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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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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양산선 철도종합시험운행 본격 추진

부산교통공사는 지난 2일 본사 9층 강당에서 도시철도 양산선 철도종합시험운행 사전 점검 착수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8월 양산선 적기 개통을 위해 철도종합시험운행 추진단(TF)을 만든 뒤 올해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시험운행 준비를 해왔다. 이날 회의에는 부산교통공사와 우진메트로양산 관계자 57명이 참석해 양산선 사업 전반과 시설물 현황, 사전 점검 계획, 앞으로 일정을 공유했다. 공사는 사전 점검을 시작으로 시설물 검증 시험과 영업 시운전을 차례로 진행해 운행 안전성을 확보한 뒤 개통 절차에 들어간다. 사전 점검은 본격적인 시험운행에 앞서 철도시설과 시험운행 열차의 안전성을 점검하고 시험운행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필수 과정이다. 점검 대상은 신설 노선인 노포역~북정역 구간과 부산도시철도 2호선 연장 노선인 양산 종점~양산중앙역 구간의 시설물 전반이다. 사전 점검반은 부산교통공사와 우진메트로양산 소속 토목, 궤도, 전기, 신호, 통신, 기계 등 각 분야 전문가 45명으로 꾸려졌다. 점검반은 2일부터 13일까지 약 2주간 서류 검토와 현장 점검을 병행하며 합동 점검을 진행한다. 양산선은 총 연장 11.43㎞, 정거장 7개소, 차량기지 1개소 규모로 조성된다. 환승역인 노포역과 양산중앙역을 중심으로 양산과 북부산권, 서부산권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잇는 남부권 교통망이 구축될 전망이다. 이병진 사장은 "철도종합시험운행은 양산선 적기 개통을 좌우하는 핵심 과정"이라며 "양산선 개통으로 부산과 경남을 잇는 출퇴근 1시간 생활권 시대가 본격화되고, 안전하고 편안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부산과 양산을 오가는 시민 이동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2-03 19:48:5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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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설 연휴 맞아 다채로운 프로모션 운영

부산관광공사는 2월 설 연휴를 맞아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을 위해 주요 사업장에서 다채로운 설 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2026년 말띠 해를 테마로 참여형 이벤트, 전통문화 체험, 명절 분위기를 살린 할인·체험 콘텐츠를 중심으로 꾸며졌다. 관광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명절 기간 부산 관광의 매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부산시티투어는 오는 15일과 16일 이틀간 말띠 고객에게 이용요금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부산 관광 기념품숍 부산슈퍼에서는 14일부터 22일까지 '부산슈퍼 설레는 설맞이 ― 소원을 말(馬) 해봐~' 이벤트를 연다. 5000원 이상 구매한 말띠 고객에게 부산 관광명소 또는 음식 키링을 증정하며 매장 내 12지신 띠별 전시 콘텐츠를 관람하고 개인 SNS에 인증하면 기념품을 추가 제공한다. 태종대유원지 다누비광장에서는 14일부터 18일까지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과 관광객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연휴 기간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현장 운영 및 안전관리 점검을 병행하고, 체험 공간 동선 관리와 안내 인력 배치로 안전한 관광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용두산공원에서는 설 명절 연휴를 맞아 용두산빌리지 시즌 3 참여형 이벤트와 부산타워 할인 이벤트를 운영한다. 부산타워 앞 광장의 용두산빌리지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특별 연장 운영된다. 기존 1~2월 매주 토·일요일 오후 4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던 것을 명절 연휴 기간에는 운영 일수를 확대했다. 연장 운영 기간 동안 민속놀이 체험 공간과 함께 명절 분위기를 더하는 귀신 복주머니 이벤트를 마련해 가족 단위 방문객과 외국인 관광객에게 소소한 즐거움과 명절의 의미를 전달한다. 부산타워에서는 16일부터 18일까지 한복 착용 고객을 대상으로 전망대 입장료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말띠 고객에게는 전망대 입장료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부산시티투어 서부산 노선에서는 설 연휴를 포함해 2월 한 달간 '우리는 짝꿍' SNS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연인·친구·가족이 드레스 코드를 맞춰 입고 시티투어에 탑승한 사진을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시티투어버스 야경투어 탑승권을 증정한다. 공사는 부산관광포털 '비짓부산'을 통해 연휴 기간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여행 편의를 돕는다. 이번 콘텐츠는 20~40대 개별 여행객과 가족 동반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다. 지역별 대표 관광지와 인근 먹거리·휴식 공간을 묶은 한 곳 집중형 콘텐츠와 체류시간이 짧은 관광객을 위한 단기·간편형 부산 여행 정보를 강화했다. 해당 콘텐츠는 5개 어권으로 제작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체계적인 부산 여행 가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설 연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여행 환경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업장별 상세 운영 시간 및 비짓부산의 설 맞이 추천 코스 등 자세한 내용은 부산관광포털 비짓부산, 공사 인스타그램, 부산시티투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2-03 19:48: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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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설계 경제성 등 검토로 공사 품질·안전성 높여

