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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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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간 춘절 특수 잡아라"... 롯데백화점, 'K-컬처' 앞세워 유커 공략

롯데백화점이 오는 13일부터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2월 15~23일)을 맞아 중국인 관광객(유커)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함이다. 최장 9일간 이어지는 이번 황금연휴 기간, 단순 쇼핑을 넘어 'K-컬처'를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형 프로모션으로 승부수를 띄운다. 우선 한국의 전통미를 담은 'K-굿즈' 마케팅을 펼친다. 본점·잠실점·부산본점에서 당일 30만원 이상 구매한 외국인 고객에게 국립중앙박물관의 인기 굿즈 브랜드 '뮷즈(MU:Z)'의 '신라의 미소 소스볼 세트'를 선착순 증정한다. 'K-뷰티'와 'K-패션' 체험 콘텐츠도 대폭 강화했다. 본점에서는 중국 대표 SNS 샤오홍슈 이벤트를 통해 '정샘물 인스피레이션' 메이크업 이용권을 제공하며, 입생로랑 뷰티 구매 고객에게는 전용 파우치 등을 증정한다. 또한 본점 '키네틱 그라운드'에서는 인기 패션 브랜드 '세터'의 팝업스토어를 열고 아이돌 라이즈(RIIZE)와 협업한 봄 컬렉션을선보인다.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숫자 '8'을 활용한 맞춤형 마케팅도 눈길을 끈다. 13일부터 22일까지 패션·뷰티 상품을 50만원 이상 구매하면 구매 금액의 '8%' 상당을 롯데상품권으로 증정한다. 특히 본점에서는 상품권을 붉은 봉투인 '홍바오'에 담아 전달해 명절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알리페이, 위챗페이 등과 제휴해 최대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 박상우 마케팅부문장은 "사상 최장 연휴로 많은 유커의 방한이 예상된다"며 "단순 할인을 넘어 K-컬처를 온전히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 중심의 프로모션으로 한국 대표 쇼핑 명소의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2-08 13:28:10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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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헌터라제ICV' 페루 품목허가 신청..."단계적 글로벌 진출 기대"

GC녹십자는 페루 의약품관리국에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ICV' 품목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헌터라제ICV는 환자 머리에 삽입한 디바이스를 이용해 뇌실 내에 약물을 직접 투여하는 방식의 치료제다. 약물이 뇌 혈관 및 중추신경 세포까지 도달해 인지 능력 상실, 뇌 병변, 운동 발달 지연 등 중추신경 손상으로 인한 증상까지 개선할 수 있다. 헌터증후군 중증 환자의 약 70%에서는 중추신경 손상이 발생하는데, 기존 정맥 주사의 경우, 약물이 뇌혈관장벽(BBB)을 투과하지 못해 치료에 한계가 있다. GC녹십자는 뇌실 내 직접 투여(ICV) 제형을 독자 구축했고 세계 최초로 상업화에 성공했다. 헌터라제ICV는 2021년 일본, 2024년 러시아에서 각각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지난해 8월에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 실제 일본에서 진행한 임상시험 결과, 헌터라제ICV는 중추신경 손상의 주요 원인 물질인 헤파란 황산을 유의미하게 감소시켰고 환자의 지적·신체적 발달 수준을 평가하는 발달 연령이 개선되거나 안정화되는 효과를 보였다. 5년간 장기 추적 관찰에서도 헤파란 황산 수치가 지속적으로 낮게 유지됐고 인지 기능 퇴행이 지연되거나 개선되는 효과가 나타났다. GC녹십자는 향후 동남아, 중동·중남미 지역 등으로 허가 국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GC녹십자 이재우 개발본부장은 "헌터라제 ICV는 중증 헌터증후군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대안을 제시하는 혁신 치료제로 희귀질환 분야에서 미충족 의료 수요를 해소하기 위한 연구개발과 글로벌 공급을 지속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2-08 13:25:38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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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올해 4인가구 설 차례상 20만원대 초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조사한 올해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은 가구당 평균 20만2691원으로 나타났다. 작년 설 대비 0.3% 내린 수치다. aT는 이달 6일 기준 전국 23개 지역 내 17개 전통시장 및 36개 대형유통업체에서 관련 조사를 실시했다. 4인 가구 기준으로 차례상 차림에 필요한 24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했다. 업태별로, 전통시장은 18만5313원으로 지난해보다 1.6% 하락했으며 대형유통업체는 22만7876원으로 지난해보다 4.3% 상승했다. 특히 전체 24개 품목 중 시금치·애호박·한우 등 14개 품목이 전통시장에서 가격이 더 낮았으며, 총비용은 전통시장이 대형유통업체보다 18.7% 저렴했다. 품목별로는 최근 공급량이 늘고 있는 채소류와 과일류 등 농산물이 전년대비 각각 5.5%, 15.4% 하락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aT는 "지난달 강세를 보이던 축산물 가격도 자조금과 연계한 할인지원 등이 진행되면서 낮아지는 추세"라며 "설이 가까워질수록 차례상 차림비용 부담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농산물·축산물·임산물은 '농축산물 할인지원'을 통해 오는 16일까지 최대 40%까지 할인된 가격에, 수산물은 '대한민국 수산대전'을 통해 22일까지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 전통시장에서는 10일부터 14일까지 국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구매액에 따라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도 개최한다. 할인지원 품목과 지역별로 참여하는 전통시장 정보 등 자세한 내용은 할인지원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aT의 문인철 수급이사는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 공급과 할인 지원 정책으로 설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줄어들고 있다"며 "aT에서는 소비자들이 스마트한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알뜰 구매 정보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설 차례상 차림 비용 조사 결과는 KAMIS(농수산물유통정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6-02-08 13:25:06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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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연세대 등록포기 줄었지만…계약학과는 84% 이탈 ‘의대 쏠림 여전’

