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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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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고양은평선 도래울역 출입구 확대 요구…고양시 “4개 이상 필요”

고양시가 경기도가 추진 중인 고양은평선 광역철도 건설사업과 관련해 (가칭) 도래울역 출입구를 최소 4개 이상 설치해 달라고 요청하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고양시는 (가칭) 도래울역이 대규모 주거지역과 대형 쇼핑시설이 인접한 교차로에 위치해 유동 인구가 많고 보행 동선이 복잡한 점을 고려하면, 시민 이동 편의와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 출입구가 충분히 확보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시는 당초 출입구 4개 설치를 요청했으나, 현재 기본설계에는 2개만 반영된 상태다. 시는 설계 단계에서 출입구 수가 최종 확정되지 않은 만큼, 향후 실시설계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추가 출입구 설치와 조기 착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 이용 편의가 충분히 반영되도록 행정적 노력을 이어가겠다는 설명이다. 고양은평선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서울 은평구에서 고양시 덕양구를 잇는 노선으로, 3개 공구로 나눠 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1공구는 새절역에서 (가칭) 창릉역 구간으로 HL디앤아이한라 컨소시엄이, 2공구는 (가칭) 도래울역에서 (가칭) 행신중앙로역 구간으로 극동건설 컨소시엄이 각각 선정돼 지난해 12월부터 실시설계에 착수했다. 3공구는 화정역에서 G08 구간으로, 오는 2월 초 업체 선정이 예정돼 있다. 해당 사업은 총연장 15km에 정거장 8곳을 조성하는 대규모 광역철도 프로젝트로, 환승역 3곳을 포함해 새절역, 창릉역, 화정역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1조 7천167억 원 규모다. 창릉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2027년 착공해 2031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노선이 완공되면 창릉·원흥지구 등 고양시 주요 주거지역과 서울 도심 간 접근성이 크게 개선돼 교통복지 향상과 도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고양시는 광역철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기 위해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과 인천2호선 고양 연장의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 반영 및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도 힘을 쏟고 있다. 대장홍대선 덕은역 신설 역시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고양은평선은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근본적으로 개선할 핵심 광역철도 사업"이라며 "(가칭) 도래울역 출입구 증설이 이뤄질 수 있도록 경기도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4 12:42:2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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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2026 국방전략' 공개…한반도 "한국이 1차 억제 책임" 명시

미 국방부가 23일(현지시간) 공개한 '2026 국가방위전략(NDS)'에서 한반도 억제의 주도적 책임을 한국이 질 수 있다는 문구가 담겼다. 미군의 역할을 "중요하지만 더 제한적인 지원"으로 표현하며, 동맹 부담분담 확대와 전력태세 조정을 함께 시사했다. NDS는 미국의 국방 우선순위를 ▲미 본토·서반구 방어 ▲인도·태평양에서 중국 억제 ▲동맹 부담분담 확대 ▲방산기반(DIB) 재건 등 4개 축으로 제시했다. 특히 중국에 대해서는 제1도련선(First Island Chain)을 따라 "거부(denial) 방어"를 구축하고, 상대가 공격을 시도해도 성과를 얻기 어렵다는 점을 전제로 한 '억제의 거부(deterrence by denial)'를 강조했다. 한반도 파트에서는 한국의 군사력과 국방비 지출, 방산역량, 징병제를 근거로 "북한 억제를 위한 1차 책임을 질 수 있다"고 적시했다. 동시에 미국은 "중요하지만 더 제한적인(critical but more limited) 지원"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역할을 재정렬할 수 있다는 취지의 문장을 담아, 주한미군을 포함한 한반도 전력태세 조정 가능성을 열어뒀다. 북한 위협에 대한 평가 수위도 높였다. 미국 본토를 위협하는 방향으로 "규모와 정교함이 커지고 있다"며 미 본토 핵공격의 "명백하고 현존하는 위험"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동맹국을 향한 부담분담 요구도 구체화했다. 문서는 트럼프 행정부가 방위비 지출의 '새 글로벌 기준'으로 GDP 5%(핵심 국방 3.5%+안보 관련 1.5%)를 제시했으며, 이 기준을 유럽뿐 아니라 전 세계 동맹·파트너에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동시에 "동맹이 각자 지역에서 1차적 책임을 지고, 미국은 핵심 영역에 집중"하는 구조를 전제로 전략을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본토 방어 항목에서는 '골든돔(Golden Dome for America)'과 대드론 역량을 포함한 영공 방어 강화, 국경·서반구 접근로 및 핵심 거점 확보 등을 명시해, 대외 개입보다는 본토·서반구 방어 중심의 우선순위 재배치 기조를 부각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1-24 10:34:00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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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총리, 美 밴스 부통령과 첫 회담…'쿠팡' 논란부터 정리했다

