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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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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6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2월 3일 오후 2시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 이천시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이천시를 비롯해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테크노파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이 참여해 2026년도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종합적으로 안내한다. 참석 기업에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안내 책자도 배부된다. 이천시는 ▲금융 ▲수출 ▲기술개발(R&D) ▲성장·판로 ▲근로·정주환경 개선 등 5개 분야에서 총 23종의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2026년에는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해외규격인증, 스타트업, 근로자 교육 등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4종의 신규 사업을 추가해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소부장 전문기업의 기술개발과 기술 고도화를 지원하고, 수출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해외규격인증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또한 기업 경영 역량 강화와 근로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도 병행한다. 이와 함께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 해외시장개척단 운영, 스타기업 육성사업 참여 기업 수를 확대하고, 항공료 및 수출물류비 지원 한도를 상향해 기업의 비용 부담을 완화할 방침이다. 설명회 당일에는 경기도 기업옴부즈만이 참석해 기업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대상으로 1대1 현장 상담을 진행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설명회는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정보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중소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지원사업을 지속 발굴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중소기업 관계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의 인원 제한은 없다.

2026-01-21 15:16:4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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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025년 농수산식품 수출 사상 역대 최고 실적

전라남도는 2025년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총 8억 7천767만 달러로 집계돼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7억 7천878만 달러보다 12.7% 증가한 규모로, 미국 상호관세 장벽 등 어려운 통상 여건에서 거둔 의미 있는 성과다.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은 2021년 5억 6천12만 달러, 2022년 5억 5천894만 달러 수준에 머물렀으나, 2023년 6억 3천163만 달러, 2024년 7억 7천878만 달러를 기록한 데 이어 2025년 처음으로 8억 달러를 돌파했다. 이 같은 성과는 농수산 수출 특화품목 직불금 등 경쟁력 강화 정책과 해외 시장개척단 파견, 국제박람회 참가,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수출보험료 지원, 온·오프라인 해외상설 판매장 운영, '케이(K)-전남김' 브랜드 육성 등 수출 유망품목 집중 지원과 케이-푸드 확산 노력이 결실을 본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상호관세 등 통상 환경이 악화된 미국 시장에서도 수출이 13.1% 증가해 1억 7천512만 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수출 품목인 김은 10.4%, 배는 17.3% 각각 늘어나며 미국 수출 확대를 견인했다. 품목별로는 수산식품 수출이 5억 4천925만 달러로 전체의 62.6%를 차지했으며, 김은 4억 3천167만 달러로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의 49.1%를 담당했다. 신선농산물 수출도 1억 314만 달러로 전년보다 23.3% 증가했다. 전남 쌀은 일본으로의 첫 수출에 성공해 336톤을 기록했으며, 이는 국내 전체 쌀 수출량의 50.6%를 차지하는 성과다. 국가별로는 우크라이나(41.4%), 태국(32.1%), 폴란드(29.9%), 독일(24.9%) 등 신흥시장에서 수출이 큰 폭으로 늘어 수출시장 다변화 전략이 통상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분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군별로는 영광이 전년보다 283.4% 증가해 가장 큰 성장폭을 보였고, 함평(174.6%), 화순(171.7%) 등에서도 수출이 크게 확대됐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2026년 농수산식품 수출 1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해외 판촉과 시장 개척 적극 추진, 수출기업 맞춤형 지원 확대와 온라인 수출 플랫폼 입점 지원, 글로벌 마케팅 강화를 통해 수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1 15:16:2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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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학기술진흥원, 동남권 에듀테크 얼라이언스 협약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은 지난 19일 개최된 '부산대학교×동남권 에듀테크 얼라이언스 교류회'에서 동남권 에듀테크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부산대학교, 부산교육대학교, 부산시, 부산시교육청,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 부산정보기술협회, 디피니션, 뤼튼테크놀로지스, 에듀테크학회, 한국교육정보미디어학회, 한국스마트에듀테크협동조합, 경상디지털교육자연합 등 12개 기관이 참여했다. 