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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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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고교생 대상 ‘K-Pop 뮤직 프로듀서’ 교육 성료

동명대하교 엔터테인먼트예술학과는 2026학년도 부산시교육청 창체형 지역 연계 교육 과정에 선정된 'K-Pop 뮤직 프로듀서' 프로그램을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기간 집중 편성된 몰입형 음악 제작 과정이다. 짧은 기간 실제 음악 제작 환경에서 K-POP 프로듀서의 작업 과정을 단계별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가 학생들은 5일간 컴퓨터 작곡 실습을 중심으로 프로듀서 직무를 직접 경험하며 진로를 탐색했다. 올해 과정은 학과가 새롭게 구축한 전용 '엔터테인먼트 음악 스튜디오'에서 처음 진행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존 강의실 중심 수업과 차별화된 현장형 창작 교육이 이뤄졌다. 수업에서는 디지털 오디오 워크스테이션(DAW)을 활용한 컴퓨터 작곡을 중심으로 AI 기반 음악 생성 도구, 사운드 샘플링, K-POP 스타일 트랙 구조 분석 등이 다뤄졌다. 학생들은 단순 이론이 아닌 직접 곡을 만들어보는 실습 과정에 집중했다. 강의는 이규만 교수가 맡았으며 학과 재학생들이 보조 강사로 참여해 개인별 맞춤 지도와 멘토링을 지원했다. 이우영 학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고교생들에게는 음악 산업을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계기가 됐고, 재학생들에게는 교육 실무와 멘토링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창체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소년과의 접점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명대 엔터테인먼트예술학과는 부·울·경 지역에서 유일하게 K-Pop 프로듀싱과 디지털 공연 예술을 함께 다루는 전공이다. AI 음악, 컴퓨터 작곡, 콘텐츠 제작 교육을 통해 지역 기반 K-Culture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2026-01-23 08:16:0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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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RISE사업단, ‘청바지入GO 페스타’ 개최

경남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난 16일 마산 힐스카이에서 지역 문제 해결 리빙랩 선도대학 성과 공유회 및 포럼 '청바지入GO 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RISE사업단 지역협업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현장에서 실천된 다양한 리빙랩 사례를 통해 대학의 전공 교육과 연구가 지역 문제 해결로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를 조망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성과 전시, 사례 발표, 전문가 포럼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그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정책적·현장 적용 가능성을 함께 논의했다. 1부 성과 공유회는 리빙랩 성과 전시 관람으로 시작됐다. 정은희 센터장이 지역 문제 해결 리빙랩 선도대학 사업 성과를 주제로 한 해 동안 경남대가 지역과 함께 추진해 온 주요 리빙랩 성과를 종합적으로 공유했다. 사례 발표에서는 김석호 로컬크리에이터학과장이 사천시 도시 재생과 우주항공 산업을 연계한 로컬 소셜라이징 리빙랩 사례를 소개했다. 유영재 디지털공연영상학과장은 경남 지역 광복군 역사를 기반으로 한 전공 연계 리빙랩 실천 사례와 지역 콘텐츠 IP 창출 성과를 각각 발표했다. 서영옥 진해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청소년 참여 기반 생태 전환 교육 콘텐츠 개발 리빙랩 운영 사례를 통해 지속 가능한 대학―지역―시민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 이까 꾸수마와띠 활동가는 다문화 가정 한국 생활 정착 플러스 가이드북 제작 리빙랩 사례를 통해 시민 주도 문제 해결과 협력 모델 확장의 가능성을 공유했다. 2부 지역 문제 해결 리빙랩 포럼에서는 성지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국내 리빙랩 정책 동향과 대학의 역할을 진단했다. 김민수 동국대 기업협업센터장은 리빙랩의 개념과 방법론,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임현정 일본 야마구치현립대 교수는 외국인 아동을 위한 디지털 일본어 교재 개발과 STEAM 교육 사례를 통해 리빙랩 접근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정은희 교수는 경남대 청바지入GO 리빙랩을 주제로 지역 사회 활동가 양성, 전공 연계 리빙랩, 지역 수요 맞춤형 리빙랩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송위진 한국리빙랩네트워크 정책위원장이 좌장을 맡았다. 