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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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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청라 I-CON City 프로젝트 추진 MOU 체결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월 21일 인천시청에서 미국 플로리다주 호스피탈리티 기업 케슬러 컬렉션(The Kessler Collection)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청라국제도시 내 '청라 문화·관광 복합단지(청라 I-CON City: Incheon Contents City)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민간 기업,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해 문화·관광·콘텐츠 기능이 결합된 복합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결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홍준호 인천경제청 차장, 리차드 케슬러 케슬러 컬렉션 회장, 강오순 LH 지역균형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청라 I-CON City 프로젝트는 인천시 서구 청라국제도시 투자유치용지 약 26만㎡에 조성될 예정이며, 럭셔리 부티크 호텔과 리조트·콘도미니엄, 라이브 뮤지엄, K콘텐츠 타워, VFX 스튜디오, 아레나, 오피스텔, 시니어하우스, 공원 등 다양한 시설이 포함돼 문화·관광·업무·주거 기능이 복합적으로 결합된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프로젝트에는 케슬러 컬렉션과 다올자산운용㈜, ㈜청라아이콘시티(설립예정), ㈜갤럭시코퍼레이션이 전략적 출자자로 참여하고, SK증권㈜은 재무적 참여사로, 포스코이앤씨㈜는 건설 참여사로 참여한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K콘텐츠 타워, VFX 스튜디오, 상설 아레나 공연장을 직접 운영할 계획이다. 케슬러 컬렉션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본사를 둔 호스피탈리티 전문 기업으로, 호텔과 리조트, 레스토랑 등 숙박·관광 시설을 지역의 문화적 대표 복합시설로 개발·운영하는 경험을 갖고 있다. 리차드 케슬러 회장은 "인천은 케슬러 컬렉션의 아시아 진출 거점이 될 것이며, 청라국제도시의 잠재력과 독창적인 콘셉트를 결합해 아시아의 대표 문화·관광·콘텐츠 복합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유정복 시장은 "케슬러 컬렉션의 청라국제도시 투자는 인천시 문화예술 생태계 구축에 중요한 촉매제가 될 것이며, 인천시는 관계 기관 및 기업과 협력해 사업 추진 관련 절차를 차분히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2026-01-21 14:59:58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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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170분간 신년 기자회견… "韓 성장지도 다시 그려내겠다"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국정운영의 우선순위를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재조정하고, 정부가 지닌 자원과 역량을 완전히 재배치해 대한민국의 성장 지도를 다시 그려내겠다"고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자신이 신년사에서 밝힌 '지방 주도 성장', '기회와 과실을 고루 나누는 모두의 성장', '안전에 기반한 지속 가능한 성장', '문화가 이끄는 매력적인 성장', '평화가 뒷받침하는 안정적 성장' 등 다섯 가지 성장 전략 대전환을 올해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강조하며 과거의 성장 공식에 안주해선 안 된다고 했다. 이날 이 대통령은 약 170분간 모두발언과 취재진과의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 말미에 검찰개혁에 대한 의지도 드러냈다. 이 대통령은 "국민의 삶을 저해하는 반칙과 특권, 불공정은 아무리 사소해 보이는 것들이라도 단호히 바로잡겠다. 같은 맥락에서, 검찰개혁 역시 확실하게 추진하겠다"며 "국민의 권한을 위임받은 권력기관이 국민을 위해 작동하지 않는 한, 불공정과 특권, 반칙을 바로잡는 일도 요원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질의응답 과정에서 부동산 정책에서 세금으로 수요 관리를 하는 것은 '최후의 수단'으로 남기고 싶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수요 관리와 관련해 실수요는 보호하되 "집을 수십 채, 수백 채씩 모으는 투기적 수요는 규제 대상"이라고 강조하며 토지거래허가제 등 기존 규제 수단에 더해 추가 조치 가능성도 언급했다. 그러나 보유세 등에 대해서는 "세금은 국가 재정을 위한 수단이지 규제 수단으로 전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다만 집값이 정부가 예상한 선을 벗어나 사회적 문제가 된다면 최후의 수단으로 세제 개편을 검토할 수 있다면서 여지는 남겼다. 아울러 공급책은 국토교통부에서 조만간 발표할 것이라고 했다. 또 최근 1400원대 후반의 고환율 기조가 유지되는 데 대해선 "고환율은 대한민국만의 독특한 현상은 아니며 정책으로 쉽게 이걸 원상으로 되돌리긴 어려운 상황으로 판단한다"면서 "책임 당국에 의하면 한두 달 정도 지나면 1400원 전후로 떨어질 것이라고 예측들을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고환율 기조에 대해 "일부에서는 '뉴노멀'이라 한다"며 "일본에 비하면 우리는 평가절하가 덜된 편"이라고 했다. 이어 "일본을 기준으로 그대로 맞추면 1600원은 돼야 한다"며 "엔·달러 연동에 비하면 그래도 잘 견디는 편이라 봐달라"고 덧붙였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반도체 관세 포고령에 대해서는 "심각하게 우려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 이유로는 "반도체 문제는 대한민국과 대만의 시장 점유율이 80~90% 정도 될 것"이라며 "100%로 관세를 올리면 미국 반도체 물가가 오르는 결과가 오지 않을까 싶다"고 예상했다. 미국이 반도체 관세를 물릴 경우 대부분 미국 물가에 전가될 가능성이 높기에, 트럼프 행정부도 섣불리 결정할 수 없다는 의미다. 