교류회는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부산시, 부산시교육청, 부산대, 부산교대, 글로컬대학30이 공동주최했다. BISTEP을 포함한 협약 기관들이 함께한 이날 행사에서는 PNU×동남권 에듀테크 얼라이언스 추진 현황 공유, 대학―기관―기업 간 다자간 MOU 체결, 에듀테크 산업 활성화 방안 종합 토론, 참여 기관·기업 교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협약 기관들은 산·학·관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공동 사업 발굴과 연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앞으로 얼라이언스 운영을 통해 산업과 교육 현장을 연결하고 지역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는 협력 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홍성수 BISTEP 선임연구원은 이날 '부산 지역 정주 환경으로 바라본 에듀테크 산업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부산 에듀테크 산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연계 방향을 제시했다. 김영부 원장은 "부산 에듀테크 산업 관련 기업이 증가하는 수준을 넘어 대학의 연구 역량과 인재 양성, 공교육 현장의 실증 수요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방향으로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BISTEP도 대학·교육청·기업의 연결 기반을 강화하고 기업의 실증―사업화―확산이 이어지도록 지원과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2026-01-21 15:16: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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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박물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 4회 연속 인증·도내 1위 선정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관장 직무대행 박본수)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하는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에서 2025년 현장평가를 포함한 종합평가 결과, 2017년·2019년·2022년에 이어 2025년까지 4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2025년 평가 대상인 경기도 내 공립박물관은 49개 기관이며, 이 가운데 4회 연속 인증기관은 16곳이다. 경기도박물관은 총점 96점을 받아 도내 1위로 평가인증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공립박물관의 운영 체계와 공공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인증하는 제도로, 등록 후 3년이 지난 전국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평가는 ▲설립 목적 달성도 ▲조직·인력·시설·재정 관리 ▲자료 수집·관리 ▲전시·교육 운영 ▲공적 책임 등 5개 분야로 구성된다. 경기도박물관은 소장품 관리와 전시 운영을 기반으로, 도민 참여형 교육·체험 프로그램 확대, 지역기관과의 협력 강화, 관람객 중심 서비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인증에서는 프로그램 기획·운영, 소장품 관리, 지역협력사업 등 주요 분야에서의 성과와 개선 노력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경기도박물관 관계자는 "경기도의 역사와 문화를 보다 친근하고 생생하게 전달하는 박물관이 되기 위해 전시·교육·서비스 전반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운영을 이어가겠다"며 "도민이 신뢰하는 공립박물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박물관은 현재 특별전 '오세창: 무궁화의 땅에서'(2025.11.27.~2026.3.8.)와 '동양지사 안중근, 통일이 독립이다'(2025.12.5.~2026.4.5.)를 운영 중이며,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과의 소통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6-01-21 15:15:5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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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수제맥주브루어리 입점 창업팀과 매장 운영 협약체결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고흥읍 전통시장 인근에 조성된 수제맥주브루어리의 본격 운영에 앞서 지난 19일 입점 창업팀과 고흥군 간 매장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차담회를 가졌다. 이번 협약은 고흥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 거점으로 조성된 수제맥주브루어리의 운영 기반을 조기에 안착시키고, 안정적으로 매장 운영을 시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제맥주브루어리는 오는 2월 2일부터 본격 영업에 들어갈 예정이며, 입점 창업팀은 도시재생 사업 취지에 맞춰 구도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전통시장과 상생할 수 있도록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창업 공간 운영을 추진하기로 했다. 앞서 고흥군은 2025년 '고흥 스페이스 푸드 챌린지' 등을 통해 총 5개 창업팀을 최종 선정했으며, 메뉴 개발과 브랜딩, 홍보·마케팅, 창업 실무교육, 전문가 컨설팅 등 창업 전 과정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해 왔다. 또한 창업팀의 사전 준비도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2025년 가을 지역 축제와 연계한 운영 실전형 프로그램을 두 차례 운영하며, 시식·시음·판매와 현장 피드백을 중심으로 한 검증 과정을 진행해 왔다. 특히 2025년 11월 고흥읍 수제맥주브루어리 일원에서 열린 도시재생 수제맥주축제 '고흥 비어락(Beer 樂)'은 지역민과 관광객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브루어리 기반 도시재생 콘텐츠의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협약식 이후 열린 차담회에서는 ▲개장 초기 운영 안정화 방안 ▲고흥 수제맥주와 로컬푸드 페어링 고도화 ▲전통시장 및 인근 상권과의 상생 협력 ▲공동 홍보·이벤트 기획 ▲위생·안전·서비스 품질 기준 ▲정기 교육·컨설팅 운영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군 건설과 관계자는 "수제맥주브루어리는 창업팀과 상인,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재생 거점"이라며 "입점 팀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속 가능한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컨설팅·홍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 수제맥주브루어리는 고흥읍 전통시장 인근에 조성된 지상 2층 규모의 시설로, 1층은 양조 및 창업 공간, 2층은 수제맥주 전문점(PUB)과 창업 공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관광·먹거리 콘텐츠와 연계한 도시재생 프로젝트로 운영되고 있다.

