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양수녕
기사사진
나주시, 시민 복지 거점 ‘빛가람 꿈자람센터’ 개관

전라남도 나주시가 아동과 가족을 위한 돌봄, 교육, 체험 기능을 한곳에 담은 생활밀착형 복합시설 '빛가람 꿈자람센터'를 개관하고 시민 삶 가까이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인프라 확충에 나섰다. 나주시는 지난 6일 빛가람동에 조성한 '빛가람 꿈자람센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과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이재남 나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의원과 시의원, 관내 사회단체 관계자, 시민과 지역 어린이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센터 개관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나주시립국악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아동과 가족을 위한 새로운 복합공간의 출범을 환영하고 향후 활용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빛가람동에 거주하며 두 자녀를 키우는 한 시민은 "집 가까이에 아이들을 위한 도서관과 돌봄 공간이 생겨 매우 반갑다"며 "다른 학부모들에게도 꼭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빛가람 꿈자람센터는 어린이도서관, 육아지원센터(장난감도서관, 놀이체험실), 다함께돌봄센터, 로컬푸드직매장을 갖춘 복합시설로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에 건축면적 2천 880㎡, 연면적 4천 639㎡로 건립됐다. 센터는 영유아와 어린이, 보호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아동 친화적 독서 및 체험 공간과 육아 지원 기능, 지역 먹거리 공간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돌봄과 교육, 여가, 식생활이 한 곳에서 이뤄지는 생활밀착형 복합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어린이도서관과 다함께돌봄센터는 개관일에 맞춰 운영을 시작했으며 육아지원센터(장난감도서관, 놀이체험실)는 2월 27일 정식 개소할 예정으로 로컬푸드직매장 또한 같은 날 가오픈을 통해 시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설 운영 시간과 프로그램 일정 등 세부 사항은 나주시 누리집과 관련 부서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빛가람 꿈자람센터는 혁신도시의 교육 문화와 돌봄, 먹거리 환경을 종합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조성한 시설"이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이자 정주 여건이 우수한 명품 교육 도시 나주를 만들기 위해 생활권 중심의 공공 서비스와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2-09 14:48:20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영암군, 떫은감 농가에 첫 농산물 가격안정기금 지급

영암군이 9일 농산물 가격안정기금으로 떫은감 재배 농가에 3,700만원을 지급했다. 농산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소득 안정을 위해, 2024년 도입한 농산물 가격안정기금 제도를 처음 집행한 것. 지난해 3월 영암군은 농산물 가격 안정 지원 품목으로 ▲떫은감 ▲무화과 ▲고구마 ▲풋고추 ▲멜론 ▲배 ▲미나리 ▲단감 ▲가을무 ▲감자 ▲단호박 ▲콩 12개 품목을 지정하고, 각 농산물의 최저가격을 확정·고시했다. 같은 해 12월 기준 떫은감 시장가격이 이 최저가격에 미달하자, 두 가격의 차액인 1kg당 173원을 최종 가격안정기금 지급액으로 결정했다. 나아가 지난해 3월 가격안정기금 참여를 신청하고, 수확기 계통출하 실적이 확인된 떫은감 농가 34곳에 농가당 최대 300만원 한도로 지원금을 지급했다. 생산 면적 대비 과다 출하 농가는 최근 3년 평균 생산량을 기준으로 형평성까지 확보했다는 게 영암군의 설명이다. 이승준 영암군 유통산업과장은 "가격 변동 위험에서 영암 농가를 지켜내는 농산물 가격안정기금 제도를 처음으로 집행했다. 품목 확대, 제도 보완 등으로 농가소득을 더 두텁게 보존하는 제도로 정착하겠다"고 밝혔다. 영암군은 다음달 농산물 가격안정기금 운용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026년 농산물 품목과 최저가격을 확정해 고시할 계획이다.

