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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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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44개 동 주민이 주인공 된다…시민 참여형 유튜브 예능 ‘동대동’ 제작

고양시가 44개 행정동 주민들이 직접 출연하는 신규 유튜브 예능 콘텐츠 '동대동(우리 동네 대결)' 제작을 앞두고, 각 동을 대표할 '우리 동네 선수' 모집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동대동'은 기존의 행정·정책 중심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동네를 가장 잘 아는 실제 거주 주민들이 주인공이 돼 지역의 매력을 소개하고 경쟁하는 시민 참여형 예능 프로그램이다. 주민이 단순한 시청자를 넘어 콘텐츠의 중심이 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두 개 행정동이 요리, 역사, 취미 등 유사한 주제를 바탕으로 대결 구도를 형성해 진행된다. 출연자는 스튜디오에서 '동네 대변인' 역할을 맡아 각 동네만의 강점과 이야기를 소개하고, 토크 대결과 퀴즈, 재능 선보이기 등을 통해 시청자 투표와 댓글 반응으로 승부를 가린다. 모집 대상은 고양시 44개 행정동에 거주하며 우리 동네를 대표할 수 있는 주민이다. 동네 소식에 밝고 입담이 좋은 주민, 노래·춤·요리 등 대중에게 소개할 만한 재능 보유자, 독특한 이력이나 취미를 가진 이색 경력자, 상인회·부녀회 등 지역 활동에 앞장서는 주민 등이 지원할 수 있다. 출연이 확정된 주민에게는 소정의 출연료가 지급되며,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을 통해 방송 출연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각 행정동이 가진 고유한 자산과 주민들의 일상을 자연스럽게 조명하고, 지역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동시에 고양시만의 차별화된 소통 콘텐츠를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문영기 문영기 언론홍보담당관은 "시민이 직접 시정 홍보의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플랫폼을 만들고자 한다"며 "우리 동네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유쾌하게 소통해 주실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추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연진 추천과 소재 제보는 고양특례시 언론홍보담당관 영상홍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선정된 주민들의 활약상은 고양특례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2026-02-09 09:25:5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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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휴대폰으로 산다… 청년 수요 잡기 통할까

정부가 로또 복권을 휴대전화로도 구매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전면 개편한다. 복권 구매층이 고령층에 치우치고 청년층 참여가 줄어드는 흐름이 뚜렷해지자, 접근성을 높여 수요 기반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젊은 세대의 외면 속에 시장이 쪼그라든 일본 복권 산업의 전철을 밟지 않겠다는 판단도 깔려 있다. 관계 부처에 따르면 그동안 복권 판매점이나 PC를 통해서만 가능했던 로또 6/45 구매가 모바일로 확대된다. 이용자는 '동행복권' 모바일 누리집을 통해 직접 번호를 선택하고 결제까지 할 수 있다. 판매 시간은 월요일 오전 6시부터 금요일 자정까지이며, 1인당 구매 한도는 PC와 모바일을 합쳐 회차당 5천원으로 제한된다.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해 현금으로 구매해야 했던 불편을 줄이고, 모바일 소비 환경에 익숙한 세대의 접근성을 높이려는 조치다. 정부가 방식 변경에 나선 배경에는 연령대별 구매 격차가 있다. 복권위원회 조사에 따르면 20대와 30대 복권 구매율은 각각 10%대 초중반으로, 60대 이상 구매율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1회 평균 구매 금액 역시 청년층이 전체 평균보다 낮았다. 복권이 사행산업이라는 인식이 여전한 데다, 구매 후 당첨 확인까지 시간이 걸리는 구조가 즉시성과 편의성을 중시하는 젊은 소비 패턴과 맞지 않는다는 분석도 나온다. 해외 사례도 영향을 줬다. 일본은 복권 판매액이 2000년대 중반 정점을 찍은 뒤 장기간 감소세를 보였다. 신규 수요, 특히 청년층 유입이 끊기면서 전체 시장 규모가 축소됐다는 평가다. 국내에서도 PC 구매를 허용하는 등 제도 개선이 있었지만 이용 비중은 기대에 못 미쳤다. 복권 판매 수익은 취약계층 지원과 공익사업에 쓰이는 기금 재원이라는 점에서 정부는 수요 기반 유지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모바일 판매 도입으로 잠재 수요를 끌어내고, 복권 참여 문화를 전 세대로 확장하겠다는 구상이다. 구매 방식의 문턱은 낮아졌지만, 실제로 청년층 참여가 늘어날지는 지켜봐야 한다. 모바일 전환이 복권 시장의 세대 교체로 이어질지, 아니면 단순한 구매 채널 변화에 그칠지가 이번 개편의 성패를 가를 전망이다.

