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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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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문광부 ‘으뜸두레’4년 연속 배출

영암군 주민사업체 '야미야미팜'이 16일 문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주민주도형 지역관광 활성화 사업 '2026년 관광두레' 으뜸두레로 최종 선정됐다. 으뜸두레는 공동체성, 지역성, 지속가능성, 콘텐츠 경쟁력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하는 관광두레 최고 등급으로, 올해는 전국 250개 주민사업체 중 단 8곳만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으뜸두레 선정으로 영암군은 2023년부터 4년 연속 으뜸두레를 배출한 전국 유일의 지자체로 이름을 올렸다. 2023년 '우리 술과 힐링', 2024년 '예담은'과 '미술관아래', 2025년 '예담은'에 이어 2026년 '야미야미팜'이 명성을 이었다. 2026년 현재 영암 관광두레에는 ▲예담은 ▲미술관아래 ▲야미야미팜 ▲우리 술과 힐링 ▲고영 ▲월출산 꽃따리농장 6개 주민사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지역 고유 자원을 기반으로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 으뜸두레인 야미야미팜은 영암의 대표 특산물인 멜론으로 '미니케이크 만들기' '수확 체험' 등 체험형 관광 상품을 내놓았고, 지난해 영암한옥문화비엔날레에 지역 대표 체험 브랜드로 참여해 인기를 끌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 관광두레의 꾸준한 성과는 주민 공동체와 지역자원이 만나 창의적 콘텐츠를 빚어낸 결과다. 주민이 주도하고 영암군이 뒷받침하는 협력 체계로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클릭 영암, 영암에 놀러 가자'를 비전으로 한 영암 관광두레는, 지난해 관광두레 프로듀서 문화부장관상 수상, 영암·화순 협업 브랜드 '오로시 꽃담은' 관광두레 기념품 콘테스트 기념품 선정 등의 성과를 올렸다.

2026-01-20 15:12:2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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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분청문화박물관, 「겨울방학 박물관 바캉스」 운영

고흥군(군수 공영민) 분청문화박물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단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관내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우리 문화유산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겨울방학 박물관 바캉스' 프로그램을 2월 말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고흥의 역사와 문화, 분청사기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직접 만들어보는 과정을 통해 창의성과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기존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신규 체험프로그램 3종으로 구성됐다. ▲분청사기 문양을 활용한 '분청사기 자개 키링 만들기' ▲우리 전통의 제본 방식을 배워보는 '전통 책 만들기' ▲겨울밤을 따뜻하게 밝혀줄 '전통 등 만들기' 등 전통문화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선보인다. 이번 체험교육은 아동과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더 친숙하게 접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세대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박물관이 단순히 유물을 관람하는 공간을 넘어 지역민이 언제든 즐겁게 머물 수 있는 '문화 놀이터'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중점을 두고 있다. 겨울방학 기간 동안 상설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박물관 내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도 함께 선보여, 방문객들이 추운 겨울에도 실내에서 유익한 역사·문화 체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분청문화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청소년과 가족들이 박물관을 찾아 고흥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따뜻하고 의미 있는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전 세대가 소통하고 배울 수 있는 지역 대표 문화체험 공간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2026-01-20 15:12:1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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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 우수기관 선정