2026-02-09 14:48:10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장성군, “현장에 답 있다”...소통 행정으로 지역의 미래 설계

장성군이 '군민과의 대화'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올해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군은 이번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난 1월 6일 삼계면을 시작으로 13일 동화면까지 11개 읍·면에서 1500여 명의 주민과 소통했다. 생활 편의와 직결된 안건부터 지역 발전을 위한 제언까지 폭넓은 의견이 제시돼 이목을 끌었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농로 및 도로 확·포장 ▲용·배수로 개선 ▲마을안길 정비 ▲주차공간 확보 ▲마을 도시가스 설치 등 생활 환경 개선 분야가 주를 이뤘다. 문화·관광자원 개발, 산업단지 조성, 인구 유입 정책 등 미래 비전에 관한 논의도 활발하게 진행됐다. 읍·면별로는 ▲읍시가지 공용주차장 확대 ▲진원·남면 개발제한구역 해제 ▲삼계면 스마트농업육성지구 활성화 ▲삼서면 잔디 부산물 문제 해소 ▲북일면 종자원 유치 방안 ▲북하면 약수중학교 폐교 활용 방안 등이 접수됐다. 장성군은 해당 안건에 대해 시급성과 타당성 등을 면밀하게 검토한 뒤 군정에 최대한 반영할 방침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현장에서 들려주신 군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가 풍요로운 오늘, 행복한 내일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9 14:47:59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영주시, 고병원성 AI 유입 차단…거점소독시설 현장 점검

영주시는 인근 지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대응해 비상 방역체계에 들어간다. 시는 거점소독시설을 중심으로 차량 통제와 농가 관리 강화를 병행한다. 영주시는 경북 봉화군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확인되자 즉각 초동 방역에 착수했다. 시는 사전 유입 차단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했다. 8일에는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영주IC 인근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했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축산관계시설 출입 차량에 대한 방역소독 추진 상황과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영주IC 인근 거점소독시설은 24시간 가동 중이다. 축산차량은 이곳에서 소독을 마친 뒤 소독필증을 발급받아 휴대해야 농장 출입이 가능하도록 관리된다. 시는 인접 지역에서 AI 발생이 확인되자 「가축전염병 예방법」과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공고했다. 대상은 관내 가금 사육농장과 종사자, 축산차량이다. 지역 내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도 병행됐다. 방역대 내 농가 24호에 이동 제한을 실시했다. 소독약품 3종을 긴급 배부해 현장 대응을 마쳤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거점소독시설은 축산농가 보호의 첫 관문인 만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가에서도 출입 통제와 소독을 철저히 하고 축사 출입 시 전용 장화를 갈아 신는 등 핵심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말했다. 이어 "의심 개체가 발견되면 즉시 방역기관에 신고해달라"고 강조했다.

2026-02-09 14:47:39 손기섭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 '청년문화예술패스 19~20세로 확대

경기도가 올해부터 '청년문화예술패스 지원사업'의 참여 대상을 기존 19세에서 19~20세로 확대하고, 하반기부터는 도서 구매까지 이용 범위를 넓힌다. 공연·전시 관람 중심이던 지원에 영화·독서 영역을 추가해 청년의 문화 선택권을 한층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경기도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추진하는 문화이용권 지원사업으로, 도내에 거주하는 19~20세 청년에게 1인당 연간 최대 15만 원을 지원한다. 청년은 본인이 원하는 문화 콘텐츠를 직접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2026년 기준 도내 지원 대상은 약 7만 8천여 명이다. 지원금은 공연·전시 관람과 영화 관람에 사용할 수 있으며, 영화는 최대 2회까지 이용 가능하다. 여기에 하반기부터 도서 구매 지원이 추가돼 문화예술 관람뿐 아니라 일상적인 문화 소비까지 지원 범위가 확대된다. 신청은 오는 25일부터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회원가입 후 발급을 신청하면 자격 확인과 중복 여부 검증을 거쳐 패스가 발급되며, 발급된 패스는 관람일 기준으로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예스24, NOL티켓, 멜론티켓, 티켓링크 등 주요 공연·전시 예매처와 메가박스, CGV, 롯데시네마 등 영화관에서 이용할 수 있다. 박래혁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청년들이 문화예술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6-02-09 14:47:31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김포시, 노후주택 급수관·공용배관 교체에 최대 240만원 지원

