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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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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초등 기초학력 전담 교사 83명 배치

경북교육청은 3월 1일 자로 도내 초등학교에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기초학력 전담 교사 83명을 배치했다고 22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저학년 시기부터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교실 안에서의 적극적인 개입과 체계적인 지도가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2021년부터 정규 교사 중심의 기초학력 전담 교사제를 선도적으로 운영해 왔다. 올해는 기존 57명에서 26명을 늘려 모두 83명의 정규 교사를 배치하며 전국 최대 규모로 제도를 운용하게 됐다. 기초학력 전담 교사제는 학습지원대상학생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위해 정규 교사를 추가로 배치해, 담임교사와 협력하며 수업 내에서 기초 학습이 부족한 학생의 학습과 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에 배치된 전담 교사들은 학습지원대상학생이 많고 1·2학년 학급 수가 5학급 이상인 70개 초등학교에 공모를 통해 배치됐다. 이들은 3월부터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국어 또는 수학 수업에 주당 16~20시간 참여해 '함께 따로 공부방'을 운영하며 학생들을 지도한다. 기초학력 전담 교사는 담임교사와 협력해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의 수준과 교과 상황에 따라 수업의 주도권을 유연하게 조정한다. 필요할 경우에는 전담 교사가 중심이 돼 수업을 이끌며 학습 결손을 보완한다. 또 지역기초학력지원센터가 운영되는 지역에는 지정형 기초학력 전담 교사 13명이 배치돼 센터 운영과 함께 지역 내 학교를 순회하며 기초학력 보장 지원에 나선다. 경북교육청은 초등학교 1·2학년 국어와 수학 수업에 전문성을 갖춘 전담 교사를 추가 배치함으로써 저학년 학습 부진을 예방하기 위한 선제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2025년 기초학력 전담 교사제 운영 결과, 학습 속도가 느린 학생들의 학습 습관이 형성되고 읽기·쓰기·셈하기 능력이 향상되면서 교실 수업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변화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만족도 조사에서도 학생 97%, 교사 96%, 학부모 99%가 학습지원대상학생의 맞춤형 지도와 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해 학교 현장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임종식 교육감은 "기초학력 보장 추진 실적 평가에서 매년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은 기초학력 전담 교사제를 포함한 현장 교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며 "기초학력 보장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협력 수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확산하고 현장을 뒷받침하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3 08:31:56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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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부산 대만인 선호 여행지 2위… 단기 여행 1위 차지

부산관광공사가 글로벌 여행 플랫폼 KKday의 '2025년 대만 여행객 여행 선호도 인사이트'를 분석한 결과, 부산이 대만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해외 여행지 종합 2위에 올랐다고 22일 밝혔다. KKday 조사에서 부산은 오사카에 이어 2위를 기록하며 오키나와, 도쿄, 홋카이도, 교토, 서울 등 일본 주요 관광지와 수도권을 앞섰다. 홍콩, 마카오, 방콕도 부산보다 낮은 순위를 차지했다. 무엇보다 대만 여행 시장의 핵심 트렌드인 3일 이하 단기 퀵(Quick) 여행 부문에서 부산이 1위를 차지한 점이 주목된다. 이는 직항 노선 접근성과 부산 고유의 콘텐츠가 짧고 빈번한 해외여행 수요와 맞아떨어진 결과로 분석된다. KKday는 현재 대만 여행 시장이 3일 이하 단기 퀵 여행과 7일 이상 장기 심층 여행으로 양극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35% 이상의 여행객이 단기·장기 여행을 모두 경험했고, 20% 이상은 연간 4회 이상 해외여행을 떠난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의 인기 비결은 차별화된 로컬 체험 상품에 있다. MZ 세대를 중심으로 K-POP 댄스 클래스, 한류 스타일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메이크업 등 K-컬쳐 연계 체험 상품 판매가 크게 증가했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글로벌 관광 도시들 사이에서 부산이 당당히 상위권을 차지하며 경쟁력을 입증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성과"라며 "2026년에는 글로벌 플랫폼들과 전략적 협업을 더 강화하고, 부산의 로컬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취향 맞춤형 상품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만 타이베이에 본사를 둔 KKday는 2015년 설립된 온라인 여행 플랫폼으로, 현재 92개 국가, 550개 도시, 35만 개 이상의 여행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2026-01-23 08:31:4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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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공회의소,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초청 특별 강연 개최