무안군(군수 김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선정으로 무안군은 2022년 이후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공공요금 관리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방물가 안정 노력 등 2024년 11월부터 2025년 10월까지의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졌다. 무안군은 고물가 상황 속에서 군민의 생활 부담을 완화하고 중장기적인 물가 안정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쓰레기봉투 가격과 상·하수도 요금 등 지방공공요금을 동결했다. 또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을 위해 착한가격업소 이용 환급 지원 이벤트를 추진하고, 물가모니터제 운영을 통해 지속적인 물가 동향 관리에 나섰다. 지역사랑상품권 확대 발행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지역경제 안정에도 힘써 왔다. 김산 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군민의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꾸준히 추진해 온 노력이 평가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민생 안정을 최우선에 두고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0 15:10:4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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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 로더 상속자, 트럼프에 '그린란드 매입' 아이디어 제공한 속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그린란드 매입에 대해 처음 조언한 사람은 미국 화장품 기업 에스티 로더의 상속자인 로널드 로더라는 증언이 나왔다. 1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등 다수 언론사에 따르면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그린란드를 미국이 소유해야 한다고 처음 조언한 사람이 로더였다고 주장했다. 볼턴 전 보좌관은 지난 15일 공개된 가디언과 인터뷰에서 "트럼프 행정부 1기 시절인 2018년 어느 날 트럼프 대통령이 나를 집무실로 불러 '아주 저명한 사업가가 우리가 그린란드를 사자고 제안했는데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는가'라고 물었다"고 말했다. 볼턴 전 보좌관은 '아주 저명한 사업가'가 트럼프 대통령과 60년 넘게 알고 지낸 로더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로더와 직접 그린란드 제안에 대해 논의했고 이후 백악관은 그린란드에서 미국의 영향력을 확대할 방안을 검토하기 시작했다고도 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은 친구들에게서 들은 정보의 조각들을 진실로 받아들인다"며 "일단 그렇게 생각하면 의견을 바꾸기가 매우 어렵다"고 말했다. 로더는 1960년대 와튼 스쿨에서 함께 공부했고 2016년 대선 당시 트럼프 대통령에게 재정을 지원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간 그린란드 매입은 스스로 구상한 것이라고 주장해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2022년 발간된 '분열자: 백악관의 트럼프'에서 공동 저자인 언론인 피터 베이커와 수전 글래서에게 "오래전부터 그린란드가 미국의 일부가 돼야 한다고 생각해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책은 로더가 덴마크 정부와 잠재적 협상에서 비공식 창구 역할을 맡겠다고 제안한 사실도 전하고 있어 볼턴의 주장과 맥을 같이 한다고 텔레그래프는 했다. 가디언은 트럼프 대통령의 자금 후원자 중 하나인 로더의 그린란드 매입 제안은 사업적 이해관계가 맞물려 있다고 했다. 로더는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를 병합하겠다고 위협하는 동안 그 지역에서 상업적 지분을 확보했다. 폴리티켄은 81세인 로더가 그린란드 기업 2곳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고 했다. 그 중 한 곳인 '그린란드 워터 뱅크'는 광천수 생산업체로 로더가 포함된 투자회사인 '그린란드 개발 파트너스(GDP)'가 올해 지분을 매입했다.

2026-01-20 15:09:24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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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CAR News] 르노코리아·기아·KGM·제네시스