서울대 최초합격 107명 포기, 자연계 86명…증원전보다 높은 수준 연세대 시스템반도체 84.4% 이탈, 대기업 계약학과보다 의대 선택 "지역의사제 확대시 의대 쏠림 심화…이공계 인력 수급 정책 보완을" 서울대와 연세대 정시 최초합격자 등록포기 규모가 지난해보다 소폭 줄었지만, 대기업 계약학과보다 의대를 택하는 흐름은 더 뚜렷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종로학원이 서울대·연세대의 2026학년도 정시 1차 추가합격 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울대 정시 최초합격자 중 107명이 등록을 포기했다. 이는 전년 124명보다 17명(13.7%) 감소한 수치다. 계열별로는 자연계열 86명, 인문계열 17명, 예체능 4명이다. 자연계열 등록포기 인원은 86명으로 전년 95명보다 9명(9.5%) 감소했다. 종로학원은 2026학년도 의대 모집정원 축소로 의대 중복합격 인원이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했다. 다만 이는 의대 모집정원 확대 이전인 2024학년도 76명보다는 여전히 많은 수준으로, 서울대와 의대에 동시 합격할 경우 의대를 선택하는 경향이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연도별로 보면 서울대 자연계열 정시 최초합격자 등록포기 인원은 △2022학년도 66명 △2023학년도 88명 △2024학년도 76명 △2025학년도 95명 △2026학년도 86명으로, 의대 정원 확대 시기인 2025학년도에 급증한 뒤 소폭 감소했지만 증원 이전 수준으로는 회귀하지 않았다. 학과별로는 △전기정보공학부 10명 △산림과학부 8명 △간호대학 6명 △첨단융합학부 5명 △건축학과 4명 등 27개 학과에서 86명의 등록포기가 발생했다. 반면 서울대 의예과는 등록포기 인원이 0명으로, 지난해 1명에서 더 줄어 의대 선호의 상징적 지표로 나타났다. 인문계열 등록포기는 △경영대학 5명 △경제학부 2명 △인문계열 2명 △학부대학 2명 등 10개 학과에서 17명 발생했다. 전년 27명보다 10명(37.0%) 감소한 수치다. 서울대 인문계열 등록포기 인원은 인문계 전형으로 선발하는 의대·치대·한의대 중복합격에 따른 이탈로 추정된다. 연세대는 정시 최초합격자 중 435명이 등록을 포기해 전년 446명보다 11명(2.5%) 감소했다. △자연계열 254명(모집정원 대비 32.4%) △인문계열 176명(24.2%) △예체능 5명(2.9%)이다. 자연계열 등록포기 인원은 전년 265명보다 11명 줄었으며, 역시 의대 모집정원 축소 영향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됐다. 그러나 대기업 계약학과에서의 이탈은 오히려 확대됐다. 연세대 삼성전자 계약학과인 시스템반도체공학과는 32명 합격생 중 27명, 84.4%가 등록을 포기했다. 지난해 25명 중 17명( 68.0%)보다 크게 높아진 수치다. 연세대 LG디스플레이 계약학과인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도 7명 중 과반수인 4명가 등록을 포기해 전년 28.6%의 두 배 수준으로 늘었다. 연세대 의예과는 18명이 등록을 포기해 전년 12명보다 6명 증가했다. 상당수는 서울대 의대 중복합격에 따른 이동으로 추정된다. 자연계열에서는 △전기전자공학부 48명 △첨단컴퓨팅학부 26명 △진리자유학부 22명 등 27개 학과에서 254명의 이탈이 발생했다. 종로학원은 자연계열 등록포기 규모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의대 정원 축소에 따른 일시적 효과일 뿐, 의대 선호 현상 자체는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의대와 반도체 등 대기업 계약학과에 동시 합격할 경우 사실상 대부분 의대를 선택하는 구도가 굳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는 "의대 모집정원이 줄었음에도 서울대·계약학과 대비 의대 우위가 흔들리지 않고 있다"라며 "2027학년도 지역의사제 확대 논의까지 맞물릴 경우 의대 쏠림이 다시 강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대기업 계약학과의 인재 확보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어 이공계 인력 수급 구조에 대한 정책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고려대는 학과별 등록포기에 따른 추가합격 인원을 발표하지 않았다. 2026학년도 정시 추가합격자 발표와 등록은 6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며, 대학별로 마감 일정이 다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2-08 13:22:3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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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자립준비청년 취업역량 강화캠프 '잡 업' 개최