부산상공회의소는 22일 오후 3시 20분 부산상의 2층 상의홀에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을 초청해 '지역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에는 양재생 회장을 비롯한 지역 상공인 70여 명이 참석했다. 정부가 추진 중인 5극 3특 권역별 메가시티 중심의 국가 균형 성장 전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산 경제의 주요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경수 위원장은 강연에서 권역별 전략 산업 육성, 기업의 지역 투자 지원, 인재 양성과 R&D 확대, 지방 우대 재정 지원 등을 통해 지역을 국가 성장의 핵심 거점으로 키워 나가겠다는 정부의 균형 발전 구상을 상세히 설명했다. 그는 "비수도권 조세 개편, 전기요금 차등제는 관계 부처 국회와의 소통 창구 역할을 꾸준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연 후 질의응답에서는 부산 취수원 다변화 사업과 관련해 시민의 건강과 직결된 물 문제 해결을 위해 지방시대위원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했다. 또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가 실효성 있게 설계돼야 한다는 건의도 이어졌다. 이 밖에도 기회발전특구 입주 기업 가업상속공제 혜택 확대, 공유수면 점·사용료 부과 징수권 지방 이양, 부산 첨단 반도체 팹(Fab) 유치 및 생산 거점 조성, 국가 및 지역 균형 발전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 등 국가 균형 발전과 연계된 주요 지역 현안 과제에 대한 질문과 건의가 이어졌다. 양재생 회장은 인사말에서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수도권 중심의 일극 구조를 넘어 일자리와 기회가 지역으로 내려오는 구조로의 전환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HMM을 비롯한 해운 기업 부산 이전과 공공기관 2차 이전, 취수원 다변화와 같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국가 균형 발전의 큰 틀 안에서 지방시대위원회가 더 과감하게 정책 추진을 해 줄 것"을 요청했다.

2026-01-23 08:31: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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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입주 사업체 실태 조사 결과 발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은 2024년 기준 사업체 실태 조사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경자청은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입주 종사자 5인 이상 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사업체 일반 현황, 고용 현황, 매출액 등 56개 항목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입주 사업체 수는 2442개사로 전년 대비 7.8% 늘어 5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투자액은 7108억원으로 전년 대비 10.2% 증가했다. 수입액은 2조 749억원으로 전년보다 29.2% 늘었다. 컨테이너 물동량은 10만 8410TEU로 전년 대비 12.4% 증가했고, 벌크화물 물동량은 616만 9000RT로 전년보다 125.7% 급증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도 주요 경제 지표가 일제히 상승하며 글로벌 물류 허브로서 입지를 강화했다. 고용 현황은 6만 3144명으로 전년 대비 0.8% 늘었다. 매출액과 수출액은 각각 36조 9185억원, 5조 4627억원으로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다. 경기 불확실성 증가와 내수 경기 침체, 신규 진입 기업들의 사업 기반 강화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중소·중견 기업을 중심으로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인 기업도 있다. 초저온 저장탱크 전문 기업인 대웅씨티의 매출액은 469억 2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44% 늘었고, 수출액도 127억 3000만원으로 전년보다 44% 증가했다. 철강 가공 기업인 신스틸은 글로벌 공급망 안정 확보로 매출액이 1456억 1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30.7% 증가했다. 수출액은 1368억 6000만원으로 전년보다 36.4% 늘었다. 압축기, 열교환기 관련 기업인 동화뉴텍의 매출액은 921억원으로 전년 대비 29.5% 증가했고, 수출액은 478억 2000만원으로 전년보다 109억원 신장했다. 박성호 청장은 "글로벌 경기 침체와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입주 기업 수, 투자액, 물동량 등 주요 지표가 고르게 성장한 것은 BJFEZ의 산업·물류 경쟁력이 한 단계 도약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정부의 첨단 산업 육성 정책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 흐름에 발맞춰 물류·제조 인프라를 고도화하고, 수출 경쟁력 강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국가 경제 성장에 기여하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23 08:30:5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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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026년 농어촌 빈집 정비 지원 사업 진행