◆르노코리아, 서울·부산서 필랑트 체험 공간 운영 르노코리아가 올해 야심작으로 공개한 '필랑트'를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과 부산 등 주요 지역에 체험 행사인 '메종 필랑트'(MAISON FILANTE)를 진행한다. 20일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메종 필랑트는 우선 서울 강남구 스타필드 코엑스몰에서 1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 동안 팝업 부스로 진행된다. 해당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메종 필랑트를 방문한 고객들은 신차 내외부를 전문 도슨트의 도움을 받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르노코리아의 플래그십 스토어인 르노 성수에서도 2월 2일까지 르노 필랑트를 전문 도슨트의 설명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단 방문 일정에 따라 전시 차량 종류는 상이하다. 부산 강서구 스타필드 시티 명지에서는 1월 28일부터 2월 2일까지 르노 필랑트 팝업 부스가 운영된다. 이 기간 중 메종 필랑트를 방문한 고객에게는 특별한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르노가 글로벌 플래그십 모델로 새롭게 선보인 필랑트는 세단과 SUV의 특성을 담아낸 독창적인 '크로스오버' 스타일을 적용했다. 필랑트에 탑재된 하이브리드 E-Tech 파워트레인은 시스템 최고 출력 250마력으로 더욱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차량 가격은 트림에 따라 4331만9000원부터 4971만9000원이다. ◆기아, '더 뉴 니로' 디자인 공개 기아의 대표 친환경 SUV 니로가 한층 정제된 디자인과 향상된 상품성으로 돌아왔다. 기아는 20일 '더 뉴 니로'의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했다. 더 뉴 니로는 2022년 1월 출시된 2세대 니로를 기반으로 약 4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이다. 기아는 더 뉴 니로에 브랜드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반영해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구현했다. 외관은 '미래적인 독창성'을 콘셉트로, 절제된 조형미와 간결한 면, 정교한 라이팅 디자인이 어우러져 전동화 시대에 걸맞은 조용하면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더 뉴 니로의 실내는 각각 12.3인치의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합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슬림하면서 수평적으로 펼쳐진 대시보드가 공간감을 극대화한다. 기아는 오는 3월 중 더 뉴 니로의 트림별 사양 구성과 판매 가격 등 세부 정보를 공개하고 출시할 예정이다. ◆KGM, '무쏘' 1호차 전달식 진행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무쏘' 1호차를 고객에게 전달하고 본격적인 출고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KGM은 지난 19일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 일산에서 KGM 권교원 사업부문장(전무)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쏘' 1호차 전달식을 진행했다. 1호차의 주인공은 경기도 시흥시에서 제조업을 운영 중인 이미남 대표(45세)로 비즈니스와 레저를 아우르는 높은 실용성을 이유로 '무쏘'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사업 특성상 현장 이동과 물류 운반이 잦아 적재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차량이 필수적이라 무쏘를 선택했다"며 "평소 캠핑 등 레저 활동도 즐기기 때문에 비즈니스와 아웃도어 등 다양한 환경에서 무쏘와 함께 폭넓은 경험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 대표가 선택한 모델은 '무쏘' 최상위 트림인 M9으로 4WD, 디젤 엔진, 그랜드 스타일 사양을 적용했다. 한편 KGM이 지난 5일 출시한 '무쏘'는 역동적인 디자인과 험로 주행을 고려한 차체 설계를 바탕으로 정통 픽업 본연의 다이내믹한 스타일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최대 700kg까지 적재 가능한 넉넉한 데크 공간은 물론, 고객 선호도가 높은 최고 수준의 안전 시스템과 중대형 SUV 수준의 고급 편의 사양을 적용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서 높은 실용성을 제공한다. 차량 가격은 2.0 가솔린 모델 2990만원부터, 2.2 디젤 모델 3170만 원부터 시작한다. ◆제네시스, '2026 다보스포럼'서 럭셔리 고성능 모델 전시 제네시스는 2026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이 개최되는 스위스 아메론 호텔에서 'GV60 마그마'와 'GMR-001 하이퍼카' 차량을 전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럭셔리 고성능 모델 전시를 통해 브랜드 확장과 혁신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다보스포럼은 세계 각국의 고위급, 정·재계 및 학계 인사 등이 참석해 경제를 비롯한 다양한 글로벌 이슈에 대해 논의하고 국가간 협력과 해결책을 모색하는 국제회의다. 올해에는 현지시간 19~23일 5일간 '대화의 주제'를 정신으로 열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 등 전 세계 3000여 명의 주요 인사가 참석한다. 제네시스는 목적이 다르게 탄생했지만 럭셔리 고성능 프로그램인 마그마라는 하나의 정신으로 연결되는 서사를 GV60 마그마 및 GMR-001 하이퍼카 전시를 통해 선보인다. 우수한 퍼포먼스와 정제된 감성이 조화를 이루는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모델인 'GV60 마그마'는 제네시스가 럭셔리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방향성과 의지를 담고 있다. 'GMR-001 하이퍼카'는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팀이 올해부터 실제 경기에 참가할 차량의 디자인 모델로서, 제네시스의 모터스포츠 분야에 대한 가능성과 열정을 반영한다.

