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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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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법, 상호관세 판결 또 연기…내달 20일 후 전망

미국 연방대법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상호관세 정책 적법성에 대해 20일(현지 시간)에도 판결은 이뤄지지 않았다. 미국 연방대법원 전문매체 '스코투스 블로그'에 따르면 대법원은 이날 총 3건에 대한 판결을 발표했으나, 트럼프 행정부 관세 사건에 대한 판결은 없었다. 지난 9일과 14일 판결 발표때도 상호관세 정책 결론이 나오는게 아니냐는 전망이 나왔으나, 실제는 아니었다. 대법원은 중요 사건 판결이 가능한 날짜만 사전에 공지하며, 어떤 사건에 대한 판결을 발표할지는 미리 밝히지 않는다. 뉴욕포스트는 "대법관들이 4주간의 휴회에 들어감에 따라 판결이 내려질 수 있는 가장 빠른 시점은 2월 20일"이라고 설명했다. 미 대법원은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을 근거 삼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적법한지 여부를 심리 중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후 IEEPA를 근거로 대대적인 관세 정책을 도입했다. 지난해 4월 전세계를 대상으로 발표한 상호관세도 여기 포함된다. 하지만 직격탄을 맞은 수입업체들은 조치가 위법하다며 소송에 나섰고 1심과 2심은 대통령이 IEEPA를 근거로 관세를 부과할 수 없다며 대통령 권한의 범위를 넘어선 것이라며 위법 판결했다. 사건은 대법원으로 넘어가 최종 판결만 남겨둔 상태다. 6대 3으로 보수 우위인 연방대법원도 지난해 11월 구두 변론에서 정부 측에 상당히 회의적인 기류를 보였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상호관세 등이 취소될 경우 미국에 재앙을 초래할 것이라며 여론전을 벌이고 있으며, 행정부 고위관계자들은 관세가 무력화되더라도 즉시 다른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주장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1년을 맞은 이날 백악관 브리핑에 깜짝 등장해 "백악관이 이 나라에 올바른 결정을 내려주길 희망한다.그렇지 않다면 큰 문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21 09:17:27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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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 정책에 청년 참여 확대

국토교통부가 21일부터 31일까지 제4기 '2030 자문단'과 '청년온라인패널'을 모집한다.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한 '2030 자문단'과 '청년온라인패널'은 청년의 폭넓은 정책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정책 개선방안을 발굴하기 위한 국토부 대표 청년소통 채널이다. 국토부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드론 활성화, 든든전세 등 주요 정책의 설계와 홍보에 청년의 실제 경험과 의견을 반영하며 청년 참여를 점차 확대해 왔다. 2030 자문단은 국토교통 정책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만 19세에서 39세 이하 청년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3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청년들은 6개 분과로 나뉘어 주요정책 자문과 현장방문 등에 월 1회 이상 참여하게 된다. 담당부서 세미나와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의견을 직접 제안할 수 있다. 정책자문과 정책홍보 분야에서 각각 24명, 12명을 선발하며 지원은 국무조정실 '청년DB'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제4기 자문단은 오는 3월부터 12월 말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소정의 수당과 경비가 지원되며, 활동증명서와 함께 활동 우수자에게는 포상이 제공된다. 청년온라인패널도 만 19세에서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국토교통부 온통광장에서 지원할 수 있다. 모집대상은 총 600명이다. 월 1회 이상 주요정책 관련 설문조사와 홍보 이벤트 등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과 활동확인서가 제공된다. 3기의 경우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 K-패스, 전동 킥보드 관련 활동에 참여했다. 남영우 국토부 기획조정실장은 "주거, 교통 등 국토교통 정책에 대해 청년이 직접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청년에게 필요한 정책을 만들 수 있는 기회로, 열정있고 유능한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4기 2030 자문단과 청년온라인패널 선정 결과는 오는 3월 5일 합격자에게 개별 통보되고, 2030 자문단 발대식은 3월 중 열릴 예정이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1-21 09:11:30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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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오비맥주 행복도서관, 시니어 문화복지 확대