미국을 방문 중인 김민석 국무총리가 23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JD 밴스 미국 부통령과 만나 한·미 현안을 논의했다. 김 총리는 쿠팡 관련 '미국기업 차별' 논란에 대해 "차별적 대우가 없었다는 점을 명료히 설명했다"고 밝혔고, 양측은 북한 문제를 포함한 외교 현안에서도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다. 김 총리는 이날 회담이 당초 예정보다 길어진 약 50분간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회담 직후 김 총리는 워싱턴 현지에서 특파원단에게 결과를 브리핑하며 주요 의제와 발언을 공개했다. 핵심 의제 중 하나는 쿠팡을 둘러싼 한·미 간 '인식 충돌'이었다. 김 총리는 밴스 부통령이 쿠팡 사안을 먼저 꺼내며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문제가 되는지"를 물었다고 전했고, 이에 한국 정부가 특정 기업을 차별적으로 대했다는 주장과는 다르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밴스 부통령은 이 과정에서 "양국 정부가 오해와 과열로 번지지 않도록 잘 관리해 달라"는 취지로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총리는 "한국의 법적 시스템 아래 어떤 법적 문제가 있었을 것이라고 이해한다는 반응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쿠팡 이슈는 지난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이후 한국 내 여론 악화와 조사·소송으로 확산했고, 미국 측 일부에서 한국 정부가 과도하게 대응한다는 문제 제기가 나오면서 외교·통상 이슈로 번졌다는 평가도 나온다. 쿠팡은 지난해 11월 3300만명 이상 고객 정보가 유출됐다고 공시한 바 있다. 대북 이슈도 테이블에 올랐다. 김 총리는 밴스 부통령이 "북한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 어떤 접근이 좋겠느냐"는 취지로 의견을 구했고, 자신은 대화 재개를 위한 방안으로 '특사 파견' 카드를 포함한 접근을 언급했다고 설명했다. 양측은 소통 채널도 강화하기로 했다. 김 총리는 회담 과정에서 직통 전화번호를 교환해 '핫라인'을 구축했고, 밴스 부통령에게 방한 초청 의사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번 방미 기간 미 행정부·의회 인사들과 접촉하며 한·미 현안 전반을 논의할 계획이다. 총리실은 이번 일정이 양국 간 현안 조율과 고위급 소통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입장이다.

2026-01-24 10:14:23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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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6년 01월 24일 토요일