2026-01-20 15:08:2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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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검찰개혁법안 공청회…정청래 "수사·기소 분리 대원칙 아래 이뤄나갈 것"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공소청 신설을 골자로 한 정부 검찰개혁안에 대해 "민주당은 수사와 기소 분리의 대원칙 아래 국민 눈높이에 맞게 검찰 개혁안을 국민과 함께 역사와 함께, 시대 정신과 함께 이루어 나갈 것"이라며 수사·기소 분리 원칙을 재확인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정책위원회 주관으로 공청회를 열고 정부 검찰개혁안의 핵심인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 설치법의 쟁점을 놓고 토론했다. 검찰개혁안의 최대 쟁점은 공소청에 기존 검찰에 부여됐던 보완수사권을 주느냐 여부인데, 강경파 의원들은 공소청에 보완수사권 또는 보완수사 요구권을 주면 안 된다고 주장하는 반면, 일부 의원들은 보완수사권을 예외적으로 주자며 입장이 팽팽한 상황이다. 정 대표는 공청회 모두발언에서 "우리는 검찰청 폐지라는 큰 산을 넘어 무소불위의 검찰청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국민을 위한 조직으로 공수청과 중수청을 만들어 낼 수 있을지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서 오늘 국민 대토론회를 만들었다"며 "공수청과 중수청의 역할과 권한, 조직 구성과 세부 운영 방안까지 국민의 기대에 충족하는 최적의 검찰 개혁안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께서도 검찰개혁 및 보완수사권과 관련해 당에서 충분한 논의와 숙의가 이루어지면 정부에서는 그 의견을 수렴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며 "이에 투명하고 공개적으로 집단 지성의 힘을 모으자는 노력의 일환으로서 오늘 이 자리가 마련됐다"고 부연했다. 정 대표는 "공수청과 중수청 신설 등 검찰 개혁에 대한 우리 당의 원칙은 분명하다. '진료는 의사에게, 약은 약사'에게라는 말처럼 기소는 검사에게, 수사는 경찰에게 '수사와 기소의 분리 원칙'"이라며 "이 대원칙은 한순간도 흔들린 적이 없는 검찰 개혁의 대원칙"이라고 강조헀다. 검찰개혁추진단장을 맡고 있는 윤창렬 국무조정실장은 "법안 마련 과정에서 두 가지 원칙을 지키고자 했다. 첫번째는 그간 폐단으로 지목돼 왔던 검찰의 검찰권의 남용을 근본적이고 제도적으로 막겠다는 것이다. 더 이상 검찰은 수사를 개시할 수 없다"며 "두번째로 이 과정에서 국민의 기본권 특히 형사사법 기본권이 제한되거나 훼손되지 않아야 하고 동시에 국가의 중대범죄 수사 역량 또한 떨어지면 안 된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구체적 설명을 맡은 노혜원 검찰개혁추진단 부단장은 쟁점이 되는 공소청법 4조8호를 설명했다. 공소청법 4조는 검사의 직무에서 범죄의 수사는 삭제했으나, 8호에 '법령에 따른 검사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형사소송법 등에 규정된 사항'이라고 돼 있어 검사가 직접 수사권과 보완 수사권을 가지도록 해석될 수 있다는 논란을 낳았다. 노 부단장은 "(검사의) 직무 범위가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일부 있지만, 법령의 범위 내에서 이제 한정될 것"이라며 "보완 수사에 대해선 형사법의 다른 조문들과 연계 검토해야 할 사항이 있고, 권한의 남용뿐만 아니라 상호 견제, 업무 효율성 등 다양한 측면에서 숙의가 필요한 사안이다. 주시는 의견들을 포함해서 여려 의견을 수렴해 형사법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부안 찬성 측의 최호진 단국대 법학과 교수는 발제에서 공소청법 4조8호를 두고 "8호는 검사의 직무에서 범죄 수사가 제외됨에 따라 검사가 공소권자로서의 직무를 충실히 수행하면서도 법적 대응에 공백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 그런 근거를 명시한 것으로 보인다"며 "법령에 따라 명시된 검사의 직무 범위로 제한되기 때문에 이를 통해 새롭게 수사권을 창출하거나 확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된다. 더구나 이를 수행하기 위해 형사소송법 등 규정된 사항이라고 하는 부분도 관계 법령에 따라 한정되기 때문에 확대 해석할 순 없다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반면 황문규 중부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공소 제기 유지 결정 및 거주지에 필요한 사항, 특사경 지휘 감독, 사법경찰 관리와 협의·지원, 그리고 그 밖의 법령에 따라 그 권한에 속하는 사무에 형사소송법 등을 통한 수사 가능성이 열려 있다"며 "심지어 대통령령으로 수사도 가능하게 돼 있다. 따라서 공소청법엔 검사는 범죄를 수사하거나 수사를 개시할 수 없다는 단서를 명시하면 된다. 왜 형사소송법에서 규정하기를 기다려야 하나"라고 반문했다.