2026-01-21 15:15:4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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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외국인 민원인 대상 AI 통번역 서비스 시범 운영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해 12월부터 외국인 민원인을 위한 인공지능(AI) 통번역 시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시범 운영은 여주시청 민원토지과 민원창구에서 진행되며, 외국인 증가에 따른 언어 소통 문제를 해소하고 민원 처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AI 통번역 서비스는 체류지 변경 신고, 사실증명서 발급 등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주요 민원 업무에 활용된다.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민원인이 통역을 요청할 경우 민원창구에서 즉시 지원받을 수 있다. 해당 통번역기는 65개 언어 음성 통역과 12개 언어 이미지 번역 기능을 제공한다. 시는 2026년 1월 말까지 시범 운영을 실시한 뒤, 외국인 민원 비중이 높은 읍면동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거쳐 서비스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외국인 민원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행정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직원들의 민원 응대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AI 통번역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언어 장벽 없는 민원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외국인 주민도 불편 없이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21 15:15:3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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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 도자공예문화 기반 지역문화교육 활성화 '맞손'

한국도자재단과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21일 한국도자재단 도자지원센터에서 도자공예문화 진흥과 지역문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이천의 대표 문화자산인 도자공예문화를 기반으로 학교 문화예술교육과 지역문화교육 간 연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의 창의적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기간은 2026년 1월 21일부터 2030년 1월 21일까지다. 양 기관은 주요 공식행사 공동 기획·운영, 이천 지역 물적·인적·시설 자원의 공동 활용과 홍보, 경기도자미술관을 활용한 학교 문화예술교육 및 '이천 꿈빚 공유학교' 운영 활성화, 도자문화 확산을 통한 지역 교육공동체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경기도자미술관의 전시·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학생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 자원을 연계한 창의적 교육 모델을 공동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김은정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역 문화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교육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으며, 류인권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도자공예문화와 교육이 결합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 기관은 2026년 상반기 중 세부 추진사업을 확정해 협력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2026-01-21 15:14:5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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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그린란드 압박'에 뉴욕증시 급락…빅테크 일제히 흔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그린란드 관련 강경 발언과 유럽을 향한 관세 압박이 금융시장 불안을 자극하며 뉴욕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지정학적 갈등이 다시 부상하면서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된 모습이다. 2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70.74포인트(1.79%) 떨어진 4만8,488.59로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43.15포인트(2.06%) 하락한 6,796.86을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561.06포인트(2.39%) 급락한 2만2,954.32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하락장은 대형 기술주가 주도했다. 