여러 우여곡절 끝에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은 "3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불편을 감내하면서도 오직 국립의대 설립이라는 희망을 놓지 않았던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전 시민과 함께 이번 결정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2030년을 개교 시점으로 정원을 배정했지만, 목포시는 전라남도 및 대학과 합심해 2028년 조기 개교가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후속 절차에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앞으로 기반시설 조성, 지역 의료기관과의 연계 체계 강화, 의료인력 정주 여건 개선 등 의과대학 개교와 대학병원 신축을 위한 행정·재정적 노력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며 "의과대학과 상급종합병원의 조속한 설립을 통해 시민들의 생명권과 건강권이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2-11 13:32:12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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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 스페셜 리미티드 앨범 'RE-FLOW'로 '음악·비주얼·서사' 삼위일체!

국내외 팬덤 투표로 탄생한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유스 인 더 셰이드'로 182만 장의 초동 판매량을 기록하며 역대 K-POP 그룹 데뷔 음반 초동 1위라는 전무후무한 역사를 썼다. 해당 기록은 현재까지 약 3년째 깨지지 않으며, 하나의 기준점으로 남게 됐다.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지난 2023년 7월 미니 1집 '유스 인 더 셰이드(YOUTH IN THE SHADE)'로 데뷔와 동시에 센세이셔널한 등장을 알렸다. 데뷔 앨범부터 6개 앨범을 연속해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린 K-POP 최초의 그룹이자, 5세대 그룹 최초로 앨범 누적 판매량 900만 장을 넘긴 아티스트로 이름을 새겼다.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신이라는 특수성에서 출발한 제로베이스원은 팬덤과 함께 끊임없이 성장하며 우상향의 궤적을 그려왔다. 그 결과, 제로베이스원은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23위로 진입하며 자체 신기록을 경신했고, 일본 EP 1집 '프레젠트(PREZENT)'와 스페셜 EP '아이코닉(ICONIK)'으로 2025년에만 일본 레코드협회(RIAJ) 플래티넘 인증을 2연속 획득했다. 뿐만 아니라 제로베이스원은 최근 약 15만 관객을 동원한 2025 월드투어 'HERE&NOW'를 성료하며 '글로벌 톱티어'로서의 존재감을 더욱 확고히 했다. 제로베이스원이 써 내려온 성장 서사는 지난 2일 발매된 스페셜 리미티드 앨범 '리플로우(RE-FLOW)'에서 정점을 찍었다. '리플로우'는 지난 2년 6개월간 치열하게 달려온 제로베이스원이 비로소 음악을 통해 시간의 결을 따라 쌓인 감정과 순간들을 이야기하는 앨범이다. 각 곡의 서사는 하나의 흐름처럼 이어지는 가운데 제로베이스원의 과거, 현재, 미래를 모두 담아내 팬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특히, '리플로우'는 음악과 비주얼, 서사가 삼위일체를 이룬 완성도 높은 앨범으로 평가받는다. 청춘의 찬란함과 그 이면의 불안함을 감정의 흐름에 따라 섬세하게 풀어내며, 각 트랙이 하나의 이야기처럼 이어지는 구조를 완성했다. 이처럼 그룹의 정체성을 공고히 해 온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이후 앨범과 무대를 통해 축적한 감정선과 표현력을 바탕으로, 5세대 그룹이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했다. '팬 소통'을 중심에 둔 행보 역시 주목할 만하다. 제로베이스원은 팬들을 위한 헌정곡을 통해 감정을 공유하는 데 이어, 전시 형태의 새로운 콘텐츠와 포토이즘 프레임 출시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방식으로 팬 경험을 확장해 왔다. 팬덤을 소비의 주체가 아닌, 그룹의 서사를 완성하는 구심점으로 끌어안으며 무대 안팎에서 K-POP 그룹이 기능해야 할 좌표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은 최근 스페셜 리미티드 앨범 '리플로우'로 한·중·일 주요 차트 상위권을 접수하며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가늠케 했다. 이어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3월 13~15일 서울 KSPO DOME에서 '2026 ZEROBASEONE WORLD TOUR 'HERE&NOW' ENCORE'를 개최한다. 2025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앙코르 콘서트로, 선예매만으로 전석이 매진돼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2026-02-11 13:32:0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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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함정 MRO 시장 진출 추진