2026-02-09 09:25:46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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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한말 경기도 무명의병' 학술심포지엄 개최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은 경기도 무명의병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제2회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말 경기도 무명의병의 실태와 기억의 재구성'을 주제로, 2024년부터 추진해 온 경기도 31개 시·군 무명의병 실태조사 성과를 학술적으로 공유하고 공론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에는 이준식 전 독립운동기념관장을 비롯해 김채운 강원대학교 국학연구소 연구원, 김항기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연구위원, 김명섭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소 연구교수, 조원기 여주박물관 학예사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무명의병의 역사적·학술적 정당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은 김도형 역사문화콘텐츠연구원 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연구자 간 토론은 물론 일반 청중과 함께 경기도 무명의병의 학술적 정립과 기억의 재구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연구 원고를 공개적으로 검토하고 토론하는 학술지 게재 전 중간 단계로 기획됐다"며 "경기도 무명의병 연구 성과를 본격적으로 학술화하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연구 결과는 향후 교육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매체로 확장·활용할 예정으로, 교육 관계자와 창작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심포지엄은 전문 연구자와 역사 애호가, 기념사업 실무자, 독립유공자 후손, 경기도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2월 23일까지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경기도는 2024년 초 '경기도 무명의병 기억과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국권침탈에 맞서 싸우다 이름을 남기지 못하고 순국한 한말 무명의병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선열들의 숭고한 업적을 계승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6-02-09 09:25:0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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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새해 첫 현장행정…생활체육시설 안전 점검 실시

고양시가 새해를 맞아 지역 내 주요 체육시설을 직접 찾으며 시민 안전과 이용 불편을 점검하는 현장 밀착 행정에 나섰다. 일상 속 생활체육 환경을 꼼꼼히 살펴 시민 체감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시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성사시립테니스장을 비롯해 행신·백석·성라 배드민턴장 등 주요 생활체육시설을 차례로 방문해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계절과 날씨에 관계없이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제대로 갖춰져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을 찾은 이동환 시장은 지난해 6월 개장한 성사시립테니스장 전천후구장의 운영 상황을 살피는 한편, 각 배드민턴장의 코트 바닥 상태와 시설 노후도, 안전관리 현황 등을 세심하게 점검했다. 특히 시설을 이용 중인 시민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불편 사항과 개선 요구를 경청하는 등 현장 소통에도 힘을 쏟았다. 이 시장은 "생활체육은 시민의 건강 증진은 물론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분야"라며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시설 유지보수와 안전 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해 달라"고 관계 부서에 당부했다. 이어 "현장에서 나온 시민들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집 가까운 곳에서 고품질 스포츠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보수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즉각 개선 조치를 취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행정을 통해 시민 생활 속 불편을 하나씩 해소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6-02-09 09:24:5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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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모듈러교실 지원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오산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모듈러교실 설치 학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월 6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교육행정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과밀학급 해소와 학교 신·증축, 리모델링 공사 기간 동안 활용이 확대되고 있는 모듈러교실의 설치 이후 관리와 점검 기준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개정안에는 모듈러교실의 설치뿐 아니라 유지·관리, 점검 및 평가 사항을 기본계획에 포함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모듈러교실의 공기 질 검사 결과를 학교 홈페이지 등에 공개하도록 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시설 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교육감이 연 1회 이상 모듈러교실 설치·운영 실태를 점검·평가하도록 하고,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도 명확히 했다. 김영희 의원은 "모듈러교실은 '임시'라는 이름으로 운영되기 쉽지만, 학생들에게는 하루 대부분을 보내는 실제 교실"이라며 "설치 이후의 관리와 안전 기준을 제도적으로 보완해 일반 교실과 다름없는 학습환경을 보장하기 위한 개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조례 개정을 계기로 모듈러교실이 단순한 임시 시설이 아니라 안전성과 쾌적성이 확보된 교육공간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교육청 모듈러교실 설치 학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오는 2월 12일 열리는 제388회 경기도의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2026-02-09 09:24:3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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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기업 지원사업 한눈에 담은 총람표 제작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도내 중소기업·벤처기업·스타트업이 각종 기업지원 사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2026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중소·벤처·스타트업 지원사업 총람표'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람표는 기업들이 다양한 지원사업 정보를 개별적으로 찾아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기업의 성장 단계와 수요에 맞는 정책을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총람표에는 경과원이 운영 중인 기업지원 정책 전반을 담아 ▲기업 애로 해소 ▲교육 지원 ▲창업 ▲사업화 ▲국내 마케팅·판로 ▲해외 마케팅·판로 ▲인증·인센티브 ▲시설·장비 지원 ▲기술개발 등 10대 분야로 구성했다. 각 분야별로 사업 담당 부서가 참여해 최신 정보를 정리하고, 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각 지원사업의 사업명과 주요 지원 내용, 접수 시기, 지원 규모, 담당 부서 및 연락처를 함께 수록해 기업이 별도의 문의 절차 없이 필요한 사업을 확인하고 담당 부서와 즉시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정책 안내 과정에서 발생하던 정보 누락과 혼선을 최소화하고 행정 절차도 간소화했다. 경과원은 기업SOS센터 운영, 교육 프로그램, 창업 및 사업화 지원, 국내외 판로 개척과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등을 연계해 기업 성장 전 주기를 아우르는 정책 구조를 총람표에 반영했다. 기업은 이를 통해 성장 단계에 따라 필요한 지원사업을 비교·선택하며 보다 전략적인 정책 활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지원사업이 다양해질수록 기업이 정책 정보를 찾는 데 느끼는 부담도 커진다"며 "이번 지원사업 총람표가 도내 중소·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의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 혁신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과원 지원사업 총람표'는 경기기업비서 배너존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별 신청 일정과 세부 요건은 각 담당 부서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2026-02-09 09:24:2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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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AI·신조어·실무자 제안까지 업무보고회 개최...‘형식 파괴’로 정책 실효성 높였다