엔비디아는 4.32% 하락했고, 브로드컴은 5.43% 급락하며 빅테크 조정을 이끌었다. 테슬라(-4.18%), 애플(-3.45%), 알파벳(-2.48%), 마이크로소프트(-1.16%), 아마존(-3.40%), 메타(-2.60%) 등 시가총액 1조 달러 이상 초대형 기술기업들이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개별 종목 이슈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장 마감 후 실적 발표를 앞둔 넷플릭스는 정규장에서 0.84% 하락했고, 실적 공개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는 4% 넘게 급락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주당순이익(EPS)이 시장 예상치를 소폭 웃돌았지만, 투자자 기대를 충족하기에는 부족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시장 불안의 배경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잇단 대외 강경 발언이 있다. 그는 앞서 덴마크령 그린란드 문제를 둘러싸고 덴마크를 비롯한 노르웨이, 스웨덴, 프랑스, 독일, 영국, 네덜란드, 핀란드 등 유럽 8개국에 대해 2월부터 10%, 6월부터는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여기에 프랑스가 평화위원회 참여를 사실상 거부하자, 프랑스산 와인과 샴페인에 2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압박했고, 영국의 차고스 제도 반환 문제를 두고도 강하게 비판했다. 유럽 정상들은 스위스 다보스포럼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그린란드 발언을 강하게 성토하며, 미국이 관세를 영토 주권 문제의 지렛대로 활용하고 있다고 반발했다. 도이체방크의 짐 리드 애널리스트는 "미국 증시가 하루 휴장한 사이 관세 위협의 영향이 완전히 반영되지 않았다"며 "유럽의 보복성 무역 조치 가능성이 커질 경우 시장 변동성은 더 확대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2026-01-21 15:14:36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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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2026년 ‘나주방문의 해’ 선포…500만 관광도시 실현 눈앞으로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6년을 '나주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숙박과 관광, 축제를 연계한 체류형 관광 전략을 본격 추진하며 500만 관광도시 실현을 위한 정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관광객들이 당일 방문에 그치지 않고 머무르며 소비하는 구조로 전환하기 위해 숙박 인센티브와 관광 콘텐츠, 연중 축제를 하나의 동선으로 연계한 방문의 해 핵심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공식화하기 위해 오는 2월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6 나주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하며 선포식에서는 방문의 해 비전 발표를 비롯해 홍보대사 위촉, 관광 관련 기관과의 나주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홍보대사로는 나주 영산포 출신의 세계적인 배드민턴 선수 안세영, 나주 반남면 출신으로 드라마 자이언트와 지붕뚫고 하이킥 등으로 큰 사랑을 받는 국민배우 정보석, 대한민국 제16대 조리명장이자 흑백요리사 시즌 1에 출연했던 안유성 셰프가 위촉돼 나주 관광 홍보에 힘을 보탠다. 대표 체류형 관광 사업으로는 숙박 관광객 인센티브 '나주 1박 2득'을 운영하며 나주에서 1박 이상 숙박하고 관광지 1곳 이상을 방문한 관외 개별관광객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로 여행의 만족과 실질적인 혜택을 동시에 제공한다는 취지다. 인센티브는 동행 인원에 따라 2~3인은 5만 원, 4~5인은 10만 원, 6인 이상은 13만 원을 지급하며 아동 동반 시 2만 원을 추가 지원해 최대 15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사업은 시스템 구축과 사전 점검을 거쳐 2026년 3월 1일 이후 숙박한 여행분부터 인정해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하며 세부 기준은 2월 중 공고문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지급 방식은 현장 지급과 온라인 지급으로 이원화시켜 현장 지급은 나주사랑상품권 지류형으로 제공해 여행 중 소비가 지역 상권으로 즉시 이어지도록 유도했으며 온라인 지급은 '나주몰' 사용 포인트로 지급해 방문 이후에도 나주 농특산물 소비가 이어지도록 구성해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할 전망이다. 