2026-01-20 15:07:5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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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찾아가는 건강버스’로 군민 곁 찾아간다

진도군은 지난 19일에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찾아가는 건강버스'의 개통식을 열고,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찾아가는 건강버스는 진도군 보건소를 중심으로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치위생사 등 전문 보건의료 인력이 직접 마을을 방문해 운영하는 '원스톱 이동형 보건의료 서비스'로, 병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과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건강버스에서는 ▲구강검진 ▲구강보건 교육 ▲한방 진료와 상담 등 기본 처치를 비롯해 ▲혈압, 혈당, 골밀도검사 등이 진행되며,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운동, 영양, 정신, 치매 인식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또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검사 결과에 따라 '고위험군 등록 관리'를 위해 보건소 등 의료기관과 연계된 사후관리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건강버스는 주민 생활 속으로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원스톱 보건의료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소외됨 없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건강버스의 운영 일정과 방문 마을은 읍면 사무소와 진도군 보건소에서 순차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2026-01-20 15:06:06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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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장보고 대사의 인연으로 일본 야마가타시와 맞손

완도군은 장보고 대사와 일본 고승 엔닌이 맺은 1,200년 전 인연으로 일본 야마가타시와 우호 증진 및 협력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일본 야마가타시와 도쿄시를 방문했다. 엔닌의 「입당구법순례행기」에는 '장보고가 일본으로 와 엔닌을 배에 태우고 당에 돌아갔다'라는 구절이 있을 정도로 장보고 대사의 큰 도움을 받았으며, 장보고 대사와 엔닌의 인연은 특별하다. 엔닌이 은인이라 여기는 장보고 대사는 828년 완도에서 청해진을 설치하고 일본과 중국, 동아시아의 해상 무역을 주도했다. 군은 이번 일본 방문으로 한일 역사적 교류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지역 간 수산, 문화, 경제 분야 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아울러 '2026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박람회 홍보 및 수산물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자 신우철 완도군수와 김양훈 군의회 의장, 해조류박람회추진단, 시장개척팀 등이 동행했다. 신 군수와 일행은 첫날 미야기현 마츠시마 수산 시장을 방문해 수산물 유통 구조와 소비 트렌드를 살폈으며, 13일에는 미야기현 수산 기술 종합센터를 찾아 수산 연구·기술 현황을 확인했다. 이어 야마가타시를 방문해 시장, 의장, 상공회의소 연합회장과 면담을 갖고 청해진 설치 1,200주년을 기념하는 한일 우정 상징물 제막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완도 수산물 일본 시장 진출과 2026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사토 다카히로 야마가타 시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야노 히데야 상공회의소 연합회장은 "김, 전복 등 완도 수산물이 우수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시민들이 먹을 수 있다면 좋겠다"면서 완도 수산물 유통·판매에 관심을 나타냈다. 14일에는 엔닌이 창건한 릿샤쿠지(야마테라)를 찾아 장보고 대사의 해상 네트워크가 동아시아 불교와 문화 교류에 기여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장보고-엔닌 우호 상징 탑을 건립하는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15일에는 도쿄를 방문해 도요스 시장, 일본 전역에 160개 이상의 점포를 보유한 이온몰 본사, TWJ 토요미 센터 및 활어 센터, AT 도쿄지사 등을 견학하고 수산물 유통·물류 시스템을 살펴봤다. 아울러 5월 개최될 '2026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의 수출상담회에 일본 바이어 초청과 수산물 수출 확대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동경한국상공회의소의 신년 하례회에도 참석해 한일 경제인들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장보고 대사와 엔닌 스님의 교류로 이어진 인연이 한일 양 지역의 소중한 역사적 자산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야마가타시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수산, 문화, 경제 분야 전반에 실질적인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은 문화·역사는 물론 수산·경제 분야까지 아우르는 지속 가능한 한일 지방정부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2026-01-20 15:05:54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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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전략과 준비의 결과...고향사랑기부금 37억 원 돌파