김은영 대전연구원 연구위원을 비롯한 토론자들이 리빙랩의 지속 가능성과 대학―지역 협력 구조, 정주 환경 조성을 위한 리빙랩 확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정은희 지역협업센터장은 "성과 공유에 그치지 않고, 리빙랩을 통해 축적된 경험이 지역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협력 구조를 만들어가겠다"며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경남형 지역 혁신 모델을 더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선욱 단장은 "이번 성과 공유회는 대학이 지역 문제 해결의 주체로서 현장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실천형 리빙랩을 통해 지역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23 08:15:5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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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교육지청, 33개 중점 과제로 학교 중심 교육 강화

김해교육지원청은 22일 대회의실에서 학교장 및 소속 기관장 126명을 대상으로 '2026 김해 교육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김해 교육의 운영 성과와 현장 의견, 2026. 경남교육을 바탕으로 수립한 올해 김해 교육의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교육의 중점 과제와 특색 과제를 중심으로 정책 방향과 학교 중심의 현장 지원 방안이 안내됐다. 올해 김해 교육은 학교 중심의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해 33가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한다. 배움 중심의 새로운 교육을 위해 놀이로 행복한 유아 교육, 유·초 연계 이음 교육 확대, 2022 개정 교육 과정 지원, AI·디지털 교육, 독서 인문 교육 등을 활성화한다. 행복한 교육 복지를 위해 기초 학력 책임 교육, 학생 맞춤 통합 지원, 다문화 교육, 장애 학생 행동 중재 지원 등을 강화한다.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유해 약물 예방 교육, 학교 감염병 및 학교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학교폭력 관계회복지원단, 학생 자치 활동, 학부모 학교 참여 등을 활성화한다. 소통과 공감의 교육 공동체를 위해 행복학교와 작은학교 공동 교육 과정, 마을 교육 공동체를 지원하며 깨끗하고 공정한 지원 행정을 위해 교육 활동 보호 안정망을 강화한다. 특색 과제로는 가야 얼 계승을 통한 자랑스러운 김해인 양성, 김해 생태하천 중심의 생태 전환 교육을 추진한다. 김해만의 역사와 환경을 교육 자산으로 활용해 지역 정체성을 이해하고 공동체적 가치를 실천하는 김해형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안경애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는 2026년 경남 교육의 방향 속에서 김해 교육의 역할과 실천 과제를 학교와 함께 공유하는 자리"라며 "각 학교 여건과 특성을 살린 자율적인 교육 과정 운영을 통해 김해 교육의 정책이 학교 현장에서 살아 움직일 수 있기를 바란다. 학교가 중심이 되는 김해 교육이 안정적으로 추진되도록 현장 밀착형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1-23 08:15: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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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제조업 AI 전환 ‘매뉴콘 AX’ 본격 추진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는 지역 제조업 대부활을 위한 부산형 앵커 기업 육성의 2026년 핵심 전략으로 매뉴콘 AX(AI Transformation)를 제시했다. 매뉴콘은 제조업(manufacturing industry)과 유니콘(Unicorn)의 합성어로, 부산형 앵커 기업 육성 지원사업은 2024년부터 부산 제조업 대부활과 제조업에서도 유니콘을 키우자는 비전 아래 부산을 대표할 중견 제조 앵커 기업을 집중 육성해 온 핵심 정책사업이다. 부산TP는 2026년 매뉴콘 육성의 핵심전략을 매뉴콘 AX로 설정하고, 현재 운영 중인 1·2기 매뉴콘 기업 9개사부터 맞춤형 AX 지원을 강화한다. 김형균 원장은 지난 8일 AI 전문 기업 및 AI 전문가와 함께 매뉴콘 기업 SB선보 본사를 방문했다. SB선보에서는 최금식 회장, 김청욱 대표이사가 참석해 AX 전환 전략을 주제로 심층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부산TP가 지난해 12월 결성한 AI 전략 파트너스가 지역 대표 제조 기업 현장을 찾아 최고 경영진과 직접 AX 전략을 논의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함께 방문한 AI 파트너스는 이승민 솔트룩스 부사장, 이철용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센터장, 김정엽 일주지앤에스 대표이사다. 일주지앤에스는 지역 제조 AI 기업이자 매뉴콘 기업이다. 이들은 표준화가 어렵고 복잡한 공정 탓에 완벽한 DX 전환이 쉽지 않았던 조선·해양 분야 제조 기업의 AX 전환을 위한 현실적 한계와 해법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SB선보는 "기술 개발·원자재·설계·생산·공정·물류에 이르는 제조 공정 전주기에 걸쳐 데이터 자산 관리 등 다양한 대책이 필요하다"며 기업 현장의 고민을 나눴다. 부산TP는 앞으로 자발적으로 혁신적 AI 전환을 추진하고자 하는 기업에 대해 지역 AI 자산과 역량을 총결집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지역 내외 앵커 기업, AI 전문가, 지원 기관, 지역의 AI 공급 기업이 함께 머리를 맞대어 지역 제조업의 실질적 AX 융합 솔루션을 찾아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나아가 매뉴콘 기업과 지역 AI 기업 간 동반 성장 모델을 구축하고, 제조업을 단순한 AI의 수요처가 아닌 산업 AI 전환의 핵심 주체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부산TP는 2026년 3기 부산형 앵커 기업 4개사를 신규 선발한다. 