부산시는 지난해 설계의 경제성 등 검토(VE)를 진행해 340억원의 예산을 아끼고 건설 공사의 설계 품질을 높이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부산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사업 기본 및 실시 설계 등 공공시설 건설 공사 설계 27건에 대해 VE 워크숍을 95회 진행했다. 그 결과, 총공사비 7084억원에서 340억원을 절감했으며 절감률은 약 4.8%에 달한다. 아울러 시는 공공시설 공사의 체계적 기능 분석과 대안 검토 과정에서 총 1149건의 아이디어를 설계에 반영했다. 최근 건설 현장의 안전 확보가 중요해지면서 시의 VE는 비용 절감 위주에서 벗어나 공공시설물의 품질·기능 개선과 안전성 강화 중심으로 진화하고 있다. 시는 VE 수요 증가와 제도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난해 8월 부산시 설계의 경제성 등 검토 검토위원을 공개 모집해 기존 17개 분야 200명에서 250명으로 확대 위촉했다. 또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 이수 지원과 자격증 취득 독려 등 운영 기반 강화에 힘쓰고 있다. VE는 공사비 100억원 이상 건설 사업에서 최소 생애 주기 비용으로 최상의 가치를 확보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로 검토 조직을 구성하고, 워크숍을 통해 설계 내용의 경제성과 현장 적용 타당성을 기능·대안별로 검토하는 기법이다. 시는 지난 20년간 VE를 통해 총 5697억원의 예산을 절감함으로써 재정 건전화는 물론 공공 시설물의 품질·기능 향상과 안전 확보에 기여했다. 박형준 시장은 "올해 우리 시는 북구 신청사 건립 사업 기본 및 실시 설계를 비롯한 40여 건의 건설 공사에 대한 VE를 시행할 예정"이라며 "제도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예산 낭비 요인을 미리 방지하고, 시민들께 편리하고 안전한 시설물을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2-03 19:48:2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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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은 해남에서 밥먹자” 외식비 30% 돌려드립니다

해남군이'일요일은 해남에서 밥먹자'이벤트를 추진한다. 매주 일요일 해남군 내 일반 음식점을 이용하면 최대 10만원, 이용금액의 30%를 환급해 주는 시책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오는 2월 8일 일요일부터 10월 25일 일요일까지 9개월간 운영되며, 해남군민은 물론 관광객 등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일요일에 해남군 내 일반음식점을 이용한 뒤, 영수증을 인증하고 이용 후기를 작성해 제출하면 매달 신청자 중 350명을 선정해·이용 금액의 30%를 해남미소포인트 또는 해남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할 예정이다. 환급 한도는 1인당 최대 10만원이다. 특히 이번 시책은 단순히 비용을 지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참여자가 남긴 후기를 해남 미식 관광 활성화를 위한 소중한 자료로 활용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군은 실 방문자의 후기를 바탕으로 숨은 맛집을 발굴하고, 테마별 미식 지도를 제작하는 등 데이터 중심의 관광 마케팅을 전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일요일은 외식 소비가 상대적으로 위축되는 만큼, 이번 시책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해남의 맛있는 음식을 즐기고 환급 혜택도 받는 일석이조의 기회에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벤트 참여에 관한 자세한 방법과 후기 작성 양식은 해남군 누리집 및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2-03 19:48:06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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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고산윤선도유적지, 지역문화매력‘로컬100’선정