회의실 대형 스크린 속 AI 가상 인물이 올해의 비전을 브리핑하고, 지역 먹거리 개발 논의 테이블에는 최근 유행하는 '두바이 쫀득 쿠키'가 올랐다. 고양시가 진행한 2026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는 시작부터 기존 관행과는 결이 달랐다. 고양시는 지난 1월 19일부터 3주간 총 24회에 걸쳐 '2026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시정 운영 방향을 점검했다. 약 1,800분 동안 이어진 이번 보고회는 형식보다 내용, 보고보다 소통에 방점을 찍으며 변화하는 공직 문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줬다는 평가다. 가장 눈에 띈 변화는 8·9급 실무자들이 전면에 나선 점이다. AI로 제작한 영상과 로고송, 정책 수요자를 형상화한 '가상 시민'과의 인터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업 필요성을 설명했다. 회의장에서는 "감다살 같다"는 신조어와 재치 있는 삼행시가 자연스럽게 오갔고, 분위기는 한층 유연해졌다. 시장과의 1대 1 소통 시간에는 청년 공직자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특히 90년대생 실무자들을 중심으로 누적 관람객 85만 명을 기록한 '고양콘(고양+콘서트)'을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키워야 한다는 제안이 10여 차례 제기됐다. 이에 시는 올해부터 공연 관람과 관광을 결합한 '콘트립(Concert+Trip)'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공연을 보러 온 방문객의 지역 체류 시간을 늘려 소비와 관광으로 연결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시는 국내 주요 관광지 입장객 수 2위를 기록한 킨텍스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제3전시장, 앵커호텔, 주차복합빌딩, K-팝 전문공연장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고양시를 K-콘텐츠 거점 도시로 조성한다는 구상도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개별 사업을 나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자족 기능 확충, 도시 재구조화, 교통망 혁신이 맞물린 '도시 종합 고도화 전략'을 구체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고양의 미래 도시상에 대한 질문에는 규제 혁파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성장한 싱가포르 모델이 제시됐다. 이동환 시장은 "부존자원이 부족한 싱가포르처럼, 고양시도 마이스·바이오·첨단제조 산업 육성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외부 기업 유치와 내부 기업 육성을 병행하는 '투트랙 전략'을 추진한다. 경제자유구역 지정 신청과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추가 지정을 통해 신규 기업을 끌어들이는 한편, 지역 기업이 창업 단계를 넘어 성장할 수 있도록 '점프업' 방식의 지원도 강화한다. 도시 계획 측면에서는 '2040 고양도시기본계획'을 통해 개발·녹지축과 토지 이용 구상을 제시하고, 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와 창릉지구 조성, 일산신도시 특별정비계획 수립 등 중장기 개발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교통 분야에서는 GTX-A 3단계 개통을 시작으로 신분당선과 고양은평선 연장, 9호선 급행 연장, 3호선 급행 신설, 교외선 전철화 등 5개 노선의 국가계획 반영을 추진하고, 버스 노선 체계 개편도 병행한다. 저연차 공무원들의 현실적인 고민인 주거와 결혼, 출산 문제도 논의됐다. 시는 시간제 보육과 야간 연장 어린이집 확대 등 '고양형 돌봄 시스템'을 통해 일과 생활의 균형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 분야에서는 3년 차에 접어든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고양 EDU-로드맵'을 본격 가동한다. 초등부터 고교까지 학년별 맞춤 돌봄, AI 역량 강화, 진학 컨설팅을 패키지로 제공해 교육 품질을 전반적으로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복지 정책 역시 사후 대응을 넘어 위기가구 선제 발굴, 온택트 돌봄과 현장 방문, 보건·복지·돌봄 통합 관리로 전환한다. 이동환 시장은 "위기를 미리 발견해 보호하고, 자립 가능한 대상자가 사회로 복귀하도록 돕는 생산적 복지가 고양형 복지의 완성"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보고회를 마무리하며 "정책의 완성은 시민의 체감에 있다"며 "계획이 시민의 삶 속에 실제로 작동하도록 끝까지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2026-02-09 09:24:1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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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윤재영 의원, "예술인 기회소득, 사후평가 기준 명확히 해야"