[오늘의 운세] 2026년 01월 24일 토요일 [쥐띠] 36년 북북동쪽에서 아름다운 소식이 온다. 48년 오늘은 일찍 귀가하는 날. 60년 급할수록 천천히 운전. 72년 조상님 제사에는 예의를 갖추자. 84년 정신분석학에서 화병 울화병은 고유한 집단 감정 병으로 통용된다는데. [소띠] 37년 일의 선택이 뒤바뀌니 확인하는 습관을. 49년 소원이 이루어지니 고마워하라. 61년 소개로 연인을 만나게 되니 하루가 즐겁다. 73년 말을 줄이고 행동으로 실천하도록. 85년 매매문서가 해약될 일진이니 가슴이 답답. [호랑이띠] 38년 유지하지만 크게 인기를 얻지는 못한다. 50년 풀과 나무에 꽃이 만발. 62년 데이트 약속이 어긋날 수 있으니 먼저 시간약속 지켜가라. 74년 일찍 일어나니 하루가 상쾌 날. 86년 작은 문서도 세밀히 검토해서 결재해야. [토끼띠] 39년 기도는 마음에 지혜를 주며 이루어질 만한 복덕이 있다. 51년 분수에 넘치는 일은 생각하지 말 것. 63년 방황 말고 선배와 대화하라. 75년 길에서 손재수가 있으니 차량 시비 주의. 87년 불로소득이 많아지니 겸손. [용띠] 40년 부도 수가 있다면 주변과 실내의 욕실이나 화장실을 청결히. 52년 불면증이면 두 침을 바꿔보라. 64년 면접에 검은색계통을 입으면 도움이 될 것. 76년 새로운 운기가 시작된다. 88년 행운이 따르니 자금도 마련된다. [뱀띠] 41년 돈뿐 아니라 어느 것이든 계속되는 세습은 없다. 53년 사양해보라 오후에 득이 온다. 65년 측은지심을 배워라. 77년 젊더라도 나이는 시간과 함께 달려가니 다시 계획을 잡자. 89년 친구가 괴로워하니 나도 슬프다. [말띠] 42년 모든 일에 과욕은 금물. 54년 낙마 수가 있으니 계단과 높은 장소는 주의해야. 66년 친구 말 듣고 사두었던 주식이 하락하니 근심. 78년 편안할 때 앞날을 대비하여 공부하도록. 90년 관음재일 가족 기도를 올려보라. [양띠] 43년 이성에 대한 의욕도 억제해보길. 55년 오전 중에 기다리던 입찰 소식이 오후에 성과 온다. 67년 믿던 사람과 구설수 발생. 79년 남의 자식이 사랑스럽다면 결혼을. 91년 오늘은 다소 역량이 떨어지나 내일은 희망이. [원숭이띠] 44년 먹는데 욕심내지 말 것. 56년 다른 상대를 바라보다 두 마리 토끼 다 놓친다. 68년 말할 때 군더더기를 빼면 능률이 오름. 80년 즐거움만 찾다가 괴로운 곳으로 떨어진다. 92년 타인의 말도 귀담아들어야 일도 풀린다. [닭띠] 45년 쌓은 공덕을 인정받는다. 57년 모든 행동에는 책임도 반드시 따르니 신중하여 보이자. 69년 친구 사이 우정은 소중한 것. 81년 나의 성공이었으나 누군가는 분명히 나를 도왔다. 93년 중심을 잡으면 도둑도 물러간다. [개띠] 46년 감상적인 생각을 하다가 핀잔 듣는다. 58년 정의감은 신용에 의해 실천되니 나서지 마라. 70년 이직은 오히려 불편한 결과를. 82년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으라 했다. 94년 투자에서 돈이 들지 않는 투자이니 신중해야 할 것. [돼지띠] 47년 남의 일에 관여하여 이로운 것 없다. 59년 애타게 기다렸던 소식이 온다. 71년 일진이란 좋은 날을 가리는 것이니 참고. 83년 경불경락(庚不經絡)이란 말이 있듯 건강 유의. 95년 사주는 결과가 아니라 경향성을 알려주는 지도.

2026-01-24 04:00:1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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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월월이청청보존회, 회장 이·취임식 열어...무형문화재 전통 계승

영덕의 대표 전통 예술인 월월이청청의 계승을 이끄는 보존회가 새로운 리더십으로 출발을 알렸다. 지난 21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제7대 회장으로 최후남 씨가 취임하며 전통문화 보존과 확산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영덕월월이청청보존회는 영덕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2026년 첫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6대 김영란 회장이 이임하고, 제7대 회장으로 최후남 씨가 새롭게 취임했다. 2002년 향토문화 보존을 목적으로 출범한 보존회는 자발적인 활동을 기반으로 지역 전통예술인 '영덕 월월이청청'의 전승에 주력해 왔다. 특히 2009년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지정 과정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문화유산 계승의 중심축 역할을 해왔다.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최후남 씨는 "영덕월월이청청은 지역의 역사와 공동체 정신이 깃든 소중한 유산"이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전통문화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황인수 영덕부군수는 "영덕월월이청청은 군민의 자긍심이자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이라며 "보존회 활동과 전승 기반을 행정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1-24 01:50:11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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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스마트돌봄 기반 복지사업 본격화...고독사 없는 지역사회 위해