지난해 5개사 선정 예정에 65개사가 지원하며 큰 관심을 받았던 만큼 이번 3기 선정에도 지역 기업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부산형 앵커 기업은 3단계 육성 체계에 따라 최대 3년간 기업당 5억원 이내로 맞춤 지원한다. 사업공고는 부산시 및 부산TP 홈페이지, 매뉴콘 프로젝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2월 12일 오후 4시까지 부산TP 전자 접수 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다. 오는 23일에는 부산시티호텔에서 2026년도 매뉴콘 사업 설명회와 함께 부산 AI 대전환 포럼 ― 매뉴콘 AX도 개최한다. 김형균 부산TP 원장은 "제조업은 지역AI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핵심 전진 기지"라며 "지역의 AI 자산과 역량을 총결집해, 지역 제조업과 AI 산업이 함께 도약하는 생태계를 만들고 매뉴콘 기업의 스케일업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23 08:15:1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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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타일공장 화재 산불 확산… 22일 주불 진화

부산 기장군은 지난 21일 기장읍 청강리에서 발생한 타일공장 화재가 야산으로 확산돼 산불로 번졌으나, 밤샘 사투 끝에 22일 오전 주불 진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정종복 군수는 이날 오전 10시 산불지휘본부에서 주불 진화 완료를 선언하며 "유관 기관 간 유기적 협조와 현장 대응 인력의 헌신으로 큰 피해 없이 산불 주불을 진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화재는 21일 오후 7시 45분쯤 발생했다. 강한 바람과 건조한 기상 여건으로 불길이 인근 야산으로 번지며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오후 8시 23분 산불로 확산되자 군은 대응 수위를 높였고, 오후 10시에는 남부지방산림청과 합동지휘본부를 설치했다. 정종복 군수는 오후 8시 55분 현장에 직접 도착해 상황을 총괄 지휘하며 산불 진화 대응체계를 즉각 가동했다. 화재 확산 방지를 위한 방어선을 구축하고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군은 22일 새벽 2시부터 8시까지 4차례에 걸쳐 군수 주재 상황 판단 회의를 열며 밤샘 진화 작업을 펼쳤다. 22일 오전 7시부터는 산림청 헬기 4대와 지자체 헬기 2대 등 총 15대의 헬기를 동원했다. 군 공무원과 산불 진화대, 남부지방산림청 특수진화대 등 총 452명이 투입돼 잔불 정리와 재확산 방지 작업을 집중적으로 벌인 결과 주불이 비교적 빠르게 진화됐으며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정 군수는 "잔불 정리와 재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산불 대응을 바탕으로 산불 취약지역 점검과 예방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 관리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2026-01-23 08:15:0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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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국가균형발전선언 22주년 기념행사 개최

목포시는 노무현재단(이사장 차성수), 전라남도와 함께 국가균형발전선언 22주년을 맞아 1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목포극장과 오거리문화센터 일원에서 '국가균형발전선언 2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가균형발전선언'은 지난 2004년 고(故) 노무현 대통령이 수도권 집중 해소와 지역 간 불균형 극복을 위해 발표한 선언으로, 이번 행사는 균형발전의 가치와 의미를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기념식은 29일 오후 7시 목포극장 1관에서 열린다. 변영주 영화감독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기념사와 축사, 개막 선언, 기념 영상 상영에 이어 '사람사는세상 영화제' 개막작 상영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념식은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사전 등록자에 한해 참석할 수 있다. 영화제에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독립단편영화 16편과 초청작 8편이 상 영되며, 감독과 관객이 직접 소통하는 관객과의 대화(GV)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학술행사와 포럼은 오거리문화센터에서 열린다. 29일 오후 1시 '청년이 말하는 균형발전'을 주제로 한 발표를 시작으로,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주제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지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행사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춘화당에서 시네마뮤직오케스트라 공연이 열리며, 이후 목포극장에서 진행되는 영화제 폐막식을 끝으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된다. 