목포시가 함정 MRO(Maintenance·Repair·Overhaul, 유지·보수·정비) 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함정 MRO는 미국의 조선산업 부흥 정책에 따라 전략적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미국은 해군 함정의 노후화와 정비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동맹국 조선소를 활용한 해외 MRO 수행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2025년 2월에는 동맹국 내 함정 건조를 허용하는 「해군 준비태세 보장법」과 「해안경비대 준비태세 보장법」을 발의하는 등 협력 범위를 지속적으로 넓히고 있다. 미국 해군 함정 MRO 시장은 연간 약 20조 원 규모로 추정되며, 국내 조선업체들이 시장에 참여해 신뢰도를 쌓아가면서 진출 또한 점차 확대되고 있다. 목포시는 삽진일반산업단지를 중심으로 50여 개의 조선·기자재 업체가 집적돼 있으며, 일부 기업은 함정 MRO 사업을 대비한 선제적 준비에 나서는 등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이에 따라 목포시는 2026년부터 ▲중소조선 함정 MRO 글로벌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함정 MRO 클러스터 조성사업 등을 추진해 지역 기업의 본격적인 시장 진입을 지원할 계획이다. 중소조선 함정 MRO 글로벌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을 통해서는 함정 정비 협약(MSRA) 취득 지원을 비롯해, 미 해군 함정 MRO 대응을 위한 통합 공급망 플랫폼 구축, 전문인력 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함정 MRO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협력사 지원센터 구축을 통해 핵심 함정 MRO 기술개발과 공동 장비 활용 등을 추진함으로써, 지역 내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목포시는 함정 MRO 시장 진출을 통해 조선산업의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조선 수리 산업 생태계 조성은 물론 일자리 창출과 인구 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함정 MRO 시장 진출은 목포시 조선 수리 산업을 활성화하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2-11 13:31:39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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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진도군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아 3년 연속으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의 광역·기초자치단체, 중앙행정기관, 시·도 교육청 등 308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 총 5개 항목을 평가해 종합 점수의 순위에 따라 5개 등급(가, 나, 다, 라, 마)을 부여한다. 진도군은 이번 평가에서 ▲기관장의 민원 행정 성과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민원 서비스 제공 ▲민원 담당자 보호 등의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특히 불법주차와 장기 주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스마트 주차시스템을 도입하고 운영한 사례가 민원 분석 우수사례로 평가되며, 군민의 체감도가 높은 민원 행정을 운영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진도군은 이번 평가 결과를 토대로 민원 처리 절차와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하며, 민원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군민이 더욱 편리하고 신뢰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의 완성도를 한층 높여 나갈 방침이다.

2026-02-11 13:31:26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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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15억 투입 ‘인재 육성 교육 사업’ 추진

완도군은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도시와 농어촌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15억 규모의 교육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초등학생에게는 10만 원, 중고등학생에게는 20만 원의 입학 축하금을 지원한다. 아울러 ▲교육자치협력지구 운영 지원 ▲무상 급식 지원 ▲완도군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 지원 ▲고등학교 무상교육 지원 등을 통해 안정적인 교육 여건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농어촌 교육 경쟁력 강화 및 인프라 개선을 통해 교육 불균형을 패소하는 데도 힘쓴다. 농어촌 지역 원어민 보조 교사 지원으로 외국어 교육 역량을 키우고, 보길초등학교 다목적 교실 증축 지원 등 쾌적한 학습 공간을 확충한다. 특히 지난해 군이 교육부의 '교육 발전 특구' 시범 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올해 지역 산업과 연계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주요 사업은 ▲해양수산 특화 공동 교육과정 운영 지원 ▲지역 인재 양성 프로그램 개발 ▲고등학교 졸업생 주거비·인건비 지원 등으로 완도만의 특화된 교육 모델 구축 및 정착과 취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신우철 군수는 "지역의 미래는 교육에 달려 있다"면서 "학생들이 많은 걸 배우고 건강하게 성장해 지역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2026-02-11 13:31:11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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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中企공제기금 가입자에 '설 명절 자금' 지원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공제기금 가입자에게 '설 명절 자금'을 지원한다. 중기중앙회는 공제기금에 가입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납부금의 최대 3배까지 설 명절 자금 대출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공제기금 가입 기간이 1개월 이상인 경우 낸 부금에 따라 최대 3배(2000만원 한도)까지 평균 5.6% 금리로 신용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지방자치단체 이차보전대출이라면 금리가 최대 2% 추가 인하된다. 2000만원을 초과하는 대출은 개인 신용등급에 따라 납부금의 1.5~3배로 한도가 차등 적용된다. 또 개인사업자는 대출서류 제출 후 비대면 약정으로 신용 대출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중기중앙회 이창호 공제사업단장은 "내수부진 등으로 힘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부족한 명절 자금을 공제기금을 통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 "가입 즉시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따라 1984년 도입된 공제기금은 가입자의 부금으로 대출을 지원하는 공제제도다. ▲운영자금대출(명절자금, 재해지원자금, 시설자금 등) ▲부동산담보대출 ▲어음수표대출 ▲부도어음대출에 활용할 수 있다. 현재 1만7600곳의 중소기업, 소상공인이 공제 기금에 가입 중이고 지난해 한 해 동안 약 7443억원을 지원했다. 중기중앙회는 이달 말까지 가입하면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2026-02-11 13:31:0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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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국내 최초 지능형 선박 '울산태화호' 계류장 준공