오비맥주는 '행복도서관' 사업1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사회공헌 캠페인 광고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행복도서관은 오비맥주가 2016년부터 이어온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아동센터의 학습 공간을 리모델링하고 교육 자재와 도서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10주년을 앞두고 지난해부터는 지원 대상을 시니어로 변경, 노인복지시설 환경 개선에 나서며 어르신들의 문화 활동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영상은 한 시골 마을에서 할머니가 '독자'를 찾는 음성으로 시작된다. 이어 순자, 옥자, 영자 등 '자(子)'가 들어간 이름의 할머니와 삼대독자 할아버지가 등장하고, 영상 말미에는 도서관에서 책을 읽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통해 오비맥주 행복도서관에서는 누구나 '독자(讀者)'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영상에는 전문 배우가 아닌 실제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출연해 진정성을 높였다. 지난해 개관한 행복도서관 12호점인 청주시종합노인복지관에서 촬영되었으며, 해당 복지관에서 열린 '시니어 배우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어르신들이 배우로 참여했다. 오디션 과정은 유튜브 채널 내 쿠키영상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행복도서관 10주년 기념 영상 공개에 맞춰 구독자 이벤트도 2주간 실시한다. 행복도서관 영상을 시청한 뒤 오비맥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독자'로 이행시를 댓글로 남기면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영상 본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비맥주 구자범 수석 부사장은 "행복도서관 사업 10주년을 맞아 지원 대상을 아동에서 어르신으로 변경하며 행복도서관 사업의 의미를 알리고자 이번 캠페인 영상을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관에 행복도서관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어르신들의 독서 및 문화 활동 복지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행복도서관은 2016년 서울 영등포구 지역아동센터 1호점에서 시작해 현재까지 서울 금천구, 송파구 비롯해 충북 청주, 광주, 경기 부천, 전남 해남, 경북 울진, 강원 강릉 등 전국 12곳에 조성됐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21 09:04:2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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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밸런타인데이 한정판 '투유 저당' 출시

오리온은 밸런타인데이 시즌 한정판으로 당 부담을 줄인 '투유 저당'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투유 저당은 당 함량을 방울토마토 4알 분량으로 설계했다. 제품 한 개를 다 먹어도 섭취 당은 2g에 불과하다. 시중 판매되는 초콜릿의 평균 당 함량 보다도 80% 이상 낮은 수준이다. 30%가 넘는 카카오 함량으로 카카오 특유의 진한 농도감과 쌉쌀한 여운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맛을 완성했다. 오리온은 헬시플레저, 저속 노화 등 건강 트렌드가 지속됨에 따라 밸런타인데이 시즌에도 초콜릿을 건강하게 즐기려는 소비자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저당 초콜릿을 개발했다. 실제로 저당 관련 제품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1월 선보인 '오!그래놀라 저당 통보리'는 당 함량은 낮으면서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입소문 나며, 일부 판매처에서 품귀 현상이 빚어지기도 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당에 대한 부담은 덜면서 카카오 본연의 풍미에 집중한 저당 초콜릿을 개발했다"며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날인 만큼, 받는 사람의 건강까지 고려한 의미 있는 선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21 09:04: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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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코엑스와 AI 기반 전시화물 전용 '엑스박스' 출시

CJ대한통운이 국내 대표 전시·컨벤션센터 코엑스와 손잡고 전시물류 전 과정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통합 물류체계 구축에 나선다. CJ대한통운은 코엑스와 함께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 전시화물 전용 물류서비스 '엑스박스(ExBox)'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엑스박스는 전시 일정과 규모, 취급품목, 부스 위치정보 등을 반영해 AI기반 자동배차 및 경로 최적화, 밀크런 방식의 집배송 운영 시스템을 구현한 전시물류 전용 서비스다. 밀크런 방식은 한 대의 차량이 여러 업체를 방문해 물품을 수거·배송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효율성을 높이고 운행 차량 수와 물류비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CJ대한통운은 전국 약 880여개 물류센터와 290여개 배송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엑스박스 물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코엑스는 전시 주최측 및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엑스박스 이용을 적극 독려하는 한편 CJ대한통운 더운반그룹과 함께 서비스 기능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코엑스 김동욱 베뉴사업본부장은 "전시물류는 행사운영의 효율성과 안전에 직결되는 핵심요소"라며 "엑스박스 도입을 계기로 주차혼잡 완화와 함께 전시참가 기업과 방문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품질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CJ대한통운 최갑주 더운반그룹장은 "전시물류 전 과정의 실시간 현황관리와 전담인력·시스템 구축을 통해 행사장의 안전과 고객사 편의성 제고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1 08:56:2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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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인공지능(AI) 기반 '이주민 포털' 구축