최근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가능성이 나오는 데 대해서는 "몇조, 몇십조씩 혹시 적자 국채 발행해서 추경(추가경정예산)하는 거 아니냐는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던데, 그런 건 안 한다"고 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15일과 20일 문화예술 분야 예산 지원을 위한 추경을 언급했다. 이를 두고 추경 편성을 시사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지만 이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재원이 여유가 생기고 추경할 기회가 생기면 문화예술 분야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늘리겠다는 취지"라고 해명한 것이다. 최근 코스피가 4900포인트까지 오른 데 대해서는 "정상을 찾아가는 중"이라고 진단했다. 한국 주식시장이 펀더멘탈 개선 없이, 반도체 등 일부 종목만 올랐다는 문제제기에 대해 "문제긴 하다. 모두가 다 오르면 좋지만 주식시장은 본질적으로 모두 다 오를 순 없다"면서 "(주식시장) 정상화는 꼭 필요하고, 정상화 과정 중에 있다"고 했다. 특별한 현상 변경이 생기지 않았음에도 주가가 상승한 것은 '정상화 과정'이라는 의미다. 이 대통령은 특히 국내 주식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평화 리스크'를 설명하다가 '북한에 저자세'라고 지적한 신문 사설을 언급하며 "저자세니, 이런 이야기를 많이 하던데, 그럼 고자세로 한판 뜰까요, 북한하고. 그러면 경제 망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신규 원자력발전소 신설 가능성에 대해서는 "필요하면 안전 문제를 포함해 (신설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원전 문제가 너무 정치 의제화됐다"고 지적했다. 이외에도 이 대통령은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지 못한 것과 관련해 "본인 얘기를 공개적으로 들어보고 청문회 과정을 본 국민들의 판단을 들어보고 싶었는데 그 기회마저 봉쇄돼서 아쉽다"고 밝혔다. 이어 이 후보자에 대해 "국민들이 문제의식을 가지는 부분도 있어서 문제가 있어 보이긴 한다"면서도 "저로서는 본인의 해명도 들어봐야 하는 거 아닌지, 아쉽기도 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자에 대해서는 어떻게 할지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정부가 추진 중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관련해 기업 입지 문제를 두고 전력이나 용수 등에 관련한 갈등이 생기는 데 대해 "정치권에서 기업들에게 부탁한다고 해서 (기업 이동이) 되는 건 아니다"라며 "(기업에게는) 경제적 요인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누가 손해 나는 일을, 망하는 일을 하겠나"라며 "기업 입지 문제도 장기적으로 혜택이 되는, 갈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 설득이나 유도는 할 수 있다"고 했다. 전력이나 용수 문제 등을 현실적인 문제를 언급해야 한다면서 "이런 점들을 잘 설득하고 이해하게 하고, 또 다른 데 가서 해도 지장이 없거나 손해가 안 나도록 만드는 게 정부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6-01-21 14:59:53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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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로보컵 2026 조직위원회 출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월 21일 인천시청에서 '로보컵 2026 인천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세계 최대 규모 인공지능 로봇 공학 대회 'RoboCup 2026 Incheon'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본격 준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조직위원회는 유정복 시장이 대회장을 맡고, 김진오 한국AI·로봇산업협회장과 류지호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 직무대행이 공동 조직위원장으로 참여하며, 산업계·학계·연구기관 전문가 등 20여 명으로 구성돼 오는 12월까지 대회 운영 전반을 총괄한다. 조직위원회는 세계로보컵연맹(RCF) 및 관계기관과 협력하고 대회 운영 방향을 설정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 역할을 수행하며, 실무를 담당할 사무국과 로보컵 추진단(TF)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대회 준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다음 달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로보컵 추진단을 구성하고, 인천관광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관광 연계 프로그램과 참가자 편의 지원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관광·숙박·교통·문화 등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RoboCup 2026 Incheon'은 2026년 7월 1일부터 6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45개국 선수단과 관계자, 관람객 등 약 1만5천 명이 인천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는 축구(Soccer), 재난구조(Rescue), 가정서비스(@Home), 산업(Industrial), 주니어(Junior) 등 5개 분야로 진행되며, AI 로봇 기술 경연과 함께 기업 전시회, 학술행사도 병행된다. 인천시는 로보컵을 AI·휴머노이드 로봇 기술 선점과 미래 인재 양성, 로봇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한 핵심 플랫폼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인천의 공항·항만·물류 인프라와 인천로봇랜드를 연계해 기업 유치와 산업 육성에도 긍정적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기업 전시회와 국제 콘퍼런스,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 기업이 글로벌 전문가, 바이어, 미디어를 대상으로 기술력과 브랜드를 홍보하고 해외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 유정복 시장은 환영사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열리는 이번 로보컵 대회는 인천이 글로벌 로봇·AI 선도 도시임을 전 세계에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참가 선수단과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로봇 축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6-01-21 14:59:39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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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상상플랫폼' 2026년 시민 체감형 콘텐츠 확대