김포시 맑은물 사업본부는 노후 수도관으로 인한 녹물 발생을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녹물 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사업'을 2026년도에도 추진하며, 올해 1월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녹슨 상수도관을 개선해 수돗물의 위생과 안전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녹물 발생 우려가 큰 노후 아연도강관을 교체함으로써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장기적으로는 건강 피해를 예방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준공 후 20년이 경과한 주택 중 면적이 130㎡ 이하의 세대로 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세대는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사업의 공공성과 형평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선정된 세대에는 주택 면적에 따라 ▲60㎡ 이하의 경우 총 공사비의 90% ▲85㎡ 이하 80% ▲130㎡ 이하 70%가 지원되며, 지원 최대 금액은 공용배관은 60만원, 옥내급수관은 180만원이다. 단 예산 소진시 사업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사업신청은 맑은물 사업본부 수도과에 신청서와 함께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접수된 신청을 바탕으로 현장 확인과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맑은물 사업본부(031-5186-4423) 문의하면 된다.

2026-02-09 14:46:25 윤휘종 기자
기사사진
현대리바트, 1178억 규모 이라크 해수처리시설 가설공사 수주

현대리바트가 1178억원 규모의 이라크 해수처리시설 가설공사를 맡는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탈 인테리어기업 현대리바트는 현대건설과 총 1178억원(약 8010만 달러) 규모의 '이라크 바스라 해수처리시설 가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수주금액은 현대리바트의 연간 매출(2024년 기준 1조8707억원)의 6.3%, 연간 B2B 사업 매출(2024년 기준 6593억원)의 약 18%에 달하는 규모다. 가설공사는 정유, 가스, 석유화학 등 대규모 플랜트 공사에 필요한 숙소나 사무실, 임시도로 등의 기반 설비를 갖추는 사전 공사를 말한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통상 국내 건설사가 수주한 대규모 해외 건설 프로젝트의 경우에도, 가설공사는 현지 건설사들이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라면서 "이번 가설공사의 경우 기존 중동 건설프로젝트에서 보여줬던 우수한 공사 수행능력 뿐만 아니라 현대리바트만의 고품질 시공 역량과 가격경쟁력을 인정받아 복수의 중동 현지 건설사들이 참여하는 경쟁입찰에서 사업을 수주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대리바트는 이번 가설공사 계약을 통해 내년 6월까지 이라크 바스라 해수처리시설 공사 현장에 근로자 숙소와 사무실, 부대시설 등 가설공사 현장의 기반 시설과 전기·소방·통신 등의 설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라크 바스라 해수처리시설 프로젝트는 이라크의 수도인 바그다드에서 동남쪽으로 500㎞ 떨어진 코르 알 주바이르 항구 인근에 추진 중인 해수 처리 플랜트를 건설하는 공사다. 프랑스 에너지 기업 토탈에너지스(Totalenergies)와 이라크 석유부 산하 바스라 석유회사(BOC), 카타르 국영 석유기업인 카타르 에너지(Qatar Energy)가 공동 투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9월 현대건설이 건설 프로젝트를 일괄 수주한 바 있다. 이번 이라크 바스라 해수처리시설 가설공사를 포함해 현대리바트가 지난 2019년부터 중동지역에서 수주한 해외 건설사업 규모는 약 7307억원(약 4억9700만달러) 규모에 달한다. 현대리바트는 2019년 사우디아라비아 마잔(MIP) 프로젝트 가설공사를 시작으로 2022년 자푸라 가스처리시설 가설공사와 2023년 아미랄 프로젝트 정유공장 가설공사 등 중동 지역의 굵직굵직한 대형 프로젝트 가설공사를 수행해 왔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외 대형 건설 프로젝트 수행 경험과 현지 영업망 등 풍부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내 가구·인테리어 업계에서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 운영에 대한 독보적 경쟁력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해외 가설공사 물량 추가 수주도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09 14:41:26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유진투자증권, 책과 함께 성장하는 '유진독서클럽' 참가자 모집