시 관계자는 "국가균형발전선언의 의미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행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참여는 노무현재단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등록으로 가능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세부 일정과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 역시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1-23 08:14:17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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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청소년센터,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우수’ 등급 획득

울릉군청소년센터가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25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전국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시설 운영 및 관리체계 ▲청소년 프로그램의 질과 다양성 ▲안전·위생 관리 ▲청소년 참여도 ▲대외 협력 및 홍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보통·미흡·매우 미흡의 4단계 등급으로 구분된다. 이번 평가는 울릉군청소년센터 개관 이래 최초로 받은 우수 등급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센터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실시된 기존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지 못하며 운영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울릉군은 2025년 평가를 목표로 지난 2년간 평가 기준 충족을 위한 체계적인 개선과 운영 내실화에 집중해 왔으며, 그 결과 이번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청소년 참여 중심 프로그램 운영, 안전관리 체계 정비, 전반적인 시설 운영 수준 향상 등의 노력이 높이 평가됐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울릉군청소년센터는 향후 각종 공모사업 참여는 물론, 시설 및 인건비 등 국비 확보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우수 등급 획득은 울릉 청소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현장에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한 사람 한 사람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수련시설 운영을 더욱 내실화하고, 다양한 활동과 배움의 기회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1-23 08:13:46 박병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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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응급실 뺑뺑이’ 해소 맞춤형 대응 전략 마련

부산시는 응급실 미수용과 환자 이송 지연으로 발생하는 응급실 뺑뺑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응급 환자 유형과 중증도에 따른 맞춤형 대응 전략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1월 22일부터 2월 5일까지 지역외상거점병원 지정을 위한 보조 사업자 선정 공모를 진행한다. 24시간 외상 응급 진료가 가능한 의료 기관 가운데 외상 진료 인력·시설·장비 등 핵심 인프라와 운영 역량을 갖춘 곳을 선정해 부산형 외상 응급 의료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지역외상거점병원은 중증 외상 환자에 대한 초기 치료와 안정화를 담당한다. 시는 부산권역외상센터와 역할 분담 및 연계 체계를 정립해 지역외상거점병원은 중증 외상 환자의 초기 대응과 안정화, 권역외상센터는 고난도 수술·집중치료 등 최종 치료를 맡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중증 외상 환자의 이송 지연과 병원 미수용을 줄이고 권역외상센터 과밀 문제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또 급성 약물 중독 환자를 대상으로 중증도별 순차 진료 체계를 올해 신규 사업으로 도입했다. 해당 환자군은 중증도 편차가 크고 정신과 진료 연계가 필요한 경우가 많아 병원 미수용과 전원이 잦은 대표적 응급 질환군이다. 시는 환자 중증도에 따라 중증 치료 기관과 경증 치료 기관으로 구분해 순차 이송·진료 체계를 구축했다. 사업은 시와 부산응급의료지원단이 총괄하고, 부산소방재난본부와 지역 응급 의료 기관 9곳이 참여한다. 119구급대의 현장 중증도 분류와 구급상황관리센터의 병원 선정을 통해 이송이 이뤄지며 응급 치료 이후에는 환자 상태에 따라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사후 관리도 지원한다. 시는 운영 과정에서 이송·수용·치료 관련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분석해 앞으로 부산형 응급 의료 체계 개선을 위한 정책 근거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조규율 시민건강국장은 "응급실 뺑뺑이 문제는 단일 사업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구조적 과제로, 응급 환자 유형과 중증도에 따른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맞춤형 정책을 병행 추진해 응급실 미수용과 환자 이송 지연을 완화하고 시민이 신속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응급 의료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23 08:12:5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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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학생 맞춤형 마음 건강 지원 본격 추진