경기도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용인산림교육센터에서 자립준비청년 30여 명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캠프 '잡 업(JOP UP)'을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이 주관했으며, 보호종료 이후 취업 준비 과정에서 정보와 경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취업 준비 교육과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는 경기도 내 자립준비청년 30여 명이 참여해 ▲취업 시뮬레이션 프로젝트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 교육 ▲재무관리 교육 ▲그룹별 모의면접 등 취업 전 과정에 필요한 핵심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특히 실제 취업 상황을 가정한 취업 시뮬레이션과 면접 이미지 메이킹,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강점을 구체화하고 실전 감각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또래 청년들과의 협업 활동을 통해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정서적 지지체계 강화도 함께 도모했다. 오명숙 경기도 아동돌봄과장은 "이번 취업캠프를 계기로 자립준비청년들이 취업 준비를 지속할 수 있도록 3월부터 경기도 자립지원전담기관을 중심으로 취업역량 강화 패키지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교육, 컨설팅, 일 경험을 연계한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취업·자립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2026-02-08 13:22:0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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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목표액 초과 달성

용인특례시의 연말연시 대표 나눔 활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가 68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용인특례시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2월 6일까지 진행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를 통해 목표액 14억 원을 크게 웃도는 총 20억1695만6000원(성금 12억7688만9000원, 성품 7억4006만7000원)을 모았다고 밝혔다. 기부 참여 현황을 보면 개인 333명, 기업 246곳, 기관 98곳, 단체 324곳 등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이 나눔에 동참했다. 특히 지난해 목표액 13억 원보다 1억 원 늘어난 14억 원을 목표로 설정했음에도,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며 전년도보다 약 2억4000만 원 증가한 성금과 성품이 모여 목표액을 크게 초과 달성했다.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는 지난 2002년 처음 시작된 이웃돕기 캠페인으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를 통해 나눔과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10주간 집중 모금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목표 모금액 대비 1%를 달성할 때마다 온도가 1℃씩 상승하는 사랑의 온도탑은 올해 144℃를 기록했다. 모금된 성금과 성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68일 동안 많은 시민과 기업, 단체가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를 만들어 주셨다"며 "경제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목표치를 크게 뛰어넘은 것은 매우 뜻깊은 성과"라고 말했다.

2026-02-08 13:21:5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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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게임창작소, ''AI 활용 기초 게임 개발' 수강생 모집

광명시 게임창작소는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상반기 시민 교육 프로그램인 '기초 게임 개발과 인공지능(AI) 활용'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생성형 AI를 활용한 코딩과 게임 제작 등 디지털 전환 시대의 핵심 기술을 실습 중심으로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 과정은 3월 7일부터 6월 28일까지 운영된다. 세부 강좌는 ▲왕초보를 위한 생성형 AI 게임 제작 ▲내일은 인디게임 개발자: 유니티(Unity) ▲차근차근 코딩의 기초 '엔트리' ▲전용 플랫폼(Delightex)을 활용한 실감형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코딩 ▲게임으로 배우는 메타버스 코딩: 로블록스 등 총 5개 과목이다. 특히 이번 강좌는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AI에 명령해 코딩 구조를 설계하는 등 최신 정보기술(IT) 트렌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돼 시민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김광용 광명시 하안도서관장은 "이번 강좌는 디지털 시대의 기초 소양을 함양하는 것은 물론, 인공지능 시대와 4차 산업혁명에 부합하는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디지털 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11일 오전 10시부터 광명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하안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6-02-08 13:21:4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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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행안부 ‘자연재해 안전도’ 최고 A등급 획득