해남 고산윤선도유적지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로컬 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선정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로컬 100'은 전국 곳곳에 산재한 다양한 지역의 문화자원들은 발굴해 전 국민이 향유하고 지역 생활인구 증대를 이끌어내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매력성·특화성·지역문화 연계성, 지역주민 및 방문객 문화향유 영향력, 문화·경제·사회적 효과 및 지역발전 기여 가능성 등의 분야를 평가해 전국 100선을 선정한다. 해남군 해남읍 연동마을에 위치한 고산윤선도유적지는 조선 국문학의 비조(鼻祖) 고산 윤선도의 사저인 녹우당(사적제167호)과 천연기념물 비자나무숲, 오우가 정원, 고산윤선도박물관, 땅끝순례문학관 등이 밀집한 해남의 대표 역사문화관광 명소이다. 특히 국보 제240호 윤두서상을 비롯해 해남윤씨 가전고화첩 등 3천여건의 국가유산의 보고로 남도 종가의 전통과 문화의 산실이 되어왔다. 또한 고산윤선도박물관과 땅끝순례문학관을 운영해 고산 윤선도 선생에서 비롯된 한국 시문학의 맥을 잇고, 현대적으로 계승하는데 전력해 오고 있다. 로컬 100선에는 앞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의 홍보 지원과 함께 전국 교통거점 책자 게재, 온·오프라인 인증 현판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해남의 역사문화 관광자원으로 유명한 고산윤선도유적지와 연동마을이 로컬100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사랑받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잘 가꾸겠다."고 말했다.

2026-02-03 19:47:38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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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의회, 병오년 새해 첫 임시회 개회

울릉군의회(의장 이상식)는 3일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를 열고 병오년 새해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제291회 임시회는 3일(화)부터 6일(금)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2026년도 군정 주요 업무보고를 통해 새해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을 점검한다. 아울러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울릉군 선택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릉군의회의원 공무국외여행 규칙 전부개정규칙안」 등 의원 발의 안건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및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층 환경기초시설(소각·음식물) 민간위탁 연장 동의안, 울릉군 공공하수도 관리대행 동의안 등도 함께 심의된다. 이상식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2026년도 군정의 출발점에서 주요 정책과 현안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재정 운용의 적정성을 함께 살피는 중요한 회기"라며 "의회 본연의 견제와 대안 제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군정이 안정적이고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2-03 19:47:18 박병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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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독도박물관, ‘울릉도민 구술사 연구 총서’ 제4권 발간

울릉군 독도박물관은 2026년 2월 3일, 독도박물관 연구총서 『울릉도민 구술사 연구 제4권 이우종 편』을 발간했다. '울릉도민 구술사 연구'는 독도박물관이 2022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울릉도의 전통 지식과 삶의 경험을 간직한 지역민의 생애사를 기록해 울릉도의 근현대사와 지역문화사를 재구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총서는 해당 사업의 네 번째 성과물이다. 이번 연구총서의 주인공 이우종(1936년생)은 울릉군 북면 현포리 출신으로, 교사 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던 시기 울릉도 학교 현장에서 오랜 기간 교직 생활을 이어온 인물이다. 그는 해방 이후 변화하는 초·중등 교육 환경 속에서 교육 활동은 물론 학생들의 생활과 진로, 마을 공동체와의 관계까지 책임져야 했던 도서 지역 교사의 역할을 직접 경험했다. 그의 생애는 울릉도 교육이 제도화되고 지역 사회에 정착해 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중요한 증언으로 평가된다. 이우종의 구술에는 교실 안의 교육 현장뿐 아니라 교실 밖 울릉도의 일상도 함께 담겼다. 교직과 농업·축산을 병행해야 했던 현실과 퇴직 이후에도 생업을 이어가야 했던 삶의 모습은 울릉도 주민들이 교육과 생계를 어떻게 함께 꾸려왔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특히 교사가 단순한 교육자를 넘어 마을 공동체의 중심 역할을 수행했던 당시 울릉도의 모습은 지역 교육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한다. 이번 총서에서는 울릉 고유의 생활문화인 '너와 뜨기'와 '투박집 짓기'에 담긴 공동노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통 민속놀이 〈너새 너와 일궈〉 공연의 연출·제작 과정과 그 의미를 새롭게 정리했다. 이를 통해 문화예술을 매개로 지역 공동체의 기억이 교육 현장과 지역 사회 속에서 세대를 넘어 이어지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도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에는 울릉도의 역사와 문화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울릉도의 정체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는 연구·기록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2-03 19:47:04 박병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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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지난해 영업이익 135억 '흑자 전환'... 호텔 사업이 실적 견인