유진투자증권이 독서를 통해 투자와 사고의 성장을 나누는 '유진독서클럽' 캠페인을 선보인다. 유진투자증권이 함께 책을 읽으며 지적 성장을 도모하고 소통하는 '유진독서클럽'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유진투자증권의 브랜드 가치인 '프렌들리&프로페셔널(Friendly & Professional)'과 '건강한 생활이 건강한 투자를 만든다'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대중과 더 가까이 호흡하기 위해 기획됐다. '유진독서클럽'은 오는 22일까지 유진투자증권의 브랜드 커뮤니티 '유진라이브'를 통해 총 200명의 회원을 모집한다.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무료다. 함께 읽을 책으로는 코디 정 작가의 논리학 인문 교양서 <생각의 기술>이 선정됐다. 참가자들은 이 책을 통해 사람의 머릿속에서 생각이 어떻게 탄생하고 도약하는지, 또 참과 거짓이 어떻게 뒤섞이는지를 논라학의 관점에서 함께 탐구하게 된다. 선발된 회원 전원에게는 ▲선정 도서 1권 ▲업사이클링 친환경 가죽 북커버 ▲마그네틱 북마크 등 독서 몰입을 돕는 북클럽 키트가 제공된다. 활동 기간은 3월 16일부터 4월 12일까지 4주간이며,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활동 기간 동안 독서의 즐거움을 배가시키는 '데일리 독서 인증', '작가가 선정한 필사', '독서 후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캠페인의 마지막에는 저자와 직접 만나 소통하는 '작가와의 북토크'가 진행된다. 우수 활동자 50명을 선발해, 작가의 강의를 듣고 책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며 다양한 선물까지 받아 갈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전종윤 유진투자증권 브랜드전략팀장은 "투자와 독서는 꾸준함과 성찰을 통해 성장한다는 점에서 본질적으로 닮아있다"라며 "이번 '유진독서클럽'이 함께 지혜를 나누고,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는 진정성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박경수기자 gws0325@metroseoul.co.kr

2026-02-09 14:39:21 박경수 기자
기사사진
신세계, 작년 외형과 수익 모두 잡았다.."전략적 투자 결실"

㈜신세계가 내실 있는 성장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신세계는 지난해 연결기준 총 매출액 12조77억원으로 전년 대비 7.3% 성장했다고 9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보다 30억원 많은 4800억원을 달성했다. 4분기에는 연결 기준 총매출 3조4196억원으로 7.3%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89억원 늘어난 1725억원을 기록했다. 백화점 사업은 꾸준한 공간 혁신, '하우스오브신세계' IP 확장, 트렌디한 팝업스토어 유치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채롭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4분기 총매출액 2조1535억원으로 전년 대비 7.2% 늘어났다. 2025년 누적 총매출 7조4037억원으로 전년 대비 2.2% 성장했다. 4분기 백화점 영업이익은 1433억으로 전년 대비 225억 늘어나며 전략적 투자가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했다. 연간 영업이익은 4061억을 기록, 전년 대비 16억 증익한 것으로 집계됐다. 회사측은 신세계백화점만의 차별화 전략이 통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신세계 강남점은 3년 연속 거래액 3조원을 돌파하며 국내 최고 백화점을 넘어 글로벌 1위를 정조준하고 있다. 신세계 센텀시티점은 비수도권 점포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2조원을 돌파했다. 대전신세계 Art&Science는 개점 후 처음으로 연간 거래액 1조를 돌파하며 중부권 최고 백화점으로 거듭났다. 지난해 신세계 본점은 '헤리티지', '더 리저브' 등 대대적인 리뉴얼을 통해 세계 최대 규모의 루이 비통 매장,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샤넬 부티크, 국내 백화점 최대 규모의 에르메스 등을 선보였다. 신세계는 지난해 4분기에만 외국인 매출액이 70% 성장, 연간 6000억원대 중반의 외국인 매출을 기록하는 등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신세계백화점은 올해에도 각 점포별 상권별 최적의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신세계만이 제공할 수 있는 콘텐츠들을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신세계 관계자는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도 미래를 위해 단행한 전략적 투자가 지난해 양적 · 질적 성장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며 "전략적 투자 성과의 결실에 더해 업계를 선도하는 변화와 혁신으로 올해도 실적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09 14:37:19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이화의료원, '2026 이대목동병원 소화기 심포지엄'..."지역 개원의 대상 학술행사"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지난달 31일 이대목동병원에서 '2026 이대목동병원 소화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위·대장질환과 간·췌장·담도질환 관련 임상 경험 및 연구 결과를 다뤘다. 현장에서 바로 도움이 되는 실전 중심 내용에 초점을 맞췄다. 먼저 세션 1은 '위·대장 질환'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정의선 교수는 식도암 실전가이드를 발표하며 발견과 치료 과정을 설명했다. 이대목동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신수민 교수는 식도암 치료의 최신 트렌드와 식도암 전후 관리포인트를 공유했다. 대장 질환에 대해서는 ▲큰 용종, 대장암일까? 내시경 절제 VS 외과 전원(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배세련 교수) ▲직장암에서 괄약근 보존을 위한 치료 패러다임 변화(이대목동병원 외과 남수민 교수) 등 강의가 이어졌다. 세션 2는 '간·췌장·담도 질환' 관련 발표로 구성됐다. 의료진들은 ▲실제 진료에서 간세포암 감시, 놓치지 말아야 할 핵심 포인트(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정재윤 교수) ▲췌장 물혹, 고위험군 선별(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금지영 교수) ▲담낭암이 의심되는 담낭 용종의 수술 타이밍 및 방법(이대목동병원 외과 김나루 교수) 등을 통해 최신 지견을 나눴다. 오클래스 오영환 코치는 임상 현장 밖 30분 러닝을 통한 전신 건강 기반의 접근법을 소개하기도 했다. 참석자들은 학문적 토론과 질의응답을 활발히 하며 적극 교류했다. 특히 일차의료를 담당하는 지역 사회 내 개원의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 약 1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대목동병원 이선영 간/췌장담도센터장은 "지역 개원의와 소통하며 지역 사회 의료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며 "이대목동병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소화기질환의 효율적인 진단·치료 및 예방을 위한 심포지엄, 세미나, 강좌 등을 꾸준히 마련해 의료 현장의 요구에 부응하고 환자 중심의 치료 시스템을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2-09 14:31:16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신한투자증권, 첫 발행어음 출시...1호 가입자는 박보검