인천관광공사(사장 유지상)가 운영하는 복합문화관광시설 '상상플랫폼'은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통합 홍보·마케팅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브랜드 체계를 고도화하고 시민 체감형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상플랫폼은 2025년 '경험을 연결하는 상상플랫폼'을 핵심 메시지로 설정하고 온·오프라인 연계 통합 홍보 전략을 추진했으며, 뉴미디어 중심 소통과 시민 참여형 콘텐츠 운영을 통해 공간 정체성을 명확히 하고 인지도를 높였다. 그 결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워 수는 전년 대비 약 160% 증가했으며, 연간 콘텐츠 조회수는 약 250만 회 이상으로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었다. 댓글 참여형 이벤트와 현장 인증 이벤트 등 시민 참여형 콘텐츠 강화가 주요 성과로 평가됐다. 또한 상상플랫폼은 단발성 홍보가 아닌 시민이 반복적으로 찾을 수 있는 정기 프로그램 체계를 구축하며 일상 속 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 2025년 대표 정기 프로그램으로는 러닝 프로그램 '상플러닝클럽(SPRC)', 주말 아침 요가 '상플선라이즈요가(SPSY)', LP음감회 '상플뮤직클럽(SPMC)' 등 총 16회가 운영됐다. 상플러닝클럽은 지역 러닝 전문업체와 협업해 신규 러닝 코스 4개를 개발하며 지역 밀착형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았고, 상플선라이즈요가는 다양한 공간을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었다. 시즌별 프로그램인 상플키즈마켓, 상플시네마, 상플응원단 등도 연령대와 관심사별 시민 참여를 확대하는 데 기여했다. SNS 만족도 조사 결과 전반적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51점으로, 응답자의 약 90%가 콘텐츠 전반에 대해 만족 이상으로 평가했다. 2026년에는 월미도, 개항장 등 주변 관광지와의 연계를 강화한 '공간 경험 중심' 홍보와 체험형 콘텐츠를 확대하고, 데이터와 민간 트렌드 분석을 결합한 타깃별 맞춤형 홍보 전략을 도입한다. 정기 프로그램과 공간 경험 콘텐츠를 고도화하고, 상플응원단 운영 횟수 및 콘텐츠 구성 확대, 상플키즈마켓·상플시네마 등 대표 콘텐츠 중심 시민 참여형 운영을 추진한다. 또한 브랜드 스토리와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일관되게 확산하고 인플루언서 협업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유지상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상상플랫폼은 단순한 행사 공간을 넘어 시민의 일상과 경험이 연결되는 열린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2026년에는 축적된 홍보 성과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1 14:59:29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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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무주택 신혼부부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 확대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관내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저출산 문제 극복에 이바지하기 위해 「2026년 무주택 신혼부부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오는 1월 22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금융권 전월세 자금 대출을 이용 중인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대출 잔액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는 것으로, 연간 최대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최대 7년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유자녀 가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가구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임차 주택 주소지가 모두 구리시에 소재하고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이며 ▲부부 합산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금융권 주택 전월세 자금 대출 잔액이 2억 원 이하인 무주택 신혼부부이다. 다만 1촌 직계혈족 및 그 배우자와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경우와 주택도시기금(버팀목 등) 저금리 대출 이용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생계·의료·주거 급여 수급자, 기타 유사 사업 수혜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1월 22일부터 1월 30일까지이며, 구리시청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구비서류를 첨부한 후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가구에는 2월 중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돕는 것은 물론, 유자녀 가구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 출산·양육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를 확인하거나 구리시청 건축과(☎ 031-550-2404)로 문의하면 된다.