경기도의회 윤재영 의원(국민의힘·용인10)은 지난 6일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2026년도 문화체육관광국 업무보고에서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과 관련해 "사후평가가 단순한 절차 점검에 머물지 않도록 평가 기준을 구체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업무보고 자료에 제시된 '2026년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사후평가를 통한 사업 효과성 검증' 계획을 언급하며, "평가가 선정자 중심으로만 구성되면 정책 효과를 객관적으로 판단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예산 조정 과정에서 유사 사업 중복, 지원 기준 미충족 등의 사유로 선정되지 못한 예술인과 지급에서 제외된 예술인이 발생했다"며 "사후평가에는 비수혜군 규모와 탈락 사유도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또 "정책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지급받은 사람의 만족도'뿐 아니라 '지급받지 못한 사람에게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까지 함께 살펴야 한다"며 "미지급이 예술활동 지속 여부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도 점검 항목에 담아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사후평가 결과를 내부 참고 자료로만 처리하지 말고, 경기도의 공식 결과물로 정리해 정책 기록으로 남겨야 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사업 유지 여부, 구조 조정, 다른 정책으로의 전환 등 향후 방향성까지 함께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끝으로 "예술인 기회소득은 논쟁으로 남길 사안이 아니라, 명확한 기준을 세우고 결과를 남기는 방식으로 정리돼야 한다"며 "집행부가 책임 있게 검증하고, 다음 단계 정책으로 연결해 달라"고 밝혔다.

2026-02-09 09:23:2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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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조아용 맛집' 참여 업소 모집

용인특례시는 지역을 대표할 '조아용 맛집'에 참여할 음식점을 오는 3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조아용 맛집'은 용인의 먹거리 맛과 전통, 독창성을 갖춘 우수 음식점을 발굴·선정해 홍보하고, 지역 외식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선정된 음식점에는 유튜브 홍보영상 제작을 지원하며, 용인특례시 누리집과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조아용 맛집'을 집중 홍보한다. 또한 '조아용 맛집' 현판을 제공하고, 중소벤처기업부의 '백년가게' 국민추천제에도 추천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영업신고 후 1년 이상 경과한 용인 지역 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으로, 오랜 전통과 우수한 맛, 철저한 위생관리를 갖춘 숨은 맛집 발굴에 중점을 둔다. 선정 절차는 3월 9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1차 서류심사와 위생관리 평가를 통해 신청 업소 가운데 상위 30곳 내외를 선발하고, 2차 심사에서는 심사평가단이 음식의 맛과 전문성, 창의성, 대중성, 서비스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10곳을 선정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용인특례시 누리집 '용인특례시 소식·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시청 위생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우편 접수는 접수 마감일인 3월 6일까지 우체국 소인이 찍힌 경우에 한해 인정되며, 이메일 접수도 가능하다.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용인특례시 누리집 또는 시청 위생과 위생관리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 2년간 위생적이고 경쟁력 있는 지역 맛집을 발굴해 유튜브 등으로 홍보한 결과 시민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며 "올해도 용인을 대표할 우수한 맛집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2-09 09:23:1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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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개 읍면동 순회 시정설명회 성료…이동시장실로 현장 소통 강화