부산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심리·정서 안정을 위한 '2026학년도 학생 맞춤형 마음 건강 지원 계획'을 마련하고 학교 현장에서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높은 우울감과 스트레스로 학생들의 자해·자살 등 고위험 사안이 증가하는 가운데 부산시교육청은 마음 건강 문제를 개인 문제가 아닌 학교와 지역 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로 인식하고 올해부터 지원 체계를 전면 강화하기로 했다. 청소년 정서 위기 지표가 최근 수년간 높은 수준에서 정체되거나 증가하는 추세를 보임에 따라 예방과 조기 대응 중심으로 정책을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계획의 핵심은 학생의 마음 건강을 예방-발견-개입-회복 전 과정에서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학교 중심 통합 지원 체계 구축이다. 부산시교육청은 마음 안전-마음 성장-마음 살핌-마음 회복의 4단계 체계를 통해 학생의 정서적 어려움이 위기로 이어지지 않도록 촘촘히 지원할 계획이다. 모든 학교에 전문 상담 인력을 배치하고 Wee클래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이 언제든지 상담과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학교장 중심의 위기관리위원회를 매월 운영해 위기 징후를 상시 점검하고, 매월 10일을 마음챙김의 날로 운영해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자신의 마음 상태를 돌아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든 학생 대상 예방 중심의 사회정서교육인 마음 성장 프로젝트 B30을 통해 교육 과정과 연계한 마음 건강 지원을 확대한다. 부산시교육청은 교육 과정 기반 부산형 사회 정서 교육 자료를 개발·보급해 학교급별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사회 정서 교육이 현장에서 운영되도록 지원한다. 특히 마음챙김학교 145교에는 사회 정서 교육 학생 워크북과 교사용 수업 운영 가이드 책자를 보급하고, 컨설팅 집중 지원을 통해 중점 학년을 중심으로 사회 정서 교육이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할 방침이다. 사회 정서 교육 주간과 생명 존중 교육 주간을 운영하고, 또래 상담·한끼 상담·마음챙김 동아리 등 관계 기반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안 정서적 지지를 강화한다. 부산시교육청은 부산시·유니세프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해 학교·지역 사회·국제기구가 협력하는 부산형 아동·청소년 마음 건강 지원체계도 구축했다. 자료 개발·성과 지표 관리·우수 사례 공유 등 전문적 협력을 통해 사업의 지속성과 실효성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정서적 어려움이 위기로 이어지지 않도록 조기 발견과 즉각 개입도 강화한다. 정기적인 정서·행동 특성검 사와 상시 마음 EASY 검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신속히 발견하고, 자해·자살 위험이 높은 위기 학생에게는 맞춤형 회복 지원인 마음 쉼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중등 대상 4종, 16차시로 개발해 찾아가는 상담 방식으로 위기학생을 집중 지원한다. 위기 이후 학생의 일상 복귀를 돕는 회복 단계 지원도 확대한다. 정신 건강 전문가의 학교 방문과 치료비 지원을 강화하고, 정신 건강 장기 입원 학생을 위한 학습지원 플랫폼 하트포유를 구축해 학습 공백을 최소화한다. 응급 위기 대응 매뉴얼을 마련해 학교 현장의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생의 마음 건강은 학습과 성장의 기초"라며 "학교가 가장 먼저 살피고, 위기 이후 회복까지 책임지는 마음 건강 안전망을 꾸준히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23 08:12:4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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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6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소개