2026-01-21 14:58:56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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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6 경기도체육대회 성공 개최 위한 준비 박차

광주시는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및 제1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6 광주'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차질 없는 대회 준비를 위해 지난 20일 시청 비전홀에서 제4차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대회 추진기획단장인 김충범 부시장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간부 공무원을 비롯해 광주시체육회, 광주시장애인체육회, 광주도시관리공사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그간의 주요 추진 실적과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총괄 추진사항 ▲시·군 응원단 및 자원봉사자 운영 ▲체류 지원을 위한 숙박·외식업 분야 ▲장애인(선수·관람객) 편의 지원 ▲주차·교통 분야 등 대회 전반에 걸친 주요 분야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부서별 관리카드를 공유하며 세부 준비 사항을 면밀히 확인했다. 김충범 부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대회 추진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보다 구체적으로 점검했다"며 "각 부서는 책임감을 갖고 맡은 업무를 추진하고, 협업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소통해 광주시에서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1,420만 경기도민의 소통과 화합의 축제가 될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및 제1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6 광주'는 오는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광주시 전역에서 열릴 예정이다.

2026-01-21 14:58:4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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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이용 업무협약 체결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구민의 안전한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일 인천서부경찰서, 인천광역시 서부교육지원청과 함께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이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강범석 구청장과 이임걸 인천서부경찰서장, 임용렬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했으며,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올바른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및 안전교육 강화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지도·단속 ▲무단주차 방지와 질서 있는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강범석 구청장은 "근거리 이동 수단으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이 급증하면서 전동킥보드 등 공유 서비스 대여사업이 확대되고 있으나, 이용 안전에 관한 개별법 부재와 제도적 미비, 교통법규 준수 의식 부족으로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구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임걸 서부경찰서장과 임용렬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도 "개인형 이동장치의 올바른 이용 문화 정착에는 시민 인식 개선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이 구민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1-21 14:58:26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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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현장 중심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통합지도·점검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757개소를 대상으로 연간 통합지도·점검 계획을 수립하여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비정상운영을 방지하고 환경오염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통합지도·점검 계획'은 대기, 폐수, 폐기물 등 환경오염원을 아우르는 종합계획으로, 금번 계획은 ▲주민건강을 위협하는 환경현안 집중관리, ▲환경오염 사전예방 및 신속대응, ▲주민참여 환경행정 추진, ▲환경개선 지원사업 추진 4가지 주요 테마로 나뉘어 추진된다. 4가지 테마에 따른 주요 추진 사항을 살펴보면 주거지역과 인접한 공장 밀집지역에 대해 인천시 등 유관기관 합동점검 및 시기별 기획단속 실시, 주민참여 민·관합동 점검 추진, 사업장 자체 관리의식 고취를 위한 사업장 환경교육 시행,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 지원, 무허가(미신고)시설 근절 대책 등이 있으며 총 15가지의 세부 항목으로 구성되어 추진된다. 특히, 관내 다량 입지해 있는 폐수수탁처리업체, 도금업체, 인쇄회로기판 제조업체 등 수질오염물질 발생사업장을 더욱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주요 업체의 배출구에 수질자동측정기기(TMS) 및 사물인터넷(IoT) 기반 기술을 활용한 이동식 수질 감시 시스템 설치·운영하여 24시간 폐수 적정 처리 여부를 감시하는 등 과학적인 환경 감시 시스템을 운영을 통해 공공수역 수질 안정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서구는 인천시 내에서도 환경오염 물질 사업장이 집중 입지하고 있으며, 주거지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이 혼재한 지역이 많은 여건상 환경오염 사고 발생 시 주민 불편 사항이 다수 발생하는 만큼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환경오염 사고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999개소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미신고(무허가) 배출시설 설치·운영 및 대기오염도 검사 미이행 등의 환경 법규 위반사항 114건을 적발하였으며,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한 사법 조치를 비롯해 행정처분(조업정지 등), 초과배출부과금 부과, 과태료 부과 등의 처분을 한바 있다.