영덕군이 고독사 예방과 위기가구 발굴 강화를 위해 현장 실무자들과의 협력에 나섰다. 스마트돌봄 기반 복지정책 공유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사업 운영방향과 현장 의견을 교환했다. 군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고위험 1인 가구 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현장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 21일 실무자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행정과 복지 기관 간 유기적 연계를 바탕으로 실효성 높은 복지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주민복지과와 읍·면 담당자, 영덕복지재단,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등 총 27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6년 신규 복지사업 방향과 함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스마트돌봄시스템 사업 착수 내용을 공유받았다. 스마트돌봄시스템은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안부 확인과 위기 신호 감지를 통해 고위험 1인 가구의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스템의 전체 구조와 운영 방식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으며, 실무자들의 현장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질의응답도 진행됐다. 영덕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한 실무자들의 제안을 바탕으로 돌봄정책 전반의 현장 적합성을 높이고, 신규 복지사업의 세부 실행계획을 정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업 간 협력의 중요성을 되짚는 계기"라며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더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4 01:49:3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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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산불 복구 청사진 공개...복원 계획에 주민 목소리 담는다

영덕군이 지난해 경북산불로 훼손된 산림 복원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 21일 열린 주민설명회에서는 산림 복원 계획이 공개됐으며, 주민 의견을 반영해 맞춤형 복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은 지난해 3월 경북 동해안 일대를 덮친 산불로 파괴된 산림의 복원을 위해 주민들과 머리를 맞댔다. 군은 지난 21일 '산불피해지 조사 및 복원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중간보고를 겸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향후 복구 방향을 설명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해 배재현 영덕군의회 부의장과 군의원들, 황재철 경북도의원, 산불대책위원회 김진덕 상임위원장, 최인엽 집행위원, 이상범 임업분과위원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양성학 영덕군산림조합장과 윤병희 한국전문임업인협회 영덕군협의회장도 자리를 함께 했으며, 2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용역은 산림조합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수행하고 있으며, 2025년 6월 착수해 오는 4월까지 진행된다. 영덕군은 해당 결과를 토대로 마을 접근을 차단하는 내화수림대를 강화하고, 산사태 취약지에는 사방사업을 병행해 재난 위험을 줄일 계획이다. 또한 단순한 식재를 넘어 경제림 중심의 복구 전략도 추진한다. 생산성과 활용도가 높은 수종을 심어 피해 지역의 임업 기반을 회복하고, 주민과 임업인의 소득 증대까지 꾀한다는 구상이다. 군은 설명회에서 나온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향후 복구 계획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를 통해 실효성 높은 복구 사업을 추진하고, 향후 산불 발생 가능성도 구조적으로 줄여나갈 방침이다.

2026-01-24 01:49:04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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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여성의용소방대, 제13대 신유정 대장 취임..."안전은 계속된다"