파주시가 2026년 시정운영 방향을 시민과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추진한 '2026년 시정운영계획 설명회 및 이동시장실'을 마무리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월 26일 장단면을 시작으로 2월 6일 교하동까지, 파주시 20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진행됐다. 총 1,0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시정 전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매년 열려온 시정운영계획 설명회는 새해 시정 방향과 주요 정책을 시민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지역별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시민과 행정이 함께 시정의 방향을 고민하는 소통 창구로 운영돼 왔다. 민선8기 들어서는 설명회와 함께 이동시장실을 병행 운영하며 현장 소통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올해는 신년사를 통해 제시된 ▲대한민국 기본사회 선도 도시 ▲100만 자족도시로의 신속한 도약 ▲수도권 문화·생태휴양 메카 조성 등 3대 시정 목표를 중심으로 2026년 시정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읍면동별 주요 현안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설명회가 끝난 뒤에는 이동시장실을 통해 시민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동시장실에는 실·국·소·본부장이 직접 참여해 시의 주요 정책과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시민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후 지역별 현안과 건의사항을 놓고 자유 토론이 이어졌으며, 이 과정에서 총 250여 건의 시민 의견이 접수됐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주차시설 부족 해소와 버스 노선·천원택시 확대 등 교통 문제를 비롯해 노인 복지 확대, 미군 반환공여지와 군 유휴지 활용 방안, 체육 및 주민 편의시설 확충 등 생활과 직결된 사안들이 다수 제시됐다. 파주시는 접수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개별 안내를 진행하고, 우수 제안은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동시장실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고 함께 해법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시민과 만나는 소통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생온(On, 溫), 기본업(Up)'을 기조로 시민의 일상을 더욱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2-09 09:22:5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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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노인일자리 정책 ‘시장형’으로 전환…초고령사회 대비 본격화

고양시가 공익활동 위주의 노인일자리 정책에서 벗어나 수익 창출과 자립을 목표로 한 '시장형 일자리' 확대에 나서며 초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고령 인구 증가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단순한 사회참여를 넘어, 지속 가능한 소득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정책 방향 전환이다. 고양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65세 이상 인구는 약 19만 7천 명으로, 전체 인구의 18.6퍼센트를 차지한다.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되면서 고양시 역시 조만간 노인 인구 비율이 20퍼센트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5년 주민등록 인구통계에서도 국내 65세 이상 인구 비중은 이미 21.21퍼센트에 이른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총 382억 원을 투입해 9,416개의 노인일자리를 운영한다. 공익활동형 6,667개, 역량활용형 1,573개, 시장형 906개, 취업알선형 270개로 구성된다. 특히 시장형 일자리는 수익이 발생할수록 참여 인원을 확대할 수 있는 구조로, 2022년 328명에서 올해 906명까지 늘어나며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려면 어르신들이 스스로 소득을 만들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가 핵심"이라며 "민간과의 협력을 확대해 노인복지와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편의점부터 실버 바리스타까지…민간 협력 성과 가시화 시장형 노인일자리의 대표 사례는 민간기업과의 협업에서 나타난다. GS리테일과 손잡고 전국 최초로 도입한 'GS25 시니어 동행편의점'은 노인일자리에 대한 인식을 바꾼 모델로 평가받는다. 이곳에서 어르신들은 계산, 진열, 고객 응대 등 매장 운영 전반을 맡고 있으며, 시급 인상과 경조사 휴가 등 근로 조건도 일반 근로자 수준으로 맞췄다. 현재 중산산들점, 주엽한사랑점, 주엽본점 등 3개 점포가 운영 중이며, 올해 1곳이 추가되면 총 4개 점포에서 56명의 어르신이 근무하게 된다. 매장 내에는 노인일자리 생산품 판매대와 의류 수선 서비스도 함께 운영돼 판매와 서비스가 결합된 자립형 복합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실버 카페 사업 역시 확장 중이다. 시는 지난해 8월 지역 커피 브랜드인 미루꾸커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버 바리스타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 교육과 국제 바리스타 초급 자격증 취득, 취업까지 연계하는 방식이다. 현재 4개 매장에서 30명이 근무 중이며, 교육을 수료한 실버 바리스타 6명도 올해부터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 향후 베이커리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결합해 세대가 어우러지는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수익형 공동체 사업단 확대…공공일자리도 시장형 전환 시는 수익 창출이 가능한 민간 시장형 공동체 사업단을 중심으로 노인일자리의 다각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해썹 인증을 받은 공동체사업단 '행주농가'에서는 10명의 어르신이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참여하고 있다. 참기름과 들기름은 품질 관리와 디자인 고급화를 통해 지난해 약 2억 3천만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농협 로컬푸드 매장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했다. 봉제 경력자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할머니와 재봉틀' 사업단도 주목된다. 12명의 어르신이 에코백과 앞치마, 보냉백 등 생활용품과 함께 고양시 출산 축하 선물인 '다복 꾸러미'를 제작해 지난해 1억 8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축적된 기술과 경험이 지역 복지와 연결되는 경력 연계형 일자리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시는 기존 공익형 노인일자리를 단계적으로 시장형 모델로 전환하고 있다. 학교, 병원 등 공공기관에 서비스를 제공하던 일자리를 수익 구조로 개편해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였다. 2026년에는 배움터지킴이 79명, 학교환경관리지원 119명, 병원도우미 12명 등 총 210명이 시장형 일자리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 같은 전환으로 참여 어르신들의 근무시간과 보수는 늘고, 수요 기관이 급여 일부를 부담하면서 시의 재정 부담은 줄어들게 된다. 공공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구조가 정착되면서, 고양시는 노인일자리 정책의 새로운 선순환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2026-02-09 09:22:3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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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렬 국민대 총장, 서울총장포럼 제12대 회장 선출