경기도는 외국인 이주민들이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AI 챗봇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 '이주민 포털' 개설이 올해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포털의 핵심 기능은 생성형 인공지능(AI) 챗봇이다. 체류 자격, 노무, 생활 분야에서 이주민이 자주 묻는 질문을 중심으로 데이터를 학습해, 실시간 질의응답이 가능하도록 한다. 단순 검색이 아니라 질문 의도를 이해해 답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행정 용어나 제도에 익숙하지 않은 이주민도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한다. 구글 번역을 통한 실시간 다국어 서비스도 포털 전반에 적용한다. 포털은 PC와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 환경에서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반응형 웹 구조로 설계돼, 별도 앱 설치 없이 웹 접속만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국적별, 지역별 공간을 통해 의료 이용 경험, 교육 정보, 지역 행사 소식 등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 위치 기반 서비스를 적용해 거주 지역을 기준으로 병원, 교육기관, 지원 프로그램 정보를 안내하는 기능도 포함한다. 경기도는 전국에서 외국인 주민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2024년 11월 기준 전국 이민자 전체의 약 32.7%를 차지한다. 이와 관련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24년 6월 화성 공장 화재사고 수습 이후 언론과 만난 자리에서 산업안전과 함께 이주노동자 문제를 우선 해결 과제로 제시했다. 김 지사는 이주노동자에 대한 안전, 의료, 주거, 교육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도는 2024년 7월 전국 최초로 '이민사회국'을 신설하고, 이주민 정책을 전담하는 행정 체계를 구축했다. 이주민 포털은 이민사회국 신설 이후 추진하는 대표적인 디지털 기반 정책으로, 현장 중심의 이주민 지원 체계를 온라인으로 확장하는 역할을 맡는다. 포털 서비스는 오는 5월 중 정식 개통될 계획이다. 윤현옥 경기도 이민사회정책과장은 "이주민 포털은 도내 이주민 정책과 지원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반"이라며 "언어와 정보 접근의 장벽을 낮춰 정책을 실제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1 08:54:44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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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3월부터 어린이·청소년 시내버스 요금 전액 지원

경주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만 18세 이하 어린이와 청소년의 요금이 오는 3월 새 학기부터 무료가 될 전망이다. 경주시는 어린이·청소년의 교통비 부담을 덜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내버스 요금 전액 지원을 골자로 한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조례안이 시의회 심의를 통과하면 6세 이상 18세 이하 어린이·청소년은 기존 교통카드를 이용해 경주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제도 시행 시기는 새 학기가 시작되는 오는 3월로 잡고 있다.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시내버스 이용 실적은 어린이 18만 2,959건, 청소년 163만 2,298건으로 집계됐다. 현재 시내버스 이용요금은 어린이 800원, 청소년 1,200원이다. 이를 바탕으로 산정한 연간 소요 예산은 약 31억 5,800만 원으로 추정되며, 재원은 전액 시비로 조달할 계획이다. 다만 올해는 3월부터 시행되는 만큼 2개월이 빠진 10개월분 예산이 소요될 예정이다. 어린이·청소년 요금이 적용되는 교통카드를 사용하면 별도의 전용 카드 발급 없이 경주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현금으로 승차할 경우에는 기존 요금이 적용된다. 경주시 거주 어린이·청소년은 지난해 말 기준 모두 2만 2,664명이다. 시는 '경주시 어린이·청소년 대중교통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입법예고를 지난 7일 마무리하고, 시의회 심의를 앞두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학부모의 교통비 부담을 덜기 위한 정책"이라며 "시의회 심의를 거쳐 새 학기부터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1-21 08:54:36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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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주부산중국총영사 접견…한·중 교류와 Post-APEC 협력 논의

경주시는 한·중 교류 확대와 Post-APEC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주낙영 경주시장이 천르뱌오 주부산중국총영사관 총영사를 접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접견은 19일 오후 경주시장실에서 열렸으며, 양측은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주 시장은 이날 "가장 한국적인 도시 경주에서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한·중 우호의 밤' 개최 등 중국 측이 보내준 성원과 협력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경주는 신라 천년의 고도답게 중국 9개 역사문화도시와 자매·우호도시 관계를 맺고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국 총영사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주 시장은 또 중국이 2026년 APEC 의장국을 맡는 점을 언급하며, 2026년 선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APEC을 계기로 한 양국 간 협력과 교류 확대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이에 천르뱌오 주부산중국총영사관 총영사는 "2025 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은 경주시장의 리더십과 경주 시민의 저력을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국제 문화도시 경주와 긴밀히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화답했다. 천르뱌오 총영사는 2022년 부임 이후 2023년 경주에서 열린 동아시아 문화도시 인플루언스 투어에 참가하는 등 여러 차례 경주를 방문한 바 있다. 경주시는 이번 만남을 계기로 한·중 지방정부 간 교류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Post-APEC 시대를 대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6-01-21 08:54:18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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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보건소, 한파 대비 취약계층 건강관리 강화