신한투자증권이 첫 발행어음 상품인 '신한Premier 발행어음'을 9일 출시했다. '신한Premier 발행어음'은 신한투자증권이 직접 발행하는 1년 이내 만기의 어음으로, 약정한 수익률에 따라 원금과 이자를 지급하는 상품이다. 신한투자증권은 경쟁력 있는 금리 수준을 내세워 수시형, 약정형, 특판형 상품을 선보였다. 상품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개인고객 대상이다. 상품별로 수시형은 세전 연 2.50% 금리가 적용된다. 약정형은 가입 기간에 따라 세전 연 2.30%에서 3.30%금리가 적용된다. 또한, 2030 특판 상품 금리는 세전 연 4.0%이며, 대상 고객은 만 15~39 청년이다. 200억원 한도이며, 한도 소진 시 판매는 조기 종료된다. 신한투자증권은 첫 발행어음 출시에 맞춰 영업부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대표가 2호, 3호 발행어음에 가입하며 K-성장을 기원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 1호 가입고객은 신한금융의 메인 모델인 배우 박보검이다. 진 회장은 "신한금융그룹은 'K-성장, K-금융'의 기치아래 생산적 금융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며 "신한투자증권의 발행어음이 고객에게는 자산관리의 든든한 선택지가 되고 우리 경제에는 모험자본의 공급 기반으로써, 혁신 기업 성장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발행어음 출시 첫해부터 발행어음 조달자금의 35%를 모험자본에 투자하며 진정성 있는 생산적 금융을 실천할 할 계획"이라며 "국내 최고의 신한금융그룹 네트워크와 다년간 축적된 그룹의 중견·중소, 벤처 등에 대한 투자 노하우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2-09 14:30:44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인터뷰]서정완 전 청와대 행정관 "하남의 자연에 행복이라는 가치 더해 시민 삶 책임지겠다"