국민대학교는 정승렬 총장이 지난 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총장포럼에서 서울시립대학교 원용걸 총장에 이어 제1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9일 밝혔다. 임기는 3월 1일부터 1년간이다. 서울총장포럼은 서울 소재 대학 총장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고등교육의 미래 비전에 대한 논의를 통해 대학 간 협력과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창립됐다. 2015년 출범 이래 39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으며, 대학 간 협력 활성화와 교육혁신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대학 재정과 등록금, 정부 규제, 학령인구 감소, 대학 구조개혁 등 개별 대학이 단독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문제를 공동의 의제로 다루며, 교육부와 국회 등에 대학의 입장을 전달하는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정승렬 총장은 "급변하는 고등교육 환경 속에서 대학들이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할 책임감을 느낀다"며 "대학 간 협력과 연대를 강화해 고등교육의 공공성과 경쟁력을 높이고, 사회와 국가의 미래에 기여하는 실질적인 논의의 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승렬 총장은 1997년 국민대 정보관리학과 교수로 부임한 이래, 비즈니스IT전문대학원장, 대외교류처장, 국제교류처장, 기획처장, 경력개발지원단장, 기획부총장 등 학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대외활동으로는 한국인터넷정보학회장, 전국대학교 부총장협의회 회장, 한국국제교육관계자협회 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2023년 9월 국민대 제13대 총장으로 취임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2-09 09:16:5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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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트래픽 폭증 대비…통신 3사, 설 연휴 특별 점검 돌입