2026-01-21 14:58:01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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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삶 꽃 2026’ 공모사업 추진… 지역 예술인 창작활동 지원

광주시는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역 예술인과 함께 키우는 삶 꽃 2026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광주시 내 문화예술단체가 기획·운영하는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문화 소외지역과 취약계층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예술단체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장애 예술인 및 장애 예술단체가 참여하는 사업에 대해서는 심사 과정에서 가점을 부여해, 장애 예술인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 기회를 적극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예술인 활동증명서를 소지한 대표자가 있는 문화예술단체로, 대표자를 포함한 소속 예술인 가운데 70% 이상이 광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총사업비는 5,000만 원 규모로, 사업의 활동 계획과 내용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1월 21일부터 2월 9일 오후 6시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과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 신청은 공모 요강을 확인한 뒤 신청서를 내려받아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예술인의 창작 역량을 높이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특히 문화 소외계층과 장애 예술인의 참여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2026-01-21 14:57:3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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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보훈 수당 정책 경기 북부 'TOP'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국가보훈부 경기북부지청 관할 11개 지자체 가운데 2025년 보훈 수당정책과 예우 수준에서 가장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구리시는 지난 2003년 보훈·향군회관을 신축해 광복회를 비롯한 14개 보훈·향군단체 회원들을 위한 복리 증진 공간과 소통·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보훈 관련 각종 행사 운영은 물론 시설 이용 편의 제공,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 다각적인 보훈 지원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시는 올해 1월부터 보훈명예수당을 기존 월 30만 원에서 월 40만 원으로 지급하고 있다. 이는 2025년부터 2년 연속 매년 10만 원씩 인상해 총 20만 원을 확대한 것으로, 적극적인 보훈 예우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다. 이 밖에도 ▲6·25 참전유공자에 월 10만 원의 참전영웅수당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에게 월 15만 원의 복지수당 ▲국가보훈대상자 사망 시 위로금 50만 원 지급 ▲10개 보훈단체 단체장 활동 운영비를 매월 별도로 지원하는 등 다양한 보훈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국가보훈대상자에게 명절 보너스 10만 원을,참전유공자가 80세에 도달하면 20만 원, 80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매년 25만 원의 특별 위문금을 전달하는 등 세심한 예우 정책도병행하고 있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 가족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정책으로 실현하기 위해 관련 제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며, 2026년에도 안정적인 보훈 수당 지급을 통해 보훈 가족의 실질적인 생활 안정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2026-01-21 14:57:22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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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시립국악단 뮤직비디오 ‘빅드림’, 4개월 만에 57만 뷰 돌파