안양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은 행정안전부가 매년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재난관리 역량을 평가하는 제도로, ▲재해 위험 요인 ▲재난 관리 ▲시설 관리 추진 실적 등 3개 분야 33개 지표를 종합해 A부터 E까지 5개 등급을 부여한다. 이 가운데 최상위 등급인 A등급은 전국 상위 15% 기관에만 주어진다. 안양시는 이번 A등급 획득으로 향후 자연재해 발생 시 피해 복구비에 대한 국고 지원을 2% 추가로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안양시는 ▲재해영향평가 협의 이행 ▲재난상황 대응 및 정보공유체계 구축 ▲우기 대비 재해취약시설 점검·관리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안양시 치매전문요양원 건립 공사와 안양역세권지구 재개발사업 등 주요 사업을 대상으로 재해영향평가 협의 이행 실태를 철저히 점검하고, 잠재적 위험 요인을 사전에 조치해 왔다. 또한 상·하반기 재난상황관리 훈련과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원활한 정보 공유가 가능한 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급경사지와 산사태 취약 지역을 집중 점검하고, 소규모 공공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우기 대비 재해취약시설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왔다. 시 관계자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재난 예방과 대응에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가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유지해 '스마트 안전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8 13:21:3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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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설 연휴 생활쓰레기 특별수거 체계 가동

인천광역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연휴 기간 중 생활쓰레기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활쓰레기 특별수거 체계를 가동하는 등 종합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연휴 기간 생활쓰레기 적체를 방지하기 위해 군·구에서 반입하는 생활쓰레기의 광역폐기물처리시설 반입 일정을 별도로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송도자원환경센터와 청라자원환경센터는 2월 15일과 설 당일인 2월 17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동안 반입을 허용하며, 수도권매립지는 2월 16일 하루에 한해 반입이 가능하다. 다만 수도권매립지 반입은 공휴일 반입을 허용하는 조치로, 직매립 금지 원칙은 현행대로 유지된다. 또한 군·구별 민간 수거업체 운영 여건에 따라 생활쓰레기 수거 일정이 달라질 수 있어, 시민들은 연휴 일정을 고려해 정해진 수거일에 맞춰 쓰레기를 배출하고 설 당일에는 배출을 자제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인천시와 10개 군·구는 연휴 기간 중 생활쓰레기 처리 관련 민원에 대비해 상황실을 운영하고, 군·구별 긴급 기동반을 편성·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광역폐기물처리시설 사전 점검, 관광지 등 다중 밀집 지역의 분리배출 시설 정비, 선물세트 과대포장 여부에 대한 집중 점검을 통해 불필요한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최명환 인천시 자원순환과장은 "설 연휴 동안 쓰레기 문제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연휴가 장기간 이어지는 만큼 시민들께서도 분리배출 원칙을 지키고 정해진 수거일에 맞춰 쓰레기를 배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2-08 13:21:25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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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문화누리카드 1인당 최대 16만원 지원