함양군은 '2026년 농어촌 빈집 정비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적 차원의 빈집 정비 지원 정책의 하나로, 방치된 빈집을 철거해 마을 경관을 개선하고 범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 사업 대상은 총 15동이며 1동당 최대 16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군은 신청 대상 중 경관 개선 효과가 뚜렷하거나 안전·위생상 철거가 시급한 빈집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빈집 정보 시스템인 '빈집愛'에 등록된 3등급 빈집이 우선 선정 대상에 포함된다. 철거 후 1년간 부지의 공공 활용에 동의할 경우 함양군이 직접 철거를 수행해 빈집 소유자의 경제적 부담을 대폭 줄여준다. 사업 신청은 1월 22일부터 2월 13일까지 접수한다. 신청을 원하는 소유자는 함양군청 도시건축과 건축허가담당을 직접 방문하면 된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빈집 정비 사업은 소유자의 철거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방치된 자원을 공공용지로 활용함으로써 지역 경관 개선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군민들의 적극적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6-01-23 08:30: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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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장애인콜택시 분소 설치로 이동 편의 강화

의령군은 지난 19일부터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운영체계를 개편하고 부림면에 장애인콜택시 분소 1개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장애인콜택시 사무실이 의령읍에 집중돼 동부권 지역은 차량 이동거리가 길고 배차 대기 시간이 상대적으로 길어지는 문제가 꾸준히 제기됐다. 병원 진료와 재활치료, 일상 외출 등 이동 수요가 많은 장애인 이용객들의 불편이 적지 않았다. 이에 군은 지역 간 이동 서비스 편차를 해소하고 신속한 배차를 위해 부림면에 분소를 신설하고 차량과 인력을 분산 배치하는 운영 개선안을 마련했다. 개편 후 장애인콜택시는 의령읍 8대, 부림면 2대로 나뉘어 운영된다. 부림면 분소는 동부권 지역 이용객의 호출을 전담 대응한다. 차량의 불필요한 장거리 이동이 줄고 접수부터 차량 도착까지 대기 시간도 크게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운행 동선이 효율적으로 개선되면서 차량 회전율이 높아지고 안정적이고 균형 잡힌 이동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장애인콜택시 분소 설치는 단순한 시설 확충이 아니라 이용자의 실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운영체계 개선"이라며 "앞으로도 이용 현황과 수요를 꾸준히 분석해 추가 차량 배치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맞춤형 교통복지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3 08:29:5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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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글로컬 해양문화거점도시 전략 논의

부산문화재단은 개항 150주년을 맞아 글로컬 해양문화거점도시로의 도약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재단은 오는 29일 오후 3시 부산 중구 B-Culture Plaza 한성1918에서 '2026 제1회 궁리정담'을 주제로 '글로컬 해양도시와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궁리정담은 정책기획센터 주관으로 운영되는 문화 정책 교류 네트워크 프로그램이다.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국내외 문화 예술 현안을 공유하고 필요한 문화 정책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에는 문화 예술과 기술, 공연예술 마켓, 문화 예술 분야 창업 등을 다뤘다. 이번 행사에서는 부산이 축적해 온 해양도시로서 역사와 문화적 자산을 재조명하고, 해양을 중심으로 형성된 유통과 문화 교류가 오늘날 지니는 의미를 살펴본다. 또 해양 문화 산업의 현황과 가능성을 짚어보며 지역 고유의 정체성과 세계적 감각이 어우러지는 글로컬 해양문화거점도시로의 발전 과제를 논의한다. 식전 행사로는 제12회 장흥전통가무악전국제전 대통령상 수상자인 박성희 명창의 공연이 준비된다. 박 명창은 부산시립관현악단 소리 수석으로 활동하고 있다. 첫 번째 주제 발제는 구모룡 명예교수가 '글로컬 해양문화도시로 가기 위한 길'을 주제로 개항 150주년의 역사적·문화적 가치와 글로벌 해양문화도시로서 부산의 인문학적 포지셔닝을 조망한다. 두 번째 주제 발제에서는 오재환 대표이사가 '글로컬 해양문화도시 발전을 위한 부산문화재단 2035 전략'을 설명한다. 글로컬 해양문화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재단의 실천 과제와 중장기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종합 토론에서는 해양문화거점도시로서 성장을 위한 의제 도출 및 문화 예술계 성장 전략을 다룬다. 우동준 일종의격려 대표가 좌장을 맡고, 김민경 부산연구원 연구위원, 송교성 문화예술협동조합 플랜비 대표, 정종은 부산대학교 예술문화영상학과 교수가 토론에 참여한다. 박소윤 정책기획센터장은 "궁리정담은 지역 문화 예술 현장과 부산의 문화 정책 방향을 함께 궁리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부산의 고유한 역사·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문화 예술을 통해 글로컬 해양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의미 있는 논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부산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문의는 정책기획센터로 하면 된다.