목포시는 2026년을 맞아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제도와 시책 가운데 달라지는 주요 내용을 정리해 소개했다.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 11건과 기존 제도의 선정기준 완화 및 지원금액 인상 32건 등 총 43건이 포함됐다. ▲ 보건·복지·여성 분야 보건·복지·여성 분야에서는 목포형 통합돌봄 사업인 '목포돌봄 365'를 새롭게 시행한다.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하나로 연계해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등 복합적인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살던 곳에서 365일 안정적인 돌봄을 받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 이와 함께 임신부 백일해 예방접종 백신 지원, 암환자 가발 구입비 최대 50만 원 지원 등 생활 밀착형 건강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특히 기초연금과 장애인연금은 각각 2% 인상되고, 생계급여는 6.51% 인상된다. 의료급여는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되며, 아동수당은 지급 연령이 8세에서 9세로 확대되고 지급 금액도 5% 인상되는 등 주요 복지사업의 지원 수준은 높아지고 선정 기준은 완화된다. ▲ 일자리·경제·인구 분야 일자리·경제·인구 분야에서는 일하는 시민과 청년을 위한 공간과 지원이 한층 강화된다. 목포청년센터 '누리'는 2026년 3월 개관해 취·창업, 교육, 문화, 소통 기능을 종합적으로 연계한 청년 활동 중심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삽진산단에 조성된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는 2026년 7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작업복 세탁소, 피트니스실, 회의실 등 근로자 편의시설을 제공한다. ▲ 문화·교통 분야 문화·교통 분야에서는 시민의 문화생활 향유와 이동 부담을 덜기 위한 지원이 확대된다.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은 지원금이 인상되며,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지원 연령 확대와 함께 지원금이 5만 원 인상되고 영화 분야에서도 사용이 가능해진다. 아울러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사업(K-패스)은 기존 정액권 혜택이 확대되고,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환급 유형이 도입돼 교통비 부담 완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 해양·수산·환경 분야 해양·수산·환경 분야에서는 원격진료 시스템 사업인 '어복버스'를 통해 섬 지역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친환경 교통체계 전환을 적극 유도하기 위해 내연기관 차량을 폐차하거나 처분하고 전기차를 구입할 경우 추가 지원금을 제공하는 등 전기차 전환 지원 사업도 확대한다. 시는 이처럼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목포시 누리집(www.mokpo.go.kr)에 게시할 예정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2026년부터 시행되는 제도와 시책은 시민의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설계된 정책들"이라며 "복지, 일자리, 문화, 교통 등 각 분야의 사업이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2026-01-23 08:12:39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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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행정안전부 ‘재해 경감 우수 기업’ 인증

부산교통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재해 경감우수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재난 상황에서도 도시철도 핵심 기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관리체계를 갖춘 기관으로 공식 인정받았다. 재해 경감 우수 기업 인증은 재난 발생 시에도 기관의 핵심 업무를 지속할 수 있도록 재해경감활동관리체계(BCMS, Business Continuity Management System)를 구축하고 실효성 있게 운영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종합 평가를 거쳐 부여하는 제도다. 공사는 인증 과정에서 도시철도 운영 중 발생 가능한 각종 재난을 예방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복구가 가능하도록 재해경감활동관리체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했다. 재해경감활동관리체계 TF 운영, 전사적 재난 대응 역량 진단, 재난 대응 매뉴얼 정비, 열차 내 화재 대응 훈련 등 실효성 있는 재난 대응 체계를 마련한 것이 주요 성과로 평가받았다. 공사는 최근 대형화·복합화되는 재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특별안전관리 TF를 발족하고, 도시철도 전반의 잠재적 위험 요소를 미리 발굴·제거하는 선제적 안전관리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또 도시철도 이용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새로운 위험 요인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리튬배터리 화재 예방을 위해 배터리가 내장된 개인형 이동 장치(PM, Personal Mobility)와 대용량 보조 배터리에 대한 휴대 탑승을 제한하는 등 도시철도 현장 중심의 재난 안전 강화 조치를 시행 중이다. 이병진 사장은 "이번 재해 경감 우수 기업 인증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온 부산교통공사의 재난 관리 역량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에서 도시철도를 안전하게 지켜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1-23 08:12:26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