영덕군 지역 안전의 최전선을 지켜온 영덕여성의용소방대가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지난 23일 영덕소방서 대강당에서 영덕여성의용소방대 제12·13대 대장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개최되며, 헌신의 역사 위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 이날 행사는 재난과 위기의 현장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온 대원들의 노고를 되새기고, 새로운 리더십의 출범을 공식화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황인수 영덕부군수, 배재현 부의장, 손덕수·김일규·김은희·신정희·김성철 군의원, 황재철 도의원, 김진기 국민의힘 사무국장, 박치민 영덕소방서장, 의용소방대 연합회 관계자, 각 지역 의용소방대장 및 대원, 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참석자들은 한마음으로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이임하는 제12대 최후남 대장은 "대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지역 안전을 지켜온 진짜 주인공"이라며 "앞으로도 영덕여성의용소방대가 군민 곁에서 가장 먼저 달려가는 안전 파수꾼으로 남아주길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새롭게 취임한 제13대 신유정 대장은 "선배 대장님들의 헌신을 이어받아 더 체계적이고 더 따뜻한 여성의용소방대를 만들겠다"며 "재난 대응뿐 아니라 일상 속에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안전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지역 맞춤형 화재 예방 교육, 취약계층 안전 점검, 청소년 안전의식 함양 프로그램을 강화해 '군민과 함께하는 영덕여성의용소방대'를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황인수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영덕여성의용소방대는 행정의 손길이 미치기 어려운 현장에서 가장 먼저 달려가는 진정한 지역의 영웅"이라며 "여러분의 헌신이 오늘의 안전한 영덕을 만들었다"고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어 "군은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군민과 함께하는 안전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치민 영덕소방서장도 인사말에서 "의용소방대는 소방공무원의 든든한 동반자이자 지역 재난 대응의 핵심 축"이라며 "특히 여성의용소방대가 보여준 책임감과 연대의 힘은 영덕 안전의 근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소방서와 의용소방대가 하나의 팀으로 움직여 군민이 체감하는 안전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덕여성의용소방대는 화재 진압 보조와 재난 대응, 생활 안전 홍보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통해 단순한 봉사단체를 넘어 지역 안전의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공감 능력을 바탕으로 한 주민 밀착형 활동은 지역사회로부터 깊은 신뢰를 받고 있다. 이번 이·취임식을 계기로 영덕여성의용소방대는 새로운 리더십 아래 더욱 단단한 조직력과 실천 중심의 봉사로 '안전한 영덕'을 향한 걸음을 힘차게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2026-01-24 01:48:4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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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동천동·보덕동서 ‘현장소통마당’ 열고 주민 목소리 청취

경주시는 지난 22일 지역 주민과의 직접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2026년 시민과 함께 만드는 현장소통마당'을 이어가며 동천동과 보덕동을 방문해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동천동 행정복지센터와 보덕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현장소통마당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최덕규 경상북도의회 의원, 임활 경주시의회 부의장, 정종문 경주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위원장,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과 시정 방향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행사는 주민과의 질의응답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생활 속 불편 사항과 지역 발전을 위한 건의가 이어지는 등 토론 중심의 소통 방식으로 운영됐다. 주민들의 질문에 대해 국·소·본부장과 관계 부서장이 현장에서 직접 답변하며 검토 결과와 향후 추진 계획을 설명하는 등 실질적인 소통이 이뤄졌다. 동천동에서는 동원어린이공원 맞은편 주차규제봉 및 반사경 설치 요청과 알천북로-원화로 구간 내리막길 도로 정비 건의가 제기되며 교통 안전과 도로 환경 개선에 대한 요구가 집중됐다. 보덕동에서는 황용 약수터-인자암 마을안길 확장공사의 신속한 추진과 천군쓰레기매립장 침출수로 인한 악취 저감 대책 마련 등 생활환경 개선과 환경 민원 해소에 대한 의견이 이어졌다. 경주시는 이번 현장소통마당에 앞서 최근 5년간 접수된 시민 건의사항의 처리 현황을 정리하고, 신규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사전 검토 자료를 마련해 현장에서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행사 이후에도 건의사항별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처리 결과를 주민과 공유할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시정의 방향은 행정이 아니라 시민의 삶의 현장에서 결정된다"며 "동천동과 보덕동에서 나온 주민들의 목소리를 면밀히 검토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고 챙기겠다"고 말했다.