덕양구보건소가 한파로 인한 건강 피해를 줄이기 위해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방문건강관리 집중관리 사업을 운영한다. 사업 기간은 오는 3월 15일까지다. 보건소는 지난해 11월 15일부터 한파특보가 발효될 경우 취약계층의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직접 방문과 전화 안부 확인을 병행해 왔다. 아울러 경로당과 보건소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파 대응 교육을 실시하며, 겨울철 예방수칙과 행동요령을 집중 안내하고 있다. 겨울철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정보를 제공해 감염병 예방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되는 안심콜 서비스를 통해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건강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필요 시 119와 1339로 즉시 연계해 응급 상황에 대응하고 있다. 비대면 돌봄도 강화됐다. 인공지능 기반의 건강지킴이 로봇안심전화, 이른바 AI케어콜을 활용해 전화로 안전관리 안내와 건강 상태 확인을 진행함으로써 돌봄 사각지대를 줄이고 있다. 이와 함께 보건소는 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취약계층에 필요한 방한용품 등 한파 대응 물품을 구입·배부하며 지역사회 보호 체계를 한층 촘촘히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한파기 방문건강관리 강화는 겨울철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보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1 08:54:0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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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몽골문화촌 재정비사업 본격 착수

남양주시는 몽골문화촌 재정비사업 공사에 본격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47억 원(국비 2억, 도비 14억, 시비 31억)이 투입된다. 시는 노후화된 기존 시설을 체험형 콘텐츠 중심으로 개편해 관광객 중심의스마트 관광 인프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재정비사업은 유휴 공간이던 △문화체험관 △역사관 △생태관 △식당 등을 리모델링해 △미디어아트영상관 △4D 체험관 △문화체험관 △글램핑카페 등으로 조성한다. 주요 시설로는 몽골의 자연을 시청각으로 감상하는 '미디어아트영상관', 몽골제국의 탄생 등을 오감으로 체험하는 '4D 체험관', 샤가이 게임과 전통의상 체험이 가능한 '문화체험관', 게르 형태 공간에서 차와 몽골 간편식을 즐길 수 있는 '글램핑카페' 등이 포함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몽골문화촌의 전시 위주의 공간을 참여와 체험 중심으로 재구성하고, 문화·기술 융합 콘텐츠를 통해 이색 체험형 관광지로 도약시킬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몽골문화촌을 남양주만의 이국적이고 차별화된 문화관광 명소로 재탄생시키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문화 및 기술 융합 콘텐츠를 통해 도심과 자연이 어우러진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24년 마상공연장을 리모델링해 실외공연장 '노마딕드림홀'을 새롭게 조성했으며, 향후 기존 공연단 생활관을 활용해 워케이션과 소규모 워크숍이 가능한 '힐링 워킹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2026-01-21 08:53:56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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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민원담당 공무원 소통 간담회 개최…현장 보호 강화

고양시가 민원 현장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악성 민원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고양시는 지난 20일 이동환 시장 주재로 민원담당 공무원 소통 간담회를 열고, 민원 행정 전반의 개선 방향과 직원 보호 대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2025년 하반기 국민신문고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공무원들이 참석해, 민원 처리 과정에서의 모범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허심탄회하게 전달했다. 특히 반복적이거나 과도한 민원, 감정노동으로 인한 부담 등 악성 민원 대응 과정에서의 현실적인 고충이 주요 논의 주제로 다뤄졌다. 시는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악성 민원으로 인한 소송 발생 시 법률 지원과 고발 대행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민원 최일선에서 성과를 낸 유공 공무원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 부서로 확산시켜 민원 서비스의 질을 지속적으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유공 공무원은 "성과를 인정받는 동시에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시민과 행정을 잇는 창구로서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민원담당 공무원은 민원 행정의 신뢰를 떠받치는 핵심 주체"라며 "현장의 의견을 정책과 제도 개선에 적극 반영해 공무원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1-21 08:53:4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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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자 선임 의무화 시행