서울 강동·송파구와 맞닿아 있는 경기 하남시. 약 33만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서울 통근 인구가 많은 도시다.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하남시장에 도전하기로 결심한 서정완 전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실 행정관을 <메트로경제신문>이 만나봤다. 서 전 행정관은 "답답한 하남의 현안을 시원하게 뚫어내고, 하남의 자연에 행복의 가치를 더해 시민의 삶을 책임지는 시장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 전 행정관은 지난 4일 서울 종로구에서 복수의 언론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6·3 지방선거가 그의 첫 선출직 도전이라고 한다. 서 전 행정관은 "서정완이야말로 하남의 도약을 이끌 최적임자라고 확신한다"며 자신의 핵심 강점으로 '소통'을 꼽았다. 그는 중앙당 사무처 당직자로 입사해 20년을 당에서 일했고, 국회 정책연구위원, 충남도청 정무보좌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회 위원, 청와대 행정관 등을 역임하며 당과 국회, 청와대 등을 모두 경험했다. 그런 점이 그에게는 '소통'이라는 강점을 준 셈이다. 서 전 행정관은 "중앙 정부를 알고 있다는 것은, 예산과 규제 시스템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는 뜻"이라며 "민주당 중앙당 당직자와 청와대 행정관 시절을 거치며 쌓은 네트워크는 하남의 숙원 사업을 빠르게 추진할 열쇠"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청와대와 중앙당, 그리고 충남도청 등을 거치며 지방자치라는 가치를 어떻게 바라보게 됐는지에 대해 "지방자치는 '헌신'이라고 본다"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시민들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시민들에게 가장 따뜻한 감동은 어떻게 줄 것인지 고민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도 시정을 돌보게 된다면 정원오 성동구청장처럼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성해, 민원을 실시간으로 받아 소통하는 구조를 만들것"이라며 "이재명 정부의 국민소통플랫폼 '모두의 광장'처럼 '하남의 광장(가칭)'이라는 플랫폼을 만들어서 매일 소통하고 민원을 받는 구조를 만들 것"이라고 약속했다. 하남시는 위례신도시, 미사경변도시, 교산신도시 등 신도시를 많이 끼고 있다. 보통의 도시와는 다른 '신도시의 지방자치'가 필요해 보이는데, 이에 대해 서 전 행정관은 "하남의 가장 큰 문제는 교통"이라고 지적했다. 서울로 통근하는 인구가 많고, 신도시 조성으로 교통망을 정리해야 하는 상황이라서다. 서 전 행정관은 "하남은 지금 33만이고, 더 커지면 50만명이 사는 큰 도시가 될 수 있다"며 "기존 10만명이 살던 시절의 시스템으로는 운영할 수 있다.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고, 중앙정부와 소통할 수 있는 능력있고 힘있는 후보가 와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하남 교통 공약과 관련해서는 "취임 즉시 출퇴근 전세버스를 투입해 배차 간격을 5분대로 줄이고, 지하철 조기 착공과 중장기 철도망 구축을 병행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지하철 5호선이 현재 배차간격이 10분이 넘는 상황인데, 이 역시 해결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교산신도시를 중심으로 '제2의 판교'를 만들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특히 기업유치 전략으로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시장 시절 판교 개발을 했던 방식을 언급했다. 기업을 많이 유치하면, 서울 통근 인구가 줄어들어 교통 문제를 또 다른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아울러 지역 발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서 전 행정관은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은) 판교를 만들면서 땅을 무상으로 줘서 기업들이 오도록 했다"며 "하남에도 그렇게 무상으로 제공할 수 있는 땅들이 굉장히 많다. 교산 신도시를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기업 유치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현재 하남시가 추진하고 있는 'K-스타월드'에 대해 "재정 확보의 불투명성과 정치적 환경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성공하기 어려운 사업"이라고 지적하며 대안으로 '단계별 국가정원 조성'을 제안했다. 서 전 행정관은 "국가정원은 하남 시민이 대대손손 누릴 삶의 터전이자 하남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지속 가능한 자산이며, 장기적으로는 제2의 판교를 건설할 수 있는 문화경제 거점이 될 것"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의 하남 1호 공약이기도 한 국가정원을 중앙정부와 원팀이 돼 가장 확실하고 빠르게 완성할 수 있는 추진력, 그것이 바로 제가 가진 대체 불가능한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6-02-09 14:29:10 서예진 기자
기사사진
내년 대입 N수생 16만명 넘을듯…'지역 의사제'도 한몫