성남시는 시립국악단이 창단 2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국악 뮤직비디오 '빅드림(Big Dream)'이 유튜브 공개 4개월 만에 조회수 57만 회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월평균 조회수는 약 14만 회에 달하며, 전국 국공립 국악단이 제작한 뮤직비디오 가운데서도 이례적인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유튜브 접속 아이피(IP) 주소를 기반으로 한 시청 데이터 분석 결과, 전체 조회수의 90% 이상인 약 51만3,000회가 해외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시청 국가는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태국, 프랑스 등으로, '빅드림'이 전 세계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성남시는 이번 성과를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이라는 도시 비전에 한국 음악(K-Music)을 접목해 도시 브랜드를 글로벌 무대로 확장한 대표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문화예술계와 콘텐츠 분야 전문가들 역시 "국악에 도시 서사를 결합해 도시 브랜드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구현한 모범적인 공공 문화콘텐츠", "국악을 매개로 대한민국의 문화적 가치와 국가 이미지를 세계에 확산시킨 사례"라는 호평을 내놓고 있다. 4분 10초 분량의 이 뮤직비디오는 '국악, 도시를 걷다'를 주제로 지난해 9월 17일 제작됐다. 성남시립국악단 단원 65명 전원이 출연해 피리, 대금, 소금, 해금, 가야금, 거문고, 아쟁, 타악기 등 다양한 국악기가 어우러진 국악관현악으로 성남의 과거·현재·미래를 하나의 도시 서사로 풀어냈다. 촬영은 △첨단 산업의 중심지인 판교 알파돔시티와 판교테크노밸리 △역사와 자연이 공존하는 남한산성 행궁과 남문 일대 △도심 속 시민 휴식 공간인 위례수변공원과 분당중앙공원 등 성남을 대표하는 주요 명소에서 진행됐다. 특히 드론 캠, 짐벌 카메라, 지미집 등 최첨단 촬영 장비를 활용해 산업도시 성남이 지닌 역동성과 국악 특유의 섬세한 음감을 입체적으로 담아냈다는 평가다. 한진 성남시립국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국악이 첨단 산업도시 성남의 공간과 어떻게 호흡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데 중점을 뒀다"며 "57만 조회수 돌파는 시민은 물론 전 세계 시청자들이 성남의 혁신적인 도시 이미지를 K-뮤직이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공감해 준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6-01-21 14:57:1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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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2월 주택 매매·전월세가격 상승 지속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5년 12월 인천 지역 주택 매매가격이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전·월세가격도 오름세를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한국부동산원의 부동산 통계정보를 분석한 '2025년 12월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12월 인천의 주택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월 0.09%에서 0.10%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연수구(0.16%→0.36%), 부평구(0.07%→0.08%), 계양구(0.06%→0.07%)는 상승했으나 동구(0.14%→0.04%), 서구(0.10%→0.04%), 남동구(0.09%→0.07%), 중구(0.09%→0.07%), 미추홀구(0.05%→0.03%)는 하락했다. 전세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월 0.23%에서 12월 0.26%로 올랐다. 연수구(0.35%→0.67%), 계양구(0.13%→0.16%), 미추홀구(0.10%→0.12%), 부평구(0.07%→0.11%), 중구(0.10%→0.15%)는 상승했으나 남동구(0.19%→0.13%), 동구(0.17%→0.07%), 서구(0.52%→0.47%)는 하락했다. 월세가격지수 변동률도 전월 0.22%에서 0.29%로 상승했다. 서구(0.38%→0.43%), 남동구(0.33%→0.36%), 계양구(0.17%), 미추홀구(0.12%→0.25%), 부평구(0.10%→0.17%), 연수구(0.07%→0.25%)는 상승했으나 동구(0.58%→0.50%)와 중구(0.42%→0.41%)는 하락했다. 주택 매매 거래량은 10월 3,272건에서 11월 3,598건으로 1.0% 증가했으며, 지역별로는 서구가 856건으로 가장 많았고 부평구(580건), 연수구(577건), 남동구(498건), 미추홀구(448건), 계양구(338건), 중구(182건), 동구(56건), 강화군(54건), 옹진군(9건) 순으로 나타났다. 전·월세 거래량도 10월 11,129건에서 11월 11,551건으로 3.8% 증가했다. 이원주 시 도시계획국장은 "연수구, 부평구, 계양구를 중심으로 주택 매매가격이 오르며 3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고, 전·월세 시장은 매물 감소와 선호 지역을 중심으로 한 임차 수요가 이어지며 상승 흐름을 지속했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시민들이 부동산 시장 동향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생성형 인공지능(ChatGPT) 기반 '인천 부동산시장 동향' 앱을 통해 지역별 주택 매매·전·월세 가격 변동률과 거래량, 아파트 실거래가, 분양·입주권 실거래가 등을 실시간 맞춤형 대화 방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2026-01-21 14:56:49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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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 껴도 차가운 손"...이화의료원, '레이노 현상' 경고