2026-01-23 08:29:3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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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기록원 개원·적정 규모 학교 육성 본격화

경남도교육청은 22일 본청 브리핑룸에서 행정국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밝히고, 안전하고 쾌적한 미래 교육 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올해 6월 창원시 북면 창북중학교에 총사업비 190억 7000만원을 투입한 경남도교육청 기록원을 개원한다. 기록원은 도내 교육행정기관과 학교가 보유한 30년 이상의 중요 기록물을 안전하게 보존하고, 교육 역사를 살피는 학습 및 문화 공간으로 운영된다. 기록물의 수집·연구·전시를 통해 지역 사회와 교육 공동체 간 소통 창구 역할도 담당할 예정이다. 학령 인구 감소와 원도심 공동화에 대응해 지역 맞춤형 적정 규모 학교 육성 정책도 본격 추진한다. 일방적인 학교 폐지를 지양하고 소규모 학교 통폐합, 남녀공학 전환, 신설 대체 이전, 통합학교 운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적정 규모 학교 육성을 유도한다. 2026년 창원 봉림중, 진해중·여중 등 8개 학교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김해여중, 삼천포초 등 13개 학교의 통폐합을 완료하고, 올해 3월 남녀공학으로 전환되는 창원남고 등 3개 학교를 시작으로 남녀공학 전환을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학생들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동부권 학생안전체험교육원 건립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총사업비 335억원을 투입해 양산시 동면 금산리 일원에 지상 3층, 연면적 약 5630㎡ 규모로 조성 중이며 현재 건축 공정률은 약 42%다. 창원·김해·양산 등 경남 학생의 약 80%가 밀집한 동부권에 안전 체험 교육 거점을 구축해 기존 체험교육원의 거리·수용 한계를 해소하고, 2027년 1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공무직원 급여 통합 지급도 추진한다. 경남교육청은 2026년 하반기부터 도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급여 통합 지급을 확대 시행한다. 노사 협력과 산하에 급여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해 급여 지급은 물론 상담, 연수, 자료 개발 등 임금 및 노무 관계 전반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기계설비법에 따라 연면적 1만㎡ 이상 학교 290개교를 대상으로 전문 업체 위탁 선임을 추진한다. 임시 선임 유예 기간이 2026년 4월 17일 만료되며 법적 선임 기준을 만족하지 못할 경우 과태료 등 행정 처분이 발생할 수 있어 전문업체를 통한 위탁 선임으로 전환해 기계 설비 유지 관리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강화한다. 경남교육청은 2021년부터 총 103개 학교를 대상으로 1조 4508억원 규모의 미래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58개 학교의 공사를 완료했다. 완공한 학교에는 교육 과정과 공간을 연계한 교육 활동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학교 맞춤형 컨설팅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허재영 행정국장은 "2026년에는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고, 이를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교육 공동체가 함께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1-23 08:29: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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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귀농귀촌운영위 개최… 신규 위원 5명 위촉