경기도가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문화·여행·체육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통합문화이용권 '문화누리카드'의 지원금이 올해 15만 원으로, 전년 대비 1만 원 인상된다. 특히 13~18세 청소년과 60~64세 도민은 추가 지원을 받아 최대 16만 원까지 이용할 수 있다. 추가 지원 대상은 2008~2013년생과 1962~1966년생이다. 경기도는 올해 약 51만 명의 도민에게 문화 활동비를 지원하기 위해 국비를 포함해 총 77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8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누리집과 모바일 앱을 통해 오는 11월 30일까지 발급 신청할 수 있으며, 사용 기한은 12월 31일까지다. 지난해 3만 원 이상 사용 이력이 있고 올해도 수급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에는 별도의 신청 없이 1만 원 인상된 금액이 자동 재충전된다. 문화누리카드 사용처와 잔액 확인 등 자세한 사항은 문화누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래혁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문화누리카드는 단순한 금전 지원을 넘어 도민의 문화 향유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문화복지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도가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재정 투입과 내실 있는 운영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08 13:21:1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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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정명근 시장, 출판기념회에 시민 1만3천여 명 운집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의 출판기념회가 기존 정치 행사의 관행으로 여겨져 온 '세(勢) 과시'와 '일방적 연설'을 과감히 벗고, 시민 참여형 문화 행사로 치러지며 큰 주목을 받았다. 지난 7일 화성시 수원과학대학교 신텍스에서 열린 정 시장의 저서 출판기념회에는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최 측 추산 1만 3천여 명의 시민과 지지자가 운집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이날 행사에는 용주사 주지 성효 큰스님을 비롯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추미애·강득구·문정복·김승원·권칠승·송옥주·박정·김영진·염태영·양문석 국회의원, 안민석·강성구 전 의원, 유은혜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배우 이기영, 이은경·윤혜영·박영곤·유남교·김준호 금메달리스트 등 정·관계 및 문화·체육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의 백미는 단연 오프닝이었다. 정 시장의 입장과 함께 반복되던 박수 세례 대신, 장내 조명이 꺼지자 참석자들이 일제히 스마트폰을 꺼내 드는 이색적인 장면이 연출됐다. ◇ "시민이 곧 연주자"… '스마트폰 심포니'에 담긴 정치적 메시지 '스마트폰 싱크로 심포니'로 명명된 이 퍼포먼스는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화성특례시가 지향하는 시정 철학을 상징적으로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형 스크린과 연동된 수천 대의 스마트폰이 각기 다른 빛과 소리를 내다 하나의 웅장한 화음으로 완성되는 장면은 '시민 주권'과 '통합'의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구현해냈다. 행사를 지켜본 지역 정가 관계자들은 "신도시 동탄과 농어촌 중심의 서부권이 공존하는 화성시에서 통합은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서로 다른 위치의 시민들이 하나의 음악을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정 시장 특유의 균형 발전 철학을 세련되게 표현한 장면"이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이날 행사장에는 20~30대 청년층부터 70대 이상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함께하며, 정 시장이 강조해 온 '소통 행정'이 구호에 그치지 않음을 보여줬다. ◇ 정명근 "혼자 내는 소리는 외침, 함께 내는 소리는 노래" 단상에 오른 정명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특례시 행정의 패러다임 전환을 강조했다. 정 시장은 "오늘 우리가 본 스마트폰 교향곡처럼, 행정 역시 시장 한 사람의 독주가 아니라 106만 시민과의 합주가 돼야 한다"며 "시민의 목소리가 단순한 민원을 넘어 정책의 출발점이 되는 참여형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혼자 내는 소리는 공허한 외침에 불과하지만, 함께 내는 소리는 세상을 바꾸는 노래가 된다"며 "화성의 내일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써 내려가겠다"고 말했다. 동탄에 거주하는 시민 A씨(45)는 "유력 정치인들의 축사만 이어지는 지루한 행사가 아니라, 내가 직접 행사의 주인공이 된 느낌이었다"며 "말뿐인 비전이 아니라 이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획력과 실행력을 엿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출판기념회는 정명근 시장이 추구하는 시정의 색깔이 '관행 답습'이 아닌 '실용적 혁신'임을 분명히 보여준 사례"라며 "보여주기식 행사를 넘어 시민과 호흡하는 콘텐츠를 기획해낸 감각이 향후 화성특례시 행정 전반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는 평가가 나온다.

2026-02-08 13:21:0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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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026년 하천 재해 예방 대책 강화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올여름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2026년 하천 재해 예방 대책을 대폭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2월부터 4월까지 지방하천 52곳과 소하천 148곳 등 총 200곳을 대상으로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 생태하천과와 구청·읍면 담당자 등 27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제방·호안·수문·보 등 주요 시설물의 손상 여부를 비롯해 토사 퇴적과 부유물 적치 상태, 산책로 및 출입 차단시설 작동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발견된 위험 요소는 6월 21일 이전까지 모두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범람 우려가 큰 구간을 중심으로 하천 준설도 대규모로 추진한다. 대대천·양지천·금학천 등 15개 하천에는 도비 7억2000만 원을 투입하고, 관정천·경안천 등 10개 하천에는 시비 5억 원을 투입하는 등 총 12억2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준설 공사는 4월부터 착수해 6월 중 마무리할 예정이다. 기상 악화에 대비한 대응 체계도 강화했다. 시는 시청과 구청,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과의 비상 연락망을 정비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유기적인 공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이상일 시장은 "제방 파임이나 호안 붕괴 위험, 산책로 파손 등 하천 주변의 이상 징후는 조기 신고가 피해 예방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며 "생활 속 작은 위험 신호라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주시면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하천 주변 이상 징후는 시청 민원창구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용인시 콜센터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

2026-02-08 13:20:54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