2026-01-24 01:48:28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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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환경청,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점검 실시

대구지방환경청은 설 연휴 기간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2월 3일부터 2월 25일까지 23일간 환경오염 취약지역과 시설을 중심으로 특별감시·점검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감시·점검은 설 연휴 전·중·후 3단계로 나눠 추진된다. 연휴 전인 2월 3일부터 2월 13일까지는 대구·경북 지역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자율점검 협조 요청 등 홍보·계도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산업단지와 상수원 상류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의 폐수배출업체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우려 업체를 중심으로 집중 점검과 순찰을 진행한다. 연휴 기간인 2월 14일부터 2월 18일까지는 산업단지와 상수원 수계, 하천 등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상황실과 환경오염 신고 창구를 운영해 환경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연휴 이후인 2월 19일부터 2월 25일까지는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관리 기술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은희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설 연휴 기간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특별감시체계를 강화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환경오염사고 발생이나 환경법령 위반행위를 발견할 경우 국번 없이 128번으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2026-01-24 01:47:51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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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글로벌 AI데이터센터 인·허가 점검…패스트트랙 TF 가동

포항시는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남구 오천읍 광명산단에 조성될 예정인 글로벌 AI데이터센터의 전반적인 인·허가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패스트트랙 TF 회의를 개최했다. 장상길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이번 회의에는 도시계획과, 건축디자인과 등 시청 16개 관련 부서와 남부소방서 등 4개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AI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그간의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향후 일정과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AI데이터센터 구축에 필수적인 인·허가 요소를 전반적으로 재검토하고,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문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오는 3월 착공을 목표로 산업단지계획 변경과 입주 승인, 건축허가 등 관련 인허가 절차를 병행 추진해 이달 말까지 마무리할 방침이다. 기존 건축물과 심의대상 건축물은 3월 중 모두 철거될 예정이다. AI데이터센터 입지에 핵심적인 전력공급 절차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1월 전력계통영향평가 기술평가를 마쳤으며, 같은 달 접수한 비기술평가가 이달 말 완료되면 다음 달 중 사업자와 한국전력 간 전기사용 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전망했다. 오천읍 광명리 345 일원에 조성되는 AI데이터센터는 총 대지면적 10만㎡ 규모로, 이 가운데 1단계로 약 4만7천㎡를 우선 조성해 40MW급으로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후 운영 성과에 따라 단계별 확장과 고도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19일 AI데이터센터 구축사업을 시작으로 포항을 글로벌 AI 산업 선도 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 지곡 연구단지와 경제자유구역, 철강산단, 영일만산단 등에 축적된 제조·연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포항 블루밸리 산단을 산업 AX의 핵심 거점이자 경북 AI 삼각벨트인 포항-구미-경산을 이끄는 중심 산단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장상길 부시장은 "AI데이터센터는 AI 산업 성장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이번 구축을 시작으로 포항 블루밸리 산단에 AI 관련 전·후방 연관 산업을 유치하겠다"며 "센터 구축에 필요한 모든 인허가 절차를 신속하고 차질 없이 준비해 글로벌 AI데이터센터가 적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4 01:47:05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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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주거취약계층 주택 중개보수 지원사업 신청 접수

포항시는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주거취약계층 주택 중개보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시는 앞서 지난 22일 남구청 회의실에서 복지 및 부동산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주관 주거취약계층 주택 중개보수 지원사업 설명 및 홍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 실무자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주거 취약계층이 제도를 보다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으로, 2025년 1월 1일 이후 1억 원 이하 주택의 매매 또는 전·월세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면서 지급한 부동산 중개보수에 대해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계약 체결 후 전입신고를 완료해야 하며, 타 기관이나 단체의 동종 사업을 통해 이미 지원을 받은 경우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시에는 주택 중개보수 지원 신청서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또는 차상위계층 확인서, 주민등록등본, 매매 또는 임대차 계약서 사본, 중개보수 지급 영수증 사본, 통장 사본,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 동의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신청은 거래 당사자 본인이나 대리인이 남·북구청 민원토지정보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대리 신청의 경우 위임장과 대리인 신분증 사본, 대상자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또는 인감증명서 등 추가 서류가 필요하다. 포항시 관계자는 "주택 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중개보수 부담을 완화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현장 안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1-24 01:46:50 김진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