영덕군(군수 김광열) 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2025년 한 해 동안 37억 3284만여 원을 모금하며 경북 도내 군 단위 지자체 중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제도 시행 초기부터 체계적인 준비와 전략적 홍보가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군이 집계한 2025년 고향사랑기부금 총액은 37억 3284만여 원으로, 도내 군 단위 지자체 가운데 가장 많은 금액을 모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 복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지역 특산품으로 구성된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다. 영덕군은 제도 시행에 앞서 TF팀 구성과 실무 교육, 유관 기관 간담회 등을 추진하며 선제 대응에 나섰다. 이 같은 노력은 제도 시행 100일 만에 전국 12위에 오르는 성과로 이어졌으며, 2024년에는 11억 700만 원을 모금해 경북 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군민 홍보지원단 운영 ▲전국 향우회 협력 강화 ▲경북 최초 민간 플랫폼 도입 ▲고품질 답례품 구성 등 다각도의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영덕군은 기부금을 활용해 토닥토닥 영덕 문화센터, 귀농·귀촌 생태학교,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등 지역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은 신체적·경제적 제약으로 생활 불편을 겪는 주민의 민원을 즉시 처리하는 현장 중심 행정서비스로, 주민 만족도가 높다. 2023년 3월 발생한 대형 산불 당시에도 영덕군은 고향사랑 산불 지정기부로 20억 원을 모금하며 전국적인 응원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는 신속한 피해 복구에 큰 힘이 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기부자들의 뜻과 정성이 지역 발전에 투명하게 사용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부자에게는 보람을, 주민에게는 더 나은 삶을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2026-01-20 15:05:38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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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자연그대로 농·축산업 286억 지원

완도군은 올해 농·축산 5개 분야에 대해 286억 원을 지원한다. 군은 지난 16일, 농·축산 분야 지원 사업 대상자 선정과 업무 이해도 제고를 위해 읍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6 완도자연그대로 농·축산 지원 사업 지침 시달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되는 총 92개 사업에 대한 지원 자격, 선정 기준 등을 안내하고, 읍면 담당자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 분야 주요 사업으로는 ▲농업 정책(농어민 공익 수당 지원, 여성 농업인 특수 건강 검진 지원 등 14개 사업) ▲농업 생산(친환경 농업 단지 조성, 농기계 구입 지원, 기본형 공익 직불제 등 39개 사업) ▲농식품 유통(농산물 소형 저온 저장고 지원, 포장재 지원 등 9개 사업) 등이다. 축산 분야는 ▲축산 정책(축산 시설 현대화 장비 및 조사료용 기계·장비 지원, 가축 분뇨 처리 장비 지원 등 23개 사업) ▲동물 방역(축산 농가 소독기 지원, 가축 방역 관련 약품 지원 등 7개 사업) 등이다. 사업 대상자는 완도군에 거주하면서 관내 농지에 영농하는 농업인, 농업법인, 농업인 단체 등으로 2월 6일까지 거주지 읍면 사무소에 서류를 구비하여 신청하면 된다. 사업별 신청 자격과 제출 서류 등은 완도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사업에 대해서는 자격 요건 및 현지 확인 후 군 농정심의회 심의를 거쳐 2월 말까지 대상자를 확정하고, 3월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농업인들이 사업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내용과 담당자 연락처가 수록된 사업 지침 요약서를 제작해 12개 읍면에 배부했다. 군 관계자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기후변화,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인의 경영 안정 및 소득 증대,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1-20 15:05:17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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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업사이클링 브랜드‘암시롱’시제품 품평회 개최