경북도는 정보통신공사업법 개정에 따라 연면적 5천㎡ 이상 건축물에 설치된 정보통신설비의 안정적 운영과 통신 장애 예방을 위해 유지보수·관리자를 선임하고 정기적인 유지보수와 성능 점검을 의무화하는 제도가 단계적으로 시행된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제도 시행과 적용 대상은 2025년 7월 19일부터 연면적 3만㎡ 이상 건축물에 우선 적용되며, 2026년 7월 19일부터는 연면적 1만㎡ 이상, 2027년 7월 19일부터는 연면적 5천㎡ 이상 건축물까지 확대된다. 건축물 관리주체는 제도 시행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자를 선임하고, 선임일 기준 30일 이내에 시·군 정보통신 담당 부서에 신고해야 한다. 신축·증축·대수선 등 공사가 완료된 경우에도 완공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관리자 선임과 신고를 마쳐야 한다. 선임된 유지보수·관리자는 반기별 1회 이상 유지보수 점검과 연 1회 이상 성능 점검을 의무적으로 수행해야 하며, 건물 규모에 적합한 정보통신기술자 자격을 갖추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인정하는 20시간 이상의 유지보수·관리자 인정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시·군은 유지보수·관리자 선임 신고를 접수·확인하고, 관할 건축물 관리주체의 유지보수 의무 이행 여부를 관리한다. 경북도는 시·군으로부터 통보된 위반 사례에 대해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라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다만 제도의 조기 정착과 관리주체의 준비 기간 보장을 위해 연면적 3만㎡ 이상 건축물에 대한 과태료 부과 유예 기간은 2026년 1월 18일에서 2026년 7월 18일로 연장된다. 김경숙 경북도 정보통신담당관은 "AI·데이터 시대에 정보통신설비는 핵심 기반 시설인 만큼 시민들이 보다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리주체는 기한 내 유지보수·관리자를 반드시 선임하고 신고해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2026-01-21 08:53:29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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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근로자 다목적 야영장 준공…칠포해수욕장 일원 조성

포항시는 20일 북구 흥해읍 칠포해수욕장 일원에서 근로자들의 심신 회복과 재충전을 위한 '포항시 근로자 다목적 야영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포항시에 따르면 이번 야영장은 한국자산관리공사 부지를 임차해 총 7,045㎡ 규모로 조성됐다. 카라반 9개동과 야영사이트 18면을 비롯해 개별 칸막이 샤워장, 취사장, 족구장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칠포해수욕장과 인접한 입지를 살려 세족장을 별도로 마련하는 등 이용 편의성도 높였다. 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민간위탁 운영자를 선정해 시설 점검과 시범운영을 거친 뒤 오는 3월 중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야영장 준공으로 근로자들에게는 가족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여가 공간이 제공되고, 칠포해수욕장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동노동자 권역별 쉼터 운영과 비정규직 상담센터를 통한 일대일 맞춤 노무 상담 등 취약 근로자 권익 보호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아울러 외국인 근로자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기존 외국인 상담지원센터 2개소와 여성 외국인 상담지원센터 운영에 더해, 올해 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환경개선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외국인 근로자를 채용한 기업의 기숙사 시설 리모델링을 개소당 최대 2,500만원씩 4개소 지원한다. 김현숙 경제노동정책과장은 "이번 야영장 준공은 근로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휴식권을 보장하는 복지 인프라 구축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복지·권익·휴식이 균형을 이루는 노동 환경을 조성해 근로자와 기업,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포항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1 08:53:22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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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농어업정책 대전환 타운 홀 미팅 개최

경북도는 20일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와 함께 농어업정책 대전환을 위한 타운 홀 미팅을 개최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김호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이철우 도지사, 박창욱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농업인단체와 유관기관 관계자,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의 새 정부 국정과제 설명을 시작으로 경북도의 2030 농업대전환 중점 추진 전략 발표, 현장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실현을 위해 농어업 전반에 걸친 정책 대전환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김호 위원장 주재로 진행된 현장 의견 수렴과 질의응답에서는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기후 재난 대응 정책 지원 강화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연령 확대 ▲청년 농업인 스마트팜 지원 확대 ▲정책자금의 실질적 지원 보장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김 위원장은 제안된 의견에 대해 성실히 답변했다. 이번 타운 홀 미팅은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고 농업의 미래를 논의하기 위해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다. 앞서 충남과 전북, 경기에서 열렸으며, 경북에 이어 강원, 전남, 제주, 충북, 경남 순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과학이 아무리 발전해도 국가의 기반은 농업"이라며 "고령화와 정체된 농업 소득, 낮은 식량자급률 등 농업·농촌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경북의 농업 대전환을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1 08:53:15 김준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