하동군은 지난 21일 오전 10시 하동군 귀농귀촌지원센터 에코배움터에서 '2026년 제1차 하동군 귀농귀촌운영위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하동군 귀농귀촌운영위원회는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당연직은 귀농귀촌지원센터장과 농업정책담당 주사 2명이며 위촉직은 기존 위원 11명 연임과 신규 위원 5명 추가 위촉으로 운영된다. 군은 회의에 앞서 신규 위원 5명을 위촉했다. 손경식(화개면), 신성기(횡천면), 김정숙(금성면), 박재훈(청암면), 김혜영(옥종면) 위원이 새로 위촉됐다. 이를 통해 전 읍·면에 최소 1명 이상의 위원을 배치하는 체계를 갖췄으며 각 지역의 애로 사항과 제안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정책에 신속하게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회의는 2025년 하동군에 귀농·귀촌 1460세대가 유입되는 등 증가세를 보인 가운데 2026년 귀농·귀촌·귀향 지원 정책을 점검·보완하고 현장 수요에 맞는 신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귀농·귀촌인 증가를 현장 중심 정책의 성과로 보고, 올해도 민관 협력 기반 논의를 통해 정책 완성도를 높여 '귀농귀촌 1번지 하동'의 위상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귀농·귀촌 정책 수립 및 집행 자문, 정책 발굴·제안, 정책 모니터링 및 공유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각 읍·면에서 신규 귀농·귀촌인의 길잡이로 활동하며 정착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이나 궁금한 사항에 대해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운영위원들은 이날 ▲귀농·귀촌·귀향 주요 지원정책 검토 ▲귀농·귀촌 정착을 위한 이장의 역할 강화 ▲하동군 귀농귀촌 활성화방안 등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나눴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은 단순한 인구 이동을 넘어 삶의 가치와 방향을 바꾸는 선택"이라며 "정착 단계별 맞춤 지원과 생활 기반 확충을 통해 하동이 '머무르고 싶은 곳'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읍면별 현장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3 08:29:1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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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인구 정책 ‘4대 전략’ 개편… 초고령화 대응 강화

경상남도는 22일 올해 인구 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하며 기존 3대 전략에 '인구 구조 변화 대응'을 추가한 4대 전략 체계로 확대 개편했다고 밝혔다. 신설된 인구구조 변화 대응 전략에서는 외국인 산업 인력 수급 확대를 위한 비자 제도 개선과 '경남비자지원센터' 원스톱 지원을 강화한다. 신중년·경력 단절 여성·노인 일자리 확대로 노동력 감소에 대응하고, '경남형 통합돌봄사업'과 은퇴 후 소득 공백 보완을 위한 '경남 도민연금'을 올해 도입한다. 저출생 극복 전략에서는 난임부부 지원 대상을 1만600명으로 늘리고, 주택구입 이자 지원을 출산 가정까지 확대한다. 청년 유출 대응에서는 조선·해양 인력 양성, AI 전환 프로젝트, 우주항공·SMR·방산 등 미래 산업 인프라 조성을 추진한다. 생활 인구 확대 전략에서는 농어업인수당을 인상하고 수도권에 '경남 웰컴아카데미'를 개소해 귀향·귀촌 희망자를 지원한다. 도는 성과 중심 정책 환류를 위해 '경남형 인구영향평가'를 본격 도입하고, 오는 3월 인구전략연구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30대 청년 인구가 순유입으로 전환된 것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여건 개선의 신호"라며 "20대 유출은 교육 문제가 큰 만큼 더 촘촘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6-01-23 08:28:51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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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디자인진흥원, AI 시티즌 모델 도입 본격 추진