특히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 동반 추가 지원과 연계한 가족 관광 활성화에도 나서며 한 달간 아동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키즈관광 특화공간을 조성해 체험형 콘텐츠와 포토존을 집중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나주방문의 해'를 주제로 한 숏폼 영상 경진대회 추진을 통해 관광객이 직접 나주의 관광명소와 축제, 체험 콘텐츠를 촬영해서 참여하는 방식으로 온라인 확산 효과를 높이고 시민 참여형 홍보 기반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연중 축제와 행사는 체류를 지속시키는 핵심 동력으로 활용하며 2월 설맞이 연날리기축제를 시작으로 3월에는 '나현' 작가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4월 천년나주목읍성문화축제, 5월 영산포 홍어·한우축제, 6월 뮤지컬 갈라콘서트 '영웅', 8월 빛가람 하이볼 페스티벌을 이어간다. 10월에는 나주의 대표 통합축제로 자리매김한 '2026 나주영산강축제'를 중심으로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와 전국나주마라톤대회를 연계해 축제와 미식, 스포츠 수요를 함께 끌어올리고 11월 빛가람 빛정원 페스타를 통한 야간 체류 콘텐츠 확장으로 계절별 관광 수요를 촘촘히 연결한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나주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나주방문의 해 추진단'을 구성해 전 부서가 참여하는 통합 추진체계 운영을 통해 부서 간 콘텐츠 연계, 일정 조정, 수용 태세 개선과 홍보 확산 등을 총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서포터즈 운영과 릴레이 홍보 등을 통해 시민 참여와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민관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2026 나주방문의 해'는 단기 이벤트가 아닌 나주의 미래 성장을 이끄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체류형 관광을 도시 경쟁력으로 정착시키고 문화와 산업, 생활이 연결되는 지속 가능한 관광생태계를 구축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500만 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1 15:14:3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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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가천대와 손잡고 "인천형 건강 교육 혁신 생태계 조성"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1일 가천대학교에서 '가천의료융합교육 및 연구협의체(G-MERCI)'와 보건·의료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G-MERCI는 가천대학교 의과, 간호, 약학, 의과학, 한의학 5개 단과대학으로 구성된 교육·연구 협의체로, 이번 협약은 인천시교육청과 가천대학교가 지역 기반 의료융합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건강 증진과 보건·의료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내용은 학교 건강관리 및 보건·의료 인재 양성 체계 구축, 학교 건강관리 자문 지원, 학생 보건의료 분야 진로교육 및 교직원 건강교육 운영, 공공의료 사업 및 봉사활동 운영, 상호 기관 간 수시 협의 등 다섯 가지로 구성됐다. 양 기관은 이를 바탕으로 전공 대학생과 관내 고등학생의 연합 의료봉사, 보건·의료 분야 박람회 및 진로교육, 학생·교직원·학부모 건강교실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전국 최초로 교육청과 보건·의료 분야 전공 대학이 중심이 되어 건강 혁신 생태계를 조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보건·의료 분야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청과 대학이 힘을 모아 미래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디딤돌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인천 학생들이 건강한 미래 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학교 건강 증진과 대학 연계형 보건·의료 교육을 지원해 세심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1 15:14:2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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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특집④] 전주시의회, 혈세는 ‘쌈짓돈’ 법카는 ‘무법카드’...총체적 도덕적 해이

시민의 혈세를 감시해야 할 전주시의회가 내부적으로는 법규를 무시한 채 수당을 챙겨주고, 법인카드를 주먹구구식으로 사용하는 등 총체적인 행정 부실에 빠져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공개된 재무감사 결과에 따르면, 의회사무국은 인건비 집행부터 업무추진비 관리까지 회계 전반에서 심각한 결함을 노출했다. ■ '결재 없는' 수당 지급… 복무 관리는 '뒷전' 의회사무국은 소속 공무원들의 수당을 지급하며 법령을 위반하고 필수 절차를 무시하는 등 '혈세 낭비'를 자초했다. 한시임기제 공무원의 직급보조비를 주당 근무 시간에 비례해 지급하지 않아 예산을 과다 지급하는가 하면, 시간외근무수당 집행 과정에서도 심각한 허점이 발견됐다. 특히 현행 규정상 상한 시간을 초과해 시간외근무를 하려면 의장의 결재를 해야 함에도, 의장 수행비서와 운전원 등에 대해 이러한 법적 요건 없이 수당을 상습적으로 지급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직원 복무 관리 역시 엉망이었다. 