통합수능 체제 마지막 해인 2027년도, 재도전에 나서는 N수생 규모는 16만명 초반대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6학년도 정시 탈락 규모가 6.9% 급증하고 의대 지역의사제 도입으로 모집정원이 늘어난 영향이다. 이는 수능 개편 직전 해에 N수생이 줄어들던 과거 흐름과는 다른 양상이다. 9일 종로학원 분석에 따르면 2026학년도 전국 190개 대학 정시에서 선발인원은 8만6004명, 지원건 수는 51만4873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불합격 규모는 42만8869건으로 전년도 40만1210건보다 2만7659건 늘어 6.9% 증가했다. 선발인원은 줄었지만, 지원은 늘면서 경쟁이 심화된 결과다. 이에 따라 2027학년도 N수생은 2026학년도 15만9922명보다 증가한 16만명 초반대에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2005학년도 이후 22년간 N수생이 16만명을 넘은 해는 2005학년도 16만1524명과 2025학년도 16만1784명 두 차례뿐이었다. 여기에 의대 지역의사제 도입으로 모집정원이 확대되면서 의대 진입을 노리는 N수와 반수 수요가 추가로 유입될 가능성이 커졌다. 특히 9등급제가 적용되는 마지막 입시라는 점에서 내신 고득점 수험생의 수시 재도전이 늘어날 가능성이 제기된다. 다만 종로학원은 통합수능 마지막 해라는 요인만으로 N수생 급증을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봤다. 1994학년도 수능 도입 이후 7차례의 큰 제도 개편이 있었는데, 개편 직전 연도에 N수생이 증가한 경우는 2차례에 그쳤고 5차례는 오히려 감소했다. 2008학년도 이후 네 번의 개편 직전 해 모두 N수생이 줄어든 흐름과는 다른 양상이 2027학년도에 나타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전국적인 탈락 증가 속에 권역별 편차도 뚜렷했다. 특히 지방권의 탈락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대구경북권이 전년 대비 24.9%로 가장 높았고 △부울경 21.8% △호남 18.9% △강원 16.1% △충청 9.1% △제주 8.6% 순이었다. 서울권은 정시 지원자 감소로 탈락 규모가 1.0% 줄었지만, 경인권은 6.1% 늘었다. 지방권 전체로는 16.0% 증가해 지역 수험생의 재도전 압력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입시업계는 2027학년도 N수 증가의 핵심 요인으로 정시 탈락자 확대와 의대 정원 변수를 꼽는다. 통합수능 마지막 해라는 불안 요인은 존재하지만, 과거 사례처럼 오히려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는 평가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는 "정시 탈락 규모가 커진 데다 의대 지역의사제에 따른 정원 확대가 겹치면서 2027학년도에는 예년과 다른 N수 증가 흐름이 나타날 것"이라며 "통합수능 마지막 해라는 변수보다 탈락자 누적과 의대 진입 기대 심리가 더 직접적인 원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2-09 14:26:07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특징주] 아모레퍼시픽, 실적개선 전망에 20% 상승...52주 신고가

아모레퍼시픽의 주가가 장중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분 기준 아모레퍼시픽은 전 거래일 대비 2만8000원(20.39%) 상승한 16만53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16만90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함과 더불어 증권사에서 나온 긍정적인 전망에 투자자들의 매수 심리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아모레퍼시픽의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1634억원으로 2024년 동기 대비 7%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525억원으로 33% 감소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희망퇴직 관련 일회성 비용 536억원이 반영된 수치다. NH투자증권은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17만5000원에서 1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026년 예상 영업이익 성장률을 감안하면, 현재 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R)의 22.5배로 글로벌 화장품 경쟁사 대비 저평가 상태"라며 "그동안 주가 발목을 잡았던 코스알엑스(COSRX)의 매출 회복이 확인된 점, 희망퇴직 비용 관련 불확실성 해소 등으로 향후 실적 가시성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도 "4분기 실적은 일회성 인건비를 감안하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수준"이라며 "중국 법인은 2025년 흑자전환 했고, 국내 면세부문도 체질 개선을 완료했다"고 말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브랜드 '라네즈(Laneige)'가 인도의 대표 뷰티 플랫폼과 메이크업 쿠션 등 공동 상품 개발에 착수했다는 소식도 주목받고 있다.

2026-02-09 14:22:05 박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