울산시가 친환경 실증선 울산태화호의 안정적 운영 기반 마련을 위해 93억원을 투입한 전용 계류시설 준공식을 개최한다. 준공식은 지난 10일 오전 10시 30분 남구 장생포항 고래박물관 전면 해상에서 열린다. 김두겸 울산시장과 시의회·울산지방해양수산청 등 유관 기관·기업 관계자, 시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하며 홍보영상 시청,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된다. 울산태화호는 국내 최초 직류 기반 전기추진체계와 이중연료엔진, 배터리 등 친환경 기자재를 탑재한 최첨단 실증선이다. 울산시와 산업통상부가 448억원을 들여 2022년 건조했으며 이후 조선해양 분야 국가공모 사업 선정에 기여하고 선박 기자재 실증과 운항 데이터 확보 등 해양 테스트베드 역할을 수행해 왔다. 다만 전용 계류 공간이 없어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고, 계류시설 확보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울산시는 2024년 말 착공해 93억원을 투입, 길이 110m·폭 19m 규모의 전용 거점 공간을 완성했다. 이번 준공으로 안정적인 선박 운영 기반을 확보하는 한편 해양실증 데이터 수집 환경도 개선된다. 울산시는 장생포 일대 관광산업 활성화의 새로운 성장 동력도 생겨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전용 계류시설은 단순히 배를 세워두는 곳을 넘어, 울산의 지능형 선박 산업이 세계로 뻗어 나가는 전초기지가 될 것"이라며 "전기추진 선박 기술력을 대내외에 알리고 고래문화특구 관광과 결합해 지역 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2026-02-11 13:30:40 박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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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분양가 계속 오른다…4년 새 50% 급등

전국적으로 아파트 분양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서울 서부권으로 출퇴근이 가능한 경기 광명, 과천, 김포, 고양 등 인접 지역에서 국민평형(전용면적 84㎡) 기준 6억원대 아파트가 사라지고 평균 10억원을 넘기는 곳도 나타난다. 11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부동산R114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5년 수도권에 공급된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2199만원으로 집계됐다. 2021년의 1463만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4년 만에 50% 가량 급등한 수치다. 특히 마곡, 여의도, DMC 등 서울 서부권 대규모 업무지구로 출퇴근이 가능한 서울 인접 지역의 분양가가 크게 올랐다. 지난해 광명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4308만원으로 국민평형 기준 평균 15억 원에 달했고, 고양시도 2293만 원으로 8억원 수준에 공급됐다. 과천은 강남권까지 출퇴근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국평 분양가가 평균 20억 원을 넘기기도 했다. 최근 고환율, 고금리 기조가 유지되면서 철근·레미콘·골재 등 수입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고 금융 부담이 커지는 등 원인은 복합적이다.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의무화와 층간소음 사후 확인제 등 환경·품질 규제도 공사비를 끌어 올렸다. 올해도 분양가 상승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 아파트 분양가격 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12.7포인트(p) 상승한 114.3으로 나타났다. 분양가가 치솟다 보니 가격이 비교적 합리적인 단지가 관심받고 있다. 대원이 김포시 북변동 북변2구역 일대에 공급하는 '김포 칸타빌 에디션'은 총 612가구로, 전용면적 84㎡ 기준 6억원대에 분양된다. 김포골드라인 걸포북변역이 도보권이며 인근에 서울지하철 5호선 개통이 추진 중이다. 인천 부평구에는 두산건설과 BS한양이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를 분양 중이다. 총 1299가구 규모 대단지로, 현재 4억원대 중반인 전용면적 46㎡ 잔여 세대가 분양되고 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 팀장은 "지난해부터 서울 서부권 업무지구로 직주근접지역에서 국평 기준 6억원대 아파트 분양을 보기 힘들었고, 올해는 7억원대도 찾기 힘들 것"이라며 "올해도 분양가 상승 가능성이 높은 만큼, 실수요자라면 핵심 인접지역 내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춘 단지를 선점하는 것이 내 집 마련의 확실한 전략"이라고 말했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2-11 13:30:01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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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소상공인 점포 환경·디지털기기 지원

울산 울주군이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와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에 나선다. 울주군은 지난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울산신용보증재단 산하 소상공인 행복드림센터와 '2026년 울주군 소상공인 경영 환경 개선 및 디지털기기 지원사업' 위·수탁 계약을 맺었다. 경기 침체와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취지다. 지원 대상은 울주군에서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업력·매출 규모·임차 여건 등을 종합 평가해 140여 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체는 공급가액의 90% 이안에서 최대 3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비율이 기존 80%에서 올해 90%로 높아지면서 자부담이 줄었다. 지원 분야는 크게 2가지다. 경영 환경 개선 분야에서는 노후 간판 교체와 점포 내·외부 인테리어 개선을 지원한다. 디지털기기 지원 분야에서는 POS 기기, 스마트 오더 시스템, 서빙 로봇 등 디지털 장비 도입 비용을 보조해 인력 운영 부담을 낮추고 업무 효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신청은 다음달과 7월 두 차례에 나눠 접수한다. 울주군은 지난 2년간 이 사업으로 311개 업체를 지원한 바 있다. 자세한 내용은 소상공인 행복드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6-02-11 13:30:01 박기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