겨울철 추운 날씨로 손발이 차가워져 일상에서 불편을 겪는 이들이 많다. 장갑을 껴도 쉽게 따뜻해지지 않고 추위에 노출되면 손·발이 하얗게 변하거나 저릿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수족냉증이 아닌 '레이노 현상'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21일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에 따르면, 수족냉증은 손발이 차가운 증상에 그치는 경우가 많지만 레이노 현상은 피부색 변화가 뚜렷하고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추위나 스트레스에 노출될 때 손가락이나 발가락의 혈관이 과도하게 수축하면서 혈액 공급이 감소해 피부가 하얗게 변하기 시작한다. 산소 농도가 떨어지면서 푸르게 변하고 이후 혈관이 다시 확장되며 붉은색으로 변한다. 이러한 3단계 피부색 변화 과정에서 저림, 통증, 감각 저하가 동반될 수 있다. 이대목동병원 류마티스내과 백인운 교수는 "손발이 반복적으로 창백해지거나 색이 변하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단순한 증상으로 넘기지 말고, 초기부터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레이노 현상은 원인에 따라 일차성과 이차성으로 구분된다. 일차성 레이노 현상은 기저 질환 없이 발생하는 경우로 전체 환자의 약 80%를 차지한다. 주로 젊은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나며 대부분 모든 손가락을 침범하고 양손에 대칭적으로 발생한다. 가족력이 있는 경우도 적지 않으나 통증이 비교적 경미하고 합병증 위험이 낮은 편이다. 반면 이차성 레이노 현상은 원인이 되는 질환이나 약물이 존재하는 경우로 이때는 '레이노 증후군'으로 부른다. 전신경화증, 전신홍반루푸스, 류마티스관절염 등 자가면역 질환이나 특정 약물이 원인이다. 혈관 손상과 구조적 변화가 동반돼 증상이 더 심하고 피부 괴사 등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백인운 교수는 "레이노 현상의 진단을 위해서는 추위 노출 시 나타나는 피부색 변화 양상과 통증 여부, 환자의 병력 및 자가면역 질환 유무 확인을 위한 자가항체 혈액검사, 손톱 주름 모세혈관 현미경 검사 등이 시행된다"고 설명했다. 기저 질환이 없는 일차성 레이노 현상의 경우 대부분 증상이 경미해 특별한 치료 없이도 보존적 관리만으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이차성 레이노 현상의 경우 원인이 되는 약물이 있는지 확인해 중단 여부를 검토하고, 기저 질환이 있다면 해당 질환의 치료와 함께 혈관 확장 및 혈류 개선을 위한 약물치료가 필요하다. 다만 증상이 잦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혈관 확장을 돕는 약물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백 교수는 "레이노 현상을 예방하고 완화하기 위해서는 한랭 노출을 최소화하고, 외출 시 장갑이나 두꺼운 양말을 착용하는 등 보온에 신경 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또 백 교수는 "흡연은 니코틴이 말초혈관을 수축시켜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반드시 피해야 하며, 커피나 초콜릿 등에 함유된 카페인 역시 혈관 수축을 유발할 수 있어 섭취를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1-21 14:53:20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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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해광업공단, 폐광진흥지역 기업에 최대 30억원 융자 지원

21일부터 대체산업 융자지원사업 신청 접수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이 폐광지역 기업의 투자 부담을 덜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대체산업 융자지원사업을 추진한다. KOMIR는 21일 '2026년 폐광지역 대체산업 융자지원사업' 공고를 내고 지원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강원 태백·삼척·영월·정선, 경북 문경, 충남 보령, 전남 화순 등 폐광지역 7개 시·군의 폐광지역 진흥지구 또는 지정 대상 농공단지에 입주한 중소기업이다. 대상 업종은 제조업(반려동물 연관산업 포함), 광업(석탄 제외), 관광·레저업, 문화콘텐츠 산업이다. 지원 내용은 시설자금 최대 30억원, 운전자금 최대 10억원으로, 올해 1분기 기준 연 1.75% 금리(분기별 변동금리)로 융자 지원된다. 상환 조건은 시설자금의 경우 5년 거치 후 5년 균등상환, 운전자금은 2년 거치 후 3년 균등상환이다. 신청 기간은 1월 21일 ~ 2월 19일까지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공단 홈페이지(www.komir.or.kr)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해 관할 시·군청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공단은 이후 서류 검토와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지원 기업을 선정한다. 황영식 KOMIR 사장은 "대체산업 융자는 폐광지역 중소기업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확보할 수 있는 제도"라며 "단순 자금 지원을 넘어 지역 특성과 산업 여건을 반영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지원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1-21 14:51:48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