부산시와 부산디자인진흥원은 시민의 목소리를 인공지능(AI) 데이터로 전환해 도시 정책에 반영하는 데이터 기반 디자인 거버넌스 시대를 열어간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지능형 기술 기반 시민 참여 공공디자인 진단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고도화한 AI 시티즌 모델 도입을 본격화한다고 22일 밝혔다. AI 시티즌은 진단 시스템을 통해 축적된 지역·세대·영역별 데이터를 가상 시민 모델로 재현한 것이다. 수집된 의견은 중요도와 우선순위에 따라 AI가 분석·정제하며 장기적으로 시민 목소리를 행정이 즉각 이해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언어로 전환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그동안 공공디자인과 정책 영역에서 시민 참여가 설문 조사나 간담회 등 일회성 의견 수렴에 그쳤다면, 부산은 시민을 단순한 참여자가 아닌 도시 문제를 진단하는 주체로 전환하는 정책적 실험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참여 공공디자인 진단 시스템은 시민의 일상 경험과 체감 데이터를 공공데이터 및 전문가 진단과 결합해 교통·안전·주거·환경 등 8대 공공 서비스 영역을 체계적으로 분석하는 디지털 도구다. 주관적인 시민의 불편 사항을 데이터로 구조화해 정책 검토가 가능한 근거로 변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진단 결과는 16개 구·군 단위로 세분화돼 축적된다. 동네마다 다른 생활 환경과 문제를 파악해 맞춤형 공공 서비스 디자인 과제를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흥원은 2025년 시민참여형 공공디자인 캠페인 '함께해요 디자인'을 통해 총 810건의 도시 문제 데이터를 확보하며 온라인 참여 기반을 다졌다. 앞으로 이 데이터는 진단 시스템 및 시민공감디자인단과 유기적으로 연계된다. 시민이 기록한 불편함이 AI 분석을 거쳐 디자인 과제로 정제되고, 서비스 디자인 방법론을 통해 실제 정책으로 실행되는 지속 가능한 디자인 생태계를 완성한다는 목표다. 강필현 원장은 "AI 시티즌은 시민의 경험이 데이터가 되고, 그 데이터가 다시 시민의 삶을 바꾸는 정책이 되는 미래형 디자인 거버넌스의 핵심"이라며 "시민 참여를 일시적인 이벤트가 아닌 지속 가능한 시스템으로 정착시켜, 부산을 세계적인 시민 중심 디자인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1-23 08:28: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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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올해 806억 발주 발표… 66% 조기 집행

부산도시공사는 2026년도 발주 계획을 사전 점검·공개하고 부산 지역 업체 참여 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공사의 올해 발주 계획은 총 309건, 약 806억원 규모다. 조경 공사와 공공임대주택 유지 보수 등 지역 밀착형 사업이 중심을 이룬다. 맞춤형 발주를 통해 부산 건설업체·중소기업의 참여 기회를 대폭 늘리고, 건설 사업 관리 등 전문 용 역 분야에서도 지역 인재 고용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2025년 공고된 총사업비 3640억원 규모의 서부산행정복합타운 건립 공사 및 건설 관리 용역 등 대규모 사업이 올해 계약 체결과 선금 지급 단계로 본격화되면서 지역 경제 전반에 실질적 파급 효과가 커질 전망이다. 공사는 지역 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상반기 중 전체 발주 물량 66%를 조기 발주하고 선금을 지급한다. 연초 조기 계약 체결로 지역 업체의 자금 유동성을 높여 건설·용역·물품 분야 전반에서 인력 채용이 활발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부산도시공사는 발주 계획을 나라장터에 사전 공개해 부산 지역 기업의 수주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질서 확립을 통해 지역 경제와의 상생을 지속 강화할 방침이다. 신창호 사장은 "2026년도 발주 계획의 차질없는 추진과 선제적 조기 집행으로 지역 업체의 경영 안정화를 적극 뒷받침하겠다"며 "2025년 발주 사업이 올해 계약·집행 단계로 이어지는 만큼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6-01-23 08:28:1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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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펀드 1차 출자공고…중기부등 2.1조 출자, 4.4조 펀드 조성