2023년 7월부터 총 45건의 병가나 가족돌봄휴가를 승인하면서 증빙서류조차 확인하지 않았고, 이 과정에서 부적절한 병가 승인으로 인해 약 39만 원의 연가보상비가 부당하게 지급되기도 했다. ■ 최대 199일 연체된 법인카드… '회계 무법지대' 업무추진비(법인카드) 집행 실태는 '회계 무법지대'를 방불케 했다. 의회사무국은 업무추진비 22건을 집행하며 카드 사용 후 최대 173일이 지나서야 사후 품의를 작성하는 등 기초적인 회계 절차를 무시했다. 심지어 카드 대금 입금을 결제일로부터 최소 25일에서 최대 199일이나 지연시킨 사례가 14건이나 적발되기도 했다. 예산의 '목적 외 사용'도 빈번했다. 내부 직원 격려 등 기관운영비로 써야 할 비용 23건(약 232만 원)을 시책추진비로 집행하는 꼼수를 부렸으며, 건당 50만 원 이상 집행 시 필수인 상대방 인적 사항 기재조차 누락해 지출 투명성을 스스로 훼손했다. ■ "감시 사각지대서 벌어진 행정 비리" 지역 시민사회의 비판은 거세다. 전주시민회 관계자는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의회가 소속 직원들의 수당을 챙겨주기 위해 법규를 무력화하고, 일반 기업에서도 있을 수 없는 '수개월 뒤 장부 맞추기'식 회계 처리를 일삼았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일갈했다. 이어 "이는 단순한 행정 실수가 아니라 감시의 사각지대에서 벌어진 명백한 행정 비리이자 직무유기"라며, "전수조사를 통해 부당 집행된 혈세를 즉각 환수하고 관련 책임자에 대한 엄중한 문책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감사 결과는 전주시의회가 스스로 정한 법과 원칙을 얼마나 가볍게 여기고 있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의회가 전국 꼴찌 수준의 청렴도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뼈를 깎는 자성과 전면적인 행정 쇄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다음 편에서는 이러한 행정 현실과 대조되는 전주시의회의 '민주주의 교육'과 홍보 행태를 살펴본다. <계속>

2026-01-21 15:13:17 김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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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의료급여사업 평가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부산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전국 17개 시도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부산시는 '2024년 의료급여 재정 관리 부문'에서도 우수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상 수여와 함께 지자체 우수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부산시는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산하 기초자치단체인 서구·부산진구·해운대구 3곳도 전국 16개 우수 기관에 포함돼 자치단체 가운데 최다 수상 실적을 달성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의료급여 사례 관리, 재가의료급여, 부당이득금 징수율 등을 종합 평가해 전국 18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한다. 재정 관리 부문에서 부산시는 2022년 최우수, 2023년과 2024년 우수 기관에 선정되며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2021년부터 진행된 평가로, 의료급여 진료비 증가에 대응해 재정 절감 및 지출 효율화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부산시는 재정절감 전담반(TF)을 운영하며 매년 재정절감 목표액 달성에 힘써왔다. 시·구군·국민건강보험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 구성된 TF를 통해 2024년 다빈도 외래이용자 사례 관리로 190억원의 재정을 절감했다. 부산시는 의료급여 수급자의 적정 의료 이용 유도를 위해 사례 관리를 강화하고 과다·중복 진료를 예방했다. 장기 입원 수급자의 퇴원 후 지역 사회 생활을 돕는 '재가의료급여' 사업 대상을 확대했으며 구·군별 격차 최소화에도 힘썼다. 시 특화 사업인 '약지솔' 사업도 운영 중이다. 다빈도 약물 이용자에게 약사 자문을 제공하는 이 사업과 함께, 공공부문 사례 관리사업 연계 협력을 강화해 대상자 맞춤형 지원을 확대했다. 건강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한 독려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수급자의 건강 관리도 강화하고 있다. 현재 부산 내 의료급여수급자는 15만 4492명이며 57명의 의료급여관리사가 사례 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올해 사업 예산은 1조 3414억원 규모다. 정태기 사회복지국장은 "이번 성과는 의료급여 수급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한정된 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권 보장과 재정 건전성을 함께 강화하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고, 시민 중심의 의료급여 제도 운영과 지속 가능한 복지 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1-21 15:13:06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