호텔신라가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따른 호텔 사업 호조와 면세 사업의 체질 개선 노력에 힘입어 연간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호텔신라는 3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35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흑자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683억원으로 3.1%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만 놓고 보면 매출은 1조4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늘어나며 1조원대 분기 매출을 유지했다. 4분기 영업손실은 41억원으로 집계됐으나, 전년 동기 수백억원대에 달하던 적자 규모를 대폭 줄이는 데 성공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희비가 엇갈렸다. '호텔&레저' 부문은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전사 실적을 이끌었다. 4분기 호텔&레저 부문 매출은 1905억원, 영업이익은 16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3%, 3.1% 증가한 수치로, 외국인 관광객 유입 확대가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면세(TR) 부문은 고환율 등 비우호적인 대외 환경 속에서도 회복의 불씨를 살렸다. 4분기 TR 부문 매출은 85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206억원을 기록했으나, 전년 동기(439억원 손실) 대비 적자 폭을 절반가량 줄이며 경영 효율화의 성과를 보였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TR 부문은 고환율 여파로 업계 전반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적자 폭을 줄이며 내실을 다지고 있다"며 "호텔 부문은 브랜드 및 상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위탁 운영을 확대해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시장 환경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며 내실 경영에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2-03 17:29:11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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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더, 본아이에프와 협력...'급구' 서비스 외식 프랜차이즈로 확장

실시간 단기 일자리 매칭 서비스 기업 '니더'가 본죽&비빔밥 등을 운영하는 한식 전문 본아이에프와 채용 관련 서비스 제공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본아이에프 브랜드를 운영하는 가맹점주는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급구'를 활용해 매장 구인구직을 빠르고 쉽게 진행할 수 있다. 본아이에프의 본죽, 본죽&비빔밥, 본도시락, 본우리반상, 본가네국밥 등은 급구 내 전용 브랜드관 '본아이에프 브랜드관'에서 채용 공고를 등록하면 된다. 아울러 니더는 급구 프랜차이즈 제휴 영역을 지속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외식 산업 전반에서 인력 매칭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지난 한 달간 본아아이에프 가맹점 대상 제휴 기념 행사를 진행했으며 향후 상반기 중 가맹점주 혜택 증대를 위한 추가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국내 편의점 업계에서는 주요 브랜드 CU, GS25, 세븐일레븐 등과 협업해 리테일 산업 내 단기 채용 솔루션을 고도화하기도 했다. 신현식 니더 대표는 “본아이에프와의 제휴를 통해 전국 단위 외식 프랜차이즈 매장에서도 손쉽게 인력을 구하고, 지원자는 즉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군에서 단기 근로 인프라를 확장하며, 사람의 시간과 노동이 효율적으로 연결되는 HR 커머스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03 17:07:44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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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작업현장 신호등제' 도입...안전 경각심 제고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은 사업장 내 작업 구역별 위험도를 근로자가 한눈에 직관적으로 파악하여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작업현장 신호등제(Signal Zone)'를 전 사업장에 전격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발맞춰, 그동안 명확히 구분되지 않았던 작업 구역별 위험 수준을 체계적으로 시각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현장 구조에 익숙하지 않은 신규 직원이나 도급·위탁 업체 근로자들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인지하여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원천 차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작업현장 신호등제'는 공단 내 모든 구역을 위험도에 따라 교통 신호등과 같은 적색(Red Zone), 황색(Yellow Zone), 녹색(Green Zone)의 3단계로 분류하여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세부적으로는 ▲적색 구역(Red Zone)은 밀폐공간 질식, 고압가스 폭발 등 중대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 구역'(침사지, 벙커 등) ▲황색 구역(Yellow Zone)은 추락이나 미끄러짐 등 주의가 필요한 '잠재적 위험 구역' ▲녹색 구역(Green Zone)은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로 작업이 가능한 사무실, 주차장 등 '일반 구역'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이를 통해 근로자는 구체적인 안전수칙을 확인하기 전이라도 색상을 통해 위험도를 즉각적으로 인지할 수 있으며, 스스로 현장 상황에 맞는 경각심을 갖고 작업에 임할 수 있게 된다. 공단은 제도 정착을 위해 가좌, 승기, 송도 등 전 사업장의 위험 시설에 대한 전수 조사를 마치고, 고압가스 저장소와 특고압 변전실 등 핵심 시설에 대한 등급 부여를 완료했다. 현장에는 구역별 색상이 적용된 안내판을 부착하고, 출입 및 작업 기준이 담긴 표준 매뉴얼을 배포해 안전 관리를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공단은 '위험시설 중점관리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위험구역을 데이터화하고 체계적인 이력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외부 방문객과 근로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현장별 위험 요소를 담은 안전사고 예방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하여 교육 현장에서 적극 활용 중이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작업현장 신호등제는 근로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돕는 직관적인 시스템"이라며 "앞으로도 작업 환경의 위험 요소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철저하게 관리하여 근로자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6-02-03 16:59:57 이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