중소벤처기업부, 문화체육관광부, 해양수산부, 한국벤처투자가 2조1000억원을 출자해 총 4조40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한다. 23일 중기부에 따르면 '모태펀드 2026년 1차 정시 출자공고'를 진행한다. 우선 중기부는 차세대 유니콘 프로젝트, 지역성장, 글로벌 등 총 13개 분야에 1조6000억원을 출연해 3조6000억원 이상의 벤처펀드를 마련한다. AI·딥테크 유니콘을 육성하고자 기업 성장 단계별로 집중 투자하는 '차세대 유니콘 육성 프로젝트'에는 5500억원을 출자해 1조3000억원 규모로 운용한다. 지난해 2차 추경으로 첫발을 뗀 스타트업과 스케일업' 펀드는 총 7400억원 추가 조성한다. 또한 유니콘 후보기업에 민·관 합동 600억원 이상 투·융자를 지원하는 유니콘 펀드를 신설해 5개 내외 기업에 3000억원 이상을 수혈하고, 2500억원 이상 해외진출 펀드를 신규 조성해 K-빅테크로의 성장을 촉진한다. 지역사회, 지방정부와 모태펀드가 함께 조성하는 지역성장펀드에는 역대 최대인 2300억원을 출자한다.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4개 내외 지역에 모펀드 4000억원, 자펀드 7000억원 이상을 결성해 3조5000억원 이상의 자펀드를 마련할 계획이다.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투자 유치를 돕는 글로벌 펀드는 1300억원을 출자해 1조원 이상을 구축한다. 창업초기 분야 출자규모는 전년도 1000억원에서 2000억원으로 증액 편성했다. 조성한 3250억원 중 절반은 신생·소형 벤처투자회사 및 창업기획자 대상 루키리그로 운영한다. 재도전 펀드 출자 규모는 지난해 300억원에서 1200억원으로 4배 증가했다. 청년창업(667억원), 여성(167억원), 임팩트(334억원) 분야에도 마중물을 공급한다. 회수시장 활성화를 위한 출자 규모는 1200억원으로 4배 늘렸다. 피투자기업의 기존 구주 또는 벤처펀드의 출자자(LP) 지분을 인수하는 세컨더리 펀드는 2000억원 규모로 꾸린다. 세컨더리 펀드가 LP 지분 10% 이상 인수하도록 의무를 부과해 LP 지분유동화를 촉진한다. 기업승계 M&A 펀드 조성액은 작년과 같은 1000억원 규모로 결정됐다. 문체부는 총 4990억원을 출자한다. 이를 통해 지식재산(IP) 펀드 2000억원, 문화기술(CT) 펀드 1000억원, 한국영화 메인투자 펀드 567억원 등 총 7318억원 규모를 조성한다. 특히 핵심 투자 분야인 아이피 펀드의 개별 자펀드 규모를 확장해 초기 단계 투자 이후 IP 사업화를 위한 후속 투자까지 지속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투자 역량을 강화한다. 한국영화 메인투자 펀드 조성 금액은 43.2% 늘려 강소 영화 제작사의 IP 확보와 한국영화 제작 저변 확대를 도모한다. 해양수산부는 150억원을 출자해 215억원 규모의 바다생활권 특화펀드를 조성한다. 해당 펀드는 주목적 투자 대상을 '수도권 외 지방소재 해양 기업'으로 특정, 기업 성장과 함께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 정부는 비수도권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해 중기부 일반 모태 자펀드에 지역투자 20%를 의무화하고, 추가 지역투자 의무 제안 펀드를 우대 선정한다. 구주 매입에 대한 주목적 투자 인정 특례(최대 20%)도 적용한다. 제안서 접수는 내달 19일부터 26일 오후 2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정부는 심의를 거쳐 4월 중 운용사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이에 앞선 내달 2일과 3일에는 세부 내용에 대한 설명회가 열린다.

2026-01-23 08:22:3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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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한파 대비 취약계층 보호 대책 집중 점검

산청군은 지난 21일 '한파 대비 TF팀 가동 및 산불 사전 대비 대책 보고회의'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이날 회의에서 지속되는 한파에 따른 군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동절기 한파 대응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분야별 추진 상황과 중점 관리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노숙인·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안부 확인 강화 ▲난방 시설 안전 점검 및 화재 예방 ▲한파쉼터 운영 및 시설 관리 ▲에너지 바우처·연탄쿠폰 지원 ▲재난 발생 시 신속 대응체계 구축 등 군민 안전 예방에 관한 사항이다. 산청군은 동절기 취약계층 안전사고에 대비해 자체 T/F팀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취약계층 이용 시설과 경로당, 노인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과 시설 상태 확인을 진행하며 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신속히 조치할 방침이다. 군은 재난 안전 문자, 마을 방송, SNS 등을 통해 한파 대비 행동 요령을 적극 홍보하고, CCTV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한 상황 관리를 통해 기상 변화에 따른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성흥택 부군수는 "한파로 인한 군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점검과 현장 대응을 철저히 추진하겠다"며 "특히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보호 대책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3 08:16:26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