목포시는 지난 16일 '목포청년센터 누리'에서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업사이클링 제품 제작을 위한 브랜드 '암시롱(AIMSEALONG)' 시제품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목포시 MZ세대 직원을 비롯해 목포시의회 관광경제위원회 의원, 브랜드 콜라보 협업을 위한 지역 상인, 목포대학교 업사이클링 아카데미 수강생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해 업사이클링 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암시롱(AIMSEALONG)'은 '아무렇지 않다, 개의치 않는다'는 뜻의 전라도 사투리로, 우리의 바다가 본래의 모습을 지켜가며 아무렇지 않기를 바라는 바람을 담아 이름 지어졌다. 여기에 목표(AIM), 바다(SEA), 지속성(LONG)의 의미를 더해 친환경 가치와 지속가능성을 지향하는 업사이클링 브랜드로 기획됐다. 이번 품평회에서는 콘셉트 기획부터 네이밍 선정, 디자인 제작까지 지난 6개월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완성된 의류, 가방, 모자 등 총 56종의 시제품이 공개됐다. 시는 현장에서 시제품의 디자인 완성도와 시장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주 소비층인 MZ세대를 중심으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상품성이 높은 제품을 선별했다. 또한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향후 최종 제품 제작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품평회를 통해 확인한 제품별 선호도와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경쟁력 있는 업사이클링 브랜드를 완성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살린 지속 가능한 스마트 친환경 산업을 발굴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지난 2023년 국토교통부 스마트도시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 솔루션 도입을 추진 중이다. 폐어망을 재활용해 다양한 상품을 제작·판매하는 스마트 업사이클링 서비스는 본 사업의 핵심 과제 중 하나다.

2026-01-20 15:05:02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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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고속도로 연결 ‘순항’ 해남~광주 30분 단축

광주~해남~완도를 연결하는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올 12월 광주~강진 구간 개통을 앞두고 있다. 도로가 완공되면 해남에서 광주까지 이동시간은 기존 80분에서 50분으로 단축돼 광역도시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올해 완공되는 노선은 광주광역시 서구 벽진동에서 출발해 강진군 성전면에서 남해고속도로와 분기점(JCT)으로 연결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강진에서 해남 남창을 잇는 2단계 구간은 지난해 8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고 현재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 중이다. 올해 7월 조사 용역이 완료되면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해당 노선은 강진군 성전면에서 시작해 해남군 옥천면과 북일면을 거쳐 북평면까지 연결된다. 현재 총 2개의 나들목(IC)이 계획돼 있으며, 옥천면 성산리에 국도 18호선과 연결되는 해남 나들목(IC)과 현산면 월송리와 북평면 남창리 사이 국도 13호선과 연결되는 남해남 나들목(IC)이 설치될 예정이다. 특히 해남군은 옥천면 만의총 문화재 구간과의 간섭 가능성이 나타날 경우 해남 나들목 노선을 해남읍 방향으로 조정해 줄 것을 국토교통부에 건의 중이다. 또한 대표 관광지인 대흥사를 비롯해 국내 최대 농업연구단지 및 제2스포츠타운 조성으로 인한 교통량 증가에 대비해 대흥사 나들목(IC) 설치도 함께 건의하고 있다. 2034년 개통이 목표로, 사업이 완료되면 광주까지 이동 시간이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단축돼 공룡박물관, 대흥사, 땅끝 등 해남의 주요 관광지가 광주권 근교 나들이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농수산물 물류 이동시간 단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대학병원 등 광역 의료시설 접근성 향상으로 군민 생명 보호를 위한 골든타임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대형 사회기반사업은 지역개발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어 적기에 사업들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고속도로망이 완성되면 관광객을 비롯한 생활인구가 해남군으로 많이 유입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20 15:04:48 이대호 기자