통신 3사가 다가오는 설 연휴와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기간을 맞아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했다. 9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통신 3사는 설 연휴인 18일까지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 제공을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SK텔레콤은 설 명절과 동계올림픽 기간이 겹치는 상황에 대비해 대규모 인력을 투입하고 서비스 안정화에 나선다.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며, 자회사와 관계사를 포함해 일 평균 1400명, 연인원 8600여 명의 인력을 현장에 배치한다. 전국 기차역, 터미널, 공항 등 인파가 몰리는 1200여 개소의 기지국 용량 점검을 마쳤으며, 데이터 트래픽이 평시 대비 최대 17%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설 당일에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통신 환경을 최적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영상통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에이닷, 티맵 등 주요 서비스 상황실도 별도로 운영한다. 동계올림픽 관련 콘텐츠 급증과 해외 로밍 이용자 증가에 대비해 유무선 망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통합보안센터를 통해 해킹 시도나 스미싱 차단 등 보안 침해 사고 대응 체계도 가동한다. KT는 13일부터 22일까지를 네트워크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 12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점검을 실시한다.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24시간 종합상황실을 가동하며, 명절 기간 특정 지역의 무선 인터넷 이용량이 급증할 경우 다른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는 대응 준비를 마쳤다. 특히 이번 연휴에는 고객 보답 프로그램을 통해 월 100GB 데이터와 OTT 이용권 등을 제공하는 만큼 이에 따른 트래픽 과부하를 중점적으로 관리한다. 동계올림픽 기간 국제 통신 관제와 해외 현지 망 이슈 발생 시 신속한 우회 조치를 통해 로밍 불편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건조한 날씨로 인한 화재 발생에 대비해 산불 및 국사 화재 대응 긴급복구훈련을 시행하며 네트워크 안정 운용에 집중한다. LG유플러스 역시 설 연휴를 앞두고 이동통신 통화량과 데이터 트래픽 급증에 대응하는 비상운영체계에 돌입한다. 서울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을 열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고속도로, 휴게소, KTX 역사, 공항 등 주요 거점 지역에 있는 5G 및 LTE 기지국의 품질 점검과 최적화 작업을 완료했다. 명절 기간 주요 정체 구간에는 현장 요원을 배치해 돌발 상황에 대비하는 출동 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U+tv와 OTT 시청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캐시서버 용량을 증설하고 서비스 지연을 방지한다. 14일부터 18일까지는 알뜰폰 가입자를 포함한 고객들에게 영상통화 혜택을 무료로 제공하며, 연휴 기간 고객들이 원활한 통신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6-02-09 09:14:54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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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 '네스티지'등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매트리스 3종 선봬

청호나이스가 차별화한 수면 완성도를 구현한 하이엔드 매트리스 '네스티지'(사진)를 중심으로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매트리스 3종을 출시했다. 9일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수면 환경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매트리스 선택 기준 역시 개인의 체형과 수면습관에 따라 세분화되고 있다. 이에 최상위 하이엔드 라인 네스티지를 중심으로 ▲로얄스위트 프라임 ▲멜로우 드림을 함께 선보였다. '네스티지'는 프리미엄 매트리스에 요구되는 핵심 설계를 적용해 기본기부터 차별화한 제품이다. 피아노 줄에 사용되는 고탄성·고강도 강선을 적용한 포켓스프링을 메인 스프링으로 구성하고, 그 위에 '마이크로 포켓스프링'을 한 층 더한 2중 스프링 구조를 적용해 탁월한 복원력과 안정적인 지지력을 구현했다. 하단 메인 스프링은 3가지 강선을 9개의 영역으로 배치해 신체를 세밀하게 지지하며, 반복적인 사용에도 흔들림 없는 탄탄한 수면감을 제공한다. 또한 체압 분산을 보다 정교하게 구현하기 위해 2D 입체구조의 밀도 50kg 고밀도 메모리 폼을 적용하고, 신체 구조에 맞춰 5개 구역으로 세분화해 설계했다. 이를 통해 신체 부위별 하중을 보다 섬세하게 분산시켜 최적의 숙면을 제공한다. 여기에 고급 양모 혼방 패딩과 친환경 텐셀 패딩을 적용해 사계절 내내 쾌적한 온도 균형과 뛰어난 통기성을 구현했다. '매트리스 로얄스위트 프라임'은 3가지 강선을 9개의 영역으로 배치한 티타늄 포켓 스프링으로 몸을 부드럽게 감싸고 친환경 MDI 폼을 적용해 소재 안정성을 강화한 모델이다. 일반 스프링 대비 내구성이 뛰어나 장기간 사용을 고려한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한다. '매트리스 멜로우 드림'은 자연 친화적 감성을 강조한 제품으로, 친환경 뱀부 원단을 적용해 흡습성과 통기성이 뛰어나며 항균·소취 기능을 갖췄다. 양모 혼방 패딩으로 사계절 쾌적함을 유지하고 천연 히말라야 솔트 성분을 함유한 친환경 폼을 사용해 항균 및 탈취 기능을 강화했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최상위 하이엔드 매트리스 '네스티지'를 중심으로 각기 다른 수면 스타일과 선호도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제품 라인업을 다양화한 만큼 소비자들이 최적의 수면 솔루션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2-09 09:14:22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